박찬희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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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준 (2018) | → | 박찬희 (2023) | → | 김준원 (2024~) |
박찬희 朴贊羲 | Park Chanhee | |
출생 | 2001년 1월 19일[1] ([age(2001-01-19)]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청계초(노원구리틀) - 청원중 - 청원고 - 인하대 |
신체 | 180cm, 76kg[2] |
포지션 | 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23년 육성선수 (NC) |
소속팀 | 파주 챌린저스 (2023) NC 다이노스 (2023) |
MBTI | ESTJ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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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NC 다이노스 소속 포수. JTBC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최강 몬스터즈에서 프로야구팀으로 가게 된 4번째 선수이기도 하다.[3]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청원중-청원고-인하대를 나온 박찬희는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대졸 지명이 유력했다.2.2. 파주 챌린저스
그러나 지명을 받지 못하고 졸업 후 2023년 1월 파주 챌린저스에 입단했다.[4]2.3. 최강야구 출연
최강 몬스터즈 No.25 |
<최강야구> 박찬희 출연분 모음 |
고정 합류 이후로는 10타수 무안타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2023년 1월 9일, 원광대와의 1차전 경기 방영분을 기점으로 새로 부임한 김성근 감독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임한 본경기에선 타석에서 2루타 및 솔로 홈런 등의 장타를 연달아 터뜨리는 것은 물론 과감한 허슬 플레이도 선보이는 등의 활약으로 포텐을 입증해보였다. 이날 경기 승리 후 MVP 후보에 올랐으나 하필 같은 날에 미친 존재감을 선보인 정근우의 존재로 인해 아쉽게 MVP를 놓쳤는데, 김성근 감독이 박찬희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는지 정근우에게 MVP를 수상하다가 기념품 인형 1개를 빼앗아 뒤돌아가면서 박찬희에게 선물해주는 장면이 있었다.
하지만 이후 타격 성적은 아쉬운 면이 있는데다 포수 주전 경쟁자인 이홍구와 마찬가지로 도루 저지에 약점이 있는 모습이 조금씩 나오는지라 아쉬움을 사고 있다.
그리고 2023년 2월 6일 방송된 시즌 최종전인 두산과의 경기에서 1회 말 인게임 상황에 공을 바꾸기 위해 공을 저 멀리 던져 버리는 대참사를 벌였으나[5] 이후 타석[6]에서 결자해지를 하는 역전타를 치는 활약을 선보인다. 2만명이 넘는 팬들 앞에서 저지른 큰 실수로 인해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를 빠르게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응원을 받았다.[7]
합류 초반부터 표정이 굳어있는 등 제대로 본인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던 탓에 창단 멤버 + 동갑내기 친구인 류현인까지 있었던 윤준호보다 상황이 좋지 못했다. 그러나 현역 출신 선수들의 격려와 김성근 감독의 적극적인 지도 덕택[8]에 자신감을 회복해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함께 출연 중인 오주원과는 청원중-청원고 후배이다. 그래서인지 오주원과의 투샷이 많이 잡혔다.[9]
최강야구 시즌 1의 종영을 앞둔 2월 19일 NC 다이노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차하게 되었다.
이후 4월 24일 방송 막판에 NC 유니폼을 입고 고척 스카이돔에 깜짝 등장하여 선수단과의 뜨거운 작별인사를 받았다. 김성근 감독의 축하를 받자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고 이후 김성근 감독의 친필 명언이 담긴 야구공과[10] 선수단 전원의 싸인이 담긴 배트를 선물받고 행가레를 받으며 최강 몬스터즈와의 뜨거운 안녕을 고했다.
하지만 몬스터즈에서의 생활은 사정으로 인해 짧게 마무리되었으나 최강야구 팝업스토어에서 제작진을 도와주고 팬들에게 싸인해주는 것을 보면 최강야구와의 인연은 그대로 이어가는 듯 하다.[11] 하지만 하술하듯 1군 무대를 밟아보기도 전에 은퇴하면서 몬스터즈 출신 아마추어 선수로서는 최초로 은퇴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2.4. NC 다이노스
2023년 2월 19일 NC의 육성선수로 입단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앞서 김응민과 정범모가 은퇴한 데 이어 2023년 2월 14일 한화 이글스와 사인 앤 트레이드로 포수 이재용을 내주며 포수 자원이 줄어든 NC는 포수 뎁스 강화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보여 온 박찬희를 최종 영입하기로 결정했다.박찬희는 구단 SNS 인터뷰를 통해 "처음 연락을 받았을 때 제주도로 파주 챌린저스 팀이 전지훈련을 가 있었는데 너무 놀라고 얼떨떨했다. 같은 팀 형들과 휴식일에 나와 있었는데 연락을 주셔서 너무 설레어 아무것도 안 들어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 위치에 대해서 내가 잘 알고 있다. 대학교 졸업하고 팀에 어렵게 합류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최대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가지고 있는 기량을 다듬어 노련하고 여유 있는 플레이를 하겠다"면서 "팬들에게 앞으로가 더 궁금한 선수가 되겠다. 훗날이 계속 기대가 되는 선수가 되고 싶으며, 어렵게 기회를 얻은 만큼 정말 간절하게 열심히 하겠다. 누구보다 팀에 합류한 것을 기뻐해 주시고 눈물 흘리신 어머니께 자랑스러운 아들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육성선수로 들어왔기 때문에 일단은 110번을 받고 시작한다. 5월 중순 기준 퓨처스 리그 출전 기록이 없다. 아직 01년생으로 나이도 많지 않은 편이라 육성군에서 담금질을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입단 4개월이 채 되지 않은 6월 초 본인 인스타그램에서 NC와 관련된 게시물을 모두 내리고 블로그에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보아 방출 통보를 받았거나[12], 개인 사정으로 야구를 접는 듯 하다. 약 한 달 뒤 새로 올린 글을 보면 카페 창업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올스타 브레이크 도중 NC 구단 공식 사이트의 선수단에서 삭제되었고 KBO 공식 사이트의 선수 명단에서도 등번호가 사라지면서 은퇴가 공식 확인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프로 입단 전까지는 단단한 블로킹, 프레이밍과 강한 어깨가 바탕이 된 수비, 장타력을 갖춘 수비력이 좋은 포수로 평가받았으나 NC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후에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4개월 만에 은퇴하고 말았다.4. 여담
- 2023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유력 후보였으나 지명에 실패하였다. 그래도 최강야구 출연을 통해서 프로 팀들에게 실력을 보여줄 기회가 있었고, 이를 인정받아 NC 다이노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하면서 프로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프로 생활은 4개월이 채 못 되었다.
- 2022년 12월 26일 독립 구단 수원 파인 이그스의 창단식에 모습을 비췄으나 정식으로 입단하지는 않았고 파주 챌린저스로 이적, 1월 31일 제주 전지훈련부터 합류했다. 아마 독립구단에서 1년 리그를 뛰고 2024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할 예정인 듯 했으나 NC에 입단하면서 파주에서도 금방 퇴단했다.
- 대식가이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치킨으로 대학교 1학년 시절 4마리를 먹어 봤다고 하며 라면은 국물라면 기준 5-6봉, 비빔라면 기준 최대 10봉, 햄버거는 기본 5-6개 최대 15개까지 먹어 봤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비시즌 때는 시즌 때와는 달리 몸에 살이 급격히 부는 편이다. 다만 험하게 구르는 포수 포지션이다 보니 시즌 때는 금방 빠지는 편.
- 롤모델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포수 카이 타쿠야이다. 타쿠야 선수의 탄탄한 수비력과 빠르고 정확한 송구 능력을 닮고 싶다고 한다.
- 어렸을 때 두산 베어스의 팬이었다.
- 전 농구선수 박찬희와 동명이인이다.
- 도루 저지에 성공했을 때 2루를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한다.
- 최강야구에 고정출연하기 전 심수창의 유튜브에서 허도환이 박찬희를 언급하면서, 조인성 코치가 탐내던 재목이라고 밝힌 바 있다. 뛰어난 포수가 있는데 지명이 안됐다, LG에 육성선수로 데려와서 키우고 싶다고.. 결과적으로는 LG가 아닌 NC에 입단하게 되었다.
- NC 입단 당시 인터뷰에서 김성근 감독님에게 따로 인사를 드리겠다 말한 적이 있었는데 최강야구 미공개 영상에서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있던 김성근 감독에게 꽃다발을 들고 찾아오면서 자신이 한 말을 지켰다. 훈훈한 분위기 잠시 연출하고 곧바로 훈련시킨 건 덤.#[13]
- NC와 결별 후, 자신의 SNS에 지난 8월 27일에 있었던 최강 몬스터즈와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를 관람하러 간 사진을 올려 최강야구 팬들의 반가움을 표했다.
- 최강몬스터즈 올스타전 광고에 일부 팬들은 시즌 1 출연자들이 나올 것을 예상하며, 박찬희의 야구선수로서의 은퇴경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YB의 엔트리에도 포함되지 않고 시구자로도 나오지 않으면서[14], 사실상 청소년 국대팀 관람이 야구와의 마지막 인연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15]
- 갑작스러운 은퇴 이후 카페를 차린다는 얘기가 있었으나,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프로필에 '다이어트', '바디프로필', '헬스' 라는 단어가 언급된 것으로 보아 헬스 트레이너로 전직을 한 것으로 보인다.
- 최근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8] 이후 2024년 5월 28일 군입대하였다.
5. 관련 문서
[1] 빠른년생으로 19학번이다.[2] 다이노스 입단당시 93kg이었다가 은퇴 이후 105kg까지 쪘었고 10월 기준 바디프로필 촬영 당시 76kg까지 뺐다고 한다.[3] 먼저 프로 팀으로 육성선수 입단 / 드래프트된 선수로는 한경빈(한화 이글스), 윤준호(두산 베어스), 류현인(KT 위즈)가 있었다.[4] 윤준호와 함께 대학 포수 1~2위를 다투는 실력이라고 알려졌는데도 드래프트에 실패한 것에 대하여 말이 많았는데, 신인 드래프트에서 윤준호를 제외하고 뽑힌 2명의 대졸 포수는 2년제 졸업 선수들로, 키우는 데 오래 걸리는 포지션인 포수 특성상 어린 나이가 강점이다.[5] 본인 회고로는 당시 첫 만원관중에 기타 등등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긴장한 나머지 자신의 시야가 피처인 유희관만 보일 정도로 시야가 좁아져 있었다고 이후 코멘터리 및 NC다이노스 입단 인터뷰에서 회고하였다. 그리고 이 실수에 대해서는 본인의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생각한다고[6] 직후 타석에서는 병살타였고, 그 이후 타석에서 적시타를 쳤다.[7] 사실 박찬희가 대학야구까지 고작 100여명의 관중 경험이 전부였다고 하니 긴장함은 물론, 빅게임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의 첫 출전임을 감안하면 실수를 감안해줄 수도 있겠지만, 본인의 포지션인 포수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주자의 도루를 놓친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욱 날카로운 비판을 받았지만, 사실 아마추어 경기에서 나올 일이 거의 없는 딜레이드 스틸이기 때문에 아픈 예방주사 맞은 셈 치고 다음부터 열심히 하라는 팬들의 응원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8] 김성근 감독은 현역 출신들과는 달리 영건들을 가르칠 때는 상당히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 나이가 좀 있는 최수현과는 달리 박찬희의 경우엔 수비 관련한 피드백도 서슴치 않을 정도로 마음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9] 오주원이 스톡킹에 나와서 밝힌 후일담에 따르면 현대 유니콘스부터 키움 히어로즈까지 한 팀에서 프로 생활을 하는 동안에 단 한 번도 청원고등학교 출신 후배가 자신의 팀에 입단한 사례가 없다고 한다. 따라서 고등학교 후배인 박찬희에게 많은 애정이 있는 듯 하다. NC 입단 후에는 아예 둘이서모교 교가를 부르며 축하하고 있다.[10] 공에 적힌 내용은 항상 '?'속에 前進, 妥協는 後退다! (항상 의문 속에 전진, 타협은 후퇴다!)[11] 스트리머 매직박 영상을 보면 2분 31초부터 매직박 바로 뒤에서 에어팟을 끼며 팬들에게 싸인해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영상[12] 육성선수의 특성상 6개월 단기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다. 또한, 육성선수의 계약이 만료되거나 방출 통보를 받아도 KBO 공식 사이트에 별도의 공시가 올라오지 않는다.[13] 그래도 그날 몬스터즈 형들에 비하면 몸만 풀고 간 수준이다.[14] 반면 먼저 하차했던 류현인, 한경빈, 윤준호는 시구·시타·시포자로 등장했다.[15] 다만 이와 별개로 같이 야구를 했던 동료들과의 친분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듯 보이며,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2일 방영되었던 최강야구 어워즈를 시청하는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으며, 김성근 감독과도 연락을 주고 받는 것으로 보인다.[16] 문교원의 인스타그램에 박찬희가 댓글을 달았는데, 거기에 문교원이 대댓글을 달았다.[17] 문교원은 23학번이고, 박찬희는 19학번이라 네 학번 차이이기에 문교원이 입학했을 당시 이미 박찬희는 졸업을 했기에 같이 학교를 다니며 친분을 쌓았을 가능성은 낮다.[18]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김성근 감독과 나눈 문자를 일부 공개 했는데, 김성근 감독의 답장 속 '군인대네(되네)'라는 표현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