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3 14:02:15

정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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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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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신진호 · 20 정범모 · 22 김형준 · 23 윤수강 · 25 양의지
· 35 송동욱 · 50 문성용 · 99 박광열 · 00 박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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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모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한화 이글스 등번호 20번
박정근 정범모(2006~2008) 강병수(2009)
이동현(2011) 정범모(2012~2018) 윤호솔(2018)
한화 이글스 등번호 44번
이성호(2010) 정범모(2011) 최연오(2012)
NC 다이노스 등번호 50번
장현식(2015~2017) 정범모(2018) 베탄코트(2019~)
NC 다이노스 등번호 20번
노성호(2018) 정범모(2019~)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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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C정범모.jpg
NC 다이노스 No.20
정범모(鄭範模 / Chung Beom-Mo)
생년월일 1987년 3월 26일 ([age(1987-03-26)]세)
체격 184cm, 88kg
출신지 충청북도 청주시
출신학교 내덕초 - 청주중 - 청주기공[1] - 영남사이버대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6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한화)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06~2018)
NC 다이노스 (2018~)
군 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09~2010)
등장곡 Fiz & The Tantrums - Handclap
응원가 한화시절: 이한철 '슈퍼스타'[2]
NC시절: 구단 자작곡[3][4]
연봉 6800만원 (23.6%↑, 2019년)

1. 소개2. 프로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주요 성적5. 기타

1. 소개

한화 이글스, 現 NC 다이노스 소속의 포수.

184cm, 88kg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 포수로, 고교 시절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입단제의를 받았을 정도로 장래성이 큰 유망주였다. 청주기공 시절 성적은 1학년 때가 최고였고 2, 3학년 때 헤매긴 했지만 1학년 때 보여준 포텐셜을 눈여겨 본 한화가 9천만원의 계약금과 함께 2차 3번 전체 18순위로 지명하였다. 류현진, 유원상[5]과 입단 동기이다.[6]

그러나 프로 입단 후부터는 기대한 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고, 2014년 발전한 모습을 보였으나 2015년의 정신없는 플레이로 인해 한화 팬들에겐 까임 1순위가 되었다. 참고로 그 유명한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의 유래가 된 영상의 주역 중 하나가 정범모다. 결국 2018 시즌에는 포수 자리가 급한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 되었지만 끝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포수가 얼마나 성장하기 어려운 자리인지 알려주는 선수로 남게 되었다.

2. 프로 경력

2.1. 한화 이글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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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공 시절. 왼쪽이 정범모. 오른쪽이 손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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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당시부터 5툴 포수 자원으로 촉망받았으나, 입단하던 시기에 감독이 그 분인데다가, 포수 자리에는 체고의 포수 SKH 1호기, 백업으로 어느 피자의 황제, 한국시리즈에서 오승환을 상대로 뜬금포 터뜨린 SKH 2호기가 있었고, 2군에도 박노민, 최연오, 임기범 등 양적으로는 자원이 충분했기에 구단에서는 빠른 발과 타격 능력을 살리기 위한 외야수로의 전향을 추진하기도 했다. 하지만 끝내 포수 포지션을 버리지 않았고, 2008년 말 상무에 입대해서 일찍 군복무를 마친다.[7] 그러나 상무에서도 대부분의 시간을 재활로 보냈고, 비슷한 시기에 같은 포지션에 이정식, 김재환, 이지영 등 유망한 선수들이 있었기에 많은 출장을 하지 못한 채 전역을 맞이한다.

2011년 복귀하였으나, 이 분과 같이 말 못할 질병(...) 때문에 결국 1군에는 단 한 차례도 올라오지 못했다. 2018 시즌 개막을 앞두고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 되면서 애증의 한화 이글스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다.

2.1.1. 2012 시즌

2012년 여전히 답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백업을 맡아주던 수비형 포수 이희근의 군입대와 안그래도 신경현의 노쇠화로 구멍이 커져가던 포수진을 막기 위해 한화는 2차 드래프트에서 최승환까지 영입해야만 했다. 그러나 최승환은 공격에서 3할에 가까운 타격을 치면서 4월에 활약했으나 신경현과 다를 것이 없는 극악의 도루저지율과 블로킹을 보여주면서 5월 들어서 2군으로 퇴장, 이후 몸상태가 간신히 좋아진 정범모가 2군에서 올라왔고, 5월 11일 경기에서 동점 적시 희생플라이를 날리면서 찬스를 잡게 된다.

1군 경험이 거의 없고, 2군에서도 부상으로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한 후유증인지 선구안이 극도로 좋지 않아 5월 한 달간 1할대의 타율을 보이면서 타선의 구멍으로 자리잡고 있었지만, 신경현이나 최승환과는 다르게 도루저지가 가능한 씽씽한 어깨[8]와 맞추면 장타를 노릴 수 있는 준수한 장타력, 도루도 시도할 수 있는 빠른 발까지 가진 다재다능한 포테션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으면서 신경현과 최승환을 밀어내고 주전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라인업에 정범모가 없는 날 팀이 패하면 포수탓으로 돌릴 정도로 한화팬들의 무한한 사랑을 독차지하였다.

6월 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는 볼넷 두개를 고르고 2루타를 포함한 안타 두 개를 때려냈다. 심지어 도루도 2개나 성공했다.

6월 2일에는 5:4로 뒤지고 있던 6회말 우규민을 상대로 뜬금포를 날려 동점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7회초 안승민정성훈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면서 팀은 8:5로 패했다.

6월 19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려 선취점을 따냈다. 시즌 2호 홈런. 팀은 3:1로 승리했다.

6월 20일 전날에 이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3안타[9] 1득점 2타점 1도루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6월 월간 타율은 2할 5푼이며 도루와 홈런도 기록, 수비면에서도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면서 사실상 한화의 주전포수 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시즌이 지나가며 타격감이 떨어졌는지 타율이 1할대로 떨어지면서 부진에 빠졌고, 신인 한승택엄태용의 등장으로 코치진과 팬들의 기대가 그쪽으로 옮겨갔다.

이후 한승택이 1군에서 한계를 보이고 부상까지 당하면서 결국 1군에서 주전으로 뛰기 시작했는데, 나올 때마다 도루 저지 대신 송구미스를 날려주고 공을 수시로 빠트리는 등 수비에서 너무 심각하게 죽을 쑤면서 팬들의 미움의 대상이 되고, 심지어 정범모가 라인업에 나오기만 해도 까이는 한해를 보냈다. 팬들이 외야전향을 바라게 된것도 전반기의 삽질 때문이다. 후반기에 들어서 타격과 수비 양쪽에서 좋아졌음에도 전반기 삽질이 너무 커서 한화 팬덤의 여론은 대체적으로 정범모의 포지션 전향이 주류여론이 되어있는 편.

결국 8월 말 2군으로 내려갔다.

시즌 최종 성적은 72경기 170타수 타율 .176 30안타 3홈런 13타점 17득점 7도루.

2.1.2. 2013 시즌

수비능력이 정범모보다 뛰어난 고졸신인 한승택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주전 자리를 뻇기나 싶었지만, 한화 포수진에서는 그나마 경쟁력 있는 자원이라 개막전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4월 2일 한밭야구장 KIA 타이거즈전에서 투수 임기영이 볼질을 거듭하는 것을 다잡아주지 못해[10] 김응룡 감독에게 질책을 받는 장면이 잡혔고, 다음날 바로 함께 2군으로 내려가고 말았다.

하지만 주전 포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한승택이 타격부진 및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간 틈을 타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고, 4월 3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대폭발했다! 게다가 2개의 안타 모두 외야를 완전히 꿰뚫는 2루타! 장타 포텐셜만큼은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다시 자리를 잡는다.

6월 9일 SK 와이번스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터트렸다. 4점차로 뒤쳐진 상황에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2점 홈런이었고, 결국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역전승을 거두었다.

7월 3일 LG 트윈스전에서 7회말 수비 중 평범한 파울플라이를 놓치면서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다. 그리고... 703 대첩 항목 참고.

10월 5일 한밭야구장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6회말 양팀 득점없이 2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2타점 적시타를 작렬하며 PO 직행을 노리던 넥센에게 고춧가루를 투척했다. 한화가 넥센의 맹공을 1실점으로 막으면서 이 적시타가 결승타가 되었다.

투수를 멘붕시키는 수비 능력을 가지고도 그나마 한화의 다른 포수들보다는 실력이 조금은 더 나았기에 신경현의 은퇴 이후 무주공산이 된 한화의 안방마님 자리에 일시 안착했다.[11] 그러나 엄태용이라는 경쟁자가 등장하자 본인도 위기감을 느꼈는지 약점이던 수비 능력도 전반기보다 상대적으로 나아지고 타석에서도 가끔씩 적시타도 쳐주면서 전보단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1.3. 2014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정범모/2014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조인성의 영입 후, 공수 양면에서 가능성을 보인 시즌.

2.1.4. 2015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정범모/2015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작년에 배운 걸 그대로 초기화시켜서 온갖 욕은 다 먹게 한 시즌. 다만 이 때 김성근 감독에게 송구 폼 교정을 강요당했다. 이후 귀신 같이 도루 저지율 급강하. 수비의 부진은 이 탓이 커보인다.

2.1.5. 2016 시즌

작년 보여준 환상적인 삽질들로 인해 안 그래도 입지가 좁았는데, 2차 드래프트로 차일목까지 넘어오면서 사실상 1군에 자리가 없어진 상황. 시범경기에서도 전혀 출전하지 못했으며 시즌 개막 후에는 퓨처스에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것이 한이 되었는지 조인성에게 범모가 빙의하여 연일 경기를 말아먹는 중이다. 시즌 초에 발생한 창조 포일로 스타트를 끊더니, 특유의 투수 리드와 뭐같은 타격이 겹쳐 짐덩어리로 전락했고 급기야 6월 18일 넥센전에서 정민태 투수코치에게 개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타자 팬들이 폭발하여 얼른 쫓아내고 범모를 올리라며 아우성을 치고 있다.

7월, 범모의 2군타율은 0.050이다. 절대 5할이 아니다.

8월 4일 기준, 25경기 42타수 8안타 1홈런 0.190을 기록하고 있다.

9월 9일 포수 최고참 조인성[12]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됨에 따라 드디어 1군에 등록되었다! 박노민처럼 대타 후 마무리 포수로 쓰일 듯. 차일목이 9일 장시환의 사구를 손에 맞아서 출전이 어려워질 수도 있기에 허도환과 함께 출전을 기대해도 될지도?

9월 10일 8회 초 허도환과 교체되며 오랫만에 1군 무대에 올라왔다. 특유의(?) 창조수비는 볼 수 없었으며 서캠프김용주의 공을 그럭저럭 잘 받아내었으나 1군 첫 타석에서는 아쉽게 삼진 아웃.

그리고 흥미롭게도 정범모가 1군에 콜업된 이후 한화는 5연승을 내달렸다.

9월 차일목과 조인성이 1, 2군을 왔다갔다 하는지라 마무리 포수로 간혹 출장하다가 27일 두산전에서 뜬금없이 9회 2사 만루 8:7 상황에 "1루"에 있던 김태균의 대주자로 투입되었다. 오선진의 끝내기로 이겼으니 망정이지 연장까지 갔다면 4번 타석에 서야할 수도 있었다.

28일 기준 9경기 출장 2타수 2삼진을 기록 중이다.

29일 조인성과 교체되어 포수로 출장하였으나 7회 삼진을 당하고 9회 2사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잡히며 또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두산 중견수가 워닝트랙 앞에서 워낙 잘 잡긴 했지만...

결국 30일 차일목이 올라오면서 1군에서 말소되었다. 안승민처럼 아예 공 한 번 못 만져본 건 아니니 다행이라면 다행.

2.1.6. 2017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정범모/2017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8 시즌 개막 직전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 되면서 12년간 함께한 한화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되었다.

2.2. NC 다이노스 시절

3월 20일 투수 윤호솔을 상대로 NC 다이노스트레이드되었다.기사 한화 팬들은 그 동안 정범모를 다른 구단에 팔아서 유망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만큼, 이 트레이드에 환영하였다. 대부분은 가서 잘 하라는 반응. 또한 김태군의 입대로 포수난을 겪게 된 NC 다이노스도 1군 경험이 부족한 신진호, 박광열 체제에서 적어도 경험은 풍부한 포수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트레이드 상대가 사고를 치면서 의문의 1승을 거두었다.

이와 함께 먼저 2차 드래프트로 NC에 이적한 입단 동기 유원상과 다시 같은 팀으로 뛰게 되었다. 그리고 2018년 3월 27일 한화와의 첫 경기에서 이 둘이 배터리로 나왔다.

2.2.1. 2018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정범모/2018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NC의 포수 사정이 워낙 답이 없다보니 개막 직전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옮겼다. 무주공산의 상황에서 무난한 활약만 보여준다면 주전이 될 수도 있었으나 그가 보여준 기록은 타율 .179, OPS 0.540. 수비에서도 그리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보다 못한 팀은 시즌 종료 후 양의지를 영입하게 되면서 커리어 마지막 주전 기회를 날려버리고 말았다.

2.2.2. 2019 시즌

양의지, 김형준 등과 함께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들어갔다. 아직 구단도 포기하지는 않은 듯 하다. 후술하겠지만 신체가 튼튼하고 발이 빠르긴 한만큼 대주자로 교체한 뒤 대수비로 또 교체할 필요가 없기 때문.[13] 사실 NC의 포수진이 꽤 두터워졌지만 변수가 꽤 많다.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김태군, 김형준이 각각 외국인 선수, 실전 감각, 경험치 부족으로 인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고, 만에 하나 포수들이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나마 경험이 많은 정범모가 필요할 수 밖에 없다.

시범경기에서는 타격은 늘 그랬듯이 별로였지만 수비는 신진호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면서 백업 포수 한 자리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면서 개막 엔트리에도 드는 데 성공.

3월 29일, 한화 이글스 전에서 주전포수 양의지의 휴식을 목적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로 출장했다. 그러나 3타석 2삼진 0안타 0볼넷. 수비에서도 별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4월 3일 키움 히어로즈 전에서는 대타로 출전해서 잘 맞힌 타구를 날렸으나 아쉽게도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4월 6일 두산 베어스 전에서 선발 포수로 나섰다. 4회에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치면서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속타가 나오지 못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7회까지 포수를 보다가 8회초 1사 3루 찬스에서 양의지와 교체되었다.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

4월 1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도 양의지가 담 증세로 휴식을 가지면서 대신 선발로 나섰다. 그리고 3회 제이크 톰슨을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터뜨리며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총 3타수 2안타에 안정적인 수비까지 선보이며 양의지의 공백을 잘 메워주었다.확실히 보다 낫다

5월 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연장 12회 끝에 7-6으로 승리.

5월 5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고, 1회 2사 2, 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쳐내는 등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팀은 3-10으로 승리.

5월 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1회부터 양의지가 상대의 파울 타구에 맞아 경기에서 빠지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4번 타자 역할을 맡게 되었다. 끝내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고, 팀은 3-6으로 패배했다.

그러다가 5월 10일부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팀이 연패에 빠지면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말소했다는데 왜 그 대상이 정범모인지는 불명. 대신 올라온 김형준이 당일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은 바로 정범모를 찾기 시작했다. 말소 이유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엔갤에서는 치질에 걸렸다는 루머(...)까지 만들었다.

이 와중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5월 15일부터 양의지의 백업 롤로 포수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고, 주 포지션답게 준수한 수비를 보여주면서 정범모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고 있다.

그런데 베탄코트가 5월 후반들어 극심한 부진에 빠지기 시작했고, 심지어 정범모가 그리울 수준의 처참한 타격 성적을 한 달 가까이 찍으면서 팬들은 양의지 백업은 정범모에게 맡기고 하루 빨리 베탄코트를 방출하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결국 베탄코트가 7월 초 웨이버 공시되면서 한화 팬들과 팬들은 드디어 기회가 왔다며 응원을 보내는 중. 다만 김형준이 공수에서 한층 발전된 기량을 보이고 있고, 한 달만 있으면 김태군이 전역하기 때문에 정범모의 입지가 그렇게 늘었다고 볼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한 달이라는 얼마 남지 않은 기회를 본인이 잘 살려야 할 듯.

그러다가 7월 6일 1군에 복귀했다. 이 날 경기에서 10회초 대수비로 출전해서 3이닝 동안 수비에서 무난한 활약을 했다. 타격에서는 1타수 무안타를 기록.

그 이후 경기를 나오지 못하다가 7월 9일 말소됬다. 한데 7월 11일 양의지가 내복사근 혈종으로 1달간 엔트리에 제외되면서 정작 본인이 필요한 상황에 콜업되지 못했다.

3. 플레이 스타일

프로에서 가장 인정받고 있는 건 신체 능력. 포수치고는 주루 속도도 빠른 편에 속하며 어깨도 강하다. 2013년에 도루저지에서 하도 삽을 푸는 바람에 욕을 거하게 먹으면서 저평가되긴 했지만, 사실 처음 주전으로 뛴 2012년의 도루저지율은 3할을 넘기는 성적으로 무난한 수준이었으며, 코칭스태프쪽에서도 립서비스일 수도 있지만 어깨는 강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2012년에 유난히 운이 좋았을 수도 있겠지만, 13시즌 당시 어깨부상이 있었다는 점과 14시즌에서 건강하게 복귀한 후 다시 괜찮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피지컬은 확실히 검증된 선수.

포수 수비 능력은 포수의 기본인 포구와 블로킹에서 많이 지적받는다. 포구와 블로킹의 경우 포수의 기본 중에 기본이기에 이 부분에서 지적을 많이 받는다. 14년에는 1군 재복귀 이후 도루저지가 많이 늘어났고 칰금님이 오면서 블로킹실력도 전보다 좋아졌다. 다만 투스트라이크 이후 하이볼을 남발해 볼배합을 지시하는 조경택 배터리 코치가 까이는 중. 그리고 거짓말을 못해서 미트질을 너무 정직하게 한다는 단점아닌 단점도 있다.

은근히 유리몸이라 데뷔 초반에는 부상으로 인해 결장도 많았다. 따라서 프로 입단 후 몇 년간 제대로 경험을 쌓지 못했다. 그래도 2014년 이후로는 큰 부상은 없는 상태. 2014년도에는 부상없이 풀타임을 뛰면서 심지어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는 "정범모의 장점 = 금강불괴라서 쉽게 다치지 않는다. / 단점 = 금강불괴라서 다치지도 않는다."가 각인된 상태.

가장 큰 단점은 타격. 이제 나이도 적지 않은데 타격 성적은 갈수록 내려가고 있다. 타격은 냉정히 말해서 1군에 붙어있을 수준의 타격 능력이 아니다. 선구안, 배트스피드, 장타력, 컨택능력 모두 낙제점. 포수라는 포지션을 감안해도 1군 주전 포수는커녕 백업 포수도 불가능한 타격. 2018년 시즌(통산 10시즌)까지 통산 타율 0.208, OPS 0.588으로 낙제점이며 2018년에는 거의 풀시즌 출장을 했지만 타율 0.179, OPS 0.540 로 더욱 더 나빠지고 있다. 리그 평균 OPS가 0.800이 넘어가는 타고투저에서 OPS가 0.600도 넘지 못한다는 건 심각하다.

종합적으로 보면 신체 조건은 좋지만 수비에는 물음표가 달리고 타격은 아예 1군 수준 미달인 선수.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출루율 장타율
2006 한화 이글스 4 1 .000 0 0 0 0 0 0 0 0 .000 .000
2007 3 5 .400 2 0 0 1 2 1 0 0 .400 1.000
2008 3 4 .250 1 0 0 0 0 1 0 1 .400 .250
2009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0
2011 1군 기록 없음
2012 72 170 .176 30 10 0 3 13 17 7 14 .239 .288
2013 88 178 .247 44 12 0 1 17 14 2 17 .313 .331
2014 85 186 .253 47 10 0 6 23 18 1 18 .314 .403
2015 51 96 .135 13 2 0 0 10 3 1 10 .215 .156
2016 5 4 .000 0 0 0 0 0 0 0 0 .000 .000
2017 22 43 .256 11 2 0 1 3 5 0 5 .333 .372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출루율 장타율
2018 NC 다이노스 103 190 .179 34 9 0 4 18 20 1 19 .250 .289
KBO 통산
(10시즌)
436 877 .208 182 45 0 16 86 79 12 84 .275 .314

5. 기타

  • 좋은 피지컬해 비해 센스가 떨어지고 워낙 기분파다 보니 활약을 보이다가도 금방 안 좋아지는 사이클을 보이고 있다. 뫼비우스의 띠를 빗댄 범모의 띠가 만들어졌을 정도.# 포지션은 다르지만 롯데의 박종윤, 기아의 김주형 등과 비슷하다. 한마디로 높은 현장평가에 비해 현실은 시궁창. 유망주라 부를 수 없는 셋을 데리고 희망고문하는 팬들의 상황은 세 팀의 처참한 뎁스를 보여준다. 정범모와 박종윤, 김주형이 동시에 커리어하이를 찍은 2014년도 2007년 한국프로야구 미스터리 못지 않다. 그러나 김주형은 2016년에 진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면서 한화와 롯데 팬들만 불쌍하게 되었다 (...)그나마 허부기가 민폐가 안 되고 제 역할 다했기에 망정이지, 허부기마저 범모처럼 먹튀가 되었으면... 김주형도 결국 한해 반짝으로 끝났다. 심지어 반지강도질까지
  • 칰갤러들이 삼갤에다가 지속적으로 정범모 팝니다 정범모 홍보 작업을 했는데,[16] 이게 꽤나 창의적이고 집요해서 삼갤에서 글 제목에 '칰)' 만 달면 "범모 안 사요"라는 말부터 나온다. 예시. 그러나 권혁배영수FA 권리 행사를 통해 한화로 이적하자 분위기가 급변, 삼갤러들은 보상 선수로 범모를 구걸하고 칰갤러들은 못 준다고 뻐팅기는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결국 다른 포수가 삼성으로 이제는 엔씨의 인기남
  • 2014년 12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당초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갈 계획이었지만, 새로 부임한 김성근 감독의 마무리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서 신혼여행도 미뤘다고. 그런데 신혼여행 미루자는 얘기는 신부가 먼저 꺼냈다고 한다.

[1] 청주고 야구부불미스런 일로 해체된 직후 청주의 야구부 명맥을 잇기 위해 청주기공 야구부가 생겼다. 이후 2008년 청주고가 청주기공 야구부를 인수하여, 청주기공 야구부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2] 정범모 워어어어 이글스 승리를 위하여~ 정범모 워어어어 이글스 승리를 위하여[3] NC의 정범모~ 다이노스의 정범모~ 날려라(안타!) 정범모(안타!)X2[4] 처음 응원가가 공개되었을 때는 이상호의 응원가였는데 어느새 정범모에게(...) 갔다.[5] 1년 유급[6] 입단 동기이자 동갑내기인 류현진과는 생년월일도 고작 하루 차이다.[7] 이 때 정범모에게 밀려 입대하지 못한 선수로는 롯데 소속이던 이승재가 있는데, 정범모가 수술 및 재활로 상무에서 출장을 못하면서 논란이 되었다.[8] 아쉽게도 도루저지율은 그다지 높지 않다. 다만 신포나 점포가 포수를 볼때는 상대팀 타자가 발이 빠르든지 느리든지 일단 뛰고 보는 상황이었으나, 정범모가 포수 마스크를 쓴 뒤로는 이런 무차별적인 시도가 없어졌다.[9]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 3안타를 기록했다.[10] 임기영이 등판했던 9회초 당시 이미 6:3이었고, 임기영은 이날 1이닝 2피안타 2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11] 박노민은 블로킹이 거의 되지 않고 한승택은 타율이 3푼에다가 이준수는 심각한 소녀어깨에 파워 포텐셜에서 넘을 수 없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12] 이 분의 올해 기록은 1할 5푼 3홈런 7타점. 범모가 올라와도 이상할 것이 없다.[13] 비록 양의지가 한국시리즈에서 도루를 기록하는 등 주루센스가 괜찮아서 느린 발이 커버가 된다라곤 하나, 발로만 놓고 보면 도저히 중요할 상황에서 주루플레이를 맡을 발이 아니기에...홈런을 치랬더니 도루를 한다.[14] 네이버에 정범모를 치면 자동완성으로 정범몰리나가 뜬다.[15] 정범→종범+모(母).[16] 보통 세로드립을 많이 쓴다.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