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24 02:06:52

정경배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13123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11px-Doosan_Bears.svg.png 두산 베어스
2019 시즌 코칭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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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김원형 · 71 이도형 · 72 조경택 · 73 정재훈 · 74 유지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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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9 정경배 · 90 고영민
· 91 구강현 · 95 최경환 · 101 이병국 · 102 유태현 · 103 천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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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배의 수상 이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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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07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1번
김민우(1994~1995) 정경배(1996) 정회선(1997~1999)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9번
이중화(1996) 정경배(1997~2001) 김승권(2002)
SK 와이번스 등번호 6번
김동건(2001) 정경배(2002~2006) 김태균(2007)
SK 와이번스 등번호 9번
조영민(2005~2006) 정경배(2007~2009) 임훈(2010~2013)
SK 와이번스 등번호 99번
박연수(2007) 정경배(2010~2018) 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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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돡경배.jpg
두산 베어스 No.89
정경배(鄭慶培 / Kyeong-Bae Jeong)
생년월일 1974년 2월 20일
출신지 인천광역시
학력 창영초 - 대헌중 - 인천고 - 홍익대
포지션 내야수(2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6년 2차 6라운드 지명(전체 37번,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1996~2001)
SK 와이번스 (2002~2009)
지도자 경력 SK 와이번스 2군 수비코치 (2011)
SK 와이번스 1군 주루코치 (2011)
SK 와이번스 1군 수비코치 (2012~2013)
SK 와이번스 1군 타격코치 (2010, 2014~2018)
두산 베어스 1군 타격코치 (2019)
두산 베어스 2군 타격코치 (2019.5.28~ )
응원가 드보르작-신세계 교향곡[1][2]

1. 소개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기타5. 연도별 주요 성적

1. 소개

파일:정경배.jpg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 소속의 2루수. 現 두산 베어스 1군 타격코치.

등번호는 41번(삼성, 1996) - 9번(삼성, 1997~2001) - 6번(SK, 2002~2006) - 9번(SK, 2007~2009).

나름 거포형 2루수로 전성기만 해도 10홈런 정도는 기본적으로 쳐줄 수 있는 타자였으며, 보기 드물게 연타석 만루홈런을 기록한 타자다. 순수 2루수 출신으로 100홈런을 쳐냈다. 코치가 되어서는 SK 와이번스의 팀 컬러를 스몰볼에서 빅볼의 끝판왕으로 바꾼 주역 중 하나다.

2. 선수 경력

2.1. 삼성 라이온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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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포토로) (출처 : 포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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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포토로) (출처 : 포토로)

199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백인천의 팀 리빌딩 주축 중 하나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도 그럴것이 당시 삼성의 철벽 내야진이었던 이승엽-정경배-김태균-김한수로 대표되는 선수 중 하나였으니...

1997년 5월 4일 대구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장문석(1회말)과 차동철(2회말)을 상대로 연타석 만루홈런을 쳐낸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이때 세운 1경기 8타점 또한 2015년 9월 20일 박석민이 9타점으로 경신하기까지 한국야구에서 한 선수가 올린 한 경기 최다타점 기록이기도 했다. 정경배 이후로 12차례의 타이 기록이 나왔는데, 그 중에는 이용규, 강민호, 최정, 최주환 등이 있었다. 그리고 LG의 천보성 감독은 삼성이 부정 배트를 사용했다고 의혹을 제기했고, 백인천 삼성 감독도 그에 맞대응하며 한동안 LG와 감정 싸움을 벌인 적이 있었다. 그럴만도 한 게 3연전에서 홈런 17개 포함 49점이나 두들겨 맞았으니…. 게다가 정경배의 방망이는 톱으로 잘려지는 비운을 당했다. 하지만 배트 제조사인 미즈노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는 것. 그냥 갑자기 필을 받아서 방망이가 잘 맞았다는 것밖에...... 정경배 만루홈런

2.2. SK 와이번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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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시즌 성적이 하락하더니 시즌 종료 뒤 6:2 현금 트레이드(오상민, 틸슨 브리또김기태, 김동수, 김태한, 김상진, 정경배, 이용훈)로 고향팀SK 와이번스로 이적했다.[3]

정경배는 고향 인천팀에 복귀, 타격은 아쉬웠지만 수비에서 쏠쏠히 활약을 했다. 초기에는 이적생 김민재, 은퇴 전에는 신인 정근우와 각각 호흡을 맞추었고, 2007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반지를 얻었다. 그후 2009년까지 활동했었다.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4악장에서 가져온 "정경배 정경배~ 안타 정경배~"라는 응원가를 사용했는데, 이종범 또한 이 곡을 응원가로 사용하면서 SK기아 팬들 사이에 불편한 기류가 흐르기도 했다. 먼저 사용한 쪽은 정경배 쪽이지만 네임밸류에서 밀려서 안습. 그런데 이 응원가의 원조가 태평양 돌핀스라고 한다. 1994년 한국시리즈 영상에 나온다고 하는데 찾은 사람은 추가바람. 그 외에도 한국시리즈 영상에서 종종 들렸는데 다른 팀도 사용했던 모양이다.

3. 지도자 경력

3.1. SK 와이번스 시절

파일:external/www.sksports.net/20150420204337_1.jpg
자네, 그냥 냅다 퍼올리게

은퇴 후 SK의 타격코치가 되었으며, 2011년에는 2군 수비코치로 시작했다가 김성근 감독 해임 후 1군 코치로 올라왔다. 2012년부터는 2013년까지 수비코치직을 수행하였다. 이만수 감독이 부임한 후에도 코치직을 유지했으나 해가 갈수록 SK 야수들의 수비 능력이 떨어짐에 따라[4] 희대의 간신배, 공무원이라고 까였다. 팬들 중 일부는 구단 공식 페이스북에 이만수 감독의 퇴진을 주장하며 무능함의 상징 정경배도 함께 잘라달라고 요청하기까지 했다.

2013 시즌 후 타격코치로 보직이 변경되었고, 타격이 바닥을 치던 2015 시즌 초반에 1군 메인타격코치로 올라가며 김무관 코치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정의윤의 활약에는 정경배 코치의 조언이 있었다고 한다.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은 듯한데, 정의윤이 인터뷰할 때 정경배 코치의 조언을 받았다는 것을 거의 빼놓지 않고 언급할 정도.

2016년, 인터뷰를 통해 거포를 키우겠답시고 팀 타자를 전원 어퍼스윙 시켰다는 발언이 나옴으로 인해 다시 또 한번 솩무원이라 까였다.[5] 또한 초구 타격률 최상위, 초구 스트라이크율 최상위, 타율 하위권 등 안 좋은 기록은 다 가져가면서 코치의 자질을 의심받았다.

그러나 6월 들어 타선이 홈런포를 쏟아내기 시작하면서 6월 14일 대구 삼성전부터 1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고 이 13경기 동안 쏟아진 홈런포가 26개에 달하는 등 그의 어퍼스윙 지론이 적어도 거포형 타자들에게는 먹혀들어가고 있다는 이론도 나왔다. 특히 이 홈런쇼의 중심에 위치한 6월 들어 대폭발한 최승준의 타격폼이 정경배의 작품이라는 기사가 나오면서 팬들의 여론도 한때 호의적으로 바뀌는가 싶다가 갈수록 심해지는 타격 기복과 함께 뻥야구 아니면 타선이 답이 없어지면서 다시 한 번 여론이 험악해졌다. 이 험악여론은 2017년 개막 4연패로 정점을 찍었으나 시즌이 진행되며 압도적인 갯수로 팀 홈런 1위를 기록하면서 다시 들어갔다.

요약하면, 자기 분야가 확실한 타격코치라고 할 수 있다. 타자친화적인 구장에 맞는 장타자들을 여럿 키워낸 점은 높이 살 만하지만 출루율에 강점을 보이는 교타자를 키워내는데는 서툰 모습을 보여 SK타선은 많은 홈런에 비해 생산력이 떨어지는 타선이 되었다.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소문과 달리 따로 어퍼스윙을 가르치지는 않는다고. SK팬들만 그런게 아니라 정경배 주변 사람들도 엄청 물어보는 모양. 16시즌 이명기의 부진 원인으로 정경배 코치의 타격폼 수정을 의심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이명기도 타격폼을 건드리지 않았다고 한다. 본인도 이런 여론을 의식한 듯 팀 내 똑딱이 타자인 노수광, 조용호에게 홈런치면 큰일난다는 말까지 했다니 마음고생이 심했던 듯 하다.

2014년 스탯캐스트 공개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떠오르고 있는 타구 발사각도에 주목해서 2015년부터 당시 타격코치로 있던 김무관 2군 감독과 의기투합해 연구해가며 타자들을 교정했다고 한다. 대표적인 수혜자가 2017년 오랜만에 두자리수 홈런을 때려낸 나주환. 선수시절 밑천만 가지고 코치하는 인사가 적지않은 KBO에서 메이저리그 최신 타격이론들을 놓치지 않고 배워가며 노력한다는 점은 높이 살 만하다.

SK 팬들도 과거처럼 무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으며, KIA의 쇼다 - 박흥식 조합처럼 장타자를 키울 수 있는 정경배 옆에서 교타를 육성할 수 있는 타격코치를 추가로 영입하길 바라고 있다. 아무리 장타를 때려도 장타가 안 나오는 날도 있는데, 그런 날 마다 정경배의 코칭이 욕을 먹는 상황. 실제 중계 중에서도 득점권에서 타자들이 어이없는 스윙으로 물러나면 카메라는 정경배 코치의 표정을 잡아주는 경우가 많다. 좋으나 나쁘나 현재 SK 타선의 장단점을 동시에 만들어낸 존재감 있는 코치임에는 분명하다.

사실 테이블세터의 부재는 선수 부족 탓이 제일 큰데[6] 정경배 코치만 도매금으로 욕먹고 있다.

2018 시즌 팀 출루율 3위(.356), 팀 장타율 2위(.473), 팀 OPS 2위(.829) 팀 wOBA 2위(.357), 팀 wRC+ 4위(104.4) 팀 WPA 3위(16.93) 팀 타격 WAR 3위(23.75)로 팀 타격이 세부스탯에서 전부 2~4위에 랭크되며 확실하게 성과를 냈다. 스포츠월드 정세영 기자는 충분히 유능한 코치인데 부당하게 비난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8년 한국시리즈에선 그의 대표적 공로인 홈런공장 타선을 앞세워 잠실을 홈으로 쓰는 두산을 상대로 뒤집기 우승을 차지했다. 덕분에 그의 타격 지도를 공갈포 운운하며 평가절하했던 비난들은 한동안 자취를 감출 전망이다.

2019년 시즌 염경엽 감독 체제로 계속 타격코치를 유지하려고 했으나 2군 김무관 감독이 1군 메인타격코치로 선정되었다. 즉 염경엽 감독은 즉 2군에서 보내 좀 더 경험을 쌓게 한다는 계획이었다. 다만 정경배 코치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결정할 시간이 필요했고, 이 때문에 코칭스태프 발표가 조금 늦어졌다. 어쨌든 이번 코칭스태프 명단에서는 이름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볼 때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팬들 대부분은 홈런공장을 일으켜준 사람이 갑자기 사라진것에 대해 이해가 안간다는 의견이다. SK와이번스 정경배 코치 ‘코치진 누락’…팬들 반발 ‘1인시위’ 이에 대해 반박기사가 등장했는데 후임 김무관 타격코치가 기존 SK홈런야구에 세밀함을 접목시킨다는 계획을 갖고있다.SK 타격 정경배→김무관 코치 "홈런 장점 살리고 세밀함 더한다."

이에 대해 정경배 코치는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새 감독님(염경엽)과 면담을 했고,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 처음 들었을 때 사실은 섭섭하기도 했다. 3~4일 정도 긴 고민을 한 결과 내가 감독이라도 당연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는 감독님이나 구단에 섭섭한 부분은 전혀 없다. 이런 일을 통해 많이 배우는 것 같다. 모자란 점이 있고, 더 배우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크다. 부족하다는 생각 또한 들었다. 또한 위에 코치진 누락된 기사를 통해 팬들이 1인 시위를 한것에 대해선 내가 뭐라고 그렇게까지 하시나 싶었다.(웃음) 그 얘기를 듣자마자 사정에 대해 여러 경로로 알아봤다. 시위를 하신 분의 연락처를 얻어 그렇게 이슈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정중하게 말씀을 드렸다. 부담스럽다고 하니, 알겠다고 하시더라.라며 비록 내년 시즌 구상을 하고 있었지만 우승을 하고 떠나서 기쁘다라며 향후 거취에 대해선 아직은 모르겠다고 밝혔다. 'SK 작별' 정경배 코치가 말한 힐만·최정·로맥, 그리고 심경 [일문일답]

즉 아마도 염경엽 신임 감독이 2군을 통해 한발더 배우라고 정경배 코치에게 제안했던건 한국시리즈에서 최정, 한동민 등 주축타자의 부진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즉 정규시즌도 간혹 해결했던 타자들이 잘 안나왔다는게 명분인데. 이게 정말 개소리인게 그럼 박건우 시리즈 내내 국밥말게 만든 고토는 뭔가? 타격 코치를 정규시즌 기록을 보고 평가를 해야지 단기전 기록만 보고 우승팀 타코를 2군 보내는게 말인가? 그것도 2015년 무색무취 야구 시절 타코였던 김무관을 쓰면서?

3.2. 두산 베어스 시절

2019년부터 두산 베어스의 새로운 1군 타격코치로 활약하게 되었다. 선임 후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에게 신뢰받는 것이 우선이라며 포커스를 맞추겠다는 포부를 남겼다.[일문일답]정경배 코치 "홈런?선수들에게 신뢰받는 것이 우선"

정경배 코치의 영입 소식이 나오자 대다수 두산팬들은 환영의 뜻을 나타낸 동시에 SK팬들은 축승회 직전에 정경배 코치의 이적소식이 나오자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두산팬들은 정진호 거포프로젝트를.. #

SK 시절 맺은 김태형 감독과의 인연으로 두산으로 이적하면서 SK 시절 겪었던 테이블세터의 부진은 정수빈, 허경민, 박건우 등의 존재감으로 인해 상당부분 해결될 전망이다. 그러나 두산도 풍부한 외야자원과는 달리 류지혁을 제외하면 내야 선수층은 꽤 얇아진 상태라서 이병휘, 황경태, 전민재 등 유망주들을 어떻게 키워내느냐가 관건이 될 듯 하다.그리고 오재일좀 고쳐주세요

베어스포티비 오키나와 캠프 영상에서는 '발사각 코치'라는 별명이 붙었다.

2019년 정규시즌 시작 직후에는 현 소속팀 두산의 타격성적이 좋지 않으나 김무관의 더 망한 코칭에 실망한 SK 팬들이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분전, 팀 득점권 타율 1위, 삼진갯수 최하위 등[7]을 볼 때 칠 때는 확실히 치고 삼진은 별로 안 먹는다. 그리고 경기는 이기긴 이기는데 1주일간 병살타가 16개나 나온다는 건 코칭에서 고쳐야 할 점. 2경기 8병살이라니 실화냐[8] 4월에서야 무병살 경기가 나오자마자 팬들이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병살 안 나온 것만으로 어디냐' 라고 환호하고 있다.

그러나 4월 2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두산의 타선이 폭발하고 SK가 롯데에 영봉패를 당하면서 SK 팬들은 정경배 재평가를 하는 동시에 구단 플레이위드 앱에서 염경엽도 까고 있다. 그리고 특타하는 타자들 덕분에 정경배는 오늘도 잠실구장에서 퇴근을 못 하고 있다 공인구 교체에 대한 반동으로 순수 파워가 부족한 오재원, 김재호, 허경민의 부진이 돋보이는데 거품이 벗겨지는 건지, 타격코치 문제인지, 4월초까지 추운 날씨로 몸이 덜 풀려 부진한건지 확실치가 않아 지표가 쌓일 때까지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주전이던 3명이 부진한 반면 한화에서 트레이드되어 온 후 내내 부진하던 신성현은 타격폼 교체후 살아나는 기미가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그리고 두산 1군에는 이도형[9]이 있고 오재일과 오재원의 타격 부진 원인으로는 덕 래타의 획일적인 코칭이 있다. 전부 정경배 책임이 아니란 뜻이다.

4월 14일 LG전에서 타선이 8점을 뽑으며 터지긴 했는데 그건 배재준 등 LG 투수들이 화끈하게 불을 지르고 실책이 많이 나와서라는 평이 대세. 그리고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잠실 SK전에서 친정팀과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김광현, 산체스를 내보낸 SK를 연이틀 탈탈 털어버리며 확실하게 복수했다.

현재까지의 두산 타선을 보면, 홈런은 잘 나오지 않으나 투수의 허점이 나올 때마다 놓치지 않고 끈질기게 승부하여 적시타를 만들어내고 있다. SK 시절부터 타자들에게 강조해 오고 있는 선구안은 덤. 그리고 2019년 4월 23일 경기 종료 기준으로 wRC+, wOBA[10], 타점, 출루율, 볼넷, BB/K, 타자 WAR 1위라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삼진은 적게 먹고 타점은 많이 먹는 효율적 야구가 작동하고 있어서 두산팬들도 찬양 중. 전임자 : 내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는거냐?? 그래 그거면 된거야...[11]

물론 정경배 코치도 좋은 평만 받는 건 아니라, 병살타가 39개로 리그 1위다. 저 중 10개를 박건우가 쳤다

5월 들어서 타선이 죄다 오월두산화된 것인지 체감 타격지표가 안 좋아지고 있다. 팀 타율 및 wRC+, wOBA 3위, 팀 타점 2위. 병살타가 거의 SK의 2배..

결국엔 5월 28일 2군 타격코치로 변경되었다.

4. 기타

  • 별명은 똘배, 수염을 기른 외모 탓에 (유머1번지에 나올 법한)포졸2, 형저인[12].
  • 성품에 관해서는 주위 선수들의 평이 좋았다. 이승엽은 정경배가 한번도 화를 내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회상하였고 또 경기에 안 나가더라도 팀이 이긴다면 만족하다고도 말했다.[13]
  • 강정호크리스 코글란의 치명적인 태클로 나머지 시즌을 출장 못하는 부상을 입고나서, 정경배의 선수 시절 수비 플레이가 재평가받기도 했다. 능숙하게 주자를 피해 수비를 하는 모습이 일품이다.하이점프
  • 줄곧 2루수로만 출장했던 선수들 중에서는 박정태, 박종호 다음으로 통산 성적이 좋지만[14] 이들 두 선수보다는 유명세가 낮다보니 언급이 잘 안 된다. 이래 봬도 박정태도 박종호도 강기웅도 못해본 2루수 통산 세자리수 홈런(딱 100개) 기록자며 박정태, 박종호에 이어 2루수 통산 3번째로 500타점을 넘긴 타자다.[15] 무엇보다 정말 보기 드문 연타석 만루홈런 기록자이기도 하고.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1996 삼성 라이온즈 75 134 .247 48 7 2 1 19 21 4 15 .320 .296
1997 123 420 .274 115 25 3 13 72 66 13 42 .440 .335
1998 123 357 .235 84 17 1 11 55 36 9 28 .381 .287
1999 105 398 .312 124 15 0 18 53 75 16 48 .485 .385
2000 102 374 .289 108 25 1 12 38 60 5 42 .457 .358
2001 105 279 .247 69 19 0 3 30 34 2 37 .348 .332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2 SK 와이번스 75 153 .281 43 11 1 2 14 19 0 15 .405 .341
2003 119 372 .272 101 16 0 12 51 55 9 38 .411 .337
2004 105 362 .296 107 23 0 9 47 51 2 43 .434 .368
2005 126 427 .286 122 16 1 11 63 49 7 54 .405 .361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6 SK 와이번스 84 205 .210 43 10 0 3 21 19 0 21 .302 .279
2007 116 333 .225 75 16 1 4 50 30 3 34 .315 .295
2008 33 80 .200 16 1 0 1 6 7 0 8 .250 .273
2009 31 37 .189 7 2 0 0 3 3 0 7 .243 .318
KBO 통산
(14시즌)
1322 3991 .266 1062 203 10 100 522 525 70 432 .397 .335


[1] 정경배 정경배~안타 정경배~(안타!)[2] 이종범과 같은 응원가다.[3] 정경배의 이적 후 빈 2루수 자리는 박정환,김재걸,고지행이 돌려가며 맡았다. 하지만 박정환이나 김재걸은 공격에서 부진했고, 고지행은 공격은 좋았지만 안정감이 떨어지고 악동기질이 있었다. 결국 삼성은 현대에서 FA로 풀린 박종호를 영입한다.[4] 예를 들자면 에러왕이 되어 버린 최정.[5]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장타우선주의 철학을 팀 타선 리빌딩의 기조로 삼은 사람이 바로 삼성 시절 백인천 감독인데(롯데에선 젊은 발야구 자원들 위주로 재편해 보려다 실패했다.), 정경배가 누구 밑에서 터졌는지 생각해 보면...[6] 왕조 시절 테이블세터를 맡았던 주전들은 전부 떠나거나 은퇴했으며, 정근우의 이적 이후 제대로 된 1번 타자 조차 가져본 적이 없는게 현실이다. 그나마 노수광 영입으로 숨통이 틔였으나 노수광의 부진이나 부상시에 메꿔줄 선수가 없다. 김재현, 조용호, 정진기 등 후보군은 많으나 모두 포텐이 2군에 머물러 있다.[7] 4월 3일 경기종료 후 집계결과 기준.[8] 부작용으로 허경민은 그 오지환을 제치고 시즌 초 병살 1위라는 대위업을 달성하였다.[9] 무엇보다, 이도형은 현역 시절 병살타 갯수가 역대 3위고 기상천외한 병살타로 유명하다. 그래서 박세혁은 아예 아베 신노스케가 스승이 되었다[10] wRC+, wOBA는 파크팩터를 조정해도 1위.[11] 정작 요미우리 자이언츠도 4월 말 시점에서 팀타율, wRC+가 센트럴리그 1위.[12] 형저메의 파생별명으로 '형 저 인천고에요'의 줄임말. SK에서 뛰던 선수생활 말년에 성적이 부진해도 계속 출전하자 인천고 지연, 학연으로 출전하는 것 아니냐는 비아냥 섞인 별명.[13] 2006년 FA계약 당시 50타점 이상 옵션 조항을 넣었는데, 2007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딱 2타점이 모자랐다. 이 때 다른 선수들 같으면 반드시 선발출전 시켜달라고 감독에게 간청했겠지만, 정경배는 "난 오늘 시합에 나가지 않아도 상관없다" 말했다고. 정확히 50타점 채운 건 안 비밀.[14] 홍현우, 김성래, 안경현은 순수 2루수가 아니다. 김성래는 1989년 강기웅의 등장 후에는 주로 1루수로 출장했다. 홍현우는 데뷔 4년차까지와 1999년, 딱 5년간 2루수였고 나머지는 3루수로 보냈다. 안경현은 1992년부터 김동주가 입단한 1998년 이전까진 3루수를 주로 보다 김동주 입단후에 2루수로 정착했고, 말년에는 1루수로도 많이 뛰었다. 박종호도 2루수 고정 이전에 유격수, 3루수를 보기도 했다.[15] 4번째로 500타점 넘기고 두번째로 세자리수 홈런을 친 타자가 정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