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00:04:42

크리스 코글란

크리스 코글란 관련 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파일:마이애미 말린스 엠블럼.svg마이애미 말린스
역대 1라운드 지명선수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191919,#ffffff
1992년 ~
1992
찰스 존슨
포수 / 전체 28번
1993
마크 발데스
투수 / 전체 27번
1994
조시 부티
유격수 / 전체 5번
1995
제이미 존스
외야수 / 전체 6번
1996
마크 캇세이
외야수 / 전체 9번
1997
애런 아킨
투수 / 전체 12번
1998
치프 앰브리스
외야수 / 전체 27번
1999
조시 베켓
투수 / 전체 2번
2000
아드리안 곤잘레스
1루수 / 전체 1번
2001
FA 찰스 존슨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02
제레미 허미다
외야수 / 전체 11번
2003
제프 앨리슨
투수 / 전체 16번
2004
테일러 탱커슬리
투수 / 전체 27번
2005
크리스 볼스테드
투수 / 전체 16번
2005[1]
애런 톰슨
투수 / 전체 22번
2005[2]
제이콥 마소
투수 / 전체 29번
2005[1]
라이언 터커
투수 / 전체 34번
2005[2]
션 웨스트
투수 / 전체 44번
2006
브렛 싱크베일
투수 / 전체 19번
2006[5]
크리스 코글란
3루수 / 전체 36번
2007
맷 도밍게스
3루수 / 전체 12번
2008
카일 스킵워스
포수 / 전체 6번
2009
채드 제임스
투수 / 전체 18번
2010
크리스티안 옐리치
1루수 / 전체 23번
2011
호세 페르난데스
투수 / 전체 14번
2012
앤드루 히니
투수 / 전체 9번
2013
콜린 모란
3루수 / 전체 6번
2013[CBA][7]
맷 크룩
투수 / 전체 35번
2014
타일러 콜렉
투수 / 전체 2번
2014[8]
블레이크 앤더슨
포수 / 전체 36번
2015
조시 네일러
1루수 / 전체 12번
2016
브랙스턴 개럿
투수 / 전체 7번
2017
트레버 로저스
투수 / 전체 13번
2017[CBA]
브라이언 밀러
외야수 / 전체 36번
2018
코너 스캇
외야수 / 전체 13번
2019
JJ 블러데이
외야수 / 전체 4번
2019[CBA]
캐머런 마이즈너
중견수 / 전체 35번
2020
맥스 마이어
투수 / 전체 3번
2021
칼릴 왓슨
유격수 / 전체 16번
2021[CBA]
조 맥
포수 / 전체 31번
2022
제이콥 베리
3루수 / 전체 6번
2023
노블 메이어
투수 / 전체 10번
2023[CBA]
토마스 화이트
투수 / 전체 35번
2024
PJ 몰랜도
외야수 / 전체 16번
* 취소선 처리된 선수는 말린스 구단과 계약하지 않은 선수

[1] FA 아르만도 베니테즈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2] FA 칼 파바노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 [2] [5] FA A.J. 버넷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CBA] [7] 고키스 에르난데스, CBA 지명권 ↔ 개비 산체스, 카일 카민스카 트레이드[8] 맷 크룩 지명 거부로 인한 지명권 보상[CBA] [CBA] [CBA] [CBA]
}}}}}}}}}}}}

크리스 코글란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CHC_2016_WSChampion.png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2016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09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신인왕
지오바니 소토
(시카고 컵스)
크리스 코글란
(플로리다 말린스)
버스터 포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플로리다 / 마이애미 말린스 등번호 8번
댈러스 맥퍼슨
(2008)
크리스 코글란
(2009~2013)
조나탄 솔라노
(2015)
시카고 컵스 등번호 8번
도니 머피
(2013)
크리스 코글란
(2014~2015)
결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번호 3번
크레이그 젠트리
(2014~2015)
크리스 코글란
(2016)
트레버 플루프
(2017)
시카고 컵스 등번호 8번
결번 크리스 코글란
(2016)
이안 햅
(2017~)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7번
B.J. 업튼
(2016)
크리스 코글란
(2017)
리차드 우레냐
(2017~2019)
}}} ||
}}} ||
파일:external/www4.pictures.zimbio.com/Chicago+Cubs+v+San+Diego+Padres+8M0cF_PBcHTl.jpg
추억이 된 시카고 컵스 시절
파일:external/assets.nydailynews.com/aptopix-blue-jays-cardinals-baseball.jpg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 2017년 4월 문제의 그 덤블링 장면이다.[1]
크리스토퍼 B. 코글란
Christopher B. Coghlan
출생 1985년 6월 18일 ([age(1985-06-18)]세)
메릴랜드 주 록빌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이스트 레이크 고등학교 - 미시시피 대학교
신체 183cm / 88kg
포지션 좌익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03년 드래프트 18라운드 전체 546번 (ARI)
2006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6번 (FLA)
소속팀 플로리다-마이애미 말린스 (2009~2013)
시카고 컵스 (2014~2015)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16)
시카고 컵스 (2016)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7)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생활3. 슬라이딩과 관련된 논란
3.1. 2010년3.2. 2015년3.3. 2016년

[clearfix]

1. 개요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외야수.

2. 선수 생활

고등학교 시절엔 2003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해 18라운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지명받았지만, 지명을 거부하고 미시시피 대학교에 진학했다. 대학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끝에 2006년 드래프트에서는 지명 순위가 급상승, 1라운드 전체 36순위라는 높은 지명 순위로 플로리다 말린스에 지명되어 프로에 입단했다.

마이너리그 시스템을 거친 후, 2009년 5월 8일부터 DL에 간 아니발 산체스의 대체 선수로 본격적으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데뷔, 2루수로 데뷔했지만 당시 팀 2루수가 댄 어글라였기 때문에 좌익수로 자리를 옮겼다. 8경기 연속 멀티 히트이라는 팀 기록을 세웠고,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타율이 .372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후반기에 더욱 뜨거운 방망이 실력을 보이면서 최종 128경기 .321 .390 .460 9홈런 47타점 8도루(5실패)라는 성적으로 NL 신인왕에 올랐다.

여기까지가 그의 리즈 시절이었다.

그 이후 그 시절의 기량을 한 번도 보여주지 못하면서 부진과 부상 등으로 2012년 마이너리그로 강등되었으며, 2013년 시즌이 끝난 후 논텐더 FA로 방출되었다.

2014 시즌엔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으며, 5월 메이저리그에 올라와 그동안의 길었던 부진에서 벗어나 1번 타자로 활약,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5 시즌에는 타율은 좀 낮아졌지만 16홈런 64타점으로 상당한 파워를 선보였고, 주로 코너 외야수를 보는데 수비가 대단히 좋아지면서 fWAR 기준으로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몇년만에 2루수와 3루수를 다시 보기도 하고, 1번부터 7번까지 다양한 타순에 기용되고 11도루로 발도 좋고, 마치 보급형 벤 조브리스트를 떠오르게 하는 활약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하지만 컵스 야수진이 두터운 상황에서 주전 중견수나 주전 2루수를 볼 수 없는 그가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는 물음표. 결국 2016년 2월 2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투수 유망주인 애런 브룩스를 상대로 트레이드됐다. 에이스도 나름대로 외야진이 포화라는 게 문제

오클랜드에서도 열심히 바닥을 기는 와중에 2016년 6월 9일, 컵스 외야수들이 줄부상을 당하면서 시카고 컵스로 다시 트레이드가 되었다.(...) 앙대

트레이드 이후로는 타율 .252 1홈런 16타점 OPS 779를 기록하며 쏠쏠하게 활약해주며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리며 첫번째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를 획득하였다.

2016시즌 이후로는 FA 자격을 얻게되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으나 스프링캠프에서 부진하며 방출되었고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너 계약을 채결하였다. 그러다가 결국 메이저 무대를 다시 밟았는데, 2017년 4월 25일 야디어 몰리나를 뛰어넘는 엄청난 점프 슬라이딩(...)을 보여주면서 또다시 주목을 받았다. 결과는 야디어 몰리나는 태그조차 하지 못하고 그대로 세이프 판정. 에어글란[2]

하지만 토론토서도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기대치를 밑돌았고 결국 8월 12일에 지명할당 처리된데 이어 곧바로 방출당했다.

2018년에는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으나 메이저리그에서는 뛰지 못했다. 시즌 후 다시 FA가 되었으며 그 후 소식이 더 없어서 사실상 은퇴 수순.

3. 슬라이딩과 관련된 논란

3.1. 2010년

강정호와 비슷하게 거친 슬라이딩을 당해서 부상을 입었고 회복 이후 부진하며 쓸쓸하게 은퇴한 선수가 있는데 바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거포 내야수 출신으로 당시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이었던 이와무라 아키노리.

이것 때문에 강정호가 부상을 입었단 소식이 들리자 일본팬들이 코글란이 또... 라는 반응을 보이며 분개했었다고 한다. 부상 회복 이후에도 이와무라는 메이저에서도, 일본에서도 예전 기량을 되찾지 못하고 부진하며 결국 2015년부턴 사회인 야구단인 후쿠시마 호프스에서 감독 겸 선수로 뛰고 있다.

3.2. 2015년

2015년 9월 17일 (현지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네 번째 경기의 1회초 주루 플레이 도중 강정호를 시즌 아웃시키는 큰 부상의 원인이 되는 슬라이딩을 하면서 한국 메이저리그 팬들의 질타를 듣고 있다. 그 와중에 시카고 컵스조 매든 감독이 "100년간 계속되어온 관습적인 플레이"[3] 라고 코멘트하여 한국팬들의 속을 긁은 것은 덤.

실제로 MLB에서 병살 송구를 방해하기 위해 수비쪽으로 슬라이딩을 하는 것은 전략적인 플레이다. 미국 현지에선 팀 내에서 중요한 선수를 잃은 벅스팬들은 컵스와 매든, 코글란을 욕하면서 격앙된 분위기이지만, 그 외 다른 사람들은 코글란의 행위를 질책하기보다는 '강정호가 불운한 사고를 당했다.'라고 정리되는 분위기이다.

ESPN의 칼럼니스트 버스터 올니는 트위터에서 "코글란의 슬라이딩은 공격적이었지만, 정당했다.(After seeing replays: It looked like Coghlan's slide was aggressive but fair, and Kang was slow to get out of the way. Helped off the field.)"라고 했으며, 폭스의 에디터 롭 네이어는 자신의 칼럼에서 "코글란의 슬라이딩은 합법이며(그게 반드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라고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슬라이딩을 피하는 건 내야수의 책임."이라고 언급했다. 팀 동료인 조디 머서"코글란 더티 플레이 아니다"라고 했으며, 현지 해설진도 "더블플레이를 막기 위한 것인 만큼 더티 플레이는 아니다. 그러나 보기 좋은 플레이는 아니었다"라고 코멘트했다. [4]

실제로 강정호가 공에 몸을 맞기라도 하면 상대팀에 바로 보복구를 날린 벅스가 그날 보복구를 던지지도 않았다. 이 건에 관해선 MLB 선수들은 어릴 때부터 강하게 태클하고 그걸 피하는 법을 문화이자 관행으로서 체득하는 편이며, 아시아 선수의 경우 선후배 관계나 좁은 선수 풀로 인해 그런 플레이가 쉽게 허락되지 않는다.[5] 즉, 보수적인 미국 야구계의 관점에서는 코글란의 슬라이딩은 과격했지만 정당했고, 강정호의 사고는 불운이지만 딱히 코글란이 크게 잘못한 것이 없다는 분위기이며[6], 동서양 야구 문화와 인식의 차이로 봐야할 듯.

다만, 정당했다고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규정상 잘못한 점이 없다는 것이고 내야수가 피할 수도 없이 가까운 곳에서 무릎을 향해 슬라이딩한 것은 동업자 정신이 없다고 까일 수 있는 부분이다. 규정을 어기지는 않았지만 도의적으로는 책임이 있는 셈. 실제로 MLB의 한 칼럼니스트는 "규정을 어겼는지와 상관없이 역겨운 장면"이라고 자기 SNS에 올렸다. 그 와중에 일부 성숙하지 못한 팬들은 코글란의 개인 SNS나 MLB 사이트에 테러를 감행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 아무튼 한국 야구 팬덤, 그리고 벅스 팬들에겐 매우 안 좋은 이미지를 남기게 되었다. 애초에 자신의 클럽하우스에 보여주는 뛰어난 리더십과 인성과 달리 타 팀에겐 내로남불이 심한 감독이 매든이고 다음 날 매든 감독은 카디널스와 경기 후 카디널스가 앤서니 리조를 맞춘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발언을 하면서 내로남불이라고 더욱 까였다. 정작 컵스도 맷 할러데이를 맞췄기 때문.

강정호의 음주운전로 인해 정의구현 소리가 나오기는 하나 그냥 개드립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이지 말자.

3.3. 2016년

그리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2016년 월드 시리즈 7차전에서 9회초 대주자로 출전해 또 한번 논란이 될 수 있는 슬라이딩을 날렸다. 무사 1루, 제이슨 헤이워드가 2루 땅볼을 쳐 여유있게 4 - 6 - 3 병살플레이가 될만한 상황에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2루에서 선행주자인 코글란을 포스아웃 시킨 후 1루로 송구하려했다. 그 과정에서 코글란이 린도어에게 슬라이딩을 날렸고 그것이 린도어에게 닿으면서 린도어는 중심을 잃었다.

결국 린도어는 1루에 공을 던지지 못했고 클리블랜드는 신설된 강정호룰(상대의 거친태클로 수비가 방해받았을시 자동으로 더블아웃으로 처리)을 어필해 비디오 판독에 들어갔으나 심판진은 슬라이딩이 측면으로 향해 문제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화면상으로 보았을 때 슬라이딩 타이밍이 거의 린도어와 충돌할 지점에 다다라서 이루어졌고, 타구상태상 병살 플레이가 될 것이 뚜렷했다.


[1] 이 장면은 야디어 몰리나가 일부러 덤블링을 피하는 자세를 취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몰리나가 피하지 않았으면 두 선수 모두 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었던 장면이기 때문.[2] 앞의 그 슬라이딩이 아닌 태그를 시도하는 야디어 몰리나의 태그를 피하기 위해 덤블링(...)을 시전하면서 홈플레이트를 밟았다.[3] 이게 "좋은 플레이", "훌륭한 플레이" 등으로 번역되어 매든이 천하의 개쌍놈(...)이 되었는데, Good에는 "좋다"라는 뜻만 있는 게 아니다. 상대팀 선수가 다쳤는데 훌륭한 플레이라고 말할 감독은 어디에도 없다. 다만, 의도야 어쨌든 이 워딩에 관해서 비판하는 현지팬들도 많으며, 결정적으로 이후 "I don't think it's his knee, he has plantar fasciitis is what I heard. 나는 그게 무릎인거 같지 않았다. 강정호가 발바닥 근막염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라면서 점프 안 한 강정호의 자업자득이라는 식으로 비꼬는 발언을 하였다.[4] 또한 닉 스위셔니시오카 츠요시가 충돌했을 땐, 스위셔를 비난하는 분위기보다는 현지에서도 피하지 못한 니시오카의 잘못이 있다고 지적했으며, 정작 코글란을 심하게 욕하던 엠엘비파크의 여론조차 그 당시에는 스위셔를 두둔했을 정도였다. 2011년에 일어났던 스캇 커즌스의 버스터 포지 홈 차징 역시 그러한 분위기였다.[5] 예는 생각보다 멀지 않다. 당장 오지환이 그런 "미국식 관행"을 충실히 이행했을 시절 반응을 보면 딱 나온다.[6] 버스터 포지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포지-커즌스 사건 당시에도 커즌스 본인과 에드윈 로드리게스 등 당시 말린스 감독을 비롯해서 자니 벤치, 조 토레, 마이크 소시아, 브래드 어스무스 등 여러 올드스쿨적인 사고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포지의 사고를 그냥 야구의 일부이자, 경기 중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불행한 사고" 정도로 뭉뚱그렸을 뿐이다. 벤치는 오히려 포지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포지의 사례로 이후 홈 충돌 방지 룰이 개정되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