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074ca1><tablebgcolor=#074ca1> | 삼성 라이온즈 2025 시즌 응원단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fff> 응원단장 | 장내 아나운서 | 탑 아나운서 |
김상헌 | 김선미 | ||
치어리더 (블루팅커스) | |||
이수진★ 고정현 김미소 김하연 김유정 이소현 정유미 권가영 차효민 송예은 김다연 | }}}}}}}}} |
<rowcolor=#ffffff> 김상헌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 <rowcolor=#ffffff> 김상헌의 역임 직책 | ||||||||||||||||||||||||||||||||||||||||||||||||||||||||||||||||||||||||||||||||||||||||||||||||||||||||||
| }}} |
<colbgcolor=#074ca1><colcolor=#fff> | |
삼성 라이온즈 응원단장 No.V9 | |
김상헌 Kim Sang-heon | |
출생 | 1982년 2월 7일[1] ([age(1982-02-07)]세) |
대구직할시 (現 대구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계명대학교 (연극예술학 / 학사) |
종교 | 가톨릭 (세례명: 대건 안드레아) |
소속팀 (2024년 기준) | 삼성 라이온즈 (2013~ / KBO 리그)[2]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3~ / V-리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15~ / V-리그)[3] |
경력 | 성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2012 / V-리그)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2013~2014 / KBL) |
별명 | 허니단장, 헌토벤 |
좌우명 | 필요한 사람이 되자! |
MBTI | INFJ |
링크 | | | | |
음원[4] | | | |
서명 |
[clearfix]
1. 개요
現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응원단장.[5] 추가로 대구 동양 오리온스 마스코트였던 엘프였으며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전 응원단장이기도 했다.겨울시즌 현재 V리그 배구에서 남자부 삼성화재와 여자부 IBK기업은행의 응원단장도 겸하고 있다.[6]
2. 응원스타일 및 특징
김상헌 단장은 팬덤의 호응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소통하는 열정적인 응원단장이다. 삼성 라이온즈 팬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전반적으로 무뚝뚝한 스타일의 대구/경북 지방 출신이고, 암흑기가 시작되며 더더욱 응원 열기가 줄어들 우려가 있었으나, 김상헌 단장의 부임 이래로 전임 김용일 단장 시절에 비해 개선된 응원가, 열정적인 응원 유도 등으로 인해 암흑기 시절에도 팬이 많았다.응원단장 부임 이후 삼성왕조에서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홈 구장 이전 이후 팀 성적이 비록 예전같지 않지만 그 여부와 무관하게 열정적인 응원으로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과 삼성 팬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죽지 말라고 팬들에게 항상 외친다.[7] 또한 선수들이 아웃당한 상황에서 항상 선수에게 화이팅을 불어넣거나 팬들이 박수를 쳐주도록 유도해준다.
10개 구단 응원단장들 중에서 유쾌한 단장 중 한 명. 특유의 깨방정 부리기로 팬들에게 웃기고 귀엽다는 평을 듣는다. 대표적으로 파울볼 조심 멘트가 있다.
다른 팀에 비해서 가장 압도적으로 자작 응원가가 많은 편이다. 저작권 사태 이후 다른 팀은 서서히 저작권 계약을 맺으며 원곡이 있는 응원가를 사용하는 반면 삼성은 CCM이 원곡인 박병호 응원가, 삼성을 상징하는 곡인 엘도라도[8] 정도를 빼면 사실상 모든 응원가가 자작곡이다. 이에 김상헌 단장의 노고가 칭찬받고 있다. 저작권 사태가 터지기 전에도 히맨의 인트로 테마곡을 원곡으로 하는 아롬 발디리스의 응원가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 인해 대구아재들 사이에서 별명은 '용짜르트'에 이은 '헌토벤'이다.
3. 경력
자세한 내용은 김상헌(응원단장)/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4. 시그니처 멘트
파울볼! 조심하세요~! 뿌잉뿌잉~
KBO 10구단 중 유일한 파울볼 전용 멘트.[9] 파울볼이 응원석 쪽으로 날아오면 외친다.
KBO 10구단 중 유일한 파울볼 전용 멘트.[9] 파울볼이 응원석 쪽으로 날아오면 외친다.
할 수 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멘트. 팀 응원가에도 들어가 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멘트. 팀 응원가에도 들어가 있다.
점수 내러 갑시다~
공격 시작을 알리는 멘트.
공격 시작을 알리는 멘트.
방향이 잘못됐습니다. 방향은 어디로? (앞으로~)
2024년부터 파울 타구가 나왔을 때 종종 사용하는 멘트. 올드팬들이 자주 외치던 '뒤로 말고~ 앞으로~'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2024년부터 파울 타구가 나왔을 때 종종 사용하는 멘트. 올드팬들이 자주 외치던 '뒤로 말고~ 앞으로~'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라팍! 뛰어~!!
'승리를 위해' 응원가 중간에 하는 멘트. 원정 시에는 라팍 자리에 원정 구장 명칭을 넣는다.
'승리를 위해' 응원가 중간에 하는 멘트. 원정 시에는 라팍 자리에 원정 구장 명칭을 넣는다.
5. 여담
- 김상헌 최고의 응원가는 이학주 응원가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가장 유명한 선수 응원가 중 하나였다. 감스트의 관제탑 댄스를 연상케 하는 율동을 집어넣었기 때문인지 팬들이 무한학주교라는 말을 만들었을 정도다. 놀라운 건 이학주 응원가가 자작곡이라는 점이다.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올라오는 길에 우연히 흥얼거렸는데 바로 녹음을 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 이런 음악적인 재능과 상관이 있는 건지 원래 꿈은 가수였다고 한다.[10] 하지만 ARS 오디션에서 떨어지면서 유승준(스티브 유) 백댄서 대구 ING에서 단원으로 활동하다가 소속사를 옮기게 되었는데 거기가 삼성 라이온즈 대행사라 삼성에 들어왔다고 한다. 그 전까지 야구는 한번도 안 봤었다고 한다.
- 팬들의 사인 요청이나 사진 촬영에도 잘 응해주는 응원단장이다. 2022년 시즌 마지막 경기 날 경기가 끝나고 응원단장의 싸인을 받기위해 팬들이 경기장 밖으로 나가지 않자 밖에 나가서 해준다며 대규모의 팬을 이끌고 밖으로 나가서 끝까지 사진을 찍고 싸인을 해주었다.
- 경기 중과 평소 때의 갭이 무척 심한 사람이다. 경기 응원 중에는 사투리 억양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표준어만 사용하는데, 경기 끝나고 나서 스텝이나 치어리더들과 말하는 것을 보면 동일인물인지 의심될 정도로 엄청난 경상도 사투리[12]를 구사한다. 또 개인방송에서 말을 할 때는 경기장에서와는 다르게 할말 다하는 편이다.
- 경기 중 분위기가 띄워지면 이를 매우 잘 살린다. 특히 성대를 쥐어짜내며 '뛰어!!!'하고 소리치며 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드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 이미 결혼해서 2013년 첫 아들을 2015년 둘째 아들을 얻은 유부남이기도 하다. 간혹 퇴근길 방송에 두 아들이 나오기도 한다.
- 자가용은 현대 싼타페 DM 이다.
- 응원단장 초반에는 김주일, 조지훈, 강병욱 등 KBO의 레전드급 응원단장들과 비교했을 때 미숙한 점도 있었지만 2019년 현재 이학주 응원가 등 자작곡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고퀄리티 곡을 만들어내며 천재 작곡가, 갓상헌, 헌토벤 등의 별명이 붙으며 레전드급 응원단장으로 불리고 있다.
- 전 응원단장 김용일과는 다른 열정적인 응원 유도[13]와 깨알같은 입담 등 여러모로 삼성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응원가를 다 부르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포인트 가사와 율동를 잘 잡아준다.[14]
- 모든 응원단장들이 해당되는 일이겠으나 응원단장이 되고 또 응원가를 만들기 시작한 이후부터 응원가 동작들도 고심해서 직접 만든다. 반응 중에 팬들이 어렵다고 말하면 그 다음 응원 때 좀 더 쉽게 바꿔서 동작을 만든다. 그리고 포인트를 잘 잡아서 안무를 만드는게 특징이다. 21시즌 오재일 응원가의 경우 동작에 이름에 포인트를 두고 만든 것 같다. 또한 22시즌 이재현 응원가의 경우 어렵다고 느껴서 그 다음날 지금의 응원동작이 나왔는데 팬들이 쉽게 따라하는 게 보인다고 한다.
- 또한 허구한 날 내 귀에 캔디만 틀어주던 공통 응원가가 다양해졌다. 그 결과 시민운동장에서도 팬들이 응원가를 부르기 시작했고, 그 이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는 응원소리가 매우 커졌다.[15]
- 퇴근길 방송에서 잘생겼다고 하는 사람이 가끔 있는데 그럴 때마다 '뻥치지 마라', '우리 집에도 거울 있다.', '원하는 거 있으면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해라.' 라고 말하는 등 응원단장이 못생긴 걸 본인은 인정하지만 아직도 인정하지 못하는 팬들이 있는 것 같다.
그러면서 잘생겼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은근히 좋아하는 것 같다.
- 현재는 사실상 극한직업 종사자가 되신 지 오래다. 2016년부터 삼성이 처참하게 추락하며 몇 년째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2021년에는 가을야구 확정을 지었다.[17] 하지만 그것도 잠시 2022년에도 13연패와 함께 가을야구는 물 건너갔다.
- 2020년 10월, 2021년 1월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나무위키 탐방을 진행한 적이 있다.
- 응원가 제작 관련해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제공되는데 출처를 밝히지 않고 유튜브에 퍼가고 올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힘들다고 이야기한다. 응원단장의 노력이 들어가는 부분인데 어설픈 팬들로 인해 절대 이런 부분이 생겨서는 안 된다.[18]
- 가끔 KCC 이지스와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에 마스코트 연기자로 투입되기도 하며, 기존 오명섭이 V리그 여자배구 현대건설 경기와 겹쳐서 수원으로 가게되면 KCC 이지스 응원단장으로 대타를 뛰기도 한다.
- 양준혁이 유튜브 채널 개설 후 첫 라이브 방송을 할 때 도네를 했었다. 이에 양준혁은 삼성의 진정한 단장은 김상헌, 연봉 6억 받아야한다는 재치있는 드립으로 화답하기도 했다.
- 홈 경기가 있는 날에는 본인의 차에서 출퇴근 방송 일명 드라이브 톡을 진행하고 있다.[19] 원정 경기가 있는 날에는 출근방송이 시작되고 원정 경기가 마치는 날에 퇴근 방송을 진행하는데 원정 경기의 경우에는 조수석에 앉아 진행하기 때문에 소통이 더 원활하다.
팬들이 참 많이 까인다.[20]
- 군대에서 관심 병사였다고 한다. 애착 인형이 있는데 그걸 갖고 노는 걸 보고[21] 오해를 받은 거라 한다. 처음엔 몰랐는데 나중에 분대장이 되고 나서 병사일지를 보니 자신이 관심병사였다고...
- 맡고 있는 구단의 팀 컬러가 모두 파란색이다. 그 중 두 팀이 삼성의 산하에 있는 기업의 구단들이다.
- 응원가 재활용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이유는 선수 입장에서 쓰던 응원가를 재활용하면 기분이 좋지 않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라고 한다. 실제로 이성규, 백승민 등 응원가를 물려받은 선수의 경우 해당 응원가는 1년만 쓰고 새 응원가로 대체되었다. 하지만 24시즌 들어서 3명의 선수가 기존 선수 응원가를 재활용했다.
- 매년 응원가를 만들다보니 저작권 문제가 생기지 않기 위해 앨범 제작을 하고 있다. 앨범이 제작되면 작사나 작곡은 허니크루가 하고 만들고 있지만 앨범이 제작되는 순간 저작권은 구단에 넘긴다고 한다. 그래서 트레이드나 FA로 떠난 선수들의 응원가를 재활용할 지 여부는 구단과 협의를 거친다고 한다. 응원가 앨범이라는 독특한 메리트 덕에 삼팬들은 SNS 상에서 잘 활용해서 쓰고 있다. 앨범 제작에 대해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팬들의 의견에 허니크루가 크게 상처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저작권과 인격권으로 힘들 때 뭉쳐진 크루이고 또 무엇보다 삼성을 좋아하기에 만들어진 크루에게 이러한 말들은 삼가야 할 것이다. 되려 더 많은 응원을 해줘야 할 것이다.
- 지금까지 그에게 큰 논란은 없었지만 말실수로 인해 약간의 논란이 된 적은 있었다. 2021년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고 진행된 구자욱의 단상 인터뷰에서 한 팬이 요즘 타격감이 좋은 편인데 자주 챙겨먹는 보양식이 있냐고 묻자 쓸데없는 질문이라고 비꼬듯이 말을 해 살짝 논란이 있었다.[22] 그러나 그를 비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를 하고 질문을 한 팬에게도 유튜브 댓글로 먼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나중에 직접 만나서 사과를 해서 큰 논란으로 번지지 않았다.[23]
- 2022년 시즌이 끝난 후 구단에서 라팍 운동회 행사를 열었는데 이때 사회를 보던 김용일이 역대급으로 사고를 치자 그의 MC 능력이 재평가 받았다. 위에 말한 말실수는 정말 애교로 보일 정도이다.
- 뛰어난 MC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인지 몇몇 삼성 선수들의 결혼식 사회를 맡을 때도 있다.
6. 관련문서
[1] 빠른 적용으로 1981년생과 동기동창이다.[2] 사실은 이미 2010년부터 Any B의 탈을 쓰고 김용일의 위에서 마스코트 응원단장 일을 하고 있었다.[3] 팀 활동 자체는 2010년부터 루팡이 탈을 쓰고 활동을 했다.[4] 허니크루[5] 대구-경북 출신 대선배인 김용일 전 응원단장의 후임 응원단장이다. 과거 삼성 라이온즈의 마스코트 사순이 속에 들어있던 인물이기도 하며 과거 애니비 마스코트 응원단장 출신이기도 했다.[6] 여담이지만 세 팀 모두 팀 색상이 푸른 색깔을 지니고 있다.[7] 잠실 원정에서 박해민 안타, 김상수 안타, 구자욱 2루타, 러프 홈런, 강민호 홈런, 이원석 홈런이면 역전입니다!! 이렇게 외치기도 했다고. 사실 지고있을 때 거의 매번 비슷한 멘트를 날린다.[8] 이것도 2018년부터 저작권 사태가 터지며 사용이 중단되었다가 이종열 단장이 부활시켰다. 김상헌 단장은 이를 대체하기 위해 현재까지도 명곡으로 회자되는 '승리를 위해'를 만들었으며 이 곡은 엘도라도가 부활된 현재까지도 함께 사용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9] 타 팀에도 비슷하게 파울볼 날아오면 조심하세요를 외치는 응원단장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이렇게 전용 멘트를 쓰는 사람은 이 분이 유일하다.[10] 그래서인지 응원가 녹음 때 김상헌 본인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퀄리티도 나름 괜찮은 편.[11] 응원가 제작(박한이, 강민호 응원가)을 위한 논의를 팬들과 생방송으로 함께하고, 응원가 설명이나 새로운 응원가를 올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의 이름도 HONEY TV다.[12] 그 중 대구 지역 사투리[13] 사실 이 분은 응원 유도력에선 뛰어나나 그 놈의 응원가가 문제인 것이다.[14] 예를 들어, 김상수 응원가의 상수야~, 구자욱 응원가의 구자~훅! 등[15] 2017시즌 초반에 내 귀에 캔디를 틀긴 했었다.[16] 리디자인된 직후였다.[17]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두산한테 2전 전패로 탈락했다.[18] 나중에 본인이 이 글을 보고 덧붙힌 바로는 퍼가서 올리는 것까진 괜찮은데 그 영상만 보고 와서 원작자인 본인한테 베낀 거 아니냐고 욕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문제라고 한다.[19] 문자는 차가 신호에 걸릴 때 읽어주거나 후원시 AI가 읽으면 대답해준다.[20] 가끔은 '여봐라'와 '네이놈'도 함께 나온다. 그런 날은 욕설이 더 많아진다.[21] 고열 때문에 병원에 입원했을 때 친한 형이 사준 인형이였는데 말을 걸거나 목욕과 세수를 시키기도 하고 인형이 없어졌을 땐 (사실은 포반장님이 숨겼던 거라고 한다.) 이름을 부르면서아지야!! 아지야!! 찾으러 다니기도 했다는데 (그 인형은 행정반 앞에 나무 덩굴 위에서 찾아서 목욕까지 시켰다고...) 이 정도면 정신병원 안 간 게 다행인 듯하다.[22] 이 당시 라이온즈 tv는 단상 인터뷰 영상을 찍고 업로드했었다. 그로 인해 직관을 하지 않은 팬들까지 직관 간 팬들과 응원단장과 선수가 단상 인터뷰에서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23] 다만 스태프 측에서 김상헌 응원단장에게 단상 인터뷰를 빠르게 끝내라는 신호를 보냈고, 이 날 날씨가 추웠던지라 빨리 끝내려고 했다는 해명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