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2:26:06

김용일(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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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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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61922> 포항 스틸러스 장내 아나운서
김용일
출생 1977년 12월 2일 ([age(1977-12-02)]세)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80cm, AB형
학력 계명대학교 (사회체육학 / 학사)
경기대학교 (국제의학 / 박사수료)
현 소속
(2022년 기준)
포항 스틸러스 장내 아나운서 (2018~/ K리그)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장내 아나운서 (2022~/ V-리그)
경력 삼성 라이온즈 응원단장[1][2][3] (2001~2012/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장내 아나운서(스포츠자키) (2010~2016/ KBO 리그)
대구 오리온스 응원단장 (2001~2011/ KBL)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응원단장 (2008~2012/ V-리그)
대전 KGC인삼공사 응원단장 (2008~2012/ V-리그)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장내 아나운서 (2012~2017/ V-리그)
종교 천주교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비판
2.1. 응원가2.2. 조롱 응원
3. 연도별
3.1. 2011년3.2. 2012년
4. 2013년 이후5. 옹호
5.1. 업적(?)5.2. 응원가의 진실(?)5.3. 올드팬들의 호응과 장점
6. 논란 및 사건사고
6.1.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운동회 진행 도중 막말 사건

[clearfix]

1. 개요

파일:/image/109/2009/11/26/200911261303061101_1.jpg
삼성 라이온즈 응원단장 시절

삼성 라이온즈의 前 응원단장이자 전 장내 아나운서 겸 대구지역 이벤트 MC계의 양대산맥.[4][5][6] 과거 삼성 팬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던 쌍일 중 한 명이다. 나머지 한 명은 야구장 짓는다고 공갈포만 시원하게 날려서 표만 주워먹었던 전 대구시장 김범일(...). 그래도 김 전 시장은 공약은 지켰는데

최봉준[7], 이시훈[8]에 이어서 3번째로 삼성 응원을 이끌였던 응원단장이다.

여담으로 그 당시의 8개 구단 응원단장 중 유일하게 지역 방언[9]을 쓰고 있었다.

또한 그 당시의 8개 구단 응원단장 중 유일하게 대학교 시절 응원팀 출신이 아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응원단장과 별다른 친분이 없으나, 이상하게도 같은 시기 활동했던 두산 오종학 전 응원단장하고는 친분이 있는 편이다. 그래서 둘의 응원가 수준이 비슷한 것인지도 끼리끼리 논다더니

NC 다이노스의 1군 참가 이후 임태현 응원단장이 임토벤이라며 김용일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물론 안 좋은 의미로. 그런데 알고 보니까 NC 프런트가 임태현에게 압박을 가했다는 게 확인되면서 재평가받고 있는 중.[10]

2. 비판

2.1. 응원가

뛰었다 또 뛰었다 발 빠른 1번타자 박한이
들어왔다 굴러들어왔다[편집] 라이온즈의 복덩이 신명철
세웠다 또 기록 세웠다 위풍당당 라이온즈 양준혁
넘어간다 담장 넘어간다 헤라클레스 4번타자 심정수
듬직하다 정말 듬직하다 라이온즈 안방마님 진갑용
육 사 삼 더블아웃 철벽수비 유격수 박진만
나왔다 드디어 나왔다 난공불락 돌부처 오승환
야구계의 불타는 명장 아시아의 태양 선~~~동열
야구하나 야구하나 마나 어쨌거나 우린 삼성 라이온즈 x2[12]
[13]

다른 건 몰라도 일단 그 특유의 병맛스러운 응원가 때문에 삼성 라이온즈의 팬들에게서 원성의 대상이 되었다[14]. 정말로 파고 들면 한도 끝도 없다.

특히 아래에는 야구 응원계의 甲 롯데가, 에는 팬들이 응원단장을 신(信)으로 모시는 한화가 있어 그 사이에 낀 삼성팬들의 심정은 더욱 심란하다.

김용일이 만든 응원가 중 가장 큰 비난을 얻는 것은 무엇보다도 공통 응원가[15]. 문제가 되는 것은 노래「내 귀에 캔디」의 옥택연 파트에서 응원가를 차용했다는 것. "니가 원하는 그 말이 뭐야 내게 말해 봐" 소절만을 반복해서 튼다. 그것만 튼다. 계속 들으면 귀가 썩는다. 삼성 팬 외에도 삼성과 경기를 치르는 팀의 팬이 이 응원가를 듣고 택연의 안티가 되곤 한다.[16] 다행히 이 응원가는 없어진.....듯 했다가 2012시즌 후반기 들어 쥐도 새도 모르게 부활했다. 이외에도 2NE1의 '날 따라 해봐요'[17]의 도입부를 따서 만든 “안타를 날려봐 안타를 날려봐 안타를 날려봐 ○○○” 응원가는 평판이 더 안 좋은데, '누가 초상을 당했길래 이렇게 곡을 하냐?', '앰프를 부숴 버리고 싶다.' 라고 깔 만큼 악명이 높다. 현장 ver[18][19] 결국 2010시즌 1시즌만 쓰고 2011시즌에는 폐기처분되었다.[20]

끔찍한 공통 응원가는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계속되었다. 2010년 당시, 삼성카드Why Not?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이를 홍보하기 위해 김용일과 함께 삼성라이온즈 공통 응원가에도 손을 대고 말았다. 특이하게도, 삼성라이온즈 수비 시 2스트라이크가 될 때마다 Why Not 응원가CM송이 15초간 울려퍼지며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삼성팬들을 고통스럽게 했다.

이뿐만 아니라 개인 응원가의 퀄리티도 떨어지기는 마찬가지인데, 지적되는 요인 중 하나는 노래 가사에 "사랑해요"를 자꾸 사용하는 것. 차마 맨정신으로 가사를 부르기 힘들다. 이 문제가 가장 심각했던 건 박진만[21]의 응원가였다. 그래도 SK로 이적해서 좀 나아졌다.

또한 따라 부르기에 민망한 원곡을 선곡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포미닛의 노래를 많이 사용하는데 채태인[22][23]강명구[24]의 응원가가 그 사례. 그로 인해 삼성팬들은 포미닛의 신곡이 나오면 공포에 떤다.

이외에도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에서 따온 현재윤[25]의 응원가나,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에서 따온 오정복[26][27] 군가 "멋진 사나이"에서 따온 채상병[28]의 응원가 등의 원곡 선정이 특히 비난을 산다.

뿐만 아니라 창의성이 없어서 상대 팀 선수의 응원가 원곡을 바탕으로 만든 응원가가 상당히 많은 편. 특히 백업선수의 응원가는 거의 다... 이럴 거면 차라리 만들지 마[29]

결국 삼성팬들의 원성을 산 김용일은 2010년 시즌 들어 응원단장 직을 그만둔다고 선언, 삼성팬들을 기쁘게 했었으나... 후임 응원단장으로 Any B라는 인형탈을 쓴 바지단장 캐릭터를 가져다 놓고[30] 스포츠자키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실질적인 응원단장 일을 하고 있다.

몇몇 응원가는 평가가 좋아 김상헌 응원단장으로 바뀐 뒤에도 쓰이긴 했다. 그래서 뒤늦게 용짜르트 시절을 알게 된 팬들은 '그래도 이 응원가는 괜찮더라'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곤 하지만... 사실 응원단장 교체 후 응원가를 대부분 재녹음했기에 퀄리티가 상승한 것이다! 최형우, 박한이 등 손꼽히는 퀄리티의 응원가도 김용일 시절에는 그냥 뽕짝이었다.[31]

2.2. 조롱 응원

또한 타팀 팬을 조롱하거나 자극하는 응원으로도 많은 비판이 나온다. '빠이빠이야' 라든가 '오승환인데~' 등은 대표적인 상대팀 자극 응원으로 수많은 원성을 사왔지만 ..... 꿋꿋하게 한다. 물론 축구나 배구 등 타 스포츠의 응원들을 생각하면 서포터즈 간 상대를 조롱하거나 약올리는 일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만 응원 자체를 구단이 주도하는지라 상대서포터를 자극하는 응원이 비난받는 KBO 리그의 분위기상 비난받을 수 밖에 없다. 다만 이쪽은 다른 구단에서도 하는데, 예를 들어 롯데 자이언츠에서도 '어느날~', '이대혼데~' 등의 응원을 하는 식이다.

2017 성적이 안좋아서 그런지 다시 시작 되었다. "그래 가거라 행복해라 빠이 빠이 빠이 빠이야 키하하하하하하"

2023 역시나 성적이 안좋아서 그런지 다시 시작되었다. 다만 예전처럼 매 아웃카운트마다 틀지는 않는다. 경기 중 몇 번씩 들리는 정도.

3. 연도별

3.1. 2011년

2011년 시즌을 앞두고, 결국 응원가 좀 바꾸자고 기사까지 뜨고 말았다. #[32] 특히 응원가 중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개사한 2011년 조동찬 응원가는 "안타를 멈추어다오"로 들릴 정도로 심히 답이 없었다.

그리고 '아리랑'을 개사한 채태인 응원가는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런데 2011년 대구 오리온스고양시로 이전하면서 그의 앞날이 불투명해졌다. 대구의 고양 연고이전에 반발하는 스포츠팬들도 그의 응원단장 용퇴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 없이 열렬한 박수를 보내고 있다. 결국 고양시로 연고지 이전 후 응원단장이 하정우로 교체되어 오리온스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다행히도 대구 FC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울 삼성 썬더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에는 그의 마수가 뻗지 않았다.

2011년 10월 18일 이승엽이 국내 복귀를 선언하였는데 삼성 라이온즈의 팬들은 이승엽이 친정팀 삼성에 돌아온다해도 김용일 때문에 응원가가 걱정이라는 반응이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서는 야구 응원가를 베낀 응원가를 만들었다.[33] 가빈 슈미트[34], 석진욱[35], 김홍정[36], 조승목[37], 김정훈[38], 유광우[39], 우승진[40], 신선호[41], 손재홍[42] 등이 가장 단적인 예.

이런 부정적인 업적 때문에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는 연중무휴로 김용일을 철밥통이라며 대차게 까고 있다. 못하는 선수특히 채태인조영훈, 이우선, 심지어는 여기에 치어리더와 묶어서 다른 팀 선수와 트레이드하자는 글도 보이고.[43]

이런 수많은 부정적인 업적 속에서도 오승환안지만의 등장곡과 등장응원을 만들어 낸 것은 그나마 희망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44]

3.2. 2012년

그리고 2012년에도 그의 만행은 계속되고 말았으니..

위에서 언급한 것 이외에도 혹평을 받는건 우동균이정식, 그리고 정형식채태인, 이승엽의 응원가. 이 중에서도 정형식의 응원가는 승리Strong Baby로 추정되며, 이승엽의 응원가는 천공의 성 라퓨타의 ost인 너를 태우고(君をのせて)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45] 또한 천공의 성 말고도 직접 작곡한 것으로 보이는 응원가도 있으며, 이승엽 응원가를 만드는데 돈이 들었다카더라도 있다. 하여간 정말 못 들어줄 수준이라는게 세간의 평가이며 특히 정형식의 응원가는 감히 세상 최악의 응원가라 할 정도다.[46] 내 귀의 캔디 응원가보다 못하다고 할 정도다. 결국 정형식 응원가는 예전 응원가로 교체되었다. 2012시즌 응원가 메들리

또 그 동안 팬들로부터 대차게 까였던 내 귀의 캔디슈프림팀Supermagic클로버La Vida Loca으로 교체되었는데... 정작 중요한 건 응원 패턴이 내 귀의 캔디랑 똑같다.[47][48] 더 무서운 건 이젠 이 응원이 수비 시에도 나온다는 사실.

5월에 누가 봐도 대전 연고의 모 구단 응원을 따라한 듯 하지만 사실은 예전에 삼성에서 했던 "라이온킹 박수"정말이다.증거자료 두 개 나간다. 근데 삼갤에서 이거 신선하다고 했다. 진짜!응원가가 무슨 종교 찬양가 수준이다!를 반주 없이 육성으로 잠깐 부활시켰으나... 정확히 5일만에 조용히 사장되었다. 중계방송에서 캐스터와 해설이 직접 언급까지 했는데도 말이다[49]. 또 하나의 흑역사 추가

극악의 응원가 때문에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 반어적인 별명으로 용짜르트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홈 구장인 대구H빔파크구장에서는 팬들이 응원가는 안 부르고 그냥 막대풍선만 두들긴 지 오래다. 원래 대구사람들이 응원을 열심히 안 하는 것도 있지만...[50]

4. 2013년 이후

2013년에 블레오 경력이 있는 김상헌이 5대 응원단장으로 취임하며 물러났다. 치어리더 소개란 다만 김용일이 완전히 물러난 것은 아니고 '스포츠 자키'란 이름으로 장내 아나운서 역할만 하는 것으로 보인다.[51]

결혼식 관련 이벤트회사도 겸업하고 있다. 선수들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도 하는 모양, 뭐? 한때 업체 홈페이지 대문에 삼성 선수들의 영상 응원 메시지가 걸려 있었다.

2016년 11월에 인스타그램 댓글에 배구선수 염혜선의 외모를 비하해서 배구팬들에게 욕을 먹었다.# 공개적으로 남의 외모 품평을 한 것 부터가 정상은 아니지만 더 큰 문제는 김용일은 배구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장내 아나운서로, 염혜선이 소속된 현대건설 배구팀의 경쟁 팀에서 일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단 직원이 상대 팀 선수 외모를 가지고 비하한 셈이니 이쯤되면 직업 자질이 의심되는 수준. 심지어 댓글을 올렸던 인스타그램 글에는 염혜선의 계정이 태그되어 있었다. 16~17 시즌이 끝나고 염혜선이 FA로 기업은행에 오게 되면서 재미있는 그림이 펼쳐지나 했으나 아쉽게도(?) 그 전인 2017년 4월 15일부로 구단과 김용일의 계약이 만료되었다.

같은 해 삼성 라이온즈 장내 아나운서에서도 물러났다. 이듬해인 2018년부터는 K리그 포항 스틸러스의 장내 아나운서로 옮겨 김소영 장내 아나운서와 함께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추가로, 김상헌과 함께하는 치어리더들도 스틸하트를 통해 응원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시즌 후에 진행된 삼성 라이온즈의 발로차 러브데이[52] 1일차 사회를 맡으며 간만에 삼성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상헌이 같은 날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홈 경기 응원을 맡아야 해서 대신 나온 것. 오랜만의 대면이라 반가워하는 반응과는 별개로 식후 자선 경매 진행에서 자꾸 부적절한 멘트를 던져서 또 까였다(...).

2022년에도 같은 이유로 라팍 운동회에 참여했는데, 진행 실력이 매우 퇴보하여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행사 자체도 기획력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큰데, 김용일의 진행이 행사를 더 망쳐버렸다.

5. 옹호

5.1. 업적(?)

그래도 정말 가끔씩은 괜찮은 평가를 받는 응원가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우선 2002년 제작된 양준혁의 응원가 2003년 제작된 박한이박석민, 최형우[53] 의 응원가에 대한 평은 괜찮은 편이다. 또한 오승환 등판 시 울리는 Save Us도 위엄 있다는 평.팬이 공모한거지만..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 양반이 삼성 응원단장으로 오고 난뒤부터 그동안 우승 운 없기로 유명한 삼성이 KS 5회 우승(2002년, 2005년, 2006년, 2011년, 2012년)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것(...)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혹자는 삼성의 우승 운이랑 응원가 퀄리티와 맞바꿨단 얘기까지 나온다. 김용일 오고 난 뒤의 삼성 행보를 보면 딱히 틀린 말 같지는 않다 하긴 뭐 당시에 응원가 퀄리티 좋았던 롯데와 한화와 기아를 보면 알 듯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한때 삼성 레전드 응원가였던 엘도라도를 만들었다는 것. 아무리 김용일을 싫어하는 사람이어도 이거 하나는 인정하는 편.

5.2. 응원가의 진실(?)

실제 김용일이 응원가를 만드는 것은 사실이다. 응원가를 여러 곡 만들어서 후보군을 세운 후, 결정되는 방식. 문제는 그 응원가를 선정하는 것이, 삼성 라이온즈 행사를 전담하는 대구의 매니지먼트사(놀레벤트라는 기업이라고 한다) 사장님이라는 것이다. 선곡 센스는 가히 충격과 공포로, 여러 곡 만들어오면 그 중 가장 촌스러운 곡을 고른다 싶을 정도의 출중한(?) 센스를 자랑한다. 해당 회사에 직접 근무하는 직원의 증언이니 확실. 그러나 만들어 온 후보곡들도 사실 대체로 이상하다는 것이 함정 그럴 확률은 억만 광년의 단위로 적으나 놀레벤트 사장님의 취향을 맞춰줄려고 일부러 이상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어쨌든 김용일에게 책임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든 욕을 한 몸에 다 받을만큼 혼자서만 잘못이 있는 건 아니고, 센스있는 곡들이 간택받지 못해 어둠속에 묻히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다.

5.3. 올드팬들의 호응과 장점

비교적 젊은 층들이 자주가는 삼갤이 아닌 올드팬들이 존재하기도 했던 과거 사자 사랑방등의 카페에서는 반응이 나쁘지 않다. 오히려 나이 드신분들의 경우 '용팔이' 같은 친근한(?) 별명을 부르며 김용일식 응원이 더 취향에 맞는다는 사람도 있는 듯. 젊은 층이 보기엔 뒤 떨어지는 구식 센스지만 오히려 이런 부분이 중년층 이상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걸수도 있다. 그래도 채태인한테 사과는 해야 할 듯[54][55]

그리고 사실 응원가 센스가 까임의 주원인이지 진행 실력 자체만 놓고 보면 절대 나쁘지 않다. 오히려 진행 센스만 놓고보면 레크리에이션 강사 답게 호응유도와 응원 모두 매끄럽게 잘 하는 편이다. 단도직입적으로 현직 김상헌 단장의 이상 수준의 진행 실력을 보였다. 진행이 진짜 매끄럽고 재밌는 편이었는데 그 놈의 응원가가 문제였을 뿐, 괜히 10년 동안 팬들에게 사랑 받으며 삼성에서 응원단장을 한게 아니다. 하지만 현재는 진행실력도 사라진지 오래

6. 논란 및 사건사고

6.1.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운동회 진행 도중 막말 사건



#

2022년 11월 27일, 삼성 라이온즈 파크 운동회에서 했던 발언이 가관인데, 먼저 중학교 2학년 여학생들한테 너네 공부 못하지마스크 벗지 마라. 선수들 놀란다.와 같이 외모비하는 물론 강한울이 니 춤 보고 쫄았다.[56]와 같은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 외에도 김지찬 선수 애장품 경매에서 경매에 참가한 한 팬 에게 왜 10만원씩 올리냐며 꼽을 주더니, 아니 지가 부추겨놓고 뭔 500만원을 부른 어린이 팬이 생기자 마자 과열된다면서 경매를 지 맘대로 끝내버렸다.[57] 앞에 김용일한테 꼽을 당한 여성팬이 돈을 더 내겠다고 몇번 씩이나 강하게 얘기했지만, 끝까지 무시했다. 그래서 경매 후 이 팬은 눈물을 보였고 카메라가 관중석을 비췄을 때 이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버렸다.[58] 다행히도 김지찬이 따로 물품을 챙겨준 듯 하지만. 그 외에도 선수들과 스텝들에게 반말을 쓰거나, 되도 않는 이승기 힘들다는 드립을 몇 번 연속으로 치거나, 장기자랑을 준비한 한 여성팬에게 술냄새 난다, 장기자랑 2개 준비했냐? 그만해라, 이제 술 좀 깨냐라고 한다던가, 경품 추첨하는 치어리더들에게 좀 예쁘게 뽑아라, 릴레이 게임에 참가한 남성팬한테 대놓고 뚱뚱한데 날렵하다 라고 한다던가, 마지막으로 기본 진행 실력도 매우 떨어졌다. 재미있는 추억을 쌓으려고 행사에 간 팬들에게 기억하고 싶지 않은 최악의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안 그래도 작년 발로차 러브데이때도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었고, 김상헌 응원단장의 진행력이 훨씬 좋다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이번에 제대로 논란이 생겨버린 셈이다.

파일:삼성 라이온즈 2022 자선행사 공식 사과문.jpg

2022년 11월 29일, 삼성 라이온즈 측에서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팬들의 반응은 이 사건으로 인해 삼성 라이온즈와 김용일의 동행도 완전히 끝났다는 의견이 대세다.

[1] 참고로 프로야구 팀중에 가장 오랫동안 단일팀을 맡고 있던 양반이었다. 삼갤 : 고마해라 마이 먹었다 아이가. 하지만 이제 응원단장직에서 내려왔다![2] 현재 후임 김상헌단장이 12년째 재임 중이다.[3] 2010년부터는 마이크만 잡았지만 사실상 2012년까지는 본인이 응원단장이었던 거나 마찬가지, 옆에서 Any B를 조종(?)하는 역할을 했었다. 이 시절에 생긴 응원가들도 본인이 만든 것.[4] 또 한 명은 이 분보다 한 살 위면서 19년째 지역 이벤트 MC를 하고 계신 심중표 씨.[5] 참고로 심중표 씨와는 같은 소속사에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면서도 서로 은근히 견제가 있었고 결국 달구벌대종 타종 행사 관련으로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 한때 서로 아는 체도 안 할 정도의 심각한 수준까지 갔었다. 이후 2014년에 EBS 프로그램인 용서에 출연해 화해를 한 듯 하다.[6] 야구 비시즌에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응원단장이었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대구 연고 시절이었을 때는 응원단장이었으나, 고양 이전 후 응원단장은 하정우 씨로 바뀌었다.[7] 95년~98년 응원단장 역임.[8] 99년~2000년 응원단장 역임.[9] 동남 방언 가운데 대구 사투리. 롯데 조지훈 단장도 가끔 부산 사투리를 쓰긴 하지만 본래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북구이다.[10] 그래서인지 2018년 초반 응원가를 임태현 본인도 부끄러워하는 것이 포착되었다![편집] 위의 영상에서는 이 부분까지 편집되어 나오지 않았다.[12] 여담으로 2023시즌 기준 여기 나온 선수들은 오승환을 제외하고 전원 은퇴하였다. 이들 중 박진만은 아예 삼성의 감독이며, 박한이는 삼성 코치이다.[13] 원곡이 하나마나송의 원본으로 알려진 BAHAMA MAMA인데 똑같은 원곡을 쓰는 이대형의 LG 시절 응원가는 역대급 레전드 응원가 대우를 받는다.[14] 물론 김용일 혼자서 응원가를 양산하는 것은 아니고, 구단의 높으신 분들의 취향도 어느 정도 담겨 있다.[15] 개인 응원가가 없는 타자가 타석에 섰을 때 주로 나오는 응원가다. 물론 개인 응원가가 있는 선수라도 그 선수 이름 넣어 부를 때가 존재한다. 이러한 경우는 타팀과 마찬가지로 개인 응원가를 튼 이후 공통응원가를 튼다.[16] 그런데 원곡자 방시혁임재범의 곡 사용신청을 거부했다. 그럼 김용일도 2012년엔 이 곡 못쓰게 해줘...[17] 원곡은 세련되고 멋있는 느낌인데 보컬을 어린아이의 목소리로 구성해 완전히 이상한 응원가가 되었다.(...)[18] 1분 58초부터 그 앞에 핫 이슈랑 체인지는 무시하자 내 귀에 캔디도 무시하자[19] 이 시점부터 기존 응원가인 허니를 대체하게 되었다.그러나 이 응원가가 폐기처분된 11시즌부터 다시 사용중[20] 참고로 2009년 이영욱의 응원가 또한 2NE1의 데뷔곡인 fire의 도입부를 사용했었는데 1년만에 폐기처분당하였다…[21] 박진만을 사랑해요 삼성의 박진만 사랑해요~ SK로 이적한 뒤에는 비스트 - Beautiful 을 개사해서 부른다.[22] 머리부터 발끝까지 채태인~ 최강삼성 라이온즈 채태인~ 모두 다 채태인~ 난 항상 태인 태인 태인 태인 채 채채 채채 채태인!(...).[23] 이후 나온 응원가도 만만치 않다. 현아 - Change를 개사한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오 태인!(X3) 오오오 오오오 채 채 채태인!(...) 응원가도 있었고 장송곡 응원가로 불리는 오~오~최강삼성 채~태~인~ 삼~성의 채~태~인~ 응원가 등등이 있었다. 장송곡 응원가의 원곡은 ABBA의 Lay all your love on me. 가사 중 Don't go wasting your emotion, Lay all your love on me~ 하는 부분.[24] 붐붐붐 강명구! 붐붐붐 강명구! 최강삼성 라이온즈 명구명구! 최강삼성 라이온즈 명구명구! 최강삼성! 라이온즈! 강명구 Party tonight~ 그래도 명구는 대주자라서 그나마 낫다[25] 현재윤 너무 멋있다~(X3) 삼성의 현재윤!. 지금은 현재윤! 오오오오오오오(X3) 최강삼성 라이온즈로 바뀌었다. 근데 이 응원가는 무려 두 가지의 버전이 있다. 근데 그 다른 버전의 응원가의 가사가 현재윤! 라라라라라라라(X3) 당신만을 사랑해요~(...) 원곡은 Dooleys - Wanted. 기아 응원가로 쓰이는 그 곡 맞다.[26] 오오워우워 오오오 오정복~. 지금은 You are my sunshine을 개사해서 부른다. 그런데 가사가 오~정복 오~정복 오~정복 오~정복 오오오~ 오오~ 오오~(...) 다행히도 오정복이 2차 드래프트로 NC로 이적하며 듣지 못하게 되었다.오예 그런데 NC에서 만들어진 응원가는 구단에서 빨리 끄라고 할 만큼 더 답이 없었다. 그리고 결국 kt wiz로 팀을 옮겼는데 주일매직께서 오정복을 불쌍히 여겨 역대 최고의 응원가를 만들어 주셨다. 하지만 오정복은 이 은혜를 잊은것인지 음주운전을 저질럿고 이후에 결국 방출, 은퇴하였다...[27] 사실 이 응원가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였다.그래도 다른 응원가들에 비하자면 신난다는 평이 많았었다.[28] 멋있는 채상병 안타 채상병 날려버려 날려버려 안타 채상병~ 이것은 2011 시즌에 쓴다![59] 사실 채상병의 응원가는 두산 시절부터 이 곡이었다. 삼성 시절 응원가는 가사만 "날려라 채상병 안타 채상병""멋있는 채상병 안타 채상병"으로 바꾼 것.[29] 배영섭, 이정식, 손주인, 박진만 등. 그들의 응원가는 이호준, 이대수, 이대호(하하하송), 박기혁(I love rock&roll)과 비슷하거나 똑같은 응원가이다. 다만 배영섭 - 이호준은 아예 두 선수의 응원가 원곡 자체가 달라서 사실상 예외라고 볼 수도 있을 듯.[30] 참고로 그 Any B의 정체가 바로 후임 응원단장인 김상헌 응원단장이다.[31] 라고 하지만 그나마 이 곡들은 다른 응원가들에 비하자면 괜찮은 편이였고 때창도 잘 되는 편이였긴 하다.[32] 단, 정식 기자가 쓴 것은 아니고, 네이트 팬 페이지에 올라온 글.[33] 대부분의 응원가에서는 삼성화재가 아니라 그냥 "삼성"이 들어간다. 그런데 2015년 6월 1일자로 팀명도 그냥 '삼성'이 됐다..[34] 나지완 응원가와 같은 Los Lobos - La Bamba.[35] 이범호한화 시절 응원가와 같은 클론 - 발로 차.[36] 김민우 응원가와 같은 간때문이야.[37] 박재상 응원가로 쓰던 Pokarekare ana를 통째로 베꼈다.[38] 진갑용과 같은 박상철 - 황진이.[39] 배영섭과 같은 장윤정 - 올래. 베끼기는 어려울 것 같았는데 그걸 베꼈다!![40] 김재호 응원가와 같은 처비 체커 - Let's Twist Again.[41] 신경현 응원가와 같은 Village People - Macho Man.[42] 김상수 응원가와 같은 노라조 - 슈퍼맨.[43] 이렇게 욕을 먹고도 구단이 돈이 없어서 교체를 안 하는 까닭에 삼성 유니폼에 김용일을 박으면 정말 오래오래 입고 다닐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44] 이라고 하기엔 앞서 언급된 부정적인 업적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묻히는 감이 없진 않다. 그리고 사실 이 등장곡도 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에서 공모를 통해서 선정된 것이라서......[45] 사실 이승엽 응원가의 경우, 마찬가지로 '너를 태우고'를 원곡으로 쓰고 있는 고려대학교 응원가인 '들어라 보아라 그리고 기억하라'가 삼성팬들 사이에서 상당한 호응을 얻으며 이것이 공모전에 제출, 반영된 것이지만 기대했던 퀄리티는 커녕 앞부분을 통째로 들어내고(이건 분량의 문제 때문이라고 치더라도) 녹음수준도 기대치에 훨씬 못미치는 바람에 제대로 욕먹게 된 케이스.[46] 그러나 이승엽의 응원가는 이후 명곡으로 인정받는다.[47] 자세히 말하면, 니가 원하는 그 말이 뭐야 내게 말해봐두 손 머리 위로 들어! 봐봐 미친 듯이 흔들어! 봐봐Everybody Say Yeah 쳐쳐쳐쳐로 바뀐 거다.[48] 하지만 2012년 한국시리즈때 다시 이응원가를 들고 나왔고 6차전 이승엽의 쩍번 싹쓸이 3루타가 나왔다.[49] 정확히 5월 15일 대구 KIA전부터 19일 목동 넥센전까지 했던 응원이다. TV로 중계방송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15일에 KBS N에서 한 번, 18일 MBC 스포츠+에서 또 한 번 화면까지 잡아가며 언급해줬다.[50] 2010년대 중후반부터는 종목 안 가리고 잘 한다.[51] 사실 2010년 애니비가 응원단장 역할을 대신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스포츠 자키로서 활동하고 있었다.[52] 발야구 경기 및 애장품 경매, 싸인회 등을 진행하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자선 행사다.[53] 박석민의 응원가에 가사 추가가 김상헌단장으로 바뀐 이후로 된 줄 안다면 그건 오해, 2012년에 가사가 추가되었다. 다만 가사 없는버젼을 훨씬 더 많이 썼을 뿐.[54] 채태인은 그 유명한 장송곡부터 시작해서 핫이슈, Change, 아리랑(!!!) 등의 응원가가 있었으며 이 때문에 팬들이 채태인만 보면 미안해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55] 정작 박용택은 신인시절부터 2008년까지 무적LG 응원가를 사용하기전에 쓴게 아리랑 목동이다 반응은 괜찮았고 지금은 LG올드팬에게도 기억이 남는 응원가였다.[56] 강한울이 실제로 한 말도 아니고 쫄지도 않았다. 억지로 웃길려 하다보니 망언을 해버렸다.[57] 참고로 경매 상한선은 없었다.[58] 김지찬 경품 경매가 끝난 후 화면 중간을 잘 보면 얼굴을 가리고 우는 팬의 모습과 달래주는 친구의 모습이 나타난다.


[59] 2010시즌에 만들어 놓고 방치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