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21 23:23:24

앙헬 산체스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야구 관련 인물(KBO)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E1002A> 파일:SK와이번스 로고.png -1 [[SK 와이번스|{{{#FFFFFF '''SK 와이번스'''}}}]]
2019 시즌 투수
}}} ||
{{{#!wiki style="color:#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1px; color:#000000"
1 김택형 · 11 신재웅 · 12 정재원 · 13 하재훈 · 15 산체스 · 18 정영일 · 19 윤희상
· 21 최진호 · 22 서진용 · 29 김광현 · 32 박정배 · 39 백승건 · 41 박민호 · 42 문승원
· 43 김정민 · 45 채병용 · 46 백인식 · 47 박희수 · 49 김정우 · 50 박종훈 · 51 김태훈
· 52 조영우 · 55 이승진 · 57 신동민 · 59 김주한 · 61 다익손 · 63 이원준 · 65 서동민
· 66 신동훈 · 91 유상화 · 92 전종훈 · 93 최재성 · 94 이재관 · 97 이케빈 · 98 이희재
· 99 강지광 · 00 정혁진 · 01 허민혁 · 03 서상준 · 06 장민익
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
-1 [[틀:KBO 리그 팀별 명단 둘러보기 틀|{{{#E1002A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 ||
앙헬 산체스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18

}}} ||
파일:SK와이번스 앙헬산체스.jpg
SK 와이번스 No.15
앙헬 루이스 산체스
(Ángel Luis Sánchez)
생년월일 1989년 11월 28일 ([age(1989-11-28)]세)
국적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png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지 테나레스, 도미니카 공화국
신체 185cm, 86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0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7)
SK 와이번스 (2018~)
별명 산왕[1][2]
등장곡 Daddy Yankee - Dura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png
1. 개요2. 선수 경력
2.1.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시절2.2. SK 와이번스 시절
2.2.1. 2018 시즌
2.2.1.1. 포스트시즌
2.2.2. 2019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연도별 주요 성적

1. 개요

SK 와이번스 소속의 외국인 투수.

2. 선수 경력

2.1.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시절

파일:앙헬 산체스.jpg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절.

마이너리그에서 선발수업을 받다 다저스 리키 놀라스코의 트레이드 때 마이애미 말린스로 건너갔다. 그 후 웨이버 공시가 반복되며 여러 팀을 떠돌다 2014년 피츠버그에 안착. 이듬해 트리플 A와 더블 A 사이에서 137⅓ 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ERA 2.69 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으나, 그 해 9월에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2016시즌엔 다시 피츠버그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1년의 재활기간을 거쳐 2017년 5월에 복귀. 8월엔 첫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는 등 괜찮은 시즌을 보냈으며, 17시즌 종료 후 피츠버그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었지만, 부상이전부터 관심있게 지켜보던 SK가 메이저리그 룰 5 드래프트를 위한 로스터 제출 마감 직전 바이아웃을 통해 영입했다.[3]

마이너리그 통산 160경기(111경기 선발 출장)에 등판, 675이닝 38승 47패 ERA 4.41, 550탈삼진, 228볼넷, WHIP 1.36 을 기록하였다.

빅 리그에선 총 8경기를 불펜으로 등판해 12.1이닝 1승, ERA 8.76, WHIP 1.38을 기록. 탈삼진 10개를 잡는동안 볼넷 1개를 내줬다.

2.2. SK 와이번스 시절

2017년 11월 28일 연봉 85만 달러, 옵션 25만 달러로 총액 11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2.2.1. 2018 시즌

팀의 1차 스프링캠프를 문제없이 소화하였고, 2차 스프링캠프는 오키나와로 이동해 2월 27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2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하였다.

3월 4일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투수로 출장하여 3이닝 무실점으로 한화 타자들을 압도하였다. 제구나 구위, 모든 부분에서 현장 코칭스태프는 만족했다는 평.

3월 16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 대구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4이닝 3피안타 9K 1실점(비자책)으로 삼진쇼를 보여주며 호투하였다. 경기는 1-1로 팽팽히 맞서던 6회초 SK 타선이 대폭발하여 불펜진 역시 더이상의 실점없이 7-1로 승리하였고, 임준혁이 승리투수를 기록하였다.

3월 27일 kt wiz와의 홈 경기에서 한국 무대 첫 등판을 가졌다. 최고 154km에 이르는 속구과 변화구를 적절히 조합해 6이닝 90구를 던지며 5피안타 3K 1BB 1실점 호투로 데뷔 무대 첫 승을 올렸다.

4월 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8K 호투로 QS를 달성하였다. 4회말 호잉에게 허용한 솔로 홈런을 제외하면 별다른 위기없이 무결점 피칭을 선보였다. 팀 타선이 상대 마운드를 맹폭하며 13-1 대승을 거두었고,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4월 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1자책) 6피안타 7K QS+ 를 달성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8회 초 불펜진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아쉽게 ND를 기록했다. 내야 수비진의 실책 퍼레이드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SK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였다.

4월 13일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3피안타 9K QS+ 를 기록하며 시즌 3승째를 수확하였다. 5회 최정의 아쉬운 송구실책과 산체스의 실책성 플레이가 겹치며 1사 1,3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타자 정범모를 시작으로 8타자 연속 범타처리하며, 7이닝을 책임지었다. 이 날의 최고구속은 156km

4월 13일 기준 4경기에 선발출장해 3승 무패 ERA 1.04 으로 순항 중이다. 특히 27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동안 볼넷은 1개에 불과해, 안정된 제구와 빠른 속구를 이용한 공격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4월 1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경기에서 4회까지 1실점으로 잘 막다가 4대 1로 앞서던 6회 유한준에게 동점 쓰리런 홈런을 맞은 뒤 곧바로 다음타자 박경수에게 백투백홈런을 허용하며 강판되었다. 이날 경기 최종성적은 5이닝 5실점 8피안타 4탈삼진 2피홈런.이로써 시즌 ERA는 2.32로 올라갔다. 순위는 3위로 떨어졌다. 다만 이 날 주심인 구명환의 존이 산체스에게 극악으로 좁았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스트라이크존을 분석한 글을 보면, 피어밴드에겐 정상적인 몸쪽-바깥쪽 공이 산체스에겐 매우 불리했단것을 알 수 있다.

4월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회 1실점을 했지만 총 7이닝 1실점 5탈삼진을 기록했으나 불펜진의 난조로 시즌 4승 달성에 실패하였다. ERA를 2.13으로 내렸다는것을 위안으로 삼아야할 듯 하다. 하지만 1위 팀 두산을 상대해서 이정도라면 본인이 이번 시즌 현재까지 최고의 선발투수임을 보여주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5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ERA 2.25로 올랐지만 시즌 4승을 따냈다.

이 후 두 번의 선발 등판기회가 우천으로 밀리는 바람에 12일만에 5월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실전 감각 회복을 위해 김광현의 뒤를 이어 6회에 등판에 오지환에게 안타를 맞긴 했으나 후속 타자들을 깔끔하게 처리해 1이닝을 공 13개로 틀어막고 한국무대 첫 홀드를 따냈다. 방어율도 2.25에서 2.20으로 소폭 낮췄다.

그러나 15일 두산 베어스전에선 7이닝 5자책으로 무너졌고,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5월 27일 한화전에서는 6이닝을 3자책으로 버티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승리투수 조건을 채우고 내려갔으나 불펜의 불질로 승리가 무산되었다.

6월 8일 한화전에서는 6회도 못채우고 3피홈런을 허용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아무래도 몇몇 메이저리그를 시청하는 블로거들의 예측대로 공이 한가운데로 몰리는 것이 잘 고쳐지지 않는 모양. 그러니까 제구가 나쁘다기보단 커맨드가 안좋아서 그냥 얻어맞는 날이 간혹 나오는 타입인 것.

올스타전에서 1이닝 3실점으로 안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후반기 첫 등판인 7월 19일 NC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8승째를 기록하였다. 팀은 산체스의 호투에 힘입어 3:0 영봉승을 거두었다.

8월 7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3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다. 1회 3점이 자책점이고 3회초에 허용한 5실점은 실책이 겹친데다 2사후에 발생하여서 전부 비자책 처리되었다.

8월 12일 KIA를 상대로 0.1이닝 10실점(9자책) 7피안타(3피홈런) 2볼넷으로 이번 시즌 최소 이닝&최다 실점을 기록하였다. 특히 경기 개시 후(1회) 최다 실점 신기록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까지 남겼다. 종전 기록은 2006년 9월 23일 잠실 두산전에서 심수창(당시 LG)이 기록한 1회 9실점. 또한 1이닝 10실점도 1이닝 최다 실점 타이 기록인데[4], 1이닝 10실점은 이전에 3차례 기록된 바 있다. 오늘 하루 방어율이 무려 243.00이다. 자책점만 따지면 2016년 6월 9일 넥센의 박주현과 똑같이 0.1이닝 9자책점을 기록하였다. 만약 최항의 실책이 없었다고 가정하면 1실점으로도 끝날 수 있었긴 하지만[5] 고질적인 유리멘탈과 제구문제는 무조건 잡아야 한다. 그리고 기아전 평균 자책점이 이 경기 전에 1점대였는데 이 경기 이후에 7점대까지 미친듯이 치솟았다.

8월 16일 LG를 상대로 구원 등판했는데 이번에도 2이닝 4실점(3자책) 3피안타(1피홈런)으로 무너졌다. 특히 이날은 릴리스 포인트가 계속 왔다갔다해 제구가 엄청나게 안되는 모습을 보였다. 어쨌든 현재까지 후반기 성적은 6경기 23.1이닝 1승 3패 ERA 7.71로 후반기 들어서는 몸에 이상이 왔거나 멘붕이 왔거나 둘 중 하나인 건 확실.

9월 5일 넥센을 상대로 선발 등판 5⅔ 이닝 2피홈런 8실점으로 또 다시 대량실점 하며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팀의 대역전 승으로 패전을 면했다.

9월 11일 KT를 상대로 선발 등판 5이닝 5피안타 7K 무실점으로 재기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팀은 김성현의 9회말 동점 싹쓸이 2루타와 끝내기 안타로 4:3으로 승리하였다.

9월 16일 KIA를 상대로 선발 등판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K 3실점으로 후반기의 산체스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팀은 나지완의 동점 홈런과 끝내기 안타로 6:7 패배하였다.[6]

9월 22일 넥센전에서는 1회에만 5실점으로 다시 털렸다. 무엇보다 제리 샌즈에게 또 홈런을 맞았다. 9월 5일 넥센과 상대할 때도 샌즈에게 홈런을 맞았는데 또 다시 맞은 것이다.

다음날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말소됐다. 복귀 후 선발이 아닌 다른 보직으로 갈 수도 있다고 한다.

10월 13일 정규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등록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 9회초 2:0으로 앞선 상황에 등판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3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한 채 강판됐다. 박종훈의 15승이 날라간 것은 덤. 이로 봤을 때 포스트시즌 엔트리는 커녕 더 이상 한국에서 보기 어려울 듯 싶다. 결국 이 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참고로 이 경기를 통해 엘지 트윈스의 2018년 데뷔한 신인인 성동현선수가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리게 되었다.

한편 시즌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SK 시절 사진들을 싸그리 삭제하면서 그나마 남아 있던 팬들의 지지도 잃었다. 이대로라면 재계약은 고사하고 가을야구 엔트리 합류도 매우 어려운 상황.

그러나 10월 17일 자체청백전을 통해 트레이 힐만 감독은 플레이오프 활용방안에 대해선 끌고 갈 입장이며 “현재까지 결정을 내리진 못했다. 플레이오프까지 남은 열흘 동안 연습 경기와 라이브 피칭을 본 뒤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로썬 불펜이 유력한 상황이다. 기사 그리고 10월 26일 발표된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이에 SK팬 반응은 못 미덥지만 불펜이 워낙 허약하기에 산체스가 잘해줬으면 한다는 약간의 기대를 하고 있다.
2.2.1.1. 포스트시즌
10월 27일 넥센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 9회초 1사 주자 1,2루 상황에 등판하여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SK팬들은 사실상 말도 안되는 최종전의 악투 이후 산체스의 피칭을 처음 보는데 공이 낮고 빠르게 잘 깔리면서 드디어 시즌 초의 모습을 되찾은 것 같다며 반가워했다. 그리고 9회말 박정권의 끝내기 홈런이 나오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3차전에서도 박종훈을 구원등판 해 1사 1,2루 위기상황을 잘 마무리 했다. 4차전 5회에도 구원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5차전은 켈리와 같이 불펜 대기했지만 켈리가 등판하면서 자연스래 등판이 무산되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불펜투수로서 좋은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었기에 불펜이 불안한 SK의 사정을 고려한다면, 당연히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승선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그치지 않고 불안한 불펜진을 구원할 특급 투수로 자리매김 했다. 넥센 히어로즈안우진 카드 처럼 깜짝 등장한 카드이면서 필승 카드로 SK가 최대한 아껴두다가 급한 상황에서 꺼내들 수 있는 카드가 되었다.

예상대로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1차전에서 김택형의 5회 2:1로 리드하는 도중에 1사 만루 위기에 구원등판했다. 최주환에게 던진 초구가 안타로 연결되며 승계 주자 둘을 불러들이며 역전을 허용했으나 이후 두 타자는 깔끔히 잡았다. 이 와중에 박정권은 또 산체스가 마운드에 있자 홈런을 터뜨렸고 팀은 역전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게 되었다. 이에 6회도 마운드에 올라 살짝은 불안했지만 상대 타선이 자멸하는 상황을 이용하여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다. 2차전은 패배하고 있었고 3차전은 켈리 선발이라 등판하지 않았다. 플레이오프 때의 좋은 모습을 계속 이어나가는 중.

좋은 활약을 이어가던 중 4차전 1:0으로 앞서던 8회초 정수빈에게 결승 2점홈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5차전에서는 정반대로 선발투수 박종훈과 6회에 교체되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깔끔하게 책임졌다.

일단 갑자기 후반기 부진했던 원인은 SK 관계자들의 평가로 볼때 “긴 이닝을 던지는 선발 투수로 오랜만에 뛰어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산체스는 2015년 9월 토미존 서저리를 받고 2016년을 통으로 쉬었으며 지난 시즌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도합 47경기를 소화했지만 모두 불펜 투수로만 나섰다. 이때문에 SK 입단후 체력이 받쳐주던 초반엔 잘했지만, 가뜩이나 무더운 한국의 여름과 체력저하를 견디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한국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향수병을 가졌고 이것이 부진의 원인으로 보인다. 선발에서 불펜으로 내려가면서 여유를 찾은 산체스는 새로 배운 구종인 포크볼을 구종에 추가해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했고 본인의 활약과 팀의 V4에 힘입어 9월까지만 해도 재계약에 부정적이던 양측 입장이 많이 바뀌어 산체스를 내년에도 볼 것이란 전망이 오프시즌부터 관측되었다.

결국 2018년 12월 12일 공식적으로 SK와이번스와 12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연봉 95만달러, 옵션 25만달러) 기사
이는 지난해 보다 10만 달러 인상된 액수이다.

2.2.2. 2019 시즌

2019년은 산체스에게 중요한 한해가 될 수 있다. 산체스의 조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이 프리미어 12에 참가하기 때문. 메이저리그의 경우 프리미어 12에 선수 차출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만약에 산체스가 활약할 경우 같은리그 소속인 라울 알칸타라와 더불어 첫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KBO 리그는 선수차출에 긍정적이기 때문.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차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으며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2차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했다.

이제는 한식에 적응했다고 하니(...) 기대감이 더 커진다. 아마 밥 잘 먹는다고 기삿거리가 되고 기대감도 큰 건 37년 KBO 리그 역사상 얘가 처음일 것이다.

2019년 3월 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019년 3월 13일 KIA 타이거즈전 시범경기에서도 4이닝4삼진 최고구속 154km까지 찍으며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이어서 정규시즌이 시작되었고 2019년 3월 24일 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홈경기 2차전 kt 위즈전에 선발투수로 확정되었다. 3월 24일 선발출장해서 5이닝 투구수 96 삼진은 7개를 기록했다. 원래는 1실점이지만 책임주자 때문에 2점을 손해봤다. 다음경기 3월30일에는 5이닝 무자책 8삼진을 기록하며 호투 했으나 타선침묵으로 ND를 기록했다.

4월 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차전에 선발로 출전하여 6이닝 94투구를 기록하며 실점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결국 이 날 SK는 3-0으로 승리했고, 산체스로서는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뒀다.

4월 11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출전하여 8이닝 87구 4피안타 7k 무사사구를 기록하여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내려왔고 김태훈이 경기를 마무리하여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거의 모든 SK 팬들이 투구수 조절도 잘 됐고 페이스도 좋아 완봉승을 기대했지만 의외로 김태훈이 올라왔다. 덕분에 9회초 김태훈이 올라왔을때와 경기 후 인터뷰때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참고로 역대 SK의 무사사구 완봉승 기록은 2002년 채병용, 2005년 신승현, 2017년 스캇 다이아몬드의 3번만 있는 진귀한 기록이다.

확실히 지금까지의 모습만 보면 작년 전반기의 산왕 모드가 돌아왔다. 관건은 이 페이스를 유지하느냐 작년처럼 체력이 딸려 후반기에 꼬꾸라지느냐일듯.

그러나 4월 17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는 5이닝 83구 10피안타 3탈삼진 3볼넷 7실점(5자책점)(게임 스코어[7] 23점)을 기록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4월 28일 KT 위즈 상대로 선발투수로 출장해 7이닝 95구 4피안타 7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다. 팀은 강지광, 하재훈이 잘 막아주면서 3:0으로 승리, 자신의 시즌 3승을 거두었다.

5월 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6이닝 103구 4피안타 5탈삼진 4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하여 시즌 4승째를 챙겼다. 시즌 ERA 1.93.

5월 10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1회 선두타자 이명기에게 3루타를 허용하였고, 희생플라이로 1점을 주며 불안한 스타트를 보였지만 이후 7회까지 단 1실점 조차 허용하지 않는 짠물투를 선보이며 이날 최종 성적은 7이닝 97구 5피안타 7탈삼진 2볼넷 1실점.타선의 4점을 지원받아 자신의 시즌 5승째를 챙길 수 있었고, ERA가 1.93에서 1.84로 약간 떨어졌다.

3. 플레이 스타일

평균 148~156km[8], 최고 161km에 이르는 강력한 포심과 컷 패스트볼, 파워 커브와 체인지업을 고루 던진다. 특히 포크볼과 파워 커브가 위력이 좋으며 이 2개의 구종을 직구의외에 결정구로 사용한다. 표본이 적지만 구속만 따지고 봤을 땐 KBO 리그 에선 압도적인 파이어볼러. 게다가 마이너리그 통산 BB/9가 3.0으로 강속구 투수치곤 제구력도 나쁜 편이 아니다. 또한 구속을 유지하는 힘도 매우 뛰어나다. 보통 투수들은 7~80개 이상 투구를 하면 당연히 힘이 떨어져서 초반에 비해 구속이 떨어진다. 하지만 산체스는 심지어 투구수가 100개를 넘기고서도 150km 이상의 공을 툭툭 던진다. 이는 산체스가 긴 이닝, 많은 갯수의 투구를 하더라도 타자와의 승부에서 밀리지 않는 이유이다.

위력적인 속구와 다양한 변화구, 준수한 컨트롤까지 표면만 보자면 외인 중에서도 상위권이다. 다만 토미존 수술을 받은 뒤엔 불펜으로만 등판했다는 점과, 선발로서 한시즌 소화한 최다 이닝이 15년에 기록한 137⅓ 이닝 이라는 점을 보면 2018시즌에는 김광현과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관리가 필요하다. 메릴 켈리가 3년간 평균 190이닝 소화한 후유증으로 안식년에 들고 김광현과 산체스도 관리를 받아야 하는지라 SK 선발진은 표면상 에이스 3명이라는 이름값에 비해 약한편이고 이들의 공백을 메워주기 위한 로테이션 변경도 잦다. 다행히 4, 5선발인 문승원과 박종훈이 로테이션 지켜주며 준수하게 던져주고 김태훈이 마당쇠 역할 충실하게 해주면서 버티고 있다.

2018시즌 후반부엔 완전히 무너졌는데, 야구외적 문제로 한국에 적응하지 못했던 점이 가장 크다. 가뜩이나 본래 입이 짧은 편인데 한국음식에 적응하지 못해 밥을 제대로 못 먹어서 몸무게가 8kg 가까이 줄었다고 하며, SNS를 보면 향수병에 시달리는 것으로 추측된다. 운동선수가 몸무게가 8kg씩이나 빠지면 구위나 구속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가 없는데 마음까지 건강하지 못하니 무너지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하지만 그 이후 2군으로 내려가면서 입맛에 맞는 밥(...)을 찾은 뒤[9] 전반기의 모습을 어느정도 회복했고, 가을시리즈에서 다시 155km의 강속구를 던지며 플레이오프 와 한국시리즈를 거쳐 SK가 우승하는데 불펜으로서 한몫을 하게 되었다.

4. 여담

  • SK와 계약했다는 기사가 올라온 날짜는 11월 28일, 선수 본인의 생일이다. 그런데 같은 구단에 생년월일이 같은 선수가 있다.
  • 한국에서 거주할 숙소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10]을 잡았는데 지금까지 본인이 생활했던 숙소 중 가장 최첨단 시설이라는 립서비스를 날렸다. 한국이라는 나라를 멀티미디어를 통해서만 접하다가 직접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참고로 이 호텔에는 같은 팀 외국인 선수인 제이미 로맥이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메릴 켈리도 이 호텔의 레지던스에서 생활했으나 2018년 시즌 후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해당 레지던스는 2019년 외국인 선수인 브록 다익손이 거주할 것으로 보인다.
  • kt와 일본팀 등 약 6~7개 구단에서 눈독을 들이던 투수였으나, 이미 SK프런트 와의 사전 교감이 잘 되어 있었고[11][12], 이적료 지급 문제로 인해 계약이 무산되었다고 한다.
  •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본인의 이름을 딴 부리토이 분이 생각나면 기분 탓이다.가 출시됐다고 한다. 가격은 5000원. 한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하는 산체스 본인이 구장 내 1루 매점에서 본인의 이름을 딴 부리토를 종종 직접 사먹는다고(...) 한다. 산체스 본인의 말로는 치킨맛 부리토가 제일 맛있다고.
  •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았기에 2018년 정규시즌 후반기 향수병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국 음식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매운 음식을 먹기 힘든 체질이라고 한다.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다 보니 몸무게가 8㎏ 정도 빠졌다고 한다. 일반인도 음식 문제로 체중이 저렇게 빠지면 건강을 해칠 수 있는데 하물며 프로 운동선수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결국 정규시즌 막판인 9월 23일 1군에서 말소됐고 2군으로 내려갔는데 구단 측에서 SK 퓨처스 파크에 산체스 전용 식단을 꾸려줄 것을 요청했고 맞춤형 식단으로 음식을 해결했다고 한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중에는 송도 집에서 본인이 음식을 직접 해먹었다고 한다. 2019년 스프링캠프에서는 한국 음식에 어느정도 적응이 된 듯 하다. 특히나 거의 맨날 참깨라면을 먹는다고.(...)
  • 사실 SK가 산체스를 영입한 것은 기적에 가까운데 산체스의 경우 로스터 40인 안에 있었고 산체스 스타일이 제구도 되면서 공도 빠르기 때문에 다수의 메이저리그팀 일본프로리그팀이 산체스를 눈독을 들였던것 현재 SK에서 활약하자 다시 메이저리그팀 일본프로리그 팀들이 산체스를 노리고있다.
  •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삼촌과 할머니에 의해 양육되었고, 삼촌 덕분에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삼촌인 헤랄도 구스만(Geraldo Guzman) 역시 야구선수였는데, 2000년과 2001년 메이저리그에 승격되어 2년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뛴 적도 있다.
  • 이성열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구를 잡힌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6월 8일 시점으로 6타수 4안타 3홈런 5타점 ops 2.834(!)
  • 전동 스쿠터 출근러이다
  • SK 와이번스 갤러리에서의 별명은 시즌 초중반 잘할 때까진 산왕이었으나 중반쯤부터 원래 실력이 나오자 ㅈ체스, 평균자책점 243.00의 역대급 경기를 찍은 이후엔 아이피가 243.00과 비슷한 한 고닉의 이름을 따서 산챙이라 불린다.
  •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자장면이라고 한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 경기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8 SK 29 145⅓ 8 8 0 1 0.500 4.89 161 26 46 124 90 79 1.38
KBO 통산
(1시즌)
29 145⅓ 8 8 0 1 0.500 4.89 161 26 46 124 90 79 1.38


[1] 메릴 켈리 없어도 산왕이면 충분하다는 뜻[2]맨유 소속 알렉시스 산체스FC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 없으면 산체스가 왕이라는 말인 메없산왕에서 유래되었다. 그 산체스는 현재는 77ㅓ억이 신세[3] 영입 오퍼 자체는 2016년부터 넣고 있었다고 한다.[4] 종전 기록은 2017년 7월 8일 돈 로치가 기아전에서 기록했다.[5] 병살을 잡고 그 후 타자들의 결과가 똑같았다면 2사 3루->안치홍 2루타(2사 2루)->김주찬 1루타(2사 1,3루)->나지완 뜬공 이닝종료[6] 이날 나지완의 성적은 6타석 5타수 5안타 1볼넷. 출루율 10할[7] 선발투수의 게임별 퍼포먼스를 평가하는 기록으로 세이버매트릭스의 대부인 빌 제임스가 고안한 지표이다.[8] 148km는 마이너리그에서 선발로, 156km는 메이저리그에서 불펜으로 뛰었을 때.[9] 2군에서 산체스만을 위한 특별 식단을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고 한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동안에는 직접 밥을 해먹었다고...[10] 롯데월드타워가 들어서기 전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던 동북아무역타워 내에 있는 호텔. 두산 베어스 외국인 선수들도 코엑스 오크우드를 쓰고 있다.[11] 약 1년의 재활기간 동안 그의 에이전트도 무관심해진 상황에서 SK는 꾸준한 연락을 취했다고 한다.[12] 개중에는 SK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구단이 있었으나, 재활중임에도 꾸준히 연락을 취해준 SK와의 의리를 잊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