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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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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 히얼 찬호
이 사진만 보면 매춘모 닮은 거 같기도 하다. 그런데 시즌 후반 그것이 실제로...
이름 데이비드 토머스 부시(David Thomas Bush)
생년월일 1979년 11월 9일 ([age(1979-11-09)]세)
출신지 미국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2년 드래프트 4라운드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2004~2005)
밀워키 브루어스(2006~2010)
텍사스 레인저스(2011)
SK 와이번스(2012)
토론토 블루제이스(2013)

1. 개요2. 선수 경력
2.1. 메이저리그에서2.2. SK 와이번스 시절
3. 은퇴 후4. 플레이 스타일5. 연도별 주요 성적6. 관련 문서

1. 개요

토론토-밀워키-텍사스를 거친 전직 메이저리거이자 한국프로야구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발투수.

2. 선수 경력

2.1. 메이저리그에서

2001년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의 4라운드 지명을 거부하고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로 진학했으며, 다음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2004년 메이저리그로 승격해 2시즌 동안 10승 15패를 거둔 후 3:3 트레이드를 통해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되었고, 여기서 벤 시츠-크리스 카푸아노-덕 데이비스-오카 토모카즈와 함께 선발진의 한 축을 이루어 2년 연속 두자리승수를 올리기도 하며 2010년까지 활약했다.[1] 2010년 시즌 후 FA로 풀리면서 밀워키와 결별,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었으나 시원치 않은 성적을 남기고 2012년 시즌을 마이너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 8년을 뛰면서 기록한 통산 성적은 56승 69패, 평균자책점 4.70, 767탈삼진.

2.2. SK 와이번스 시절

2012년 6월 아킬리노 로페즈의 대체 선수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했다. 입단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붙은 별명은 역시 이름 때문에 솩통령으로 확정. 공교롭게도 첫 선발 등판인 6월 16일 경기가 박찬호와 선발 맞대결이 되면서 먹튀를 잡으러 온 전직 텍사스 구단주 같은 각종 드립이 뿜어져 나왔다. 본인이 친분이 있는 두산 베어스더스틴 니퍼트삼성 라이온즈브라이언 고든이 한국에서 성공하는 것을 보며 한국에 진출할 결심을 했다고.

그리고 메이저리그 180승의 대결[2]에서 7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KBO 데뷔 첫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6월 22일 무등 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6⅓이닝 103투구수 7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 2자책에 실책까지 하며 첫 등판보다 부진하였지만 한기주의 집필에 힘입어 팀이 스코어 6:4로 재역전승하여 시즌 2승을 거두었다.

6월 28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1회부터 마운드가 계속 신경쓰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때문인지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3회에 2루수 정근우의 에러와 안타, 박석민의 선행주자를 아웃시키는 땅볼을 만들어 낸 후 진갑용을 몸에 맞춰 2사 만루를 만들었다. 다음 타자였던 조동찬을 중견수 앞 플라이로 만들어 내며 이닝을 마무리 하나 싶었는데, 중견수 김강민이 공을 잃어버렸다. 결국 주자 일소하는 2루타가 되어 3실점을 해버렸다. 이 후 이닝을 잘 챙겨가나 싶더니, 6회에 내야안타에 이은 도루와 단타로 1실점을 추가로 해버리고 강판되었다. 이날 부시의 성적은 5⅔이닝 112투구수 7피안타 3볼넷 6탈삼진 6실점 3자책점으로 첫 패전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그 날부터 SK 와이번스는 7월 11일까지 8연패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세우며 6위로 추락하게 되며, 부시는 그 8연패 동안 2패를 추가했다.

시즌이 지날수록 좋지 않았다. 8월 평균자책점이 5점대였고 9월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2012년에 17경기 81⅓이닝 4승 6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했고 결국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되고 말았다. 2012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는 포함되었지만, 3차전 선발로 나와서 서브프라임모기지 수비를 선보이며 1028 대첩에 일조했다.[3]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2년 플레이오프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지만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2년 한국시리즈에는 최윤석을 대신하여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1경기 2이닝 1피안타 1볼넷 1사구(死球) 2탈삼진 3실점 2자책점을 기록했다.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4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시즌이 지나면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고, 1028 대첩의 임팩트가 너무 큰 탓이었는지 결국 2012 시즌이 끝나고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며 방출되었다.

3. 은퇴 후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7년부터 보스턴 레드삭스의 피칭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중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투수코치를 겸업한다고.

4. 플레이 스타일


일단 투구폼이 독특한데, 와인드 업을 크게 가지지 않고 아주 짧게 팔을 휘둘러 공을 던진다. 부시의 첫 등판 경기를 중계한 해설진의 평에 의하면 투수가 투구를 하는 폼 보다는 '내야수가 송구를 하는 폼'에 가깝다고 하였다.

직구 구속은 140km/h대 초반으로, 빠르지는 않지만 안정된 제구력과 커브, 체인지업으로 쌓은 메이저리그 출신다운 활약을 기대했으나 한국에서는 적응 문제인지 제구력이 갈수록 나빠지는 추세를 보였다.

극심한 홈-원정 성적차를 보이는 게 특징으로, 8월 말 기준 홈인 문학 야구장에선 3승 1패, 평균자책점 2.29을 기록했지만 반대로 원정경기에선 1승 3패, 5.70의 성적이다.

부시의 이런 성적 편차는 한국 야구장의 열악한 마운드 상태 때문이라고 하는데, 전문가들은 부시가 이닝이 지날수록 깊게 패이는 지방구장의 약한 마운드 흙에 적응하지 못하는 반면 홈인 문학의 마운드는 상대적으로 단단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투구하면서 더 오래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부시는 원정 등판에서 3-4이닝까지는 무난하게 막다가 그 이후부터는 급속히 무너지면서 볼넷과 안타를 마구마구 허용하는 패턴을 보인다.

2012 시즌 시작 전 해야갤에서 이 선수를 고평가하다가 부시가 시즌 후반 극심한 부진을 보이면서 망신당했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4 TOR 16 97⅔ 5 4 0 0 0.556 3.69 95 11 33 64 47 40 1.229
2005 25 136⅓ 5 11 0 0 0.313 4.49 142 20 45 75 73 68 1.254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6 MIL 34 210 12 11 0 0 0.522 4.41 201 26 58 166 111 103 1.138
2007 33 186⅓ 12 10 0 0 0.545 5.12 217 27 56 134 110 106 1.401
2008 31 185 9 10 0 0 0.474 4.18 163 29 61 109 92 86 1.141
2009 22 114⅓ 5 9 0 0 0.357 6.38 131 19 54 89 84 81 1.469
2010 32 174⅓ 8 13 0 0 0.381 4.54 198 28 75 107 108 88 1.509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1 TEX 17 37⅓ 0 1 0 0 0.000 5.79 47 6 14 23 27 24 1.500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2 SK 17 81⅓ 4 6 0 0 0.400 4.43 80 8 39 45 45 40 1.365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3 TOR 1 3 0 0 0 0 0.000 15.00 5 4 1 1 5 5 2.000
MLB 통산
(9시즌)
211 1144⅓ 56 69 0 0 0.448 4.73 1199 170 397 768 657 601 1.306
KBO 통산
(1시즌)
17 81⅓ 4 6 0 0 0.400 4.43 80 8 39 45 45 40 1.365

6. 관련 문서




[1] 2010년 8월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전에서 4타자 연속 피홈런(…)이란 굴욕을 당했다. 이 기록의 소유자는 메이저리그 역사를 통틀어 4명뿐. 여담으로 국내 야구인 중 2018년부터 한화 이글스 감독을 맡고 있는 한용덕(...)이 이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01년 8월 18일 삼성전에서 허용한 기록. 상남자[2] MLB 커리어중 박찬호는 124승, 부시는 56승 합하면 180승.. 이는 한국 기자들이 만들어낸 용어[3] 이날 부시는 불암콩콩코믹스에서 조지 W 부시로 나왔다. 박재상 : 나 말고도 자기 얼굴로 못 나오는 선수가 요기잉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