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26 01:59:23

장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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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의 감독직 /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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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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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현재
-1 {{{#050403 1대}}}
이광환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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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2009년~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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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갑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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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2013년~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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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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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46번
이종호(1995) 장정석(1996~2002) 최익성(2002)
KIA 타이거즈 등번호 33번
조현(1998~2001) 장정석(2002) 심제훈(2003)
KIA 타이거즈 등번호 8번
김규태(2001~2002) 장정석(2003~2004) 최훈락(2005~2007)
넥센/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40번
김웅빈(2016) 장정석(2017~ )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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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장정석.jpg
키움 히어로즈 No.40
장정석 (張正錫 / Jeong-seok Jang)
생년월일 1973년 5월 14일 ([age(1973-05-14)]세)[1]
국적 대한민국
출생지 전라북도 남원시[2]
학력 서울 영일초 - 우신중 - 덕수상고 - 중앙대
가족관계 아들 장재영 등 2남 1녀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1996년 2차 3라운드 지명 (전체 19번, 현대)
소속팀 현대 유니콘스 (1996~2002)
KIA 타이거즈 (2002~2004)
지도자 넥센-키움 히어로즈 감독 (2017~ )
프런트 현대 유니콘스 1군 기록원 (2005~2007)
넥센 히어로즈 1군 매니저 (2008~2015)
넥센 히어로즈 운영팀장 (2016)
넥센 히어로즈 사외이사 (2017.12~2018.04)
1. 개요2. 선수 시절
2.1. 삼나쌩? 잠수함 킬러?
3. 통산 기록4. 은퇴 후5. 지도자 시절
5.1. 키움 히어로즈 감독 시절5.2. 염경엽 전 감독 선임 상황과의 비교
6. 기타7. 역대 감독 성적

1. 개요


키움히어로즈 역대 최악의 감독

대한민국야구선수 출신 감독. 2017년부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을 맡고 있다.

선수 시절 현대 유니콘스, KIA 타이거즈 소속의 외야수. 은퇴 이후인 2016년 10월 27일 급작스럽게 넥센 히어로즈의 새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워낙 깜짝스런 선임인지라 대부분은 놀랍다는 반응. 허나 염경엽 전 감독이 부임하던 당시와 분위기나 여러 상황이 비슷한지라 부임 당시만 해도 비난은 적은 편이었다. 게다가 현역 시절에는 그리 유명한 선수도 아니었던 데다가, 코치 경력도 없이 계속 구단 프런트로 일해 오다가 곧바로 감독을 맡게 됐기에 SK 트레이 힐만 감독과 더불어 선임되기 전까지는 개인 문서조차 없었다.

2. 선수 시절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PYH2016102713970001300_P2.jpg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PYH2016102713920001300_P2.jpg
프로 입문 초기 현대 유니콘스 시절 [3] 현역 마지막을 보낸 KIA 타이거즈 시절[4]

초등학교 5학년 때 야구에 입문했을 적에는 내야수로 출발했다. 그러다 팀이 원해서 투수로 전향했는데 고2때 고질적인 선천성 척추분리증으로 수술 후 투수를 포기하고 외야수로 다시 전향했다.

덕수상고중앙대를 거쳐 1996년 현대 유니콘스의 2차 3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당시 좌타 대타 전문 요원이자 백업 외야수로 주로 뛰었다. 현대에 입단해서는 당시 스위치덕후 김용달 타격코치의 권유로 스위치 히터 실험을 했다. 외야 주전감이라는 소리도 들었지만, 이 시기 현대 유니콘스의 외야진은 꽤나 짱짱했는데 그와 같은 해에 입단한 어느 괴물 동기가 주전 외야수 한 자리를 꿰차는 바람에 그는 백업 자리를 전전해야 했다. 그러고 보니 이 양반도 장정석과 같은 해에 입단한 어느 만두 때문에 백업으로 밀려났던데…… 동병상련?

프로 첫 해에는 쏠쏠한 활약을 하기도 했는데 1996년 6월 2일 숭의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팀에게 승기를 가져오는 대타 역전 결승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그의 홈런 소식이 담겨있는 기사. 그런데 하필 그날 그의 알토란 같은 활약은 묻혀버리고 말았는데... 경기 중반 현대가 7:1로 앞선 상황에서 이근엽, 박진만, 권준헌이 삼성의 이상훈한테 고의성으로 의심되는 빈볼을 맞으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더니 9회초에 등판한 투수 정명원양준혁이승엽을 연달아 맞추면서 결국 벤치 클리어링이 터지고 만 것이다.(...)[5] 그래서 이날 경기 후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재계 라이벌 시리즈의 에피소드에서도 이 벤치 클리어링만 길이길이 회자될 뿐(...) 장정석의 대타 역전 만루홈런을 기억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그래도 그 해 가을야구에서는 제법 많은 기회를 받았는데 플레이오프 상대였던 쌍방울 레이더스가 주구장창 언더핸드 투수들을 내보낸 덕분에[6] 언더핸드 투수에 유리한 좌타자인 장정석이 플래툰 내지 백업으로 자주 나올 수밖에 없었다.

1996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는 대타로 나와 적시타를 쳤지만 이순철의 송구에 3루로 뛰어가던 대주자 염경엽이 아웃되면서 타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영상[7]

1998년 한국시리즈 당시 백업 외야수로 출전해 우승반지가 하나 있다. 그리고 이 해가 최다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다.

1999년에는 김경기, 이숭용의 연속 부상 때문에 돌연 1루수로 뛰었으나 잠실에서 견제구를 잡으려다 귀루하던 두산 선수 김민호와 충돌해 엄지 인대 파열로 3개월을 쉬어야 했고, 거기서 그의 선수 인생은 꼬였다. 그리고 삼나쌩 기질까지 사라졌다

2002년 6월 16일 최익성을 상대로 KIA 타이거즈트레이드됐다.

2003년 시즌 후 너클볼 투수로 전향했는데[8], 당시에는 너클볼 조차 받아줄 포수가 없었는 데다가 잔부상이 겹치면서 투수로는 공식 경기에 등판하지 못했다. 시즌이 끝나고 은퇴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8시즌 통산 타율 0.215(818타수 176안타), 7홈런 75타점 105득점 19도루 70볼넷 4실책 181삼진 WAR -4.0을 기록했다.

2.1. 삼나쌩? 잠수함 킬러?

같은 현대 유니콘스에서 뛰었던, 넥센 히어로즈의 전임 감독이었던 염경엽처럼 수비 빼곤 뭐 기대할 게 하나도 없는, 그런 똑같은 성적이라, 백업 요원으로만 출장했다. 염경엽은 규정 타석을 채운 적이라도 있지만, 장정석은 아예 규정 타석도 못 채웠으니.. 넥센에 있던 선수로 따지자면 유재신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감독이 되더니 유재신을 타선에 기용하는 기행을 보였다 사실 유재신보다는 공격력은 그나마 있었고 대타로 쓰였다는 점에서 오윤이나 박헌도같은 위치라고 보는게 맞다.

다만, 삼성 또는 잠수함 투수만 만났다 하면 임팩트 있는 활약을 보여줬다.

위에서 말했듯이 1996년 6월 2일은 삼성 팬들에겐 충격의 날이였는데 벤치 클리어링도 모자라 당시 삼성의 에이스이자 마무리 투수였던 박충식을 상대로 때려내버린 역전 만루홈런은 그야말로 삼성 팬들에겐 충격 그 자체였다. 벤치 클리어링도 벤치 클리어링이지만 대타 선수한테 역전 만루홈런을 쳐맞고 패배를 했다는 거 자체 만으로도 1패 이상의 충격. 지금으로 따지자면, 오승환이나 선동열 같은 마무리 투수를 상대로 유재신이 대타 만루 홈런을 때려낸 거랑 같다고 보면 된다.[9] 거기다가 박충식은 잠수함 투수였으니 충격은 더 클 터. 이로 인해 잠수함 킬러라는 별명이 붙게 된다. 사실 이 게 좀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잠수함 투수가 넘쳐나던 쌍방울전에서는 그리 재미를 보지 못 했다. 당시 쌍방울에는 성영재, 김기덕, 김현욱 같은 잠수함 투수들이 즐비했으니까. 그리고 세이콘한테 전부 팔이 갈려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투수 버전으로는 한화 시절 신재웅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에서 땜빵 선발로 올라와, 뜬금 없이 완봉승을 따낸 적이 있었다(...)

1997년 9월 10일에는 장정석과 김광림이 연속 내야안타로 출루한 2사 1, 2루 상황에서 이숭용, 권준헌, 허유신의 3연속 안타를 두들겨 맞고, 4-1로 패한 적도 있다.

1998년 5월 17일에는 인천 2연전 2차전이였는데 1차전은 2-1로 앞서다가 전준호에게 2타점 2루타를 얻어 맞고 2-3으로 역전패 당한 경기에 이어 2차전에는 1:0으로 잘 이기나 싶더니 8회 말 장정석에게 2타점 싹쓸이 적시타를 얻어맞고 2연전 모두 역전패를 당했다. 이 당시 삼성 올드 팬들은 루상에 주자가 있으면 박재홍보다 대타로 나오는 장정석이 더 무서웠다나(...)

5월 24일에는 3점 홈런을 때려냈다. 상대 투수는 임창용이였는데, 이 때 임창용은 현대의 마무리 용병 투수로 뛰었던 조 스트롱과 세이브왕 경쟁을 펼치고 있었을 때였다. 당시 임창용은 선동열이 마무리를 뛰던 시절을 연상케할 정도로 특급 마무리였는데, 1998년에 장정석이 쳐낸 유일한 홈런 한 개가 바로 임창용한테 때려냈던 3점 홈런이였던 것. 그 3점 홈런으로 임창용에게 패전을 안겼으니.. 잠수함 킬러라고 불릴 만 했다.

1999년부터는 삼나쌩 기질이 사라졌었고, 김경기, 이숭용이 부상당하는 와중에 여러 포지션에서 뛰다가 본인도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을 당했고,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 뒤로 2002년 빼곤 100타수 이상 출장한 경기가 없다. 원래부터 백업 자원이여서 규정 타석을 채운 시즌도 없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행보.

다만 1996년 6월 2일 이후로 삼성은 현대만 만났다 하면 패배했다.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되던 2007년까지 지속되었다. 여담으로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된 후로 재창단이 된 넥센 히어로즈가 삼성을 상대로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한 건 그로부터 9년이 지난 2016년부터였다.

3. 통산 기록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장타율 출루율
1996 현대 유니콘스 105 163 .196 32 3 1 3 19 18 1 20 .282 .292
1997 80 103 .214 22 4 0 0 7 11 3 6 .252 .264
1998 99 228 .228 52 10 1 1 23 28 4 12 .294 .269
1999 50 59 .203 12 0 0 1 5 13 1 10 .254 .324
2000 39 34 .206 7 3 0 1 5 5 2 2 .382 .290
2001 46 33 .303 10 4 0 0 3 5 0 2 .424 .324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2 KIA 타이거즈 75 102 .225 23 5 0 1 7 11 5 8 .304 .286
2003 86 96 .188 18 3 0 0 6 14 3 10 .219 .271
KBO 통산(8시즌) 580 818 .215 176 32 2 7 75 105 19 70 .285 .283

4. 은퇴 후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6102702576_0.jpg
2004년 12월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후 은퇴한 그는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런트로 일을 하게 되었다. 현대 시절에는 1군 기록원을 맡았고, 넥센 히어로즈가 창단된 후에는 1군 매니저를 맡았다가 2016년에는 운영팀장으로 부임했다.

2014년 넥센 히어로즈보스턴 레드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히어로즈 구단 프런트 직원들이 순차적으로 레드삭스에서 연수를 받았는데, 이때 1군 운영 팀 과장이던 장정석도 연수를 받았다. 김치현 팀장 & 장정석 과장 미국 현지 인터뷰[10]

5. 지도자 시절

5.1. 키움 히어로즈 감독 시절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201610311442775451_5816da90149e1_99_20161031144905.jpg
2016년 10월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취임식 현장에서.
그 땐 이렇게 될 지 아무도 몰랐다.[11]
표정이 아니 내가 왜.. 이 표정이다.

파일:external/www.heroesbaseball.co.kr/5125acbc-baaf-46d6-8045-5bb2ec99fd7a.png

2016년 10월 27일 넥센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액 8억원에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

감독 선임 공식 발표 이후 최초의 인터뷰 기사가 나왔다. [박동희] 장정석 인터뷰 "감독 제안 받고 머리가 하얘졌다." 기사에 의하면 26일 이장석에게 불려가서 감독 제안을 받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등번호는 40번을 달게 되었다. 원래부터 애착이 가던 등번호라고. 2016년 넥센 선수단 내에서 등번호 40번 주인이었던 김웅빈에게 의견을 물어서 등번호를 가져왔다고 한다.

5.1.1. 2017년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장정석/2017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끝끝내 2017년 9월 23일 롯데전에서 본인이 조급하게 당겨 쓰던 투수 브리검마저 무너지며 팀의 5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의 꿈을 무산시키고 말았다.

5.1.2. 2018년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장정석/2018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작년과 달라진 걸 굳이 찾자면 번트 시도 횟수가 확 올라간 것 정도인데 작년 시즌에는 번트 구사가 리그 최저 수준이었지만 올시즌은 갑자기 리그 최다 수준으로 번트를 많이 구사하고 있다. 결국 "적당히"를 모른다는 점에서 지난 시즌과 같은 맥락의 문제로 볼 수도 있을 듯. 그러나 5월 들어 주전들의 줄부상, 구단 역사상 최악의 악재 에도 5할 싸움을 벌이며 어느 정도 자신에 대한 비판을 희석하고, 작년에 비해 약간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사외이사 임명건을 덥석 받아들였다던가, 주전 선수들의 관리 소홀 등에 대한 책임은 분명히 져야 하는 건 맞다.

주전 2루수 서건창이 부상으로 빠지고, 6월에는 아예 에이스 역할을 하던 에스밀 로저스와 이정후가 부상으로 빠지며 올해도 그저 내년이나 기약해야 하나 싶더니만, 프런트에서 꾸역꾸역 대체 선수로 투수 에릭 해커를 집어오며 1선발 걱정은 빠르게 채워졌고,[12] 서건창의 공백을 김혜성이 안정적인 공수를 보여주며 채워주고 있고,[13] 이정후의 공백을 임병욱이 어느 정도 채워 주며 한시름 놓고 있다.

1군 선수가 확실한 주전이고, 파레기를 제외하면 외국인 원투펀치라도 완벽한 두산 베어스보다 악재란 악재를 다 겪는 상황에서도, 기어이 다른 대체재를 찾아내며 5위 싸움을 하는 넥센 히어로즈도 진정한 화수분이라는 평가도 있다. 한 번 공백이 생기면 금방 또 채워진다. 장기간 부진에 빠져 선발 자리를 놓치면 주전 잡기 정말 힘들어지는 팀이 두산에 이어서 또 하나가 생긴 셈이다. 신인 기용을 적극적으로 하는 장점이 감독 생활 2년차에 들어서 빛을 발한 셈. 특히 2015년보다도 못한 전력을 가지고 히어로즈 창단 이래 최다 연승인 11연승을 기록하였다는 건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14]

그리고 기어이 4위를 찍으며, 3위인 한화 이글스를 2경기 반 차이로 따라잡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작년에 포수 박동원을 이유없이 2군에 박아둔 이유가 있었다면서 갓정석이라며 재평가를 하고 있다.

덤으로 내야수 김하성, 외야수 이정후, 투수 최원태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특례를 받게 되었다. 셋 다 넥센의 중요한 자원들이기에 그야말로 원군이 따로 없다.

그리고, 1년 만에 다시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켰다. 정말 이런 전력으로 어떻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는지 신기할 따름. 외야수 출신 감독으로는 전년도의 조원우에 이어 KBO 리그에서 2연속 PS 진출이다.

또 하나 깬 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13, 15, 16 준플에서 매번 떨어졌던 징크스를 깨버린 것.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업셋을 한 것은 . 참고로 저 시기 감독이 우연찮게도 모두 염경엽이였다.

그리고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었고 플레이오프는 2:0으로 밀린 상황에서 2:2까지 추격, 마지막 5차전에서 드라마틱한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패했다. 이 과정에서 클러치 에러, 백투백 홈런으로 패해 시즌이 끝나버리면서 다소 아쉽거나 허무했을텐데도 '전혀 아쉬운게 없고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인터뷰로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5.1.3. 2019년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장정석/2019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염경엽 전 감독 선임 상황과의 비교

전격적으로 발탁된 지도자 경험이 일천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아주 비슷한 과정을 거친 염경엽 전임 감독과 비교되고 있다. 염경엽 전 감독 역시 부임 당시만 해도 KBO 리그에서 크게 유명한 지도자가 아니었다. LG 트윈스 코치 시절에는 정치설, 흑막설 등으로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고 나왔고 2012년 초 넥센 히어로즈에 와서도 존재감은 크게 없었으며 감독으로 선임됐다는 소식이 나왔을 때는 모두가 깜짝 놀랐다. 게다가 염경엽현대 유니콘스LG 트윈스에서 운영팀장을 맡은 프런트 출신 인사다. 별 볼 일 없었던 현역 시절도 놀랄 만큼 비슷한 부분.

반면 차이점도 없지 않은데, 염경엽 감독은 스카우트같은 프런트 경력 외에도 주루코치와 수비코치 경력이 있었던 데다가, 넥센 히어로즈 주루코치 시절에는 단지 유명하지 않았을 뿐 평도 나쁘지 않았다. (이장석 구단주는 장정석의 현장 경험 부족에 대해 오히려 편견이 없을 것이라는 식으로 변호했다.) 현역 시절의 활약도, 염경엽 전 감독이 그럭저럭 쓸만한 수비력에도 불구하고 통산 타율 2할 미만의 멘도사 라인을 전전하긴 했지만 박진만의 등장 이전까지 풀타임 주전으로 몇 년간 활약해 현대 시절의 올드팬들에게만은 인지도가 있는 선수였던 반면, 장정석은 거의 백업으로만 뛰었기 때문에 현대나 KIA팬도 잘 기억하지 못하는 (...)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삼성 올드 팬들은 당시 최고의 마무리를 상대로 친 홈런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듯 하다. 사실 염경엽은 공격에 대해서 좋은 평가 들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긴 했다.[15]

감독 자리를 얻기 위해 미리 각종 준비를 해간 염경엽과 달리, 거의 구단주에 의한 직접 지명 형태로 감독을 맡게 된 선임 과정도 차이점.[16] 무엇보다 장정석은 외야수 출신이라는 점이 걸리적거린다.

요약하자면 전체적인 상황 자체는 비슷해 보이지만 염경엽 보다 더 젊고, 더 미미한 선수 생활을 보냈으며, 더 지도자 경력이 짧고 더 적은 준비를 한 상태에서 감독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기록은 기록이고 결과는 결과일 뿐. 그 염경엽 보다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병호를 각성시키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김시진 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셈.

혀갤에서는 이미 한 차례의 업셋을 달성하고 밴 헤켄 없이도 포스트 시즌에서 승리를 거두었다는 이유로[17] 준플레이오프 탈락 직후 기자회견에서 바로 준비해두었던 사퇴문을 읽고 떠난 사람보다 높은 평가를 하기도 한다.

6. 기타

  • 대한민국 야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인재들이 쏟아져 나와서 황금 세대라고 불리던 92학번 출신이다.[18] 선수 시절 경력으론 존재감이 약하던 장정석이 92학번 중에서 가장 먼저 KBO 리그 1군 감독이 되었다.
  • 문서 첫머리에 나오듯이 감독 선임 시점에서 최연소 감독이다. 2016년 KBO 리그까지는 1971년 4월생인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최연소 감독이었으나 시즌 후 삼성 라이온즈김한수 감독(1971년 10월생)을 선임하면서 최연소 감독 타이틀이 김한수 감독에게로 갔다. 그러다가 며칠 뒤 1973년생인 장정석 감독이 최연소 감독 타이틀을 달게 됐다. 참고로 MLB에서 뛰고 있는 바톨로 콜론과는 1973년생 동갑내기이며, KBO 리그 최고령 선수였던 최영필과는 생일이 불과 1년 1개월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공교롭게도 장정석과 최영필은 1997년부터 2001년 시즌 중반까지 4시즌 반을 현대 유니콘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심지어 2017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이승엽이 장정석보다 데뷔는 1년 빠르다! 물론 이는 이승엽이 고졸 데뷔라서 그런 거고, 실제 나이는 장정석 감독이 3살 많다.
  • 원조 듣동님의 별명을 빼앗아 새로운 듣동님이 되었다. 친프런트 감독이라 꼭두각동 줄여서 꼭동님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구단주의 로봇이라서 봇동님이라고도 카더라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서는 감독 선임 이후 첫 인터뷰에서 모르겠다는 말을 많이 해서 몰동님이라고 많이 불리는 편이다.[19]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는 야구를 잘 안다고 알동님으로 승격된다. 그 외에도 피드백이 굉장히 빠르다는 점에서 사실 혀갤을 눈팅하는게 아니냐는 의혹에서 파생된 갤동님이란 별명도 있다. 유동님, ㅇㅇ동님 등 별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갤동 본인이 쓴 것으로 보이는 글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2017년 시즌 후반기 성적이 점점 나빠지면서 가장 많이 불리는 별명은 바지. 물론 바지사장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리고 또다른 별명은 돌출된 입구조에서 나온 인중, 장오리(...)등이 있다. 2018년 4월 사외이사 선출건이 드러나면서 장이사라는 별명도 추가. 그나마 가장 무난하고 중립적인 표현으로 장감독에서 따온 장감을 간혹 쓰기도 한다. 또는 후술한 대로 장재영 군의 아버지기도 하고, 장재영이 히어로즈로 오길 바라는 팬들이 있어 재영이 아부지라고도 불린다.
  • 2018시즌 들어 온갖 악재에도 불구하고 팀을 이끌며 꾸역꾸역 5위 싸움을 하고 있다. 신인 기용을 적극적으로 하고, 상대적으로 자신의 고집을 부리지 않는다는 점이 드디어 장점으로 발휘되고 있다. 이러한 성적에 감명받은 팬들이 붙여준 새로운 별명은 갈량(...) 또는 장슬랙스. 그래도 바지는 바지다 이건가?
  • 성격과 친화력이 매우 좋다고 구단 내부적으로 알려진 듯. 심지어 이장석 구단주는 "거짓말을 안 하실 분 같다"라고 평하였다. 전 감독프런트를 잘 알고 있는데다 처세술이 좋았고 그 전 감독 역시 인성만큼은 알아주는 사람이었는데도 결국 이장석과 충돌을 피할 수 없었는데, 과연 장정석은 이장석과 좋은 관계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그런데 정작 이장석은 감옥에 가서 의미없는 이야기가 됐다.
  • 엠팍에서의 장정석 감독 선수시절 캐치볼 일화를 보면 운동선수 특유의 무뚝뚝하고 거친 면이 없고 상당히 친절하며 늘 존댓말로 대화했다고 한다. 팬 서비스 면에서도 호평인데, 싸인을 하면서 "나 선수 시절에는 이렇게 싸인요청 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했다고(...)
  • 1998년 11월 8일에 한 살 연상의 신부와 결혼했다. 덕수상고 선후배 관계로 고등학교 때부터 교제해 온 사이였으며, 현대 유니콘스 입단 동기였던 박재홍이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고 한다.[20] 누나 동생이 부부까지 된 사례. 이 때까지만 해도 빵형이 장가를 못 갈 줄 몰랐겠지[21] 현재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는데 2002년에 장남 장재영 군을 낳았고, 장재영도 야구선수로 활동 중이다. 포지션은 투수(우투우타). 신월중학교를 거쳐 덕수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계속 투수를 하고 있다. 장정석 본인은 장남이 야구선수를 하겠다고 하자 처음에는 반대했다고 한다. 또한 차남도 현재 야구선수로 활동한다고 한다. 둘째의 경우 중학생인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검사하러 왔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 2016년 7월 부친상을 당했다. 훗날 감독이 되자 야구를 매우 좋아하시던 선친께서 주신 선물이 아닌가 하고 소회를 밝혔다.
  • 첫 사진이 공개됐을 때 가수 임창정을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공교롭게도 장정석과 임창정은 1973년 생 동갑내기. 참고로 임창정은 골수 OB-두산 팬.[22]
  • 나이에 비해 꽤 동안이다. 동갑내기 박재홍이나, 1살 위의 심재학 수석코치에 비하면 훨씬 앳되어 보인다. 2017년 미디어데이 때 심재학 코치, 신재영 선수 등과 찍은 단체사진으로 확인사살.
  • 현역으로 뛰고 있는 임창용보다 1년 늦게 데뷔했다. 이승엽임창용은 1995년에(고졸 신인), 장정석 감독은 1996년에(대졸 신인) 데뷔했다.
  •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야구 협약을 맺을 때, 메이저리그 시스템을 배우러 다녀왔다고 한다. 2017년 성적이 실패로 돌아감으로서, 2016년 2군 성적이 꽤 안 좋았던 것이 떠오르면서, 넥센이 다시 오랜 리빌딩 기간을 겪는 게 아닌가 하고 불안해하는 팬들이 많다. 그러나 18시즌에 온갖 악재에도 불구하고 보란듯이 와일드카드전 승리, 준플레이오프 업셋을 거쳐 플레이오프에서는 먼저 두 경기를 내주고도 최종전 연장까지 이어가는 명승부를 펼친 끝에 아쉽게 패하는 등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면서, 이제는 많은 키움팬들의 호평과 지지를 받고 있다.
  • 2018년 4월 5일, 넥센 히어로즈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구단 사외이사 직책을 맡았음이 기사로 나왔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는가 하니 사외이사는 기업 경영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직책인데 엄연히 구단 내 인사인 감독이 사외이사를 했으니 의도와 전혀 맞지 않는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사건사고 항목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 운영 팀 매니저 시절 2011년 연초에 방영한 무한도전 타인의 삶 특집에서 이숭용이 설명하는 인물 관계도에 사진으로 짧게 등장했다.
  • 장영석이 2019시즌 초반 타점왕 경쟁을 하며 맹활약하자 캐스터들이 콜네임을 할 일이 많아졌는데, 어느 누구라 할 것 없이 한번씩은 장정석 감독과 헷갈리고 있다. 이 팀은 감독이 적시타를 칩니다! 답답해서 대신 뛰어버리기~

7. 역대 감독 성적

역대 감독 전적
연도 경기 정규시즌 포스트시즌
2017 넥센 히어로즈 144 69 73 2 7위
2018 144 75 69 0 4위 4위[23]
총계 288 144 142 2 ­

[1] 음력 1973년 4월 12일.[2] 성장한 곳은 구로구. 전라도 출신들이 많기로 유명하다.[3] 옆의 포수는 LG 김동수. 김동수는 훗날 장정석이 있던 현대로 오게 된다.[4] 여담으로 넘어진 포수는 진갑용이다.[5] 이 날 정명원은 자진 등판해서 대놓고 보복구를 던졌고, 경기 후 현대그룹 고위층한테 잘 했다면서 금일봉을 받았다. 당시 대한민국 양대 재벌이었던 현대와 삼성의 관계가 그랬다.(...)[6] 당시의 현대 타자들이 이상할 정도로 언더핸드에 약했다. 사실 선수단을 물려받은 넥센처럼 현대도 좌타자가 풍족한 팀은 아니였다.[7] 영상에서 염경엽은 훗날 자신의 후임 단장이 되는 손차훈이 볼넷을 골라나가자 대주자로 투입되었다. 염경엽이 이순철의 레이저 송구에 아웃된 그 직후 2사 3루에서 김인호가 3루선상 빠지는 2루타를 쳐내며 장정석은 첫 득점에 성공했다. 문제는 연이은 주루플레이 미스. 뒤이어 나온 윤덕규도 안타를 쳐냈지만, 이때 김인호가 홈까지 내달리다 협살에 걸려 아웃되고 말았다. 6차전에서 장정석 본인도 사인 미스로 주루사를 범했다.[8] 어릴 적 꿈이 전문 너클볼러였다고 한다.[9] 그런데, 2018년에 유재신김광현을 상대로 선발출장을 해서 데뷔 이래 첫 만루홈런을 쳐냈다.[10] 같이 인터뷰를 한 김치현 국제팀장은 넥센의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로 국내에 전혀 알려져 있지 않던 좌완투수 앤디 밴 헤켄을 뽑아온 인물. 이 공로로 국제팀장까지 승진했다. 그리고 2019년 구단 단장으로 취임.[11] 전임 감독인 염경엽도 이런 식으로 선임되었기 때문이다.[12] 이건 나이트 투수코치의 영향이 컸다. 로저스가 웨이버 공시되자마자 해커와 연락을 계속 주고받았다고.[13] 특히, 공격은 아쉽지만 수비력에서는 부상 이후 하락세인 서건창보다 낫다고 해설진이 극찬한다. 해설진 몇몇의 양아들이다[14] 재창단 전까지 따져도 현대 유니콘스의 1998년, 2003년 11연승과 타이 기록이다.[15] 오죽하면, 인천 출신 프랜차이즈 김경기가 염경엽을 비롯한 다른 멘도사 라인 선수들 때문에 상대적으로 돋보였지만, 그만큼 견제도 받고 타점도 못먹어서 스탯면에서 엄청 손해를 보았다. 게다가 염경엽은 그의 커리어하이 타율이 겨우 0.212였다.[16] 위 박동희 인터뷰 참고. 박동희 인터뷰에는 이번에도 감독 후보 면접을 했으며, 장정석 본인도 감독 후보를 추천했다고 되어 있다. 구단주의 직접 지명이라는 표현은 보다 신중하게 사용되어야 한다.[17] 실제로 염경엽 감독은 포스트 시즌에서 밴 헤켄이 선발이 아닌 경기에서는 매우 저조한 승률을 기록했다. 아예 2016년 준플에서는 털렸던 맥그레거를 자기 고집으로 또 올렸다가 조기 탈락하자, 런해버렸다.[18] 박찬호, 박재홍, 정민철, 故 조성민, 임선동, 염종석, 송지만, 이영우, 박종호, 차명주, 김종국, 최기문, 홍원기, 손혁이 동기인 셈.[19] 물론 말을 아끼는게 나쁜 것은 아닌 게, 과거 이만수나 양승호가 부임 초기 비난을 받았던 이유가 전 감독의 색채를 부정 내지 비평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였던 것을 생각하면 나름 현명한 처신이라고 할 수 있다.[20] 박재홍 때문에 장정석이 백업으로 활동했던 것을 생각해본다면...[21] 참고로 2019년 현재 47세인 박재홍은 아직도 노총각이다. 현재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22] 덤으로 임창정의 고향인 이천시에는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의 2군 구장이 있다.[23] 준PO에서 3위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승리했지만 PO에서 2위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패하면서 최종 순위는 4위.(4위팀은 준PO 승리하더라도 한국시리즈 진출하지 못하면 최종 순위는 3위가 아닌 4위로 기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