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9-05 08:38:49

에스밀 로저스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야구 관련 인물(MLB), 야구 관련 인물(KBO), 외국인 선수/역대 프로야구
파일:히어로지저스.jpg
이름 에스밀 안토니오 로저스 (Esmil Antonio Rogers)
생년월일 1985년 8월 14일 ([age(1985-08-14)]세)
국적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png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지 산 페드로 데 마코리스
포지션 투수
신체 192cm, 90kg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3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COL)
소속팀 콜로라도 로키스 (2009~201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2)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3~2014)
뉴욕 양키스 (2014~2015)
한화 이글스 (2015~2016)
넥센 히어로즈 (2018)
한화 이글스 등번호 42번
쉐인 유먼(2015) 에스밀 로저스 (2015~2016. 6.) 에릭 서캠프(2016. 7.~2016. 10.)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45번
박윤 (2016~2017) 에스밀 로저스 (2018) 제리 샌즈 (2018~)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기타5. 연도별 주요 성적

1. 개요

한화 이글스, 넥센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2. 선수 경력

2.1.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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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 시절

콜로라도에서 데뷔했지만 별 볼일 없는 성적을 거두다 2012년 지명할당 당해 클리블랜드로 적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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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

클리블랜드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파일:Esmil337315eNvnGl.jpg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

이후 토론토로 얀 곰스, 마이크 아빌레스와 트레이드 되었지만, 얀 곰스는 2013년과 2014년 주전포수로 발돋움한데 이어 골드글러브를 거둘정도의 훌륭한 포수로 성장하고, 마이크 아빌레스는 그럭저럭 내야수 자리를 채운 반면 로저스는 토론토에서 별볼일 없는 피칭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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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시절

결국 2014년 양키스로 이적했다. 이후로도 패전&롱 릴리프를 오가다가[1] 2015년 중반 한화로 오게 되었다.

2.2. 한화 이글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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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015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에스밀 로저스/2015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2. 2016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에스밀 로저스/2016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월 2일 190만달러에 재계약을 하면서 2016년에도 한화에서 뛰게 되었다.

팔꿈치 부상과 그 외 문제로 인해 4월 중순이 지나도록 1군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참조.

결국 2016년 6월 24일자로 방출 기사가 떴다. 한화 역대 최고의 외인 투수가 될 수도 있었지만 2015년 하반기 KBO 리그에서 보여주었던 압도적인 페이스도 결국 반년 천하로 그치고 말았다.

2.3. 그 이후

2017 시즌 후반에 마이너리그에 복귀했고 도미니카 공화국 프로야구 리그 티그리스 델 리세이에 입단했다.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와 5이닝 3실점으로 1패를 거뒀다.

2.4. 넥센 히어로즈 시절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에스밀 로저스/2018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계속해서 KBO 리그로 복귀한다는 썰이 돌았는데 2017년 10월 26일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계약금은 150만달러. 대신 앤디 밴 헤켄과 재계약을 포기했다.

하지만 6월에 손가락 골절 부상이 발생하고, 넥센은 에릭 해커와 계약을 하면서 결국 로저스는 다시 KBO를 떠나게 된다.

3. 플레이 스타일

최고 구속 155km/h, 평속이 150km/h를 넘나드는 매우 강력한 패스트볼(속구)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무브먼트도 상당히 좋다. 또한 140 km/h를 상회하는 슬라이더와 투심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할 수 있다.

넥센에 입단해서는 150에 육박하는 투심을 많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주무기 또한 커브로 바뀌었다. 전임자였던 밴헤켄이 포크볼 장인이였다면, 로저스는 커브 장인.

이 정도만으로도 한국에서는 탑급의 구위인데, 거기에 공격적인 피칭 스타일까지 가지고 있어 볼넷을 줄이고 타자로부터 템포를 빼앗아 오는 데에도 능하다. 원래 메이저 리그 통산 땅볼 유도율이 45.9%에 달할만큼 맞춰잡는 능력이 좋다. 당연히 탈삼진은 적은 편. 그러나 예외적으로 15시즌 양키스에선 커리어하이의 삼진률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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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고치 스프링캠프에서 찍힌 흔치 않은 구도의 사진.

골반은 타자 정면인데 어깨랑 팔이 완전히 엉덩이 뒤로(!) 돌아가있다. 엄청난 유연성이 있어야 가능한 폼.

그리고 로저스의 진정한 주무기는 바로 이 공을 끌고 나오는(딜리버리) 폼에 있다. 프로야구 타자는 숨겨 나오지(디셉션) 않은 공이라면 150km 짜리 공이라도 배팅볼마냥 칠 수 있지만, 이렇게 철저히 숨겨 나오면(11Mb 움짤(gif) 있음) 정말 답이 없어진다. 이러한 투구폼에 의해 타이밍을 뺏기게 된 타자는 평속 150에 육박하는, 제구까지 된 로저스의 공을 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게 된다.

그리고 수비의 도움도 적절히 받으면서 15시즌 후반기에 엄청난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 실제로 로저스가 경기에 나선 날은 강경학을 위시한 내야진이 일치단결하여 더욱 수비에 집중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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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스포츠서울 기사

또한 육체적 기질 못지 않게 중요할 수도 있는 정신적 요소, 즉 멘탈도 매우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술된 첫 문단의 소개처럼 '응원단장'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선수들과 뛰어난 융화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실제로 다른 한화 이글스 선수들의 인스타그램 등을 보면 이것이 가식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위기 시의 피칭도 거의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은 물론, 위 사진의 2015년 8월 22일 기아 타이거즈 전에서 오물투척/욕설로 인해 흥분한 이용규 등 매우 어수선해진 팀 분위기를 순식간에 가라앉히고 위기를 수습하는 카리스마까지 지니고 있다.

넥센에 입단해서도 비슷하다. 절대로 제구가 흔들리거나 멘탈이 흔들리거나 그런 건 찾아볼 수도 없는 위기관리 능력으론 KBO에서 최상위권을 자랑한다. 경기 운용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데, 초반에 많은 공을 던져놔도 다음의 이닝에는 맞춰 잡는 등으로 삼진을 뽑아내고 있다. 최상위권의 다양한 변화구와 엄청난 구위의 투심과 딜리버리 등등 정말 KBO에 왜 왔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좋은 투수요건을 갖추고 있다.

이렇게 써놓고 보면 왜 MLB에서 성공하지 못했나 의아할 정도이다. 사실 로저스는 메이저 리그 기준으로는 구위가 썩 좋은 투수가 아니다. 피치 밸류를 살펴보면 슬라이더를 제외하고는 모두 마이너스를 면치 못하는 수준이다. 물론 수직 무브먼트는 메이저 기준으로도 좋은 편이지만, 수평 무브먼트가 떨어진다. 쉽게 말해 '작대기 직구'라는 얘기.[2]

로저스가 메이저에서 성공하지 못한 것은 특별한 장점이 없다는 데 있다. 상술하였듯 v무브먼트가 아주 좋기는 하지만 이는 투수의 능력 중 극히 일부일 뿐이다. 미국에서의 로저스는 삼진, 볼넷, 홈런 모두 좋지도, 크게 나쁘지도 않은 투수였다. 그리고 마이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메이저로 올라오면 피홈런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전형적인 AAAA리거 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특별한 장점이 없다'는 건 어디까지나 괴수들이 우글거리는 메이저 리그 기준일 뿐이다.. 메이저 리그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준의 리그인 KBO에서는 얘기가 많이 달라진다. 빠른 공을 던질 수 있고 + 다양한 구종을 가진데다가 + 제구력까지 준수한 사기 유닛이 된 것이다. 거기에 130구를 넘기고도 여전히 구속이 150이 찍히는 스태미너까지 있으니 이건 뭐... '딱 2% 부족한데 다재다능한' 전형적인 AAAA리거가 리그 수준을 살짝 내렸을 때 얼마나 강력한 포스를 내뿜게 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3]

물론 로저스와 메이저 커리어가 비슷하거나 심지어 더 좋은 적잖은 투수/타자 용병들이 소리없이 사라진 케이스를 생각해 보면 리그 적응력이 매우 중요한 실력 중 하나이며, 로저스는 이 점을 훌륭히 충족시키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로저스는 아메리카 대륙(고향인 도미니카 공화국, 그리고 미국)을 난생 처음으로 떠나 온 곳이 이곳 대한민국이다.

용병을 뽑을 때 정말 그 트리플 A급과 메이저 리거 급 선수 사이의 선수를 찾아내는 것이 굉장히 힘든 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 무능한 한화의 스카우터들이 로저스를 발견해냈는지 참 그저 용할 따름.

물론 15시즌 한화 이글스에서의 성적은 70이닝을 넘게 던지면서 홈런을 1개 맞은 걸로 봤을 때 어느 정도 운이 따른 것일 수도 있다. 15시즌 마이너리그에서는 30이닝 정도에 0홈런이다. 결국 산술적/평균적으로는 크보의 탑급 외인인 소사, 밴 헤켄과 비슷한 130정도의 FIP+를 기록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반면 상술한 로저스의 강점, 특히 사기적인 딜리버리와 평균구속을 KBO의 타자들이 끝내 넘어서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어느 쪽일지는 2016시즌을 거쳐 보아야만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2016년 6월 24일 한화에서 방출됨으로써 최소한 김성근이 감독으로 있는 한화에서는 그 모습을 다시는 보여줄 수 없게 되었다. 로저스의 수술 후 부상 회복 속도가 기대 이상으로 빨라 팬들은 쓴웃음만 짓는 상태. 뭐 아무리 빨라도 5경기 이상 120구 이상 투구급의 선발 혹사를 또 체험한다면 모를 일이지만...

결국 넥센으로 돌아오더니 기어이 재능이 만개했다. 구속을 줄였는데, 기본 6이닝은 소화하는 이닝이터+탈삼진은 물론, 볼넷은 상당히 적게 주는 맞춰 잡는 수준과 패스트볼을 적절히 섞어서 던지니 타자들이 타이밍을 잡질 못 하고 있는데, 1/3의 경기를 치르고 있는 5월 17일 현재, KBO 외국인 투수 중에서 이닝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며, 기어이 완투승까지 따내고 있다.

4. 기타

항상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손가락으로 바닥에 무언가를 쓰는데, 이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름을 쓰는 것이라고 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 가와사키 무네노리의 부정확한 발음의 브로큰 잉글리시 인터뷰 질문으로 빵 터진 적이 있다.

가와사키 무네노리 : Are you from? Are you 크롱?(어디서 왔어?)
에스밀 로저스 : Where am i from? I'm Japan.(내가 어디 출신이냐고? 난 일본이다.)
가와사키 무네노리 : ah...Good English.(아....좋은 영어다.)
에스밀 로저스 : Thank You....hahahahahahah.(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성의 야마이코 나바로와 예전부터 같은 동네에 살았던 이웃사촌이며 팀동료인 제이크 폭스와는 도미니칸 윈터리그에서 티그레스 델 리세이(Tigres del Licey)란 팀에서 로저스와 3년 정도 같이 보냈고, 2009년 쯤엔 투수-포수로 호흡을 맞췄다고한다. 이셋은 2009~2010년 같은팀에서 뛰었고 kt의 마르테도 2010년 같은 팀에서 뛰었다.

덤으로 최기문과 제법 닮은 편이다.

박용택을 상대로 약하다. 한화의 2015시즌을 완전히 어그러뜨린 908 대첩에서 KBO 리그 첫 피홈런을 선사한 주인공이기도 하고.[4]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2전 전패 방어율 9.00으로 극악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모친인 알타 그라시아스 D 로저스와 친형인 다리오 로저스, 동네형 한명과 같이 지내고 있다. 누리꾼들이 뜬금없이 동네형이 왜 따라왔는지 관심을 보였다기사. 영어를 잘 못하는 형과 어머니의 통역을 도와주러 왔다고 밝혀졌다 기사.

9월 들어 한화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을야구를 하길 바란다는 응원글을 SNS에 올리는 것으로 보아 여전히 팀에 애정이 있기는 한 것 같다. 다만 김성근이 로저스가 있을 때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으로 보직을 작살내고 있는 지금 이런 글이 과연 힘이 될지는...[5]

11월 초부터 다시 KBO 리그 진입을 시도 중이라는 기사가 지속적으로 뜨고 있다. 한화는 다년 계약이 아니었지만 한화행을 포함한 여러 변수를 고민한다고는 하나 외인들에게 기피 대상인 김성근이 감독으로 있는 한 다시 한화 유니폼을 입는 것을 보긴 힘들 듯.[6] 다만 부상으로 한 차례 퇴출되었고 이후 구위의 회복 여부를 알 수가 없기에 스카우터들도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미 존 서저리 후 회복세가 빠르고, 인스타그램에 지속적으로 한화를 응원하는 글을 올리더니 아예 한화 유니폼을 입고 불펜피칭을 하는 영상까지 올렸다. 한화라는 팀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거나, KBO 리그 복귀를 노리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그러나 김성근 감독이 있고, 옵션을 위해서든 성격 탓이든 어떻게든 공을 더 던지려하는 등의 본인 성격이 바뀌지 않는 이상 한화에 다시 올 일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

2017년 1월에 한화와 접촉 중이다. 그러나 계속 재활 중으로 4월 개막전 부근까진 던질 수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작년 한화 선발진이 4월에 실종됐던 이유가 선발진의 부상자들이 4월 개막전까지 복귀를 할 거라 예정하고 짰던 플랜이 전부 무너진 때문이었다. 그래서 텅 빈 선발진을 메꾸려고 불펜 및 2군에서 뛸 투수들까지 끌어모아 버티려 했으나 결국 4월 동안 역대 최악의 투수 전력으로 경기를 치루며 최악의 성적을 냈던 걸 생각해보면 구단이나 팬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장일 듯 하다.[7] 게다가 연봉 조정에 대한 얘기가 없는 걸 보면 최소 150만 이상 혹은 2016년과 동등한 계약을 요구하는 것 아닐런지.[8][9]

근데 이런 비싼 몸값의 선수가 영입 후보군에 있다는 얘기는 메이저 현역을 한 명 더 데려올 예산이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2016년도엔 탈보트와 로저스로 예정했다가 내보내게 되면서 메이저 및 마이너 선수들과 뒤늦게 접촉했기에 개막전까지 데려올 수 있는 교섭 가능한 좋은 선수가 없었지만, 2017년도엔 시간이 많고 접촉 기회가 많았던 만큼 계속 계약 얘기를 하며 유력 후보들과 접촉을 했다면 깜짝 소식이 들려올 가능성도 꽤 있다.

허나 2017 시즌은 새 외인 둘과 함께 하게 되었고 둘 다 어느 정도 제 몫은 해주었지만[10], 잦은 부상 여부로 인해 모두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함에도 구단은 딱히 잡을 생각이 없다고한다. 표면상 이유는 인성 문제가 원인인 듯.기사[11] 결국 2018시즌부터 한화가 아닌 넥센의 유니폼을 입고 KBO에 복귀하게 되었다.

넥센 입단 후 인터뷰에 의하면 한화에서 방출된 뒤 받은 수술은 토미 존 수술이 아니었다고 한다. 수술 부위는 어깨 옆 부분이었다는 듯.

성격은 다혈질에 악동 기질이 있어서 경기 중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한다. 넥센 팬들은 이전까지 거의 항상 모범생 타입에 가까웠던 용병들에 비해 새로운 타입의 용병이 왔다면서 재미있어하고 있다. 다만 넥센이 인기팀이 아닌 관계로 하는 짓에 비해 과도하게 공격받는다는 지적도 있다. 혹은 김성근에게 과도하게 감정이입하던 몇몇 기레기들이 악의적으로 기사를 쓴다는 의혹도 있다.[12]

2018 넥센으로 국내 복귀할 때 개막전 3월 27일 고척돔 홈경기에서 친정팀 한화 선수들에게 자극적인 제스처를 취하자 한화 선수들은 이해가 안 가는 행동이라며 발끈했고 이에 대해 KBO는 넥센 구단에게 엄중 경고를 내렸다. 본인은 친근감을 표현한 것이라곤 했지만 한화에서 로저스 인성을 들먹인 일도 있고 해서 로저스가 일부러 인성질을 시전한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다.

한동안 잠잠해지다 5월 29일 KIA 챔피언스 필드 원정 경기에서 7말 12-5로 앞서가는 가운데 안치홍에게 중견수 뜬 공을 친 뒤 1루까지 갔다가 다시 KIA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던 순간, 로저스는 넥센 더그아웃으로 걸어가면서 안치홍을 쳐다보면서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를 감지한 주장 김민성이 로저스를 더그아웃으로 돌려보냈고 1루를 맡은 장영석안치홍을 진정시키면서 마무리 되었다. 그러나 안치홍이 먼저 몸쪽 공에 화를 내는 등 로저스를 자극했다고 볼 여지도 있다. 이 때의 사건 때문인지 다음 날 헥터 노에시가 로저스에게 손가락 욕을 시전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찍히기도 했는데, 정작 이건 별로 기사화도 되지 않고 둘이 친해서 그랬다는 둥 대충 사과하고 넘어갔다.

로저스를 대놓고 싫어하는 기자가 있다는 것은 이후 6월 3일 LG전에서 로저스가 부상당했을 때도 보면 알 수 있는데, 갑작스럽게 부상당한 로저스가 강판될 때 다음 투수를 위해 시간을 끌어주지 않고 바로 뛰어나오듯이 내려왔다고 깐 것이다. 이후 같은 언론사에서 수습하듯이 로저스는 부상당한 순간에도 아웃카운트를 잡기 위해 2루로 공을 던졌고 내려와서는 너무 아파서 울기까지 했다고 따로 기사로 나왔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9 COL 1 4 0 0 0 0 0.000 4.50 3 0 2 3 2 2 1.250
2010 28 72 2 3 0 2 0.400 6.13 94 5 31 66 59 49 1.667
2011 18 83 6 6 0 0 0.500 7.05 110 14 53 63 65 65 1.892
2012 23 25⅔ 0 2 2 - 0.000 8.06 36 2 20 29 23 23 2.104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2 CLE 44 53 3 1 0 6 0.750 3.06 47 5 15 54 19 18 1.113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3 TOR 44 137⅔ 5 9 0 4 .357 4.77 152 21 50 96 76 73 1.424
2014 16 20⅔ 0 0 0 1 0.000 6.97 28 5 8 21 17 16 1.694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4 NYY 18 25 2 0 0 3 1.000 4.68 22 3 11 23 13 13 1.280
2015 18 33 1 1 0 1 0.500 6.27 41 5 16 31 29 23 1.667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5 한화 10 75⅔ 6 2 0 0 0.750 2.97 62 2 24 60 26 25 1.084
2016 6 37⅔ 2 3 0 0 0.400 4.30 42 3 14 24 22 18 1.43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8 넥센 13 83 5 4 0 0 0.556 3.80 89 7 21 65 40 35 1.27
MLB 통산
(7시즌)
210 454 19 22 0 19 0.463 5.59 533 60 206 386 303 282 1.570
KBO 통산
(2시즌)
29 196⅓ 13 9 0 0 0.590 3.58 193 12 59 149 88 78 1.23
완투, 완봉 기록
연도 완투 완봉
2015년 4완투
(1위)
3완봉
(1위)
2016년 1완투
KBO 통산 5완투 3완봉


[1] 5월쯤에는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추신수와도 대결해본 적이 있고 추신수에게 3점 홈런을 허용했다. 추가로 추신수는 2012년 당시 동료이기도 했었다.[2] MLB에서도 작대기 속구만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다. 다만 수직 무브먼트가 한 12인치정도는 되야 하지만.[3] 여담으로 축구에서는 가나아사모아 기안이 있다. 3경기당 한 골 널을까 말까 했던 선수가 아시아 무대로 옮기고는 경기당 1골 이상을 넣고 있다.[4] 참고로 그전까지 매경기 완투페이스로 120구 전후의 공을 뿌리면서도 42.2이닝동안 홈런을 하나도 안 맞고 있었다.[5] 이태양의 마무리 등판으로 생애 첫 세이브, 카스티요의 3차례 구원등판과 2연속 구원등판 후 승리 실패, 서캠프와 심수창, 윤규진의 연투, 장민재 당겨쓰기, 송은범 스윙맨행 등 나열하면 끝도 없다.[6] AAA리거 급 카스티요와 메이져급 서캠프가 허프와는 달리 크게 부진한 뒤 퇴출당하자 해외 스카우터들 사이에서 한화의 투수 운용에 큰 문제가 있다는 소문이 퍼져버렸다고(...) 한다.[7] 김성근 감독도 2017년 초 인터뷰에서 '부상 선수의 회복을 미리 예상하고 시즌을 구상한 게 큰 실수였다'며 부상자들은 무조건 전력 외로 둘 것을 천명했다.[8] 메이저는 현재 가치를 기준으로 따진다. 오히려 많이 깎아서 부른다면 부상이 오래 간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2016년은 돈을 준 한화가 불운한 것 뿐이라는 게 비즈니스 관계다. 그리고 로저스는 부상이 2017년도에 여전하더라도 돈은 계속 벌어야 하는 가장이니 무조건 뛸 수 있다고 얘기할 수 밖에 없다. 돈이 관련됐다고 생각하면 교체하려고 해도 마운드 안 내려가던 모습하고 오버랩이... 그리고 개막전까지 뛸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으면 일본 쪽에서도 러브콜이 갔을 텐데 현재까지 그런 소식은 없는 듯 하다.[9] 그리고 모든 걸 감안한다 쳐도 어차피 한화에서 웨이버 공시로 임의탈퇴를 시켜버렸으므로 규정상 2017년 6월 24일까지는 한화가 영입할 수 없다.[10] 그 중 하나인 오간도는 10승을 거두는데 성공했고, 팀 역사상 10승 이상을 거둔 외인 중 최초로 승이 더 많은 투수가 되었다. 180만 달러를 받고 복사근 손상으로 근 2달을 드러누워서 간혹 먹튀 소리를 듣기는 했지만, 역대 한화 외인 투수 중 10승에 성공한 투수가 세드릭, 탈보트, 오간도 단 셋 뿐이다.[11] 이처럼 한화 구단내에선 박종훈 단장이 대놓고 인성 문제를 거론하고 실제 계약에도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며 부정적인 기류가 흐른 반면 전담 포수였던 조인성은 또 로저스만큼 성실하게 훈련을 받던 선수는 없었다고 한다. 진실은 저 너머에... 몇몇 사람들은 어떻게든 선수의 단편적인 부분을 꼬투리잡아 전 한화 감독을 비호하기 바쁜 독특한 야구 팬들만 로저스의 인성을 거론한다 하기도 하지만 박종훈 단장 등 김성근과 사이가 좋다 할 수 없는 구단 관계자들도 꾸준히 거론하던 문제였고 이 기사도 김성근이 한화를 떠난 후 나온 기사다. 실제로 한화 구단 측은 로저스의 복귀 첫 경기부터 로저스의 행동을 문제시 삼기도 했다.기사[12] 김성근이 로저스를 무리하게 4일로테로 돌리다가 막판에 석연찮은 이유로 2군에 내려버린 일화가 있는데, 이 때문에 로저스에게 악감정을 가지게 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