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1:09:09

김지수(198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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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서울 히어로즈 등번호 0번
결번 <colbgcolor=#808285><colcolor=#FFFFFF> 김지수
(2009)
김성현
(2011~2011.7.31.)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9번
조재호
(2009)
김지수
(2010)
지석훈
(2011)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5번
차화준
(2012)
김지수
(2013~2017)
김성현
(2018)
넥센-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13번
정대현
(2017.7.7.~2017)
김지수
(2018~2019)
김은성
(2020)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86번
정수성
(2014~2016)
김지수
(2020~2023)
오주원
(2024~)
}}} ||
파일:키움 김지수 프로필.png
김지수
金旨洙 | Kim Ji-Soo
출생 1986년 8월 23일 ([age(1986-08-23)]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서일초(서초 리틀야구단) - 서울경원중 - 중앙고 - 동국대
신체 180cm, 81kg
포지션 내야 유틸리티(2루수)[1], 좌익수[2], 포수[3]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9년 2차 5라운드 (전체 35번, 우리)
소속팀 서울-넥센-키움 히어로즈 (2009~2019)
지도자 키움 히어로즈 1군 수비코치 (2020)
키움 히어로즈 재활·잔류군 야수코치 (2021)
키움 히어로즈 1군 1루·외야수비코치 (2022~2023)
병역 경찰 야구단
(2010년 12월 30일 ~ 2012년 10월 3일)
등장곡 DJ khaled- I'm The One
응원가 H.O.T. - 캔디[4]
김종서 - 플라스틱 신드롬[5]
가족 부모님, 형 김효수[6](1982년생)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
3.1. 키움 히어로즈
3.1.1. 2020 시즌3.1.2. 2021 시즌3.1.3. 2022 시즌3.1.4. 2023 시즌
4. 플레이 스타일5. 연도별 성적6. 기타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서울-넥센-키움 히어로즈 소속 내야수. 현역 시절엔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대수비 전문요원이었다.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김지수(야구)/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3. 지도자 경력

3.1. 키움 히어로즈

3.1.1. 2020 시즌

대만 스프링캠프에서 3루수 주전 후보인 김웅빈을 1대 1 특별지도했다는 것이 구단 유튜브에 실렸다. 코치로서의 지론은 '주입시키지 말자'라고.

한편 대만에서 귀국 후 3월 20일 고척돔에서 실시한 청백전에서 서건창이 미세한 부상으로 빠지자 대신 2루수로 들어갔는데 수비는 여전함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9월 6일 기준 키움이 수비 실책 1등을 기록하자 팬들한테 딱히 좋은 평가를 못 받는다. 물론 실책은 코치가 아닌 선수가 하는 것이고 메이저 주전이었다가 영입된 에디슨 러셀의 자가 격리 여파와 실전 감각 부족 문제도 무시하기 어렵다. 사실 수비율도 리그 평균은 해주고는 있다.

3.1.2. 2021 시즌

2021년부터 1루 코치 및 외야수비코치로 임명되었다.

3.1.3. 2022 시즌

3.1.4. 2023 시즌

2023년 10월 17일 부로 계약만료가 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가늘고 길게 간 대수비 자원. 2, 3루수와 유격수 모두 평균 이상의 수비를 할 수 있어 주전들이 부상당했을 때나 경기 후반에 대수비요원으로 주로 출장했으며 1루 백업으로 들어간 적도 있다. 포구와 풋워크 기본기가 상당히 잘 닦여 있어 수비력 하나는 김민성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았다. 발은 느려도 타구 판단을 잘해 수비 범위가 평균 이상은 갔지만 어깨가 강한 편은 아니고, 타격에도 메리트가 없어 백업 이상은 무리였다.

타격에선 인내심과 선구안은 괜찮지만 어디까지나 전무한 컨택, 파워툴에 비해서였다. 타격 메커니즘과 하드웨어 모두 장타력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히어로즈 1군 레귤러 멤버중 목동 야구장에서 홈런이 없었던 두 명 중 한 명 이었다.[7] 주루에서도 강점이 없었다. 평균 이하의 스피드로 단독도루가 거의 없다시피해 대주자로 기용되는 일은 드물었다. 대신 벤치 지시에 충실하고 모험적인 주루를 지양해 주루미스는 적었다.

결국 김지수의 활용도는 내야 전포지션이 가능한 수비력으로 경기 후반 굳히기나 얇은 뎁스에 지치기 쉬운 핵심 멤버들의 체력 관리, 부상 이탈시 대타 역할에 머물렀다. 작전야구를 좋아하던 염경엽 아래선 2015시즌 104경기나 출장하는 등 기회를 꽤 얻었으나 정석적인 야구를 추구한 장정석 감독 체제로 바뀌고 툴을 갖춘 내야 유망주 송성문, 김혜성이 등장한 2018시즌에는 위기에 봉착한다. 하지만 2019시즌 들어 송성문이 부진하고 서건창의 수비 능력이 더 떨어지면서 시즌 후반 대수비 출장으로 마지막 시즌 그럭저럭 모습을 비출 수 있었다.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2009 서울-넥센-키움 15 3 .000 0 0 0 0 2 0 0 0 1 .000 .000 -135.0
2010 8 5 .000 0 0 0 0 1 0 0 1 0 .167 .000 -47.8
2011 군복무(경찰 야구단)
2012
2013 37 48 .271 13 2 0 0 9 3 1 7 9 .357 .313 75.3
2014 28 23 .174 4 0 0 0 2 3 1 4 2 .296 .174 17.8
2015 104 132 .235 31 7 0 0 23 13 2 9 27 .292 .288 41.2
2016 81 91 .286 26 5 0 3 16 9 2 10 16 .353 .440 88.8
2017 64 35 .171 6 0 0 1 7 5 0 2 8 .205 .257 2.4
2018 47 34 .147 5 0 0 0 4 0 0 5 15 .256 .147 9.2
2019 69 30 .267 8 2 0 0 3 3 0 2 7 .313 .333 79.9
KBO 통산
(9시즌)
453 401 .232 93 16 0 4 67 36 6 40 85 .301 .302 49.1

6. 기타

  • 김지수가 콜업된 뒤 부진하던 강정호가 대활약했기 때문에 강정호 각성기 혹은 강게이 부스터란 별명이 있었다. 실제 2009 시즌에 강정호가 '사실 김지수 선수가 들어와서 걱정했는데 1군에 못 올라오더라구요. ㅎㅎ. 수비잘하는 형이거든요.'라는 방송 인터뷰가 있었다. 또 다른 별명은 김지미로 '넥센의 지미 롤린스가 되고 싶다'는 인터뷰에서 따온 것이다. 심지어 선수들조차 그렇게 부른다.[8]
  • 형인 김효수씨는 뮤지컬 배우를 하고 있다. 김지수와는 4살 차이가 난다.
  • 혀갤에서는 특유의 선한 인상과 비교적 안정된 수비 등으로 좋은 평을 받는 선수다. 정규시즌이나 포스트시즌에서도 김지수는 절대 빼면 안되는 선수라고 할 정도로 팬들에게 신뢰가 두텁다. 실제로 동료 선수들을 배려해주는 모습이 많다. 가령 끝내기 상황에서 들어오는 선수들이 끝내기 기념 물이나 음료를 맞을때도 넌지시 다가가 수건을 얹어주는 모습이 종종 포착된다.
  • 한강 홍보 대사로 활동했던 적이 있다.
  • 김상수의 인터뷰에서 뜬금없이 거명됐는데 주량이 제일 센 선수로 지명받았다.

7. 관련 문서


[1] 내야 모든 포지션을 볼 수 있었으며, 가장 많이 본 포지션은 2루수였다(통산 232경기 762이닝). 이외에도 3루수(통산 115경기 273⅓이닝)나 유격수(통산 87경기 279이닝)로도 꽤 많이 출전했으며, 1루수로도 2016년에 3경기 10이닝 정도 출전했다.[2] 2018년 5월 3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좌익수로 교체 출장해서 펜스에 부딪치며 타구를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통산 1경기 2이닝 출전.[3] 2017년 9월 16일 NC 다이노스전에서 14:14로 동점인 9회말에 김상수와 호흡을 맞추었다. 의외의 안정감으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실 과거 서동욱, 강정호처럼 구단 측에서 유사 시를 대비해 포수 연습을 틈나면 시켰다고 한다. 통산 1경기 1⅓이닝 출전.[4] 넥센의 김지수! 넥센의 김지수! 오오오 승리위해 날려버려 안타안타 김지수! 넥센의 김지수! 오오오 승리를 위해서 날려버려 안타 김지수~[5] 넥센 김지수! 히어로즈 김지수! 워어 워우워 김지수~(2회 반복)[6]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하였다.[7] 다른 한 명은 유재신인데 유재신은 KIA로 이적해서, 김광현을 상대로 문학 야구장에서 그랜드슬램을 쳐냈다. 김지수는 목동보다 투수친화적인 고척으로 옮겨서 홈런을 쳐내긴 했다.[8] 김지수의 암가드에는 JIMMY라고 쓰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