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4 09:38:21

바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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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어원3. 바지사장인 인물
3.1. 실제 인물3.2. 가상 인물
4. 관련 문서

1. 설명

어떤 조직에서 겉으로는 리더로 보이거나 직위는 제일 높지만 실권은 없는 사람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예를 들면, 실세는 A, 바지사장은 B 이런 식으로 쓰인다. 비슷한 말로 허수아비, 꼭두각시가 있다.

영어로는 figurehead 또는 rubber stamp라고 한다. figurehead는 원래 대항해시대 목제 범선의 앞부분에 달려있던 선수상(船首像)을 뜻하는 말인데 이 선수상은 겉보기에는 선박의 맨 앞에 나서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각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빗대어 실권이 없는 명목상의 최고위자를 조롱하는 뜻으로도 쓰인다. rubber stamp는 고무도장이라는 뜻으로 말그대로 실권자가 시키는 대로 도장만 찍어주는 바지사장 또는 거수기를 비꼬는 멸칭이다.

바지사장이 왜 생기는가 하는 이유는 아래의 어원과 궤를 같이 하여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어쩌다가 운좋게 톱에 올라가게 된 사람실무에 대해 전혀 아는 게 없어서, 결국 현장을 잘 아는 사람에게 실무를 맡기고 자신은 허울좋은 간판 역할에 만족하게 되는 경우. 또 하나는 조직의 실질적인 톱이 만약 안 좋은 일이 있을 때에 모든 것을 뒤집어씌우기 위하여 방패 역할로 바지 사장을 내세우는 경우. 이런 경우는 월급만 받고 놀고서 있던 사장이 대신 부정의 책임을 지고 징역을 살거나 하기도 한다. 켕기는 게 없는 사람이 바지사장을 내세울 리가 없으므로, 혹 누가 바지사장을 시켜준다고 해서 넙죽 받아먹는 건 완전 바보 짓이다.

한마디로 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권리와 책임을 분리해서 책임은 바지사장이, 권리는 실권자가 각각 나눠갖는 형태다. 실권자는 책임은 지지 않고 권한만 행사하며 바지사장은 반대로 아무 권한도 없으면서 책임만 지는 안습한 상태이다.

왕건이성계를 여기에 빗대는 경우가 있으나, 왕건의 경우 고려라는 국가 자체가 호족이라는 지방세력들이 연합해 세운 나라이며 왕건은 최강의 세력을 가진 호족이었다. 절대군주제 만큼의 왕권이 없어서 그렇지 결코 왕건은 바지사장으로 불릴만큼 나약한 왕이 아니었으며 개성, 나주, 평양 등 자신의 직할지에서 나오는 권력으로 고려 최강의 호족으로 군림할 수 있었다. 이성계의 경우는 흔히 생각하는 신진사대부들에게 추대된 왕이 아니다. 같은 신진사대부 중에서도 이색, 정몽주 등 대다수 신진사대부는 이성계의 조선건국을 반대했었고, 이성계는 오히려 정도전의 경우처럼 신진사대부의 혁명파를 자신이 육성했던 인물이다. 나라를 세운 이후는 정도전과 조준 등에게 전권을 위임했을 뿐, 본인의 권력은 이상없었다.

이성계의 경우 왕자의 난 이후 바지사장이 되었다고도 하지만 애초에 일선에서 물러난 거라 바지사장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이 경우는 이성계가 자신의 막강한 권한을 바탕으로 측근에게 힘을 실어주어 측근 정치를 펼친것에 가깝다. '바지사장' 이라는 이성계가 물러나게 되자, 이성계 밑에서 막강한 권력을 가졌던 조준 등은 뒷방 늙은이 신세가 되고 말았다. 애당초 그 힘의 근원이 자신이 아니라 이성계 였는데, 이성계가 사라졌으니 벌어진 일.

예전 2013년 무한도전 TV특강에서 한 출연자가 왕건을 바지사장으로 비유한 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바지사장이라고 해도 사장은 사장. 100명이상으로 이뤄진 집단부터는 절대로 아무나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실권자가 일일이 신경쓰지 않는 부분을 큰 문제없이 해결할 정도는 되어야 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권한은 일개 부장급이랑은 차원이 다르다. 임원급에 발이라도 들여놓지 않는다면 바지사장으로라도 세울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하고, 제대로 돌아가는 조직이라면 바지사장으로 세웠다는 자체만으로 이미 많은 경력과 인맥을 쌓았다는 의미나 마찬가지이므로 일개 말단이 바지사장이라고 우습게 보면 당연히 훅 간다. 국가급의 단위로 가면 실권자가 없었어도 충분히 국가 지도자에 오를정도의 경력이나 능력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역으로 본인이 실권을 차지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당장 밑에 있는 바지사장 리스트만 봐도, 바지사장인 국가원수 리스트를 보면 왕족이거나, 명성이 있거나 하는 인물들이다. 그냥 지나가는 아무개라면 바지사장조차도 못 된다는 소리.[1]

종종 젊은이가 스스로를 작은 회사의 바지사장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대놓고 바지사장인곳도 있지만 이 경우는 정말 대놓고 총알받이인 경우도 있지만 모회사 경영진의 자식이나 손자, 친척을 모회사 대를 이을 경영 교육을 시키느라 앉혀놓은 경우가 적지 않다. 좁아터진곳에 외제차가 들락거리면 99프로다 신참 소위가 소대장으로 앉아있는격. 이런사람에게 막대했다간 무슨꼴을당할지는... 이런 케이스면 성격좋게 배시시 웃으며 자기가 바지사장이라고 한다면 운 좋은거다 까불지 말자.

2. 어원

바지사장의 어원은 크게 두 가지 설로 나뉘는데, 총알을 대신 받아준다는 의미에서 총알받이(→총알바지→바지)설과, 어리석고 만만한 사람이라는 의미의 핫바지(→바지)설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이 있다.

무동력선을 뜻하는 영단어 Barge(바지+선)에서 유래됐다는 설도 있다. 무동력선처럼 실권은 없이 예인선을 따라간다는 뜻이라는 것.

3. 바지사장인 인물

3.1. 실제 인물

※ 확증된 인물만 기재합니다.
★표는 바지사장이었으나 실권을 빼앗은 경우.
  • 가마쿠라 막부쇼군: 초대 쇼군인 미나모토노 요리토모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죄다 바지쇼군이었다.[2] 실권은 호조 가문이 가져가서 막부의 섭정직인 싯켄직을 독점하였고, 쇼군의 권력도 원로 사무라이들로 구성된 회의 기구인 고케닌 회의로 넘겨버렸다. 그래서 쇼군의 권위가 바닥을 쳐서 4대와 5대는 공경 출신인 후지와라 가문에서, 6대에서 마지막 9대 쇼군은 일본 황실에서 배출하는 등, 완전히 개판이 되었다.[3]
  • 경순왕: 견훤경애왕죽이고 얼굴 마담으로 내세운 신라의 마지막 임금. 하지만 고창 전투에서 후백제고려에 패하고 신라에 대한 영향력을 잃은 틈을 타서 고려와 손을 잡으며 후백제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과연 경순왕을 허수아비나 괴뢰 군주로 봐야할지는 의문이 있다.
  • 고종수, 이기범: 김호가 세워둔 대전 시티즌의 허수아비 감독으로 사실상 김호가 사장 뿐만 아니라 감독까지 모든 부분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
  • 고촉통: 리콴유가 아들인 리셴룽에게 직접 직책을 부여하기 뭣하니 허수아비로 앉혀놓은 허수아비 총리.
  • 공양왕: 고려의 마지막 왕으로, 창왕 사후에 이성계에 의해 옹립된 바지사장 격의 왕이다. 하지만, 어떻게든 실권을 되찾고 고려를 지키려고 갖은 노력을 다하였으나[4], 실패하고 이성계에게 제거되었다. 창작물에서 대체로 유약하게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도 그랬으리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역사상의 공양왕이성계가 고향인 함주에서 사냥을 하다가 부상을 입자, 그 틈을 타서 이성계 일파를 제거하려고 했을 정도로 상당히 노회한 정객이었다. 단지 국운이 이미 기울어서 그에게 별 도움이 되지 못했을 뿐이었다.
  • 김수남, 김현웅: 각각 박근혜정부법무부장관검찰총장이지만, 우병우라인에 있었던 사람들로, 사실상 실세는 민정수석비서관우병우였다.
  • 김영남: 2016년의 당대회 이전 한정. 당대회 전까지는 북한의 헌법 상의 국가원수였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김정은의 바지사장이었다. 2019년까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 재직하였으나, 2014년 7차 당대회에서 김정은의 공식 직책인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헌법 상의 국가원수로 지정되면서 더이상 바지사장은 아니게 되었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김영남은 권력서열 상, 예나 지금이나 2인자였으나, 92세의 고령인데다가 건강악화설까지 돌면서 최룡해에게 자리를 내줬다. 박명수
  • 김인수, 송경섭, 정갑석: K리그 2016시즌 후반기 한정. 상세 내용은 각 문서들로.
  • 네이버 카페, 특히 초대형 카페의 매니저 : 매니저는 그저 카페의 개설자 및 형식적인 수장일 뿐이며, 실질적인 카페의 관리 및 운영은 스탭들의 몫. 멤버 수가 몇십 만을 찍는 순간 혼자서 감당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니콜라이 2세: 실세는 그리고리 라스푸틴이었다. 황당한 것은 바지황제라고 해도 니콜라이 2세가 실권이 아예 없었던 게 아니라는 점이다. 마음만 먹으면 니콜라이 2세가 라스푸틴을 찍어누르고 권력을 되찾을 수도 있었는데 본인이 그럴 생각이 없었던 게 문제다. 러시아박근혜
  • 단종: 어린 나이에 즉위하여 계유정난 이전에는 김종서 등이 실권 행사.[5] 계유정난 이후에는 수양대군에게 휘둘린 허수아비 국왕으로 있다가 폐위되었다.
  • 당중종, 당예종: 실세는 측천무후였다. 당 중종은 복위한 이후에도 위황후안락공주에게 휘둘렸고 당 예종은 그를 복위시켜 준 아들 이융기와 여동생 태평공주에게 휘둘렸다.
  • 동치제, 광서제: 실세는 서태후였으며, 황제 재위 기간 내내 서태후의 횡포에 시달렸다. 동치제는 5세, 광서제는 3세에 즉위했다. 즉,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이집 원생 수준의 아이가 황제에 즉위한 것. 동치제는 전임 황제의 아들이라 어린 나이에 즉위해도 명분이 있었지만, 광서제는 청나라 종법상 황위에 오르지도 못하는 상황임에도 실세인 서태후가 정치적인 이유로 자신의 양자로 삼아 강제로 즉위시켰다.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블라디미르 푸틴이 3선 연임만 안된다는 러시아의 헌법 조항의 헛점을 이용해서 2선과 3선 사이에 내세운 바지 대통령.
  • 린썬: 실권자 장제스의 존재감이 엄청나서 린썬은 심지어 바지사장으로서의 존재감조차 없다. 웬만한 바지사장은 그래도 이름이라도 알려져 있는데...
  • 마리아 테레지아남편장남
    • 프란츠 1세: 신성로마제국황제였으나 계승명분이나 실권 모두 자신보다 직위가 낮은 아내인 마리아 테레지아가 가지고 있었고 프란츠 본인은 남편이란 이유로 황제가 된 허수아비였다. 단 이 두 사람의 부부 관계는 좋은 편이었고, 마리아 테레지아는 자신이 통치자로서 정치적 실권을 행사하는 대신, 아내로서는 남편에게 매우 잘 해주었다.
    • 요제프 2세: 아버지인 프란츠 1세가 죽고 황제가 되었으나 어머니의 권력이 너무 막강해서 어머니가 죽기 전까지 아버지처럼 바지사장 노릇을 했다. 한번 바지사장에서 벗어나려고 했다가 폐위될뻔 했던 적도...
  • 막부 정권 출범 이후의 덴노: 현대적 입헌군주제 이전부터 바지사장. 그리고 대표적인 섬나라 일본의 얼굴마담. 물론 실세는 막부의 쇼군이나 또는 오늘날의 총리가 지배한다. 가마쿠라 시대에는 호조씨가 싯켄직을 독점하면서 실질적 권력을 잡고 쇼군마저 바지사장으로 만들었다.
  • 명종, 신종, 희종, 강종, 고종, 원종: 고려시대 무신정권의 국왕들. 희종은 최충헌 암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그 전에는 뜻을 감추기 위해서였다지만 꼭두각시 왕 노릇을 하였고, 원종은 무신정권은 종식시켰으나, 몽골의 영향권에 놓여서 왕권을 온전히 회복시키진 못했다.
  • 명종: 문정왕후, 윤원형 등의 간섭을 받았다.
  • 모리 테루모토: 세키가하라 전투는 이 사람의 이름으로 일어난 전쟁이다. 그러나 실제 지휘권은 이시다 미츠나리에게 있었다.
  • 무한도전 CP: 실세는 알다시피...[6]
  • 미국합동참모의장과 각 군의 참모총장: 실세는 민간인 출신의 각 군 청장과, 역시 민간인 출신인 국방부 장관, 그리고 각 지역별로 할당된 통합전투사령부[7]사령관이다. 합참의장과 참모총장은 그냥 군대의 얼굴마담으로서, 나이가 들어서 은퇴를 앞둔 고위 장성들에게 주는 명예직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8] 이렇게 된 데는 미군미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초강대국이라는 점때문에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을 하고 있으며, 따라서 직위의 특성 상, 국내에서만 짱박혀있어야 할 합참의장참모총장들이 뭘 알고서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다. 거기다가 문민통제 원칙을 칼같이 지키는 미국 정부의 특성 상, 군대에게 군정권이나 군령권같은 실질적인 권력을 전혀 주지않기 때문에[9], 군대의 고위 장성들이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막강한 파워를 가질 수가 없다. 그래서 비단 합참의장이나 참모총장 뿐만 아니라, 전술한 통합군사령관들조차도 민간인 출신인 국방부 장관이나, 각 군의 청장들에게 큰소리 한 번 칠 수조차 없다.[10]
  • 바흐람 3세: 실제로는 재상인 와흐남이 실권을 행사하였다.
  • 박근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문서로. 바지대통령 이쪽도 위의 니콜라이 2세처럼 바지사장 노릇을 안 할 수도 있었는데도, 본인이 그럴 생각이 없어서 바지사장으로 계속 있었다. 자신을 광적으로 지지하는 세력이 정계에서 버젓이 활동했는데 실권이 아예 없었다는게 말이 안된다.
  • 보대: 베트남 제국 마지막 황제. 13살에 제위하여 프랑스 허수아비였고 이후 일본, 베트민 최고고문, 베트남 공화국 초대 주석에 올랐지만 죄다 바지사장.
  • 보장왕: 영류왕의 조카, 연개소문의 쿠데타로 즉위한 고구려의 마지막 임금.
  • 비오 12세: 신경증으로 인해 고생하던 말년에 한정한 얘기다. 그것도 본인이 신경쇠약과 함께 오랜 정치싸움과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인해[11] 스스로 종교 업무에만 신경쓰는 바지사장이 되기를 자처하면서 자신의 오랜 친구이던 파스칼리나 레네르트 수녀를 실세로 내세웠다. 당연히 추기경들은 충공깽에 빠진 나머지, 교황권 행사의 권한이 없는 일개 수녀가 바티칸의 실권자가 된 것에 열렬히 반대했으나, 대단히 불같은 성격에다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였던 파스칼리나 레네르트 수녀도 이에 굴하지 않아서, 고의로 교황과의 접견을 방해하는 등의 행위로 추기경들을 데꿀멍시켰다.[12]
  • 사장: 월급사장인 경우에는 이 범주에 포함되기도 하다. 노동조합과 협상을 할 때도 노조에서 "사장 꺼지고 회장 불러와!"부터 말하는 경우가 많다.
  • 선통제: 청나라 마지막 황제이자 일본괴뢰국만주국의 황제. 즉위할 때 나이가 만 2세였다. 영화 마지막 황제도 그의 일생을 그렸다.
  • 소사이어티 게임 2의 높동과 마동 리더들: 리더가 누구냐를 떠나서 항상 실세는 이천수장동민이었다. 마동의 경우는 후반부에 이천수가 탈락하면서 모처럼 바지사장이 아닌 리더가 나오기도 했으나, 이 사람은 팀을 최종적으로 패배하게 만들었다.
    • 엠제이 킴/소사이어티 게임: 시즌 2 한정. 전 시즌에 이어서 시즌 2에서도 높동의 리더가 되긴 했으나, 명실상부한 실권자였던 시즌 1때와는 달리, 장동민고우리에게 실권을 잃고 심지어는 이준석의 탈락의 전말도 몰랐을 정도로 완전히 바지사장이 되고 말았다.[스포일러] 결국 4회 째에서 끝끝내 마동으로 내쫓겼다가 거기서 탈락하고 만다.[14]
    • 줄리엔 강/소사이어티 게임: 바지사장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사람. 자기가 리더가 된 뒤에 장동민의 꼭두각시 노릇을 충실하게 잘 수행했다(...). 이 사람이 생각난다면 그건 기분 탓이다
  • 소제, 헌제: 후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허수아비 황제들. 그리고 실세는 십상시, 동탁, 조조로 이어졌다.
  • 손지현: 포미닛의 무의미한 리더. 그 누구도 이 그룹의 존재의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자는 없었으며, 일체 권위를 행사하지 못했다. 그룹이 끝난 후에도 이름까지 자기보다 어린 배우에게 뺏기는 굴욕을 겪었다.
  • 순조, 헌종★, 철종: 세도정치 시기에 즉위한 조선의 국왕들. 단, 순조는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실권을 행사할 수 있었다. 홍경래의 난이 일어난 뒤로 정무에 손을 놓았지만. 헌종은 바지사장으로 시작했으나, 당시에 세도정치를 행하던 안동 김씨 세력을 철저히 개발살내고 실권을 되찾은 바 있다.[15] 문제는 그 직후에 뭘 해보기도 전에 21살의 젊은 나이로 사망해서 세도정치가 도로 부활해버리고 말았다. 이후 철종부터는 완전히 실권없는 레알 바지임금들만 즉위했다.
  • 순종: 한국 역사상 마지막 전제군주. 대한제국은 이미 고종때인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조선통감부로부터 온갖 간섭을 받으며 국력이 기울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 1910년 경술국치를 맞게 되는 비운의 황제.
  • 아르다시르 2세: 사산 왕조 제 10대 황제. 사실상 형인 샤푸르 2세가 자신의 아들인 샤푸르 3세가 자리를 잡는 동안만 직무 수행.
  • 양상쿤: 한중수교 당시 중국의 국가주석. 그러나 실권은 군부를 통제할 수 있는 군사위 주석 덩샤오핑이 쥐고 있었다.
  • 여광혁: 소신여객 항목으로. 공식 홈페이지상 대표이사로는 여광혁 씨로 나와있으나, 법인 등기상 대표이사는 시흥교통, 경원여객 대표인 경제학 박사 민충기 씨. 지금은 소신여객이 사모펀드에 팔려서 여 前 사장이나 민 사장이나 모두 물러났다.
  • 영국국립대학공립대학 총장: 영국에서 국립대학공립대학총장은 명예직에 불과하며, 실권은 부총장이 가진다. 일례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현 총장은 크리스 패튼[16]이지만, 부총장인 루이즈 리처드슨[17]이 학교 행정을 총괄하고 있다. 이렇게되는 이유는 영국에서는 대학 총장들은 일반적으로 사회적으로 명망이 높은 사람이 임명되는 데 반해[18], 부총장은 대학교 이사회의 선거로 뽑히기 때문이다. 당연히 대학 관계자들이 추대한 부총장의 입김이 더 클 수 밖에 없는 구조다.
  • 영제: 사실 허수아비 황제일 뿐이고 십상시들은 그를 내세워서 온갖 전횡을 일삼았다.
  • 옌자간: 대만장제스장징궈를 잇는 사실상 허수아비 총통.
  • 우왕: 고려의 왕. 집권 초기부터 이인임의 바지사장으로 있었다. 집권 말기에는 최영이성계와 함께 이인임 일파를 축출하여 실권을 되찾지만 위화도 회군 이후에는 이성계의 바지사장로 전락해 축출당한다.
  • 윤보선 :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그아래 내각총리보다 덜 기억되는 유일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19] 이승만 다음이 장면인 줄 안다 임기 내내 장면이 실세였던 바지사장이었는데, 5.16 쿠데타 이후엔 박정희의 바지사장으로 전락하다 대통령직마저 빼앗긴다.
  • 이낙영: 2016년 K리그 챌린지 소속의 고양 자이크로 FC 감독으로 부임하였으나 전임 감독이자 이사장으로 승진한 이영무의 구단 사유화와 막장 운영으로 이렇다 할 지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리고 그 해 최하위로 성적을 마감한 후 이영무 이사장에 의해 구단이 해체되었다.
  • 이민우: 대한민국 제5공화국 시절 야당이었던 신한민주당의 총재였으나 실세는 이었다.[20] 이민우 구상을 양김과 논의하지 않고 발표했다가 신한민주당은 박살이 났다.
  • 이원집정부제[21], 의원 내각제를 채택한 공화국대통령
  • 이세황제(호해) : 환관 조고에 의해 실권을 모두 빼앗기고, 결국 조고에게 살해당해 진나라의 멸망을 가속화시켰다.
  • 이특: 명목상 슈퍼주니어의 리더지만 실세는 희철이다. 그나마 위의 손지현과는 달리 어쨌든 리더라는 인지도는 있고, 강인은 희철과 더불어 슈퍼주니어의 실세였으나, 그가 자주 물의를 일으켜 슈퍼주니어 멤버에서 탈퇴한 생태라 지금은 옛날보다는 낫다.
  • 이학희: 미스틱89의 사장이지만, 그 실세는 윤종신이다.
  • 이희성: 정승화의 후임 육군참모총장으로, 계엄사령관이지만 실권은 전두환에게 있었다. 최규하에 이은 전두환의 바지 사장 2.
  • 입헌군주제를 채택한 국가의 군주 : 대부분 상징적인 의미의 국가원수로 남는 경우가 많다. 이를 대표하는 격언이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 그래도 때에 따라서는 정치에 참여하기도 하고 정부 수반인 총리에게 상당히 영향(혹은 부담)을 끼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바지사장과는 차이가 있다.
  • 자야나가라 왕, 트리부바나 여왕, 하얌 우르크 왕: 각각 마자파히트 왕국의 왕들이고, 이들의 치세의 실권자는 가자 마다라는 재상이었다. 당대 최고의 권세가였던 가자 마다는 왕국의 영토를 오늘날의 인도네시아 영토와 거의 같은 넓이로 넓혔고, 나라를 전성기로 이끌은 명재상이어서 오늘날에도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그를 국가적인 대영웅으로 칭송할 정도다. 사실상 리슐리외 추기경이나 오토 폰 비스마르크의 대선배인 셈이다.
  • 장도영: 5.16 군사정변이후 박정희가 실질적인 실권을 지면서 명속상으로는 얼굴마담으로 그를 내세우게 한다. 그리고 알다시피 토사구팽...
  • 장정석: 감독이 되고 나서부터 이런 의혹이 따라다녔고 결국 이걸로 확인사살. 다만 아들의 입단문제 때문에 당분간은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이며, 최근 NC에서도 바지감독이 나왔다. 단장/프론트 중심으로 야구계가 재편되면서 앞으로 바지감독들이 계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
  • 전국시대 당시의 쇼군: 가마쿠라 막부 시기만 해도 최소한의 실권이라도 있었던 덴노공경들이 완전히 바지사장으로 전락한 시기가 바로 무로마치 막부 시기다. 문제는 막부 초기만 해도 덴노를 권력의 중심에서 밀어낸 쇼군의 권력은 절대적이었으나[22], 전국시대 이후로는 본인들도 덴노랑 똑같은 바지사장 신세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국시대 기간 내내 쇼군의 역할은 다이묘 간의 분쟁을 중재하기만 할 뿐, 서로 죽고 죽이는 난세를 통제할 생각은 꿈도 꿀 수 없었으며, 당연히 일본 전체에 영향력을 끼치는 것도 불가능했다.
  • 전한효혜황제, 소제: 여후가 실권을 잡고있었다.
  • 정동인: 안테나 뮤직의 등기 상의 사장이자, 그의 회사에 소속된 아티스트 유희열의 매니저이지만, 안테나 뮤직의 실세가 유희열인걸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정종: 동생 이방원이 왕이 되기 전의 징검다리 역할. 당연히 실권이 있을리가..... 덧붙여서 이성계가 옥새까지 함흥으로 가져가 실권이 더 없었다. 참고로 바지임금이었다는 점때문에 흔히 정종은 창작물에서 문약한 인물로 묘사되는데, 실제로는 엄청난 거구에 전형적인 무인 기질을 가진 사람이었고, 오히려 진짜 문약한 문인은 무인 이미지로 알려져 있던 동복동생 이방원이다. 고려 최후의 왕인 공양왕에게 정몽주이방원의 손에 주살된 사건으로 인해 논란이 일 때, "정몽주 일당의 죄를 묻지 않으려거든, 차라리 우리의 죄를 물으라."면서 정몽주의 잔당을 마저 주살하도록 협박한 사람도 바로 정종이었다. 그렇지만, 이런 호방한 무인 기질에 비해, 머리는 잘 돌아가지 않는 전형적인 근육뇌 인간이었던 지라(...), 똑똑한 책략가 기질이 강한 동생 이방원에 밀려 간단히 바지사장이 되었다. 애초에 정종 본인이 정치에 관심도 없었던데다, 동복형제들과의 사이도 좋았던지라, 이방원의 입장에선 부리기가 더 쉬웠다.
  • 조방, 조모, 조환: 사실상 사마의 - 사마사, 사마소가 실권을 잡는 시기에 옹립된 허수아비 황제. 다만 조방의 경우 일단은 정상적인 세습이긴 했다.
  • 주세페 콘테
  • 창왕: 이성계위화도 회군으로 우왕을 몰아낸 이후 스스로 왕위를 차지하기 전까지 내세운 고려 후기의 왕들 중 하나다.
  • 체르너이 팔: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시절 한정.
  • 최규하: 12.12 군사반란5.17 내란으로 인해 잠시동안 전두환의 바지사장으로 있어야 했다. 대한민국 사상 최단 임기의 대통령인데, 윤보선보다는 시대적 상징성을 많이 가지고 있어 기억되던 인물이다.
  • 최용건: 1972년까지 북한의 공식적인 국가원수[23]긴 했지만 실제로는 김일성[24]이 실세였다.
  • 춘추전국시대주나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케빈 츠지하라: 미국 통신사 AT&T워너 미디어를 인수해서 더이상 워너를 지휘할 힘이 없다.
  • 카를하인츠 루메네게: 바이에른 뮌헨의 회장 직함을 가지고 있지만, 전 회장 울리 회네스가 탈세로 실형을 살았을때도 선수 영입에 대한 논의를 회네스에게 가서 상의했다. 사실상 회네스 부재시의 구단의 얼굴마담으로 부임한 셈.
  • 카를로스 2세: 어떤 면에서 보면, 스페인사마충이다. 이 사람이 바지사장이 된 이유는 사마충과 똑같이 지적장애가 있었기 때문에 무슨 짓을 해도 실권을 되찾기는 커녕, 제대로 된 통치조차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별 수 없이 의회와 중신들이 실세 노릇을 하면서 스페인을 다스려야 했다.
  • 타카다 노부히코: PRIDE데이나 화이트로 비유되지만 백사장의 경우는 경영일선에서 활약하고 지분도 있는데 반해 이 쪽은 말 그대로 바지사장.
  • 트리플 H: WWE 각본 상에는 회장으로 나오지만 공식적인 회장은 빈센트 케네디 맥맨이다. 정확히 말하면 트리플 H는 인사책임 부사장(Vice president of talent relations)직에 있다. 이쪽은 신인선수에 대한 관리를 담당하는 듯.
  • 파트리시오 아일윈: 직선제 부활 이 후 첫 칠레 대통령이지만,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에게 1998년 3월까지 육군참모총장 직을 맡긴다는 신사협정 때문에 국군통수권 없는(...) 대통령이었고, 피노체트 잔재 청산은 피노체트의 참모총장 임기가 만료된 후임 에두아르도 프레이 대통령 때부터 시작되었다.
  • 최창엽/더 지니어스: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2화 항목으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최병훈: SK텔레콤 T1/리그 오브 레전드 전임 감독. SKT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 창단을 위해 적극 노력했으며, 뚜렷한 활동 없이 놀고있던 김정균을 코치로 등용한 만큼 능력이 있지만 팬들은 김정균 코치가 미디어에 훨씬 많이 노출이 되기도 하고 캐릭터도 강렬한지라 SKT T1은 김정균 코치가 다 이끌고, 최병훈은 바지 사장만 맡고 있다며 우스개소리를 한다.
  • 폴 비야★: 전임 카메룬 대통령인 아마두 아히조의 바지사장으로 앉혀졌으나 바로 국정을 장악해 아히조를 숙청하고 현재도 집권중인 독재자 가운데 최장기간 독재자로 지내는 중.
  • 프란츠 1세: 프랑스 출신으로 오스트리아 왕국의 국왕이 되었으나 사실상 국정은 프리드리히 대왕 버금가는 능력자 아내에게 떠맡겼다.
  • 필리프 페탱: 비시 프랑스의 대통령이라는 직함은 있으나 실상은 나치 독일에게 조종당하고 있었다.
  • 헌제: 후한의 마지막 황제로, 총명하고 유능한데다, 소속도 밝히지 않고 황제인 형 소제의 신병을 확보하려던 동탁에게 무례하다고 디스할 정도로[25] 대단히 강단있는 성격의 소유자였다. 당연히 바지사장 신세를 벗어나려고, 동탁 사후에 집권한 이각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자 폐허가 된 수도 낙양으로 달아나거나, 자신을 앞세워서 실권을 차지한 조조의 암살을 몰래 사주하는 등의 공작을 펼쳤으나, 죄다 실패하고 끝까지 바지사장으로 살다가, 종국에는 조비에 의해 제위 자체를 빼앗겼다.
  • 현종(고려)★: 재위 기간 초반 한정이다. 사생아 출신이라는 치명적인 한계로 인해, 강조에 의해 옹립되고도 그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 신세가 됐다. 그러나 그 강조가 여요전쟁 중에 거란군에 체포되어 거란의 황제인 성종의 투항 요구를 거부하고 처형당하자, 그제서야 간신히 바지사장 신세를 벗어났다. 한가지 놀라운 점은 바지사장 신세를 벗자마자 그동안 바지사장을 한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는 듯이 무지막지하게 포텐을 터뜨리면서 기어이 강감찬을 기용해서 여요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고려 왕조 최고의 리즈시절을 열어서, 고려 뿐 아니라 한국사 최고의 성군으로 거듭났다. 그러니까 한국 역사상 최초의 바지사장 출신 성군인 셈이다.
  • 후안 마리아 보르다베리: 법적으로는 대통령이었으나, 실제로는 그레고리오 알바레스의 꼭두각시였다.
  • 후안 카를로스 1세★: 원래 프란시스코 프랑코 사후 군부의 꼭두각시로 내세운 인물이었으나 민주화 개혁을 해 버렸다.
  • 후진타오★: (초반 2년만) 2003년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에 취임한 후진타오(중국공산주의청년단 계열)는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자리를 전임 주석 장쩌민(상하이방 계열)이 여전히 차지하고 있는 통에 2년간 권력을 제대로 행사할 수 없었다. 이후 장쩌민과 협상하여 상하이방을 보호하는 조건으로 당 중앙군사위 주석에 취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장쩌민이 중앙군사위 주석에서 물러나는 집권 3년차부터는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

3.2. 가상 인물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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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문서




[1] 물론 가끔 지나가는 아무개 수준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우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닌데 이러한 경우라면 사장이 되는 순간부터 운명은 정해져 있다고 보면 된다. 말 그대로 안좋은 일이 있을때를 대비하는게 아닌, 이미 안좋은 일이 일어날게 확실한 상황(혹은 이미 일어난 상황)에서 니가 다 뒤집어 써라의 목적으로 1회용 소모품으로 내세우는 것.[2] 2대 쇼군미나모토노 요리이에는 실권을 회복하려고 갖은 노력을 다 했으나, 어머니인 호조 마사코와 외삼촌인 호조 요시토키에 의해 폐위되고 1년 뒤에는 아예 살해당했다.[3] 막부 체제가 출범한 이래로, 무사 출신이 아닌 사람이 쇼군으로 즉위한 유일한 경우가 가마쿠라 막부였다.[4] 공양왕이 실권을 찾지 못하면 그대로 고려 왕조의 역사는 끝나기 때문이었다. 이성계가 노골적으로 왕위 찬탈을 획책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알다시피 끝내 실권을 되찾는데는 실패하여 조선 왕조로 넘어가고 만다.[5] 단 김종서는 충성심이 강했기에 단종을 휘두르거나 하진 않았다.[6] 이건 무한도전김태호 PD가 없으면 엉망진창이 되는 현실때문에 그렇다. 2008년말 쯤에 엄기영 사장의 해임에 항의하는 의미에서 MBC 내에서 대대적인 파업이 일어났는데, 김태호 PD가 여기에 참여하면서 You & Me 콘서트 특집의 연출을 제영재 PD에게 맡겼더니 OMG스러운 저질 연출을 보여줘서(...), 유출된 원본 영상을 무한도전 팬들이 스스로 편집해서 돌려보는 황당한 사태가 벌어졌다. 상황이 이 지경이 되자, 때마침 파업이 끝나서 업무에 복귀한 김태호 PD가 다시 연출 및 편집 작업을 하면서 깔끔한 결과물이 나왔다. 나중에 김태호가 CP로 승진하긴 했으나, 종영할 때까지 무한도전 제작진들 사이에서 실세는 계속 김태호였다.[7] 타국의 군구 개념인데,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라는 독보적인 지위로 인해 미국만 혼자서 전세계를 여러 군구로 나눴다.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천조국 군대의 위엄[8] 그래서 미군의 합참의장과 각 군의 참모총장은 각종 행사에 불려가서 의전만 받을 뿐, 하는 일이 거의 없다.[9] 미군에서 군정권은 각 군의 청장들이 가지며, 군령권국방부 장관이 가진다.[10] 일례로,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에 ISAF의 사령관으로 있었던, 스탠리 매크리스털 장군은 민간인 출신의 정책입안자를 업신여기는 발언을 했다가, 민주당, 공화당 할 것 없이 정치인들로부터 전방위로 쪼인트를 까였고, 끝내 오바마 대통령의 눈 밖에 나서 경질되고 말았다.[11]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나치 독일의 군대가 바티칸을 포위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교황을 피신시키고 종전 때까지 교황청을 임시로 옮기자는 주장도 있었으나, 원래 로마 주교를 겸하는 교황의 직무상, 바티칸을 떠날 수 없다며 비오 12세가 한사코 고집을 부려서 전쟁 기간 내내 교황좌는 그대로 바티칸에서 유지되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비오 12세에게 엄청난 트라우마를 안겨주었다.[12] 그래도 파스칼리나 레네르트 수녀는 행적은 저렇게 불같아도 대단히 선량하고 성실한 성격의 사람이라서 죽기 직전까지 워커홀릭으로 살았고, 엄청난 규모로 자선 사업을 하기도 했다. 게다가 위에서 언급된 바지사장을 등에 업고 호가호위하는 다른 실세들과는 달리, 그녀는 무진장 청렴한 사람이기도 했다. 그러므로 교황과의 친분을 이용해 바티칸에서 사실상의 독재자 노릇한 것만 빼면,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이었다.[스포일러] 고우리가 감옥에 갇힌 상태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자기 팀이 패배한 사실과 그 원인, 당시 게임의 전반적인 양상을 정확히 알아챘음은 물론, 이를 이용해 다른 멤버들에게 이준석을 탈락시키자고 종용했고, 결국 투표를 통해 진짜로 이준석을 탈락시키는데 성공했다. 문제는 이준석 본인도 이런 뒷사정을 정확하게 눈치챘는데도 불구하고, 엠제이 킴은 이준석이 탈락한 이유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14] 공교롭게도 엠제이 킴을 마동으로 보내버린 사람이 바로 줄리엔 강이다. 바지사장 잘라내는 바지사장[15] 안동 김씨의 수장이자, 조정의 실세였던 김좌근도 이때 유배를 갔다.[16] 영국 보수당 소속의 정치인으로, 영국령 홍콩 최후의 총독으로 유명하다.[17] 아일랜드정치학자.[18] 위의 크리스 패튼 경 역시 보수당 소속 정치인치고는 꽤나 개혁적인 성향이라서, 좌우 정파를 막론하고 그에 대한 지지가 높았다.[19]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대한민국의 대통령 중 유일하게 기념우표없다.[20] 김대중은 가택연금 중이었고 김영삼도 전면에 나설 상황이 못 되었다. 그래서 적당한 사람을 물색하다가 정치활동규제 대상자가 아니면서 양김과도 사이가 모두 원만한 이민우가 선택된 것.[21] 이 경우는 의회가 여소야대(與小野大)일때 한정. 여대야소일 경우 해당 안된다.[22] 3대 쇼군아시카가 요시미츠의 경우, 대외적으로 '일본 국왕'이라는 칭호를 사용한 최초의 쇼군이었으며, 자기 아들을 덴노의 양자로 들이려다가 조정 측의 완강한 거부로 실패한 적도 있을 정도로, 역대 쇼군들 중에서 전례없이 절대권력을 휘두른 쇼군이었다.[23]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24] 주석 출범이전까지는 내각 수상[25] 이 당시에 헌제의 나이는 고작 9살이었다.[26] 킹 브래드레이도 실권이 강한 편에 속했으나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셀림 브래드레이보다 계급이 낮았기에 이들에게 종속되어 있었다.[27] 카나코와 스와코의 대결에서 카나코가 이겨 스와코의 나라를 차지하게 되었지만 스와코네 나라 사람들은 카나코를 따르지 않았다. 그래서 새로운 신님을 불러 모리야의 신과 융합시켜, 그 신님을 왕국 안에서는 모리야(守矢), 밖에서는 따로 구분하여 부르도록 했다. 이리하여 왕국을 지배하는 것처럼 보이게 한 것이다. 비유하자면 Y사가 M사를 합병했는데, M사 출신 직원들을 달래기 위해 존속법인을 M사로 한 것과 비슷할지도.[28] 사실 그나마도 원래 콩밥천국파의 두목은 김제동이었는데, 조직검사파를 속이기 위한 김제동과 하림, 노홍철의 계략으로 하림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김제동은 바로 겉절이행[29] 합체명령 내리는 게 전부.[30] 쿠데타로 여왕으로 즉위하긴 하였으나 실권은 쿠데타의 주체인 병단이 쥐고 있다. 때문에 엘런 예거시조의 거인의 능력을 발동하는 방법을 알아냈지만 병단이 히스토리아를 거인화시킬 것을 우려하여 침묵하고 있었다.[31] 자세한 이유는 캐릭터 설명 문단으로.[32] 라스페라의 바지사장. 배우 이성민이 연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