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2:07:36

구단주

1. 개요



구기 종목 구단[1]을 운영하는 사람. 오너(Owner). 프런트의 일부. 단독 구단주의 경우도 있고, 컨소시엄 형태의 구단주도 존재한다. 내부적으로 직책은 주로 '회장', '대표(이사)'를 쓴다.

구단주(球團主)라는 한자도 그렇고 영어에서도 owner라는 표현을 쓰지만 한국 스포츠에서는 구단주가 구단을 법적으로 소유하는 사람은 아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구단은 대기업 계열사이며 구단 운영사의 대주주 내지 모회사의 대표이사가 구단주가 된다. 오너 경영 체제인 회사라면 수십 년씩 기업을 경영하는 구단주가 구단을 소유한다고 볼 여지도 있겠으나[2], 전문경영인이 구단주를 맡는 경우는 임기 동안 구단을 맡아 경영하는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 표준국어대사전의 "구단을 맡아 운영하는 사람"이라는 풀이가 정확한 셈이다.

그러나 이것은 프로 스포츠 자체 수익만으로 구단 운영이 되지 않아 대기업 계열사로 운영하는 대한민국 등 국가의 경우고 미국의 4대 프로 스포츠처럼 프로 구단 자체가 독립적인 기업체로 운영하는 경우는 구단주=구단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맞다. 아래 설명한 대로 이 정도 거대 구단이라면 100% 지분을 혼자 소유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정확히는 프로 스포츠 구단이란 기업체의 대주주가 구단주라고 보면 된다.[3]

K리그에 다수 존재하는 시·도민구단의 경우 구단에 자본금을 출자한 지방자치단체의 수장(시장·도지사)을 구단주라고 칭하지만 지방자치단체는 단체장의 소유물이 아니다. 전국동시지방선거 내지는 보궐선거로 선출되고 임기가 끝나면 후임 단체장에게 구단주직을 이양해야 한다.

국가대표팀의 경우 해당 협회장이 구단주가 된다. 예를 들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구단주는 대한축구협회장인데 이 때문에 HD현대HDC에 반 드립성으로 대한축구협회를 추가하기도 한다.[4]

미국 등 규모가 큰 스포츠의 경우 구단의 가치가 엄청나기 때문에 한 구단을 개인이 완벽하게 100% 소유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보통 투자액만큼 지분을 갖고 있는 정도가 된다. 아래에 나와 있는 매직 존슨의 경우 그가 속한 투자자 그룹이 다저스를 매입했기 때문에 사실 지분을 약간 갖고 있는 정도라 이런 사례가 되며 그 경우에는 보통 Part owner라고 불린다. 이런 구단주들도 Owner로 구분되기는 하지만 보통 언론에서 간단하게 Owner라고 불리는 사람은 마이클 조던처럼 구단의 대주주다.[5]

선수가 소속 구단 지분을 가져서 선수 겸 구단주가 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프로 스포츠에서는 승부조작등을 우려해 동종목의 현역 선수가 구단 지분을 매입하는 것 자체를 금지한다. 마이클 조던 역시 3차 복귀때는 원래 투자했던 워싱턴 위저즈주식을 전부 백지신탁한다는 조건으로 선수 복귀를 허가 받았다. 정말 예외적으로 피츠버그 펭귄스는 재정난으로 해체 위기였던 1990년대 말 당시 과거 구단의 주장이었던 마리오 르뮤가 공동 구단주가 된 뒤 깜짝 컴백해 구단주 겸 선수로 활동했는데 그런 극히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현역 선수는 동종목 구단주가 될 수 없도록 각종 금지 조항을 적용하는 편이다.

중국 갑급 리그에서는 현역 선수가 구단주가 된 것은 아니고 사업가가 축구 선수를 해보고 싶어서 구단주가 된 뒤 프로 경기에서 뛴 일이 있었다. 사업가 허시화#(何世华)는 중국 갑급 리그의 구단 쯔보 추쥐를 구입해서 구단주가 된 뒤 2021 시즌에 등번호 10번을 달고 공격수로 6경기에 출장했다고 한다. 즉 선수 출신 구단주가 아니라 구단주 출신 선수인 것이다.

2. 애증의 대상

인기와 관심을 많이 받는 구단의 구단주는 팬들에게는 애증의 대상이기도 하다. 대개 선수의 영입과 방출 문제로 팬들과 갈등을 빚는 경우가 많다.

알아야할 것은, 스포츠 중에서도 가장 고도의 기술과 전략, 전술적 발전을 이룬 것이 프로 스포츠지만 정작 그 프로 스포츠 구단의 최고 의사 결정권을 쥔 구단주 대부분은 스포츠를 모른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대다수가 어쩌다가 큰 돈을 쥐고 태어난 후 돈이 필요한 구단을 사거나 프로 스포츠가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구단을 매입한 경우고 정말 스포츠를 좋아하고 프로 스포츠의 승리가 자신에게 중요해 구단을 매입하고 구단에 투자하는 구단주는 소수라는 것이다. 거기다 프로 스포츠는 실제 구단의 매출이나 수익 등 리그 내 승패와 순위와는 무관한 평가 기준이 존재해 팬들이 평가하는 성공과 회계법인이 평가하는 성공의 기준이 완전히 다르고 실제 돈을 지출하는 구단주는 이를 동시에 충족하지 못한다. 그래서 팬들과의 인식불일치로 인한 갈등이 필연적인 것이다.

물론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 마크 큐반처럼 권위주의를 버리며 팬과 선수들하고 동고동락하거나 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구단주 폴 앨런처럼 한 종목에 애정을 갖고 확실히 투자해 존경받는 이들도 있으나 전체적으로 돈을 많이 쓰는 구단주는 인기가 많고 짜게 구는 구단주는 인기가 없다.[6] 물론 돈만 많이 쓴다고 인기가 많은 건 아닌데 그 대표적인 예가 막장 경영을 방치하고 경기 질 때마다 분노하는 뉴스만 뜨는 미야우치 요시히코 현 오릭스 버팔로스 구단주 겸 오릭스 오너.[7] 반대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구단주 글렌 테일러처럼 활발히 투자하지 못하는 대신, 적어도 구단에 애정을 갖고 운영하기에 존경을 받는 경우도 있다.

때때로 구단주의 과도한 간섭이 구단을 망친다고 평가되기도 하며 제리 라인스도프 시카고 불스 구단주처럼 돈과 인기는 많이 벌어도 팬들과 선수들에게 환영을 못 받는 경우도 있다.[8] 극단적인 경우로 2002년 월드컵에서 안정환이 이탈리아전에서 골을 넣었다고 감정적으로 방출시켜버린 AC 페루자의 루치아노 가우치 구단주같은 막장 사례도 있다. 야구에서는 LA 에인절스의 아르테 모레노 구단주가 여기 해당한다.

프로 스포츠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인건비다. 유럽 축구 4대 리그나 미국 4대 스포츠의 경우 대부분의 구단이 1년 자금의 절반을 인건비로 지출한다.[9] 게다가 위에 나온 큐반의 매버릭스나 닉스, 레이커스처럼 돈을 주저않고 쓰는 구단은 연봉이 샐러리 캡의 두배에 육박하고 거기에 사치세까지 내니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적자가 나게 된다. 위에 언급된 시카고의 경우 연봉이 샐캡의 두 배가 넘었는데 물론 샐캡은 리그 전체적인 수입에 기반해 정해지고 불스는 리그 원톱급 수입이었으니 샐캡의 두 배를 넘긴 하겠지만 저 정도면 거의 돈을 못 버는 수준이었을 것이다.

이렇기 때문에 사실 NBA의 경우 라인스도프처럼 하는게 비지니스적으론 현명하다. 물론 구단의 전력이 높아질수록 수입은 많아지지만 빅마켓의 경우 플레이오프권일 때와 우승 구단일 때의 수입 차이는 그렇게까지 크진 않다. 중계권, 스폰서 계약 액수가 차이가 있고 입장수입 차이가 나고 작은 마켓의 경우 이 정도로 운영이 휘청거리는 경우가 있지만, 불스나 닉스, 레이커스 같은 인기 구단은 고정 팬이 있어 아무리 망해도 일정 이상 내려가진 않는다. 이 상황에서 인건비를 확 줄이면 대성공인 것이다. 이 때문에 라인스도프는 현지 언론으로부터 짠돌이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투자를 잘 안 하는 것이다.

이걸 극단적으로 한 구단주가 바로 전 LA클리퍼스 구단주 도널드 스털링으로 그나마 있는 전력은 어느 정도 유지하던 시카고와 달리 바로바로 몸값 오르면 팔아버리는 미친 짓을 30년 동안 했다. 어차피 LA에 있는 이상 일정 이상 수익은 보장되는 데다 레이커스가 있으니 인지도에선 2등 구단일 수밖에 없다고 여겼는지, 구단 네임밸류를 높이려는 시도 자체를 안 한 것이다. 물론 2010년대 들어 레이커스가 하락세인 틈을 타 화끈한 투자로 LA의 1등 구단 자리를 탈환했으나... 본인의 병크로 밑에 나오는 스티브 발머에게 구단을 넘기게 된다.

1997-98 시즌 불스의 경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불스는 당시 1억 1천 22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서 860만 달러의 영업 이익을 올렸다. https://www.nytimes.com/1998/12/24/sports/pro-basketball-lockout-day-175-charting-profit-and-loss-in-the-nba.html 당시 뉴욕타임즈 기사. 다른 구단의 예를 들면 불스 다음으로 많은 매출을 올린 닉스는 1억 970만 달러의 매출에서 1천 830만 달러를 벌었으며 7천 570만 달러 매출의 셀틱스는 영업 이익으로 1천220만 달러를 벌었다. 당시 스퍼스는 6천 590만 달러 매출을 올렸는데도 180만 달러 적자, 짠돌이 클리퍼스는 3천 930만 달러 매출에 49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기사에서도 지적되지만 구단의 가장 큰 비용은 선수 연봉이었으며 이 시즌에 6천 130만 달러를 연봉으로 지불한 불스는 연봉 순위로 2위였던 뉴욕보다 740만 달러, 파이널 상대였던 유타 재즈(3천 280만 달러)의 무려 두 배가 넘는 돈을 연봉으로 지급했다. 당시 기준으로 어마어마한 매출을 기록했는데도 막대한 지출 덕분에 리그 중하위권 수준 밖에 안되는 이익을 기록했으니 '비지니스맨' 라인스도프 입장에선 속이 쓰렸을 것이다.[10]

2.1. 풋볼매니저

플레이어가 축구 구단 감독이 되는 게임이기에 플레이어의 고용주의 위치에 있다. 선수나 스태프는 아무리 마음에 안 들고 깽판을 쳐도 방출해 버리거나 경기에 안 내보내는 식으로 플레이어가 (후폭풍이 있더라도) 갑질을 할 수 있지만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플레이어에게 일방적인 갑질을 할 수 있는 존재다.

인게임에서 확인할 방법은 전혀 없고 특수 프로그램으로만 볼 수 있지만 구단주도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 관리력 - 스폰서를 따오고 상품 판매 수익을 내는 등 재정을 관리하는 능력
  • 간섭도 - 플레이 스타일에 훈수를 두거나 선수에 대한 이적 제의가 왔을 때 마음대로 승낙하는 등 간섭을 하는 정도
  • 인내심 - 구단의 성적이 나쁘거나 감독이 구단주의 명령에 불복종했을 때 경질시키기까지 참는 정도
  • 자금력 - 높으면 이적 예산에 쓰라면서 돈을 퍼다주지만 낮으면 구단에 돈이 많을 때 다른 사업에 쓴다고 돈을 빼간다

좋은 구단주를 만난다면 쏟아져 들어오는 돈으로 월클급 선수들을 쓸어담을 수 있는 반면 나쁜 구단주를 만난다면 구단의 핵심 선수에게 제의가 들어왔을 때 마음대로 승낙해버려서 아끼는 선수를 손도 못 써보고 뺏길 수도 있고, 리그 우승을 해 놓고도 언론에 구단주 불평 한마디 했더니 바로 경질 당할 수도 있다. 때문에 FM 플레이어들에게도 애증의 대상이 된다.

구단을 매각할 경우 당연히 구단주도 바뀌는데[11] 일단 구단 인수 도중에는 모든 이적이 금지돼서 불편하고 새 구단주로 어떤 사람이 올 지는 완전히 복불복이기에 플레이어들이 공포에 떨게 되는 행사다. 운이 없으면 새 구단주가 구단을 인수하자마자 감독을 교체하겠다면서 즉시 해고 당하는 사태도 생긴다.

3. 종목별 구단주

3.1. 축구

3.1.1.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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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W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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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해외

3.2. 야구

3.2.1. KBO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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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해외

3.3. 농구

3.3.1. 한국프로농구

3.3.2. 한국여자프로농구

3.3.3. 전미 농구 협회

3.4. 배구

3.4.1. V-리그 남자부

3.4.2. V-리그 여자부

3.5. 아이스하키

3.5.1.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1] 다만 어감 때문인지 구기 종목이 아닌 스포츠에서도 그냥 "구단주"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다.[2] 하지만 그것도 100%는 아니다. 소위 오너라 불리는 대주주라 하더라도 2021년기준 100대 기업 오너 지분율은 평균 42.8%다.[3] 사실 국내 팬들은 대기업 계열사 프로 구단이 익숙하겠지만 원래 미국이나 영국 등 역사가 오래된 프로 스포츠 구단은 이런 식으로 독립된 기업체로 운영하면서 시작했다. 그러나 이들 국가만큼 역사나 저변이 깊지 않은 대한민국처럼 비교적 신생 프로 리그들은 저렇게 수익만으로 구단이 운영될 수 없으므로 스폰서 기업을 끼고 프로 리그를 출범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다.[4] HD현대의 대주주는 과거 축구협회 회장과 FIFA 부회장을 지낸 정몽준이고 HDC의 회장은 현재 축구협회 회장인 정몽규다. 참고로 정몽준과 정몽규는 사촌 형제 사이다.[5] 이 차이는 재산과 구단의 규모에서 나온다. 매직의 재산은 2020년 기준 6억 달러로 40억 달러에 달하는 다저스를 매입하긴 택도 없이 모자란다. 투자 의지는 있으나 돈이 부족한 경우 이렇게 컨소시엄을 결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조던은 매직보다 부유했고 샬럿 호네츠의 가치는 다저스보다 낮기에 10년 전쯤 현재보다도 훨씬 가치가 낮았던 샬럿 호네츠의 다수 지분을 사고 지분을 추가로 매입해 한때 구단 지뷰의 97%를 소유했다. 작년에 지분 일부를 매각 (즉 투자자를 구했다)했으나 아직 대주주로 남아 있다.[6] 노무라 카츠야는 대다수 구단주가 돈도 내고 입도 낸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세태를 비판했다.[7] 미야우치는 일본에서도 선수를 사 온답시고 퇴물 외국인 선수를 사 오고 육성 및 구장 환경 개선 등에 돈을 풀지 않아서 엉뚱한 데 돈을 쓴다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데 일본에서도 신자유주의 및 노동 문제와 관련해서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는 편이다. 게다가 이 양반의 경우 스포츠 신문에도 선수단, 감독, 코치진에게 대놓고 화내는 게 소식으로 나오는데 직관하러 갈 때마다 구단이 삽질을 해서 동정 의견도 있다(...).[8] 라인스도프는 시카고 불스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돈 아끼기 위해 단장 제리 크라우스를 욕받이로 앞세워 별짓을 다했다. 이 때문에 선수들 사이에선 크라우스가 모든 욕을 먹고 (사실 이 양반도 욕 먹을 만하긴 하지만) 라인스도프는 오히려 갈등이 극에 달하면 개입해 점잖게 중재하는 역할이라 사이가 다들 원만하다. 불스는 우승을 연속으로 하자 구단 연봉이 올라가긴 했으나 1991년 첫 우승 당시 구단 연봉이 리그 16위일 정도로 투자를 안 하는 곳이었다. 당시 주전만 봐도 주전 1번은 타 구단에서 후보, 2, 3, 4번은 모두 드래프트에 주전 5번은 전성기 지난 선수를 (역시 드래프트로 뽑은) 찰스 오클리 주고 데려온 선수. 조던은 시즌 내내 백업 득점원 하나 영입해 달라고 노래를 불렀으나 정작 크라우스의 협상력 때문에 목표물을 다 놓치고 전력 보강 없이 트레이드 마감일을 맞아 조던이 분노했다는 게 《Jordan Rules》란 책에 나온다. 게다가 1998년 구단 페이롤이 천정부지로 솟자 리빌딩으로 선회함으로서 우승 구단 로스터를 바로 해체시켰다.[9] 특히 이적 시장이 미쳐 돌아가는 유럽 축구의 경우 인건비 비중이 1년 자금의 60~70퍼센트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으며 샐러리 캡 같은 안전 장치가 없어 파산해 버리는 경우도 빈번하다. 유럽 축구단은 우승하는것 만큼 선수 거래도 중요한데 과다한 인건비 비중을 줄이면서 운영 수입까지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이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선수가 충성심으로 남는다고 해도 그냥 팔아버린다.[10] 물론 뒤집어 얘기하면 조던에게 3천 3백만 달러를 지급하고도 이익을 보긴 봤으니 조던이 헐값에 묶여있던 1995-96 시즌까지는 불스가 어마어마한 수입을 올렸을 것이다.[11] 시민 구단은 제대로 구현이 안 되어 있다. 때문에 성남시장성남 FC를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다고 다른 사업가에게 팔아넘기는 등의 일이 생긴다.[12] 2022년 토드 보엘리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구단을 인수해 보엘리가 대표로 계약을 체결했다.[13] 엑소르 산하.[14] 선수가 구단주가 되는 경우와 반대로 구단의 골키퍼가 모두 부상을 당한 데다 이적 시장이 닫히자 구단주도 구단의 일원으로 볼 수 있단 해석에 따라 임시적이지만 구단주 겸 골키퍼로 등록되기도 했다.#[15] 구단의 지분은 이장석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나 한국야구위원회로부터 영구제명된 상태라서 구단주로서 활동할 수 없다. 때문에 히어로즈 구단 이사회 의장이 실질적인 구단주 역할을 한다. 참고로 박세영 씨는 히어로즈 구단의 2대 주주인 박지환 씨의 부친이다.[16] 세상을 떠난 마이클 일리치 전 구단주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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