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12F8B><colcolor=#ffffff> HD현대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 鄭基宣|Chung Ki-sun | |
출생 | 1982년 5월 3일 ([age(1982-05-03)]세) |
서울특별시 종로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하동 정씨 (河東 鄭氏)[1] |
직업 | 기업인 |
현직 | HD현대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HD현대중공업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대표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
학력 | 압구정초등학교 (졸업) 청운중학교 (졸업) 대일외국어고등학교 (졸업 / 15회)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 / 학사) 스탠퍼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 석사) |
신체 | 182cm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중위 만기전역 (제701특공연대, 학군 43기) |
부모 | 아버지 정몽준, 어머니 김영명 |
형제자매 | 여동생 정남이, 정선이 남동생 정예선 |
배우자 | 정현선(2020년 결혼)[2] |
자녀 | 장녀(2021년생) 장남(2022년생) |
경력 | 현대중공업 재무팀 대리 보스턴컨설팅그룹 컨설턴트 현대중공업 경영기획팀 수석부장 현대중공업 기획재무부문장 상무 현대중공업 기획총괄부문장 전무 현대중공업 그룹선박해양영업총괄부문장 전무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 부사장 현대중공업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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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現 HD현대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겸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이자 사실상 HD현대의 차기 회장.
2. 생애
1982년 5월 3일 서울에서 정몽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머니 김영명은 김동조 전 외무부장관의 2남 4녀 중 막내딸이다. 아래로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정선이, 정예선 세 명의 동생이 있다. 정예선은 늦둥이인 탓에 본인과는 14살 차이가 난다.대일외고를 거쳐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병역은 ROTC 43기로 2005년 2월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경기도 파주 제701특공연대(흑표범부대)에서 2년 4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2007년 6월 중위로 전역했다.
제대 후 2009년에 현대중공업에 대리 직급으로 입사했지만, 곧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마치고 크레디트스위스의 인턴, 보스턴컨설팅그룹 컨설턴트 등으로 경력을 쌓았다.[3] 이후 2013년 현대중공업 경영기획팀 수석부장으로 복귀해 2014년 기획재무부문장 상무, 2015년 기획재무총괄부문장 전무, 이후 조선해양영업본부-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총괄부문장, 2017년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하였다. 2018년부터 중공업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대표와 지주 경영지원실장을 겸했다.
2020년 7월, 대학 후배인 여성과 결혼했다.
2021년 현대중공업지주 ·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2023년 11월 10일 HD현대 · HD한국조선해양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24년 11월 HD현대 · HD한국조선해양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다.
3. 가족 관계
자세한 내용은 범현대가 문서 참고하십시오.4. 여담
-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관과는 친구 사이[4]라고 한다. 2016년 김동관이 조모상[5]을 당했을 때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에 직접 찾아와 조문했다. # 김동관 부회장과는 한화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해 한화오션을 출범시키고부터는 본격적인 경쟁자가 되었다.
- 2020년 7월 4일,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을 갓 졸업한 교육자 집안 출신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 부부는 연세대 동문이다. 부인의 이름은 정현선(1994년)이다.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 아시아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진학하였다. 기사. 부부가 함께 2022년 7월 울산 현대중공업 진수식에 참여하여 공개석상에 처음 얼굴을 보이게 되었으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함께 사진이 찍혔다. 참고로 여동생들은 정기선 본인보다 먼저 결혼했다. #
- 학군사관(ROTC) 시절, 성남의 훈련기관 PX에서 정기선 등의 선배들과 마주친 1년차 후배들이 긴장하여 목례(目禮)[6]를 "글자대로 실시"[7]하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한다. 43기 중 한명이 정기선에게 " '네'가 누군지 알고 저러는 것 아니냐?"며 농을 건네자, "너나 나나 오늘 저 친구(들) 처음 보지 않느냐? 지방 애들이 군기가 쎈 모양이야"라고 말하며 상황을 정리했다고 한다.[8]
- 2001년 3월 연세대학교 입학 직후 정주영의 손자가 입학했다는 소문이 돌아서[9] 모든 정씨 학생들이 의심을 받았으나 생각보다 빠르게 정기선의 정체가 밝혀졌다고 한다. 학교 입학식 후 3주 정도가 지난 3월 21일에 할아버지 정주영이 사망해서 장례식 때문에 결석하는 바람에 정체가 밝혀진 것이었다.
- 할아버지인 정주영에 대해서 기자가 묻자 어렸을 때 "밥 남기지 마라"라는 말을 많이 하셨던 게 생각이 난다고 답변했다. 이외에도 매일같이 부모님 손에 이끌려서 할아버지 댁에 가서 새벽에 눈비비며 아침을 먹었었다고 회고했다.
[1] 지예부사공파(知禮部事公派) 26세손 찬(燦), ○긍(兢), ○섭(燮) 항렬이나 이를 따르지 않고 범현대가만의 돌림자를 사용하였다.[2] 1994년생,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아시아학부를 졸업한 직후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연세대 학생 홍보 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3] 바로 아래 여동생인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는 베인앤드컴퍼니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4] 나이는 정기선이 1982년생, 김동관이 1983년생으로 한 살 차이가 난다. 이는 서로의 아버지인 정몽준, 김승연 회장이 동창 사이로 절친한 영향을 받은 듯.[5]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의 어머니 강태영.[6] 눈만 마주치며 가볍게 인사한다는 뜻.[7] 남자 두엇이 해당 선배들을 뚫어지게 쳐다봤다는 말[8] 정기선인 줄은 몰랐고, 나중에 정주영 목소리와 비슷한 걸 보고 알게 됐다고 한다.[9] 2001년 당시는 인터넷도 많이 발달하지 못했고, SNS도 태동하기 한참 전이었던 때라 뭐 사소한 것도 찾아보기 쉽지 않았던 시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