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6:50:07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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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d0e2c><colcolor=#ffffff>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Los Angeles Clippers
창단 1970년([age(1970-01-01)]주년)
연고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퍼런스 동부 컨퍼런스 (1970~1978)
서부 컨퍼런스 (1978~)
디비전 애틀랜틱 디비전 (1970~1978)
퍼시픽 디비전 (1978~)
연고지 변천 버팔로 (1970~1978)
- 토론토 (1971~1975)
샌디에이고 (1978~1984)
로스앤젤레스 (1984~)
- 애너하임 (1994~1999)
구단명 변천 버팔로 브레이브스 (1970~1978)
샌디에이고 클리퍼스 (1978~1984)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1984~)
홈 경기장 버팔로 메모리얼 오디토리움 (Buffalo Memorial Auditorium, 1970~1978)[1]
메이플 리프 가든 (Maple Leaf Gardens, 1971~1975)[2]
샌디에이고 스포츠 아레나 (San Diego Sports Arena, 1978~1984)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 (Los Angeles Memorial Sports Arena, 1984~1999)
애로헤드 폰드 오브 애너하임 (Arrowhead Pond of Anaheim, 1994~1999)[3]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 1999~2024)[4]
인튜이트 돔(Intuit Dome, 2024~)
저지 스폰서 허니 (Honey)
구단주 스티브 발머 (Steve Ballmer)[5][6]
사장 로렌스 프랭크 (Lawrence Frank)
부사장 마크 휴즈 (Mark Hughes)
단장 트렌트 레든 (Trent Redden)
감독 터란 루 (Tyronn Lue)
G 리그 제휴 온타리오 클리퍼스 (Ontario Clippers)
로컬 경기 중계 Bally Sports SoCal
약칭 LAC
파일: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심볼.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우승 기록
디비전 우승
(3회)
2013, 2014, 2024
프랜차이즈 팀 기록
최고 승률 .695 - (2013-14시즌, 82경기 57승 25패)
최저 승률 .146 - (1986-87시즌, 82경기 12승 70패)
최다 승 57승 - (2013-14시즌, 82경기 57승 25패)
최다 패 70패 - (1986-87시즌, 82경기 12승 70패)
최고 계약 $176,265,466 - 2020년 폴 조지
팀 컬러 /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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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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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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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ion Icon Statement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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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역사4. 영구결번5. 선수단6. G 리그 산하팀7. 시티 에디션8. 얼터 유니폼9. 여담
9.1. 한국에 대한 관심
10. 참고 자료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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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심볼.svg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엠블럼 변천
파일: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로고(1971).jpg 파일:버팔로 브레이브스 로고(1971~1978).svg 파일:샌디에이고 클리퍼스 로고(1978~1982).svg 파일:external/content.sportslogos.net/5465.gif
1970/71 1971/72 ~ 1977/78 1978/79 ~ 1981/82 1982/83 ~ 1983/84
파일: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로고(1984~2010).svg 파일: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로고(2010~2015).svg 파일: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로고(2015~2024).svg 파일: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로고.svg
1984/85 ~ 2009/10 2010/11 ~ 2014/15 2015/16 ~ 2023/24 2024/25 ~
NBA의 프로농구팀. 서부 컨퍼런스 퍼시픽 디비전 소속. 연고지는 로스앤젤레스.

최초의 팀 창단은 1970년 뉴욕 주버팔로에서 ‘버팔로 브레이브스’란 이름으로 출발했다. 그 이후 여러 도시들을 떠돌다가 로스앤젤레스에 정착 하게 되었다.

2010년대 " Lob City (랍시티) " 시절 크리스 폴, 블레이크 그리핀, 디안드레 조던등을 필두로 팀의 최전성기를 누렸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또한 2013년과 2014년에 2년 연속 디비전 타이틀을 획득하였으며, 이는 둘 다 프랜차이즈 최초의 기록이다.

그렇게 강력했던 랍시티 시절이 저물었지만, 스티브 발머라는 농구에 미친 열정적인 구단주의 투자로 2024년부터 새롭게 쓰게 될 홈구장 건설부터 매년 사치세를 포함해 슈퍼스타들을 위한 큰 돈을 쏟아부으며, NBA 우승을 위해 윈나우를 계속해서 달리고있다.

구단 이름의 유래는 범선의 일종인 클리퍼에서 따왔다. 말 그대로 미칠 듯이 빠른 배라는 뜻이다[7].

2. 특징

30개나 되는 NBA 구단들 중에서도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암울한 역사를 자랑하는 팀으로, 창단 이후 파이널은 고사하고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도 이뤄내지 못하며 2020년까지만 해도 50년 연속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실패라는 대기록과 팀명 및 컬러 변경과 연고지 이전이 잦았기에 족보 없는 팀으로 불렸다.[8]

1984년 연고이전 당시만 해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LA, 아니 NBA를 대표하는 명가로 팬베이스를 일찌감치 휘어잡은 후였기 때문에, 대도시로 옮기고서도 계속 2인자로 머물렀다. 명문팀과 연고지를 공유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입지가 위험한데, 1999년부터는 아예 홈 구장으로 스테이플스 센터를 같이 쓰게 되면서 양팀의 차이가 더 확실하게 부각되고 말았다.[9] 1984년 이래로 승률이 50%를 넘긴 적이 손에 꼽을 정도이니, 카림 압둘자바매직 존슨의 쇼타임 시대를 거치며 명문팀이 되어버린 레이커스와 비교하면 역사가 너무 초라하다. 심지어 영구결번도 없다...

그래도 현지에서는 의외로 매니악한 인기가 있다. 레이커스만큼 전국구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하지만, 너무 화려하고 너무 잘난 레이커스에 거리감을 느끼는 남부 캘리포니아의 비주류층 및 중하류층 농구팬들이 언더독인 클리퍼스를 일부러 밀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클리퍼스 팬은 레이커스 팬(특히 타지의 레이커스 팬)을 보면서 '잘나가는 팀에 편승하는 뜨내기 팬 아니면 뭘 모르는 놈들' 정도로 보고 있으며, 팀이 부진해도 자기는 팀을 떠나지 않는다는 클부심 자부심으로 가득한 경우가 많다. 팬 구성이 이렇다 보니 현 구단주인 스티브 발머가 2014년에 거액을 주고 팀을 사들였을 때도 '레이커스같은 귀족 구단으로 만들려고 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팬들 사이에서 나오기도 했는데, 의외로 구단주가 돈이 많은 티를 전혀 내지 않아서 그리고 워낙 미친놈이라서 안도했다고 한다.

레이커스가 화려한 역사와 엄청난 팬규모로 티켓 가격이 엄청나게 높게 책정된 데 비해 클리퍼스는 비교적 티켓 가격이 싸다. 해외에서 기자들이 왔을 경우, 크립토닷컴 아레나를 방문할 때는 클리퍼스 홈경기를 추천한다고 한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방문하는 기자단의 규모의 차이도 커서, 레이커스 경기에서는 인터뷰 얻기도 쉽지 않다는 듯.[10]

오랜 역사를 지닌 같은 연고지 팀으로 인해, 2인자 위치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에서 브루클린 네츠와 비슷한 면을 가지고 있다. 연고지 이전은 레이커스와 공통점이 있다. 연고지로 들어온 시기는 네츠보다는 빠르다.[11]

그리고 2021년, 유타 재즈를 2라운드에서 4승 2패로 꺾고 마침내 그그컨의 저주에서 벗어나면서 클리퍼스 또한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되었다.

3. 역사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역사 문서로.

4. 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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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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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단 영구결번을 제외하고는 아직 영구결번이 없는 구단이다. 2023년 현재 첫 영구결번 후보도 마땅치 않은데, 프랜차이즈가 부진의 역사가 길다보니 딱히 결번을 줄 멤버가 없다. 프랜차이즈 초창기의 스타인 밥 맥아두나 랜디 스미스는 너무 이전 선수들이고, 클리퍼스 사상 최고의 시절이라 할 수 있는 랍 시티 멤버들은 인기는 좋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컨파 한번 못가보고 해체되어버려서 업적이라 할 게 없다. 카와이 레너드나 폴 조지가 남은 계약기간 동안 우승이라도 안겨준다면 가능성이 있겠지만, 둘의 몸상태와 그동안의 출전경기 수를 생각해본다면 우승은 힘들어보이는 게 사실이다. 현재까지 그나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부진 그 자체였던 프랜차이즈를 강팀의 위치에 끌어올린 크리스 폴이다. 클리퍼스도 그가 떠난 2017년 이후로 그의 등번호 3번을 비워놓고 있다.

5.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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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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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0a2241,#ddd
<colbgcolor=#cd0e2c><colcolor=#fff> 감독 터란 루
코치 댄 크레이그 · 제레미 캐슬베리 · 래리 드류 · 숀 페인 · 제이 로레나가 · 브렌던 오코너 · 브라이언 쇼 · 단테이 존스
가드 1 제임스 하든 · 5 본즈 하일랜드 · 8 크리스 던 · 12 캠 크리스티 · 24 노먼 파웰 · 77 케빈 포터 Jr.
가드-포워드 7 아미르 커피 · 9 트렌틴 플라워스TW · 14 테렌스 맨
포워드 2 카와이 레너드 파일:부상 아이콘.svg · 11 조던 밀러TW · 21 코비 브라운 · 55 데릭 존스 Jr.
포워드-센터 17 P.J. 터커 · 23 카이 존스TW · 33 니콜라 바툼
센터 4 모 밤바 · 40 이비차 주바츠
* TW : 투웨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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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G 리그 산하팀

파일:Ontario Clippers Logo.png
<colbgcolor=#c8102e><colcolor=#ffffff> 온타리오 클리퍼스
Ontario Clippers
설립년도 2017년([age(2017-01-01)]주년)
역사 아구아 칼리엔테 클리퍼스 (2017~2022)
온타리오 클리퍼스 (2022~)
연고지 캘리포니아 주 온타리오
컨퍼런스 서부 컨퍼런스
디비전 퍼시픽 디비전
홈구장 토요타 아레나

7. 시티 에디션

파일:클리퍼스 샌디에이고 에디션.jpg 파일:클리퍼스 LA 올림픽 에디션.jpg 파일:19NIKMNBCLPPRSWHLLAC_is.jpg 파일:LAC City 20-21.jpg 파일:clippers city.jpg 파일:LAC City 22-23.jpg
2017-2018 2018-2019 2019-2020 2020-2021 2021-2022 2022-2023
샌디에이고 1984 LA 올림픽[13] 타투 -1[14] 타투-2 믹스 테이프[15]

8. 얼터 유니폼

파일:LA 스타즈.png 파일:thXCM5XUTT.jpg
2011-2012 2019-2020
ABA 메모리얼 버펄로 브레이브스

9. 여담

파일:ByYYW_jIEAAW__K.jpg large.jpg
* 버팔로 브레이브스 시절의 밥 맥아두는 1974-1975 시즌 MVP를 수상하여 현재도 클리퍼스 프랜차이즈의 유일한 MVP 선수로 기록되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처음으로 1학년생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한 선수이며 그 이후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1학년생으로 주전을 먹은 선수는 제임스 워디마이클 조던이 있다.
  • TV 중계는 1990년부터 FOX Sports West 계열 채널인 Prime Ticket에서 담당하고 있다. 원래 레이커스도 FOX Sports West에서 중계했으나, 타임 워너 케이블 스포츠넷과 독점중계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신나게 부진하는 중. 승자의 저주[16] 게다가 FOX Sports에서 중계하는 LA 킹스가 스탠리컵에서 우승하는 동시에 클리퍼스와 함께 크립토닷컴 아레나로 스포츠 팬들을 끌어들이며 타임워너의 고민은 심각해져 가고 있는 중이다.
  • LA 레이커스의 하드코어 팬으로 잭 니콜슨이 유명하다면, LA 클리퍼스의 하드코어 팬으로는 영화배우 빌리 크리스탈이 유명하다.[17] 빌리 크리스탈이 대단한 점은 클리퍼스가 NBA 사상 최악의 구단이라 불리던 시절부터 응원해온 것이다. 1985년 처음으로 시즌티켓을 구입하고[18] 그 이후 로스앤젤레스의 모든 셀럽들이 레이커스 경기로 달려가는 와중에도 (사실 지금도 그렇지만) 의리를 지키며 외롭게 클리퍼스를 응원해왔다. 미국의 한 기자가 '레이커스와 클리퍼스의 차이는 잭 니콜슨[19]과 빌리 크리스탈의 인지도 차이만큼 크다.'라는 기사를 작성하는 굴욕도 겪었다. 농구사랑이 무척 큰 배우라 NBA 심판이[20][21] 팬과 사랑에 빠지는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본인의 영화에 클리퍼스를 언급하거나 클리퍼스 선수들을 가끔 자신의 영화에 카메오 출연 시키기도 했다. 사실 니콜슨이 워낙 전설이라 비교되고 크리스탈이 한국에서 인지도가 별로 없어 그렇지 크리스탈 본인도 코미디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은데다 그의 전성기 때는 미국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다.
  • 1978년 즈음에 LA로 이사를 와서 LA의 많은 셀레브리티들처럼 레이커스 경기에 다니고 있던 빌리 크리스탈은 클리퍼스가 로스엔젤레스에 연고이전한 1984-85시즌에 호기심에 한 번 클리퍼스 홈경기에 가보게 되었는데 슈퍼스타라고는 한 명도 없는데 정말로 열심히 뛰고 있군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전부터 언더독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 팬이 된 것이라고 한다. 정말로 정석적인 2009년 블레이크 그리핀을 드래프트하기 전의 클리퍼스 팬들의 유입 경로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그의 첫 클리퍼스 직관경기 당시 가장 비싼 코트사이드 좌석에는 3그룹의 커플들만 앉아있었다고 한다. [22]
  • 찰스 바클리는 선수시절 LA를 방문해 클리퍼스와 경기를 할 때마다 "정말로 정말로 끔찍하게 못하는 팀이군"이라고 매번 생각했기 때문에 클리퍼스가 강팀의 면모를 찾자 빌리 크리스탈을 축하해주었다. [23] 스카티 피펜 역시 현역시절 시카고 불스와의 갈등이 극에 달해서 폭발했을때 '불스만 아니라면 나머지 어떤 팀이든 상관없다. 심지어 클리퍼스라도.'라는 발언을 했을 정도로 선수들 사이에선 오랜세월 뛰고 싶지 않은 구단의 대명사와도 같았던 곳. 라마 오돔도 2003년 오프시즌 제한적 FA로 풀렸을때 마이애미 히트의 계약안에 소속팀인 클리퍼스가 제발 매치하지 말아달라고 빌기도 했고...[24]
  • 아직 NBA 파이널에 가보지 못한 구단들 중 가장 가보지 못한 역사가 오래된 구단이다. (1970~) 그리고 크립토닷컴 아레나를 사용하는 프로스포츠 4구단 중에서 유일하게 우승이 없는 구단이다. (NBA 레이커스 17회, NHL 킹스 2회, WNBA 스파크스 2회)
  • 현 구단주 스티브 발머는 NBA 30팀 중에서 가장 부자인 구단주이지만 올드 클리퍼스팬들이 이 팀을 응원하게된 이유인 '마이너한 도전자'라는 이미지를 잘 지키면서 팀을 꾸려나가고있다. 레이커스처럼 구단주 가문과 프런트 사이에 알력싸움이 존재하지 않고 LA 언론들이 물어뜯지 않는 것도 이점. 카와이 레너드도 레이커스대신 클리퍼스를 선택한 이유로 '투명한 구단의 운영'에 마음이 끌렸다고 밝힌바 있다. 이 분야에서도 브루클린 네츠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25]
  • 2019-20시즌부터 클리퍼스에 입단한 폴 조지는 본인이 어린 시절부터 클리퍼스팬이었다고 밝혔다. LA/켈리포니아 남부 출신 선수들 중에서 레이커스팬이 아니라 클리퍼스팬이었다고 밝히는 현역선수는 아마도 처음일 듯 싶다. 하지만 그만큼 코비 브라이언트의 팬이었다고하는 것을 보면 두 팀 모두 응원했다고봐도 될 지도. [26] 코비 브라이언트는 은근히 이 발언이 신경쓰였는지 "카와이(샌디에이고)와 폴조지(켈리포니아)는 모두 레이커스팬으로 자랐을 것이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 레이커스와 클리퍼스의 인기 차이는 확실히 있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레이커스/클리퍼스를 동시에 응원하던 팬들도 많았는데 티켓값이 상당히 비싼 레이커스 경기에 못 가던 LA의 시민들이 무료표를 뿌리고 티켓 가격이 쌌던 암흑기의 클리퍼스의 경기를 대신 직관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 [27] 그리고 성적이 좋지 않아 자연스레 드래프트에서 젊고 패기 넘치는 상위픽의 선수들이 모여 몇몇 시즌은 성적은 안 좋을 지언정 상당히 시원시원한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28] 레이커스의 시즌티켓은 경쟁이 치열하여 클리퍼스의 시즌티켓을 일단 홀드해놓는 유명인들도 몇몇 있었던 듯. 레이커스의 황금기에 밀려 '클리퍼스만의 팬층'은 쉽사리 만들어지지 않았으나 클리퍼스만을 꾸준히 응원하던 빌리 크리스탈급의 하드코어한 팬들은 분명히 존재해왔고 2009년부터의 클리퍼스의 선전과 레이커스의 창단 최초의 암흑기 도래로 인하여 레이커스팬과 클리퍼스팬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는 등 조금씩 팬덤이 분리되는 추세다.
  • 클리퍼스라는 이름은 샌디에이고 시절 샌디에이고 베이를 지나던 쾌속정인 “클리퍼” 를 따라 지은 것이다. 그나마 로스엔젤레스는 해변을 끼고 있어 비슷하게 연고이전으로 오게 된 같은 동네 팀처럼 아무런 호수도 없는 곳에서 쌩뚱맞은 이름을 계속 사용하는거보단 약간이나마 더 적절하긴 하나, 사실 로스엔젤레스 해변 근처에서 실제로 클리퍼 같은걸 전혀 찾아볼 수 없는건 마찬가지인 관계로 최근들어 팀명 변경에 대한 논의가 계속 나오고 있는 중이다.
  • 2002년에 개봉한 'Like Mike'라는 영화에서 '로스엔젤레스 나이츠(Los Angeles Knights)'로 이름이 바뀌어 등장한 적이 있다. 주인공이 소속된 팀으로 등장했다.
  • 2018-19시즌의 시티에디션은 클리퍼스가 LA로 연고이전한 해에 열린 올림픽을 기념했다. 그리고 이전 연고지인 샌디에이고(1978-1984)와 버팔로(1970-1978)의 유니폼을 복각판, 시티 에디션으로 내놓고 있다. 버팔로는 몰라도 LA와 그나마 가까운 샌디에이고에는 클리퍼스팬들이 존재한다고한다. 5번의 우승이 있었음에도 조지 마이칸을 비롯하여 미니애폴리스 시절의 영구결번을 전원 해제시켜버린 레이커스와 이 것도 대조되는 행보.
  • 클리퍼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다음과 같다.

    • - 1974(2라운드), 1975(2라운드), 1976(2라운드), 1992(1라운드), 1993(1라운드), 1997(1라운드), 2006(2라운드), 2012(2라운드), 2013(1라운드), 2014(2라운드), 2015(2라운드), 2016(1라운드), 2017(1라운드), 2019(1라운드), 2020(2라운드), 2021(컨퍼런스 파이널).
  • 스티브 발머 전 구단주였던 도널드 스털링은 부동산 재벌 출신인데, 제대로 투자를 하지 않고 유망주의 몸값이 오르면 바로 트래이드해버리는 최악의 경영으로 악명이 높았다. 81년에 샌디에이고 클리퍼스 시절 팀을 샀으니 사실상 클리퍼스의 오명은 이 인간 재임 중에 전부 쌓은 것이다. 웃긴 건 당시 기자회견에서 그는 클리퍼스를 컨텐더로 만들기 위해 "무제한으로 돈을 쓰겠다(spend umlimited sums)"라고 새빨간 거짓말을 했다.[29] 그런 스털링이었지만 2010년대 들어 크리스 폴을 영입하는 등 투자를 하면서 팀은 폴과 드래프트로 뽑은 블레이크 그리핀 콤비로 잘나가게 된다. 그러나 본인의 인성이 문제가 됐는데, 2014년에 TMZ스포츠의 취재로 그와 불륜관계인 V. Stiviano 사이의 대화가 공개된 것. 여기서 스털링은 그녀가 매직 존슨과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을 두고 짜증내며 "네가 흑인들과 어울리는 걸 널리 알리는게 거슬린다(It bothers me a lot that you want to broadcast that you're associating with black people)"면서 흑인들과 자거나 원하는 걸 뭐든 해도 되지만 클리퍼스 경기에만 데려오지 말라고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발언, 심지어 LA의 영웅인 매직 존슨을 비하하는 발언이었기에 전국적인 지탄을 받았고 결국 아담 실버 총재가 그에게 NBA가 매길 수 있는 최대규모의 벌금인 250만달러, 그리고 평생 NBA에서 추방하기로 하면서 강제로 팀을 매각하게 된다. 이후 스털링은 CNN에 나와 자신이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며 해당 멘트는 스티비아노가 모욕적인 말을 하도록 유도한 것이었다고 개소리를 날렸다. 심지어 매직에 대해서 "어떤 사람이 가는 도시마다 여자랑 섹스를 하고, HIV에 걸립니까? 우리가 그런 사람을 존중하고 아이들에게 얘기를 해줘야 하나요? 그는 스스로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라고 모욕을 했다.[30] 이 당시 스털링 구단주의 행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로렌스 피시번 주연의 Clipped[31]가 개봉했다.

9.1. 한국에 대한 관심

클리퍼스는 LA의 언더독 구단으로 이미 레이커스가 꽉 잡고 있는 로스앤젤레스의 메인스트림보다는 소수민족 등 비주류 계층을 공략하여 팬층을 넓혀 가고 있는데, LA에 많이 거주하는 한인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2017년 1월 19일(한국날짜 20일), 중앙일보와 협력하여 코리안 나이트 행사를 열게 되었다. 행사 당일은 미국 한인의 날이기도 하다. 야구에서 메이저리그가 한국관련 행사를 한 적은 있었지만 NBA에서는 거의 처음있는 일.[32] 이후 2018년에도 같은 행사를 진행하며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 2020년 한인의 날 행사에는 농구광으로 유명한 박진영을 초청하였다.
  • 2022-23 시즌부터 클리퍼스 전용 스트리밍 플랫폼 '클리퍼비전'을 출시하였는데, 여기에 전경기를 한국어 중계하는 옵션을 추가하였다. 한국에서는 리그패스에 가입하여 한국어 중계 옵션을 설정하면 모든 경기를 한국어 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며, 중계는 정용검 캐스터, 조현일, 손대범, 김태술 해설이 맡는다고 한다.# 어떠한 한국인 선수가 뛰는 스포츠 팀도 구단 차원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한 적이 없음을 생각하면 대단히 이채로운 일로, 스티브 발머 구단주가 LA의 한인 커뮤니티를 직접 언급하며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한다. ##

10. 참고 자료

  • 농구전문 웹진 DDUEH 칼럼 <클리퍼스, 그 험난했던 항해일지>: #1, #2, #3

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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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홈구장은 LA 시내 이외의 LA 광역권에 소재하는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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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HL 버팔로 세이버스와 공용[2] NHL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와 공용[3] NHL 애너하임 덕스와 공용[4] 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NHL 로스앤젤레스 킹스, WNBA 로스앤젤레스 스팍스와 공용[5] 2024년 기준 보유 재산이 약 1250억 달러로, NBA는 물론 미국의 모든 프로스포츠 구단주를 통틀어 가장 재산이 많은 구단주이다.[6] 또한 비공인 마스코트이기도 하다(?). '콘도르 척'이라는 공식 마스코트가 있지만 대다수의 클리퍼스 팬들은 "저 이상한 새는 뭐야? 우리는 이미 마스코트가 있는데"라면서 발머를 마스코트로 대우하고 있다.[7] 흔히 말하는 ‘쾌속선’이란 의미이다.[8] 놀라운 것은 보통 스포츠팀에게 모욕 중 하나인 이 별명이 클리퍼스의 상당수 팬들이 팀에 유입되는 매력 요소라는 점이다.[9] 그 이전까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아메리칸 아이돌 오디션 장소로도 유명한 랜드마크인 '더 포럼'을 홈구장으로 썼고, 클리퍼스는 USC의 홈구장이었던 LA 스포츠 메모리얼 아레나를 같이 썼다. 레이커스는 스테이플스 첫 해인 1999-2000 시즌부터 샤크-코비를 앞세워 3연패를 이뤄냈고 같은 기간 클리퍼스는 전체 꼴찌 - 서부 12위 - 서부 9위를 기록했다.[10] 레이커스는 팀 자체가 인기팀이다. 2004-05시즌 당시 월간 루키 잡지에서 미국 출장을 가 레이커스의 원정경기를 관전한 기사를 올렸는데, 원정팀인데다 성적도 플옵탈락권, 코비 브라이언트가 빠졌음에도 캐론 버틀러나 라마 오덤 등에게 팬들이 몰렸다고 한다. 레이커스는 NBA 초창기부터 훌륭한 성적을 거둬온 명문이기 때문에 클리퍼스가 잘 나가고 레이커스가 못 나갈 때도 팬층 자체가 역전되진 않았다. 기본적으로 미국 스포츠팬들은 한 팀을 평생 응원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11] 네츠는 닉스의 처절한 방해공작으로 2012년까지 뉴욕시내에 못 들어오고 뉴욕주와 뉴저지주를 떠돌아다녔다.[12] 케년 마틴 주니어가 2023-24 시즌 초반에 잠시 달았던 번호였다.[13] 클리퍼스가 LA로 연고이전한 1984년을 기념하는 유니폼이기도 하다.[14] LA의 문신 문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GTA 산 안드레아스 느낌이 난다고 호평을 받았다.[15] 클리퍼스의 역대 유니폼 디자인에서 하나씩 따와서 구성한 유니폼[16] 타임 워너 케이블은 레이커스 중계는 마켓 내 케이블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해서 정상적으로 내보내고 있으나, 2014년부터 독점중계 계약이 체결된 LA 다저스의 경기는 DirecTV, 컴캐스트 등의 유료방송 사업자들과 마찰이 있어서 2년 넘게 타임워너케이블 외에서 다저스 경기를 볼 수 없다. 다저 스타디움의 백네트 광고에 'I NEED MY DODGERS' 해쉬태그가 나오는 이유가 다저스 팬들에게 다른 케이블사업자에서도 다저스 중계를 볼 수 있도록 청원을 촉구하는 것. 청원 안 넣고 VPN 살 것 같은데[17] 몬스터 주식회사 시리즈의 마이크 와조스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로 유명한 코미디언 출신의 영화배우.[18] 클리퍼스는 1984-85시즌에 샌디에이고에서 LA로 연고이전했다.[19] 레이커스의 슈퍼팬으로 알려진 영화배우.[20] 원제 Forget Paris란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농구의 비중은 그리 크지 않다. NBA선수들만큼 출장이 잦지만 부도 명예도 누리지 못하며, 욕받이 신세가 되기 마련인 심판의 처지를 잘 묘사했다. 초반에 스트레스가 쌓일대로 쌓인 주인공이 경기 중 어그로를 끌다가 퇴장당하는데 이 어그로가 거의 전설적인 수준. 레이커스의 레전드 카림 압둘자바가 은퇴 투어 중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 고별경기를 하는데, 판정에 불만을 품은 카림이 궁시렁거리자 바로 테크, 항의하자 또 테크를 줘 퇴장시킨다. 카림이 "당신 미쳤어?? 이거 내 고별경기라고!"하자 주인공이 "그러셔? 그럼 내가 처음으로 고별을 고하지. 잘가요~"라고 하고 그 모습을 보며 웃던 아이제아 토마스도 퇴장, 항의하던 빌 레임비어도 퇴장, 이를 시작해 양팀 주전 전원, 트레이너, 카림의 부모님, 스낵판매원까지 미친듯 퇴장시킨다.[21] 여담이지만 빌리 크리스탈과 카림은 어렸을때부터 친분이 있다고 한다. 빌리 크리스탈의 베프가 카림과 같은 고등학교에 다녔다고...크리스탈은 농구부여서 카림의 학교와 맞붙은 적도 있는데 아주 상대가 안될 정도로 개박살났다고 한다. 미국 학원 스포츠는 한국같은 엘리트 체육 제도가 아니라 같은 지역에 있다면 동아리 수준의 학생 농구부와 당장 NBA 진출을 노려도 될 정도의 초엘리트 선수들이 뛰는 농구부가 공존하기 때문에 이런 식의 시합도 종종 일어난다.[22] 보통 NBA 구단의 코트사이드 좌석은 가장 비싼 좌석이며 셀레브리티들이 앉는 곳이다.[23] 찰스 바클리가 현역생활을 했던 1984~2000년 16시즌 동안 클리퍼스는 7위, 8위로 플옵에 딱 3번 나갔고 3번 모두 1라운드에서 끝났다.[24] 제한적 FA 자격을 얻으면 다른 구단과의 계약 협상은 자유롭게 할 수 있으나 타 구단과의 계약 조건을 원 소속팀이 받아들이면 선수는 원 소속팀에 남아야 한다.[25] 뉴욕 닉스팬들은 개막장 구단주 제임스 돌란이 제발 구단을 매각하는 일이 생기도록 몇 년째 기도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전세계 농구팀 가치 1위팀을 돌란이 미쳤다고 팔 리는 없다. 그에 반해 브루클린 네츠는 러시아 구단주의 무리한 투자와 노장 영입으로 풍비박산 난 팀을 능력과 베짱이 있는 션 막스 단장을 영입해 리빌딩을 진행했고 뉴욕 스포츠의 가장 큰 적 뉴욕언론들이 닉스보다는 무관심한 덕을 보면서 딱 5년만에 팀을 다시 일으켜세웠다.[26] 미국에서는 드물게 이런 마인드의 팬베이스를 가지는 지역들도 있긴하다. 두 팀이 플레이오프 등 중요한 경기에서 마주친 역사가 적거나 아예 소속리그가 다른 경우. 물론 다저스/엔젤스, 컵스/화이트삭스처럼 서로를 극렬하게 증오하는 팬덤들도 있으니 케바케.[27] 잘하면 원정팀 스타를 볼 수도 있고 들어가기 힘든 크립토닷컴 아레나를 싼 가격에 들어가서 둘러볼 수도 있으니...[28] 위 단락에 언급된 폴 조지도 퀸튼 리차드슨/라마 오덤/다리우스 마일스/퀸튼 로스가 있던 클리퍼스를 보는 것이 즐거웠다고 인터뷰했다.[29] 여담으로 어느 정도 농구열기가 있는 빅마켓이라면 사실 스털링 식 운영이 비지니스 측면에선 효율적이다. NBA는 기본적으로 수익의 절반 이상이 선수연봉으로 지출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투자를 많이 하면 인기가 올라서 수익이 느는 것보다 선수연봉으로 지출되는 부담이 더 크다. 마크 큐반이 댈러스 매버릭스를 매입한 이후 엄청난 인기를 누리면서도 한동안 적자를 냈던 게 바로 그 때문이다. 실제로 2000년대 중반까지 거의 스털링식으로 팀을 운영했던게 바로 시카고 불스의 제리 라인스도프인데(98년에 돈 아까워서 왕조를 사실상 해체시켰다), 스털링과 라인스도프 둘 다 비슷한 또래의 부동산 재벌 출신들이다.[30] 물론 매직이 실제로 문란한 생활을 젊은 시절에 한 것은 맞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가 인종차별을 당해야 한다는 얘기는 당연히 아니다. 스털링이 문제된 것은 인종차별 발언 때문인데 엉뚱하게(그리고 뻔뻔하게) 매직 존슨을 비난하는 짓을 한 것.[31] 한국에서의 제목은 클리퍼스: 역사상 최악의 프랜차이즈. 자극적인 제목과는 별개로 스털링 구단주의 정신나간 행보를 생각하면 마냥 자극적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실제로 작중 나온 정신나간 멘트들과 이후 본인의 평판을 오히려 맨틀까지 떨어뜨린 앤더슨 쿠퍼와의 인터뷰, 지인들을 무단으로 라커룸에 데려온다던지 아내를 두고 대놓고 여자친구들을 둔 것 등 막장행보 상당수는 언론을 통해 확인된 사실들이다. 오히려 모던 패밀리로 인기를 누린 에드 오닐의 친숙한 이미지와 악의 없이 실없는 소리하는 할아버지 같은 작중 묘사로 실제보다 순화된 감도 있다. 또한 작중에선 스털링이 자기 부동산에서 유색인종들을 차별하며 쫓아낸 부분과 스티비아노와 관계만 나왔지만 그 이전부터 성희롱으로 고소를 여러번 당하기도 했다.[32] NHL이나 NFL은...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