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1-25 09:42:08

크리스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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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Greatest Boys McDonald's All Americans
맥도날드 올 아메리칸이 선정한 위대한 소년 3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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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호네츠 시절 6년의 도전끝에 떠난 클리퍼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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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도전에 아쉽게 실패한 휴스턴 로키츠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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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썬더 No. 3
크리스토퍼 이매뉴얼 폴
(Christopher Emmanuel Paul)
생년월일 1985년 5월 6일
출신학교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신장 185cm (6' 1")[1]
체중 79kg (175 lbs)
포지션 포인트 가드
드래프트 2005년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
뉴올리언스 호네츠에 지명
별명 CP3, The Point God, Maestro, Conductor 파궁사
후원사 에어 조던
소속팀 뉴올리언스 호네츠 (2005~2011)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11~2017)
휴스턴 로키츠 (2017~2019)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019~)
등번호 3번
계약 2018-19 ~ 2021-22 / $159,730,592[2021-22]
연봉 2019-20 / $38,506,482
수상내역 NBA All-Star 9회 (2008-2016)
NBA All-Star Game MVP (2013)
All-NBA First Team 4회 (2008, 2012-2014)
All-NBA Second Team 3회 (2009, 2015-16)
NBA Steals leader 4회 (2011-2014)
All-NBA Third Team 1회 (2011)
NBA All-Defensive First Team 7회 (2009, 2012-2017)
NBA All-Defensive Second Team 2회 (2008, 2011)
NBA Rookie of the Year (2006)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
2006년 NBA 올해의 신인상
에메카 오카포 크리스 폴 브랜든 로이
2008년 ~ 2009년 NBA 올해의 어시스트왕
스티브 내시 크리스 폴 스티브 내시
2014년 ~ 2015년 NBA 올해의 어시스트왕
라존 론도 크리스 폴 라존 론도
2008년 ~ 2009년 NBA 올해의 스틸왕
배런 데이비스 크리스 폴 라존 론도
2011 ~ 2014년 NBA 올해의 스틸왕
라존 론도 크리스 폴 카와이 레너드
2013년 NBA 올스타 MVP
케빈 듀란트 크리스 폴 카이리 어빙
2015년 NBA 아프리카 게임 MVP
초대 크리스 폴
루올 뎅
빅터 올라디포

1. 개요2. 성장기3. 대학시절4. 커리어
4.1. 뉴올리언스 호네츠4.2.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4.2.1. 2016-17 플레이오프
4.3. 휴스턴 로키츠
4.3.1. 2017-18 시즌4.3.2. 2017-18 플레이오프4.3.3. 2018-19 시즌
4.3.3.1. 오프시즌, FA 자격을 취득하다4.3.3.2. 정규시즌4.3.3.3. 플레이오프
4.4.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시절
4.4.1. 2019-20 시즌
5. 국가대표6. 플레이스타일7. 이것저것
7.1. 논란거리

1. 개요

파일:t17.jpg

NBA의 농구선수. 프로 농구계의 대격변으로 엘리트 센터들의 시대가 가고 엘리트 듀얼가드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난 21세기 리그에서 최고의 퓨어 포인트 가드 중 하나로 인정받던 선수.

역대 최고의 단일 경기 어시스트/실책 수치를 가졌으며, 최고 수준의 '볼핸들링 & 드리블 & 미드레인지 점퍼'를 가진 역대급 포인트 가드라 평가받고 있다.[3][4]

가장 널리 알려진 별명은, 그의 이름과 아버지[5], 형[6]의 이니셜로 인해 나온 "CP3"[7]

2. 성장기

크리스 폴은 노스 캐롤라이나 루이빌에서 태어났다. 폴의 집안은 비교적 유복한 집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과 그의 형은 늘 여름만 되면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주유소일을 도왔다.

폴은 농구에 재능을 보였다. 그의 할아버지 역시 손자가 훌륭한 농구선수가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특히 왼손을 잘 써야 한다면서 식사 시간에 폴의 오른손을 묶어놓고 왼손으로만 식사를 하게 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은 할아버지를 원망하지 않았다.

어린 시절 아이재아 토마스의 비디오를 반복시청하면서 그의 플레이와 닮기 위해 연습을 했고, 그 결과 그는 팀과 선수들의 플레이를 비디오로 보는 것으로 선수 개개인의 장단점, 개선책을 발견하는 자기만의 '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폴의 루키시즌 호네츠의 헤드코치였던 바이런 스콧과 베테랑 PJ 브라운은 팀연습과 비디오를 몇번 시청하는 것만으로 팀과 선수들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지적하는 폴을 보고 깜짝 놀라며 능력을 인정했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 지역을 대표하는 초고교급 선수로 성장했다. 본래 2학년때까지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는데 입학 당시 키가 157cm에 불과했다고 한다. 3학년때는 178cm까지 자랐고 그 결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의 정신적 멘토이자 폴이 사랑했던 그의 할아버지가 자신의 주유소에서 강도의 총에 맞아 6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슬픔을 이기지 못했던 폴은 농구를 그만 둘 생각까지 했으나, 할아버지를 위해 마음을 다 잡았다. 그 해 정확하게 할아버지의 나이인 61점을 넣고 바로 벤치로 들어가는 경기를 통해 그의 할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 당시 경기영상은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감동적이다. 이 경기에서 폴은 딱 61점만 넣기로 했는데 61점째 득점을 하는 순간 파울을 당해 추가 자유투를 얻었다. 당시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역대 고등학생 최고 득점 기록이 67점이었고 이는 50년 넘게 깨진 적이 없는 기록이었다. 아직 시합이 몇 분 정도 남아 있어 기록 갱신을 노려볼 만도 했지만 자유투 라인에 선 폴은 일부러 림에 닿지도 않는 에어볼을 던지고 바로 벤치에 들어가며 동료들의 품에 안겨 펑펑 눈물을 흘렸다.[8]

이후 대형 유망주인 그에게 수많은 대학들이 러브콜을 보냈고, 크리스 폴은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로 진학했다.

3. 대학시절

대학 2년 동안 전미 최고의 포인트 가드로 맹활약했다. ACC 올해의 신인상, ACC All-Defensive Team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4년에는 20세 이하 FIBA 아메리카 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미국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굵직한 경험을 쌓는다. 대학 무대에서 더 보여줄 것이 없었던 폴은 2005년 NBA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내고 1라운드 4순위로 뉴올리언스 호네츠에 지명된다.

4. 커리어

4.1. 뉴올리언스 호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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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인기구단이었으나 여러가지 악재와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피해를 입고 분위기가 엉망이었던 뉴올리언스의 호네츠는 폴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고, 폴 역시 그런 뉴올리언스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다. 2005-06 시즌 신인이었지만 팀의 독보적인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트리플더블도 두번이나 기록했다. 신인상 역시 그의 몫이었다.

2년차 시즌에는 기록이 소폭으로 상승했으나, 폴 본인은 부상으로 인해 잠시 주춤한 상태였다. 허나 2007-08 시즌 그를 위한 팀이 갖춰지자 바로 뉴올리언스 돌풍의 선봉장으로 대활약을 펼쳤다. 강력한 수비형 센터 타이슨 챈들러와 픽앤팝 마스터인 파워 포워드 데이비드 웨스트, 밀레니엄 킹스 시절 활약한 3점 슛 마스터 페자 스토야코비치를 맞이한 3년차 시즌에 처음으로 20-10을 기록했고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맛보았다. 시즌 막판까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함께 서부지구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결국 뉴올리언스는 2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런 대활약 속에 크리스 폴은 정규시즌MVP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9]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도 폴과 뉴올리언스의 기세는 멈출 줄을 몰랐다. 폴 to 챈들러를 앞세워 모두의 예상을 깨고 댈러스 매버릭스를 4승1패로 가볍게 누르고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 오른 것. 상대는 산왕 샌안토니오 스퍼스, 역시 예상을 뒤엎고 7차전까지 스퍼스를 물고 늘어졌다. 아쉽게 탈락했지만 그동안 여러가지 악재 때문에 고생했던 구단은 호네츠의 선전 덕에 관중몰이에 성공했고, 카트리나 크리를 먹고 절망하던 뉴올리언스 시민들도 모처럼 웃음꽃을 피우는 등, 폴이나 구단이나 모두 의미있는 시즌이었다.

그러나 2008-09 시즌 팀의 성적은 전년도에 비해 하락했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덴버 너기츠에게 탈락하고 말았다. 원인은 주축선수들의 부상과 그로인한 부진.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폴에게 부담이 쏠릴 수 밖에 없었고, 결국 매치업 상대인 천시 빌럽스에게 떡실신당했다. 급기야 2009-10 시즌에는 폴 역시 무릎 부상을 당해 결장이 늘어나면서 성적이 떨어져 플레이오프에도 오르지 못했다. 바이런 스캇 감독이 시즌 중간에 해고되고, 폴 역시 팀의 상황에 불만을 터트리는 등 분위기도 어수선했다.

2010-11 시즌에 새롭게 몬티 윌리엄스가 새롭게 감독으로 선임되고, 대형 FA들은 아니지만 트레버 아리자같이 팀에 꼭 필요한 준척급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폴 역시 불만은 접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다. 뉴올리언스는 플레이오프도 힘들것이라는 사람들의 생각을 깨고, 다시 5할 승률로 복귀하는 등 조용한 돌풍을 일으켰다. 크리스 폴 본인의 성적은 지난 몇년간에 비해 떨어지는 수치였지만, 결코 기량 자체가 떨어진건 아니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강적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를 맞이해 먼저 1차전을 따내는 등 선전하기도 했다.

- (170508 & 최근 35시즌 기준) PO 첫 10경기 동안, '250+득점 & 100+어시스트' 기록한 선수
크리스 폴(2008년) : 250득점(FG 50.8%) & 113어시스트 & (15실책)
러셀 웨스트브룩(2016년) : 253득점(FG 40.5%) & 107어시스트 & (41실책)
존 월(2017년) : 288득점(FG 47.7%) & 111어시스트 & (47실책)

4.2.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12년 뉴올리언스와의 계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크리스 폴의 이적에 대한 소문이 2011년 오프 시즌 동안 모락모락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초기 행선지는 보스턴 셀틱스라는 얘기가 돌았다. 참조

하지만 이에 대해 현재 보스턴은 강팀이지만 빅3 (폴 피어스, 케빈 가넷, 레이 앨런)가 나이가 많아 이들이 은퇴하면 다시 리빌딩을 해야 하기에 폴이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면서 셀틱스 팬들이 수근거렸다.

또 하나의 유력한 행선지는 뉴욕 닉스였는데, 위에 보스턴 빅3와는 달리 카멜로 앤서니아마레 스타더마이어는 아직 한창 전성기를 달리는 선수들이라는 점, 그리고 대도시 연고라는 점. 또한 닉스가 정상급 포인트 가드를 원하다는 점에서 폴은 가장 적임자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닉스에선 카멜로 앤서니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주축선수들을 내주는 바람에 트레이드 카드가 없었다.

이러던 와중에 그리고 뜬금없이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행 확정 기사가 떴었다. 휴스턴까지 낀 3각 트레이드였는데.. 골자는 이렇다.

예전 LA 레이커스의 가솔 딜 때처럼 제3의 팀 휴스턴을 호구로 만드는 사기딜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국내외의 모든 NBA 팬들이 미친듯이 들썩였으나... 파토.

뉴올리언스는 현재 구단주 없이 NBA 사무국이 운영하고 있으며, 따라서 이 딜이 확정되기 위해서는 나머지 29개 구단주들의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야 했는데, LA 레이커스의 라이벌 구단인 보스턴 셀틱스의 단장 데니 에인지는 나머지 구단주들에게 이 트레이드를 반대하라고 전화를 돌리는 등 방해공작을 펼친 끝에 파토 났다...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루머. 애초에 데니 에인지 정도가 구단주들에게 로비를 벌일 수도 없는 일이고...[10] [11] 정확하게는 호네츠가 현재 구단주가 없어 NBA 사무국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임시 구단주라고 할 수 있는 데이비드 스턴 커미셔너가 딜을 파토냈다. 이에 대해 호네츠의 단장인 델 뎀프스는 "나는 허수아비임? 못해먹겠네여. 사표쓸래여."라고 징징을 시전. 여기에 NBA 사무국이 델 뎀프스를 제치고 직접 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LA 레이커스 팬들은 스턴놈이 레이커스를 죽이려고 한다며 난리가 났고, NBA 팬들은 델 뎀프스와 크리스 폴에게 동정을 표하면서 "이제 이적은 물 건너 갔나보네..." 라는 반응을 보였는데...[12]

딜이 파토난지 며칠 만에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조건은 클리퍼스가 폴과 뉴올리언스의 2015년 2라운드 픽 두장을 받고 대신 에릭 고든, 크리스 케이먼, 알 파눅 아미누를 내주는 것. 이 두 딜의 차이는 다름아닌 팀 운영에 대한 관점의 차이를 설명해주는 것이다. 단장인 델 뎀프스는 폴이 떠나도 이럭저럭 경쟁력을 갖춘 라인업을 만들고 싶어했음이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임시 구단주를 맡고 있는 데이비드 스턴 입장에서는 단순히 팀이 그럴싸해보이는 문제를 넘어서 새로운 구단주에게 매각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었고, 때문에 어중간한 실력과 나이에 계약기간도 길고 샐러리는 샐러리대로 퍼먹는 삼각딜은 새로운 구단주에게 매력적인 매물이 될 수 없다고 판단한 것.

결과적으로 저 딜을 캔슬한 덕분에 클리퍼스에게 준올스타급에 훨씬 젊은 스타플레이어와 팔아먹기 좋고 써먹기 좋은 빅맨 샐러리덤프, 유망주에 픽까지 얻어왔으니 장사는 끝내주게 한 셈. 폴을 만날 뻔했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팬들이야 스턴 개객끼를 외치고 있지만... 이미 다 끝난 일.[13] [14]

어쨌거나 결과적으로는 호네츠에게 더 나은 딜과 미래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여타 NBA 팬들은 "역시 NBA 운영 날로 해먹던 게 아니네여." "스턴느님 대단하심."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팀의 상황과 맞지 않는 딜을 하자고 덤벼들었다가 징징을 시전한 델 뎀프스는 욕을 바가지로 퍼먹고 있다...

뭐 이적하게 된 팀이 전통의 명문이나 강팀이 아닌 클리퍼스지만, 블레이크 그리핀이 있고 케런 버틀러를 영입하면서 나쁘지 않은 전력보강을 한 클리퍼스이니, 그 지긋지긋한 주축선수들의 부상만 없으면 해볼만은 하다는 평. NBA 역사를 살펴보아도 S급 둘의 만남이 A급 3~4의 만남보다 시너지가 확실했다는 점에서 2011-12 시즌 기대팀 1순위로 떠오르고 있었다. 팬들의 반응은 레이커스 지못미 ㅠㅠ...라는 레이커스 팬들과 그리핀과 펼칠 콤비 플레이가 기대된다는 여타 팬들의 반응으로 양분 중. 다만 연장계약에 확실하게 동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유통기한이 짧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폴이 옵트인에 동의함에 따라 최소 2년간 그리핀과 플레이하게 되었다. 대다수 팬들은 아마도 2년 정도 그리핀과 함께 한다면 폴이 굳이 다른 강팀을 찾아 다시 떠날 필요가 없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오고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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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다리 길이를 자랑하는 NBA의 호빗

단축시즌으로 진행된 2011-12 시즌,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팀의 사령탑으로서 그리핀과 디안드레 조던 두 짐승을 잘 조련해 클리퍼스의 40승 26패를 이끌었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진출시켰다. 이듬해에는 그리핀, 디조던과 앨리웁 플레이를 자주 선보여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올스타 게임에서 20득점 15어시스트를 기록해 올스타전 MVP까지 차지했다.

클리퍼스는 처음으로 디비전 우승을 경험하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멤피스와 다시 만나게 되는데 폴 본인은 2차전에서 위닝샷을 넣는 등 제대로 활약했지만 팀원들의 부진으로 2:4로 패배. 시즌이 끝나고 드와이트 하워드와 뭉칠수도 있지 않느냐 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오프시즌에 5년 $107M로 재계약을 하면서 클리퍼스에 잔류했다. 그리핀, 디조던과 함께 신나는 lob city 놀이는 할만큼 했으니 이제 더 높은 곳을 향해 가야할 듯.

2013년 10월 3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서 42득점 15어시스트 6스틸이라는 초특급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걸 비롯, 2013-14 시즌 첫 12경기동안 한번도 더블 더블을 놓치지 않으며 활약 중. 시즌 중반까지 새로 영입한 주전 슈팅 가드 레딕이 장기부상으로 결장하는 사이에도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3점슛 성공률이 떨어지는 것 외에는 20-10에 득점이 조금 모자란 수준의 놀라운 평균 스탯을 찍으며 무릎 부상 이후 최고의 활약이라는 평. 3년째를 맞아 개선된 호흡+닥 리버스 감독의 전술+그리핀의 기량발전 등이 겹쳐져 지난 2년간 기대 이하라는 평을 듣던 블레이크 그리핀과의 2:2플레이도 굉장히 좋아졌다.

MVP도 노려볼 만한 성적을 찍으며 잘 나가던 중, 2014년 1월 초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공격 도중 댈러스의 가드 몬타 엘리스와 충돌하며 어깨 부상을 당했다. 최소 3주에서 심할 경우 한 달 이상 결장이 예상되고 있다. 그야말로 부상신이 지배하는 2013-14 NBA 복귀는 2월 9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 이후에는 별 이상 없이 그리핀과 함께 클리퍼스를 진두지휘하며 서부 3위로 이끌었지만, 플레이오프 세미파이널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게 2-4로 패하며 이번에도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2014-15 시즌에는 운동능력 저하 때문인지 팀 전술 때문인지 골밑까지 돌파해 들어가서 슛을 날리는 횟수가 크게 줄었다. 그 대신 엘보 부근에서의 점프슛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면서 미드레인지 장인이 되어 약점을 상쇄하는 중. 팀 전체가 작년에 비해 힘이 빠진 상태에 그리핀마저 부상에 시달리는 클리퍼스를 디안드레 조던과 함께 죽을 둥 살 둥 캐리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는데, 디조던이 '핵 어 조던'으로 묶였음에도 블레이크 그리핀과 더불어 큰 활약을 펼쳐 팀을 2라운드로 이끌었다. 특히 마지막 7차전에서는 1쿼터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서 라커룸으로 들어갔지만 곧 복귀, 결승골 포함 27득점을 하면서 수훈갑이 되었다.

하지만... 그리고 역시나 문제는 2라운드였다. 휴스턴을 맞아 3승 1패로 압도적인 전적을 유지하던 클리퍼스는 거짓말같은 3연패를 당하며 2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15] 특히 6차전의 어이없는 역전패는 아까웠다하기도 민망한 결과. 이러한 허망한 결과에 대해 네이버에서 오늘의 NBA를 연재중인 월간루키의 염용근 기자는 기사내용에 슬램덩크를 빗댄 에필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그 내용은 승리했다는 가정하에 쓰여진것이다. 잠깐 눈물 좀 닦고 그리고 이 다음해에 3:1에서 역전당한 폴의 심정을 이해해줄 포인트가드 이 생겼다...

전년도 챔피언인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이기고 올라와 분위기는 최고조였기에 더욱 아쉬운 결과였다. 클리퍼스팬뿐만 아니라 휴스턴을 제외한 모든 NBA팬들이 엄청난 충격을 받았는데 폴 본인도 상심이 컸는지 이런 일이 일어날지 몰랐다며 기자회견 자리에서 인상을 구기기도. 결국 폴은 이 결과를 모두 감당해야하는 긴 여름을 보내게 되었다.

2015-16 시즌을 앞두고 손가락 부상을 당했으며 얼마 뒤에는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 막판에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다. 저번 시즌에 비해서 안정감이 많이 떨어지면서 턴오버 숫자도 늘고 슛 성공률도 점점 떨어지고 있었다. 다만 그리핀이 부상에 병크를 저질러 나오지 못하고 있는 1월 내내 성적은 평년 수준으로 회복중이다. 개선되었어도 막장인 닥 리버스의 용병술 아래에서 눈물나게 고생중.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치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 경기중 오른쪽 손등 골절상을 당했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 확정적이라 매우 안타까운 상황. 결국 허벅지 부상이 악화된 블레이크 그리핀과 함께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팀은 뼈아픈 전력누수에도 최선을 다했지만 시리즈를 2:4로 패배하며 탈락, 폴의 컨퍼런스 파이널 도전기는 이번에도 허무한 결말을 맞이했다.

2016-17 시즌에 블레이크 그리핀, 디안드레 조던, J.J. 레딕 같은 주전 멤버 외에도 자말 크로포드, 룩 음바 아 무테, 모리스 스페이츠 등 벤치진이 모두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며 크리스 폴의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꿈이 점점 현실이 될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다.

2016년 12월 10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홈 경기에서 NBA 역사상 최초로 20득점 20어시스트 0턴오버를 기록하며 팀의 133-105 대승에 기여했다.

16-17 시즌 클리퍼스는 51승 31패로 서부 4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대진표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붙게 될 유타 재즈도 만만치 않지만, 유타를 넘으면 2라운드에서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대가 끝판왕이나 다름없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기에 이번에도 폴의 컨파 도전기는 정말로 쉽지 않아보인다.

4.2.1. 2016-17 플레이오프

16-17 플레이오프. 유타와의 1라운드 1차전[16]에서 고군분투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폴의 4쿼터 연속 10득점(팀 득점)으로 희망을 살렸지만, 클러치의 황제 "조 존슨"[17]에게 무너지고 말았다. 37분간, '25득점 & 11어시스트 & 7리바운드 & 3스틸 & 1턴오버'를 기록했다.[18] 4쿼터만 되면, 폴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생산력이 급격하게 감소한다.[19] 4쿼터에서 폴이 12득점[20]을 할 동안, 나머지 팀원들의 득점은 13득점[21]이었다.

유타와의 1라운드 2차전에서도 "무결점의 총사령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22] 포인트 가드는 이렇게 플레이해야 한다는 것을 여지없이 보여줬다. 압도적인 경기운영[23]과 함께, 오른쪽 미드레인지 "사기" 점퍼[24]를 상대팀에게 선사했다. '스크린 플레이, 미드레인지 점퍼, 드리블, 앨리웁' 등 폴의 공격옵션이 워낙 다양하다보니, 상대팀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25] 상대 수비수에게 이지선다를 강요하면서, 본인의 디시전 메이킹은 완벽하니 상대는 당할 수 밖에 없다. 파울 관리와 턴오버를 평소처럼 했다면, 손쉬운 승리가 됐을 것이다. 33분간, '21득점[26] & 10어시스트 & 2리바운드 & 3스틸 & 1블락'을 기록했다.

1라운드 3차전에서는 "무결점의 총사령관"을 넘어, "농구의 신"이 강림한 듯한 플레이를 보여줬다.[27] 완벽한 농구 그 자체다.[28] 이 날 경기에서 블레이크 그리핀이 부상으로 경기 도중 이탈했다.[29]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독한 에이스' 크리스 폴은 승리를 이끌었다. 믿을 건 자기밖에 없다는 듯이, 감동의 미친 하드캐리를 해냈다. 레딕과 크로포드가 17득점(FG : 6/15) 합작에 그친 상황에서, 경기 초반의 14점차 열세를 역전시킨 것이다. 음바무테와 펠튼 등 동료들의 활약도 물론 있었지만, 폴의 분전이 결정적이었다. 2점 차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의 역전 3점슛을 시작으로, 4쿼터의 마지막 4분 동안 무려 13점을 득점했다.[30]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34득점[31] / 7리바운드 / 10어시스트 / 2스틸 / 2턴오버

1라운드 4차전.[32] 이 경기는 전 경기들과 다르게, 폴 혼자 공격하는 양상이 전개되지 않았다. 크로포드가 25득점[33]을 해주면서, 공격에서의 부담을 덜어준 것이다. 하지만, 레딕[34]의 슛감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다.[35] 그리핀이 시즌 아웃된 상태. 폴의 부담이 너무 가중됐는지, 이날 경기에서 3점이 잘 안 들어갔다. 그래도 "무결점의 총사령관"답게 27득점을 기록했다. 4쿼터에서만, 9득점을 기록했다. (170424 기준) '플레이오프 4쿼터 평균 10.3득점'은, 빌(10.7득점)과 서브룩(10.5득점)에 이은 16-17 플레이오프 3위에 해당된다.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27득점[36] / 9리바운드 / 12어시스트 / 1스틸 / 2턴오버

- (현역 & 170424 기준) 플레이오프 단일 경기 20+득점 & 10+어시스트 기록한 선수
1위 르브론 제임스 : 27회
2위 크리스 폴 : 25회[37]
3위 러셀 웨스트브룩 : 20회
4위 데런 윌리엄스 : 17회

1라운드 5차전. 드디어 레딕이 살아났다![38] 그리고 크로포드가 대신 죽었다![39] 클리퍼스에서, 5차전까지 꾸준히 활약해준 선수는 폴밖에 없다.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한 폴의 고군분투.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다. 벤치 싸움은 사실상 포기 상태고, 인사이드마저 고베어가 돌아온 유타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플레이오프의 독보적인 4쿼터 최강자답게, 폴은 5차전 4쿼터에서도 '15득점[40] & 2어시스트 & 0턴오버'의 맹활약.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28득점[41] / 4리바운드 / 9어시스트 / 1스틸 / 2턴오버

- (170426 기준) 폴의 '플레이오프 4쿼터 평균 11.2득점'은 16-17 플레이오프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42] 2위는 서브룩의 '10.2득점'.

- (170426 기준) 최근 35시즌 동안, 플레이오프 연속 경기에서 '20+득점 & 10+어시스트 & FG 47.0+%' 기록한 선수
1위 케빈 존슨(1989년 5월) : 5경기
2위 아이재이아 토마스(1984년 4월 ~ 85년 4월) : 4경기
2위 스티브 내쉬(2005년 5월) : 4경기
2위 크리스 폴(2017년 4월) : 4경기[43]

- (16-17 플레이오프 & 170426 기준) '4쿼터 종료 5분 전 상황 & 5점 차 이내 상황'에서의 득점 순위
1위 크리스 폴 : 28득점(FG : 61.5% & 3P : 3/4 & FT : 9/9)[44]
2위 제임스 하든 : 26득점(FG : 45.5% & 3P : 1/7 & FT : 15/18)
3위 러셀 웨스트브룩 : 18득점(FG : 28.6% & 3P : 1/7 & FT : 9/13)
3위 조 존슨 : 18득점(FG : 80.0% & 3P : 2/3 & FT : 0/0)

1라운드 6차전. 이번에도 고독한 에이스가 엄청난 활약을 했다.[45] 지면 탈락인 일리미네이션 게임이었지만, 에이스로서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줬다. 팀의 모든 것을 짊어가고 있는 폴의 승부욕을 절실히 볼 수 있는 경기다.[46] 경기 후반부터는 체력이 저하된 모습을 보여줬다. 큰 부상을 당한 적이 있는 85년생 선수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전가하고 있다.[47] 부상 경력이 적지 않은 폴이기에, 부상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48] 레딕이 다시 죽었지만,[49] 다행히 '디조던 & 리버스 & 크로포드'가 적절히 도와줬다.[50]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29득점[51] / 3리바운드 / 8어시스트 / 2스틸 / 4턴오버

이번에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2년 연속 1라운드 탈락.
1라운드 7차전. 폴의 체력 저하가 현저하게 드러났다. 1쿼터에서의 활약은 그나마 훌륭했지만, 이후부터는 체력적으로 벅찬 모습을 보여줬다. '미드레인지 & 3점' 가릴 것 없이, 점퍼는 다 짧았다.[52] 이번 시리즈 중 최악의 야투율.[53] 패스 또한 평소보다 높게 갔다.[54] 그래도 영리한 폴 답게, 디조던을 적극 이용하는 플레이로 빠르게 전환했다. 이에 따라서 화려한 랍시티가 여러번 나왔지만, 디조던의 자유투가 발목을 잡았다.[55] 그렇지만 디조던이 없었다면, 진작에 가비지 게임이 됐을 것이다.[56] 폴의 드리블이 경기가 진행될수록 확연히 줄어들자, 팀의 공격 전개가 아예 안되는 모습. 어쩔 수 없이 개인 돌파에 의존하지만, 유타의 수비를 상대로는 무용지물이었다. 공격에서는, 크로포드가 그나마 멋진 활약을 해줬다. 특히 4쿼터 때 많은 득점을 해줬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펠튼이 열심히 뛰어줬지만, 레딕은 또 사라지고 말았다.[57]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13득점 / 4리바운드 / 9어시스트 / 3턴오버

4.3. 휴스턴 로키츠

2017년 파이널시리즈 중인 현재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꾸준하게 링크설이 나오고 있다. 역대 최고의 정통 포인트가드 중 하나라고 칭송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컨퍼런스 파이널 한번 못갔다는 것은 선수 커리어 내내 본인의 아킬레스 건으로 작용했을 터. 우승을 노리고 이적하기에는 본인의 나이를 생각해봤을 때 지금이 마지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클리퍼스에 남아 맥시멈 연봉을 받고 카멜로 앤써니가 될 것인지, 페이컷을 하더라도 케빈 듀란트가 될 것인지, 폴의 이적 시장 행보가 주목된다.[58]

파일:크리스폴_입단.jpg

'패트릭 베벌리 & 루 윌리엄스 & 샘 데커 & 몬트레즈 해럴 & 대런 힐라드 & 디안드레 리긴스 & 카일 윌터(총 7명)' + 2018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1~3순위 보호) + 현금 66만 1천 달러(약 7억5천만원)를 조건으로, 휴스턴과 트레이드 됐다.[59] 이는, NBA 역사상 선수 한 명의 대가로 가장 많은 매물이 넘어간 트레이드다.(8대1 트레이드)[60]

'폴과 하든의 볼 소유 문제와 벤치 생산력'이 17-18시즌 휴스턴의 관건이다. 주전 혹사로 유명한 댄토니 감독인 만큼, 벤치 생산력이 정규시즌 때는 상관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정규시즌 후의 플레이오프에서 큰 문제로 작용할 수 있다. 컨퍼런스 파이널 이상을 노리는 폴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지 지켜볼 점이다. 그렇지만 폴과 하든 조합에 대해서는, 대릴 모리 단장과 마이크 댄토니 감독 모두 기대하고 있다. 워낙 다재다능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두 선수 간의 시너지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한다.[61][62]

휴스턴은 나름 골든스테이트 바로 다음으로 분석되는 서부의 강팀인지라 이번에야말로 컨퍼런스 파이널을 갈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문제는 폴을 데려오느라 휴스턴의 강점이던 벤치자원에서 출혈이 꽤 많았다는 점이 변수.

4.3.1. 2017-18 시즌

제임스 하든과 함께 리그 최고의 백코트 듀오를 이루다
그그컨이라는 불명예를 벗어내고, 우승 반지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 하지만 심판판정에 발목잡힌 도전
  • 개막전 상대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수비에서는 '1번 포지션 최고의 수비수'다운 모습을 보여줬지만[63], 공격에선 업템포 농구를 추구하는 로키츠에 아직 녹아들지 못한 모습이었다.[64]그런데 경기 후 알려진 바에 따르면, 폴의 무릎에 문제가 있었지만 강행하고 뛰었던 것이라고 한다.[65] 휴스턴의 업템포 농구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폴의 출전을 강행한[66] 댄토니 감독은 4쿼터 막판 승부처에서 폴을 빼는 선택을 했다.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4득점[67] / 8리바운드 / 11어시스트 / 2스틸 / 1블락 / 1턴오버
  • 개막전 이후 다리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결장했다. 그 후, 11월 16일 피닉스 선즈전에 복귀했다. 무려 한 달만에 뛴 그 경기에 세운 기록이... 11득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흠좀무... 더욱 무서운 것은 이 날이 복귀전이라 20분 출전 제한을 두고 세운 기록이라는 것이다 ㅎㄷㄷ... 시즌 초반 하든과의 공존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우려한 사람들의 입을 완전히 틀어막았다. 이 후에 진행되는 경기들에서도 꾸준히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가장 고무적인 것은 휴스턴의 업템포 양궁 농구에 완전히 녹아들었다는 점이다. 가히 농구 천재라고 불릴 만하다.
  • 2017년 12월 16일, 휴스턴은 크리스 폴과 제임스 하든 백코트 듀오의 활약에 힘입어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현재 서부 컨퍼런스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에서 승률 1위를 기록 중이다. ㅎㄷㄷ 특히, "CP3"는 나오는 경기마다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팀은 크리스 폴이 출전한 경기에서 전승(14경기 14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NBA 역사상 선수 이적 후 최다 연승 신기록이다. 폴 복귀 후 팀이 기록한 13연승 기간 동안 팀은 상대를 평균 15.9점 차로 제압하는 압도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런 기록도 대단하지만 더 대단한 것은, 기존의 팀 색깔에 폴이 빠르게 맞춰간다는 것이다. 휴스턴의 선수답게 롱2를 줄이고 대신 3점 시도를 의도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그 성공률이 현재 43%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웬만한 다른 스탯들도 클리퍼스 시절에 비해 상승 중이다.[68] 2차 스탯은, MVP 후보 중 한 명인 팀 동료 "하든"과 아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정도. 스탯과 경기력 모두 좋으니, 팀이 잘 나갈 수밖에 없다. 하든의 슛감이 안 좋을 땐, 팀의 공격을 주도해서 승리나 역전의 발판을 만들고 있다. 폴 특유의 안정감은 여전하며, 트랜지션 상황에서도 매우 뛰어난 모습. 자신의 뛰어난 실력과 높은 BQ를 휴스턴에서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 뛰어난 활약 덕분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12월 2주차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 그러나 현지 시각 12월 20일 수요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3점슛 시도 후 내전근 부상으로 코트를 경기 중 떠났다. 결과는 4경기 결장. 크리스폴 부상 이후 팀은 폴이 출전하지 못한 4경기 모두 패했다. 하든이 2경기 연속 5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고군분투했지만 연패를 막지는 못했다.
  • 현지 시각 12월 29일에 열린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25분 출전시간 제한을 받으며 복귀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 12월 31일에 열린 LA 레이커스와의 새해맞이 홈경기, 대형사고가 터졌다. 팽팽한 접전 중 하든이 4쿼터 부상으로 코트를 이탈한 것! ~폴이 나으니 이번엔 하든이~ 결국 출전시간을 조절하던 폴이 주축으로 2차연장까지 간 결과 드디어 연패를 끊었다. 그러나 팀 승리와는 별개로 폴의 무리[69]와 하든의 부상 등으로 마이크 댄토니 감독의 주전혹사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하든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2주 결장 진단이 나왔고, 폴은 2주간 1옵션으로 팀을 이끌게 되었다. 2주간의 일정 중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도 있어 팬들은 우려를 표하는 중. 폴의 능력이 빛을 발해야 하는 시간이다.
  • 1월 15일 마틴 루터 킹 데이에 벌어진 LA 클리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9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상대편 수비진을 농락하는 멋진 플레이도 보여주어 해외 스포츠 팬덤에서 화제가 되었지만, 요즘 가장 뜨거운 Sweet Lou 상대팀 루 윌리엄스의 맹활약으로 팀은 113-102로 패배하였다. 폴의 첫 친정팀 원정이었으나 홈팀 팬들이 야유[70]를 퍼붓고 경기 중 선수들끼리 말다툼이 벌어져 블레이크 그리핀[71]트레버 아리자가 퇴장당하는 등 전체적으로 어수선한 경기였다. 하지만 이 날의 진정한 경기는 코트 밖에서 일어났는데, 경기 중 벌어진 말다툼으로 인한 분을 참지 못한 휴스턴 선수들이 폴의 지휘하에 클리퍼스 라커룸에 침입을 시도한 것. 폴은 하든과 다투는 척 하며 경호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뒤, 카펠라를 필두로 한 선수 일부가 라커룸으로 정면돌파를 강행하였다. 물론 경호원이 빠르게 저지하여 실패하였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라 클리퍼스 라커룸 정문에서 카펠라와 몇몇 선수들이 어그로를 끄는 사이 폴이 다른 선수들을 이끌고 숨겨진 라커룸 뒷문으로 백도어 컷인을 시도하였다. 이 역시 경호원의 빠른 대처로 인해 실패하였지만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의 트위터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한국 네티즌들의 조롱을 받고 있다. 댓글에서 폴갈공명, 코트 밖에서도 리딩하는 천재가드. 백도어 컷인 장인, 라커룸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클퍼에서 뛴 이중스파이, 역시 어디서든 무결점의 총사령관, 등등 다양한 드립으로 한국 네티즌들의 웃음거리가 되었고, SNS상에서 보면 오히려 재밌고 귀엽다는 반응도 없지는 않다. 물론 이는 국내 팬 한정임을 잊지 말자. 해외 반응은 그냥 재밌다는 식의 반응이 많고 오히려 클리퍼스를 조롱하는 트윗도 꽤 많다. 근데... 이 사건의 원인이 밝혀지고 있다. 그 원인을 밝힌 기사 요약하자면 LA클리퍼스의 감독 닥 리버스의 아들 오스틴 리버스가 폴의 아내에 대해 경기 내내 험담했다고 한다고 클리퍼스 관계자가 밝혔다.해외 SNS에는 리버스를 조롱하는 트윗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태고, 폴 입장에서는 충분히 화날 수 있는 상황이다..만 화난다고 상대팀 라커룸으로 침투한게 잘한짓은 아니긴 하다...
  • 현지시각으로 1월 20일, 서부 컨퍼런스 1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커리와 탐슨을 완벽하게 틀어막고 33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 한국시간 1월 27일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무려 38득점 8어시스트 활약을 펼쳤지만 드마커스 커즌스앤서니 데이비스 트윈타워에 막혀 팀 승리를 이끌진 못했다. 하지만 크리스 폴의 맹활약과 별개로 더 주목받은 것은 드마커스 커즌스였다. 드마커스 커즌스가 경기 종료 15초전 중요한 풋백 득점 이후 트레버 아리자와의 리바운드 다툼 후 심각한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는 과거 코비 브라이언트의 커리어를 끝장낸 부상과 같아 펠리컨스 팬들은 물론 모두의 걱정을 사고 있다. 이번 시즌은 본인입장에서도 첫 올스타 주전으로 선정되는 등 의미있는 시즌이었던지라 더욱 아쉬운 부상이다. 이 부상으로 인해 커즌스는 올스타전 출전 불발은 물론 복귀 여부 자체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 한국시간 2월 4일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22득점 11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이 경기로 총 어시스트 8525개를 달성해 안드레 밀러를 제치고 올타임 어시스트 순위 9위로 올라섰다.
  • 후반기 첫 경기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에서 14득점 8어시스트 10리바운드 1스틸의 활약으로 팀의 11연승에 기여했다. 이날 스틸 한 개를 추가하면서 커리어 통산 1,984 스틸을 성공하며 앨런 아이버슨을 밀어내고 올타임 스틸 12위에 올랐다.
  •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5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3스틸로 팀의 13연승을 도왔는데, 경기 결과가 정해진 후반 막판 관중석에 있던 하든의 어머니와 하이파이브를 하다가 아웃 오브 바운즈로 판정되며 턴오버를 적립하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 줬다.
  • 무결점의 총사령관과 농구도사가 된 털보의 맹활약, 그리고 미드시즌 때 알차게 보강한 벤치 멤버들의 강력한 시너지로 3월 7일 현재, 16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3월 3일, 보스턴 셀틱스전에서 15점 7어시스트와 결정적인 수비를 하면서 승리에 기여하였고, 3월 6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전에서 25득점 5어시스트 3스틸 3점슛 5/6 성공의 맹활약을 펼치고, 위기 때마다 슛을 성공해, 10개의 턴오버를 기록한 제임스 하든의 실수들을 완벽하게 메꿨다. 더불어 승리는 덤. 현재까지 크리스 폴의 휴스턴 이적은 휴스턴의 신의 한수가 되어가고 있다.
  • 3월 20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3점슛 다섯개 성공을 포함하여 22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기록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3쿼터 후반, 지고 있는 상황에서 폭발한 연속 3점슛은 결정적이었다. 이 날 하든은 42득점(!!)을 기록하며 폴 하든 듀오의 위력을 듀오를 상대로 맘껏 뽐냈다. 이날 릴맥 듀오는 28점 합작, 3점슛 0개에 그쳤다. 그러나 폴은 이 경기 끝나기 직전 공격리바운드를 따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는 바람에 3월 22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전 출전이 무산되어 전 동료 블레이크 그리핀과의 맞대결 또한 무산되었다. 이날 휴스턴은 굉장히 뻑뻑한 공격 전개 과정을 보여주어 연장까지 가는 졸전 끝에 승리하였다.
  •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던 폴은 현지시간 3월 27일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복귀했다. 3경기만에 복귀했다. 이날 경기에는 하든과 카펠라가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다. 이날 폴은 13득점 10어시스트 4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하여 3점슛이 폭발한 에릭 고든트레버 아리자와 함께 승리를 이끌었고, 28분만을 뛰며 조기 퇴근했다. 휴스턴은 이날 118-86의 스코어로 32점차 대승을 거뒀고, 정규시즌 7경기 남은 상황에서 이날 유타 재즈에 패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승차를 6.5경기로 늘려 정규시즌 1위 9부 능선을 넘었다.
  • 미국 현지 시간으로 4월 3일 부상 복귀 전이었던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8득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기록으로 다소 부진하였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4월 5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전에서 31분 뛰면서 27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팀은 20점차 가량 앞서가며 가비지 타임을 만들었지만, 폴과 카펠라의 조기 퇴근 이후, 휴스턴의 집중력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결국 동점을 허용하였다. 경기 종료 0.8초를 남기고 크리스 폴은 돌파 후 결승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4.3.2. 2017-18 플레이오프

1R 상대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본인의 컨디션이 엉망이었는지, 야투 난조뿐만 아니라 6개의 턴오버를 1차전 때 범했다. 폴의 수많은 플레이오프 경기 중에서 가장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폴의 1차전 경기력은 매우 심각했다.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14득점[72] / 3리바운드 / 4어시스트 / 2스틸 / 6턴오버

2차전에서 원래의 "CP3"로 돌아왔다. 1차전 때 하든이 팀을 이끌었다면, 2차전은 폴이 이끄는 모양새. 폴은 공수 모두에서 완벽한 활약을 했다. 공격할 땐 상대 수비를 완전히 갖고 놀았으며, 수비에서는 '1번 최고의 수비수'답게 깔끔한 수비를 제대로 보여줬다. 또한, 경기 내내 보여준 볼 핸들링과 드리블은 경이로운 수준.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27득점[73] / 3리바운드 / 8어시스트 / 3스틸 / 1턴오버

3차전. 4쿼터 도중에 파울 아웃을 당하기 전까지, 폴은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야투 감각과 패스 셀렉션 모두 괜찮은 수준. 그런데 상대 팀이 너무 잘했다. 휴스턴은 티그의 돌파를 전혀 제어하지 못했고, 카펠라가 코트 위에 없을 때 상대에게 페인트 존을 내줬다. 그리고 미네소타의 외곽이 3차전 때 너무 잘 터졌다.[74]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17득점[75] / 3리바운드 / 6어시스트 / 1턴오버

4차전. 폴은 뛰어난 리딩을 보여줬다. 휴스턴은 전반전 동안 야투 난조에 시달렸고, 하든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폴이 팀의 전반전을 어떻게든 끌고 가면서, 휴스턴은 후반전을 기대할 수 있었다. 후반전 들어서자, 마이크 댄토니 감독은 볼 핸들링은 하든이 아닌 폴에게 주로 맡겼고, 3쿼터 때부터 팀의 야투가 갑자기 터지면서,[76] 휴스턴은 깔끔하게 4차전에서 승리하게 된다. 림을 향해 달려오는 타운스의 공을, 폴이 페인트 존에서 스틸하는 장면은 오늘 경기의 백미. 폴의 영리함과 뛰어난 수비력을 볼 수 있다. 이날 휴스턴은, 폴과 하든이 동시에 폭발하면 얼마나 무서운 팀인지 보여주었다.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25득점[77] / 6리바운드 / 6어시스트 / 5스틸 / 1턴오버

3점슛[78]을 제외하고, 폴은 5차전에서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3점은 아예 안 들어갔지만, 페인트 존 근처에서 쏘는 점퍼는 잘 들어갔다. 센스가 빛나는 패스를 자주 보여줬으며, 무리하지 않고 경기를 운영했다.[79]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12득점[80] / 5리바운드 / 9어시스트

2R 상대는 유타 재즈. 1R 1차전 때처럼 턴오버를 많이 범했지만, 전체적인 경기 운영이나 슛감[81]은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폴은 누워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신체 컨디션이 아직 완벽하지 않은 듯.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17득점[82] / 4리바운드 / 6어시스트 / 4스틸 / 7턴오버

2차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지샷을 놓치는 모습을 간혹 보여줬고, 좀처럼 하지 않는 볼핸들링 실수도 했다. 휴스턴은 오픈 3점을 너무 많이 놓치면서, 유타에게 패했다.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23득점[83] / 5리바운드 / 3어시스트 / 3스틸 / 2턴오버

3차전. 폴은 미드레인지 점퍼를 제대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3점슛을 너무 많이 놓쳤지만, 이를 미드레인지 점퍼로 만회한 것. 로우 템포로 경기를 운영했으며, 카펠라와의 픽앤롤 플레이를 자주 구사했다. 질식 수비는 덤.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15득점[84] / 7리바운드 / 6어시스트 / 1스틸

4차전. 본인의 생일인 오늘,[85] 폴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3점슛이 유일한 흠. 하지만, 미드레인지 점퍼는 쏘면 들어갔다.[86] 그리고 일부로 템포를 낮추는 경기 운영은 정말 대단한 수준.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27득점[87] / 12리바운드 / 6어시스트 / 2스틸 / 1블락 / 1턴오버

2R 4차전까지의 미드레인지 점퍼 성공률은 52.5%[88]에 달한다.[89]

"드디어 그그컨 탈출"
2018년 5월 8일[90], 크리스 폴은 13년의 도전 끝에, 드디어 컨퍼런스 파이널 무대를 밟게 되었다.
하든이 부진한 가운데, 스스로의 힘으로 오랜 저주를 깨부수고, 열망하던 우승을 향해 중요한 한 발을 내딛었다.
폴의 커리어에서도 손꼽힐만한 경기력을 5차전에서 보여줬다. 41득점[91] 10어시를 할 동안, 턴오버는 0개.[92] 공격[93]과 수비 모두 완벽한 모습. 특히, 4차전까지 터지지 않던 3점이, 이번 경기에서 드디어 터졌다. 성공률이 무려 80%.[94] 2쿼터 막판, 3점슛 연속 성공(6점)과 어시스트(3점)로 팀의 확실한 우위를 가져왔다. 그런데 3쿼터 때 폴이 빠지자마자, 휴스턴의 11점 차 리드가 1점 차 열세(0-12)로 바뀌었다. 결국, 폴은 휴식을 많이 취하지 못하고, 코트에 돌아와야 했다. 그리고 폴의 4쿼터[95]는 이날 경기의 백미.[96] 승리를 위한 폴의 집중력이 돋보였다.[97] 하든이 날릴 뻔한 경기를 어떻게든 승리로 이끈 것.[98] 폴의 도우미는 터커, 카펠라, 그린. 특히, 터커의 3점[99]이 팀 승리에 큰 도움이 됐다.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41득점[100] / 7리바운드 / 10어시스트 / 1스틸

NBA 역사상 최초로, 플레이오프 단일 경기에서 '40득점 & 10어시스트 & FG 55.0+% & 0턴오버'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101]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시리즈 승리를 가져오는 경기[102]에서 '40-10'을 기록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103]

컨파 상대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1차전, 폴은 경기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모습. 스탯만 봤을 땐 괜찮아 보이지만, 중요한 상황일 때마다 득점을 해내지 못했다.[104]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23득점[105] / 11리바운드 / 3어시스트 / 1스틸 / 1턴오버

2차전. 1차전보다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줬다. 폴의 드리블과 패스는 명불허전이었지만, 야투 난조[106]와 몇몇 실수는 약간의 흠이었다.[107] 그래도 전체적으로 봤을 땐, 공격 조립을 깔끔하게 잘했고, 번뜩이는 플레이를 수차례 보여줬다. 2쿼터 때 나온, '패스 페이크 & 노룩 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장면은, 폴의 커리어 하이라이트에 나올 수준. 그리고 3쿼터 때는 슛감이 괜찮았는지, 11점[108]을 해당 쿼터에서 몰아넣었다.[109]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16득점[110] / 4리바운드 / 6어시스트 / 3스틸 / 3턴오버

3차전. 수비에서는 번뜩이는 장면을 몇 번 보여줬지만, 공격에서는 그러지 못했다. 3쿼터 막판을 제외하고는 야투 난조에 시달렸으며, 공격 조립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 특히 하든이 교체되어 나간 1쿼터의 마지막 3분간 팀이 9-0으로 끌려갔는데 이 구간에서 패스미스와 야투실패 등 무기력한 플레이를 보이며 팀의 모멘텀을 내줬다. 반면 폴과 하든이 1~2차전에서 주구장창 괴롭혔던 스테픈 커리는 간만에 35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13득점[111] / 10리바운드 / 4어시스트 / 1스틸 / 2블락/ 2턴오버

4차전. 듀란트와의 매치업 수비를 제외하고,[112] 폴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2쿼터 중반까지는 3점슛을 포함해서, 본인 슛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 본인이 슛을 쏴야 할 타이밍인데도, 동료에게 패스를 주려는 모션을 자주 취했다. 그러나 2쿼터 막판 3점슛 세 개 포함 11점을 넣으면서 적극적으로 슛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3쿼터에 스테픈 커리가 미친 퍼포먼스로 경기를 지배하고 있을 때에도 폴이 중요한 몇몇 공격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10점으로 유지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경기를 전체적으로 봤을 때, 폴의 야투 감각은 좋은 편. 그리고 아이솔레이션 공격도 높은 확률로 팀의 득점을 이끌어냈고, 이 과정에서 멋진 A패스를 몇 번 보여줬다. 수비에서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고, 4쿼터 때는 폴의 리딩이 왜 리그 최고인지 여지없이 보여줬다.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27득점[113] / 2리바운드 / 4어시스트 / 1스틸 / 3턴오버

5차전. 폴은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전에는 부진했다. 야투 8개를 시도했는데, 모두 놓쳤다. 득점은 단 2점. 그런데 후반전부터 야투 감각이 살아나면서, 부상으로 나가기 전까지 좋은 활약을 했다. 고든이 4쿼터를 캐리했다면, 3쿼터는 폴이 캐리. 폴은 터프샷을 수차례 넣어주면서, 분위기가 상대 팀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아냈다.[114] 특히, 3쿼터 6분 32초를 남긴 상황에서 나온 3점 터프샷은, 이번 시리즈 최고의 하이라이트. 커리와의 매치업이었는데, 샷클락 1.6초 정도를 남기고, 매우 어려운 3점슛을 성공시켰다. 넣자마자 '커리의 어깨춤'을 커리에게 그대로 선사했는데, '폴과 커리의 표정 + 폴의 어깨춤 실력'은 정말 장관.[115] 그리고 이번 경기는 폴의 리더십이 잘 드러났는데, 코트 위에서뿐만 아니라, 작전타임 때도 팀 동료들을 독려하는 모습. 이날 집나간 슛감으로 고전한 제임스 하든을 독려하는 모습이 자주 비춰졌으며, 댄토니 감독이 4쿼터 클러치 타임 작전타임 때 폴에게 지휘권을 양보하고 전술 지시를 하도록 하였다. 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20득점[116] / 7리바운드 / 6어시스트 / 3스틸

그러나... 팀의 승리로 끝난 5차전 종료 1분여를 남기고 폴은 레이업을 올리다가 오른쪽 햄스트링을 부여잡고 쓰러졌다.[117] 햄스트링 부상이 상당한 치료시간을 요하는 부상이기에 파이널을 코앞에 두고 당한 이번 부상은 많은 농구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폴 본인은 무리해서라도 출장을 강행하려 했지만 결국 컨퍼런스 파이널 6~7차전의 출장은 좌절되었다. 게다가 바로 전 쿼터에서 승부욕을 드러낸 어깨춤 이후의 어이없는 부상이라 놀림거리로 남고 말았다.

결국 폴이 없는 휴스턴은 6차전 하든이 급속도로 퍼지는 모습을 보이며 초반의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가비지 패배를 당했다. 홈으로 돌아온 7차전에서 전반전에 앞섰지만, 후반에 팀이 침몰하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그리고 파궁사가 되었다.

한편 경기가 끝난 후 얼마 안 되서 절친이자 이번에 FA가 되는 르브론 제임스를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하지만 팬들은 회의적으로 보는 것이 휴스턴의 샐러리가 르브론을 영입하기엔 턱없이 모자라다, 당장 카펠라와의 게약도 생각해야 하니... 그래도 만약 성사가 된다면 폴하릅이라는 골스의 커탐듀를 뛰어넘는 역대 최강의 아이솔 3인방을 볼 수 있어서 그걸 기대하는 팬도 적지 않은 편.

4.3.3. 2018-19 시즌

4.3.3.1. 오프시즌, FA 자격을 취득하다
크리스 폴이 자유계약 자격을 얻었다. 현 시점 최고의 정통 포인트 가드 중 하나로 평가받는 선수가 자유계약 시장에 나온 만큼, 많은 팀들이 노리고 있고, 폴 본인도 우승 컨텐더 팀으로 가길 원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그는 현재 전성기의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고, 현재 NBPA(NBA 선수협회) 회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실리 상, 명분 상 맥시멈 계약을 노린다고 한다.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는 곳은 휴스턴 잔류, LA 레이커스 등이 유력 거론되며, 절친 르브론 제임스와 뭉치는 것도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블리처 리포트에 폴이 휴스턴에 있는 집을 팔았다는 기사가 떴다. 오프시즌에 팀을 옮길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물론 블리처 리포트는 공신력이 좀 많이 떨어지고, 가십성 소식을 많이 전하는 곳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모른다. 또한, 현재 휴스턴에서 폴에게 맥시멈 계약을 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전혀 예측 불가한 수준.
결국 휴스턴과 4년 $160M 슈퍼맥스[118] 계약을 맺으며 잔류가 결정되었다. 선수노조의 회장 다운 움직임이었으며 이번에 받은 슈퍼맥스 계약은 크리스 폴의 트레이드 과정에서 이미 보장이 되었다는 면에서 어찌보면 당연하다 볼 수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역시 슈퍼맥스계약에 의해서 휴스턴의 페이롤이 증가했기에 팀적으로 보강이 힘들어졌다는 점이다. 따라서 우승과의 거리가 멀어졌다는 평이 현재까지는 우세하다. 또한, 폴은 시즌 중에는 항상 부상에 시달리기 때문에 구단에 악성계약이 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4.3.3.2. 정규시즌
첫 경기 뉴올을 상대로 패배한 휴스턴. 그러나 작년의 강한 기억이 여전했기에, 많은 휴스턴 팬들은 그 1패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헉뜨, 버뜨, 그러나... 휴스턴은 첫 10경기를 4승6패로 장식한다.

사실 시즌 2번째 경기인 LA 레이커스 전에서 폴은 한껏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고, 팀도 승리했다. 르브론-론도가 가세한 LA와 지난 시즌 이후 NBA 우승권 팀으로 떠오른 휴스턴의 경기였기에 사람들의 이목도 많이 쏠렸다.

30분간 뛰며 폴이 기록한 성적 : 28득 10어시 3턴오버

여기까지는 분위기가 괜찮았는데, 론도와 난투극이 벌어져 징계를 받게된다. 결론은 론도의 침뱉기가 원인으로 밝혀졌으나,어쨋든 시츄에이션은 폴이나 휴스턴에게나 모두 안 좋은 흐름. 이후 휴스턴은 연달아 4연패를 당하게 되고. 당연 그 4패 중 2패는 폴이 부재했으니 더우 뼈아픈 것.

여기서 휴스턴이 작년과 달라진 상황이 있다. 바로 아리자와 음바무테라는 걸출한 스윙 디펜더의 부재. 음바무테는 어깨 부상 이후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아리자는 연봉 때문에 보내야만 했다.

크리스 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본격적으로 커진 건 이때부터라 봐야 할 것이다. 수비라인이 붕괴된 상황의 간접적 원인 제공자가 폴이라는 것. 즉, CP3에게 거액의 연봉을 주지 않았다면, 아리자를 잡을 수 있었고, 그렇다면 시즌 초부터 휴스턴이 어려움에 빠지지 않았을 거라는 주장.

이 와중에 CP3가 돌아왔지만, 여전히 슛에 난조를 겪으며 팀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휴스턴은 더욱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게 된다.

그런데 또 문제가... 이 당시엔 폴만 복귀했을 뿐, 하든이 경기를 뛰지 못했으니까. 즉, 수비라인이 붕괴된 상태에서, 폴과 하든이 번갈아가며 경기를 뛰지 못했고, 멜로는 들죽날죽한 득점력을 선보였다. 아울러 멜로가 수비에 큰 공헌을 주지도 못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CP3에 대한 명확한 비판을 가할 수 있는 지점은 본인 역시 슛에 난조를 겪으며 부진을 보였다는 점이다.

11월들어 크리스 폴의 야투율은 27.3% 와 77.8% 라는 엄청난 널뛰기를 했고, 안정감의 대명사인 CP3 답지 않게 많은 수의 턴오버도 기록한다. 흥미로운 점은 이 턴오버 역시 최저 0에서 최대 8이라는 것. 그의 커리어 전체 평균 TOV는 2.5미만인데, 11월의 턴오버는 3을 넘긴 3.1.

다른 선수라면야 이 정도 턴오버가 뭐 그리 대수냐 할지 모르겠으나, CP3에겐 얘기가 다르다.

아울러 3점 성공율 또한 최저 0%(0/6)와 최고 75%(6/8)를 기록했다. 1~2번 던져서 모조리 실패하면 그럴 수도 있지만, 6번을 던져서 전부 실패하는 크리스 폴의 모습 역시 그리 찾기 쉬운 모습은 아니다.

다행히 라이벌 골스전에서는 준수한 활약을 펼친 폴이었지만, 등락이 심한 플레이는 11월 말미에 가서나 멈췄다. 12월에도 플레이 퀄리티가 최상급으로 올라선 건 아니었지만, 급한 등락은 멈췄고 어느정도 납득 될만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그러나, but, 12월 21일 마이애미 전에서 다시 햄스트링이 ((제발... 안된다고...)) 재발했다.

휴스턴에 대한 전망은 급속히 어두워졌다. 아울러 CP3에 대한 수퍼맥스 역시 다시 언급되기 시작했고, 휴스턴은 플옵도 어려울 거란 얘기마저 돌았다.

그런데 미처버린 하든이 혼자 모든 걸 다 해내며 팀을 캐리하기 시작했고, 이 와중에 골스도 혼자 때려잡았다. 말그대로다. 혼자서 골스를 이겼다. 이 와중에 카펠라마저 부상을 당해 모두의 걱정이 극에 달했는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꽹가리까지 때려가며 팀을 플옵 경쟁권(8위권)으로 올려놨다.

그리고 햄스트링에서 돌아온 폴의 복귀. (2019년 1월 28일)

올란도를 상대로 게임을 치른 폴의 성적은 : 12득 6어시 3스틸, 25분간 뛴 것 치곤 제법 괜찮았다. 이후 팀은 2연패를 당하게 됐지만, 폴은 차분히 자신의 기량과 감각을 찾아갔다.

그리고 2월, 폴은 거의 자신의 본 모습을 되찾았다.
2월 평균 기록 : 18.3득 / 8.8어시 / 1.7스틸 / 2.5턴오버, 평균 플레이 타임 33.1분

그의 2월 활약 중에 가장 괄목할 만한 부분은 2019년 2월 24일 펼쳐진 골스전이라 봐야할 것이다. 당시 골스는 주전들이 전부 출전했으나, 휴스턴은 하든을 잠시 벤치에 둬야만 했다. 부상 때문.

즉, MVP급의 행진을 펼치던 팀의 에이스가 빠진 상황.

상당수 휴스턴 팬은 하든의 부재를 알고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 팀 내 최고 에이스이자 득점원이 빠진 상황에서, 비록 CP3가 감각을 회복하고 있다곤 해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잡는 건 너무나 어려운 일이기에.

그런데 그게 일어났다.

퍼리드-터커-카펠라-크리스 폴-에릭 고든 라인업이 D.그린-듀란트-커즌스-커리-탐슨을 이겨낸 것이다. 이 날 크리스 폴은 득점을 주도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정점에 이른 게임 운영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휴스턴의 구호인 'Run As One'이 실현된 것.

선수들이 움직여 공간을 만들면, 크리스 폴의 패스가 날아들었고, 이도저도 안되면 크리스 폴 자신이 직접 해결했다. 이날 올린 폴의 어시 갯수만 17개. 턴오버는 5개로 많은 편이었지만, 이걸 무마할 만큼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그야말로 왜 CP3를 총사령관이라 부르는지 다시 한번 일깨워준 경기.

결국 폴의 최종기록 : 23득, 17어시, 2스틸, 5립. 당연히 경기 MVP도 크리스 폴.

이후 하든이 돌아온 휴스턴의 경기력은 다시 작년의 강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팀은 어느새 플옵 다툼이 아닌 서부지구 2-3위를 경쟁하고 있다. 그리고 몇 사람들의 우려와 반대로 휴스턴은 기존 라인업을 잘 덜어내며 적절한 보강을 이뤄냈다.

-영입
가드 : 이만 셤퍼트, 오스틴 리버스
포워드 : 퍼리드, D. 하우스 주니어.

-방출
카멜로 앤쏘니, 마키스 크리스, 카터-윌리암스, 어니스, 저우치, B. 나이트

전반적으로 크리스 폴에겐 다사다난한 해였다. 폼 저하와 상승, 부상과 회복이 골고루 왔다갔고, 경기를 주도할 수 있는 클래스 역시 살아있음을 확인하기도 했다.
4.3.3.3.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동안 기대 이하의 플레이로 팀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쳤으며 리그 부진과 겹쳐 팬들로 하여금 맥스 계약은 실책이었다는 반응이 나오게 했다. 하지만 세미컨파 5차전 듀란트 아웃으로 골든스테이트가 언더독이 되어 버리고, 바로 이어진 홈 6차전에서는 훌륭한 플레이로 속죄... 하는 듯 보였으나 골든스테이트 팀원 전체가 다 각성하고, 손가락이 탈구되는 부상으로 폴에 못지 않게 부진하던 커리까지 후반전 33득점으로 핵폭발해버리면서 도박사 예측을 반대로 뒤집어버리는 바람에 또다시 컨파를 앞두고 탈락을 맛봤다..

탈락 직후 하든과 설전을 벌였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이에 휴스턴 구단측은 트레이드 논의 기사를 언론에 흘리며 응수했다.[119]

4.4.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시절

나이에 따른 노쇠화, 그리고 하든과의 불화로 인해 결국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트레이드 되었다.트레이드 상대는 러셀 웨스트브룩이며 트레이드 과정에서 하든이 웨스트브룩을 원했다는 뒷말도 나왔다. 급하게 팔아야 하는 입장이 된 휴스턴은 폴과 함께 2장의 1라운드픽과 2장의 1라운드 지명교환권을 넘겨주었다. 이렇게 폴의 대권 도전은 사실상 끝나버렸다.[120] 썬더의 홈인 오클라호마시티와는 인연이 있는데, 데뷔초 뉴올리언스 시절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피해로 2년동안 오클라호마에서 홈경기를 가진 적이 있다.

그런데 바로 썬더를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마이애미 히트와 협상중이라고, 하지만 트레이드 협상이 잘 진행되지 않았는지 일단 다음 시즌은 썬더에서 보내게 됐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만 하는 중요한 시즌이 되었다.

4.4.1. 2019-20 시즌

오클라호마에서의 첫시즌 초반이지만 부상은 없어 보인다. 단 첫 4경기만 보면 야투율은 물론이고 점퍼까지 상태가 좋지 못하고 무엇보다 폴의 최대장점인 어시스트 능력이 크게 줄어들었다. 작년에 이어서 노쇠화의 영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폴이 동료들을 활용하는 모습이 잘안나오고 있는데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것도 영향이 있을듯.[121] 폴의 어시스트를 뱉어내는 OKC 동료들도 있는지라 폼이 올라오면 지금보단 훨씬 나은 팀으로써 성장할거란 기대가 있다. 그래도 기대한 모습보다 OKC 자체는 경기력이 나쁘진 않아서 홈팬들에게 그렇게 까지 욕먹고있지는 않다.

5. 국가대표

위에 언급한대로 2004년 20세 이하 FIBA 아메리카 대륙 선수권에서 미국에 금메달을 안겨주기도 했다. 2006년에는 성인국가대표팀으로 뽑히기도 했고, 한국에서 열린 월드 바스켓볼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하기도 했다. 대회기간 중 나이키의 농구코트 기증식에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참가하기도 했다. 당시 인터뷰에 따르면 태어나서 처음으로 미국을 벗어나 해외로 나온 곳이 한국이라고 한다.

2006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땄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대표팀 포인트 가드들 중에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받으면서 자신의 기량을 전세계에 보여주었다. 금메달은 보너스. 4년 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주전 포인트 가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6. 플레이스타일

타고난 전천후 포인트 가드, 총사령관.

작고한 폴의 할아버지가 한 폴의 훈육법은 이후 농구선수로써 폴의 스타일 확립에 큰 역할을 했다. 어렸을때부터 왼손의 어색함을 줄이기 위해 오른손을 묶어놓고 왼손으로 식사를 한 것. 보통사람이라면 쓸 수 있어도 쓰지말라고할 왼손을 강제로 쓰게하는 훈육법에 익숙해서인지, 폴은 실제로 연습 중에도 오른팔을 묶고 드리블하는 연습을 자주하며 이런 각고의 노력을 통해 양손을 모두 완벽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드리블 실력을 만들었다.

그래서 드리블할 때 다른 선수들에 비해 공을 굉장히 강하게 튀기면서도 공을 흘리지 않는다. 때문에 폴은 웬만해선 상대 수비수에게 스틸을 당하지 않고 상대가 거친 수비를 해도 완벽하게 볼을 컨트롤해낸다. 10년차 기준 커리어 평균 실책이 2.4개인데 다른 탑클래스 포인트 가드들도 공을 오래 들고 컨트롤하다보면 3개 이상은 팀원들 때문에라도 어쩔수 없이 범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폴의 드리블 컨트롤과 볼 키핑능력은 NBA 역사를 놓고봐도 탑클래스에 놓일 수 있다.

그렇게 드리블에 자신이 있는데다 뛰어난 시야, 좋은 운동신경과 점프능력,[122] 패스 스킬, 그리고 단신 공격수의 강력한 피니쉬무브인 플로터와 스쿱샷(언더 레이업) 두개 모두 자유자재로 구사하기 때문에 어떤 오펜스 시스템에도 맞출수 있는 스킬셋을 가졌다.

폴은 하프코트에서 자신의 드리블로 게임을 주도하는 지공을 선호한다. 특히나 픽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 선수로 한번의 포세션에도 두, 세번 이상의 픽앤롤을 많이 사용한다. 이는 그의 뛰어난 bq를 상징하는 플레이이나 반대로 보자면 빅맨들의 스탯에 어느 정도의 희생이 필요한 선수라는 의미이기도하다.[123] 전성기 때에는 드와이트 하워드를 앞에 두고 덩크도 했다.

속공 전개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1:1에선 웬만해선 절대 볼을 뺏기지 않을 정도로 볼 컨트롤에 자신있고 자신에게 더블팀이 붙어도 절대로 밀리지 않고 공을 가지고 버티다가[124] 오픈된 팀원에게 패스를 날려주거나 더블팀을 바보 만드는 플로터, 마크맨이 떨어지면 서슴없이 점프 슛을 날리며 여차하면 더블팀 오기 전에 드리블 돌파를 하는등 공만 가지고 있으면, 오만가지 옵션이 다 되기 때문에 수비수에게 수시로 이지선다, 가위 바위 보를 강요하는데, 아주 능하며 이때의 판단이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만큼 완벽에 가까운 디시전 메이킹을 보여준다.

공 소유시간이 굉장히 길지만 볼호그라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으며, 오히려 개인 공격 테크닉은 떨어지지만 피지컬이 강한 수비형 센터를 덩크 밖에 못하는데 덩크로 20득점 얼마든지 떠먹여주는 버프도 가능하다. 그의 전성기와 함께하던 타이슨 챈들러,디안드레 조던이 대표적인 폴 전용 덩크머신.

스킬은 물론 멘탈, BQ면에서도 현역 넘버원.[125] 특히 미드레인지 슈팅의 경우에는 스티브 내쉬 이후로 최고의 빈도와 성공률을 보여주며 2014-15 시즌에는 49.5%라는, 2개 쏘면 1개는 무조건 들어가는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그 마이클 조던의 1996-97 시즌(이전에는 정확한 시즌 슛차트가 없다) 미드레인지 성공률이 49.7%인데 이는 3점슛 라인이 앞으로 당겨졌던 시즌의 기록이다.

심지어 플레이오프에서도 미드레인지에서 통산 40%대 중반의 준수함을 보여준다. 다만 이는 무릎 부상으로 운동능력을 비교적 젊은 나이에 상실했기 때문에 림어택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이기도 하다.[126] 그래서 30대에 들어선 2015-16 시즌에는 슛감에 따라 전체적으로 이전보다 기복을 보여주고 있다. 2016-17 시즌 현재 돌파에 이은 플로터, 스쿱샷보다는 미드레인지 게임을 주로 펼치고 있다. 준수한 3점슛에다가 미드레인지 장인이라 불릴 정도로 강력한 미드레인지 점퍼를 구사하다보니 상대하는 수비가 굉장히 껄끄럽다. 미드레인지 점퍼를 막으려고 밀착 마크를 붙으면 드리블 몇번 쳐서 돌파해 레이업을 넣어버리니...
"역대 22세 이하 선수 BPM 순위"
1위 르브론 제임스(05-06): +9.3(PER 28.1 WS/48 .232)
2위 크리스 폴(07-08)[127]: +9.2(PER 28.3 WS/48 .284)[128]
2위 매직 존슨(1980-81): +9.2(PER 25.7 WS/48 .225)

수비적으로는 단신이지만 존 스탁턴을 연상케 할만큼 지능적이고 때로는 지저분한 수비로 상대를 괴롭힌다. 말이 지저분하다지, 사실상 더티 플레이어 중 하나이다. 공격시 플레이는 깨끗하지만 수비수로서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더티 플레이어라는 평. 좋게 말하면 지능적이지만 클린한 플레이라고는 할 수 없겠다.[129]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NBA 최고의 포인트 가드이다. 키는 작지만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동포지션에서 힘의 열세를 보이는 일이 거의 없고 집요하고 지능적인 수비를 하며 교묘한 반칙에 플라핑, 트래쉬 토킹까지 잘 하는 강력한 1:1 수비수.[130][131]

시즌 스틸 1위 자리를 5회 차지할 정도로 스틸 능력도 압권이다. 상대 드리블러를 직접 노리는 스틸과 상대의 패스를 차단하는 스틸 모두 능숙하다. 무릎 부상 이후 운동능력을 많이 상실한 후에도 최고급 선수지만 뉴올리언스에서의 최전성기때는 가히 언터처블이었다. 20-10는 경기페이스가 현재보다 느렸던 것을 감안하면 역대급 기록이다. 한 시즌 기록만 보자면 매직 존슨도 부럽지 않은 기록.

지저분한 수비수라는 점에서도 알 수 있지만 승부욕이 상당히 강한 선수이다. 기타 항목에서 나오는 '베이비 페이스 어쌔신'이라는 별명이 그냥 나온 게 아니다. 평상시에는 동안에다가 농구선수로는 작은 키에 생글생글 웃기도 잘해 귀엽다는 소리도 듣지만 경기만 시작하면 사람이 돌변해 웃는 모습은 보기 힘들며 반칙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플레이도 서슴지 않는 쪼잔함집요함과 승부욕을 보여준다. 데뷔 이후 항상 팀의 리딩가드이자 플로어 리더였기에 팀원들이 못한다 싶으면 거침없이 갈궈준다. 자기보다 훨씬 크고 자기가 입단하기 전부터 클리퍼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블레이크 그리핀도 예외는 아니다. 호넷츠 시절에는 상대팀과 점수차가 벌어지자 감독이 폴을 교체하려고 했는데 폴이 '지금 상대를 요절을 내야 확실하게 이길 수 있다'며 교체하지 말아달라고 감독에게 징징대는애걸하는 모습이 중계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무엇보다 크리스 폴의 뛰어남은 2차 스탯에서 드러나는데 2차 스탯 특성상 포인트 가드가 제일 손해를 본다는 평가를 완전히 뒤집어 놓은 인물. Player Efficiency Rating의 수치가 NBA 역사상 6위에 현역은 2위.[132] 더불어 WS/48은 르브론보다도 높은 현역 1위에 역대 3위에 해당한다.[133]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도 PER 통산 6위에 WS/48 통산 1위다. 이는 모든 능력이 최상급이지만 특히나 턴오버 억제능력이 역대 최고수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컨파는

여담으로 BQ가 상당한 만큼 연기력도 대단해 플랍을 교묘하게 잘 하고 자주 써먹는다. 위 움짤의 가해자(?)인 드마커스 커즌스는 폴을 사기꾼이라고 디스하기도. 폴과 커즌스는 사이가 아주 좋지 않아서, 아이제아 토마스가 폴과 악수하려고 했을 때 커즌스가 이를 가로막기도 하고, 최근에는 경기 중 커즌스가 폴의 뒤통수에 공을 집어던지기도 했다. 사실 르브론이 플라퍼라고 욕을 먹는 것을 생각해보면 폴의 이런 플레이도 좋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러셀 웨스트브룩이 역대급 스탯을 찍으며 활약하고, 데릭 로즈가 MVP를 받으면서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했으며, 스테판 커리는 MVP에 우승까지 거머쥐는 동안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다. 단순히 팀원들 탓을 하기에는 2013-14 시즌 오클라호마와의 플레이오프를 비롯해서 2014-15 시즌 휴스턴과의 6차전은 그야말로 90% 이상 잡은, 3쿼터에 가비지가 났다고 볼 수 있는 경기를 놓친데에는 폴의 잘못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2000년대 이후 서부지구에서 단 한번이라도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경험이 없는 팀이 단 2팀인데 그게 하필 폴이 속했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舊 뉴올리언스 호네츠)와 LA 클리퍼스이다. 저주까지 걸려있다

그러나, 17~18시즌 플레이오프때 당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커리어에 중요한 기로를 맞았다. 30대 중반으로 접어드는 나이에 부상 마일리지까지 누적되며 점차 경기 결장도 잦아지고 장기인 완벽한 볼 컨트롤 능력의 핵심인 피지컬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것. 이로 인해 18~19시즌 경기력이 급감했고 플레이스타일을 개선하지 않으면 커리어 말년이 순탄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결국 오프시즌 러셀 웨스트브룩과 맞트레이드 되어 썬더로 팀을 옮겼다.

7. 이것저것

  • 건강에 의문부호가 있다. 14시즌 평균 64.7경기를 뛰었는데 NBA는 82경기니깐 결장이 잦은편이다. 장기부상으로 통째로 쉰적은 한번도 없지만 시즌 도중 잔부상에 시달린다. 특히 햄스트링 부상은 이젠 고질병이 되어버렸다. 17-18시즌에도 플레이오프 2라운드쯤부터 시작해 중요한 컨파까지 영향을 미친 본인의 햄스트링 부상이 아니었다면 워리어스와의 피터지게 싸우는 혈전을 잡고 파이널로 갔을 수도 있었을만큼 아쉬움이 많은 시즌 마무리였다. 클리퍼스 시절때도 유독 블레이크 그리핀이 건강하면 폴이 아프고, 폴이 아프면 그리핀이 쉬고 이런일이 반복되었다. 하지만 18-19 플옵에서는 상대방 스플래쉬 듀오의 부진을 보이지 않게 할 정도의 니갱망 모드를 발동하여 팬들로 하여금 차라리 아팠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기도... 노쇠화와 장기 맥스 계약의 안 좋은 연쇄효과로 이제 사람들이 기억하는 사령관 CP3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는게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 상당한 미남이다. 눈이 예술적이고 상당히 클 뿐만 아니라 두상도 이쁘다. 그리고 무엇보다 귀여운 느낌을 준다. 그래서 그런지 흑인 NBA 미남 선수를 뽑아보라면 호포드와 함께 자주 뽑히는 선수이다.[135]
  • 미국에서의 별명은 CP3. 이름에서의 Chris Paul와 등번호 3번에서 온 별명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정확한 이유가 아니고 크리스 폴의 아빠가 Charles Paul이라 CP1, 형이 C.J Paul이라 CP2이라 불리었기 때문에 크리스 폴도 CP3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것. 그러니까 등번호 3번이 자신의 별명에서 따온 것이라 세간의 인식과는 전후 관계가 바뀌어 있는 셈이다. 미국의 어떤 팬들은 그에게 베이비 페이스 어쌔신이나 스몰캐논같은 별명을 붙여주기도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CP3. 이 별명 덕분에 조던 브랜드에서는 저 별명을 토대로 한 로고를 만들어주었다. 국내 NBA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어린애같은 외모 때문에 폴 어린이라고 부르는데, 사실 의외로 애아빠다.
  • 별명 탓인지 3과의 연관성이 상당하다... 33333
  • 데뷔 후 어느새 10년이 넘게 지났고 나이도 30대를 넘긴 베테랑이 되었지만 2017년 까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다. NBA 갤러리에서는 이점을 두고두고 놀리고 있으며, 2015년 플레이오프에서 첫 컨파 진출이 코앞까지 보이자 시무룩했다가 거짓말처럼 또 탈락하자 풍악을 울렸다.(…) 그그컨 그그컨 신나는 노래 참고로 2000년대에 서부 컨퍼런스에서 컨파에 진출하지 못한 유이한 두 팀이 폴이 몸담았던 펠리컨스와 클리퍼스다(...).
  • 2018년 5월 8일 크리스 폴의 휴스턴 로케츠가 드디어 컨퍼런스 파이널에 오르면서 위와 같은 네타들은 옛말이 되었다. 인터넷 반응은 그그컨을 스스로 극복한 폴에 대한 축하와 그그컨이 그그가 되기를 기원하는 반응으로 양분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은 현실이 되어버렸다(...) 자세한 것은 여기로
  • 역대 최강의 포인트 가드 중 하나로 꼽히는 데 반해 MVP 수상도 아직 없다.[136] 팬들 입장에서는 커리어도 눈물나는데 상복마저 없어서 아쉬울 따름.
  • 취미가 볼링인데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볼링이 주업이고 농구가 부업이다."라고 했다. 도대체 그 정도 농구실력으로 농구를 부업으로 하면 볼링실력은 어떻다는 건지.[137] 실제로 매년 본인의 이름을 딴 볼링 자선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크리스 폴 뿐 아니라 유명 스포츠 스타와 PBA 선수가 나와 짝을 지어 경기하고 있다.
  • 스타급 선수치고 문신 한두개 없는 선수가 드문 NBA에서, 몸이 매우 깨끗하다. 문신에 대한 혐오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138][139]
  • 조던 브랜드 팀 조던의 멤버로서 본인의 시그니쳐 슈즈도 가지고 있으며, 농구 게임 NBA 2k8의 표지모델이 되기도 했다.
  • 이재도의 별명인 JD4는 이 선수에서 따왔다.
  •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데뷔전때 아들과 같이 시구를 했다.
  • 헐리우드 영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할아버지와의 일화가 나온 적이 있다. 이때 폴 역할을 맡은 재연 배우의 싱크로율이 엉뚱한 사람과 너무 잘맞아 다른 의미로 화제가 되었던 편(...)
  • 파이널은 커녕 컨퍼런스 파이널조차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ESPN 포인트 가드 랭킹에서 역대 6위를 차지했다. 물론 이 순위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수치이다. 이 랭킹은 스티브 내시, 제이슨 키드보다 높은 순위였기 때문에 논란이 되자 ESPN 측에서는 현역인 크리스 폴의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순위라고 언급했으나 이후 부상으로 인한 기량 하락으로 큰 약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파일:attachment/크리스 폴/info.jpg
  • 스테판 커리를 인정하지 않고 싫어한다는 가십성 루머가 있었는데, 적어도 라이벌리가 있다는 것은 17-18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커리를 도발하는 어깨춤이나 18-19 세미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훈련 방해 이슈를 보면 어느 정도 사실인 듯 하다.



LA 아리랑의 주제가 <이제부터 영원까지>를 패러디한 씹폴 아리랑이 유명하다. LA 클리퍼스에 소속되어 있던 시절에 번번히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던 크리스 폴을 희화화하는 짤방에 착안해 만든 클립. 크리스 폴의 굴욕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가사와 크리스 폴의 상황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것이 포인트.



2018년 크리스 폴이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자 위 영상의 제작자가 이를 기념해 새 버전의 씹폴 아리랑을 만들었다. 이전 버전과 달리 폴이 활약하는 장면도 약간 들어가 있다.

* 영화 감독 장재현이 선수이기도 하다

7.1. 논란거리

  • 상술했듯 이기기 위해서는 뭐든지 하는 교묘한 더티 플레이어이며 리그 최고의 능수능란한 플라퍼이기 때문에 싫어하는 선수나 팬들이 꽤 있으며, 특히 커즌스의 경우 폴과 앙숙. 게다가 플랍 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제임스 하든과 원투펀치가 되면서 더더욱 안티가 늘었다. 다만 드레이먼드 그린처럼 대놓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잘 보이지 않게 교묘하게 하는 스타일이라 폴을 스마트한 이미지로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 휴스턴으로 옮긴 후,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서로 트래쉬 토킹이 오가는[141] 과격한 경기 끝에 패배했는데, 분을 이기지 못하고 하든 등의 휴스턴 선수들을 이끌고 클리퍼스 라커룸의 뒷문(?)으로 처들어가는 사건이 일어났다. 웃긴 것은 폴이 클리퍼스에 있었던 터라 개인 통로 등의 뒷길을 잘 알고 있었다고 하며, 이에 폴을 사령관(...)삼아 라커룸의 뒷문을 급습했다는 것이다. 이 와중에 카펠라는 라커룸 정문으로 당당히 나아가 문에 노크를 했는데 빠꾸를 먹었다고(...). 이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출동하기도 했다.

    관련 영상, 정리 멘트부터 보려면 7분부터
  • 심판과 트러블이 일어났던 적이 있다. 당시 경기에서 클리퍼스의 선수들은 모두 판정에 예민해져 있었는데, 그 이유는 리그 NBA 최초의 여성심판의 판정들 때문. 결국엔 과열되어 디안드레 조던은 갓 댐!을 외치며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당시 국내에서 경기를 중계 중이던 박세운 기자는 경기가 끝난 이후 심판이 히스테리를 부린다는 반응을 보였고 라디오를 진행중이던 월간 루키의 조현일 편집장은 딘순한 해프닝일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크리스 폴은 그녀는 심판직에 맞지 않다는 말을 남겼고 심판측에서 남녀차별적 발언이라며 항의를 했는데 결국 크리스 폴은 벌금을 내야 했다. 당시 판정기준과 판정을 내려야했을 상황, 장면들이 애매했던 것은 전부 사실이니 당시 사건의 옳고 그름과 누가 가해자고 누가 피해자냐에 관해선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 위 여성 심판 건과는 별개로 폴은 애초에 판정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고 심판과 충돌이 잦은 선수로 유명하다. 전직 심판으로 ESPN에서 판정 분석가로 활동하는 Steve Javie[142]는 2019년 4월 30일자 SiriusXM 라디오 인터뷰에서 "제가 현역 시절일 때도 폴은 상대하기 굉장히 어려운 선수였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런데 "이것도 그나마 표현을 완화한 거죠"라고 덧붙인 후 "그는 마치 심판들을 경멸하는 것 같았습니다", "선수는 언젠가는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깨우쳐 성숙해지기 마련이지만 폴은 그렇지 않았습니다"라며 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SiriusXM 트위터

파일:폴청천.jpg
  • 2018-2019 시즌 시작시 인터뷰에서 빨라진 NBA의 페이스를 설명하며 올 시즌은 팀들이 경기마다 100득점을 하는 게 당연해지고 있다. 100득점을 하지 못한 팀은 NBA에서 뛸 자격이 없다. 라는 식의 말을 했는데, 늡갤러들은 이걸로 100득점을 하지 못한 팀에 대해 퇴출 드립을 치고 있다. 2018년 12월 7일 밀워키 벅스가 마지막으로 95점을 기록하며 NBA의 30개 구단이 모두 퇴출(?)되었다. 몰론 본인 소속 팀이 퇴출될 때도 있다 이 발언 때문에 폴은 '100점도 못 뽑는 탐관오리들을 가차없이 처단하는 폴청천' 기믹을 얻었다.
  • 18-19 세미 컨퍼런스 파이널 6차전이 끝난 후 골든스테이트의 선수들이 라커룸으로 들어가며 크리스 폴에 대한 트래쉬 토킹을 했으며, 또한 커리와 그린이 주고받은 말이 화제가 되었는데, 커리가 '또 코트에서 쫒아내 보시지!!'라고 하고 그린이 '쫒아내! 쫒아내!'하고 응수하는 장면이었다. 적어도 첫번째 사례만 보아도 크리스 폴에 대해 골든스테이트 선수들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 행동의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해, 6차전을 앞두고 휴스턴 홈에서 커리가 슈팅 연습을 예약했는데 그것을 알고는 폴이 자신의 훈련을 구실로 그 예약을 취소시켰다고 주장하는 기사가 올라왔다. 관련기사 커리는 코트 반만 쓰게 해 달라고 제안했지만 이것도 거부해서 커리는 그대로 도요타 센터에서 쫒겨났다는 것이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골든스테이트가 앞선 홈경기에서 휴스턴에게 오라클 아레나를 연습용으로 제공했던 것을 생각하면 상도덕도 없는 졸렬 오브 졸렬한 행위. 심지어 폴은 듀란트 부상 이후 '부상 없는 듀란트와 풀전력으로 붙고 싶다'라는 말까지 했기 때문에 이해하기 힘든 사건이었다. 이에 대해 휴스턴 측에서는 그런 일이 없다고 이야기했으며, 폴과 커리가 함께 훈련한 것은 4차전인데 그 당시에도 둘은 오히려 살갑게 대했다는 것. 휴스턴의 반응 이후, 최초로 보도한 언론에서는 6차전이 아니라 4차전이라고 정정보도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 사이의 충돌은 사실이라며, 골든스테이트측의 소스로부터 확인한 사실이라며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1] # 2005년 드래프트 측정 결과 맨발 신장 6' 0" = 183cm, 착화 신장 6' 1" = 185cm[2021-22] Player Option $44,211,146[3] 161211 때 뉴올리언스를 상대로 만들어낸, "20득점 & 20어시스트 & 0실책" 대기록을 생각하면 쉽다. 이 기록은 공식적으로 실책을 집계한 1977-78시즌 이후, 최초로 달성된 것이다.[4] # 12-13시즌 플레이오프 때 크리스 폴의 드리블링을 소재로 한 광고가 있었다. TV 화면에서 폴이 드리블(마킹맨을 갖고 노는)을 하다가 사라졌는데, 시청자 옆에서 과자를 먹고 있는 내용의 광고.[5] Charles Paul = CP1[6] C.J Paul = CP2[7] "CP3"는 패밀리 시리얼로 나온 것. 등번호 3번도 여기서 따왔다.[8] 조던 브랜드의 일환으로 나온 그의 첫번째 시그니쳐 슈즈 뒤편에는 할아버지에 대한 추모의 의미로 'SIXTY ONE'이 세로로 인쇄되어 있다. 게다가 나중에는 범인을 용서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으며, 프로 데뷔 후에는 할아버지의 이름을 딴 자선재단을 설립했다고 한다.[9] 당시 MVP는 코비 브라이언트였는데 총점 64점을 얻어 60점의 폴을 가까스로 따돌렸다. 이 수상은 지금까지도 논란의 수상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참조.[10]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일이다. 사실 NBA를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인 돈의 대부분은 억만장자인 구단주들에게서 나오는 만큼 구단주들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인종차별 발언을 한 도날드 스털링같이 전 미국을 적으로 돌리는 (대통령까지 발언을 했다!!) 바보짓거리를 하지 않는 이상 구단주야말로 철밥통이고 커미셔너(총재)도 결국 이들이 동의해서 임명된 월급쟁이 사장에 불과하다. 원래 커미셔너라도 트래이드를 파토낼 권리는 없지만 폴 딜의 경우, 당시 호네츠의 소유권이 NBA 사무국에 있었기 때문에 구단주 대행으로 파토낸 것이다. 구단주들은 맘만 먹으면 커미셔너조차 갈아치울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데, GM에 불과한 대니 에인지가 입김을 불어넣는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다.[11] 게다가 레이커스가 강해지면 똥줄이 타는 건 같은 서부지구팀들이다. NBA는 같은 지구팀들끼리 최대 한 시즌에 4번까지 붙는데다가 플레이오프에서도 먼저 붙어야 한다. 보스턴은 레이커스와 동반 결승 진출하지 않는 이상 한 시즌에 두번밖에 붙지 않는데다가 결승 진출을 장담할 정도로 우승에 근접한 전력도 아니었다. 일반적으로 한 팀이 강해지면 가장 피해를 보는 건 같은 지역 팀인데, 실제로 팀운영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서부팀" "구단주인" 마크 큐반같은 사람도 아니고 "동부팀" "GM인" 대니 에인지가 구단주들한테 로비를 한다는 건 얼토당토않는 일이다.[12] 막상 레이커스 팬을 제외한 대부분의 NBA 팬들은 레이커스로의 이적 파토를 슬퍼하진 않았다...[13] 실상 스턴이 진정 욕먹을 일을 벌였는가?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커미셔너라는 권력을 남용한 것이 아니냐라는 비판도 있지만, 이는 사실 커미셔너인 데이비드 스턴과 호네츠 임시 구단주 데이비드 스턴이 구분되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벌어지는 비판일 뿐. 실제로 정당한 권한을 행사한 것으로 보는 편이 맞다. 다만 임시 구단주였다면 애초부터 딜에 대해 단장에게 가부를 설명해줬어야 하지 않느냐, 엎을 거였으면 원래부터 대놓고 말하지 그랬냐라는 비판과 더불어 모양새가 좋지 않았다...라는 점은 피해갈 수 없겠지만.[14] 커미셔너로서 생각한다면 오히려 폴같은 슈퍼스타의 레이커스행을 환영할 일이다. 빅마켓의 흥행은 수익 증대와 직결되기 때문. 빅마켓이 아니더라도 레이커스같은 전통 명문이 더 강해지는것이 리그 인기에는 크게 유리하다. 실제로 전통의 명문이자 라이벌인 보스턴 셀틱스와 레이커스가 붙은 2008년 파이널은 9.3%에 달하는 시청률로, 클리블랜드와 샌안토니오라는 두 스몰마켓이 붙은 전년도보다 3.1%나 올랐다. 2007년 파이널이 스퍼스의 압승으로 매우 싱겁게 끝나긴 했지만 이때 리그 최고스타인 르브론도 있었다는 점, 2004년 파이널 이후 최고의 시청률이라는 점을 보면 레이커스가 강한게 얼마나 흥행이 되는지 알수 있다. 참고로 2004년 파이널 시청률이 높은 것도 레이커스 덕분이라 추정이 가능한데, 이때 레이커스와 붙었던 피스톤즈같은 경우 이듬해에 파이널에 재진출, 스퍼스와 7차전까지 가는 혈전을 벌였으나 이때 시청률은 직전 파이널에 비해 3.3%나 폭락했다. 즉, 냉정한 말이지만 많은 시청자들이 레이커스 보려고 tv 튼거지, 피스톤즈 보려고 튼 건 아니란 것. 종합해보면 "커미셔너" 스턴은 오히려 레이커스가 강해지는 걸 쌍수들고 환영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걸 파토내고 클리퍼스 딜을 통해 훨씬 많은 걸 얻어냈다는 것은 스턴이 임시 구단주 역할에 매우 충실했다는 것을 보여준다.[15] 참고로 이 드립과 걸맞게 전 상대는 국내팬들에게 별명으로 산왕이라 불리우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였다.[16] 170416, 스테이플스 센터.[17] (07-08시즌부터 16-17시즌까지, 10시즌 기준) 결승 버저비터를 8번이나 성공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동안(정규시즌 + 플레이오프) 리그 전체 1위에 해당한다. 존슨을 제외하면, 4번 이상 성공한 선수가 없다.[18] 선발선수 중 유일하게 코트마진이 '-'가 아니다. 저렇게 잘한 크리스 폴의 마진이 '0'. 즉, 혼자 북치고 장구친 것이다.[19] 특히, 블레이크 그리핀이 심각하다.[20] 2스틸 & 0실책 & FG 5/8 & 3P 1/2 & FT 1/1[21] 1스틸 & 2실책 & FG 5/12 & 3P 1/5 & FT 2/2[22] 턴오버 5개를 제외하고 말이다.[23] 크리스 폴 자체가 전술이다.[24] 폴이 오른쪽 미드레인지에서 슛을 쏘면, 캐치 앤 슛이든 풀업 점퍼든 웬만해선 득점한다고 보면 된다.[25] 랍시티를 수차례 연출했다.[26] FG : 9/15 , 3P : 3/4[27] 이날 경기의 백미는 3쿼터 4분 41초경에 나온다. 조지 힐을 상대로 3점슛 성공과 함께 앤드원을 얻어낸 것인데, 힐은 경기 내내 폴에게 농락당했다.[28] 공수완벽. 유타의 4쿼터 클러치 상황에서 헤이워드와 매치업이 됐는데, 폴은 헤이워드를 완벽하게 막았다. 이날 경기에서, 헤이워드는 3점슛 4개를 포함해서 40득점을 기록했다.[29] 18분을 소화했다. 오른쪽 엄지발가락 부상.[30] 9점을 연속해서 득점했다. 4쿼터 마지막 4분 30초 동안 - 폴 : 13득점{FG : 66.6%(4/6) / 3P : 100%(1/1) / FT : 100%(4/4)} / 팀 동료 : 4득점{FT : 66.6%(4/6)} / 유타 : 10득점[31] FG : 12/22 & 3P : 2/5 & FT : 8/8[32] 조 존슨에게 또 당했다. 4쿼터 마지막 7분 동안, 유타는 25득점을 기록했다. 이 중 22점은, 존슨에 의해 만들어졌다. '본인 13득점 + 어시스트 기반 9점'. 이 경기에서, 존슨은 무려 '28득점'을 기록했다. FG : 12/17 & 3P : 2/3 & FT : 2/2[33] FG : 9/13 & 3P : 5/7 & FT : 2/2[34] 4차전까지, 레딕의 활약은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경기력이 재앙이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까지 처참하게 무너졌다. 1라운드 첫 4경기 평균 : 7.8득점 & FG 34.5%[35] FG : 3/11 & 3P : 2/7 & FT : 4/4[36] FG : 10/21 & 3P : 1/6 & FT : 6/8[37] 크리스 폴, 플레이오프에서 약한 선수가 절대 아니다.[38] 26득점 - FG : 7/12 & 3P : 3/7 & FT : 9/10[39] 4득점 - FG : 2/8 & 3P : 0/2 & FT : 0/0[40] FG : 4/7 & 3P : 3/5 & FT : 4/4[41] FG : 10/19 & 3P : 4/6 & FT : 4/4[42] 크리스 폴, 플레이오프에서 약한 선수가 절대 아니다.[43] 크리스 폴, 플레이오프에서 약한 선수가 절대 아니다.[44] 크리스 폴, 플레이오프에서 약한 선수가 절대 아니다.[45] 특히 절체절명의 순간마다, 올바른 경기운영을 해냈다. 하지만, 경기 막판에 연속해서 범한 턴오버 2개(패스 실책)는 유일한 흠이었다. 이 실책들이 굉장히 위험했는데, 전부다 상대 득점으로 연결됐다. '96 : 88'에서, '96 : 93'이 된 것이다. 경기 종료 3초 전, 조 존슨의 3점슛이 림을 외면했다. 들어갔다면, 폴에게 큰 타격이 됐을 것이다.[46]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운영이면 운영. 동료에게 지시 및 조언. 팀의 분위기 등. - 폴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담당하고 있다.[47] 폴도 본인에게 강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지만 - 동료는 동료대로 & 감독을 포함한 코치는 코치대로 & 팬은 팬대로, 모두가 폴만 바라보고 있다.[48] 시리즈를 전반적으로 볼 때, 폴 혼자 농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체력 부담이 올 수밖에 없다.[49] 4득점. FG : 1/4 & 3P : 1/2 & FT : 1/1[50] 그리핀이 아웃된 상황에서, 리버스가 큰 힘이 돼줬다. 중요한 순간 중에서, 두 번이나 3점슛을 넣어줬다. 리버스 : 13득점(3P : 3/7) / 디조던 : 13득점 & 18리바운드 / 크로포드 : 12득점 / 음바무테 : 13득점 / 스페이츠 : 9득점[51] FG : 10/20 & 3P : 2/6 & FT : 7/8[52] 오른쪽 "사기" 미드레인지도 짧았으니 말 다했다.[53] FG : 6/19 & 3P : 1/7 & FT : 0/1[54] 앨리웁 패스도 엄청나게 불안했지만, 디조던이 잘 받아줬다.[55] 24득점 & 17리바운드 - FG : 9/12 & FT : 6/15[56] 고베어는 초반부터 파울 트러블. 고베어를 대체한 페이버스도 파울 트러블였다가, 경기 후반 때 둘 다 파울아웃.[57] 레딕 - 총 3득점(FG : 1/5 & 3P : 1/2). 4쿼터에서의 3점슛 하나가 유일한 활약. 수비에서는 자동문이었다. 플레이오프 7경기 평균 - 9.1득점 & FG : 38.0% & 3P : 34.6%[58] 이러한 언론보도와 달리, 실제로는 스퍼스와 한 번의 미팅조차 갖지 않았다. 원래부터 스퍼스는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는 뜻.[59] 당초 옵트아웃을 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번 트레이드를 위해 옵트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리퍼스가 폴과 계약을 맺은 뒤에 트레이드를 진행하는 '사인 앤 트레이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실상 친정 팀에 대한 마지막 의리를 지킨 셈.[60] 그전까지는 케빈 가넷 트레이드가 최고기록이었다. (2007년 여름) 보스턴이 케빈 가넷을 트레이드로 영입할 때, 미네소타에 넘긴 대가 : 알 제퍼슨 & 세바스찬 텔페어 & 제럴드 그린 등 총 5명의 선수 + 1라운드 지명권 2장 = 7대1 트레이드[61] 대릴 모리 단장은, "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두 명을 얻었다. 정말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62] 댄토니 감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The more point guards you have on the floor the better it is."[63] 특히, 4쿼터 초반 때의 수비는 팀 역전승의 시발점이 됐다.[64] 폴은 LA 클리퍼스에서 뛰던 5년간 로우템포 농구를 지휘했다.[65] 새크라맨토 킹스를 상대로 한, 팀의 2번째 경기에서는 결장했다.[66] 폴이 개막전을 뛰고자 했든 안 했든.[67] FG : 2/9 & 3P : 0/4[68] (경기 수가 적지만) 대표적으로, '스틸'은 평균 2.5개를 기록 중이다.[69] 무려 42분이나 뛰었다.[70] 사실 야유를 퍼부을 일이 전혀 없는데도 말이다. 크리스 폴이 클리퍼스에 미친 영향을 생각하면 오히려 기립박수를 쳐도 모자랄 판이다. 크리스 폴 영입 전 클리퍼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7번 있었지만, 크리스 폴 영입 후 무려 6번을 더 나갔다. 더군다나 크리스 폴의 클리퍼스는 리그 누적승률 7할에 육박하는 리그 전체 3위이다. 더군다나 트레이드 전 옵트 인을 행사해 클리퍼스의 전력 누수를 최소화해줬는데 클리퍼스 팬들은 이를 야유로 되받았으니...[71] 사실 크리스 폴은 그리핀보다 디안드레 조던과 절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그리핀과는 휴스턴 이적 후 거의 얘기를 주고받지 않았고 디조던과는 거의 매일 연락하는 사이라고.[72] FG : 5/14 & 3P : 1/6 & FT : 3/4[73] FG : 10/18 & 3P : 3/5 & FT : 4/4[74] 3P : 15/27 (57.7%)[75] FG : 7/11 & 3P : 1/3 & FT : 2/2[76] 휴스턴은 3쿼터 때 50점을 넣었다. 하든은 3쿼터 동안 22득점을 기록했다.[77] FG : 9/17 & 3P : 3/5 & FT : 4/4[78] 3P : 0/8[79] 턴오버 0개.[80] 2P : 6/8[81] 전반전 때는 괜찮았지만, 후반전 땐 잘 안 들어갔다.[82] FG : 7/14 & 3P : 3/6[83] FG : 8/19 & 3P : 2/5 & FT : 5/7[84] FG : 6/17 & 3P : 1/7 & FT : 2/2[85] 현지 기준.[86] 폴은 평소에도 미드레인지 점퍼의 도사지만, 4차전은 더 잘 들어갔다.[87] FG : 12/23 & 3P : 1/6 & FT : 2/2[88] FG : 42/80[89] 3점은 29.4%. (15/51)[90] 한국 시각 5월 9일[91] 폴의 플레이오프 커리어 하이. 오늘 전까지는 35득점이 커리어 하이였다.[92] 코트 마진 : +20[93] 공격 조립과 A패스는 경이로울 정도.[94] 3P : 8/10[95] 4쿼터 때, 폴의 미드레인지 점퍼와 3점슛 성공률은 100%.[96] 특히, 4쿼터가 2분 32초 남은 상황에서, 샷클락 1.6초 정도 남기고 던진 3점 터프샷은, 대표적인 4쿼터 하이라이트 중 하나. 그리고 4쿼터 4분 11초를 남기고, 팀이 1점차로 앞서고 있을 때, 샷클락 3.9초 정도 남은 상황에서 던진 3점슛.[97] 4쿼터 마지막 6분 동안, 폴은 휴스턴이 기록한 18득점에 전부 직접적으로 기여했다. (폴 15득점 + 폴 어시스트 3득점)[98] 하든은 4쿼터 때 나온, 스틸 뒤 득점(2점) 말고는 팀 승리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99] 3P : 5/7[100] FG : 13/22 & 3P : 8/10 & FT : 7/8[101] 정규 시즌까지 포함해도, 이 기록은 오직 7명만 가지고 있는 기록이다. 월드 B 프리 & 알렉스 잉글리쉬 & 조 듀마스 & 래리 버드 & 스테판 마버리 & 조 존슨 & 크리스 폴. 21세기로 한정하면, 조 존슨(2006)과 크리스 폴뿐이다.[102] 상대팀 입장에선 '일리미네이션 게임'인 상황.[103] 첫 번째 선수는 1989년의 마이클 조던. 40득점 & 10어시스트 & 6턴오버.[104] 아이솔레이션 위주의 공격을 휴스턴이 가져갔기 때문에, 경기 운영보다 득점이 더 중요했다.[105] FG : 8/17 & 3P : 2/7 & FT : 5/7[106] 그래서 폴은 패스 위주의 플레이를 가져갔다. '돌파 & 킥아웃 패스'를 자주 보여줬다.[107] 파울 관리도 못했지만, 팀이 많이 앞선 상황이었기 때문에, 딱히 문제가 되진 않았다. 4쿼터 초중반 때 5파울을 범하면서, 폴은 벤치로 들어가야만 했다.[108] 전반전 때는 5득점을 기록했다.[109] 3쿼터 때, 레이업과 미드레인지 점퍼를 좀 더 많이 시도했다.[110] FG : 6/14 & 3P : 1/5 & FT : 3/3[111] FG : 5/16 & 3P : 2/8 & FT : 1/2[112] 수비력이 뛰어난 폴은 최선을 다했지만, '신장'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듀란트는 폴만 공략하는 모습.[113] FG : 10/20 & 3P : 5/9 & FT : 2/4[114] 3쿼터 때, 3점슛 3개를 성공시켰다.[115] 하지만 바로 부상을 당해 시리즈 아웃되는 바람에, 지금에 와서는 폴의 흑역사로 재평가 되었다...[116] FG : 6/19 & 3P : 4/9 & FT : 4/4[117] 2차전부터 경미한 발 부상이 있었다고 한다.[118] 엄밀히 말하면 슈퍼맥스는 아니다.[119] 올 시즌 폴은 노쇠화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실제로 만 34세인 폴이 노쇠화가 진행되는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문제는 휴스턴 구단측이 이미 폴에게 4년 1억 6000만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을 안겼으며 이 계약은 향후 3년간 휴스턴 입장에서 대형 악재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120] 현재 오클라호마 구단은 대다수의 팀내 주축 선수들을 트레이드 하거나 FA로 풀어주면서 리빌딩 진행중인 팀이다. 물론 마이애미와의 트레이드 루머가 있어서 추가 트레이드의 확률도 있지만 우승에 가장 근접한 팀으로의 이적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121] 트레이드 칩으로 쓰일거란 소문이 무성하니[122] 덩크제왕이라 한때 불렸던 그리핀은 36인치로 90센치이고 폴은 39인치로 99.06cm 즉 1미터에 거의 육박한다.[123] 다만 폴은 앨리웁과 빼어난 패스력으로 팀원들의 득점 스탯 하락을 어떻게든 막고있다.[124] 폴의 경기를 보다 보면 3점라인 안쪽, 하이포스트 부근에서 정지상태로 드리블을 멈추지 않고 끝까지 버티면서 상대의 더블팀을 유도하고 빈틈을 만들어 킬패스를 날리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지역방어 도입 이후 상당히 빡빡해진 수비 상황에서 이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포인트 가드는 사실상 폴이 유일하다.[125] 피닉스 선즈전에서 피닉스의 인바운드 공격 상황 때 상대 선수가 작전을 잘못 알고 이상한 곳에 서 있자 '너 거기 아님'하고 위치를 교정해 줄 정도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126] 부상전 폴이 더 대단했던 이유는 작은 신체에도 불구 운동능력이 리그 상위권이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본인이 직접 픽을 타고 돌파해 들어가 마무리하는 능력은 신장 대비 최고 수준이었다. 즉, 무릎 부상으로 인해 유효한 공격옵션 하나가 젊은 나이에 제한된 것.[127] 코비 브라이언트와의 '진정한 정규시즌 MVP' 논란이 있는 시즌이다.[128] 크리스 폴이 괜히 '천재 가드'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다.[129] 대표적인 예로 피지컬로는 게임이 안되는 빅맨 상대로 빅맨의 바디 밸런스를 무너뜨리려 다리를 슬쩍 건다던지, 매치업 상대가 자신을 돌파를 했을시 은근슬쩍 유니폼을 잡아당긴다던지 등이 있다. 하이라이트에서는 자주 볼 수 없지만 경기를 챙겨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적할 만한 파울을 가끔 범한다.[130] 폴을 싫어하는 선수나 팬은 대부분 이것 때문에 그를 싫어한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131] 폴의 드래프트 동기인 포인트 가드 데런 윌리엄스가 데뷔 초부터 폴과 매치업되면 날아다니기로 유명하다. 힘과 사이즈에서 우위인 데런이 1:1을 자주 시도하면 수비가 뛰어난 폴도 버거워한다. 이 둘은 데뷔 때부터 동포지션의 라이벌이었고 대체적으로 시즌 성적에서는 폴이 우위를 차지했으나 맞대결만 했다 하면 데런이 날아다니는 경우가 많다.[132] 현역 1위는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의 PER은 현역 1위 역대 2위에 해당한다.[133] 2016년 5월 기준.[134] 한국 기준, 18년 5월 9일 전까지.[135] 백인은 케빈 러브, 챈들러 파슨스 등이 뽑힌다.[136] 데뷔 2년차 뉴올리언스 시절 때 코비 브라이언트에게 강탈당했다... ㄸㄹㄹ...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다.[137] 하이스코어가 256이라고.[138] 그는 잘 알려진 개신교 신자인데 문신을 금기시하는 그의 종교관 때문일 가능성도 크다.[139] 팀 내 최고의 스타인 제임스 하든도 문신이 없다.[140] 넷 다 드림팀에서 같이 뛴 적도 있고 사적으로 매우 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NBA 같은 비즈니스적인 성격이 강한 곳에서 유별나게 특이한 케이스이다. 이 넷 중 한명은 커리어가 끝나기 전에 한번 서로 뭉치고 싶다는 말도 했었다.[141] 확실하지는 않으나, 경기도 안 나온 오스틴이 관중석에서 폴의 아내를 들먹였다고도 한다.[142] NBA 라이브 경기 도중 판정에 대해 짧게 논평하는 바로 그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