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9 14:50:07

빌리 도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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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도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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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 감독
윌리엄 존 도너번 주니어
William John Donovan Jr.
출생 1965년 5월 30일 ([age(1965-05-30)]세)
뉴욕주 록빌 센터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프로비던스 칼리지
드래프트 1987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68번, 유타 재즈)
소속팀 뉴욕 닉스 (1987~1988)
지도자 켄터키 대학교 어시스턴트 코치 (1989~1994)
마샬 대학교 감독 (1994~1996)
플로리다 대학교 감독 (1996~2015)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감독 (2015~2020)
시카고 불스 감독 (2020~)

1. 개요2. 일생3. 감독 스타일4. 역대 감독 성적

[clearfix]

1. 개요

미국의 농구감독으로, 현재 시카고 불스의 감독으로 역임하고 있다. 플로리다 대학교 소속 플로리다 게이터스를 2년 연속 NCAA Division I 남자농구 챔피언십 정상으로 올려놓은 대학 농구판의 명장이다.

2. 일생

2.1. 선수 시절

프로비던스 칼리지 재학 시절 조 멀라니와 릭 피티노[1] 감독의 가르침을 받아 마티 콘론 등과 함께 뛰며 1986-87 시즌 때 농구부를 NCAA 전국대회 4강까지 오르게 했고, 이 공로로 1987년 올 빅이스트 퍼스트 팀에 드는 등 대학교에서는 나름 족적을 남겼으나 NBA에서는 고작 1년 뛰는데 그친다. 당시 NBA의 마이너리그 격인 CBA에서 1년 더 뛴 다음에 은퇴하였다.

2.2. 코칭 커리어

2.2.1. 켄터키 대학교

은퇴 뒤 도노반은 월가에서 주식 브로커로 잠시 활동했었다. 몇 주간 일하면서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걸 확인한 도노반은 프로비던스 대학교 시절 은사였던 릭 피티노의 부름을 받아 켄터키 대학교 어시스턴트 코치로 코칭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다. 좋은 코칭 커리어를 이어나가 결국 수석코치로 승격되었고, 1993년 Final Four 진출에 기여하게 된다. 94년도에 그와 피티노가 진행한 리쿠르팅을 기반으로 켄터키는 96년 NCAA 재패에 성공하게 된다.

2.2.2. 마샬 대학교

명문 켄터키의 수석코치로 실적을 내던 도노반을 NCAA Divison I 소속의 마샬 대학교에서 모셔가게 된다. 이때 당시 나이가 28세로, 리그에서 가장 어린 감독이 되었다. 마샬 대학교에서의 감독 스타일은 그의 은사 릭 피티노의 속공 및 수비 전술과 매우 비슷했다. 2년간 마샬 대학교를 이끌며 좋은 성과를 내었는데, 이때 길러낸 유명 스타가 바로 화려한 속공 농구를 펼치는 제이슨 윌리엄스.

2.2.3. 플로리다 대학교

당시 플로리다를 이끌던 론 크루거가 사임함에 따라 플로리다는 마샬 대학교의 도노반을 감독으로 선임하게 된다. 이때 마샬 대학교의 제이슨 윌리엄스도 도노반을 따라 플로리다로 전학을 하게 된다. 플로리다는 도노반의 능력을 믿고 무려 6년 계약을 선사해주었는데, 도노반은 첫 2년동안 열심히 리쿠르팅을 하며 플로리다의 기반을 닦게 된다.

1998-99 시즌 NCAA 16강 안착에 성공하며 22-9 성적을 남긴 것을 시작으로 도노반의 승승장구는 시작되었다. 이듬 시즌인 99-00 시즌때는 NCAA 4강까지 진출시켰고, 00-01 시즌에는 SEC 정규 시즌 우승에 성공, 04-05 시즌에는 켄터키를 꺾고 SEC 토너먼트 우승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번번히 전국 재패에 실패하며 도노반의 능력에 의문부호가 붙기 시작하였다. 훌륭한 리크루팅을 기반으로 팀의 로스터는 전국 1순위 급으로 닦아놓지만 선수 육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팀이 정상에 오르지 못한다는 것이 비판의 주 내용.

그러나 이러한 비판을 깨부수는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05-06 시즌 조아킴 노아, 알 호포드 등을 이끌고 NCAA 결승까지 팀을 진출시켰고, UCLA를 꺾으며 정상에 등극하였다. 05-06 시즌의 우승주전 5명 전원이 대학에 남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똑같은 로스터로 1년더 우승에 도전. 백투백 우승에 성공하게 된다. 게다가 플로리다 풋볼팀 역시 NCAA 정상에 등극함에 따라, 플로리다 대학교는 NCAA 역사상 농구와 축구를 동시에 석권한 대학이 되었다.

주전 5명이 모두 대학을 떠남에 따라 팀 전력 역시 약화, 이듬해 NCAA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고 만다. 비록 09-10 시즌 바로 NCAA 토너먼트에 복귀하였고 10-11 시즌에는 재학생 챈들러 파슨스가 SEC 토너먼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도노반 본인 역시 SEC 올해의 감독상도 수상하였지만 지머 프레뎃이 이끌던 BYU에게 일격을 당해 8강에서 탈락하고 만다. 11-12시즌에도 8강까지 진출하지만 자신의 은사 릭 피티노가 이끌던 루이빌에 패하여 탈락하고 만다. 12-13 시즌에도 8강까지 진출시키는 저력을 보였고,플로리다 대학에서 400승을 찍는 등 굵직한 경력을 남겼다.

13-14시즌에는 SEC 토너먼트를 우승했고, 본인 역시 커리어 3번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당시 팀 선수들이 다양한 상들을 휩쓸었는데, 예를 들자면 19-20 시즌 매버릭스 소속의 도리안 핀리-스미스가 식스맨 상을 석권하였다. 이번에는 무려 4강까지 팀을 이끌지만 당해 챔피언 코네티컷에게 석패를 당해 탈락하게 된다.

14-15 시즌에는 최연소 500승을 달성. 하지만 팀은 20승에 실패했고 도노반이 16년 연속 이어오던 기록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18년동안 14번의 본선진출, 2번의 챔피언십, 4번의 지역 토너먼트 우승을 달성하며 플로리다의 전설로 남게 되었다. 그가 오기전 플로리다는 본선에 고작 3번 진출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도노반이 플로리다 대학 농구 역사를 바꾼 셈.

2.2.4.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사실 도노반에게 NBA 감독으로 부임할 기회는 이전부터 있었다. 백투백 우승 이후 골골거리던 올랜도가 도노반에게 접근하였는데, 구두 계약까지 마치고 정식 부임 이전에 마음을 바꿔 플로리다 대학으로 돌아간 것. 이후 부임한 감독이 스탠 밴 건디이며 그와 드와이트 하워드간의 불화 때문에 팀 분위기가 막장이 되었고 결국 밴건디는 해고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다행인 셈.

결국 16년 연속 이어오던 20승 기록이 깨지자 도노반은 스캇 브룩스를 대체하기 위한 샘 프레스티의 무브에 따라 썬더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다.

보통 NCAA의 명장들이 NBA에 와서 고생한다는 점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그 이유는 NCAA의 선수들은 NBA 진출이라는 확고한 목표하에 감독의 말을 잘 따르지만, 슈퍼스타가 즐비한 NBA에서는 감독의 말에 반항하는 경우가 많기에 리더십의 측면에서 문제가 많이 드러난다는 것이 그 이유.

하지만 부임한 15-16 시즌부터 팀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이끌며 자신이 왜 NCAA의 레전드인지 바로 보여주었다. 이전의 OKC는 완벽한 재능농구 그 자체였다. 서브룩, 듀란트, 하든이라는 NBA 최고의 재능들의 아이솔을 기반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는데 재능 농구가 늘 그렇듯 개인의 기복에 의해 팀 전체가 좌우된다는 것이 문제였다. 하지만 도노반은 웨이터스, 특히 로버슨과 아담스 같은 원툴 플레이어들을 이용한 끊임없는 헷지-스크린 플레이를 통해 공간을 창출하는 플레이로 샌안토니오도 꺾는 저력을 발휘한 것. 빅볼-스몰볼도 적절하게 가용하는 등 당시 73승의 골든스테이트를 7차전까지 몰고가는 무서움을 보여주었다.

듀란트가 떠난 뒤 샘 프레스티가 신들린 경영으로 만들어준 로스터를 가지고도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었다. 다만, 듀란트가 떠난 뒤 3년 연속 1라운드 광탈을 하게 되며 의문부호가 살짝 붙었고, 특히 19-20 오프시즌 간 폴 조지가 떠남에 따라 팀이 완벽한 탱킹모드로 돌입하게 되었고 도노반의 계약 역시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19-20 시즌 이번에는 크리스 폴의 가세를 무기삼아 3가드 스위치라는 새로운 전술을 들고나와 팀을 5위에 안착시키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팀의 3번 부재라는 높이의 약점을 3가드의 무한 스위칭을 통한 공간 창출 및 엘리트 스트레치 빅맨 다닐로 갈리나리를 이용한 픽앤페이드를 통해 높이의 부재를 적절히 메꾸어주고 있다. 결국 예상을 깨고 44승 28패의 성적으로 팀을 서부 컨퍼런스 5위로 이끌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휴스턴 로키츠를 만나 7차전 접전 끝에 아쉽게 탈락하고 며칠 뒤 9월 9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리빌딩을 모색 중인 썬더 구단에 도노반은 부담스러운 감독이었던 모양이며,[2] 도노반 역시 리빌딩 팀을 이끌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2.2.5. 시카고 불스

미국 현지시간으로 2020년 9월 22일, 성적 부진으로 해고된 짐 보일런의 뒤를 이어 시카고 불스 감독으로 부임했다.

전반기 기간동안 16승 20패의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동부 컨퍼런스 공동 10위에 올라있다. 8위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격차는 1경기차. 2016-17시즌 이후 4시즌 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영건 군단을 데리고 비교적 성공적으로 시카고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잭 라빈이 완전한 에이스로 자리잡았고, 유망주들인 코비 화이트, 웬델 카터 주니어 또한 기복은 있었지만, 비교적 도노반 감독 시스템에 잘 녹아들었다.

후반기에는 유망주 중심이 아닌 베테랑들인 토마시 사토란스키, 테디어스 영을 주로 기용하여 가시권에 들어온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유망주 중심인 탓에 기복이 심한것이 아킬레스건이었기 때문이다.[3] 하지만 안타깝게도 2021년 4월 22일 현재 24승 33패로 8위 샬럿 호네츠와 4게임차로 벌어져 PO 진출이 다소 힘겨운 상황이다. 올스타 빅맨 니콜라 부세비치를 영입한 이후에도 롤러코스터 경기력이 반복돼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결국 31승 41패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11위에 그쳐 아쉽게 플레이인 토너먼트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10위 샬럿 호네츠와는 2경기 차이로 개인으로서도 NBA 진출 이후 첫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론조 볼, 더마 드로잔, 알렉스 카루소, 토니 브래들리 등을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성적 부담을 받게 되었다. 기존에 있던 라빈, 부세비치와 새로 영입된 선수들을 조화시키는 것이 관건.

그리고 드로잔과 라빈이 맹활약하며 시카고는 다시 한 번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눈부셨던 전반기에 비해 부상자들이 속출하면서 무너지기 시작하더니 후반기에는 평범한 팀으로 맥빠지게 정규시즌을 마무리 했다.

3. 감독 스타일

NBA에서는 살짝 의심은 받곤 했지만[4] 단기전에서는 최강자라고 평가 받는다. NCAA판에서 백투백 우승 및 15-16 시즌 샌안토니오 격파 / 골든스테이트와의 엘리미네이션 게임 등을 통해 보여준 단기전 판짜기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만, 최근 3시즌 연속 1라운드 광탈을 당해 의문부호가 많이 붙은 편이기는 하다.

스위칭을 매우 선호하며 수비에 중점을 두는 스타일이다. 헷지 디펜스를 즐겨쓰며 특히 수비원툴 플레이어를 기가막히게 사용한다. 로버슨-퍼거슨-돌트 로 이어지는 수비원툴 플레이어를 잘 사용하여 수비공백을 잘 메꾸며 특히 19-20 시즌에 들어서 사용하는 3가드 라인업도 이러한 수비전술이 없었다면 가용 불가능한 라인업이다.

스위칭은 공격에서도 이어지는데, 픽앤롤을 즐겨쓰는 감독이다. 서브룩 시절에도 서브룩-아담스의 투맨게임을 선호했고 듀란트를 라인으로 끌고나와 핸즈오프-픽앤페이드도 즐겨 사용했다. 이는 폴-아담스의 픽앤롤로도 이어졌으며, 갈리나리를 이용한 픽앤페이드를 즐겨쓰는 것으로 보아 스타일은 그대로인 듯 하다.

단점이라면 스위칭을 위한 스위칭만 추구하다보니 후속 전술이 전무하다. 아무리 좋게 포장해줘도 OKC 시절 전술은 스위칭에 실패하면 웨스트브룩 아이솔, 듀란드 아이솔 터프샷만하다 어쩌다 이바카가 오픈나면 3점이 끝이었다. NBA에서 슈퍼스타 몰빵 전술이 전가의 보도라지만 MVP 2명을 데리고도 우승은 커녕 파이널 가는것도 쩔쩔맸던것은 웨스트브룩과 듀란트의 컨디션이 조금만 삐끗하면 단기전에선 탈락당하기 때문이었다.[5] 시카고 불스에서 선수들 컨디션 고점이 우연히 겹친 20-21 시즌을 제외하면 네임 밸류 대비 성적이 수직 하락하고 있는 것도 전술은 그대론데 1,2,3 옵션 퀼리티는 훨씬 떨어지기 때문이다.[6] 커리어 숫자 나열을 걷어내고 보면 전형적인 대학 감독식 에이스 몰빵 전술을 위해 철저하게 짜맞춘 원패턴 전술가인 셈이지 명장이라 취급하기엔 많이 무리가 있는 감독이다.

4. 역대 감독 성적

역대 감독 전적
시즌 소속팀 경기수 승률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2015-16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82 55 27 0.671 서부 컨퍼런스 3위 CF 탈락
2016-17 82 47 35 0.573 서부 컨퍼런스 6위 1R 탈락
2017-18 82 48 34 0.585 서부 컨퍼런스 4위
2018-19 82 49 33 0.598 서부 컨퍼런스 6위
2019-20 72 44 28 0.611 서부 컨퍼런스 5위
통산 400 243 157 0.608
연도 소속팀 경기수 승률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2020-21 시카고 불스 72 31 41 0.431 동부 컨퍼런스 11위 진출 실패
2021-22 82 46 36 0.561 동부 컨퍼런스 6위 1R 탈락
2022-23 82 0. 동부 컨퍼런스 위
<colbgcolor=#ffea92> 통산 154 77 77 0.500
총계 554 320 234 0.578 ­


[1] 1952년 9월 18일 뉴욕시 출생. 매사추세츠 대학교 암허스트 캠퍼스 재학 시절 잭 리먼(1932~2004) 감독 밑에서 알 스키너(전 보스턴 칼리지 감독) 및 마이크 플래나간과 함께 뛰며 팀을 NIT에 2시즌 연속 진출시키는 데 공헌했고, 1974년 졸업 후 하와이 대학교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1976년 시라큐스 대학교로 옮겨 2년 동안 초보 감독이던 짐 뵈하임을 보좌하기도 했다. 1978년 보스턴 대학교에서 감독으로 데뷔하여 5년을 지내다 1983년부터 2년 동안 NBA 팀 뉴욕 닉스 코치로 휴비 브라운 감독을 보좌하며 처음 프로 경험을 했고, 1985년부터 2년 동안 프로비던스 칼리지를 지휘하며 굵은 족적을 보였다. 1987년부터 2년 간 NBA 팀 뉴욕 닉스의 감독으로 외도하여 패트릭 유잉-마크 잭슨 콤비를 축으로 하여 팀을 2시즌 연속 플옵에 진출시켰고, 이후 켄터키 대학교로 옮겨 자말 매쉬번, 트래비스 포드(현 세인트루이스 대학교 감독), 토니 델크, 앤트완 워커, 월터 매카티(전 에반스빌 대학교 감독), 조 머서 등을 육성하며 1996년 NCAA 전국대회 때 18년 만에 우승을 따게 했다. 1997년부터 보스턴 셀틱스의 사장 겸 감독으로 NBA에 복귀했으나 실패만 남긴 채 2000-01 시즌 도중에 쫓겨났고, 그 뒤 켄터키대의 라이벌 루이빌 대학교를 16년 간 지휘하며 루크 화이트헤드(전 대구 오리온스/서울 SK 나이츠 용병), 테렌스 윌리엄스, 러스 스미스, 페이튼 시바, 몬트레즐 해럴 등을 육성하는 한편, 2013년 전국대회 때 27년 만에 우승을 따내게 했지만 2017년 브라이언 보웬 등의 리쿠르팅 과정에서 벌어진 성접대 스캔들이 터져 해임됐고, 농구부 역시 2013년 우승 기록을 포함한 2011-12 ~ 2014-15 시즌까지의 기록들이 전부 말소됐다. 2018년 그리스 파나시나이코스 BC 감독으로 현장에 컴백하여 아이오나 칼리지(2020~2023), 세인트 존스 대학교(2023~) 등을 전전하며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2013년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그의 코칭 트리에 속한 지도자로는 위에서 말한 월터 매카티 외에 아들 리처드 피티노(현 뉴멕시코 대학교 감독), 터비 스미스(전 켄터키 대학교 감독), 허브 센덱(현 산타클라라 대학교 감독), 케빈 윌라드(현 메릴랜드 대학교 감독), 스티브 마시엘로(전 맨하탄 칼리지 감독), 마이크 발라도(현 아칸소 주립대학교 감독), 케빈 키츠(현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감독) 등이 있다.[2] 원래 이번 시즌도 탱킹을 목표로 두고 시즌 초반 크리스 폴 재트레이드까지 시도한 바 있으나 예상 외의 성적을 올리는 바람(?)에 이를 포기해야 했다.[3] 실제로 시카고는 전반기에만 종료 1분 전 8점차 역전패를 두 차례나 당했다.[4] 물론 중간중간 로테이션 운영 부분에서 다소 패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이는 2018-19시즌까지 한정이고, 2019-20시즌부터는 명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0-21시즌 시카고에서도 능력이 검증되자 평가가 더 올라가고 있다.[5] 그나마 기존 빅3가 차례로 팀을 떠나면서도 픽인롤 플레이는 웨스트브룩보다 한차원 위인 크리스 폴, 아직 전성기인 폴 조지등으로 메꾸면서 플옵 진출은 근근히 이어나갔지만 이 문제는 퀼리티가 더 떨어지고 에이스들의 스타일이 전혀 다른 시카고 불스에서 정규시즌에서부터 팀이 삐걱대는 방식으로 터지게 된다.[6] 잭 라빈은 3점 성공률은 빼면 모든 부분에서 웨스트브룩보다 몇단계 다운그레이드인 선수고, 더마 드로잔도 골수팬들의 과포장을 치우고 살펴보면 듀란트보다 한참 떨어지는 선수다. 기껏해야 부세베치 정도나 이바카와 겨우 동급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