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제시 힐 주니어 George Jesse Hill Jr. | |
생년월일 | 1986년 5월 4일 ([age(1986-05-04)]세)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 |
출신학교 | 인디애나-퍼듀 대학교/인디애나폴리스 캠퍼스 |
신체 | 193cm, 85kg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
등번호 | 샌안토니오 스퍼스 - 3번 인디애나 페이서스 - 3번[1] 유타 재즈 - 3번 새크라멘토 킹스 - 3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3번 밀워키 벅스 - 3번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 3번 인디애나 페이서스 - 7번 |
드래프트 | 2008 드래프트 1라운드 26순위 샌안토니오 스퍼스 지명 |
소속 팀 | 샌안토니오 스퍼스 (2008~2011) 인디애나 페이서스 (2011~2016) 유타 재즈 (2016~2017) 새크라멘토 킹스 (2017~2018)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18) 밀워키 벅스 (2018~2020)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020~2021)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21) 밀워키 벅스 (2021~2023) 인디애나 페이서스 (2023) |
SNS | | | |
[clearfix]
1. 개요
조지 힐은 미국 국적의 가드이다.2. 선수 경력
2.1. NBA 입성 전
유년기 시절, 언젠가 NBA에서 뛰고 싶은 꿈을 꾸기 위해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래리 버드와 같은 선수들을 동경하였으며 Broad Ripple 고등학교에 입학해 마지막 학년 때 1경기당 평균 36.2득점을 올리며 역대 시즌 5위를 기록했다.2.2. 샌안토니오 스퍼스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의 역할은 토니 파커와 마누 지노빌리의 브릿지, 백업 역할로, 듀얼 가드로써 주로 파커의 볼 핸들링을 보조하면서 2대2 공격이나 3점 받아먹기에 주력하는 3&D 키 식스맨으로 활동했다.
그런데 2011년 상황이 바뀐다. 카이리 어빙을 제외하면 그다지 매력적인 유망주가 나오지 않아 흉년으로 평가받던 드래프트 유망주들을 살펴보던 중 포포비치가 샌디에이고 스테이트라는 2부리그급 대학교의 한 팔 길고 잘 뛰는 포워드 선수를 발견한 것. 포포비치는 이 선수에게 푹 빠졌고 이 선수를 반드시 지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가진 드래프트 순위가 너무 낮았다. 당시 스퍼스는 1라운드 끝자락인 29번을 가지고 있었고, 이 선수가 아직 다른 팀의 레이더에는 포착되지 않았지만 뺏길 가능성이 높았다. 그래서 포포비치는 결단을 내려서 당시 등부상의 후유증이 재발하며 급격히 유리몸이 된 T.J 포드 때문에 대런 콜리슨 1명으로 겨우 버틸만큼 1번 뎁스가 약했던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새 헤드코치 프랭크 보겔에 문의하여, 조지 힐과 1라운드 15순위 트레이드에 합의했고 페이서스가 스퍼스의 요청대로 지명해 교환하기로 했다. 그 선수의 이름은 바로 카와이 레너드.[4]
2.3. 인디애나 페이서스
그리고 2012년부터 주전 포인트 가드 역할을 맡았다. 팀은 지난 시즌 주전 1번이었던 대런 콜리슨을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 시키고, 시즌 개막 직전 무릎을 크게 다친 팀의 상징 대니 그레인저 대신 2년차 랜스 스티븐슨을 주전 2번, 폴 조지를 주전 3번으로 옮기는 변혁을 단행했다. 이는 성공적으로 안착해 그동안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대니 그레인저와는 이후 다소 불편하게 이별했지만, 힐과 스티븐슨에게 백코트를 맡긴 선택이 적중하여 페이서스는 보겔 지도 하에 조지 힐, 랜스 스티븐슨, 폴 조지, 데이비드 웨스트, 로이 히버트라는 단단한 수비팀을 구축해 11~12시즌에는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13~14시즌에는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올라가는 강력한 팀이 되었다. 하지만, 이 시기 동부에는 끝판왕 르브론 제임스가 버티고 있었고, 빅 3가 이끄는 마이애미 히트의 벽에 가로막혀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했다.
2.4. 유타 재즈
똑같이 수비지향적이지만 좀더 속공 전환을 좋아하는 맥밀란 스타일에 조지 힐은 주전 1번으로써 부족했고 특히나 히트와의 경기에서 지적되었던 탑에서의 볼 간수능력 부족때문에 힐을 믿지 않았던 맥밀란은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힐을 유타 재즈로 보내고, 애틀랜타 호크스의 제프 티그를 영입한다.
그렇게 유타로 떠난 힐은 커리어 하이인 16.9 평득을 올렸고, FA가 되어 다시 유타를 떠난다.
2.5. 새크라멘토 킹스
힐드의 지명은 곧 주전 경쟁을 의미했고, 3년 계약을 했지만 돈값을 그다지 못한 힐은 다음해 2월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이적한다.
2.6.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수비가 니갱망 수준이었던 클리블랜드에서 괜찮은 슈팅과 수비능력으로 무난히 기여했으나, 대부분의 팬들에게 클리블랜드에서 그에 대한 기억은 파이널 1차전에서 역전 자유투를 놓친 장면 뿐(...)[5]
2.7. 밀워키 벅스
2.8.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OKC에서는 주전 포인트 가드로 활약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베테랑 보컬 리더로서의 존재감으로 팀이 예상 이상의 승수를 거두는 데에 한몫을 하였다.
2.9.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PHI get: G 조지 힐, F 이그나스 브래즈데이키스 OKC get: C 토니 브래들리, 2025, 2026 PHI 2라운드 지명권, G 오스틴 리버스 NYK get: G 테런스 퍼거슨, C 뱅상 포이리에, 에미르 프렐드지치 계약권, 2021 PHI 2라운드 지명권, 2024 MIA 보호 2라운드 지명권[6] |
2.10. 밀워키 벅스 2기
2.11. 인디애나 페이서스 2기
3. 플레이 스타일
볼소유가 적고 효율적인 3&D 포인트 가드3점 슛과 수비가 뛰어난 선수로 3&D 타입의 포인트 가드이다. 스팟업 슈팅에 능하며, 몸이 얇고 팔이 길어서 악착같아 달라붙어 컨테스트를 하는 플레이에 능숙하다. 이 점은 조지 힐이 샌안토니오 스퍼스 출신이기 때문이기도 한데, 이유는 샌안 코치진이 이 점을 잘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사이즈가 좋아 슈팅 가드 롤도 볼 수 있다. 볼 소유가 적어도 되는 포인트 가드이기 때문에 가드가 아닌 선수가 리딩을 보던 팀인 과거의 르브론 제임스가 있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나 현재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있는 밀워키 벅스와 같은 팀에 매우 어울리는 선수이다.[7] 그렇기 때문에 2019-20 시즌에도 벅스가 힐을 잡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019-20시즌 3점 성공률 40%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선수의 가장 큰 단점은 역시 포인트 가드를 보기에는 무리인 드리블 실력이다. 드리블이 높고 불안정하며 패스 능력도 좋지 않아서 주전 포인트 가드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돌파력에도 한계가 있어 많은 롤을 맡기기에는 한계가 분명하다. 식스맨 포인트 가드로 쓸 때 최고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선수다.
4. 관련 문서
[1] 2011~2016[2] 건강이 좋지 않은 할아버지를 간병하기 위해서 진학했다고 한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힐이 진학처를 결정한지 몇개월 뒤에 숨을 거두었다.[3] 인디애나 대학교와 퍼듀 대학교가 공동으로 인디애나폴리스에 세운 분교다.[4] 만약 트레이드 없이 그대로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레너드를 지명했다면 2020년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에서 결성된 레너드-폴 조지의 조합이 더 빨리 실현될 수도 있었다.[5] 2018년 역대 최강급 팀이었던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르브론이 본인의 커리어에서도 최고로 꼽힐 만한 퍼포먼스를 보이며(51득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 야투 19/32, 3점 3/7, 자유투 10/11)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승리를 가져가나 했지만, 경기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고 1점 뒤진 상태에서 조지 힐이 자유투 2구 중 두번째를 놓쳤다. 하지만 직후 발생한 전설의 명장면으로 조지 힐의 자유투 미스는 완전히 묻혀버린다(...)[6] PHI 소유[7] 인디애나 페이서스 시절에는 랜스 스티븐슨이 실질적인 포가롤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