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잭슨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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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
스티븐 잭슨 Stephen Jackson | |
본명 | 스티븐 제시 잭슨 Stephen Jesse Jackson |
출생 | 1978년 4월 5일 ([age(1978-04-05)]세) |
텍사스 주 휴스턴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장 | 203cm (6' 8") |
체중 | 100kg (220 lbs) |
윙스팬 | 205cm (6' 9") |
포지션 | 스몰 포워드 / 슈팅 가드 |
드래프트 | 1997 NBA 드래프트 2라운드 42순위 피닉스 선즈 지명 |
소속 구단 | 라크로스 밥캣츠 (1997~1998) 시드니 킹스 (1998) 뉴저지 네츠 (2000~2001) 샌안토니오 스퍼스 (2001~2003) 애틀랜타 호크스 (2003~2004) 인디애나 페이서스 (2004~2007)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07~2009) 샬럿 밥캣츠 (2009~2011) 밀워키 벅스 (2011~2012) 샌안토니오 스퍼스 (2012~2013)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13~2014) |
등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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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전 농구선수. 사실상 미지명으로 커리어를 시작하여 준 올스타급 스윙맨의 위치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2. 커리어
2.1. NBA 데뷔 이전
2.2. NBA 데뷔 이후
2.2.1. 뉴저지 네츠
2.2.2. 샌안토니오 스퍼스 1기
2.2.3. 애틀랜타 호크스
2.2.4. 인디애나 페이서스
노쇠화가 온 레지 밀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되었다. 스티븐 잭슨의 진정한 커리어는 인디애나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러나 바로 그 시즌에 초유의 관중 폭행 사건의 주연급으로 활약하게 된다. 조금 더 부연설명을 하자면 사실상 이미 시작한 관중과의 싸움에 기름을 부은 격으로 잭슨이 가세한 이후부터 사실상 통제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번졌기 때문이다. 론 아테스트 항목에도 나오지만 아테스트만 관중과 싸웠다면 아테스트만 징계를 받는 수준에서도 멈출 수 있었는데 팀 동료를 보호한답시고 뛰어들어 아테스트 못지 않게 적극적으로 싸웠기 때문에 사실상 주역인 셈. 이로 인해 30경기 정지를 받았는데 본인도 본인의 잘못 자체는 알고 있었는데 여러 인터뷰에 따르면 "쫓겨나지 않는게 다행" 이라고 했다고 한다.징계가 끝나고 복귀 후에는 솔솔한 활약을 해주었으나, 이후 다시는 인디애나가 컨퍼런스 정상에 올라가는 일은 없었다. 이 일이 일어난 바로 그 해가 인디애나 프랜차이즈 스타인 밀러가 은퇴를 선언한 해였는데 결국 아테스트와 함께 밀러의 그리고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마지막 우승기회와 은퇴를 날려먹은 사람이 된 셈이다.
2.2.5.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2.6. 샬럿 밥캣츠
2.2.7. 밀워키 벅스
2.2.8. 샌안토니오 스퍼스 2기
2.2.9.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3. 플레이 스타일
다재다능한 득점력을 가지고 있어, 평균 20득점을 기대할 수 있었지만 멘탈이 발목을 잡은 선수다.외곽에서부터 볼을 잡고 다채로운 공격 스킬을 선보였으며, 중장거리 점퍼부터 돌파 득점까지 모두 가능했던 선수다. 안정적인 슈터라고 부르기는 힘들지만 3점이 한 번 터지기 시작하면 터프샷도 얼마든지 넣을 정도로 폭발력이 좋았다. 패스를 빼주는 시야도 나쁘지 않아 배런 데이비스가 이적하고 몬타 엘리스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한 08-09 시즌엔 메인 볼핸들러를 도맡으며 평균 6.5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1]
터프한 성격에 사이즈도 좋아서 수비도 열성적으로 하는 편이었고, 수비 지능이 높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늘 헌신적으로 수비를 하는 선수였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개인 득점을 노리는 성향에 비해 불안한 볼핸들링으로 인해 많은 턴오버를 양산했고, 슛이 들어가지 않는 날은 지겹게 안 들어갈 정도로 리듬 슈터스러운 성향도 있었다. 팀플레이에 녹아드는 유형은 아니었다. 또한 인디애나 시절 관중 폭행 사건에 연루된 것 외에도 그야말로 꼴마초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어 팀원들과 잦은 불화를 일으켰다. 사건에 같이 연루된 저메인 오닐은 최근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말하지 못한 것들'에서 그를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고 할 정도.
4. 여담
스티븐 잭슨이 한창 활동하던 시기 국내 NBA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이름을 '스테판 잭슨'이라 부르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Stephen은 Stephon과 비슷하지만 스티븐으로 발음한다. 당시엔 스테판 마버리가 활동하던 시기라 이런 현상이 고착화되었다. 그러나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스티븐 잭슨으로 다시 정착되었다.[1] 물론 3.9턴오버도 함께 기록하며 한계를 노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