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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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샌안토니오 스퍼스
San Antonio Spurs
창단	1967년^{([age(1967-01-01)]주년)}[1]
NBA 가입	1976년^{([age(1976-01-01)]주년)}
연고지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컨퍼런스	동부 컨퍼런스 (1976~1980) 서부 컨퍼런스 (1980~)
디비전	센트럴 디비전 (1976~1980) 미드웨스트 디비전 (1980~2004) 사우스웨스트 디비전 (2004~)
연고지 변천	댈러스 (1967~1973) 샌안토니오 (1973~)
구단명 변천	댈러스 채퍼럴스 (1967~1970) 텍사스 채퍼럴스 (1970~1971) 댈러스 채퍼럴스 (1971~1973) 샌안토니오 스퍼스 (1973~)
홈 경기장	스테이트 페어 콜리세움 (State Fair Coliseum, 1967~1973) 무디 콜리세움 (Moody Coliseum, 1967~1973) 댈러스 메모리얼 오디토리움 (Dallas Memorial Auditorium, 1967~1973) 테란트 카운트 컨벤션 센터 (Tarrant County Convention Center, 1970~1971) 러벅 뮤니시플 콜리세움 (Lubbock Municipal Coliseum, 1970~1971) 헤미스페어 아레나 (HemisFair Arena, 1973~1993) 알라모돔 (Alamodome, 1993~2002) 프로스트 뱅크 센터 (Frost Bank Center, 2002~)
저지 스폰서	프로스트 뱅크 (Frost Bank)
구단주	스퍼스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Spurs Sports & Entertainment)[2]
사장	그렉 포포비치 (Gregg Popovich)[3]
단장	브라이언 라이트 (Brian Wright)
감독	그렉 포포비치 (Gregg Popovich)
G 리그 제휴	오스틴 스퍼스 (Austin Spurs)
로컬 경기 중계	Bally Sports Southwest, KENS-TV[4], KMYS-TV[5]
약칭	SAS
홈페이지
공식 SNS
우승 기록
NBA 파이널 우승 (5회)	1999, 2003, 2005, 2007, 2014
컨퍼런스 우승 (6회)	1999, 2003, 2005, 2007, 2013, 2014
디비전 우승 (22회 / 최다 우승)	1978, 1979, 1981, 1982, 1983, 1990, 1991, 1995, 1996, 1999, 2001, 2002, 2003, 2005, 2006, 2009, 2011, 2012, 2013, 2014, 2016, 2017
프랜차이즈 팀 기록
최고 승률	.817 - (2015-16시즌, 82경기 67승 15패)
최저 승률	.244 - (1996-97시즌, 82경기 20승 62패)
최다 승	67승 - (2015-16시즌, 82경기 67승 15패)
최다 패	62패 - (1996-97시즌, 82경기 20승 62패)
최고 계약	$146,000,000 - 2023년 데빈 바셀
팀 컬러 /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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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스포츠 구단의 모범4. 해외 선수들의 팀5. 육성6. 기타7. 2024-2025 선수 명단8. 영구 결번9. G 리그 산하팀10.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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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엠블럼 변천

1967/68 ~ 1969/70	1970/71	1971/72 ~ 1972/73	1973/74 ~ 1988/89

1989/90 ~ 2001/02	2002/03 ~ 2016/17	2017/18 ~

NBA의 프로농구 구단. 서부 컨퍼런스 사우스웨스트 디비전 소속으로서 연고지는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이다. 팀명인 스퍼스는 '박차'를[6] 의미한다.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의 스포츠 프랜차이즈 구단으로 유명하며, 빛나는 역사와 높은 인기를 기록하고 있다. 데이비드 로빈슨, 팀 던컨, 토니 파커, 마누 지노빌리, 그렉 포포비치 감독 등 수많은 스타들이 활약했으며, 다섯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ABA에 소속되어 있던 팀으로서 1976년 ABA가 NBA에 합병되었을 때 뉴저지 네츠, 인디애나 페이서스, 덴버 너기츠와 함께 NBA에 가입했다. 1990년부터 2017년까지 28년 동안 27회 플레이 오프에 진출했고,[7] 다섯 번의 우승을 기록한 서부 지구 전통의 강팀이자 대표적인 명문 구단이다. ABA까지 합쳐도 플레이오프에 못 나간게 딱 7시즌이다. (ABA 1시즌, NBA 6시즌) 해당 시즌은 댈러스 채퍼럴스(1972-73), 샌안토니오 스퍼스(1983-84, 1986-87, 1988-89, 1996-97, 2019-2022)

이 팀은 산왕이라는 유명한 별명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대한민국 팬덤에서는 공식 이름이나 다름없는 애칭이다. 슬램덩크의 산왕 팀처럼 흰색-검은색의 유니폼 컬러를 갖고 있으며, 2000년대 들어 막강한 전력으로 NBA의 끝판왕과 최강자 이미지를 구축한 점이 큰 공통점이다. 흔히 샌안토니오를 샌안으로 줄여서 부르는데 이조차도 산왕과 어감이 비슷하다.

2. 역사

자세한 내용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3. 스포츠 구단의 모범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주주와 팬들이 함께 모여서 팀을 구성했으며, 치밀한 스카우트와 전술 연구로 농구 역사의 최강팀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두 번의 과감한 리빌딩을 통해 데이비드 로빈슨, 팀 던컨이라는 프랜차이즈의 중심이 될 선수를 지명하고 그를 토대로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면서 세계 스포츠 구단의 모범으로 선정되고 있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NBA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던 미국 바깥의 농구에 대해 일찍 연구하고 귀기울인 점이다. 그래서 팀의 주축들 상당수가 유럽 무대에서 족적을 남긴 외국 우량주들이다. 스퍼스의 해외 스카우트에 대한 소개글.[8][9][10]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이러한 연구와 전술로 던컨의 데뷔 이후 다섯 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NBA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 되었고, 모든 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러한 뛰어난 운영으로 ESPN이 2003년 부터 2014년 까지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리그에 속한 122개의 팀들을 대항으로 행한 최고의 팀 랭킹 (Ultimate Team Ranking)에서, 항상 상위 10위권에 들었었던 전적이 있다. 성적, 팬덤 관계, 운영, (티켓 가격의) 합리성, (선수들의) 노력 등을 조합하여 순위를 매기는 랭킹에서 항상 톱을 굳건히 지켰다.

유망주를 뽑아 훌륭한 롤 플레이어로 만드는 역량은 스퍼스를 따라갈 팀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3-14 시즌의 로스터를 살펴보면, 토니 파커는 1라운드 28픽, 대니 그린은 2라운드 46픽[11], 카와이 레너드는 1라운드 15픽[12], 티아고 스플리터는 1라운드 28픽, 심지어 빅3 중 하나인 마누 지노빌리도 2라운드 58픽으로 팀 던컨을 빼면 상위 픽이 한 명도 없다. 그 전 시즌 벤치 멤버로 좋은 활약을 했던 개리 닐은 심지어 언드래프티다. 2015-16 시즌부터 활약하고 있는 조나던 시몬스 역시 언드래프티이며, 핵심 식스맨 가드 패티 밀스는 2라운드 55픽 출신이었다.

2016-17 시즌에도 구단의 뛰어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1라운드 29픽[13]으로 뽑은 머레이는 루키[14]임에도 불구하고 포포비치의 신뢰를 얻어 부상중인 파커를 대신해 선발 출장하는 등 점차 발전하는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레너드 트레이드 때 받아와 유로 리그에 알박기를 해 두었던 베르탄스와[15], 올랜도에서 FA로 풀린 것을 1+1년 6m의 계약으로 확실하게 잡아 온 드웨인 데드먼은 팀의 에너자이저 역할을 해 주고 있다. 팀 던컨을 비롯한 빅 3의 시대 이후 역시 든든히 준비해 두고 있는 것이다.

항상 그래왔듯이 2018-19 시즌에도 연구를 통해 유망주 픽으로 뽑힌 선수들이 재기량을 다 해주며 엄청난 스카우팅의 능력을 보이고 있다. 디욘테 머레이가 시즌 아웃을 당하고 영 불안한 백코트에 갑툭튀한 브린 포브스[16]가 예상외로 활약을 하고 있고, 17-18년에 29픽으로 뽑힌 데릭 화이트조차 공수 특히 수비에서 구심점이 되며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머레이의 빈 공간이 어느 정도 화이트가 활약함으로 메꿔지고 있고, 심지어 올 디펜스 팀에 올라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내년 머레이가 컴백한다면 이 백코트 콤비는 가장 뛰어난 수비 콤비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상당히 많을 정도다.

물론 이렇다보니 19-20 시즌에는 22년만에 플옵에서 탈락했지만 20-21시즌에는 바로 제 페이스를 찾으며 금방 자신의 위치를 찾아나가고 있다. 토론토에서 받아온 드로잔이 리더 역할을 해주고, 한층 성장한 머레이와 워커 등이 발전된 기량을 보여주었고, 작년에 갑툭튀한 켈돈 존슨이 제대로 된 선발역할을 하며 예상치 못한 선전을 해주고 있어서 하위권이 될거라는 전망과는 달리 상위권을 순항중이었다. 상대할 자가 없던 포포비치 매직도 점점 저무는 느낌이었다. 결국 20-21시즌은 33승 39패, 10위로 마감. 21-22시즌에는 34승 48패라는 성적을 기록하더니 22-23시즌에는 22승 60패로 최하위 순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래도 새옹지마, 역대급 유망주라는 빅터 웸반야마 쟁탈전에서 승리하며 드디어 길고 긴 포스트 던컨 이후의 청사진을 그리는 중이다.

4. 해외 선수들의 팀

최근에 많은 유럽 선수들이 뛰고 있지만 스퍼스는 독보적으로 많은 외국인 스타들을 배출한 팀이다. 아래에도 나오지만 다른 구단들에 비해서 스퍼스가 스카우팅과 연구에 독보적으로 뛰어난 팀인지라 다른 팀들이 미국 드래프트에 신경을 쓸 때 해외에 관심을 돌렸고 그만큼 해외 선수들을 드래프트에서 자주 선택했으며 큰 효과를 거두었다. 그 덕분에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과 인기를 받고 있는 구단이다.

토니 파커로 인해 프랑스에서는 사실상 가장 인기있는 팀 중 하나이며,[17], 아르헨티나 역시 마누 지노빌리로 인해 스퍼스의 팬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여기에 브라질 선수였던 티아고 스플리터, 호주 출신인 패티 밀스 그리고 애런 베인스 등 해외 선수들이 팀의 주전으로 활동한 경우가 상당히 많기에 해외 선수들이 플레이하고 싶어하는 팀들 중 하나이고, 세계 각지의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팀 중 하나이다. 특히 농구를 사랑하는 매니아 팬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전설적인 그렉 포포비치 감독의 명성과 함께 NBA의 명문팀으로서 거대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2023년에는 다시 한번 #1 픽을 획득하고 이 픽으로 프랑스의 대형 유망주 빅터 웸반야마를 선택했기에 사실상 프랑스에서는 가장 인기 많은 팀으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5. 육성

다른 팀들에서도 하위권의 포텐이 터지는 경우가 없지는 않지만 샌안토니오는 오랜 기간동안 스카우트에 굉장히 신경을 썼고, 특히나 남들이 관심이 없던 시절에도 유럽이나 남미와 같은 해외에도 관심을 가졌기에 숨겨진 보석들을 발견하여 자신들의 주전으로 삼는데 강점이 있다. 여기에 자신들의 드래프트가 아닌, 다른 팀의 드래프트 하위픽도 샌안토니오에 가면 꽃을 피우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샌안토니오에서 선발 내지 출장시간을 많이 받은 선수들 중 하위픽으로 뽑혔거나, 다른 팀 하위픽이었지만 전혀 성장하지 못하던걸 데려왔거나, 아예 드래프트에서 뽑히지도 못했다가 선수생활을 꽃 피운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 브루스 보웬 - 미지명[18]
- 마누 지노빌리: 1999년 57번 픽
- 토니 파커 : 2001년 28번 픽
- 대니 그린 : 2009년 46번 픽[19]
- 패티 밀스 : 2009년 55번 픽[20]
- 다비스 베르탄스: 2011년 42번 픽
- 카일 앤더슨: 2014년 30번 픽
- 디욘테 머레이: 2016년 29번 픽
- 데릭 화이트: 2017년 29번 픽
- 브린 포브스: 미지명
- 켈든 존슨: 2019년 29번 픽[21]

이외도 스퍼스에서 재기해서 스퍼스 혹은 다른 팀에서 주전이 되거나 중요 벤치 요원이 된 경우가 상당히 많다. 파커와 지노빌리는 말할 것도 없고, 대니 그린은 3-and-D로 19년에 토론토에서도 우승을 거두었다. 밀스는 14년 스퍼스의 우승에 적재적소에 터뜨리는 3점으로 우승에 공헌한 바있다.

특히나 2019-20년의 돌풍의 주역인 켈든 존슨과 디욘테 머레이, 데릭 화이트 모두 29번째 픽인걸 감안해 샌안토니오 스퍼스 팬사이트인 PtR에서는 이들은 29즈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1년 파이널에서 브린 포브스가 밀워키 벅스와 함께 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2024년엔 보스턴으로 트레이드 되었던 데릭 화이트가 보스턴의 파이널 우승 주역이 되었다.

이외에도 데이비드 로빈슨, 팀 던컨, 빅터 웸반야마 등 몇 년 동안 한 번 정도 나올 손에 꼽히는 재능으로 평가받는 초특급 유망주가 나오는 결정적인 순간에는 기어이 1픽을 차지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드래프트 복도 지녔다.

6. 기타

2003년부터 매년 샌안토니오 시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산업 박람회이자 미국 최고의 컨퍼런스인 San Antonio Stock Show & Rodeo를 2월에 홈 구장 AT&T 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행사가 최소 3주 이상 개최되는 장기 행사인 것. 때문에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시즌이 한참 진행 중인 2월에 3주 이상 장기 원정 경기 스케줄이 잡힌다. 2012년 기준, 2월 첫날, 마지막 날 빼고 다 원정 경기. 이를 로데오 트립이라고 한다. 한신 타이거스가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기간 한신 고시엔 구장을 내주고 원정 경기만 했던 것과 비슷한 일정이다. NBA에서는 시카고 불스가 11월에 2주간 서커스를 위해 경기장을 비워주는 Circus Trip이 있었는데 [22] 이는 2016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다.

이 때문에 원정, 홈 스케줄 분배가 나쁜 팀인데, 2012년 11월에 6연속 원정(보스턴→인디애나폴리스→토론토→워싱턴 D.C.→올랜도→마이애미) 그 중 4경기가 백투백(이틀 연속 경기)이 잡히자 냉철한 포포비치 감독이 이 원정 경기를 5전 전승으로 진행 중임에도 마지막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 시작하기도 전에 던컨을 포함한 주전 선수 4명을 휴식 차원에서 아예 샌안토니오로 비행기 태워 보내고 히트 경기에 2진급 선수들을 내세웠다.

문제는 이날 NBA가 겨우 2경기밖에 없었으며, 그 2경기 중 하나가 TNT 전국 방송 경기였던 것이다. 이 때문에 커미셔너 데이비드 스턴은 공식 발표를 통해 사과를 했으며 스퍼스에 대한 징계 위원회를 열겠다고 발언했다. NBA 사무국 입장에서는 TNT에서 잡은 전국 방송 경기에 임하는 팀을 좌시할 수 없다는 입장. 결국 사무국은 스퍼스에게 2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당연히 스퍼스 팬들은 애초에 장기 원정 스케줄 이렇게 짜 놓은 게 문제라며 스턴을 맹비난하는 중. 스퍼스 팬이 아닌 NBA 팬들끼리 논란이 지속되었지만 그렉 포포비치는 신경쓰지 않고 2진급 선수로 경기를 치렀다. 참고로 이날 스코어는 100-105. 2진급 선수로 마이애미를 시종일관 리드하다가 4쿼터가 돼서야 따라잡히는 등 가까스로 졌다.

4월 4일 덴버 너게츠 전에서 승리함으로써 역사상 최초로 16시즌 연속 50승+를 기록했다. 50승+를 기록하지 못한 1998-99 시즌은 단축 시즌이었고, 당시 스퍼스의 승률은 74%였으므로 이 시즌이 단축 시즌이 아니었음 충분히 50승을 넘길 수 있었을 듯하다.

팀 분위기가 가장 좋기로 유명한 팀이다. 실제 실력보다는 인성, 개성보다는 팀의 융화에 잘 맞는 선수들 위주로 돌아간다. 팀 회식이 가장 많은 팀으로도 알려져 있고, 이기던 지던 원정경기에서는 거의 함께 저녁을 먹는다. 서로간의 존중을 더 신경쓰는 팀이며 플레이어들끼리 매우 친밀하다.

실제 스퍼스에 있다가 트레이드 된 선수들 역시 스퍼스를 근본으로 여기고 적으로 만날때에도 서로 친밀감을 나타내는 등, 어찌보면 NBA의 계의 친목왕 수준이다. 실제 1,2위를 다투며 앙숙일 것 같은 팀들과도 잘 어울린다. [23] 던컨이 은퇴 후 바로 무임소 코치로 복귀하고, 1/7밖에 안되는 연봉에도 남겠다던 보반 마리야노비치를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당장 여기서 나가. 기회를 잡으라고"라고 말하며 등떠밀어 디트로이트로 보낸 걸 보면 선수들의 만족도가 대단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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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6차전 종료 이후에 시내 레스토랑을 찾아 식사를 했는데 포포비치 감독이 5,000 달러를 팁으로 남기고 가 화제가 되었다.

7. 2024-2025 선수 명단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샌안토니오 스퍼스 2024-25 시즌 선수단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000,#ddd	<colbgcolor=#000><colcolor=#fff> 감독	그렉 포포비치
코치	대리어스 송가일라 · 미치 존슨 · 브렛 브라운 · 맷 닐슨 · 지미 바론
가드	3 크리스 폴 · 5 스테판 캐슬 · 7 데이비드 듀크 주니어^TW · 14 블레이크 웨슬리 · 33 트레 존스
가드-포워드	22 말라카이 브래넘 · 24 데빈 바셀 · 25 시디 시소코 · 27 라일리 미닉스^TW · 30 줄리안 샴페니
포워드	0 켈든 존슨 · 10 제레미 소핸 · 40 해리슨 반스 · 55 해리슨 잉그램^TW
포워드-센터	1 빅터 웸반야마 · 23 잭 콜린스 · 28 찰스 배시 · 54 산드로 마무켈라쉬빌리
센터	-
* TW : 투웨이 계약
다른 NBA 팀 선수단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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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영구 결번

{{{#!wiki style="margin: -10px -10px"

샌안토니오 스퍼스
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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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rowcolor=#ccac00> No. 00	No. 6	No. 9	No. 12	No. 13
<rowcolor=#000000> 자니 무어 (Johnny Moore)	에이버리 존슨 (Avery Johnson)	토니 파커 (Tony Parker)	브루스 보웬 (Bruce Bowen)	제임스 사일러스 (James Silas)
<rowcolor=#ccac00> No. 20	No. 21	No. 32	No. 44	No. 50
<rowcolor=#000000> 마누 지노빌리 (Manu Ginóbili)	팀 던컨 (Tim Duncan)	션 엘리엇 (Sean Elliott)	조지 거빈 (George Gervin)	데이비드 로빈슨 (David Robi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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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조니 무어(Johnny Moore)/1980~1987, 1989~1990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공로를 인정받아 영구 결번이 되었다. 1958년 3월 31일 펜실베이니아의 알투나 출신이다.

6, 에이버리 존슨(Avery Johnson)/1994~2001
1990년대 주전 포인트 가드로 팀 첫 우승에 큰 기여를 했던 선수. 1999년 우승을 확정짓는 결승 득점을 성공시켰다.

6, 빌 러셀(Bill Russell)
전 구단 영구 결번

9, 토니 파커(Tony Parker)/2001~2018
팀 던컨, 마누 지노빌리와 함께 삼총사를 이루며 주전 포인트 가드로 활약했던 선수. 그리고 프랑스 농구 국가대표팀에게 사상 첫 유로바스켓 우승을 안겨주었던 조국의 에이스. 스퍼스와 함께 4번의 우승을 함께했다.

12, 브루스 보웬(Bruce Bowen)/2001~2009
팀 던컨과 함께 2000년대 초반 샌안토니오의 전성기를 만들어낸 수비 전문 선수였다.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보웬 본인의 허락을 받아 스퍼스에 있는 동안 해당 번호를 사용하였다.

13, 제임스 사일러스(James Silas)/1972~1981
ABA와 NBA 초창기 샌안토니오를 지켰던 포인트 가드.1949년 2월 11일 루이지애나의 탈루아 출신이다.

20, 마누 지노빌리(Manu Ginobili)/2002~2018
리오넬 메시도 존경하는 아르헨티나의 영웅.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 90년대와 2000년대를 통틀어 유일하게 올림픽 농구에서 미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한 선수.[24] 샌안토니오의 NBA 파이널 4회 우승에 기여했다. 팀 던컨, 토니 파커와 삼총사를 이루며 핵심 식스맨으로 활약했다.

21, 팀 던컨(Tim Duncan)/1997~2016
샌안토니오를 현재의 강팀으로 만들어준, 말이 필요없는 샌안토니오 그 자체인 선수. 샌안토니오의 NBA 파이널 5회 우승에 기여했다. 2020년에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였다.[25]

32, 션 엘리엇(Sean Elliott)/1989~1993, 1994~2001
치명적인 신장병을 이겨내고 팀의 첫 우승에 기여한 포워드. 발꿈치를 들고 쏜 3점슛으로 유명하며 지금은 샌안토니오 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다.1968년 2월 2일 애리조나의 투손출신이다.

44, 조지 거빈(George Gervin)/1974~1985
명예의 전당 입성은 물론, NBA 역사상 위대한 선수 50인에 선정된 초창기 샌안토니오를 대표하는 선수. 아이스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50, 데이비드 로빈슨(David Robinson)/1989~2003
명예의 전당 입성은 물론, NBA 역사상 위대한 선수 50인에 선정된 샌안토니오를 상징하는 센터. 미국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여 별명은 해군 제독. 샌안토니오 왕조의 초석을 다졌다.

거기에다 비록 선수가 아닌 감독이지만, 유타 재즈의 제리 슬로언이 재즈에서 영구 결번된 것처럼 그렉 포포비치도 영구 결번될 가능성이 높다.

9. G 리그 산하팀


오스틴 스퍼스
Austin Spurs
설립년도	2001년^{([age(2001-01-01)]주년)}
역사	콜럼버스 리버드래곤즈 (2001~2005) 오스틴 토로스 (2005~2014) 오스틴 스퍼스 (2015~)
연고지	텍사스 주 오스틴
컨퍼런스	서부 컨퍼런스
디비전	사우스웨스트 디비전
홈구장	H-E-B 센터 앳 시더 파크

10. 둘러보기 틀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	<tablebordercolor=#fff><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	아메리칸 농구 협회에서 넘어온 4개 구단 A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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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	인디애나 페이서스	브루클린 네츠*	샌안토니오 스퍼스
* 합류 당시에는 뉴욕 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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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10px"	<tablebordercolor=#00205B><tablewidth=320><tablebgcolor=#00205B>	텍사스 연고 프로 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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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카우보이스	휴스턴 텍산스	텍사스 레인저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NBA			NHL

댈러스 매버릭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휴스턴 로키츠	댈러스 스타스
MLS			WNBA

FC 댈러스	오스틴 FC	휴스턴 다이너모 FC	댈러스 윙스
NWSL	NLL	MLR

휴스턴 대시	팬서시티 라크로스 클럽	휴스턴 세이버캣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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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BA 출범함.[2] 피터 홀트는 2016년 3월 초에 구단주에서 전격 은퇴했다. 그의 부인인 줄리아나 홀트가 후임으로 구단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가 아들인 피터 존 홀트한테 넘긴 상황이다. 참고로 이 둘은 2017년 12월 말부터 이혼 소송에 들어간 상태이다.[3] 농구운영부문 사장(President of Basketball Operations)[4] CBS 샌안토니오 지역국[5] CW 샌안토니오 지역국이었다. 현재는 Dabl[26] 소속.[6] '박차를 가하다' 에서 그 박차를 뜻한다.[7] 1997년에 딱 한 번 못 올라갔는데 그 해 받은 1픽으로 팀 던컨을 뽑았다.[8] 2013-14 시즌에도 대부분의 주축들이 외국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누 지노빌리 (아르헨티나), 토니 파커 (프랑스), 패티 밀스 (호주), 티아고 스플리터 (브라질), 보리스 디아우 (프랑스), 마르코 벨리넬리 (이탈리아) 등[9] 실제로 스퍼스 왕조를 구축한 빅3 중 1순위 팀 던컨을 제외한 두 명, 토니 파커와 마누 지노빌리는 각각 전체 28픽, 57픽으로 뽑힌 선수들이다. 두 선수가 슈퍼스타로 성장한 걸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순위. 이게 한두번이면 운인가 보다 싶을테지만 스퍼스는 철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캐치해내고 있다. 실제로 써먹기 전에 트레이드하긴 했지만 휴스턴에서 데뷔해 쏠쏠한 롤플레이어였던 루이스 스콜라도 2라운드 후반 출신이었다. 빅네임은 왕조가 된 이후 페이컷을 감행한 데이비드 웨스트, 왕조 해체 이후 합류한 라마커스 알드리지 정도인데, 아이러니하게 이들은 합류 이후 오히려 활약상이 크게 줄었다.[10] 사실 스퍼스 자체가 오랫동안 꾸준히 높은 성적을 거둔 구단이라 최상위권픽을 행사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 어느 정도냐면 팀 던컨을 뽑은 이후 제레미 소핸 전까지 24번의 드래프트 동안 10순위 이내 지명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스퍼스 역사상 10순위 이내 지명권을 행사한 적이 84년 앨빈 로버트슨(7위), 87년 데이비드 로빈슨(1위), 89년 숀 엘리엇(3위), 97년 던컨(1위), 22년 소핸(9순위), 23년 빅터 웸반야마까지 6번에 불과하다. 그런데 저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몇 안되는 상위권 지명자들은 전부 훌륭한 선수로 성장했다. 로버트슨은 올해의 수비수/올NBA세컨팀 멤버였고, 로빈슨/던컨은 설명이 필요없고, 엘리엇도 2회 올스타, 소핸은 아직 너무 어리지만 그래도 올루키 세컨팀에 올라 준수한 루키시즌을 보냈다. 즉 스퍼스는 어떤 구단보다 드래프트에서 알찬 성과를 거둔다. 심지어 전체 1순위를 행사했던 세번의 드래프트 모두 역대급이라 평가받는 확실한 1순위가 있는 등 운까지 따랐다.[11] 캐벌리어스에서 데뷔하여 벤치 끝자락을 차지하고 있다가 웨이브된 것을 영입해 왔다.[12] 지명 자체는 페이서스에서 했으나, 샌안토니오가 드래프트 이전에 미리 조지 힐과의 트레이드를 제안하였고, 데뷔도 스퍼스에서 한 만큼 스퍼스의 픽이나 다름없다.[13] 한때 스카우팅 리포트 등에서는 중반 픽 정도로 예상이 되었었다. 스퍼스 운영진도 자기들 차례가 그가 아직도 남아있었던 것에 놀랐고, 주저없이 뽑았다고 한다.[14] 포포비치는 감독들 중에서도 루키들에게 출전시간을 짜게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15] 2라운드 42픽으로 18-19년에 삼점슛 정확도 6위를 달렸다.[16] 이 선수는 심지어 드래프트도 되지 않았고 섬머 리그를 통해서 들어온 선수다.[17] 추가로 또 다른 프랑스 선수인 보리스 디아우 역시 파커와 함께 우승반지를 차지했다.[18] 단 보웬은 NBA에서 수비력 하나는 인정받고 있는 중이었다.[19]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픽[20]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픽[21] 물론 결과론적인 시선에서는 2020년 타이리스 할리버튼 거르고 데빈 바셀, 21년 알페렌 센군 말고 조슈아 프리모, 22년 제일런 윌리엄스 대신 제레미 소핸이라는 로터리 픽에서의 아쉬운 선택도 있긴 하다. 될놈될로 웸비 잭팟을 터뜨렸지만[22] 당연히 같은 경기장을 공유하는 시카고 블랙호크스도 포함. 이 때문에 불스는 전통적으로 시즌 초반 성적이 안 좋은 slow starter인 적이 많았다. 이는 스퍼스도 마찬가지며 컨디션을 끌어올릴 시즌 초에 장기 원정을 떠나니 나오는 결과인데, 두 팀 다 경기력이 절정일 때는 베테랑들이 많아 큰 지장이 없던 적도 있었다.[23] 이는 포포비치 감독과 던컨 등 스타 선수들의 성품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24] 특히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프로선수들이 출전 가능해진 이후로는 최초이자 마지막 사례로 아직까지 남아있다.[25] 원래 영결식은 2020년에 열렸어야 했지만 COVID-19때문에 2021년에 영결식을 가졌다. 그의 동기는 코비 브라이언트와 케빈 가넷이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1. 개요

2. 역사

3. 스포츠 구단의 모범

4. 해외 선수들의 팀

5. 육성

6. 기타

7. 2024-2025 선수 명단

8. 영구 결번

9. G 리그 산하팀

10.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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