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1:24:50

오스틴(텍사스)

미국의 주요 도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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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1~70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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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순위 이름 도시권 인구
1 뉴욕-뉴어크-저지시티
(뉴욕 대도시권)
뉴욕주-뉴저지주-펜실베이니아주 20,140,470
2 로스앤젤레스-롱비치-애너하임 캘리포니아주 18,710,000
3 시카고-네이퍼빌-엘긴 일리노이주-인디애나주-위스콘신주 9,618,502
4 댈러스-포트워스-알링턴
(메트로플렉스)
텍사스주 7,637,387
5 휴스턴-우드랜즈-슈거랜드 텍사스주 7,122,240
6 워싱턴-알링턴-알렉샌드리아
(벨트웨이)
워싱턴 D.C.-버지니아주-메릴랜드주-웨스트버지니아주 6,385,162
7 필라델피아-캠든-윌밍턴
(델라웨어밸리)
펜실베이니아주-뉴저지주-델라웨어주-메릴랜드주 6,245,051
8 마이애미-포트로더데일-웨스트팜비치 플로리다주 6,138,333
9 애틀랜타-샌디스프링스-알파레타 조지아주 6,089,815
10 보스턴-케임브리지-뉴턴 매사추세츠주-뉴햄프셔주 4,941,632
11 피닉스-메사-챈들러
(밸리오브더선)
애리조나주 4,845,832
12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버클리
(베이에리어)
캘리포니아주 4,749,008
13 리버사이드-샌버너디노-온타리오
(인랜드 엠파이어)
캘리포니아주 4,599,839
14 디트로이트-워렌-디어본 미시간주 4,392,041
15 시애틀-타코마-벨뷰
(퓨젯 사운드)
워싱턴주 4,018,762
16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블루밍턴
(트윈 시티)
미네소타주-위스콘신주 3,690,261
17 샌디에이고-출라비스타-칼스바드 캘리포니아주 3,298,634
18 탬파-세인트피터즈버그-클리어워터
(탬파베이)
플로리다주 3,175,275
19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
(마일하이 시티)
콜로라도주 2,963,821
20 볼티모어-컬럼비아-타우슨 메릴랜드주 2,844,510
21 세인트루이스 미주리주-일리노이주 2,820,253
22 올랜도-키시미-샌퍼드
(그레이터 올랜도)
플로리다주 2,673,376
23 샬럿-콩코드-개스토니아
(메트로리나)
노스캐롤라이나주-사우스캐롤라이나주 2,660,329
24 샌안토니오-뉴브라운펠스 텍사스주 2,558,143
25 포틀랜드-밴쿠버-힐스버러 오리건주-워싱턴주 2,558,143
26 새크라멘토-로즈빌-폴섬 캘리포니아주 2,397,382
27 피츠버그 펜실베이니아주 2,370,930
28 오스틴-라운드락 텍사스주 2,283,371
29 라스베이거스-헨더슨-파라다이스
(라스베이거스 밸리)
네바다주 2,265,461
30 신시내티-코빙턴
(트라이 스테이트)
오하이오주-켄터키주-인디애나주 2,256,884
31 캔자스시티 미주리주-캔자스주 2,192,035
32 콜럼버스 오하이오주 2,138,926
33 인디애나폴리스-카멀-앤더슨 인디애나주 2,111,040
34 클리블랜드-엘리리아
(노스이스트 오하이오)
오하이오주 2,088,251
35 산호세-서니베일-산타클라라
(실리콘밸리)
캘리포니아주 2,000,468
36 내슈빌-데이비슨-머프리즈버러-프랭클린 테네시주 1,989,519
37 버지니아 비치-노퍽-뉴포트 뉴스
(햄튼 로드)
버지니아주-노스캐롤라이나주 1,799,674
38 프로비던스-워릭 로드아일랜드주-매사추세츠주 1,676,579
39 잭슨빌 플로리다주 1,605,848
40 밀워키-워키쇼 위스콘신주 1,574,731
41 오클라호마 시티 오클라호마주 1,425,695
42 롤리-캐리
(리서치 트라이앵글)
노스캐롤라이나주 1,413,982
43 멤피스 테네시주-미시시피주-아칸소주 1,337,779
44 리치먼드 버지니아주 1,314,434
45 루이빌 켄터키주-인디애나주 1,285,439
46 뉴올리언스-메터리 루이지애나주 1,271,845
47 솔트레이크 시티 유타주 1,257,936
48 하트퍼드-이스트하트퍼드-미들타운 코네티컷주 1,213,531
49 버팔로-치크토와가 뉴욕주 1,166,902
50 버밍햄-후버 앨라배마주 1,115,289
51 로체스터 뉴욕주 1,090,135
52 그랜드래피즈-켄트우드 미시간주 1,087,592
53 투손 애리조나주 1,043,433
54 호놀룰루 하와이주 1,016,508
55 털사 오클라호마주 1,051,331
56 프레즈노 캘리포니아주 1,008,654
57 우스터 매사추세츠주-코네티컷주 978,529
58 오마하-카운슬 블러프 네브라스카주-아이오와주 967,604
59 브리지포트-스탬퍼드-노웍 코네티컷주 957,419
60 그린빌-앤더슨 사우스캐롤라이나주 928,195
61 앨버커키 뉴멕시코주 916,528
62 베이커즈필드 캘리포니아주 909,235
63 올버니-스키넥터디-트로이 뉴욕주 899,262
64 녹스빌 테네시주 879,773
65 맥앨런-에딘버그-미션 텍사스주 870,781
66 배턴루지 루이지애나주 870,569
67 엘패소 텍사스주 868,859
68 뉴헤이븐-밀퍼드 코네티컷주 864,835
69 앨런타운-베들레헴-이스턴 펜실베이니아주-뉴저지주 861,889
70 옥스너드-사우전드오크-벤츄라 캘리포니아주 843,843
출처: 2020년 인구조사
Metropolitan Statistical Area (MSA)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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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 국기.svg 미국의 주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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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1~10위 ]
{{{#!wiki style="margin:-5px 0 -5px"
<rowcolor=#fff> 순위 이름 인구 도시권 인구
1 뉴욕시 뉴욕주 8,804,190 20,140,470
2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 4,015,940 18,710,000
3 시카고 일리노이주 2,746,338 9,618,502
4 휴스턴 텍사스주 2,304,580 7,122,240
5 피닉스 애리조나주 1,608,139 4,845,832
6 필라델피아 펜실베이니아주 1,603,797 6,245,051
7 샌안토니오 텍사스주 1,434,625 2,558,143
8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주 1,386,932 3,298,634
9 댈러스 텍사스주 1,304,379 7,637,387
10 산호세 캘리포니아주 1,013,240 4,94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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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11~30위 ]
{{{#!wiki style="margin:-5px 0 -5px"
<rowcolor=#fff> 순위 이름 인구 도시권 인구
11 오스틴 텍사스주 961,855 2,283,371
12 잭슨빌 플로리다주 949,611 1.605.848
13 포트워스 텍사스주 918,915 7,637,387
14 콜럼버스 오하이오주 905,748 2,138,926
15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주 887,642 2,111,040
16 샬럿 노스캐롤라이나주 874,579 2,660,329
17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주 873,965 4,749,008
18 시애틀 워싱턴주 737,015 4,018,762
19 덴버 콜로라도주 715,522 2,963,821
20 워싱턴 D.C. 689,545 6,385,162
21 내슈빌 테네시주 689,447 1,989,519
22 오클라호마 시티 오클라호마주 681,054 1,425,695
23 엘패소 텍사스주 678,815 868,859
24 보스턴 매사추세츠주 675,647 4,941,632
25 포틀랜드 오리건주 652,503 2,512,859
26 라스베이거스 네바다주 641,903 2,265,461
27 디트로이트 미시간주 639,111 4,392,041
28 멤피스 테네시주 633,104 1,337,779
29 루이빌 켄터키주 633,045 1,285,439
30 볼티모어 메릴랜드주 585,708 2,84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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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31~50위 ]
{{{#!wiki style="margin:-5px 0 -10px"
<rowcolor=#fff> 순위 이름 인구 도시권 인구
31 밀워키 위스콘신주 577,222 1,574,731
32 앨버커키 뉴멕시코주 564,559 916,528
33 투손 애리조나주 542,629 1,043,433
34 프레즈노 캘리포니아주 542,107 1,008,654
35 새크라멘토 캘리포니아주 524,943 2,397,382
36 캔자스시티 미주리주 508,090 2,192,035
37 메사 애리조나주 504,258 4,845,832
38 애틀랜타 조지아주 498,715 6,089,815
39 오마하 네브래스카주 486,051 967,604
40 콜로라도 스프링스 콜로라도주 478,961 755,105
41 롤리 노스캐롤라이나주 467,665 1,413,982
42 롱비치 캘리포니아주 466,742 13,200,998
43 버지니아 비치 버지니아주 459,470 1,799,674
44 마이애미 플로리다주 442,241 6,138,333
45 오클랜드 캘리포니아주 440,646 4,749,008
46 미니애폴리스 미네소타주 429,954 3,690,261
47 털사 오클라호마주 413, 066 1,015,331
48 베이커즈필드 캘리포니아주 403,455 909,235
49 위치타 캔자스주 397,532 647,610
50 알링턴 텍사스주 394,266 7,63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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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주도
Austin
오스틴
파일:오스틴 시기.svg 파일:오스틴 휘장.png
시기(市旗) 시장(市章)
<colbgcolor=#002868><colcolor=#ffffff>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텍사스
카운티 트래비스 / 헤이즈 / 윌리엄슨 카운티
별명 Live Music Capital of the World
Silicon Hills
표어 Keep Austin Weird (비공식)
면적 326.51 sq mi (845.66 km2)
좌표 북위 30°16′2″ 서경 97°44′35″
시간대 UTC-6 (서머타임 준수) / CT
인구 도시 961,855명
광역 2,283,371명
인구 밀도 1,160.76/km2
시장

커크 왓슨
(Kirk Watson)
연방
하원의원
TX-
10


마이클 맥콜
(Michael McCaul)
TX-
21


칩 로이
(Chip Roy)
TX-
25


로저 윌리엄스
(Roger Williams)
TX-
35


로이드 다젯
(Lloyd Doggett)
지역번호 512 / 737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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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1. 개요2. 경제3. 역사4. 교육5. 지리6. 교통7. 문화
7.1. 자매 도시7.2. 스포츠

[clearfix]

1. 개요

파일:austincitytexasaustin.jpg

미국 텍사스 주주도. 많은 매체들이 선정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이자 최고의 대학 도시 1위[1] 유명하다.

오스틴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하고 안전한 도시로 선정되었다. 통계에서도 오스틴은 치안이 안정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가진 대표적인 도시로 나타났다. 경제와 문화, 사회적으로 모두 크게 발전한 도시 중 하나이며, 모든 면에서 가장 우수한 도시로 꼽히고 있다.

첨단 대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고 주 정부 및 대학교와 관련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오스틴 시민들의 학력 및 소득 통계는 세계 최상위권이며, 고학력 인구가 제일 많은 도시다. 학사 학위는 물론 박사 학위 보유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건축 미관 역시 우수하며 환경 또한 깨끗하고 아름답다고 평가받는다. 이러한 여러 장점들이 오스틴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

오스틴은 세계적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가 사랑하는 도시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오스틴에 거주하면서 연구 활동과 함께 다양한 문학 작품을 집필했다. 그는 여러 에세이를 통해 오스틴에 대한 애정을 많이 표현한다.

미국 및 세계 대학 최상위권으로 유명한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가 이 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구호는 'Keep Austin Weird' 이며 음악과 예술의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오스틴은 테슬라, 델 테크놀로지스, 오라클 등의 세계적인 대기업 본사들이 가득 자리 잡은 경제 중심지다. 삼성전자 역시 최대 규모의 반도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IBM, 구글, 애플, AMD, 아마존, 인텔 등 수많은 첨단 대기업들의 연구소와 핵심 시설이 오스틴에 위치하고 있다. 오스틴은 부유한 경제력 그리고 안전한 치안 덕분에 미국 최고의 도시로 항상 선정되고 있다. 오스틴은 '세계 음악의 수도'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 공연들이 곳곳에서 자주 열린다. 이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이 오스틴에 거주하고 있다. 오스틴 사람들은 'Austinites' 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2. 경제

<오스틴에 위치한 수많은 첨단 대기업>

오스틴은 경제와 첨단 산업의 대표 중심지다. 테슬라, 델 테크놀로지스, 오라클 등의 수많은 세계적인 대기업들이 본사를 두고 있으며 AMD 중앙 연구소가 위치하고 있다.[2] 이와 함께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IBM, 페이팔, AT&T, 구글 등 최상위 대기업들이 오스틴에 핵심 거점을 가지고 있다. 엄청난 장점들을 통해 오스틴은 가장 부유한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휴렛 팩커드HPE 본사가 이전을 확정했고 애플 역시 유명한 오스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오스틴에 최대 규모의 파운드리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거대한 삼성 반도체 연구소를 설립했고 사업장 규모가 매우 크다. 그리고 삼성은 2021년 오스틴에 세계 최고 연구소 투자와 함께 오스틴의 바로 옆 위성 도시인 테일러 신규 사업장 계획을 발표했다.

테슬라의 가장 큰 연구소와 본사가 오스틴에 위치하고 있다.[3] 2021년 12월에 테슬라의 본사를 오스틴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테슬라의 본격적인 핵심 거점이 되었다.[4] 그리고 스페이스X의 새로운 본거지인 스타베이스를 건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론 머스크가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기업들의 본사를 전부 텍사스 주 오스틴으로 옮기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타십 프로젝트 역시 이곳에서 진행되었으며 뉴럴링크 오피스와 보링 컴퍼니의 본사 역시 오스틴에 위치하고 있다. 이렇듯이 오스틴에 다양한 초거대 기업들이 계속 자리를 잡고 있으며 도시에 긍정적인 순환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교세라도쿄 일렉트론의 핵심 기술 연구소가 오스틴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동키콩 컨트리 시리즈를 제작하는 닌텐도의 레트로 스튜디오가 이 도시에 거점을 두고 있다.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오스틴 메인 시스템 또한 이곳에 있고 유명 고급 식료품 회사인 홀 푸드 마켓 (Whole Foods Market) 역시 오스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 에너지를 선도하는 미국 최고의 대기업들이 오스틴에 자리 잡고 있다.

3. 역사

처음부터 텍사스 공화국수도로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려하여 계획 도시로 세워졌다. 텍사스 공화국은 이곳에 수도를 정해놓고 도시 건설을 시작했으며, 1839년 완전히 수도를 옮기고 텍사스 독립전쟁의 영웅인 스티븐 F. 오스틴을 기념하여 오스틴으로 도시 이름을 정했다. 그리고 1845년 미국 연방에 가입하면서 그대로 확립되었다. 텍사스 공화국이 미국에 공식적으로 합류하면서 현재와 같은 구조가 설정되었고 이 도시는 가장 핵심적인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다.

4. 교육

1883년 플래그십 주립대학인 명문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가 설립되었다. 이와 함께 오스틴은 대표적인 행정 중심지이자 텍사스 대학교 시스템의 메인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는 최고의 교육 도시로서 경제와 문화의 핵심지가 되었다.

5. 지리

Lady Bird Lake 는 콜로라도 강의 저수지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호수에서 패들보트, 카약, 카누, 드래곤 보트 등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오스틴의 인기 휴양지로 꼽히고 있다. 오스틴의 따뜻한 날씨와 잔잔한 강물 그리고 약 9.7km 길이의 산책 코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호수 기슭을 따라서 위치하고 있는 각종 휴양 명소로는 오스틴에서 가장 사랑받는 수영장 중 하나인 Deep Eddy Pool 그리고 1900년 맥도날드 댐의 건설로 형성된 작은 섬인 Red Bud Isle 의 수영장이 있다. 이곳에 있는 많은 공원들과 더불어 카누와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호수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10.1 마일 (16.3km) 길이의 호수와 로이 버틀러 하이킹 코스 및 바이크 트레일은 호수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도로를 형성하고 있다. 오스틴의 비영리 단체인 The Trail Foundation 은 이 코스의 관리자로서 산책 환경과 다양한 모임 장소, 운동 장비를 포함한 편의 시설과 기반 시설들을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생태 복원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민간 프로젝트와 함께 버틀러 트레일 코스가 완성되었다.

오스틴의 미국 내 번호는 512를 주로 사용하고 최근에는 737 역시 사용 중이다.

Barton Creek Greenbelt 는 오스틴 시의 대표적인 공원이며 오스틴 문화 센터에서 관리하는 7.25마일 (11.67km) 상당의 공공 녹지대 지역이 널리 알려져 있다. Zilker Park 에서 시작하여 Westlake 지역의 숲까지 남서쪽으로 뻗어 있는 그린벨트 지역은 거대한 석회암 절벽, 울창한 활엽수림, 잔잔한 호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로는 암벽 등반, 산악 자전거, 하이킹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오스틴의 대표적인 그린벨트 지역으로는 Twin Falls, Sculpture Falls, Gus Fruh Pool 및 Campbell's Hole 등이 있다.

오스틴은 자전거 시스템 역시 종합적으로 발달한 도시로서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 Bike Austin, Bike Texas 등의 본부가 오스틴에 있다. 많은 학생들 또한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으며, 2017년 조사에 따르면 오스틴의 모든 학생들 중 57% 가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 전기 자전거 시스템이 엄청나게 발달해 있으며 도시 전체에 걸쳐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이외에도 Capital Metropolitan Transportation Authority (Capital Metro) 는 주로 Metro Bus 를 포함한 버스 서비스 를 관리하고 있으며, Metro Express 고속 버스 시스템 및 급행 버스 서비스인 Metro Rapid 를 통해 도시로 가는 교통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Capital Metro 는 2010년에 32마일 (51km) 의 거리를 담당하는 통근 열차 시스템인 Capital Metro Rail 을 성공적으로 개통해 운영하고 있다.

6. 교통

오스틴에서 가장 가까운 다른 대도시샌안토니오로 남서쪽 약 80마일 (130km) 떨어져 있으며, 댈러스-포트워스는 동북쪽으로 약 190마일 (310km) 그리고 휴스턴은 남동쪽으로 약 160마일 (270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도시권을 관통하는 I-35를 중심으로 서쪽 지역에 주요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I-35는 댈러스샌안토니오를 연결하고 있고 오스틴 광역권의 외곽 플루거빌 (Pflugerville) 그리고 라운드 락 (Round Rock) 등의 도시들을 이어주는 주요 도로 중 하나다. 교통 역할을 담당하는 여러 시스템과 간선도로들이 많은데, I-35와 나란히 남북으로 관통하는 텍사스 주 고속도로 순환 시스템 (Mopac expressway) 과 교외 도시 중 하나인 시더파크 (Cedar park) 지역이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도심지의 북쪽과 동쪽을 거쳐서 오스틴 버그스트롬 국제공항[5] 연결하는 US하이웨이 183번, 도시를 길게 연결하면서 동쪽 교외로 연결되는 290번 그리고 시가지를 크게 우회하는 텍사스 주 고속도로 360번 (Capital of Texas Highway) 등의 교통망이 있다.

도시 외부 교통은 항공 시스템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오스틴 버그스트롬 국제공항이 인접한 곳에 건설되었고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에서 금방 도착할 수 있다. 샌안토니오와 가깝고 미국 전국구급 거대한 공항들이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도시가 날이 갈수록 성장하면서 미국 각지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노선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멕시코멕시코시티영국 런던 노선 그리고 유럽세계 각지를 잇는 노선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덕분에 오스틴은 현재 미국의 주도 중 가장 많은 노선을 가진 대표적 대도시 중 하나다. 철도 교통은 시카고샌안토니오를 연결하는 Texas Eagle 이 정기적으로 지나고 있다.

교통 구조는 Capital Metropolitan Transportation Authority 기관 시스템에서 운영하는데, 시내버스가 있고 새로운 경전철 시스템이 2010년에 개통했다. 경전철은 기존 철도노선을 활용하여 교외 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며 도심은 노면전차처럼 선로가 연결되어 있다.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와 연결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이 효율적으로 운영 중이고 경전철의 경우 각자 다른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도시 버스를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 학생들은 학생증만 제시하면 버스를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오스틴의 여러 교통 시스템이 다방면으로 크게 발전했다.

7. 문화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음악 연주회와 세계적인 컨퍼런스가 많이 열린다. 대표적으로 South by Southwest (SXSW) 그리고 Austin City Limit (ACL) 등의 유명한 음악제들이 자주 개최되고 있다.

오스틴은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다채로운 음식 산업으로 유명하다. 세계 여러 나라와 도시의 많은 음식들을 오스틴에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기업인과 방송인 등 유명 인사들 중에 이 도시 출신이 많다.

7.1. 자매 도시

7.2. 스포츠

파일:오스틴 FC 로고.svg
오스틴 FC
오스틴은 1830년대에 세워진 전통있는 도시이며, 행정 중심지이자 대학 도시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스포츠보다는 학문적으로 유명한 교육 도시다. 시간이 지나고 2019년에 오스틴 FC가 창단되어 도시 연고 프로팀을 보유하게 되었다. 2021년부터 오스틴 FC가 MLS에 참여하게 되어 오스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홈구장 Q2 스타디움에서는 A매치가 자주 개최되고 있다. 미식축구와 야구 역시 오스틴에서 인기가 많다.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관리하는 NBA G 리그 농구팀 오스틴 스퍼스가 있고 댈러스 스타스가 관리하는 AHL 아이스하키팀 텍사스 스타스가 있다. 두 팀 모두 H-E-B 센터 경기장을 공유한다.

모터스포츠로는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가 위치하고 있다. 10월~11월에 F1 미국 그랑프리가 열리며, 이외에도 GT 시리즈와 다양한 레이스 등이 개최된다.


[1] 대표적 명문 대학교인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2] CEO 리사 수 역시 오스틴에 거주 중이다.[3]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유명한 F1 서킷 중 하나인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가 있다.[4] 이곳에 AMD 연구소와 삼성전자반도체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자율주행을 비롯한 차량용 반도체 개발, 생산, 시험 및 탑재를 위한 것으로 나타난다. 다양한 시너지와 성공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5] IATA 코드 A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