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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캐나다 Air Canada | ||
<nopad> | ||
<colbgcolor=#D82F2E><colcolor=#ffffff> 기업명 | Air Canada | |
에어 캐나다 | ||
국가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
설립 연도 | 1937년 4월 10일[1] ([age(1937-04-10)]주년) | |
상장 | 토론토증권거래소AC | |
시가총액 | 7조 7,000억 | |
허브 공항 |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밴쿠버 국제공항 몬트리올 트뤼도 국제공항 | |
포커스 시티 | 캘거리 국제공항 오타와 맥도날드 카르티에 국제공항 핼리팩스 스탠필드 국제공항 | |
보유 항공기 수 | 351 (자회사 포함) | |
취항지 수 | 222 | |
항공 동맹 | 스타얼라이언스 | |
마일리지 | Aeroplan | |
부호 | <colbgcolor=#D82F2E> | AIR CANADA |
AC | ||
ACA | ||
33 | ||
항공권 식별번호 | 014 | |
슬로건 | Your World Awaits. | |
자회사 | 에어 캐나다 루즈 에어 캐나다 익스프레스[2] 에어 캐나다 카고 | |
링크 | ||
| | | |
[clearfix]
1. 개요
보잉 787-9 드림라이너 |
1936년에 설립된 캐나다의 플래그 캐리어. 본사는 퀘벡주 몬트리올에 있다. 다만 메인 허브공항은 캐나다의 최대도시이자 이용객 1위인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이다.
2. 역사
설립 당시의 이름은 트랜스 캐나다 항공(Trans Canada Airlines)이었다가 1965년 1월에 Air Canada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본래는 국영기업이었으나 1988년 민영화됐다.1997년 루프트한자, 스칸디나비아 항공, 타이항공, 유나이티드 항공과 함께 세계 최초의 항공 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를 창립했다.
2001년에는 캐나디안 항공(Canadian Airlines)[3]과 합병하였고, 이때 보잉 747-400과 일부 보잉 767, 보잉 737도 도입했다. 그러나 보잉 747-400과 737-200은 얼마 안 가 퇴역시킨다.
9.11 테러에 의한 항공업계 위축 등의 영향으로 2003년 4월 1일 파산보호신청을 한 뒤 지주회사로 재편됐다.
2014년 5월 18일에 보잉 787-8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5년 연속 SkyTrax Best Airline in North America 상을 수상했다. 참고로 북미에서 4성급 FSC는 에어캐나다밖에 없다. 전에는 북미의 다른 메이저 항공사들과 다름없이 3성이었지만,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도입 이후로는 그나마 기내 서비스의 질이 많이 개선되었다.
2012년 12월 레저 항공사인 에어 캐나다 루즈를 출범시켰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유나이티드 항공, 루프트한자와 함께 대서양 횡단 노선 조인트 벤쳐를 운영 중이다.
3. 보유 기종
하위 문서: 에어캐나다/보유 기종#!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
<rowcolor=#fff> 제조사 | 기종 | 보유 수량 | 주문 | 특이사항 |
에어버스 | A220-300 | 33 | 27 | |
A319-100 | 3 | |||
A320-200 | 16 | |||
A321-200 | 15 | |||
A321-XLR | 30 | |||
A330-300 | 18 | |||
보잉 | 737 MAX 8 | 40 | ||
767-300ER | 0 | 2 | [4] | |
777-200LR | 6 | |||
777-300ER | 19 | |||
787-8 드림라이너 | 8 | |||
787-9 드림라이너 | 30 | |||
787-10 드림라이너 | 30 | 옵션 12대 |
4. 노선망
자세한 내용은 에어캐나다/노선망 문서 참고하십시오.4.1. 대한민국 노선
1994년부터 대한민국 취항을 시작했다.[5] 현재는 인천에서 밴쿠버행, 토론토행 직항을 연중 운항 중이며 2024년부터는 하계 계절편으로 몬트리올행 직항도 운항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이 모든 편명 공유하고 있다.[6] 인천발:AC064/밴쿠버발:AC063, 인천발:AC062/토론토발:AC061에어캐나다에서는 캐나다 여권을 가진 사람만 승무원으로 채용하기 때문에[7] 이 항공사의 인천 노선에서 근무하는 한국계 승무원은 다 캐나다 교포라고 한다. 그것만이면 괜찮겠지만, 이 한국계 승무원들이 한국인을 은근히 차별하는 것이 너무 뻔히 드러나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 현재는 한국어와 영어 둘 다 유창한 1.5세 출신의 교포 승무원들도 꾸준히 채용하고 있어서 친절한 승무원들도 (교포 출신이다 보니 국적기 등 아시아수준의 친절함이 아니라 캐나다 정서에 부합하는 친절함을 의미) 많아지는 등 타는곳마다 케바케다. 한국인들을 은근히 차별하는 것이 이제는 거의 옛날 이야기가 되어가는거 같다.
캐나다 회사인 만큼, 기본 기내 방송은 영어와 프랑스어로 방송한다. 대한민국 출발편은 기장의 기내 방송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방송한다.
자사기재 직항 | |||||
토론토(YYZ)/T1↔서울(ICN)/T1 | 토론토(YYZ)/T1→서울(ICN)/T1(AC061[실제운항편명]/OZ6113) | 서울(ICN)/T1→토론토(YYZ)/T1(AC062[실제운항편명]/OZ6114) | 기종 | ||
13:45(EDT) 출발/16:30+1(KST) 도착 | 18:00(KST) 출발/17:55(EDT) 도착 | B787-9 | |||
밴쿠버(YVR)↔서울(ICN)/T1 | 밴쿠버(YVR)→서울(ICN)/T1(AC063[실제운항편명]/OZ6101) | 서울(ICN)/T1→밴쿠버(YVR)(AC064[실제운항편명]/OZ6102) | 기종 | ||
11:00(PDT) 출발/13:45+1(KST) 도착 | 15:20(KST) 출발/09:10(PDT) 도착 | B787-9 | |||
몬트리올(YUL)↔서울(ICN)/T1 | 몬트리올(YUL)→서울(ICN)/T1(AC067[실제운항편명]) | 서울(ICN)/T1→몬트리올(YUL)(AC068[실제운항편명]) | 기종 | ||
12:35(EDT) 월화목토 출발/16:25+1(KST) 도착 | 18:00(KST) 화수금일 출발/18:30(EDT) 도착 | B787-9 |
2015년 3월 1일부터 당시 보잉 767을 대신하여 하네다~토론토에 투입되던 보잉 787-8을 인천~밴쿠버 노선에도 투입하고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가맹 항공사들 중 3번째로 인천에 보잉 787을 투입하게 되...는 것 같았으나 그 전에 2015년 2월부터 전일본공수에서 김포~하네다 노선에 B787-8을 투입하므로 대한민국에서는 4번째로 보잉 787을 투입한다.
인천~토론토 노선은 2013년 10월 단항된 후 인천~밴쿠버 경유~토론토 루트로 돌리고 있었으나 2016년 6월 17일부터 인천~토론토 직항 노선에 재취항할 예정이라 밝혔으며, 여기에도 밴쿠버 직항처럼 신형 B787이 투입된다. 인천~토론토 직항 노선은 에어캐나다와 대한항공만 굴리는 나름 알짜배기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인천 경유 동남아/중국 환승[14] 승객 유치가 된 대한항공이 주 7회 취항에서 5회로 줄여 가면서 나름 적자 보지 않은 노선이었다. 여기에 화물처리는 덤.
에어캐나다는 인천에서 환승하는 승객을 유치하는 데 있어서 항상 대한항공에 밀렸는데, 중국 고객 유치를 위해 베이징~토론토/상하이~토론토 직항이 있고, 일본은 하네다/나리타~토론토 직항이 있으며, 심지어 경상도 사람들은 김해~하네다/나리타 경유~토론토행을 인천 출발 직항 토론토편보다 더 선호한다. 이런 현실에 사실 인천~토론토 직항편은 중국/일본 수요가 분산되면서 중복 취항에 가까워 탑승율 저하로 손실을 어느 정도 감수하고 운항하고 있었다.
대신 아시아나항공과의 코드셰어 협정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서울(인천)발 일본[15], 동남아시아[16] 노선에 에어캐나다의 편명을 부여하여 인천 환승 모객을 강화하고 있다.
2016년 8월 현재 인천~토론토 직항편 탑승율을 올리기 위해서 열심히 가격을 할인하는 중이다. 토론토 출발 인천 직항 왕복이 현금가 CAD 999 판매를 했던 덕분에 왕복 200만 원대에서 꿈쩍하지 않던 대한항공이 인천 출발 토론토 직항을 왕복 100만 원대로 떨어뜨려서 경쟁하기도 했다.
더불어 탑승률 상승을 위해 인천 출발 미국 중부/동부행 고객에게 토론토 환승으로 요금 할인을 하면서 나름 선전하고 있는 중이다. 요금도 싸고 토론토에서 캐나다 입국 심사도 필요없거니와 캐나다 공항에서 미국 입국 심사도 가능하기 때문이다.[17] 특히 미국에서 환승할 경우에는 미국 연방법에 따라 모든 탑승객들은 최종 목적지와 상관없이 입국심사를 마치고 수하물을 찾은 뒤 다시 부치고 한번 더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하는 (...) 엄청난 뻘짓을 해야하는데, 캐나다에서 환승할 경우 항공사를 통해 자동으로 수하물 연계가 되고 보안검색대도 다시 통과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환승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18] 결론적으로 미국 내에서 환승하는 것보다 캐나다에서 환승하는 것이 이점이 훨씬 크다.
이 노선은 2005년 7월 첫 취항 이후 매년 여름마다 계절편 형식으로 2008년까지 운항하고 단항했다. 그러다 2013년 6월에 777-300ER을 투입하여 재취항하였지만 4개월 만에 또 단항했던 만큼 탑승율이 상당히 저조했었다. 그에 비해서 인천~밴쿠버 노선은 항상 만원. 2018년 현재는 대한항공도 인천~토론토 노선에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투입하면서 줄어든 좌석 +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수요가 많이 옮겨와서 많이 나아진 상태. 실제로도 대한민국 노선에 투입되기 위한 2세 및 이민 온 1.5세 한인 승무원들도 꾸준히 채용 중이라고 한다.
두 노선 모두 787-8이 투입됐으나, 현재는 787-9로 변경됐다.
코로나19 유행 당시 AC61편과 AC63편 운행이 모두 중단되고, 화물 전용 항공편을 임시로 만들어 운행하였다.[19] 그 후, AC63편은 인천에 복항하였고[20], AC61편 또한 2021년 5월 7일부터 B787-9를 투입하여 운항을 재개하였다.
2024년 6월 19일부터 10월 성수기 동안 한시적으로 몬트리올~인천 직항을 주 4회 운항한다.
이외에도 2024년 여름 부산광역시의 민원에 의해 김해 노선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적 있다.# 정황상 부산광역시의 민원은 김해~밴쿠버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2024년 11월, 에어 캐나다 측이 KTX & 인천공항철도 직통열차 조합이나 인천발 부산 환승내항기에 대해 연결발권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것을 보면 부산발 밴쿠버 수요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부산 취항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5. FFP
회사가 어려울때 자사 FFP인 에어로플랜을 팔아서 한동안 항공사와 FFP를 분리해서 운영하였다. 2017년, 2020년을 끝으로 에어로플랜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독립된 프로그램을 런칭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사실은 에어로플랜을 재 매입하려는 단계에서 가격을 낮추려는 액션이었다는 설이 지배적이었고, 덕분에 팔때보다 훨씬 저렴하게 에어로플랜을 다시 인수하였다. 2020년 11월 9일부로 에어캐나다와 완전히 통합, 개정된 에어로플랜 프로그램이 런칭되었다.
마일리지 프로그램 개편 치고는 개악된 부분이 그나마 적다. 에어캐나다 항공편 예약시 부과되던 유류할증료가 폐지되고, 마일차트가 지역제에서 지역 별 거리제 + 자사항공편 다이나믹 프라이싱 으로 변경되었다. 거기다 티어와 에어로플랜 연계 신용카드 소지시 마일공제 할인 혜택도 추가되었다. 이코노미 공제율이 조금 올라간 대신 프리미엄 이코노미 마일리지 공제율이 합리적으로 조정된 듯. 편도여정에서 불가하던 스톱오버도 5,000마일 추가 공제 후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하지만 파트너사 발권 마일리지 차트가 대폭 인상되었으며, 파트너사 발권시 구간당 25CAD를 징수하기 시작했다. 자사 항공편 이용을 권장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에어로플랜 포인트는 18개월 이내 활동이 없을 시 만료된다. 포인트를 마지막으로 적립한 날로부터 18개월 이내 적립 또는 사용시 계속 유지할 수 있다.[21]
현대 아멕스 카드의 MR포인트, 신한 매리어드 본보이 카드로 에어로플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현대 아멕스 카드는 500포인트당 1000MR이 필요하고, 매리어드 본보이는 100포인트당 300본보이가 필요하다.
우수회원
구분 | 자격조건 | 스타얼라이언스 등급 |
슈퍼엘리트 | 1) 매년 100,000SQM 또는 100SQS + 20,000SQD 적립 2) 에어캐나다 항공편으로 누적 3,000,000마일 이상 적립[22] | 골드 |
75K | 1) 매년 75,000SQM 또는 75SQS + 9,000SQD 적립 2) 에어캐나다 항공편으로 누적 2,000,000마일 이상 적립[23] | 골드 |
50K | 1) 매년 50,000SQM 또는 50SQS + 6,000SQD 적립 2) 에어캐나다 항공편으로 누적 1,000,000마일 이상 적립[24] | 골드 |
35K | 매년 35,000SQM 또는 35SQS + 4,000SQD 적립 | 실버 |
25K | 1) 매년 25,000SQM 또는 25SQS + 3,000SQD 적립 2) 매년 에어캐나다 제휴사에서 100,000EDQ 적립 | 실버 |
6. 사건 사고
- 1970년, DC-8 여객기가 착륙 중 추락했다. 에어캐나다 621편 추락 사고 참조.
- 1983년에는 연료량을 계산하면서 미터법과 야드파운드법을 혼동해서 정상보다 적게 연료를 채우고, 이 때문에 연료 부족으로 간신히 불시착한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에어캐나다 143편 불시착 사건 문서 참고.
- 1983년, 에어캐나다 797편 DC-9기 화장실에 화재가 발생해 비상 착륙했지만, 탑승객의 절반인 23명이 사망하였다. 에어캐나다 797편 화재 사고 참고.
- 1997년, CRJ100 여객기가 착륙 중 추락했다. 에어캐나다 646편 추락 사고 참조.
- 2014년 11월 6일 에어캐나다 8481편 봉바르디에 Q400기가 비상 착륙 중 랜딩기어가 파손되고 프로펠러마저 부서져 기체 내부로 뚫고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승객 중 큰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다고 한다.
- 2015년 3월 29일, 토론토에서 핼리팩스로 향하던 에어캐나다 624편이 핼리팩스 스탠필드 국제공항에 눈폭풍 때문에 동체 착륙을 시도하던 도중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탑승 중이던 승객 133명과 승무원 5명 중 23명이 경상을 입었고,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 여객기는 날개 및 앞부분이 떨어져나가는 등 크게 파손된 채 주위에 있던 안테나 어레이와 전력선을 박아 공항을 한시간 넘게 정전 상태로 만들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고 4월 20일, 20명의 피해자들이 핼리팩스 스탠필드 국제공항, NAV 캐나다, 에어캐나다, 기장과 부조종사를 상대로 한 1,200만불 상당의 집단 소송을 진행한다고 한다.
- 2015년 7월 3일, 연료공급업체 변경 과정에서 근로자들과 마찰이 생겼고, 이 과정에서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의 연료 공급 근로자들이 단체 병결 통보를 하고 사실상 파업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전체 항공편의 4.3%가 지연되거나 취소되었다.
- 2015년 12월 30일,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토론토로 가던 여객기가 난기류 조우로 캘거리 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캐나다 088편 기체 요동 사고 문서 참조.
- 2017년 7월 7일, 토론토를 출발하여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착륙하려던 에어 캐나다 AC759(A320-200, C-FKCK)편 비행기가 28R 활주로가 아닌 그 오른쪽의 C 유도로에 착륙하려다 복행하는 사건이 있었다. 문제는 단순한 해프닝에 그쳤을 것이 아니라 당시 유도로에는 4대의 여객기들이 대기중이었다는 것. 다행히 맨 앞에서 이륙 대기 중 이를 지켜보고 있던 UA001편의 경고[25] 로 관제탑에서 복행명령을 내려 대형 참사를 니어미스로 피할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니어미스 사고 문서 참조.
- 2023년 7월 11일 몬트리올 피에르 엘리오트 트뤼도 국제공항에서 에어 캐나다 소속 777기가 지상 조업차량에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었다. 인명피해는 없다고. #
- 2024년 1월 8일, 토론토를 출발해 두바이 국제공항으로 가려던 AC056편(B777-333ER, C-FIUV)이 토론토에서 승객들이 탑승하던 중, 탑승한 한 승객이 자신의 좌석으로 가지않고 반대쪽 비상구 문을 열어 그대로 6m 아래로 추락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 2024년 12월 28일, Q400 여객기가 착륙 중 동체착륙 했다. 에어캐나다 2259편 동체 착륙 사고 참조.
6.1. 장애인 승객 홀대
2023년 8월 말, 뇌성마비로 다리를 움직일 수 없는 장애인 승객에게 기내용 휠체어를 제공하지 않아 승객이 비행기 출입구까지 기어간 사실이 알려졌다. # 에어캐나다 승무원들은 장애인 승객 하진스에게 "비행기 앞까지 혼자 가야 한다"고 말했고, 그가 걸을 수 없다고 거듭 말해도 승무원들은 "다음 비행이 있다"며 부부를 재촉했다. 결국 12열에 앉아 있던 하진스는 바닥으로 내려가 상체 힘을 이용해 비행기 출입구까지 기어갔다. 부인도 뒤따라 기어가며 그의 다리와 발을 앞으로 밀었다. 그리고 항공사 직원 10여명은 부부를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다. 에어캐나다는 부부에게 사과를 하고 보상을 제안했지만, 부부는 이를 받지 않았다. 그리고 10월 27일, 캐나다 교통국이 에어캐나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이 사건이 대중에 알려진 이후, 다른 장애인 승객들도 에어캐나다에 의해 피해를 당한 사례를 잇달아 공개했다. # 뇌성마비 장애인인 라이언 라찬스씨는 평소 장애인용 전동 이동기를 이용했는데, 에어캐나다 승무원들은 전동 이동기 대신 소형 휠체어를 이용할 것을 종용하며 자신을 좌석에서 옮기려 했다. 이들은 여러 차례 실패를 반복하다가 급기야 그를 놓쳐 복도 바닥에 떨어트리고 말았다. 함께 여행한 장애 지원사 에마 프룰 씨는 "승무원들에게 전동 이동기가 필요하다고 적어도 네 차례나 얘기했지만 마이동풍이었다"고 말했다. 그날 항공기를 내려 공항을 빠져나오는 데는 한 시간 반이 걸렸고, 집에 돌아온 라찬스는 이후 사흘을 침대에 누워 있어야 했다.
10월 27일에는 정부 복지 부처인 다양성·장애인부의 장애인이동 담당관이 에어캐나다가 자신에게 범한 실책을 고발했다. 장애인인 그는 밴쿠버에 도착한 후 자신의 휠체어가 출발지인 토론토에서 함께 탁송되지 못한 사실을 알고는 크게 낙담, 실망했다고 공개했다.
7. 서비스
기내 서비스는 대체적으로 무난한 편으로 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보다는 낫다. 다만 현재는 그나마 회복되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지상 서비스는 최악을 달렸다. 스케쥴 변경/취소/딜레이가 빈번하게 일어났으며, 대처도 엉망이었다는 평이 자자하다. 모 미국정보 카페에서는 에어캐나다 이용을 추천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정설일 정도. 기내식 메뉴를 자사 홈페이지나 비행기 AVOD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캐나다 출발 시 여러 레스토랑과 콜라보하여 기내식을 제조한다2023년 8월 26일 토사물이 묻은 자리에 앉기를 거부한 승객을 기내에서 추방한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 승객의 증언에 따르면 토사물을 제대로 청소하지도 않고 커피가루와 향수로 냄새를 덮은 뒤 자리에 앉을 것을 지시했다고 한다. 에어캐나다는 이후 해당 승객들에게 사과했으나 이 사건으로 기존에도 썩 좋지 않았던 서비스 평판이 더욱 나빠졌다. #
8. 기타
대한민국에서 멕시코시티로 넘어간다고 하면, 아에로멕시코의 비싼 요금 때문에 열에 여덟은 이 항공사를 이용했었다. 2013년에 아메리칸 항공의 인천 - 댈러스 노선이 개통되기 전까지. 이 노선이 개통되자 아메리칸 항공 쪽에 승객을 뺏기기는 했지만, 그래도 국적기보다 요금이 저렴한 데다 미국 ESTA를 받을 필요가 없어서 여전히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지금은 멕시코시티 직항이 생기긴 했지만.2016년 9월 30일부터 캐나다도 미국처럼 항공편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에게는 미국 ESTA와 비슷한 ETA를 받으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2016년 11월 9일 이후 항공으로 캐나다에 입국하거나 경유하는 사람은 반드시 ETA가 있어야 한다. 그나마 ETA는 받기가 쉽다고 한다.
한국 출발 편을 탑승했다면 국내선/국제선 상관없이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에서 환승할 때 위탁수하물을 찾아 재위탁 할 필요 없이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이 연결된다. 또한 추가 보안 검색 없이 간략한 입국심사만 거쳐 환승구역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 국내선으로 환승시 환승전용 체크포인트에서는 이민관련 업무가 불가능하므로, 입국시 각종 퍼밋관련 업무를 봐야한다면 도착 구역의 정식 입국심사장으로 이동하여 이민 업무를 보는 사무실에 들러야 한다. 미국으로 환승 하는 경우 항공기에서 내려 곧바로 미국 입국심사 구역으로 이동하여 환승하며, 이 경우에도 위탁수하물을 찾지 않는다.
보통 밴쿠버만 경유하여 넘어가며, 간혹 운이 안 좋으면 토론토까지 경유하는 경우가 있다.
2014년 4월경 에어캐나다 직원들이 승객의 수하물을 던지면서 싣는 동영상이 폭로되어 곤혹을 치렀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좌석 레그룸의 피치가 31인치로 심각하게 좁으니 참고바람(기존 767 기종이 좀 더 편하다). 장거리 이코노미석의 편의성은 보잉 767이나 보잉 777보다 나을 수도 있는데 좌석마다 케바케다.[28]
NBA 토론토 랩터스 시절 화려한 덩크로 이름을 날린 빈스 카터의 별명이기도 했다. 당시 경기장 이름이 에어캐나다 센터였기에 별명이 어울렸었다.[29]한편, 2019-2020시즌 현재 NHL 공식 스폰서이다. 이에 AC Fan Flight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2016년 9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을 기내에서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였다.
2017년 2월 9일 새로운 비행기 도장과 유니폼을 공개 하였다.
2018년 1월 정글의법칙 파타고니아 편에서 김병만과 병만족이 이용한 항공사이며, 인천을 출발하여 토론토 경유로 칠레 산티아고까지 에어 캐나다를 이용하였으며, 하필이면 북미지역 최강 한파 때 토론토를 경유하는 와중에 연착되어 고생하는 멤버들이 방송되었다.
미국 외 항공사 중 유일하게 뉴욕권 대형 공항인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라과디아 공항에 모두 취항하고 있다.
FSC 중 유일하게 보잉 737 MAX 기종으로 대서양 횡단 노선을 운항 중이다. 세인트존스 - 런던 히스로,핼리팩스 - 런던 히스로 노선이 그것. 에어 트란셋은 A321neo LR로 개트윅-토론토 노선을 운항중이다.
에어캐나다(아프리카 제외)만 있으면 전 대륙 취항 항공사는 아니지만, 에어 캐나다 루즈(오세아니아 제외)를 포함시키면 전 대륙 취항 항공사는 맞다.
장난감으로 항공기와 계단차량도 있다.
무한도전 북극곰의 눈물편에서 정준하와 박명수가 탔던 항공사이며,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에서도 나왔던 항공사이다.
AC062 인천 - 토론토 출항편은 한국 시각으로 19시 5분에 출항하여 같은 날 토론토 시각 19시 5분에 도착한다.
자전을 역행하는 루트로, 사실상 비행기가 점프하는 동안 지구가 도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코로나 이후 인천-토론토-미국 환승시 잦은 지연으로 미국으로의 당일 환승이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토론토의 미국 사전입국심사대가 오후 8시경 닫기 때문. 보통 이런 경우 공항에 있는 Connection team 이 도착 게이트에서 "misconnections?" 하고 다음 비행편 놓친 사람들에게 새로운 비행편 탑승권이랑 호텔/밀바우처 등이 준비된 패키지를 나눠줄 것이다. 만약 그들에게 패키지가 없거나 아예 해당 팀이 없을 경우에도 당황하지 말고 그냥 캐나다 입국 심사를 마친 뒤 수하물 찾는 곳을 나가면서 보라색 Connections 라고 적혀있는 안내판/화살표를 따라가면 작은 헬프데스크가 보일 텐데 거기서 환승을 놓쳤다고 하면 호텔이랑 밀바우처 등등을 준비해 줄 것이다. 여기도 닫혀 있다면 3층 출발층으로 가서 체크인 카운터에 문의하면 된다.[30]
기내 안전 영상 (2021.1~) |
2021년, 기내안전영상이 새로 개편되었고, 해당 영상은 캐나다 전국 주요 도시를 차례 차례 소개하면서 해당 명소의 특징과 기내 안전 요소를 적절히 결합시켜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모두 잘 담아내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많은 캐나다인이 자신의 조국이 이렇게 자랑스러울줄은 몰랐다며, 자국을 이렇게 잘 소개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극찬을 하고 있다.
디즈니 협업 기내 안전 영상 (2023.7~9월 한정 상영) |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의 협업으로 만든 디즈니 월드 감성의 기내 안전 영상이다. 그렇지만 캐나다 자연경관을 담은 전작 영상이 히트를 쳐서 그런지, 전작이 훨씬 낫다며 까이는 중이다. 일부는 퀘벡 프랑스어가 아닌 본토 프랑스어로 들린다는 점도 비판하고 있다. 다행히(?) 해당 영상은 여름 휴가기간인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만 특별히 상영된 안전영상으로, 그 이후에는 더이상 상영되지 않고 본래의 호평받은 전작으로 상영되고 있다.
전일본공수 및 일부 파트너사 마일리지 티켓의 일부는[31][32] 에어캐나다 웹과 앱에서 발권할 수 없다. 이외에 산호세-카라카스를 운영하는 아비앙카 항공 노선과 이스탄불-카라카스를 운영하는 터키항공 노선도 발권불가.
정시성과 결항률 측에서는 북미 꼴찌로, 초저가 항공들보다도 나쁘다. 하지만 서비스만 놓고 보자면 북미 FSC 중에서 평가가 가장 좋다 보니 유나이티드 항공[33]같은 미국 항공사와 에어캐나다를 두고 고민하는 사람도 꽤 많이 보인다.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로 운영되는 국내선/미국행 단거리 노선들의 경우 비즈니스석만 기내식을 주는데, 그나마도 오후에 타면 치즈 플레이트만 준다. 오전에 타면 다른 항공사 비즈니스석의 아침식사와 별 차이가 없는 기내식을 주므로 일정을 조정할 수 있고, 기내식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면 오전에 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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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랜스 캐나다 항공으로 설립, 1965년에 에어 캐나다로 사명 변경. 근데 불어권에서는 트랜스 캐나다를 프랑스어로 번역하지 못해 이미 에어 캐나다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다.[2] 에어 캐나다가 지역 항공사의 비행기의 좌석들을 전부 구매해서 에어 캐나다 익스프레스로 운용 중인 브랜드.[3] 1987년에 캐나다 퍼시픽 항공(Canadian Pacific Airlines)과 퍼시픽 웨스턴 항공(Pacific Western Airlines)이 합병하여 설립된 캐나다 제2의 항공사였다. 참고로 이쪽은 원월드 가맹사였다.[4] 퇴역했던 항공기를 부활시키는 것이다.[5] 실제로 에어캐나다 최초의 아시아태평양 노선이다. 당시엔 김포-밴쿠버-토론토 방식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뉴스[6] 아시아나항공은 캐나다 취항지 자체가 없다. 아시아나 공홈에서 결제하였을 때 경유지가 YYZ이거나 YVR이면 에어캐나다 탑승이다.[7] 타 항공사에서는 영주권자도 승무원으로 채용하고 있다.[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14] 중국에서 북미권 노선은 적은 편이고, 동남아권에서 북미로는 항속거리에 제약이 있다.[15] 오사카(간사이), 후쿠오카, 미야자키 등[16] 방콕, 싱가포르, 하노이, 다낭, 호치민 등[17] 특히 뉴욕의 경우는 길고 까탈스러운 JFK의 미국 입국 심사를 피해서, 조금은 여유로운 캐나다에서 미국의 입국 심사를 받을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종 목적지가 뉴욕이 아닌 경우, 보통 미국 동부는 JFK에서 입국 심사 후 LGA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토론토 환승 에어캐나다의 경우는 미국 입국 심사 후 미국의 최종 목적지행 비행기를 탑승하고 미국 공항에 국내선으로 도착하는 장점이 있다.[18] 이 뻘짓거리 때문에 남반구를 오고가는 항공편들이 어쩔 수 없이 미국에서 급유차 착륙하는 경우에 환승시간도 길어지고 고객 만족도도 떨어져서 경쟁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19] 기종은 보잉 787-9[20] 초기에는 보잉 777-300ER이 투입되었지만, 얼마 후 보잉 787-9로 변경되었다.[21] 에어로플랜 신용카드를 보유하거나 에어로플랜 우수회원일 경우 만료되지 않는다.[22] 평생회원[23] 평생회원[24] 평생회원[25] 쟤 어디로 가는 거야? 유도로로 접근하고 있잖아! 이 한마디가 없었으면 대참사가 터졌을 것이다.[26] 구형 광동체나 협동체의 경우 기내 수하물의 일부를 위탁수하물로 무료로 붙여준다면서 공항 탑승구에서 승무원이 낚아채서 위탁 수하물로 보내는 과정에서 보딩 브릿지 위에서 화물칸이 있는 지상으로 집어 던진다. 현재는 더이상 집어던지지 않지만, 구형 광동체를 탈 경우엔 탑승구에서 승무원이 서있다가 기내 짐이 많거나 크면 제지 후 위탁수하물로 붙여준다.[27] 번역하면 '영상에 찍힌 승객 수하물의 부적절한 취급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해당 직원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정직 처분 될 것이라고 통보 받았습니다. 그들의 행위는 수하물을 램프로 직접 운반해야하는 표준 수하물 처리 절차를 명백히 위반했습니다. 우리는 고객의 개인 소유물 보호와 관련된 문제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 직원의 행동은 고객을 돌보기 위해 매일 열심히 일하는 대다수의 직원의 대표적인 모습이 아닙니다.'[28] 787은 31인치, 767이나 777은 세부기종, 좌석에 따라 31~34인치 이지만 좌우 좌석 공간이 넓었다. 단, 일부 767의 경우 오히려 30인치로 787보다 좁은 경우도 있다[29] 2018-19 시즌부터는 스코샤뱅크 아레나로 경기장 이름이 바뀌었다.[30] 호텔 바우처는 참고로 공항에서 이용하는 시스템에 추가가 되어 있어야 직원들이 발급해 줄 수 있는데, 만약 없다고 해도 직원한테 뭐라고 하진 말자... 직접 호텔방을 예약한 뒤 customer relations 에 해당 호텔 영수증과 함께 예약확인번호 6자리, 간단한 설명을 보내주면 이코노미는 한 예약건당 $300 CAD, 프이코/비즈 는 $500 CAD 까지 환급해준다.[31] 제3자 발권이 가능한 에어로플랜 특성상 마일항공권 브로커들을 방지하기 위해 제한을 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정 국가 노선은 에어캐나다 자사 어워드 티켓도 전화로만 발권이 가능하다.[32] 온라인 상에서 보이지 않는 파트너사 어워드 티켓을 유나이티드 검색엔진으로 잔여석 확인 후 콜센터에 전화해서 발권에 성공했다는 후기들이 존재한다.[33] 특히 이 회사는 같은 스얼 동맹이라 마일리지 발권을 할 시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