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 관련 틀 | |||||||||||||||||||||||||||||||||||||||||||||||||||||||||||||||||||||||||||||||||||||||||||||||||||||||||||||||||||||||||||||||||||||||||||||||||||||||||||||||||||||||||||||||||||||||||||||||||||||||||||||||||||||||||||||||||||||||||||||||||||||||||||||||||||||||||||||||||||||||||||||||||||||||||||||||||||||||||||||||||||||||||||||||||||||||||||||||||||||||||||||||||||||||||||||||||||||||||||||||||||||||||||||||||||||||||||||||||||||||||||||||||||||||||||||||||||||||||||||||||||||||||||||||||||||||||||||||||||||||||||||||||||||||||||||||||||||||||||||||||||||||||||||||||||||||||||||||
|
오하이오주의 주도 및 최대도시 | ||||
Columbus 콜럼버스 | ||||
시기(市旗) | 시장(市章) | |||
<colbgcolor=#ff0000>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주 | 오하이오 | |||
카운티 | 프랭클린 카운티 | |||
별명 | Discovery City Arch City Cap City | |||
면적 | 225.08 mi²(585.26 km2) | |||
좌표 | 북위 39° 57′ 44″ 서경 83° 00′ 02″ | |||
시간대 | UTC-5 (서머타임 준수) / ET | |||
인구 | 도시 | 905,748명 | ||
광역 | 2,138,926명 | |||
GDP | $1372억 5994만 4천(2020) | |||
시장 | | 앤드류 제임스 진터 (Andrew James Ginther) | ||
시의회 | | 7석 | ||
연방 하원의원 | OH-3 | | 조이스 비티 (Joyce Beatty) | |
OH-15 | | 마이크 캐리 (Mike Carey) | ||
지역번호 | 380, 614 | |||
FIPS | 39-18000 | |||
링크 |
콜럼버스 다운타운의 야경 |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풋볼팀 홈구장 오하이오 스타디움 |
[clearfix]
1. 개요
Columbus미국 중서부 오하이오 주의 주도. 시내 인구는 약 90만명이고, 도시권 인구는 약 213만명이다. 원래 광역권 기준으로 클리블랜드와 신시내티에 밀렸으나, 2020년에 이루어진 통계조사에 따르면 신시내티와 클리블랜드가 도시의 쇠퇴로 인해 인구 증가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반면, 콜럼버스는 행정상의 편의와 훨씬 나은 환경으로 인한 인구의 급증으로 클리블랜드는 추월했으며, 신시내티에는 아직은 약간 밀리지만 신시내티의 광역권이 인디애나 주와 켄터키 주에 걸쳐있기 때문에 오하이오로 한정했을 때는 콜럼버스가 앞선다.
2. 도시 환경
오하이오 주의 북동부 이리호에 면한 클리블랜드와 주 남서부 오하이오강에 임한 신시내티의 사이, 주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신시내티, 클리블랜드와 달리 처음부터 행정 중심지의 목적으로 건설된 계획도시다. 교통의 요지로 발전하였으나,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행정 중심지이자 오하이오 주립대학교가 있는 학술도시 정도로 알려졌다. 그러나 많은 산업이 들어오고 인터스테이트 하이웨이의 교차점[1] 으로 발전하면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2년에는 인구가 80만명을 넘었고, 미국에서 15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되었다. 콜럼버스 지도를 펼쳐보았을 때 서부와 북부가 잘 사는 동네이며, 동부와 남부(시 공항 부근)는 못 사는 동네로 알면 된다.[2] 한국인 인구는 정확한 수치는 파악이 어려우나 약 3천명 정도이며, 상당수는 유학생과 기혼자 유학생의 가족들이다.[3] 한인 슈퍼, 식당, 종교시설(교회 및 성당[4])등도 있다.대체적으로 몰락해 가는 오하이오 주의 다른 대도시들과 달리 성장 중인 도시인지라, 인구 증가율도 높고 살기도 좋다고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대중교통은 클리블랜드를 제외한 오하이오 주의 다른 모든 도시들이 그렇듯이(...) 굉장히 불편하다. 도시철도가 없는 미국의 도시들 중에서 샌안토니오에 이어 2번째로 큰 도시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다. 예전에는 철도 교통의 요지였지만, 지금은 여기서 이용할 수 있는 여객 철도가 없다. 암트랙도 없고, 그 외의 어느 여객 철도도 없으며, 도시 철도도 없어서 미국에서 일반인이 궤도 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없는 가장 큰 도시다(...)[5] 콜럼버스 국제공항이 있지만, 국제 직항편은 없는 형편인지라 주로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환승해야 도달할 수 있다.[6] 참고로 공항까지 연결되는 유일한 대중교통은 버스인데, 좌석 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7] 마을버스로 쓰일 법한 차량이 투입되고 있다.
콜럼버스 남동부의 Easton Mall이 유명하여 이 곳에서 쇼핑와 식도락을 즐기는 시민들과 교민들, 유학생들을 볼 수 있다.
치안의 경우 주로 북부쪽이 비교적 좋은 편이며, 다운타운이 있는 남부쪽은 비교적 좋지 않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오하이오 내에서는 그리 치안이 좋은 곳은 아니다.
3. 교육
오하이오 주의 대표 대학이자 미국에서 재학생 수로는 세 손가락에 꼽는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일명 OSU)가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 사실 콜럼버스가 대도시로 성장하기 전에는 대학도시+주도 정도의 위치였었다고 하며, 많은 기업이 들어와 있기는 하지만 지금도 주 정부와 오하이오 주립대가 시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커서 여전히 행정 중심지와 대학 도시의 성격도 큰 도시이다.4. 스포츠
콜럼버스 블루재키츠 | 콜럼버스 크루 |
스포츠로는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스포츠 팀인 오하이오 스테이트 버카이즈가 가장 유명하다. Big-10 컨퍼런스 소속이며 특히 대학풋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학풋볼팀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2024년 3월 최다승 3위(964승)을 기록중이다. 홈구장으로는 1922년 건립된 오하이오 스타디움을 사용하고 있으며 세계구급의 거대한 운동장이다.[8]
프로스포츠팀으로는 NHL의 콜럼버스 블루재키츠와 MLS의 콜럼버스 크루가 있다.
5. 자매결연도시
- 해당 도시가 수도일 경우에는 볼드체로 표기.
- 이탈리아 제노바(1955)
- 대만 타이난(1980)
- 중국 허페이(1988)
- 덴마크 오덴세(1988)
- 스페인 세비야(1988)
- 독일 드레스덴(1992)
- 이스라엘 헤르츨리야(1996)
- 인도 아메다바드(2008)
- 브라질 쿠리치바(2014)
- 가나 아크라(2015)
- 멕시코 사포판(2017)
- 중국 청두시(2020)
[1] 유타 주와 메릴랜드 주의 볼티모어를 동-서로 잇는 70번, 켄터키의 루이빌과 같은 오하이오 주의 클리블랜드를 서남-북서로 연결하는 71번이 교차한다. 도시환상고속도로 270번 도시 권역을 휘감으며, 오하이오 주 지방도인 OH-315는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한다.[2] 대형 물류창고들이 자리잡고 있어 트레일러들이 많이 이동하는 걸 볼 수 있다.[3] 학부생들은 캠퍼스 인근에 많이 거주하며 기혼자 대학원생들은 콜럼버스의 북서부에 위치한 더블린에서 통학하기도 한다.[4]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신부가 파송된다.[5] 미국에서 암트랙과 기타 여객 철도가 연결되지 않는 가장 큰 도시는 애리조나 주 피닉스다. 그래도 피닉스에는 2008년에 경전철이 개통했지만, 여기 콜럼버스에는 그런 소식도 들려오지 않는다.[6] ORD에서 1시간~1시간 반 정도 소요[7] 버스 내부의 1/3이 짐칸으로 돼 있다. 나머지는 보통 미국의 시내버스 수준의 좌석이다.[8] FBS 다승 랭킹 1위는 미시간 울버린스(1004승), 2위는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965승)다. FBS 경기장 수용인원 랭킹 1위는 미시간 스타디움, 2위는 비버 스타디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