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00:23:31

오스틴 리버스

파일:오스틴 리버스.jpg
오스틴 제임스 리버스
Austin James Rivers
생년월일 1992년 8월 1일 ([age(1992-08-01)]세)
캘리포니아산타 모니카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듀크 대학교
신체 193cm, 91kg
포지션 슈팅 가드 / 포인트 가드
등번호 25번 - 뉴올리언스 / 클리퍼스 / 휴스턴 / 덴버 / 미네소타
1번 - 워싱턴
8번 - 뉴욕
드래프트 2012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
뉴올리언스 호네츠 지명
소속 팀 뉴올리언스 호네츠-펠리컨스 (2012~2015)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15~2018)
워싱턴 위저즈 (2018)
휴스턴 로키츠 (2018~2020)
뉴욕 닉스 (2020~2021)
덴버 너기츠 (2021~2022)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22~2023)
가족 아버지 닥 리버스
매부 세스 커리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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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스틴 리버스는 미국 국적의 가드이다.

2. 선수 경력

플로리다의 윈터 파크 고등학교에서 유명세를 떨친 후[1] 농구 명문 듀크 대학교에 진학했다.

그는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의 지도를 받아 NCAA ACC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팀 내에서 득점과 출전시간 1위를 차지할 정도 였으니 대부분 NBA 선수들이 그렇듯 대학 시절 위상이 더 높았고 그만큼 nba에서 소수 엘리트급으로 뛰는 것이 얼마나 대단하지 알 수 있다. 1학년만 마치고 드래프트를 신청했는데 고교 때의 기대치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13~15번 픽으로 예상되었다.

2.1. 뉴올리언스 호네츠/펠리컨스

1라운드 10순위로 뉴올리언스에 지명되었지만 입단 초기에 뉴올리언스 구단이 걸었던 기대와 달리 오스틴 리버스는 포인트가드로 뛰기에는 기술이 부족하고, 슈팅가드로 뛰기에는 신체적인 약점이 있었다. 결국 벤치에서 이도 저도 아닌 신세로 몇 년을 보낸 후 결국 뉴올리언스 호네츠는 리버스를 보스턴 셀틱스로 트레이드했다.

보스턴은 사흘 후 곧바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리버스의 아버지가 감독 겸 사장으로 있는 클리퍼스와 피닉스 선즈가 보스턴과의 거래에 나섰다. 이 트레이드를 통해 리버스가 보스턴에서 클리퍼스로 팀을 옮겼다.

2.2.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크리스 폴 이적 이후 아버지 등빨로 거의 주전급 으로 나오고 있다. 베벌리, 테오 도시치 등이 개막 후 몇 경기 안치르고 부상을 당하여 리버스의 출전시간이 상당히 증가했다.

이 선수의 가장 큰 문제는 일단 감독이 아버지이니 특혜 의혹이 없을 수 없고, 무엇보다 실력에 비해 연봉이 꽤 높다. 만약 닥 리버스의 아들이 아니었다면 이 정도로 높은 연봉 수령은 무리 라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물론 준수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고 부상병동에 빠진 클리퍼스 가드진을 이끌고 있지만 크리스 폴을 보다가 리버스를 보면 맥이 빠지는건 분명한 사실.

1월 15일 마틴 루터 킹 데이 휴스턴전에서 경기 내내 크리스 폴 부인 욕을 해서 휴스턴 선수들이 분노해 경기 후 선수들이 클리퍼스 라커룸으로 처들어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호원의 빠른 대처로 인해 실패하였지만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의 트위터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처음 알려진 후 폴을 조롱하던 팬들이 리버스가 부인 욕을 한 상황이 밝혀지자 수긍을 하게 된 사건 그 원인을 밝힌 기사

2017-18 시즌을 준수하게 끝냈고, 시즌 종료 후 워싱턴 위저즈의 마신 고탓과 1대 1로 트레이드되었다.

2.3. 워싱턴 위저즈

워싱턴에서 평균 7.2점과 역시 39.2%의 야투율을 보여주며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12월 18일 피닉스 선즈로 트레이드됐다.
PHX get: F 켈리 우브레 주니어, G 오스틴 리버스
WAS get: F 트레버 아리자

그러나 다음 날 바이아웃에 합의하며 방출됐다.

2.4. 휴스턴 로키츠

크리스 폴의 부상으로 가드 자원이 필요했던 휴스턴 로키츠와 단기 계약하며 6일 만에 복귀했다.

12월 26일(한국시간) 오스틴 리버스는 오클라호마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첫 출전했다. 그는 3점슛 2개를 포함해 10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그는 접전이 이어지던 4쿼터에만 2개의 3점슛을 꽂아 넣는 등 순도 높은 활약을 펼쳤다. 그 뒤로도 크리스 폴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꾸며 하든의 부담을 어느 정도 줄이는 데 성공했다. 2019년 1월 13일(한국시간)까지 정규리그 9경기를 뛰고 평균 득점 12.4점, 리바운드 2.6개, 어시스트 2.3개를 기록 중이다. 또 필드골 성공률도 43.6%로 높은 편이고, 3점슛 성공률도 38.3%를 기록해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18-19 정규시즌이 끝난 후 휴스턴 로키츠에 베테랑 미니멈으로 잔류했다.[2] 계약 기간은 2년이며 두 번째 시즌에는 스스로 FA가 될 수 있는 플레이어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정규리그 성적은 76경기 8.1점 2.1리바운드 2.2어시스트. 통산 3점슛 성공률은 34.7%를 기록했다.

제임스 하든 불화설이 무수히 터진 가운데 리버스도 역할 불만을 드러내며 FA로 빠져나갔다.

2.5. 뉴욕 닉스

11월 28일 3년 $9,999,999 사인 앤드 트레이드 계약으로 닉스에 입단했다.
NYK get: G 오스틴 리버스
HOU get: G 세르히오 율 계약권, F 타디야 드라기체비치 계약권, F 아크셀 헤르벨레 계약권, G 이수프 사논 계약권

2.5.1. 2020-21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평균 21분을 뛰며 7.3득점 2.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6. 덴버 너기츠

3월 26일 데드라인에 묶여서 덴버 너기츠로 트레이드 되었다.
OKC get: C 토니 브래들리, 2025, 2026 PHI 2라운드 지명권, G 오스틴 리버스
NYK get: G 테런스 퍼거슨, C 뱅상 포이리에, 에미르 프렐드지치 계약권, 2021 PHI 2라운드 지명권, 2024 MIA 보호 2라운드 지명권[3]
PHI get: G 조지 힐, F 이그나스 브래즈데이키스

하지만 29일에 바이아웃으로 방출됐다.

2.6.1. 2020-21 시즌

4월 20일 자말 머레이가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이 되어 전력에 공백이 생기자 그 자리를 메꿀 자원으로 선택되 덴버 너게츠와 10일짜리 단기 계약을 맺었다. 덴버에서 6경기 출전해 경기당 평균 24.5분을 뛰며 평균 6.2 득점 1.8 리바운드를 기록했고 4월 30일에 잔여 시즌 계약을 맺었다.[4] 5월 6일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야투율 53% 3점슛 6개를 성공 시키며 25득점을 기록 완벽한 복수를 하기도 했다.

서부 콘퍼런스 포틀랜드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5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평균 33분을 뛰었다. 3차전과 5차전에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평득 10.9점(FG% 45.3)을 보여주며 전성기 시절 모습을 다시 보여주었다. 그러나 플옵 2라운드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온 3경기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리버스가 부진하자 윌 바튼이 다시 주전 자리를 되찾고 플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내년 시즌 덴버에서 주전으로서의 모습을 보긴 힘들 것이다.

2.6.2. 2021-22 시즌

67경기 출전, 평균 22.1분 출전 6득점 1.7리바운드 1.3어시스트

2.7.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1-22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백코트 벤치 자원 보강을 노리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1년 미니멈 계약을 맺었다.

2.7.1. 2022-23 시즌

52경기 출전, 평균 19.5분 출전 4.9득점 1.6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사실상 마지막 시즌이 될 듯 하다.

3. 근황

2023년 10월 23일 안드레 이궈달라, 前 뉴욕 닉스 단장 스콧 페리와 ESPN 스튜디오 분석가로 합류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 상술했듯이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전 감독(현재는 밀워키 벅스 감독)인 닥 리버스가 아버지인데, 2019년 11월 14일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닥 리버스 감독이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하자 심판에게 테크니컬 파울(...)을 주라고 어필을 했다. 결국 닥 리버스 감독은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퇴장을 당했고, 이 때문에 불효스틴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1] 당시엔 미국 전역의 고교 슈팅가드들 중에서 랭킹 1위로 평가 받은 특급 유망주였다. 미래의 1순위를 다투는 자원으로 평가된 것.[2] 19-20 시즌 리버스가 받는 연봉은 단 217만 달러. 리버스의 지난 시즌 연봉은 1,200만 달러로, 다음 시즌 연봉과 대략 6배 차이다. 1대1에 강하고 3점슛터인 본인의 특성상 아이솔레이션과 3점 중심인 휴스턴에 오래 있기로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3] PHI 소유[4] 윌 바튼마저 햄스트링 부상으로 몇 경기 빠질것으로 예상되 약해진 가드진을 보강할 목적으로 잔여시즌 계약을 맺은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