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로빈슨 관련 틀 | |||||||||||||||||||||||||||||||||||||||||||||||||||||||||||||||||||||||||||||||||||||||||||||||||
{{{#!folding ▼ | 네이트 로빈슨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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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수상 | ||||||||||||||||||||||||||||||||||||||||||||||||||||||||||||||||||||||||||||||||||||||||||||||||
| 2017 |
네이트 로빈슨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 뉴욕 닉스 등번호 4번 | ||||
더마 존슨 (2004) | → | 네이트 로빈슨 (2005~2010) | → | J.R. 기든스 (2010) | |
보스턴 셀틱스 등번호 4번 | |||||
J.R. 기든스 (2008~2010) | → | 네이트 로빈슨 (2010~2011) | → | 네나드 크리스티치 (2011) |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등번호 3번 | |||||
D.J. 화이트 (2008~2011) | → | 네이트 로빈슨 (2011) | → | 페리 존스 (2012~2015) | |
{{{#ffcc3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번호 2번}}} | |||||
에이시 로우 (2009~2011) | → | 네이트 로빈슨 (2012) | → | 재럿 잭 (2012~2013) | |
시카고 불스 등번호 2번 | |||||
자네로 파고 (2009~2010) | → | 네이트 로빈슨 (2012~2013) | → | 제리안 그랜트 (2016~2018) | |
덴버 너기츠 등번호 10번 | |||||
줄리안 스톤 (2011~2013) | → | 네이트 로빈슨 (2013~2014) | → | 애런 아프랄로 (2014~2015) | |
덴버 너기츠 등번호 5번 | |||||
루디 페르난데스 (2011~2012) | → | 네이트 로빈슨 (2014~2015) | → | 윌 바튼 (2015~2022) | |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등번호 8번 | |||||
히도 터콜루 (2014~2015) | → | 네이트 로빈슨 (2015) | → | 제프 그린 (2016) |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등번호 2번 | |||||
엘리엇 윌리엄스 (2015) | → | 네이트 로빈슨 (2015) | → | 팀 프레지어 (2016~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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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로빈슨 Nate Robinson | |
본명 | 너새니얼 코닐리어스 로빈슨 Nathaniel Cornelius Robinson |
출생 | 1984년 5월 31일 ([age(1984-05-31)]세) |
워싱턴 주 시애틀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워싱턴 대학교 |
신장 | 172cm (5' 7.75")[1] |
체중 | 82kg (180 lbs) |
윙스팬 | 185cm (6' 1")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
드래프트 | 2005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1순위 피닉스 선즈 지명 |
소속 구단 | 뉴욕 닉스 (2005~2010) 보스턴 셀틱스 (2010~2011)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01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12) 시카고 불스 (2012~2013) 덴버 너기츠 (2013~2015)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15)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2015) |
등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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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미국의 전직 농구선수. 일반인 평균 신장에도 미치지 못한 작은 키와 여러 약점을 가지고 있어서 한 팀의 붙박이 주전이 되지는 못했지만 3번이나 슬램 덩크 챔피언이 될 정도의 탄력을 가지고 있었다.위의 프로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신장에 비해 몸무게가 상당히 많이 나가는 편인데 당연하지만 저게 다 근육이라 점프력과 스피드 뿐 아니라 힘도 덩치에 비해 엄청나게 세다. 그는 2004년 드래프트에 참가했다가 철회하고 다음해에 나왔는데, 드래프트 전 신체검사에서 185파운드(약 84kg) 짜리 벤치프레스를 13번 들어올렸다. 포인트 가드 평균은 8.4회, 가장 높은 파워포워드 평균도 12.4회에 불과하다는 걸 감안하면 저 덩치의 작은 선수치곤 어마어마한 힘인 것. 실제로 뉴욕 닉스 소속이었을 당시 덴버 너겟츠와 난투극이 일어났을 때 198cm에 근육질인 J.R. 스미스를 던져버리기도 했다.
2. 커리어
2.1. 학창시절
네이트 로빈슨은 시애틀 태생으로 고등학생 때 1년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걸 제외하면 쭉 시애틀에서 자랐다. 시애틀의 레이니어 비치 고등학교에서 농구, 미식축구, 육상에서 재능을 보인 로빈슨은 2002년에 워싱턴 대학교에 입학해 워싱턴 허스키스에서 뛰게 된다. 미식축구팀에서 코너백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이내 농구에 전념하기로 한다.대학 동기인 브랜든 로이와 함께 백코트 듀오를 결성해 장신 선수들을 앞에 두고 덩크를 꽂아넣는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2학년과 3학년때 연속으로 NCAA 토너먼트에 팀을 진출시키고 3학년을 마친 다음 NBA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민다. 키가 너무 작았기 때문에 1라운드 내에 지명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웠으나, 21순위로 피닉스 선즈에 지명된 후 커트 토마스와 트레이드되어 뉴욕 닉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한다.
2.2. 뉴욕 닉스
루키시즌에 평균 9.3 득점 2.3 리바운드 2.0 어시스트를 기록한걸 시작으로 닉스에서 식스맨으로 뛰었으며, 아이제아 토마스 집권기의 팀은 개판 5분전이었지만 로빈슨의 터지는 날에는 화끈한 공격력과 리그 최장신인 야오밍에게 블록 슛을 먹이는 등의 퍼포먼스로 그나마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다.[2] 슬램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해 무려 3번이나 우승하기도 했다. 로빈슨 외에 3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없다.그중에서 가장 유명한게 슈퍼맨 컨셉의 드와이트 하워드에게 맞서 크립토네이트 기믹으로 하워드를 뛰어넘으며 덩크에 성공한 2009년 대회.
08-09 시즌에는 게임당 30분 가량을 뛰며 평균 17.2득점을 올릴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닉스는 다음해 리빌딩을 시작하고, 마이크 댄토니 감독과 불화를 겪은 로빈슨은 보스턴 셀틱스로 트레이드된다.
2.3. 떠돌이 신세
보스턴에서 로빈슨의 비중은 확 줄어들고 2010년 플레이오프에서 반짝 활약을 하기도 했지만 다시 버림받으면서 2011년 2월 24일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향한다. 썬더에는 다치지도 않는 듀얼 가드인 러셀 웨스트브룩이 확고한 주전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백업멤버들도 차고 넘쳤기 때문에 로빈슨이 나설 기회가 거의 없었고, 2011-12 시즌이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썬더에서 방출된 로빈슨은 2012년 1월 4일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계약해 발목부상을 당한 스테판 커리의 땜빵역할을 맡았다. 이 시즌 로빈슨의 성적은 11.2 득점 4.5 어시스트로 어시스트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웠지만 워리어스에 자리잡지는 못했다.
2.4. 시카고 불스
12-13 시즌이 시작되기 전 팀의 에이스 데릭 로즈가 플레이오프에서 ACL 파열부상을 당해 가드 포지션이 휑해진 시카고 불스가 네이트 로빈슨을 부른다. 1.14M, 그것도 비보장 계약이라는 초라한 조건이었지만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13.1득점을 올리며 결국 로즈가 끝까지 돌아오지 않은 불스의 버팀목이 되었다.
불스는 동부 컨퍼런스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1라운드에서 브루클린 네츠와 만났다. 불스는 부상당한 선수들이 상당히 많아 상태가 영 좋지 못했지만 로빈슨은 이 시리즈에서 주전급 포스를 내면서 네츠를 격파한 일등공신이 되었다. 특히 4차전 4쿼터에서 연장까지 29점을 꽂은 대활약이 압권이었다. 2차전 상대는 압도적으로 우세한 디펜딩 챔피언 마이애미 히트였는데, 1차전에서 27득점을 올리며 시카고의 깜짝 승리를 이끌었다.
2.5. 불스 시절 이후
시즌을 마친 후 덴버 너기츠와 2년 4M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등번호를 10번으로 바꿨는데, 메시처럼 작지만 위대한 선수가 되고 싶어서였지만 ACL 파열로 시즌 아웃되었다.
2014-15 시즌 도중에는 자말 크로포드가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 이탈하자 가드를 보강하기 위해 클리퍼스와 10일 계약했지만 시즌 종료까지 못 버티고 방출되었고, 이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계약했으나 2경기 무득점을 기록하면서 다시 쫒겨나 버렸다. 십자인대 파열 부상 이후 급하게 몰락했던 것이 원인이었다. 그 후 빅3리그에서 TRI-STATE라는 팀에서 뛰었다.
3. 여담
국내 농구 커뮤니티 한정으로 돌고 있는 "190동농센터 드립"이 있는데, 과거 한 뉴비가(진짜 몰랐을 수도 있고 고의적인 어그로일 수도 있다.) 질문게시판에 "네이트 로빈슨이 아무리 대단해도 175밖에 안되는데 190인 한국 동네농구 센터와 하면 발리지 않을까요?"란 말도 안되는 드립을 친 것을 비꼰 것. 설명할 필요도 없는 얘기였지만 NBA는 맨투맨 수비가 기본이고 당연히 로빈슨의 평상시 매치업 상대에는 190cm 포인트 가드들도 포함되었다.[3] 당연히 신장의 열세로 막기 힘들었지만 이런 선수들과 매치업도 못했다면 NBA에서 절대 살아남지 못했다. 실제로 로빈슨의 스피드와 점프력은 역대급이었고 힘은 거의 탈가드급이었기 때문에 아무리 키가 큰 선수라도 실제 경기를 보면 맘대로 농락하지 못했다. 포스트업은 힘으로 버틸 수 있었고 키가 작다고 포인트 가드가 매번 묻지마 3점을 던질 수도 없었느니...[4]문제는 그 키로 NBA 선수들을 막은 로빈슨을 해외리그 용병, G리그, NCAA, KBL 국내 선수도 아닌, 심지어 국내 대학농구의 발끝에도 못 미친 동네농구에서 뛰는 선수와 비교한 것. 자세히 들어갈 이유도 없었지만, 동농에서 190으로 센터보는 일반인들은 당연하지만 키빨로 센터를 보는 거고 기본기라도 해봐야 한국 고등학교 수준에도 못 미쳤다. 밥먹고 농구만 하는 아마추어들의 수준은 무시할 게 되지 못했다. 남자고교 농구부는 여농 국대를 상대하는 수준이다. 게다가 꽤 이름있는 동호회 출신이라도 중거리슛 정도가 한계, 거기다가 이건 동네농구 수준의 수비를 받을 때 얘기다. 80kg의 근육으로 똘똘 뭉친 로빈슨이 대놓고 막으면 키만 큰 일반인이 골밑으로 갈 수나 있을까? 프로 가드에게 공을 지킬 수나 있겠는가? 차라리 "로빈슨이 KBL을 지배할 수 있나" 정도 논란이 될 만한 떡밥이면 몰라도, 최소한의 상식만 있으면 실소할 정도로 너무나 택도 없는 드립이었기에 몇 년이 지난 현재도 살아남아 로빈슨 영상이나 키 작은 선수의 영상, 얘기가 올라오기만 하면 "그래봐야 동농 센터엔 안되는데요" 운운하는 댓글이 달린다. 비슷한 케이스가 그 유명한 "유도선수 최민호 vs 복싱 3개월 배운 185 남친(…)." 운동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프로나 국가대표의 무시무시함을 잘 모르고 주변에 운동 좀 하는 사람들 기준으로 생각하기에 이런 말도 안되는 드립을 친 것이다.
유튜버 제이크 폴과의 이벤트 복싱 경기에서 패했다. 기사. 이때 로빈슨이 쓰러진 모습이 해외에서 밈이 되었다. 링크
4. 관련 문서
[1] 2004년 드래프트 측정 결과 맨발 신장 5' 7.75" = 172cm, 착화 신장 5' 9" = 175.2cm[2] 야오밍과 로빈슨의 키차이는 단순 서류상으로도 무려 60cm 차이이다. 운동능력이 얼마나 놀라운지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실린더룰을 살짝 어기고 양손에 컨택이 있었기 때문에 슈팅파울을 불리는게 맞지만, 체격이 작은 선수가 심판콜에서 약간 어드밴티지를 받기도 하고 프로무대에서는 멋진 플레이는 웬만큼 대놓고 파울이 아니면 잡지 않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다.[3] 평소에 막은 선수들만 해도 대부분 185~188이었다.[4] 물론 키가 작아서 패스를 쉽게 허용하고 골밑에서 놓치면 거의 실점하는 등 애로사항은 많았다. 완전구멍까진 아니었다는 거지 저 키면 수비에서 문제가 생길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