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08 13:09:48

2012 런던 올림픽

파일:올림픽기.png 역대 하계올림픽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0px solid; margin:-11px; margin-top:-8px; margin-bottom:-6px"
Citius, Altius, Fortius -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힘차게
1회 2회 3회 4회 5회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Flag_of_Greece_%281822-1978%29.svg.png
1896 아테네
파일:프랑스 국기-30.png
1900 파리
파일:미국 국기-96.png
1904 세인트루이스
파일:영국 국기.png
1908 런던
파일:스웨덴 국기.png
1912 스톡홀름
6회 7회 8회 9회 10회
취소 파일:벨기에 국기.png
1920 안트베르펀
파일:프랑스 국기-30.png
1924 파리
파일:네덜란드 국기.png
1928 암스테르담
파일:미국 국기-12.png
1932 로스앤젤레스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파일:나치 독일 국기.png
1936 베를린
취소 취소 파일:영국 국기.png
1948 런던
파일:핀란드 국기.png
1952 헬싱키
16회 17회 18회 19회 20회
파일:호주 국기.png
1956 멜버른-스톡홀름
파일:이탈리아 국기.png
1960 로마
파일:일본 제국 국기.png
1964 도쿄
파일:멕시코 국기.png
1968 멕시코시티
파일:독일 국기.png
1972 뮌헨
21회 22회 23회 24회 25회
파일:캐나다 국기.png
1976 몬트리올
파일:소련 국기.png
1980 모스크바
파일:미국 국기.png
1984 로스앤젤레스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1988 서울
파일:스페인 국기.png
1992 바르셀로나
26회 27회 28회 29회 30회
파일:미국 국기.png
1996 애틀랜타
파일:호주 국기.png
2000 시드니
파일:그리스 국기.png
2004 아테네
파일:중국 국기.png
2008 베이징
파일:영국 국기.png
2012 런던
31회 32회 33회 34회 35회
파일:브라질 국기.png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파일:일본 국기.png
2020 도쿄
파일:프랑스 국기.png
2024 파리
파일:미국 국기.png
2028 로스앤젤레스
파일:랜덤 국기.png
미정
* 1916년 6회 올림픽은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1940년 12회 및 1944년 13회 올림픽은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취소 }}}}}}

29회 30회 31회
2008 베이징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12 Summer Olympics
Games of the XXX Olympiad
파일:external/theblogbyjavier.files.wordpress.com/london-2012-olympic-games4.jpg
파일:external/d2r4pw5uddxm3r.cloudfront.net/rachel_whiteread_2012_1.jpg
대회기간 2012년 7월 27일 ~ 8월 12일
개최국가/도시 영국/런던
대회 이념 Inspire a Generation
(세대에게 영감을)
공식 주제가 서바이벌(Survival)
마스코트 웬록(Wenlock), 맨더빌(Mandeville)
참가국 204개국
참가선수 10,500명
(남자: 5,992명, 여자: 4,776명)
경기종목 26개 종목- 302개 세부 종목
개회 선언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국왕
선수 선서 세라 스티븐슨
심판 선서 믹 바시
코치 선서[1] 에릭 바렐
성화 점화 캘럼 에일리
조던 더키
데지 헨리
케이티 커크
캐머런 맥리치
에이든 레이놀즈
애덜 트레이시
주경기장 런던 올림픽 경기장
이전 대회 2008 베이징 올림픽
다음 대회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1. 소개2. 유치3. 종목4. 대회5. 대한민국 선수단6. 특징7. 진행8. 문제9.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성적10. 한국측 중계진
10.1. KBS10.2. MBC10.3. SBS
11. 1948 런던 올림픽과 차이점12. 미디어13. 마스코트

1. 소개

1908 런던 올림픽, 1948 런던 올림픽에 이어 3번째로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30회 하계 올림픽이다. 이 대회로 런던은 사상 최초로 올림픽을 3회 개최한 도시가 되었다.

2. 유치

2012년 올림픽 유치 투표 과정
국가 도시 1차투표 2차투표 3차투표 4차투표 결과
영국 런던 22 27 39 54 유치 선정
프랑스 파리 21 25 33 50 유치 탈락
스페인 마드리드 20 32 31 유치 탈락
미국 뉴욕 19 16 유치 탈락
러시아 모스크바 15 유치 탈락
2005년 7월 6일 IOC위원회에서 모스크바, 뉴욕, 마드리드, 파리와 경합 끝에 최종적으로 파리를 54:50으로 누르고 선정되었다. 사실 처음에는 파리가 유력했는데, 총리토니 블레어가 총회에 직접 참가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고[2], 프랑스 대통령 자크 시라크의 "핀란드 요리영국 요리보다 맛이 없다." 어떻게 그런 엄청난 모욕을! 라는 결정적인 실언이 겹치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일궜다.[3] 시라크의 말에 열받은 핀란드 IOC 위원 두 명이 모두 런던에 표를 던진 것이다.[4] 관련기사 그거 아니었으면, 최소한 동표였다.[5] 하지만 이 기쁨도 잠시, 바로 다음날인 7월 7일에는 런던 지하철 폭탄 테러가 일어났다.

3. 종목

야구소프트볼이 정식 종목에서 제외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두 종목은 다음 대회로 넘어가면서, 이번 올림픽은 26개 종목으로 열린다.

주 경기장을 비롯한 중심 대회 지구는 런던 동북부의 리 벨리 지역에서 열리는데, 이 지역은 런던에서 낙후된 지역이자, 과거 쓰레기장이었던 곳이다. 설마 그래서 이렇게 경기가 지저분했던 건가 물론 낙후되거나 혐오 시설이 위치한 곳에 재개발 명목으로 경기장을 짓는 것은 이전부터 흔한 일이었지만[6] 이번 올림픽은 단순히 재개발이 아닌 경제성과 환경의 재생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경기장 건설이 진행되었다. 베이징 올림픽이 경기장의 크기와 화려함에 집착하였다면 이번 올림픽은 그러한 '오래된 가치'에 대해서는 양보하고, 경제적 낭비를 최소화 하기 위해 경기장을 올림픽 이후 분해하여 다른 용도로 쓰거나 이동시킬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경기장 건설 과정에서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여 다시 자재를 쓰는 등 현실적이면서 보이지 않는 부분에 힘을 쏟아 선진국다운 합리적 사고를 보여주었다.
  • 개회식, 폐회식 : 올림픽 주경기장[7]
  • 육상 : 올림픽 주경기장, 마라톤 코스
  • 수영 : 올림픽 아쿠아틱스 센터, 워터 폴로 아레나, 하이드파크(장거리수영)
  • 사격 : 왕립 포병대 병영(Royal Artillery Barracks)
  • 체조 :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기계체조, 트램폴린), 웸블리 아레나(리듬체조)
  • 사이클 : 런던 벨로드롬(트랙), BMX서킷(BMX), 레젠트 파크(도로), Hadleigh Farm(산악)
  • 승마 : 그리니치 파크
  • 조정 : 도니 호수
  • 카누 : 도니 호수, 리 밸리 화이트 워터 센터
  • 요트 : 웨이머스 & 포틀랜드 국립 요트 센터
  • 펜싱 : ExCeL
  • 양궁 : 로드 크리켓 그라운드(Lord's Cricket Ground)
  • 유도 : ExCeL 제 2 노스아레나
  • 레슬링 : ExCeL 제 2 노스아레나
  • 역도 : ExCeL
  • 복싱 : ExCeL
  • 태권도 : ExCeL 제 2 노스아레나
  • 축구 : 웸블리 스타디움(결승)[8], 올드 트래포드(맨체스터), 리코아레나(코벤트리), 햄든파크(글레스고), 밀레니엄 스타디움(카디프), 세인트 제임스 파크(뉴캐슬)
  • 농구 : 바스켓볼 아레나, O2 아레나(결승)
  • 배구 : 얼스 코트 전시장(Earls Court Exhibition Centre), Horse Guards Parade(비치발리볼)
  • 핸드볼 : 코퍼 박스(Copper Box), 바스켓볼 아레나(4강, 결승전)
  • 하키 : 리버뱅크 아레나
  • 배드민턴 : 웸블리 아레나
  • 탁구 : ExCeL
  • 테니스 : All England Lawn Tennis and Croquet Club[9]
  • 근대 5종 : 올림픽 아쿠아틱스 센터(수영), 그리니치 파크(승마, 콤바인), 코퍼 박스(Copper Box)(펜싱)
  • 트라이애슬론 : 하이드파크

4. 대회

5. 대한민국 선수단

한국은 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를 따내며 종합 5위에 올랐다. 2008 베이징 올림픽의 최다 금메달 기록과 타이이며, 1988 서울 올림픽에 이어 역대 2번째로 종합 5위 안에 들게 되었다.

양궁은 남자 개인전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따내는 등 금3 동1로 최고의 효자종목 노릇을 톡톡히 했으며, 사격 및 펜싱에서의 선전도 크게 두드러졌다. 유도 또한 금 2, 동 1로 효자종목의 체면을 세웠으며, 특히 남자 유도는 출전 7체급 중에 6체급이나 동메달 결정전 이상 진출하는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이 중 동메달 결정전에서만 세 번 진 것이 함정 전 대회에서 금을 따내지 못하며 처절하게 몰락했던 레슬링도 금 1을 따내며 체면치레를 했다. 복싱 역시 한순철이 16년만의 은메달을 보탰다.

남자체조에서는 양학선이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내며 숙원을 풀었다. 또한 전혀 기대 하지 않았던 리듬체조에서 손연재가 한국 선수 최초로 결선에 진출하며 5위를 기록 뜻밖의 낭보를 전하며 전국민에게 체조요정으로 불리우게 된다[10]. 다만 체조는 양학선의 금메달과 리듬 체조 손연재의 기대 이상의 성적인 5위 입상을 제외하면, 역대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단체전 12위는 참가 이래 최악의 성적.

기초종목인 육상에서는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했고, 수영에서는 박태환이 실격 파동을 딛고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한, 준결승에 진출한 선수도 간간히 나왔지만, 박태환을 제외하고 결선에 진출한 선수는 이번에도 나오지 않았다.

가장 큰 성과를 낸 종목은 축구펜싱사격이었다. 펜싱은 따로 독립 항목이 개설될 정도로 전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금 2, 은 1, 동 3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고, 출전한 선수 16명 중 14명이 메달을 거는 기염을 토했다. 사격은 이번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진종오와 여자 사격에서 20년만의 금메달을 차지한 김장미의 활약과 은메달을 차지한 최영래, 김종현의 활약 속에 금 3, 은 2의 활약을 펼치면서 참가국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는 위업을 달성했다.

반면 태권도는 금1 은1로 사상 최악의 성적을 거뒀는데, 이로 인해 한국의 태권도 금메달 독식이 완화되어 종목 생존 가능성은 올라갈 것 같다는 것이 아이러니. 역도사재혁장미란의 부상 불운 속에 노메달에 그칠 뻔 했으나 도핑 스캔들로 인해 은1 동1로 소정의 성과를 거두었으며,[11] 배드민턴은 고의패배 파문이라는 역대급 흑역사를 낳으며 동1에 그쳤다.

구기종목에서는 남자 축구에서 올림픽 사상 첫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룩했다. 여자배구 또한 역대급 사기유닛 김연경을 앞세워 36년만에 4강에 진출하는데는 성공했으나 3-4위전에서 일본에게 패하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 여자핸드볼 또한 8연속 4강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지만, 아쉽게 3-4위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패하면서 메달 획득이 좌절되었다. 탁구는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며 남자 단체전에서 은 1로 만족해야 했다.

그 밖에 한국은 요트, 조정, 트라이애슬론, 근대 5종에도 출전했다. 특히 트라이애슬론은 사상 첫 출전권 획득이라는 데에 의의를 갖고 있으며(남자부 허민호), 근대 5종은 정진화가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김미섭이 기록한 11위와 타이 기록을 수립하면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6. 특징


개막식


폐막식

의도하고 유치했는지는 몰라도, 마침 2012년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이라, 이와 연계하여 영국 정부가 제대로 한 몫 챙기고 싶은 욕심이 많은 듯 하다.특히, 음덕들 사이에서는 관심도가 매우 높았던 올림픽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에는 레드 제플린지미 페이지가 등장한 것을 꼽을 수 있다. 영국은 그야말로 의 본고장, 수많은 음악가를 배출한 영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다가, 그동안 떨어진 국가의 위상이 걸린 문제이므로 런던 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과연 누가 참가할지가 관심사가 되고 있다. 가끔 예상 라인업이라면서 후덜덜한 멤버들을 예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진짜로 실현될지도 모른다.

개막식 1부행사에서 카운트다운 후반부에 나오는 음악은 MuseMap of the Problematique이고 개막식 3부 행사에서 비틀즈폴 매카트니Hey Jude를 부르면서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보러가기 폐막식 헤드라이너로는 블러가 선정되었다. 폐막식 때 하이드파크에서 공연한다고.

그런데 중계를 맡았던 MBC에서 능력 미달의 진행해설자들을 쓰는 바람에 그 유명한 전설적 폴 매카트니가 헤이 쥬드를 부르고있는데도 지멋대로 지껄여대는걸 멈추지않고 되도않은 말들을 씨부려대다가 결국 헤이 쥬드 초반부에 중계를 종료해버렸다! 아무리 정권이 바뀐 후 당시 MBC가 친정권 성향 인물로 갈아치워 문제가 많았다는게 밝혀졌다지만 저런 진행 행태는 문제있는 수준이 아니라 능력 자체가 미달이고 무능한 인간들오 채웠다는게 드러난 사건. 바로 옆 방송국은 멀쩡히 헤이 쥬드를 중계했다.

또한 폐막식에 비디 아이[12]스파이스 걸스도 출연하였다. 그리고 올림픽 공식 주제가로 기존의 주제가와 달리 록 분위기가 물씬 나는 뮤즈(Muse)서바이벌(Survival)을 선정하면서 다른 대회와 차별화하는 분위기이다. 과연 음악의 본고장 영국이다!

메인으로 뛰지는 않았지만 본고장답게 드럼 앤 베이스를 인터미션마다 틀어주기도 했다. 남자 6조 200m 수영 예선 경기 후 인터미션에 CnS-Blind Faith(Loadstar Remix)를 트는 등. 한 마디로 런던에서 세계구급의 락 페스티벌이었다고 한다.

시상할 때의 배경음악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불의 전차(Chariots Of Fire)였다. 참고로 이 때 '미스터 빈'으로 유명한 코미디언 로완 앳킨슨이 특별출연해서 배꼽이 빠지는 개그를 선보였다. 지휘자는 당시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베를린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이었던 사이먼 래틀.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이란이 이 올림픽을 보이콧하겠다고 밝혔는데, 이유가 황당하다. 맨위에도 나온 올림픽 로고가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단어인 'ZION'을 연상시킨다는 것. 전에는 나치같다고 깠으면서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선 '2007년부터 만들어서 써 왔는데 이제와서 딴지를 거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도 역시 보이콧을 검토하기도 했는데, 이유는 런던 올림픽 주 경기장 건설 과정에서 들어간 스폰서가 다우 케미컬로, 보팔 참사의 보상 문제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다우 케미컬의 지원 아래 지어진 경기장을 밟을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물론 두 국가 모두 실제로 보이콧을 할 가능성은 낮다. 결국 2012년 들어서 두 국가 모두 런던 올림픽 참가 신청을 하고 정식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2012년 1월 20일 현재 the-top-tens.com에서 실시하는 런던 올림픽 개막식 가수 비공식 투표에서 슈퍼주니어가 1위에 올라있었고, 지금은 하츠네 미쿠가 올라와있다.[13] 한국인들의 몰표로 한국 아이돌 그룹이 상위권에 오르자 이에 분개한혼모노2ch와 4chan 등에서 미쿠에게 투표한 것이다. 팬덤들 간의 경쟁 심리로 인해 슈퍼주니어를 비롯한 빅뱅, 샤이니, 소녀시대, 2NE1, JYJ, 동방신기가 모조리 Top 10에 들게 되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사용될 성화가 5월 18일 특별기로 그리스에서 영국으로 수송되었다.# 수송에는 엘리자베스 2세의 장녀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즈 공주, 런던올림픽조직위원장 세바스찬 코, 런던올림픽 홍보대사 데이비드 베컴,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 등이 동행했다. 성화 봉송은 5월 19일부터 시작해 7월 27일까지 영국 전역의 12,874km에 이르는 구간을 8천여명의 주자들이 달릴 예정이다.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다가 논문 표절 의혹으로 탈당한 무소속 문대성 의원이 IOC 선수위원 자격으로 성화봉송에 참여하려다 부적절하다는 여론의 비판이 거세자 불참했다.# 그리고 생존왕께서도 그 대열에 참가했다.본격 맨 VS 올림픽...

2012년 7월 12일(현지시간), 미국 의회는 섬유산업의 불황으로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미국 올림픽 위원회(USOC)가 미국 올림픽 선수단에 중국산 유니폼을 입혔다며 비난했다. 이 유니폼은 세계적인 의류업체인 '랄프 로렌'이 제작했지만, 미국 방송사 ABC가 확인한 결과 메이드 인 차이나 상표가 붙어있었다고 하며, 이 사실을 안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낸시 펠로시는 "미국 선수는 미국산 유니폼을 입어야 한다"고 말했고,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해리 리드는 "중국산 유니폼을 태워버리고 새로 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문이 커지자 USOC는 "미국 선수단은 다른 나라와 달리 사기업의 후원을 받는다. 우리는 협력사의 후원에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해명했으나 불에 기름을 끼얹은 격이 되었고, 결국 사고를 친 의류업체 '랄프 로렌'은 "다음 올림픽(소치 올림픽)부터는 선수단이 입을 옷을 미국에서 만들겠다"고 백기를 들었다.

그런데 이는 좀 억지라는 평이 많다. 지난번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중국산 유니폼을 입었는데도 아무 발언도 하지 않았었다. 게다가 당시 아웃소싱을 추구하였던 미국이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요즘 미중 관계가 상당히 심각해졌는지 그런것 같다. 덤으로 타임지 선정 베스트/워스트 올림픽 단복에서 워스트로 꼽혔다.

반대로 이집트는 엉터리 짝퉁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가 망신을 당했다. 중국제인 나이키 로고를 붙인 짝퉁으로 안에는 아디다스라고 써있기도 한 엉터리라고. 이집트 측은 "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다"는 변명을 하고 있는데 올림픽 후원사인 나이키 측에서 발끈하고 있다. 하지만 관대하게 이집트 선수단에게 정품을 기증하기로 했다.츤데레#시상식 사진

한 편 유로존 위기의 여파로 경제가 어려운 스페인에서는 예산을 아끼기 위해 선수들에게 러시아 업체에서 무료로 제공한 트레이닝복을 주기로 결정하였다. 문제는 이 트레이닝복의 디자인이 말도 안될 정도로 괴상하다는 것. 또한 스페인 선수단에 트레이닝복을 제공한 업체는 러시아 단복도 함께 제공했는데, 이쪽도 디자인이 심히 아스트랄한지라 스페인과 함께 타임지 선정 베스트/워스트 올림픽 단복에서 워스트로 꼽히는 굴욕을 겪었다.

파일:external/i2.media.daumcdn.net/20120730165808124.jpg
영국 런던 일간 신문 더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런던 올림픽 경기장마다 동원된 군인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우고 있다고 하고,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군인 뿐 아니라 교사와 학생들까지도 동원되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역시 선진국도 똑같다 사진에서 몇명 폰 보고 있다 단, 군인들은 이번에 올림픽 경비를 군에서 하기 때문에 비번일 때 빈자리에 앉을 수 있게 한 것이라고 한다.

일본은 대한민국이 자신들보다 메달 순위[14]가 높은 것이 영~ 맘에 안 드는지, 있지도 않은 루머를 마구 생산해내고 있다. 어떤 꼴통은 한국이 이번 올림픽에 8,000억을 들였다고 개드립을 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는 국가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참가한 선수들이 나왔다. 국가가 IOC에 가입되어 있지 않거나 신생국인 경우인데.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당시 내전중이던 유고슬라비아와 마케도니아 선수들이 개인자격으로 참가했고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당시 신생국이였던 동티모르 선수들이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였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신생국이라 참가를 못한 남수단 선수들과 국가가 해체된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선수들이 개인자격으로 참가하였다.

이번 올림픽의 개최에는 영국에서 당초 예정했던 금액의 '4배'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원인은 유럽경제 위기에 따른 파운드 가치의 하락.

한국의 전통적인 금메달 텃밭인 양궁에서 해외 몇몇 선수들이 한글과 깜찍한 캐릭터가 있는 가슴보호대를 착용해서 네티즌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가슴보호대는 한 업체가 2009년 울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광주시양궁협회에 무상지원한 것. 기사보기

이슬람력에 윤달 개념이 없기 때문에 개최 시기가 라마단 기간에 정확히 맞물렸다.

7. 진행

어느 올림픽이나 문제가 있지만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는 오심, 규정 위반, 제도의 미흡함 등 각종 사고가 곳곳에서 터지면서 오심픽이라는 오명을 얻어야 했다.이 올림픽의 라이벌로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이라 카더라 박태환, 신아람 선수의 문제 등 한국도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았으며, 꼭 한국이 피해자 입장에만 선 것도 아니었다. 어찌되었건 여러 문제에 많이 얽힌 것은 사실. 자세한 내용은 2012 런던 올림픽/대회 진행, 2012 런던 올림픽/사건사고 항목을 참고.

반세기 만에 축구종목에서 영국 단일팀을 볼 수 있었던 대회이다. 연방(연합 왕국)체제인 영국이지만 워낙 사이가 안좋은 연방들이라 FIFA 회원국으로는 다 따로 가입이 되어있는 영국. 이번 대회를 기념으로 일시적으로 뭉친다고 한다. 예상멤버들만으로도 금메달은 따논 당상이라고 예상했으나...(와일드 카드가 라이언 긱스임에도 불구하고...은퇴를 하네 마네 하던 때 인데 그냥 상징성 이지 뭐) 8강에서 한국에게 일격을 당하며 끝나고 말았다. 자세한 내용은 2012 런던 올림픽/축구 항목 참조. 이로 인하여 8강 이내에서 유럽이 전멸했는데 이는 올림픽 축구종목 역사상 최초로 발생한 사건이였다. 독일은 지역예선에서 아이슬란드에게 1-4로 쳐발리고 강호들 중 제일 먼저, 제일 나쁜 성적으로 광탈했으며[15] 이탈리아는 플레이오프까지 가서 벨라루스의 그 낮디 낮은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스페인은 본선에는 진출했으나 일본과 온두라스에게 연달아 개쳐발리며 조별리그 광탈했고 8강에 유일하게 진출한 영국마저도 대한민국을 상대로 승부차기에서 밀려 떨어졌다. 결국 준결승은 대한민국, 일본, 브라질, 멕시코가 올라갔는데 멕시코와 미국의 차이만 있을 뿐 여자배구와 유사한 팀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반대로 2004, 2008 올림픽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받았던 아르헨티나[16]는 허무하게 남미예선에서 탈락하여 3회연속 금메달 도전은 물거품이 됐다. 남미에선 브라질우루과이가 참가하는데 그동안 올림픽 축구에선 은메달 2번, 동메달 2번이 전부인 브라질[17]이 이번이야말로 올림픽 금메달을 받겠다고 벼르며 나왔지만 멕시코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은메달 3번째로 끝났다. 콩라질2년 뒤에 벌어질 을 생각해 보면 오히려 선전한 것인 지도 모른다

유도, 레슬링, 체조 등의 실내종목에서 매트만 제외하고 그 외의 바닥은 형광핑크로 도배하여 선수와 시청자들의 눈을 피곤하게 한다며 까이고 있다. 심지어 필드하키는 경기를 벌이는 필드가 파란색, 사이드라인 밖은 형광핑크로 되어있다.

현지 시간으로 7월 28일 열린 비치발리볼 미국-호주 경기에서 선수들이 비키니를 입지 않은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의 tv 중계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경기 시간을 밤 11시로 변경하였는데, 밤의 기온이 너무 낮아서 선수들이 추위때문에 비키니를 입기 곤란해진 것. 다행히(?) 결승전은 비키니를 입고 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외손녀인 자라 필립스가 승마 종합예술에서 은메달을 땄다. 아버지 마크 필립스도 1972 뮌헨 올림픽에서 역시 승마 선수로 메달을 획득한 바 있어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었다. 어머니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즈 공주도 승마 선수였고,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 출전한 적이 있다.

여자 400m 계주에서는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예선에서 바톤을 놓치며 예선탈락해야만 했던 미국이 우승했는데 무려 25년만에 세계신기록을 경신해버렸다.

8. 문제

대한민국 쪽에서는 오심이 많이 일어났지만 대한체육회의 잘못도 많이 일어났다.

펜싱 선수 신아람 오심에 대해서는 연맹에서 제안한 특별상을 신아람은 거절했는데 대한체육회는 바보같이 받아버리는 아주 유치한 짓을 저질렀고 그것도 모자라서 공동 은메달 제안까지 해서 국제적 망신을 저질렀다. 그렇지 않아도 유도 선수 조준호 판정 문제에 대해 대한체육회 회장 박용성이 '이것은 오심이 아니라 오심 정정'이라는 말을 해서 대다수 한국인들에게서 욕을 엄청 먹고 있는 상황이었다.[18]

사격에서 은메달을 딴 선수 최영래한테는 사실 올림픽 출전 전에 입상 가능성 없으니까 선수 교체하라는 공문까지 보냈었다고 한다. 선수들, 지도자들이 서명운동을 해서 겨우 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 이걸 보고 메달을 자기들 업무 성과 올리기의 수단으로 사용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국민의 메달 집착이 약간 줄었다고 해도 대한체육회는 여전히 메달지상주의이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의 한국인에 대한 생각은 그쪽으로 기울 수밖에 없다.

한편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서 이번 올림픽에도 메달리스트들의 임의귀국을 또 막았다. 즉 경기가 일찍 끝난 메달리스트들도 대기했다가 (영국 시각)12일 폐막식과 카 퍼레이드에 참석하라는 것. 그러나 대표팀 관계자들은 '체육회에서 결정했으니 따라야 하겠지만 납득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며, 수술을 위한 입국까지 방해[19]하는 등 필요 이상으로 행사 참여를 강요하는 것이 과연 타당하느냐를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4년전에 이 짓에 대하여 무척 서운한 얼굴과 인터뷰를 한 박태환은 아예 부모가 런던에서 올림픽 기한동안 머무르기까지 했다. 체육회에서는 '그 동안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 국민들에게 인사를 시키고자 메달리스트 전원을 개선행사에 참석시키기 위한 것', '정치적 의도가 없다'고 했으나, 내막이 알려지자 반기지 않는 의견도 많이 늘었고, 정치적 의도를 굳이 부정하는 발언에 '오히려 정치적 의도가 담긴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반발이 거세지자 임의귀국을 해제하여 박태환, 양학선 같은 몇몇 선수는 폐회식 이전에 한국으로 돌아와 부모를 만나며 감격의 재회를 누렸다.

여기서 웃긴 점은 메달 못딴 선수들한테는 체류비가 아깝다며 자유 귀국이라 하기도 뭣한 즉시 귀국을 시켰다는 것이다. 결론은 대한민국 선수들은 메달리스트는 메달리스트대로, 못딴 선수는 못딴 선수대로 모두가 불편한 심정을 앓고 있다. 이것만 딱 봐도 대한체육회는 대놓고 '메달 못딴 너희들은 FUCK YOU'를 입증.

올림픽이 끝난 후 박 회장이 펜싱 오심 사건에 대해 '선수와 코치는 출전을 거부하고 버티고 있으면 되는 줄 알았겠지만 규정에 그런 내용은 없으며, 계속 그러고 있다가 블랙카드를 받으면 단체전도 못 나가니까 3-4위전에 나가라고 했다'고 밝혔는데, 이 말 역시 평이 갈린다.

대회 막바지에는 박종우 선수의 '독도는 우리 땅' 세리머니 때문에 한국이 수세에 몰린 상태. '독도는 당연히 한국령'이라고 생각하는 한국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올림픽에서는 철저한 탈정치성을 지향하므로 양국 간의 정치적 사안인 독도 영유권 문제가 나왔기에 IOC의 조사와 제재는 피할 수 없다.[20] 과거 사례를 보면 중징계까지 나올 수 있다. 사실 한국과 대한체육회 입장으로선 처벌 수위를 낮추기 위해 계획적으로 일어난 게 아니라 우발적으로 일어났다는 걸 어필하는 거밖엔 방법이 없는 상황.

그런데 대한축구협회가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에 대해 일본에게 사과하는 메일을 보냈다는 말이 일본 언론에게서 나와 욕을 먹었다. 그러나 후에 대한축구협회가 해명하길 '사과문'은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저자세 애원이 드러났다. 자세한 내용은 2012 런던 올림픽/사건사고를 참고.

결국 대한체육회의 이런저런 문제가 런던 올림픽 때 제대로 터져버린 것이다. 안 그래도 오심 문제가 자주 불거진 대회였던 탓에, 대한체육회가 능동적으로 움직이지 못한 점 혹은 잘못된 발언으로 한국 선수들의 입지를 오히려 깎아먹은 점은 변명하기 힘든 실책이다. 게다가 무리한 전시성 행사에 대한 지적은 전례가 있는 사건임에도 전혀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은 채 재현되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비판을 받을 일이다.

9.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성적

■ 2012년 30회 런던 올림픽 (2012 Summer London Olympics)
  • 기간 : 7월27일~8월12일
  • 규모 : 204개국, 19000(여)명 참가.
  • 종목 : 근대5종, 농구, 레슬링, 배구, 배드민턴, 복싱, 사격, 사이클, 수영, 승마,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탁구, 태권도,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펜싱, 하키, 핸드볼
  • ▶대한민국 참가 현황 : 임원 129명, 선수 248명 참가.(근대5종, 레슬링, 배구, 배드민턴, 복싱, 사격, 사이클, 수영,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탁구, 태권도, 트라이애슬론, 펜싱, 하키, 핸드볼)
  • ▶대한민국 참가 성적 :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 획득. 종합순위 5위.
  • 금메달
    • 레슬링(그레코로만형 66kg) 김현우
    • 남자 사격(20m 공기권총) 진종오
    • 여자 사격(25m 권총) 김장미
    • 남자 사격(50m 권총) 진종오
    • 여자 양궁(개인) 기보배
    • 남자 양궁(개인) 오진혁
    • 여자 양궁(단체) 기보배, 이성진, 최현주
    • 남자 유도(81kg) 김재범
    • 남자 유도(90kg) 송대남
    • 남자 체조(도마) 양학선
    • 여자 태권도(67kg) 황경선
    • 여자 펜싱(사브르) 김지연
    • 남자 펜싱(사브르 단체) 구본길, 김정환, 오은석, 원우영
  • 은메달
    • 남자 복싱(라이트급 60kg) 한순철
    • 남자 사격(50m 권총) 최영래
    • 남자 사격(50m 소총 3자세) 김종현
    • 남자 수영(자유형 200m) 박태환
    • 남자 수영(자유형 400m) 박태환
    • 남자 탁구(단체) 오상은, 유승민, 주세혁
    • 남자 태권도(58kg) 이대훈
    • 여자 펜싱(에뻬 단체) 신아람, 정효정, 최은숙, 최인정
    • 남자 역도(94kg) 김민재
  • 동메달
    • 남자 배드민턴(복식) 이용대, 정재성
    • 남자 양궁(단체) 김법민, 오진혁, 임동현
    • 남자 유도(66kg) 조준호
    • 남자 축구
    • 남자 펜싱(에뻬) 정진선
    • 남자 펜싱(플러레) 최병철
    • 여자 펜싱(플러레 단체) 남현희, 오하나, 전희숙, 정길옥
    • 여자 역도(+75kg) 장미란

대한민국은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뒀다.

10. 한국측 중계진

10.1. KBS

  • 라디오 MC: 최시중
  • 해설위원: 이용수/한준희(축구), 방승훈(수영), 이은경(양궁), 이원희, 한명우(레슬링), 전병관(역도), 류병관(태권도), 김광선(복싱), 오경석(펜싱), 김경선(육상), 여홍철(기계체조), 변해심(리듬체조), 이동수(배드민턴), 김택수(탁구), 임영철(핸드볼), 조성준(하키), 신진식(배구)

10.2. MBC

  • 해설위원: 허정무(축구), 정부광(수영), 김수녕(양궁), 김석규(유도), 박명석(레슬링), 이배영(역도), 안용규(태권도), 이상호(복싱), 고낙춘(펜싱), 윤여춘(육상), 김동화(기계체조), 차상은(리듬체조), 방수현(배드민턴), 현정화(탁구), 홍정호(핸드볼), 김정철(하키), 장윤희(배구)

10.3. SBS

  • 해설위원: 차범근(축구), 노민상(수영), 김경옥(양궁), 전기영(유도), 박장순(레슬링), 이한경(역도), 정국현(태권도), 염동균(복싱), 조종현(펜싱), 장재근(육상), 박종훈(기계체조), 송희(리듬체조), 김동문(배드민턴), 양영자(탁구), 임오경(핸드볼), 박신흠(하키), 이종경(배구)

11. 1948 런던 올림픽과 차이점

64년 전인 1948년에도 런던에서 하계올림픽(1948 런던 올림픽)이 열렸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 당시 올림픽은 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열렸고, 그 당시 영국나치 독일의 공습을 받았고 영국 정부 역시 연합국 자격으로 참전하여 국방비로 국가재정을 투입했던 영향 때문에 지금과는 달리 올림픽을 제대로 열만한 재정이 딱히 없었을 정도였다.

선수촌도 지금같은 호화식이 아닌 초라한 군용 천막 등으로 대체하였고, 이로 인해 각국에서 온 선수들은 불편하고 좁아보이는 군용 천막에서 어쩔 수 없이 불편한 생활을 해야만 했다. 당시 전후사정으로 고려해보면 당연한 현상일지도. 새 경기장 짓는 것 또한 언감생심. 잉글랜드 축구의 성지인 웸블리 스타디움이 주경기장으로 활용됐다.

대한민국미군정 말기였으나 태극기를 앞세우고 신생 독립국 자격으로 1948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게 된 인연이 있었으며, 이 때부터 처음으로 대한민국을 올림픽이라는 무대에 오르게 했던 인연도 있었다. 그리고 이 올림픽이 폐막된 다음날(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교통시설이 워낙 열악했던 시절이라, 현재는 비행기로 12시간 단 한 번에 런던으로 직행하였지만 이 당시에는 먼저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간 뒤 선박을 갈아타서 일본 후쿠오카와 요코하마, 중국 상하이를 거쳐 홍콩에서 비행기로 갈아탔다. 그러나 당시 여객기가 성능이 좋지 못해 방콕·콜카타·뭄바이·바그다드·카이로·로마·암스테르담을 차례대로 거쳐가야만 했고, 그렇게 어렵게 런던에 도착했다. 그것도 20박 21일동안 9개국 12개 도시를 경유하는 고생스럽고도 지겨운 여정을 보내야 했다.

이러한 열악한 교통환경에도 불구하고 동메달 2개를 획득, 하키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인도에 이어 아시아에서 2번째로 좋은 성적을 냈다.[21]

정부수립 64년만에 다시 열린 런던올림픽은 2008 베이징 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남북한 단일입장은 없다. 당연하지# 다만 패럴림픽에서는 북한의 최초 참가로 단일입장을 타진 중이라고 한다.# 후속기사가 없는 것으로 보아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12. 미디어

  • 영화 2012의 초반부에 나온 뉴스 영상 중에 "2012 런던 올림픽 개최가 취소되었습니다."라는 앵커의 멘트가 있다.미친 기마경찰과 혼란에 빠진 도시 런던이 화면으로 지나간다.
  • 영화 페이스메이커 마지막 장면에 장대높이뛰기와 마라톤이 등장한다.
  • 닥터후에서는 10대 닥터가 마지막 성화봉송주자로 달린다. 이에 후비안들은 "영국인과 50년간 함께하고, 영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인 닥터후를 세계인에게 알리자!"고 외치면서 10대 닥터를 맡았던 배우 데이비드 테넌트를 실제 성화봉송주자로 달리게 하자며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려 홍보했다.해당 영상 하지만 성화주자는 11대 닥터 맷 스미스맡았다.타임 패러독스다! 닥터가 달린다 했지 10대 닥터가 달린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미국SF팬들 사이에서는 스타트랙의 피카드 선장 패트릭 스튜어트가 달린다고 좋아했다. 참고로 2012년 72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달린 것이라 상당히 관심을 모았다. 뉴캐슬에서는 지구상 먹이사슬의 정점에 서신 그 분이 성화봉송주자로 참여하였다.#그분 답게 평범하게 달리지 않으셨다.
  • 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에서는 개막식 직전에 폭탄 테러가 일어나서 취소된걸로 나오고있다
  • 게임 전염병 주식회사에서는 2012년을 지나갈 때 런던올림픽이 취소된다고 나온다. 위에서 알 수 있듯이, 2012년이 막 세계 미디어시장이 활성화 되던 때라 여러 재난 게임이나 영화, 소설 등에서 재난의 강조용으로 런던올림픽을 많이 사용한다 벌써 몇번이나 취소된 무적의 런던올림픽 아무리 전염병이 돌고 테러가 일어나고 지구가 멸망해도 결국은 개최한 런던올림픽의 위엄

13. 마스코트

파일:attachment/wenlockandmendaville.jpg
웬록 맨더빌
안농

마스코트의 이름은 웬놈 웬록(Wenlock - 올림픽 마스코트)과 맨더빌(Mandeville - 패럴림픽 마스코트)이다.[22] 왼쪽이 웬록이고, 오른쪽이 맨더빌.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밝힌 바로는 이 마스코트는 어린이들과 스포츠의 가치를 반영하여 어린이들이 장차 미래의 최고로 거듭나도록 영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는데... 보면 알겠지만, 현지에서도 혹평이 많았다. 웬놈이냐 이게 뭥미? 이런 반응이라고.

머리의 노란색 신호등은 런던의 주경기장의 지붕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외눈은 카메라라서 런던 올림픽에 온 일반 및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를 촬영한다고 하는데, 현지에서는 이를 외눈박이 괴물이라고 비하하기도 했다. 아이들이 마스코트를 보자마자 울음을 터뜨리거나 도망가는 것이 일상다반사이다. 사실 오심을 위해 눈알이 하나라고 한다

제일 위에 나온 로고도 까이기는 마찬가지. 2012를 형상화 한 것으로, 참여하고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거라고 주장하는데, 이에 공감하는지는 개별의 판단에 맡긴다. 다만, 이 로고가 뇌전증을 유발한다는 논란이 있었다는 점, 하켄크로이츠와 유사하다(이미 나치 드립을 잘치는 Encyclopedia Dramatica에서 해당 로고로 매우 나쁜 평가를 받았다.), 흉측하다고 영국 사람들에게도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었다는 점만 부기한다. 여기서는 가장 잘 알려진 분홍색만 제시했지만, 원래는 다섯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에 대고 희대의 섹드립이 포텐이 터졌으니... # 바트 심슨 리사 심슨 지못미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2007년 BBC에서 로고 컨테스트를 할 때 출품작 중 아무리 봐도 트롤링 같은 의도로 보이는 뭔가 열어 제끼는 걸 연상하게 만드는 로고가 출품된 적도 있었다. 자세한 것은 goatse.cx 참조. 결론은 역시 기행의 나라..

[1] 이 대회때부터 처음으로 추가되었다.[2] 이것에 자극을 받은 러시아는 이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려 할 때 비슷한 맥락으로 블라디미르 푸틴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였고, 결국 소치의 개최가 확정되는 등 국가원수들의 프리젠테이션 참가에 따른 표심변화가 격화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국가원수의 IOC총회 참가가 허용되고 있다. 근데 어차피 영국 총리는 국가원수 아니잖아 2016년 올림픽 유치전 때 천조국버락 오바마 대통령이나 2018년 올림픽 유치전때 대한민국 이명박 대통령독일의 불프 대통령 등.[3] 그런데 이 양반, 이런 실언을 해서 외교적 문제 가져오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다. 심지어 전에 러시아, 독일, 프랑스 정상회담에서 농담이랍시고 "영국이 유럽 농업에 기여한 것은 광우병밖에 없다. 음식이 형편없는 나라 사람은 믿을 수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며 차라리 미국 햄버거가 영국 요리보다 낫다며 영국 요리와 영국인들을 싸잡아 비하해 영국 전역을 분노케 하기도 했다.[4] 그리고 그 후 미국 통신사인 AP통신은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맛없는 영국 음식이 올림픽 유치 실패 소식보다 더 삼키기 쉽다는 사실을 알았을 것이다."라고 조롱했다.[5] 결국 파리는 2024년 대회를 유치하면서 이 때의 상처를 보상받게 된다.[6] 예를 들면 2002 월드컵을 위해 건설한 서울 월드컵 경기장 또한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지역에 건설되었다.[7] 2017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도 이 곳에서 치뤘고, 현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8] 1948 런던 올림픽의 주경기장이지만 잘 아시다시피 그때와는 다른 신축한 구장이다.[9] 윔블던 테니스가 열리는 곳이다.[10] 손연재는 이후 한국 리듬체조의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국내 리듬체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기록된다[11] 하지만 사재혁은 몇년 뒤 자신의 후배 선수들을 무참하게 폭행하는 바람에 몰락했다.[12] 오아시스의 해체 이후, 노엘 갤러거를 제외한 맴버 전원이 새로 결성한 밴드.[13] 한 술 더떠 7위에는 카가미네 린·렌이, 13위에는 메구리네 루카가 올라와있다. 망할 수작[14] 정확히는 금메달 획득순위. 합계순위로는 일본이 더 높았다.[15] 유럽의 우승후보들 중에 두번 패한건 독일이 유일하다. 나머지는 체코에게 1-3으로 패.[16] 이것이 대단한 이유는 2관왕이기 이전에 12연승이기 때문이다. 즉, 모든 경기를 이겼다는 점.[17] 아르헨티나가 금메달 2번,우루과이가 금메달 2번[18] 유도의 경우 박 회장의 말이 틀리진 않다. 2012 런던 올림픽/사건사고 참고.[19] 2008, 2012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 금메달리스트인 황경선은 2008 베이징 때 경기 중 입은 무릎인대 파열 부상으로 급히 국내로 입국해야했으나 어쩔수 없이 선수단과 같이 귀국해야 했다.[20] 한국 국내의 시각과는 별개로, 국제사회에서는 이미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 '독도는 당연히 한국 땅인데 무슨 문제냐?'고 묻는 것도 국제사회에서는 '한국의 주장'으로 다루어지고 있다.[21] 참고로 북한1953년에야 올림픽 위원회를 결성했으며, 1957년에 승인을 받았으며, 1964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에 처음으로 참가하였으며, 북한의 하계올림픽 첫 참가는 한국보다 무려 24년 뒤인 1972 뮌헨 올림픽에서였다. 당시 북한은 남북통일의 주도권 명분을 위해 1957년 1960 로마 올림픽에서 남한에게 단일팀 협상을 제의했으나 무산되었고[23], 1964 도쿄 올림픽은 북한이 가네포(GANEFO) 사건에 연루되어 일부 선수가 출전자격을 박탈당하자[24], 북한 당국이 아예 불참을 결정하고 일본까지 온 선수들이 그대로 되돌아간 이유로 최초의 남북대결이 무산되었다. 이후로도 북한이 1968년에는 North Korea를 DPRK로 표기하는 문제로 선수촌 입장 이후 귀국불참했고, 결국 1972년에야 DPRK로 북한은 올림픽에 참가하게 된다.[22] 올림픽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적어도 웬록은 매우 익숙하리라. 맞다. 최초의 올림픽으로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에게 큰 영향을 미친 웬록 마을 올림픽#이 바로 웬록의 유래다. 맨더빌 역시 최초의 패럴림픽이 열린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