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17:14:01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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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26295><colcolor=#ffffff> 국제축구연맹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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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904년 5월 21일([age(1904-05-21)]주년)
본부 스위스 취리히[1]
가입국 6개 대륙 연맹, 211개국
공용어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회장
[[스위스|]][[틀:국기|]][[틀:국기|]] 잔니 인판티노
수석 부회장
[[바레인|]][[틀:국기|]][[틀:국기|]] 살만 알 칼리파
부회장
[[슬로베니아|]][[틀:국기|]][[틀:국기|]] 알렉산데르 체페린

[[헝가리|]][[틀:국기|]][[틀:국기|]] 샨도르 차니

[[파라과이|]][[틀:국기|]][[틀:국기|]] 알레한드로 도밍게스

[[남아프리카 공화국|]][[틀:국기|]][[틀:국기|]] 패트리스 모체페

[[캐나다|]][[틀:국기|]][[틀:국기|]] 빅터 몬타글리아니

[[바누아투|]][[틀:국기|]][[틀:국기|]] 램버트 말톡
사무총장
[[세네갈|]][[틀:국기|]][[틀:국기|]] 파트마 사무라
슬로건 Football unites the world
축구로 하나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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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조직 구조4. 회원국 국명/지역명 표기 관행5. 역대 회장6. FIFA 평의회7. 축구의 확대8. 비판
8.1. 비리와 부패8.2. 미국 법무부의 FIFA 간부 기소 사건8.3. 지나친 상업성과 무리한 대회 확대
9. 주관 대회10. FIFA 파트너(2024년 기준)
10.1. 공식 파트너10.2. 월드컵 파트너10.3. 클럽 월드컵 파트너10.4. 과거 파트너
11. 공식 유튜브와 Futbol Mundial12.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FIFAheadquarters.jpg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
국제축구연맹(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영문]), 줄여서 피파(FIFA)는 전 세계의 축구 국가대표 경기(A매치) 및 FIFA 월드컵, 대륙별 축구대회, 청소년 월드컵 등 국제 축구 대회를 주관하는 스포츠단체이다.

홍콩이나 처럼 독립국이 아니더라도 축구협회가 있다면 FIFA에 가맹할 수 있으므로[3] 회원 수는 유엔보다 많다.[4] 2016년 5월 지브롤터코소보까지 FIFA 가입이 승인되면서 현재 FIFA 회원은 211개에 달한다. 그린란드, 서사하라, 프랑스령 기아나미승인국가 등 일부 예외는 있지만 세계지도에 보이는 거의 모든 국가 및 특수 행정구역이 FIFA 회원이다.

축구가 원체 세계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는 만큼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FIFA 회장은 전 세계 어디서든 국가원수급 인사로 분류되어 방문국의 국가원수 또는 정부수반과 회담을 가지며, 1급 무장 경호원 및 방탄 차량이 붙고 최고급 호텔 숙박이 제공되는 등 초호화 의전과 예우를 받는다.[5]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동등한 위상을 가진 유일한 단일 스포츠 종목 협회이며, 오히려 올림픽 축구를 통해 IOC에 갑질을 부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월드컵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올림픽 남자축구 종목에 연령 제한을 적용시킨 것이다. 이에 반대할 경우 자진해서 올림픽 종목에서 퇴출되겠다고 IOC에 엄포를 놓았다.[6] 흥미로운 사실은 월드컵이 올림픽에서 영감을 받아서 창설된 것이라는 점이다.

인상은 강팀을 위해 경기를 조작하려는 것처럼 보이긴 해도 실제 개발도상국에 축구 전파를 위해 상당히 많은 돈을 쏟아 붓고 있다. 물론 그 돈이 깨끗한 것만은 아니다.

2. 역사

20세기 초. 몇몇 축구인은 국제적인 축구 연맹이 필요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인 FA는 특유의 고집 때문에 그리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에, 일단 프랑스에서 협회를 발족시키기로 한다. 1904년 5월 21일 파리에서 피파(FIFA)가 설립된다.[7] 초대 회장은 프랑스의 로베르 게랭. 첫 주관 대회는 1906년 국제 경기였으나 흥행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이후 회장이 잉글랜드 출신의 대니얼 벌리 울폴로 바뀌었고 1908 런던 올림픽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8개팀이 참여한 당시 대회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다. 1909년 남아공, 1912년 아르헨티나칠레, 1913년 캐나다미국 등 회원국이 유럽의 울타리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국제 경기 개최는커녕 회원국들이 탈퇴하는 일까지 발생한다.[8] 결국 회원국은 20개국으로 감소했고 위기에 봉착한다.

하지만 이런 위기를 타개한 사람이 나타났으니, 3번째 회장인 프랑스 출신의 쥘 리메가 바로 주인공. 리메는 1930년 우루과이에서 최초로 FIFA 월드컵을 개최했고 가입국들을 늘렸으며[9] 국제적인 조직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그의 업적을 기념하여 월드컵 우승 컵도 "쥘 리메 컵"이라고 부르는 것이다.[10] 이후 6대 회장인 잉글랜드의 스탠리 라우스 경은 피파의 사업 확장을 통해 재정 부문에 크게 기여했으며, 7대 회장인 브라질주앙 아벨란제 박사는 피파를 더 능동적인 조직으로 탈바꿈을 시키면서 상업적으로 엄청나게 키워냈다.[11]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FIFA는 위기를 다시금 겪는다. 전쟁 발발로 인해 1942 FIFA 월드컵1946 FIFA 월드컵이 취소된 것은 물론이요, 전쟁기 FIFA는 재정 문제로 인해 조직의 유지도 어려워 하였으며 전란에 휩슬리는 모습도 보인다. 대표적인 일화 중 하나가 당시 FIFA 월드컵 트로피였던 쥘 리메컵이 이탈리아에 진주한 나치의 약탈을 피하기 위해 이탈리아 축구 협회 회장의 침대 밑의 신발 상자에 숨겨져 보관된 일.

여하튼 아벨란제 체제 이후 엄청난 자본과 힘을 가지게 된 피파이지만, 그 반대로 너무 상업적이라는 비난과 그 자본들을 도대체 무엇에 쓰이는가 하는 자세한 것을 비공개로 하면서 엄청나게 비난도 받게 된다.

더욱이 제프 블라터 회장 체제에선 그런 게 더더욱 노골적인지라 이 때문에 블라터의 체제를 혐오하는 축구 관계자들이 많은 편이고, 반블라터 파에 속하는 정몽준 전 부회장은 이들에게 호의적인 인상이었다. 피파의 내부 의혹 및 비리를 폭로하는 어떤 책에서는 정 부회장을 현대 가문의 키가 훤칠하고 잘생긴 귀공자라고 묘사했다.

2011년 정몽준이 FIFA 회장 출마의[12] 사전 단계로 FIFA 부회장직 연임을 시도하면서 당당히 블라터에게 맞섰으나 결국에는 실패. 대신 명예 부회장이라는 아무런 실권 없는 직책을 얻으며 사실상 은퇴당했다. 그나마 김운용처럼 비리에 얽매이며 불명예적인 은퇴보다 낫긴 하지만, 피파에서 입지는 뭉개졌다. 그리고 모하메드 빈 함맘 전 AFC 회장이 피파 회장 출마에 도전하여 경쟁하게 되었으나, 갑자기 회장 출마를 포기하고 결국 영구 제명을(겉으론 금품 수수 같은 이유지만) 당했다.

그렇게 블라터가 무난하게 재선되던 와중에 2015년 회장선거에서는 제롬 상퍄뉴(프랑스) 전 FIFA 국제국장과 알리 빈 알 후세인 부회장(요르단 왕제로 현 요르단 국왕 아우)이 경쟁하게 되었다.

2016년 2월 27일, 잔니 인판티노 UEFA 사무총장이 9대 FIFA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참고로 UEFA 챔피언스 리그 조추첨 진행자와 동일인물이다.

3. 조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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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별 축구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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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의 본부가 스위스 취리히에 있어서 스위스 법에 따라 운영된다. 최고 결정 기관은 FIFA 총회. FIFA 총회는 가입국들의 대표로 이루어져 있다. FIFA 총회만이 할 수 있는 게 있는데 회원국의 승인과 재정 등과 FIFA의 주요사항 결정이 그것. 또한 회장, 부회장, 사무총장, 집행 위원회 선출도 그들의 몫이다. 1년에 1번 정기 회의를 하며, 88년 이후 요청에 따라 1번 더 회의를 개최할 수도 있다.

FIFA 회장에 의해 임명되는 FIFA 집행 위원회가 있으며, 집행 위원회를 보좌하는 재정 위원회, 징계 위원회, 심판 위원회 등도 있다.

FIFA 산하에 세계 각국의 축구 협회가 등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다시 대륙별 연맹에 의해 관리된다.[13] 6개 대륙 연맹은 각각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중미 및 카리브해, 남미를 관리한다. 단, 유럽과 아시아 인근 국가의 경우 원하는 곳에 가입이 가능하다. 요컨대, 러시아유라시아 대륙 전체에 속하지만 유럽에 속해있고 튀르키예,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키프로스는 유럽/아시아에 걸쳐 있지만 유럽에 속해있다. 이스라엘은 정치적 이유로 아시아에서 추방되어 유럽에 간 경우이며 호주는 실력을 이유로 오세아니아에서 아시아로 이동한 경우. 그리고 유라시아는 아니지만 남미의 기아나(가이아나, 수리남, 프랑스령 기아나) 지역이 북중미 및 카리브 연맹에 속해 있다.

반면, FIFA는 각 가맹국의 프로 리그 운영에는 일일이 간섭하지 않는다. 1997년 대전 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에 합류하기 전까지 10개 팀 미만의 리그는 FIFA에서 공식 인정하지 않는다는 설이 돌았던 적이 있다. 아래 그림은 각 대륙별 연맹 가맹국별로 색칠된 지도. 다만, 프랑스령 기아나는 FIFA 정회원국이 아니지만 북중미카리브 연맹에 가입해 있으므로 색칠이 되어 있다.

파일:attachment/940px-World_Map_FIFA2.svg.png

몇몇 대륙별 연맹 산하에는 각각 임의로 지역별 연맹을 두고 있으나 FIFA와 직접적 관련은 없다. 대륙별 연맹도 아니고 지역별 연맹도 아니지만, 아랍 축구 연맹이라는 특수한 조직도 있는데 역시 FIFA와 직접 관련은 없다.

이미 UN보다도 더 많은 가입국이 있지만, 시차를 두고 꾸준히 신규 회원 신청을 하는 협회가 있다. 가장 최근에 정회원국이 된 국가는 2016년에 가입한 코소보지브롤터. 여기에 2022년 현재 그린란드북마리아나 제도가 정회원국 가입 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특히 그린란드의 경우 FIFA 가입시 지리적으로 더 가까운 UEFA가 아닌 미국과 대서양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CONCACAF에 가입할 가능성이 크다.

4. 회원국 국명/지역명 표기 관행

유사 국호들을 사용하는 나라들이 있을 경우 IOC와 달리 국호 공식 명칭에 포함된 국가의 유형을 표시하는 명칭(Republic 등)들을 간략화해서 뒤에 표기하는 관행을 채택하고 있다.[14] 그 예는 다음과 같다.

아일랜드는 Republic of Ireland라고 쓰니 위 관행에도 예외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왜냐면 '아일랜드 공화국'은 공식 국호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냥 아일랜드(Ireland)가 공식 국호인데 북아일랜드(Northern Ireland)와 구분하기 위해 Republic of를 가져다 붙인 거라 위의 관행과 무관하다.[19][20] 또한 구 마케도니아 공화국(Republic of Macedonia)을 FYR Macedonia[21]로 썼었는데 이것은 그리스가 국호에 강하게 태클을 걸어(마케도니아 명칭 분쟁 항목 참고) 쓰는 임시 국호였다. 따라서 이 경우도 '아일랜드 공화국'과 마찬가지로 위 관례를 적용하기 애매해 그냥 FYR을 앞에 표기한 것이다. 최근 마케도니아 공화국이 그리스와 타협하여 북마케도니아 공화국으로 개명했으니 이 표기를 볼 일은 더 이상 없다.

독일 통일 전 서독은 Germany FR[22](코드: FRG), 동독은 Germany DR[23](코드: GDR)이라고 썼었다. 서독이 동독을 흡수 통일한 이후에는 표기를 그냥 Germany(코드: GER)로 바꿨다.

위 관례와 무관하게 FIFA와 IOC의 국호 표기가 다른 예로 홍콩을 들 수 있다. FIFA에서는 Hong Kong이라고만 표기하지만[24] IOC에서는 'Hong Kong, China'라고 적는다. 마카오는 홍콩과 마찬가지로 FIFA에서 다른 표현 없이 그냥 Macau로 돼 있지만, IOC에서는 마카오를 홍콩의 사례와 동일하게 'Macau, China'라고 미리 지정해 놓고 있다.[25]러시아는 FIFA에서 그냥 Russia라고 돼 있지만 IOC에서는 무슨 까닭인지 Russian Federation(러시아 연방)이라는 전체 명칭을 그대로 쓰고 있다.[26]

5. 역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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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로베르 게랭
파일:프랑스 국기.svg
(1904~1906)
2대
대니얼 벌리 울폴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06~1918)
3대
쥘 리메
파일:프랑스 국기.svg
(1921~1954)
4대
루돌프 실드레이어스
파일:벨기에 국기.svg
(1954~1955)
5대
아서 드루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55~1961)
6대
스탠리 라우스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61~1974)
7대
주앙 아벨란제
파일:브라질 국기.svg
(1974~1998)
8대
제프 블라터
파일:스위스 국기.svg
(1998~2016)
9대
잔니 인판티노
파일:스위스 국기.svg
(2016~ )
}}}}}}}}}}}} ||

<rowcolor=#ffffff> 대수 이름 국적 임기
초대 로베르 게랭
(1876~1952, Robert Guérin)
파일:프랑스 국기.svg 1904~1906[27](초선, 2년)
2대 대니얼 벌리 울폴
(1852~1918, Daniel Burley Woolfall)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06~1918[28](초선, 12년)
3대 쥘 리메
(1873~1956, Jules Rimet)
파일:프랑스 국기.svg 1921~1954[29](초선, 33년)
4대 로돌프 실드레이어스
(1876~1955, Rodolphe Seeldrayers)
파일:벨기에 국기.svg 1954~1955[30](초선, 1년)
5대 아서 드루리
(1891~1961, Arthur Drewry)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55~1961(초선, 6년)[31][32]
6대 스탠리 라우스
(1895~1986, Stanley Ford Rou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61~1974[33](초선, 13년)
7대 주앙 아벨란제
(1916~2016, João Havelange)
파일:브라질 국기.svg 1974~1998(6선, 24년)[34][35]
8대 제프 블라터
(1936~ , Sepp Blatter)
파일:스위스 국기.svg 1998~2015(5선, 17년)[36][37]
9대 잔니 인판티노
(1970~ ,Gianni Infantino)
파일:스위스 국기.svg 2016~현재(3선, 8년차)[38][39]

6. FIFA 평의회

파일:FIFA 로고.svg 평의회 구성원 명단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word-break: keep-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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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회장 파일:FIFA 로고.svg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파일:스위스 국기.svg 잔니 인판티노
수석 부회장 파일:아시아 축구 연맹 로고.svg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
파일:바레인 국기.svg 살만 알 칼리파
사무총장 파일:FIFA 로고.svg국제축구연맹(FIFA) 임시 사무총장
파일:스웨덴 국기.svg 마티아스 그래프스트롬
{{{#!wiki style="margin: -16px -11px;" 부회장
파일:남미 축구 연맹 로고.svg남미축구연맹(CONMEBOL) 회장 파일: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 로고.svg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회장
파일:파라과이 국기.svg 알레한드로 도밍게스 파일:캐나다 국기.svg 빅터 몬타글리아니
파일:유럽 축구 연맹 로고.svg유럽축구연맹(UEFA) 회장 파일:오세아니아 축구 연맹 로고.svg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 회장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알렉산데르 체페린 파일:바누아투 국기.svg 램버트 말톡
파일:아프리카 축구 연맹 로고.svg아프리카축구연맹(CAF) 회장 파일:유럽 축구 연맹 로고.svg유럽축구연맹(UEFA) 부회장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파트리스 모체페 파일:헝가리 국기.svg 산도르 차니
파일:축구협회(잉글랜드) 로고.svg축구협회(The FA) 의장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데비 휴이트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평의원
파일:이집트 국기.svg 하니 아보 리다 파일:일본 국기.svg 타시마 코조 파일: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기.svg 소니아 풀포드 파일:쿠바 국기.svg 루이스 에르난데스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마리아 솔 무노즈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에블리나 크리스틸린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라몬 헤수룬 파일:몬테네그로 국기.svg 데얀 사비체비치
파일:필리핀 국기.svg 마리아노 아라네타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조르지오 쿠마스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조해나 우드 파일:피지 국기.svg 라제시 패텔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이그나시오 알론소 파일:모로코 국기.svg 푸지 레크야 파일:말리 국기.svg 마모투 투레 파일:베냉 국기.svg 마투린 데 샤쿠스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아마주 피닉 파일:시에라리온 국기.svg 이샤 요한센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라즈반 버리누 파일:멕시코 국기.svg 욘 데 루이사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다툭 하지 하미딘 빈 하지 모드 아민 파일:카타르 국기.svg 셰이크 하마드 칼리파 알 타니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야세르 알 미세할 파일:라오스 국기.svg 칸야 케오매니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로돌포 빌라로보스 파일:브라질 국기.svg 에드나우두 호드리게스 고메스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페르난도 고메스 파일:독일 국기.svg 베른트 노이엔도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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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 개요

FIFA 평의회(FIFA Council)는 기존의 집행위원회(Extraordinary Congress)를 대체해 FIFA의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핵심 기구이다. 2016년 2월 FIFA 임시총회 결의에 따라 기존 FIFA 집행위원 24명 외에 13명을 새로 선출해 총 37명으로 구성된다.

FIFA 회장 이외 대륙별로 평의회 위원의 수는 다르다. AFC의 경우 1명의 부회장과 6명의 평의회 위원으로 구성된다. UEFA의 경우 3명의 부회장과 6명의 평의회 위원으로 구성된다. CAF의 경우 1명의 부회장과 6명의 평의회 위원으로 구성된다. CONCACAF의 경우 1명의 부회장과 4명의 평의회 위원으로 구성된다. CONMEBOL의 경우 1명의 부회장과 4명의 평의회 위원으로 구성된다. OFC의 경우 1명의 부회장과 2명의 평의회 위원으로 구성된다.

6.2. 구성

6.2.1. 회장

6.2.2. 아시아 축구 연맹 (AFC)

직책 이름
수석 부회장 살만 알 칼리파(바레인)
위원 텡쿠 압둘라흐(말레이시아)
마흐푸자 아크흐테르(방글라데시)
마리아노 아라네타(필리핀)
정몽규(대한민국)
장 지안(중국)
타시마 코조(일본)

6.2.3. 유럽 축구 연맹 (UEFA)

직책 이름
부회장 알렉산데르 체페린(슬로베니아)
데이비드 길(영국)
산도르 크자니(헝가리)
위원 에벨리나 크리스틸린(이탈리아)
페르난두 고메스(포르투갈)
게오르게 쿠마스(키프로스)
라인하르트 그린델(독일)
데얀 사비체비치(몬테네그로)
알렉세이 소로킨(러시아)

6.2.4. 아프리카 축구 연맹 (CAF)

직책 이름
부회장 아흐마드 아흐마드(마다가스카르)
위원 타레크 부차마오이(튀니지)
알마미 카벨레 카마라(기니)
리디아 은세케라(부룬디)
퀘시 은얀타키(가나)
콘스탕트 오마리(콩고민주공화국)
하니 아보 리다(이집트)

6.2.5.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 (CONCACAF)

직책 이름
부회장 빅터 몬타글리아니(캐나다)
위원 소니아 비엔-아미에(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페드로 찰루하(파나마)
수닐 굴라티(미국)
루이스 에르난데스(쿠바)

6.2.6. 남미 축구 연맹 (CONMEBOL)

직책 이름
부회장 알레한드로 도밍게스(파라과이)
위원 라몬 헤수룬(콜롬비아)
마리아 솔 무뇨스(에콰도르)
페르난두 사르네이(브라질)
윌마르 발데스(우루과이)

6.2.7.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 (OFC)

직책 이름
부회장 공석
위원 리 하먼(쿡 제도)
산드라 프론(미국령 사모아)

6.2.8. 사무총장

  • 파트마 사무라(세네갈)

7. 축구의 확대

남자 축구뿐만 아니라 여자 축구의 저변 확대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남자 축구와 똑같이 여자 축구에도 월드컵, 청소년 월드컵이 존재하고 당연히 FIFA 여자 랭킹도 존재한다.

또한 개발도상국에 축구를 전파하는 "골 프로젝트(Goal Project)"를 실시하고 있다. 축구 기반이 약한 여러 국가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며 무상으로 축구 용품을 제공하고 축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아프리카에 집중 투자한 듯하다. 팔레스타인, 북한도 이 프로젝트의 대상국이다.[40] 이런 걸 보면 괜히 축구가 세계적인 스포츠가 된 게 아니다.

한국 시간 2017년 1월 10일에는 월드컵 출전국을 48개국으로 확대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시켰다.월드컵 출전국이 2026년부터 48개국으로 확대된다.

8. 비판

8.1. 비리와 부패

FIFA의 문제점과 만연한 부패를 꼬집는 존 올리버의 세그먼트
부패가 심각하지만 국제 조직이라는 특성 때문에 제재가 어렵다는 비판을 받고 있었다.[41]

8.2. 미국 법무부의 FIFA 간부 기소 사건

"오늘 우리는 FIFA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겠습니다.(Today we're issuing FIFA a red card.)"
- 리처드 웨버 IRS 청장, 수사 결과 공식 브리핑 中

그런데 2015년 5월 27일, 모두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자랑한다고 생각했던 FIFA가 드디어 뇌물이나 협박이 통하지 않는 상대를 만나버렸다. 바로 미합중국 법무부가 9명의 FIFA 및 CONCACAF 전현직 간부를 횡령, 뇌물, 돈세탁, 세금탈루 등의 혐의로 기소한 것이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들어 법무부는 이미 미국 영토 내에서 벌어지는 외국계 기업 또는 단체의 비리 단절에 대한 상당히 공격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그 불똥이 드디어 FIFA에까지 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법무부(DOJ), FBI, 그리고 미국인이 가장 무서워한다는 국세청(IRS)[42]의 수사팀이 총 동원되어 수년간 공조 수사를 벌여왔다고 한다. 아울러 이 수사를 진두지휘한 로레타 린치 미국 법무장관[43],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장등은 모두 뉴욕주 연방검사 출신인 점도 이채롭다. 이 둘은 1990년대 후반 세계 자금흐름 추적을 조사중 FIFA의 불법 자금 흔적을 찾아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은 이런 권력형 비리에 대한 처벌이 상당히 빡센 데다가 집단적으로 저지른 범죄는 형사음모 혐의로 가중처벌 될 수 있기 때문에 기소된 FIFA 간부들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형량을 각오해야 할 분위기다. 법무부 기소 내용에 따르면 (아직 기소 단계라 이 형량이 그대로 적용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조직 범죄 특별법(RICO), 횡령, 돈세탁 등으로 20년에 세금탈루 한건당 추가 5년으로 어제까지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호의호식 하던 이들이 거의 죽을때까지 콩밥먹다 갈 위기에 처했다.

더군다나 미국 같은 경우에는 혐의를 인정하고 수사에 협조하는 대가로 기소 내용 일부를 철회하거나 더 가벼운 범죄로 바꿈으로써 형량을 줄여주는 플리 바겐 제도가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법무부는 이들을 이용해서 제프 블라터를 포함한 FIFA 최상위층까지 겨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협조하지 않으면 얄짤없이 감옥에 최대 30년동안 수감 생활을 할수도 있는데 누가 가진 정보를 다 불지 않겠는가 말이다.[44]

초기에는 당사자들 신변 확보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스위스, 트리니다드 토바고 등의 현지 사법기관이 기소 발표와 동시에 일사불란하게 체포를 위해 움직이고 있어 미측이 발표 전 치밀하게 신변 인도를 위한 사전 협조를 모두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마침 FIFA의 높으신 분들이 회장 선거를 위해 다 스위스에 사이좋게 모여 있어서 한번에 엮어오기 편한 상황. 더군다나 스위스는 미국과 매우 간소한 절차의 범죄자 인도 조약을 체결한 국가다.

미 법무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국제 축구계는 새로운 출발을 해야만 한다. 이번 기소는 우리 수사의 첫걸음에 불과하다"라고 밝혔으며, 세계의 축구팬들은 드디어 FIFA에게 정의의 심판이 다가오고 있다며 기뻐하고 있다. 다만 차기대회 개최국인 러시아는 미 법무부의 이번수사를 '내정간섭'이라며 비난하고 국제법을 준수하라고 주장했으며, 2022년 대회 개최국 카타르 역시 '인종차별적'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는 중. 이 두 나라 역시 개최선정에 있어 뇌물을 제공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카더라의 중심에 선 국가들인 만큼 적극적으로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특히 카타르의 경우, 도저히 대회를 개최할 조건이 되지 못하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는 점으로 더욱 뇌물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농후한 국가로 알려져있는데 수사가 확대될 경우, 개최선정이 취소될 가능성마저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미국은 2002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매수한 전력이 있기 때문에 카타르나 러시아에서는 이걸 꺼내들며 미국을 비난했다.

결국 블라터는 5선에 성공하고도 일주일 만에 사퇴하게 되었다.

잭 워너 전 FIFA 부회장이 대한민국이 아이티 대지진 구호성금으로 낸 돈 마저 착복했다는 주장이 일고있다. 본인은 자신과 관련된 혐의를 극구부인 중이나 사실로 드러날 경우, 욕을 먹는 것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당장 이 인물은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회장으로 있으면서 제프 블라터의 FIFA 회장 선출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을 널리 알려졌다.

그리고 인터폴이 FIFA와의 협력사업을 중단했다고 한다. #

한국시간으로 7월 20일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FIFA본부에서 가진 집행위원회에서 차기회장선거를 내년 2월 26일에 치르는 것으로 확정지었다. 그리고 블라터가 이후에 굴욕을 당한 것은 덤. 자세한 건 제프 블라터항목 참조

정몽준 FIFA 명예부회장이 차기회장출마를 선언했다 article|default *. 그러나 피파측에서 활동정지 6년 징계처분을 내려버려서 이를 봉쇄해 버렸다. 정몽준은 법적대응을 준비할 거라고 한다. 그러나 스위스 법원은 정몽준의 항소를 기각하여 정몽준은 출마를 포기했다.

9월 14일, 스위스 법무부는 월드컵 개최지 선정과정에서의 돈세탁과 관련해 FIFA 소유 부동산을 압류했으며 아울러 로레타 린치 미 법무장관은 추가기소가 있을것이라고 발표했다. 스위스 법무부 FIFA 소유 부동산 압류및 미 법무부 추가기소 가능성

결국 2015년 12월 21일 FIFA 윤리위원회가 제프 블라터미셸 플라티니에게 자격정지 8년이란 징계처분을 내렸다FIFA 윤리위원회 블라터, 플라티니에 자격정지 8년.."지위남용"

8.3. 지나친 상업성과 무리한 대회 확대

월드컵을 2년 격년제를 밀어붙이고 있고, 월드컵 본선 진출국을 48개국으로 늘린 데다가 FIFA 클럽 월드컵까지도 참가팀을 24개로 늘리려고 하기에, 선수 혹사를 엄청 한다는 비난을 계속 받고 있다.

이 격년제 논의에 대해 아시아, 북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축구연맹은 지지했지만, 유럽축구연맹과 남미축구연맹은 결사반대하면서 어렵게 되었다[45]. 각자 유로컵과 코파 아메리카 대륙컵에 큰 어려움이 된다고 분노한 두 대륙 축구연맹은[46]이에 대한 항의로 유로 2020 우승팀 이탈리아와 2021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 아르헨티나가 2022년 6월 맞대결을 벌이는 피날리시마 2022를 시작으로 양 대륙 챔피언들의 맞대결을 3차례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2021년 9월 2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두 단체는 지속적인 협력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영국 런던에 공동 사무소를 마련하기로도 합의했다. 당연히 피파는 이 대회 수익에서 땡전 한 푼 못 받는다. 당연히 이에 대해 FIFA는 분노하지만, 이걸 또 막을 명분이 없다. 유럽-남미 왕중왕전을 여럿 계속 벌인다는 건 그만큼 월드컵 격년제 결사반대 항의이기에 격년제 논의가 어찌될지 모른다.

심지어, 양 대륙에선 월드컵을 보이콧하고 유럽-남미대륙컵을 4년에 한번씩 하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그야말로 월드컵에서 비중이 절대적인 유럽과 남미의 보이콧은 피파에게는 월드컵 흥행을 뭉개는 말인데 과연 어찌될지 모른다. 클럽 월드컵도 유럽축구연명 결사반대와 같이 코로나 19 여파로 어찌될지 모를 상황. 정말 이게 모두 이루어진다면 FIFA만 손해다. 두 대륙으로선 그만큼 수익을 두 대륙연맹끼리 크게 벌 수도 있고 준비를 다할 수 있기 때문. 반대로 FIFA는 역대 월드컵 우승을 다한 두 대륙이 나가면 상업성을 비롯하여 여러 모로 월드컵 이미지만 개박살나게 된다. 겨우 월드컵 참가 제한 정도나 징계나 처벌이랍시고 하는 FIFA인데 알아서 월드컵 나가서 두 대륙 통합컵 대회를 열면 FIFA는 땡전 한 푼 못 벌게 된다.

뿐만 아니라 EA가 개발하던 스포츠 시리즈인 FIFA 시리즈에 이름만 빌려주고 라이센스 비를 받아가면서[47] 지나치게 욕심을 부린 결과 EA가 결별을 선언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실제 밝혀진 내막으론 FIFA측에서 라이센스 비를 2배로 올려주고 EA가 출시한 다른 디지털 저작물에 대해 FIFA가 각종 권한을 행사할수 있게 해달라는 지나치게 무리한 조건을 내건 것으로 확인됐다.

여담으로 이 상업성 때문에 친미친중을 동시에 하는, 외교적으로 보면 상당히 특이한 단체가 된다. 정치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으면서 돈에 대해는 관심이 많은 스포츠라는 특수한 분야의 단체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축구가 상대적으로 비인기 스포츠인 건 맞지만 그럼에도 월드컵 시장의 크기는 절대적으로 크다. 2018년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미국 대표팀이 예선탈락하자 엄청난 금전적 손실을 보았다고 했을 정도. 그런 의미에서 미국, 중국, 유럽, 중동 산유국들에 비해 시장이 작은 러시아는 FIFA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심지어 북한조차도 신경 안 쓰는 FIFA가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정치노선이 정반대, 극단적이라서 결국 도핑 문제와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현재는 자격까지 정지당했다.

9. 주관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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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주관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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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FIFA 파트너(2024년 기준)

FIFA는 여러가지 방향으로 후원을 받고 있는데, 전 세계에서 단 8곳의 회사만 가입 가능한 공식 파트너, 6곳의 월드컵 파트너, 20곳의 지역 파트너로 나뉜다. 여기서 공식 파트너는 경기 전후의 인터뷰와 경기장에서의 로고 노출 등 가장 강력한 홍보 효과를 누리며 그만큼 가장 많은 돈을 지불한다. 때문에 세계 유수의 대기업들은 틈만 나면 공식 파트너 자리를 노리는 편인데, 한 번 공식 파트너가 된 회사는 자기가 나갈 의향이 없는데 다른 회사가 들어올 자리도 없는 경우 바뀌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경향이 있어 교체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참고로 2018 월드컵 부터는 공식 파트너 항공사였던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라이벌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으로 변했다는 점도 큰 변화가 생긴 대목이라 볼 수 있다.

2018월드컵 당시 가스프롬이 차지하고 있던 에너지 부문은 2022년 월드컵 때 카타르에너지가 들어와 있었는데 2024년 부터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제프 블라터 체제 이후 여러 비리가 드러나며 피파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었고 이로 인해 후원사 모집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소니 등 여러 메이저 회사가 공식 파트너 지위를 버리고 탈퇴하고 있는 형국이다. 여기에 2030년 까지 계약을 맺었던 완다그룹이 2024년 6월 현재 갑자기 빠져있는 상태이다. 공식 파트너는 6곳으로, 두 곳이 비어 있음에도 쉽사리 빈자리가 메워지지 않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다.

10.1. 공식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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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월드컵 파트너

10.3. 클럽 월드컵 파트너

10.4. 과거 파트너

11. 공식 유튜브와 Futbol Mundial

FIFATV라는 공식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연재 영상 중에는 Futbol Mundial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제목은 스페인어로 이를 직역하면 <세계의 축구>로, 세계적인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인 IMG와 협력해서 제작하고 있다. 유튜브가 없던 시절 TV에 송출되는 동명의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방영된적이 있다. 한국에서도 한때 '세계의 축구'라는 제목으로 이 Futbol Mundial을 몇편 방송했던듯 하다. 해외 방영은 대부분 스포츠 전문 위성TV채널에서 방영되나, 일본의 경우 NHK BS1에서 방영되기도 하였다.

12. 관련 문서



[1] 원래 본부는 프랑스에 위치했지만 부패한 재정 상황을 감추기 위해 스위스로 이전했다.[영문] Federation International the Football Association[3] 즉, 축구 국가대표팀은 엄밀히는 국가가 아닌 축구협회를 대표하는 팀이다(물론 이 말은 축구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면 농구 국가대표팀 역시 국가가 아닌 농구협회를 대표하는 팀이다. ). 튀르키예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유니폼 앞에 국기가 아닌 해당 국가의 축구 협회 엠블럼이 붙어 있다. 대한민국 역시 2002 한일 월드컵 이전까지는 태극기를 붙이고 대회에 참가했었다.[4] 물론 국제농구연맹인 FIBA나 국제배구연맹인 FIVB 등 FIFA보다도 회원 수가 많은 단체는 몇몇 있다.[5] 물론 국제올림픽위원회를 대표하는 집행위원장 역시 FIFA 회장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 어디서든 국가원수급 의전과 예우를 받는다.[6] 축구는 육상과 함께 올림픽에서 가장 큰 수입을 올리는 종목이다. 당장 축구가 아니라면 올림픽 대회 자체가 위협받을 정도로 엄청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올림픽에서 시행되는 구기종목들 중 축구와 같은 위치를 지닌 구기종목은 전무한 편이다. 농구가 그나마 축구 다음가는 위치에 있지만 FIBA는 FIFA와 달리 IOC의 눈치를 많이 봐야 하는 을의 위치에 있어 축구에 비할 바는 못되며, 배구나 핸드볼 역시 축구가 갖는 위상과는 거리가 멀다.[7] 피파 공식 명칭이 프랑스어인 이유가 이것이다.[8] 대표적으로 영국 4개국이 이때 모두 탈퇴한다.[9] 중간에 제2차 세계 대전이 있었음에도 탈퇴국이 없었다는 건 그만큼 피파의 힘이 강해졌다고 봐야 할 것이다.[10] 브라질이 3회째 우승을 하면서 영구소유(그러나 도둑맞아서 영원히 사라지고 복제품을 전시하고 있다)하게 되어 이후 월드컵 우승 컵은 새로 만들어진다.[11] 아벨란제가 정년 퇴임할 무렵, 하던 말이 이럴 정도다. "내가 회장이 되었을 당시, 피파 금고에는 2,000 달러조차 없었다. 하지만 퇴임하는 지금은 20억 달러는 넘게 있다."[12] 하지만 정몽준이 실제로 FIFA 회장에 출마했다 해도, 블라터를 이기기엔 무리였다는 분석이 많다. 이전 UEFA(유럽 축구 연맹 회장)이었던 렌나르트 요한손이 정몽준과 손잡고 FIFA 회장에 출마했으나 80표를 얻는 데 그쳐 111표를 모은 블라터에 무난하게 낙선했고, 요한손은 다음 UEFA 회장 선거에서 블라터의 지지를 받은 미셸 플라티니 현 유럽 축구 연맹 회장에게 아쉽게 낙선하여 연맹 회장에서 물러났을 정도이다. 당시 국내외신도 이렇게 표차가 날 줄 몰랐다고 할 정도였는데 FIFA 월드컵와 견줘 봐도 경제적으로 꿀리지 않는 UEFA 유로를 개최하고 그 힘이 엄청난 UEFA이라 이기지 못해도 꽤 대등하게 나올 것이란 분석이 컸기 때문이다. 그랬던 요한손도 이렇게 패했는데 하물며 정몽준이 아무리 요한손이나 반블라터 파 지지를 받는다고 해도 이들은 피파에서 실권 없는 명예직으로 전락해서 제대로 된 힘을 가지긴 어려웠다.[13] 피파에 가입 신청 시 자신이 속한 대륙 연맹에도 가입 신청을 해야 한다.[14] 단,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등의 축구 경기는 FIFA가 관여해도 IOC 주관 대회라 IOC의 방식대로 한다.[15] IOC의 경우 그냥 Korea는 대한민국(남한)을 뜻하는 걸로 받아들였다. 원래 조선체육회 및 조선올림픽위원회(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대한체육회 및 대한올림픽위원회로 개칭, 이후 대한체육회로 통합)가 한반도를 대표해서 가입했었기 때문에 이 영향으로 북한이 별도로 가입했어도 그냥 Korea는 남한으로 고정되었던 것. 북한은 나중에 가입해서 DPR Korea라고 수식어가 붙는다. 그래서 올림픽에서 남북 대결이 벌어지면 Korea 대 DPR Korea로 표기되었다. 하지만 2016 리우 올림픽부터는 대한민국을 꼬박꼬박 Republic of Korea로 적게 됐고, 2018년부터는 Korea는 남북단일팀으로 한정한다.[16] IOC와 AFC의 경우 DPR Korea라고 표기한다.[17] 사실 중화인민공화국이 대부분의 국제 대회에서 중국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 인정 받기 때문에 굳이 PR 안 써도 되지만 과거에 대만(현재 국제 대회명: 중화 타이베이)과 정통성을 다투던 시절의 흔적인지 FIFA는 여전히 China PR을 유지하고 있다. IOC에서는 그냥 China로 쓰며 실제 올림픽 경기에서는 China와 People's Republic of China를 혼용한다.[18] IOC의 경우 DR Congo. 콩고 공화국은 먼저 등록했기 때문에 IOC와 FIFA 모두 그냥 Congo로 표기된다.[19] Republic of Ireland는 FIFA 외에서도 꽤 쓰이는 통칭 중 하나이다. 영국 정부는 오랫동안 Ireland는 섬 전체를 가리키는 명칭이라는 이유로 국호로 인정하길 거부했기 때문에 고집스럽게 Republic of Ireland로 써온 적도 있었다. 아일랜드 섬의 북동부 지역인 북아일랜드가 영국 영토라는 문제도 있고. 그래서 아일랜드 정부는 영국의 풀네임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를 용납하지 않아 약칭인 United Kingdom만 쓰기도 했었다. 하지만 1990년대 후반에 벨파스트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양국이 서로의 고집을 꺾었다. 그래서 영국에서는 Republic of Ireland는 의미상 혼동의 우려가 있을 때만 쓰고 예전처럼 공식 국호 Ireland를 인정하는 것을 거부하진 않는다. 아일랜드도 헌법 개정을 통해 아일랜드 섬 전체가 영토라는 조항을 삭제했고 영국의 풀네임을 인정해주고 있다.[20] 아일랜드 섬이 둘로 쪼개진(1922년) 뒤, 현 아일랜드의 전신인 아일랜드 자유국과 영국에 남은 북아일랜드는 FIFA에서 오랫동안 누가 아일랜드 분할 전 아일랜드 팀의 정통 계승자냐를 놓고 수십 년 동안 다퉜다. 그러나 다른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는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가 동시에 다른 팀을 구성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른 종목은 1.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가 아일랜드 단일팀을 이루거나(예: 럭비), 2. 북아일랜드가 영국 단일팀에 들어가고 아일랜드만 따로 아일랜드 팀을 만드는 경우(예: 올림픽)가 많다(단, 북아일랜드 선수들은 영국과 아일랜드 팀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북아일랜드 주민들은 아일랜드 국적을 따기 쉽다). 그러다가 1950년에 FIFA가 공식적으로 둘을 완전히 쪼개기로 결정하면서 두 팀의 이름을 Republic of Ireland와 Northern Ireland로 구분하게 되었다. 참고로 현재 북아일랜드의 축구 협회는 아일랜드 분할 전부터 있던 Irish Football Association(IFA)고, 독립국 아일랜드의 축구협회는 따로 조직한 Football Association of Ireland(FAI)이다.[21] 마케도니아 구 유고슬라비아 공화국(Former Yugoslav Republic of Macedonia).[22] Federal Republic of Germany(독일연방공화국). 이 국호는 현재의 독일 국호이기도 하다. 일단 동독은 명목상 그냥 해체된 거고, 동독을 구성하던 주들이 서독에 가입하는 식으로 통일이 됐기 때문이다.[23] German Democratic Republic. 사실 동독의 공식 국호에는 Germany라는 단어가 없고 German이 들어가 있었음에 주의.[24] 영국령 시절에도 저랬다. 사실 영국은 식민지 시절 홍콩을 굳이 영국령 홍콩이라고 부르지 않고 그냥 홍콩이라고 불렀기 때문에 이상할 건 없다. 영국령 홍콩이라고 부른 건 중국 반환 이후 시대를 구분하기 위함이 더 크다.[25] 마카오는 현재까지 IOC에 가입하고 있지 않다. 단지 IOC 차원에서 'Macau, China'라는 표기만 미리 정의해 뒀다는 뜻이다.[26] 실제로 올림픽에서 러시아 제국 선수가 메달을 딴 기록이 있다.[27] 기자 출신으로 초대 회장[28] 임기 중 사망, 축구의 올림픽 종목 포함, 아르헨티나, 미국 등 회원국 확대[29] 초대 월드컵 개최, 역대 최장기 재임 회장, 초기 월드컵(1930년~1970년) 우승 트로피 이름의 기원(쥘 리메 컵)[30] 역대 최단기 재임 회장, 임기 중 사망[31] 1955~1956(권한대행), 1956~1961(초선)[32] 임시 회장을 통해 경선승리, 임기 중 사망[33] 축구 심판 출신 회장으로서 축구 경기 규칙 정비, 아벨란제에게 경선 패배[34] 1974~1978(초선), 1978~1982(재선), 1982~1986(3선), 1986~1990(4선), 1990~1994(5선), 1994~1998(6선)[35] 수영 선수 출신으로 처음으로 비(非)유럽권 출신의 회장, 비유럽권의 축구 지원에 총력했으나 비리 스캔들이 있다.[36] 1998~2002(초선), 2002~2007(재선), 2007~2011(3선), 2011~2015(4선), 2015(5선)[37] 유한 요한슨과의 경선에서 승리, 월드컵 대륙별 순환 개최를 하게 했으나 이러한 월드컵 개최에 대한 비리와 여러 비리 스캔들로 인하여 5선 당선 후 4일 만에 사임했다.[38] 2016~2019(초선), 2019~2023(재선),2023~현재(3선)[39] 이탈리아계 스위스인이며, 변호사 출신으로 UEFA 사무총장을 맡은 적이 있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4개 국어에 능통하다.[40] 팔레스타인의 경우 국가대표 경기 한 번 치르려면 이스라엘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41] 당장 비영리 단체라는 이유로 세금도 내지 않다보니 받아들이는 순이익만도 엄청나다.[42] 천조국의 비리단속 최후방 라인 수준의 수사팀이다. 이 이상으로 가면 형식상 미국 대통령의 직접 수사정도인데 이것 역시 저 3팀에서 할테니 사실상 최후방 라인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43]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하버드 로스쿨 7년 선배라고 한다.[44] 실제 이번 사태에는 2년 전 비리혐의로 영구제명된 척 블레이저 전 FIFA 집행위원의 협력이 컸다고 한다. 탈세 혐의로 10년형을 받자 감형을 조건으로 FIFA 내부 비리를 신고했다고.[45] 유럽과 남미는 세계축구 양대 산맥임과 동시에 FIFA에 대한 지분이 큰 세력이다. 이들의 비위를 거슬리면 FIFA가 받을 타격이 어마어마하다.[46] 뿐만 아니라 UEFA 챔피언스 리그에도 상당한 지장을 받게되고 특히 코파 아메리카의 경우, 연년제로 바뀐 상황이라 이에 대한 피해도 클것이다. 특히나 유럽은 격년제로 바뀔 경우, 프로 리그 시즌은 사실상 반은 포기해야 한다는 얘긴데 이걸 반길 나라도 없다. 당장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겨울에 열기로 해서 리그 시즌이 한창일때 시즌을 중단해야 하는 처지라 유럽쪽에서 반발이 심했는데 격년제를 바랄 구단이 있을리 만무하다.[47] 라이센스 비용이 무려 1억 5천만달러에 달했다.[48] 2023년까지는 카타르에너지였는데 2024년부터 변경되었다. 2027년까지 후원 계약을 맺었는데 2034년 월드컵까지 FIFA 파트너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49] 자사 제품인 파워에이드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음료로 지정했다.[50] 한일 월드컵부터 후원사가 됐다. 프랑스 월드컵까지 후원한 자동차 회사는 오펠이었다.[51] 2007년부터 후원사가 되었다. 그 전까지만 해도 후원사는 마스터카드였는데 FIFA가 마스터카드의 뒤통수를 날리며 비자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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