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1 04:20:35

국제축구평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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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47385><colcolor=#fff> 정식 명칭 International Football Association Board
한글 명칭 국제축구평의회 (IFAB)
설립년도 1886년
본부 스위스 취리히
가입멤버 잉글랜드 축구협회
스코틀랜드 축구 협회
웨일스 축구 협회
아일랜드 축구 협회
FIFA
총무 루카스 브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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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구성원3. 규정 변경
3.1. 2016년 규정 변경3.2. 대폭풍 예고3.3. 2019년 규정 변경

[clearfix]

1. 개요

International Football Association Board, IFAB

축구의 규칙 개정을 관장하는 기관이다.[1] 1886년에 설립되었다. 즉, 1904년에 설립된 국제축구연맹(FIFA)보다 더 오래된 기관이다. 본부는 스위스 취리히에 있다.

잉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축구 협회에서 각각 1명씩 지명하며, FIFA에서 4명을 지명한다. 총 8명의 위원 중 6명이 찬성해야 안건이 통과된다.[2] 기본적인 골자는 여길 따라야 하며, 리그 멋대로 허용 사항을 늘린다던지, 상황에 따른 일부 규칙을 송두리째 바꾸는 건 엄격히 금지한다. 다만 금지 사항을 더 넣는 건 일부 허용된다.[3]

2. 구성원

3. 규정 변경

3.1. 2016년 규정 변경

2016년 6월 1일부로, 축구의 킥오프시에, 어느 방향으로 차든지 무관하도록, 규칙을 개정했다.[4] 또한 호크 아이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으며, 연장전에서는 추가로 1명을 교체할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했다. 그리고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3.2. 대폭풍 예고

2017년 축구를 완전히 뜯어고칠만한 새 안건이 들어왔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 경기시간 전후반 30분씩 총 60분. 시간이 0이 되어도 경기 중단 상태가 되어야 시간 종료.
  • 파울 발생이나 공이 나가는 등 경기 중단 시엔 시계가 멈춤.
  • 골키퍼가 백패스[5]를 손으로 받을 시 페널티킥.
  • 골킥 패스 최소구역 제한 해제[6].
  • 필드 플레이어가 골텐딩 반칙[7] 시 퇴장과 함께 팀 1실점.
  • 골키퍼가 페널티킥을 잡아내거나 자기 골대가 아닌 아무 방향이나 쳐내면 골킥[8].

말 그대로 혁명 수준의 개정 제안이다. 하지만 골텐딩 반칙에 관한 규정[9]과 페널티킥 규정, 그리고 골키퍼 백패스 금지에 관한 룰은 실현 가능성이 얼마나 높을지 두고봐야 한다. 선수들의 반발이 거세기 때문이다.

3.3. 2019년 규정 변경

위 안건 중 받아들여진 건 단 하나. 골킥 패스 최소구역 제한 해제다.
  • 페널티 에어리어 안 공격수 핸드볼 제재 강화.
  • 골키퍼가 공을 던져서 득점할 수 없음.
  • 선수 교체 시 가장 가까운 사이드 라인/골라인으로 퇴장
  • 골킥 패스 최소구역 폐지. 단, 골킥 차기 직전에 페널티 박스엔 같은 팀원만 입장 가능.
  • 프리킥 시 수비벽[10] 반경 1m 이내 공격 선수 접근 금지.
  • 페널티킥 중 반칙도 VAR 실시, 적발 시 경고.[11]

2019년 중반부터 적용되며, 동계리그는 2019-20 시즌부터, 하계리그는 2020 시즌부터 적용된다.


[1] 국가에 비유하면 입법부 기능을 하는 국회 같은 곳이다.[2] 잉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로 구성된 영국이 축구룰 개정 전반에 걸친 거부권이 있다고 볼 수 있다.[3] 예를 들어 축구화 금지 품목을 늘린다거나, 국내 리그가 국제 규격 축구장만 쓴다 하는 건 괜찮다.[4] 종전에는 반드시 상대 진영으로만 차야 했다. 그래서 킥오프를 할 때 2명 이상이 같이 있었던 모습이 사라졌다.(한 사람이 상대 진영으로 살짝 차면 옆에 있는 같은 편 선수가 그 공을 잡고 플레이를 계속했다. 혼자면 공 뺏길 것이 뻔했기에 2명 이상이 있었던 것이다.) 지금은 한 명이 자기 진영에 있는 같은 편 선수에게 차주면 된다. 물론, 종전의 방식대로 센터서클에 2명 이상의 선수가 들어가서 킥오프를 하는 방식도 허용되며 아직 이 방식을 고수하는 팀도 없지는 않다.[5] 발 방향과 공 이동 방향과 나란한 발로 준 패스나 스로인으로 자기 팀 골키퍼한테 주는 것. 혹은 공을 띄운 후 키커가 어느 부위로든 골키퍼에게 패스하는 것.[6] 이로써 후방에서의 빌드업에 발기술이 괜찮은 골키퍼가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그만큼 빌드업을 통한 공격 루트도 다변화되고 있어서 긍정적인 변화라는 이야기가 많다. 그 전까지만 해도 골킥은 상대 진영으로 멀리 차는 것 이외에는 할 수 없었으며 우리 진영으로 공을 패스하려 할 때마다 상대 공격수들이 손쉽게 차단하여 순식간에 역공 상황을 마주할 수밖에 없었다.[7] 들어가려는 공을 손으로 막아내는 것이다. 예시로는 루이스 수아레스신의 손이 있다.[8] 페널티킥은 본질적으로 직접 프리킥의 일종이기 때문에 골키퍼가 공을 쳐냈을 시 리바운드를 노리는 플레이 내지 골라인 밖으로 나갔을 경우 코너킥 세트피스도 당연히 가능해야 한다.[9] 퇴장 징계와 페널티킥만으로도 충분한 제재력이 있다고 평가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칙이 아니었으면 공이 골 안으로 들어갔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는 있지만 어떻든 들어가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어떤 이유로든 들어가지 않으면 득점을 인정할 수 없다.[10] 3명 이상이 공 방어 문제로 가로로 선 것이다.[11] 골키퍼는 키커가 공을 차는 순간까지 골라인 위에 한 발이라도 밟고 있어야 하고, 키커는 이동을 시작하면 정지를 해서는 안 되며, 이는 원래 있던 규칙이다. 하지만 이런 규칙이 예전에 있었나 할 정도로 오심이 매우 빈번했다. 골키퍼가 이 규칙을 어기고 미리 몸을 날리더라도 골이 들어가면 그대로 골이 인정된다. 골키퍼에게 카드를 줄 지는 주심 재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