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3 21:44:16

보리스 존슨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브렉시트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730px-Royal_Coat_of_Arms_of_the_United_Kingdom_%28HM_Government%29.svg.png
영국 총리 (에드워드 7세 이후 시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0px solid; margin:-11px; margin-top:-8px; margin-bottom:-6px"
에드워드 7세 시대
제49대 제50대 제51대 제52대
로버트 게스코인세실 아서 밸푸어 헨리 캠벨배너먼 허버트 헨리 애스퀴스
조지 5세 시대
제52대 제53대 제54대 제55대
허버트 헨리 애스퀴스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 앤드루 보너 로 스탠리 볼드윈
제56대 제57대 제58대 제59대
램지 맥도널드 스탠리 볼드윈 램지 맥도널드 스탠리 볼드윈
에드워드 8세 시대
제59대
스탠리 볼드윈
조지 6세 시대
제59대 제60대 제61대 제62대 제63대
스탠리 볼드윈 네빌 체임벌린 윈스턴 처칠 클레멘트 애틀리 윈스턴 처칠
엘리자베스 2세 시대
제63대 제64대 제65대 제66대 제67대
윈스턴 처칠 앤서니 이든 해럴드 맥밀런 알렉 더글러스 흄 해럴드 윌슨
제68대 제69대 제70대 제71대 제72대
에드워드 히스 해럴드 윌슨 제임스 캘러헌 마가렛 대처 존 메이저
제73대 제74대 제75대 제76대 제77대
토니 블레어 고든 브라운 데이비드 캐머런 테레사 메이 보리스 존슨
← 에드워드 7세 이전 시대 총리
영국의 군주
}}}}}}

{{{#!wiki style="margin: -5px -9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7F7F7 0%, #FFFFFF 20%, #FFFFFF 80%, #F7F7F7)"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0px solid; margin:-12px; margin-top:-2px; margin-bottom:0px"
2000년 ~ 현재
1대
켄 리빙스턴
2대
보리스 존슨
3대
사디크 칸
}}}}}}}}}||
영국 제77대 총리 내정자
The Right Honourable[1]
Boris Johnson
파일:external/snappa.static.pressassociation.io/1434541053-8f193249c94088c42d0b66f7b3f65c20-600x949.jpg
본명알렉산더 보리스 디페펄 존슨
(Alexander Boris de Pfeffel Johnson)
국적영국 파일:영국 국기.png[2]
출생1964년 6월 19일 ([age(1964-06-19)]세)
미국 뉴욕
학력이튼 컬리지
옥스퍼드 대학교 베일리얼 칼리지
정당보수당
배우자알레그라 모스틴-오웬 (1987년 결혼, 1993년 이혼)
마리나 휠러 (1993년 결혼, 2018년 이혼)
파트너캐리 시몬스[3]
부모아버지 스탠리 존슨
어머니 샬럿 왈
재임 기간2019년 7월 24일~ (예정)

1. 개요2. 상세3. 외무영연방부 장관 행적4. 외무장관직 사임 후5. 영국 총리 행적6. 경력
6.1. 학력6.2. 저널리스트 경력
7. 관련 어록8. 트리비아

1. 개요

영국보수당 정치인이며, 과거 그림자 내각의 고등교육부 그림자 장관이었고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런던 시장으로 역임했다. 언론인이기도 하다. 헝클어진 금발이 트레이드마크이며, 독일계 + 프랑스계 + 터키계 혈통이 섞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4] 돌출적인 언행과 독특한 캐릭터 때문에 괴짜라는 평을 자주 듣기도 한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찬성파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영국인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로부터도 관심을 얻기 시작했다. 테레사 메이 내각의 외무영연방부(이하 외무부) 장관을 맡기도 했다. 2019년 7월 24일, 테레사 메이의 뒤를 이어 영국 총리가 될 예정이다.

2. 상세

그의 저널리스트 경력은 벨기에 특파기자로 시작된다. 그러나 조작된 인용 기사로 인해 타임즈에서 해고되었으며, 바로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취직하는 것으로 경력을 잇기 시작한다. 이래저래 해고와 경질 근처에서 노는 부침 많은 시절(...)을 보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후 BBC당신을 위한 뉴스(Have I Got News for You)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언변을 뽐내기 시작한 것으로 그의 전성기가 막이 열린다. 그는 다큐멘터리 및 소설, TV 프로그램을 가리지 않고 각종 미디어에 모습을 비췄으며, 상당한 명성을 얻게 된다.
정치 경력의 시작인 1997년 총선에서는 낙마했으나, 2001년에는 보수당 국회의원이 되었다. 7년 후 2008년에는 런던 시장 선거에서, 노동당 출신의 전 시장 켄 리빙스톤(Ken Livingstone)을 약 14만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되면서 그의 정치 경력은 절정에 달했다. 노동당으로부터 보수당으로의 전환 역시 상기할 만한 점이나, 그 밖에도 그의 특이한 출신 및 이력으로 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6년에는 보수당의 잭 골드스미스 런던시장 후보를 지원했으나, 골드스미스는 노동당의 사디크 칸에 밀려 낙선하였다. 그러나 후에 브렉시트가 벌어지고 향후 런던의 미래에 대해 장단기적인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칸은 전임자 보리스 존슨이 주도한 브렉시트라는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브렉시트가 실현되면서 캐머런 총리가 9월에 사퇴를 선언해 9월 보수당 전당대회에 출마해 차기 영국총리가 유력시된다는 말이 나왔었다. 그러나 탈퇴파의 리더격인 그가 총리가 된다면 영국의 극심한 국론분열을 치유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최측근 마이클 고브 법무장관이 "보리스 존슨은 총리가 될 능력이 없는 자다!" 라고 흑색선전을 날리면서 치명타를 입고 말았다. 결국 9월 보수당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하게 되었다.

그리고 테레사 메이 내각에서 외무장관 자리를 맡게됐다. 앞으로 영연방 국가들, 미국, 한국, 일본 등 영국이 최우선 순위에 놓고 처리해야할 국가들과의 관계를 그가 어떻게 풀어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5]

3. 외무영연방부 장관 행적

테레사 메이 내각의 외무장관 취임 후 잠시 잠잠해보이던 2016년 9월 23일, 인터뷰에서 브렉시트가 바로 내년부터 시작된다는 식의 인터뷰를 해 테레사 메이 총리와 불편한 관계에 있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영국 총리실에선 즉각 발끈하여 리스본 조약 50조 발동은 총리가 직접 결정할 일이라며 보리스 존슨의 말에 반박했다. 실제로 EU 탈퇴를 최대한 늦추며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메이 내각의 태도와는 정면으로 대치되는 발언이라 더 문제가 되었다. 다만 직후 테레사 메이 총리가 2017년 3월 말에 브렉시트를 시작한다고 직접 밝힘으로써 그냥 보리스 존슨이 내각 내에서 논의 되고 있는 사안을 쉽게 흘려버린 것이 되어버렸다.

이후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을 만나 브렉시트 후속 조치로 호주인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비자 제도를 고칠 것이라 약속했으나, 10월 초 보수당 전당 대회에서 앰버 루드 내무장관에게 거부 당했다. 호주인을 위한 이민 제한 완화에 대한 질문에 앰버 루드 장관이 한 말이 압권인데, "아... 보리스 존슨... 또 그군..."이라 했다고 한다. 이 대회에서 앰버 루드 장관이 호주인을 비롯한 영연방인을 포함한 비EU 출신 외국인에 대한 이민 규제책을 제안하기까지 했다. 다만 브렉시트 직후부터 영국의 가장 중요한 우군들로 떠오른 호주와 인도에서 이에 대해 반발이 심하고, 호주 고위급 외교관들까지 영국의 대영연방 이민 정책 변화를 촉구하고 있어서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참고로 아래에 후술되어 있듯 호주와 인도는 보리스 존슨 외무장관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며, 그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하고 있다.

영연방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몰랐던 것으로 밝혀져 까이기도 했다. 명색이 공식 직함이 외무"영연방"부 장관이고, 맨날 영연방 국가들과의 교류 확대를 외치던 그가 어떻게 영연방기를 모르느냐는 것이다. 아프리카를 대륙이 아닌 나라라고 지창한지 얼마 안 돼서 나온 두 번째 실언이라 놀림감이 되고 있다.

참고로 영연방기는 이렇게 생겼다.

파일:Flag_of_the_Commonwealth_since_2013.png

브렉시트 찬성 선언 직전 썼던 EU 잔류 지지 칼럼이 공개돼 곤욕을 치뤘다. 자기 스스로는 "자기 자신과의 레슬링"[6]이라고 하며 결국 브렉시트 찬성 쪽이 더 합리적이어서 그쪽을 선택했다고 밝혔지만, 브렉시트 반대 진영에서는 골룸에 비교하며 이중인격이라 놀리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영국 스카이뉴스의 프로그램 진행자 더모트 머나간과 라이브 인터뷰를 하던 중 한국 대통령의 이름을 아느냐고 묻는 말에 당황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당시 한국은 대통령의 이름을 아는 것보다 실권자의 이름을 아는 게 더 중요하긴 했다

뒤늦게 사우디아라비아가 종교 대리전을 하고 있다고 비(非)외교적 발언이 알려졌다.#

2018년 1월에는 공개적으로 영국 국가 의료 보장제도인 NHS에 예산을 더 투입해야 한다고 얘기했다가, 총리와 보건장관이 이런 얘기는 사적인 자리에서나 하라고 반응하는 등 오지랖 넓은 언행으로 내각 내에서 까이기도 했다. NHS가 만성적 인력부족으로 긴급환자마저 수 시간씩 대기하는 준 위기 상황이라 가뜩이나 날카로운 상황에서 같은 내각에 있는 외무장관이 훈수하니 보건장관이 특히 많이 빡친 모양.

2018년 7월 9일에 외무장관을 사임했다.#

4. 외무장관직 사임 후

2018년 8월 9일에 보리스 존슨이 부르카를 착용한 여성은 은행강도라는 망언을 하자 결국 보수당측에서는 윤리 강령 위반 여부를 판단하기로 결정하면서 한 때 제명 가능성이 일어나기도 했다.# 거기에다 성추문 스캔들도 일어나기도 했다.#

2019년 5월 16일, 로리 스튜어트 국재개발장관, 에스더 맥비 전 고용노동장관에 이어서 차기 보수당 대표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스카이뉴스 트위터

2019년 5월 18일, 영국 집권 보수당의 차기 당대표로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보수당 당대표 지지 후보 조사에서 존슨 전 장관은 39%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에 오른 도미니크 랍 전 브렉시트부 장관의 지지율은 13%로 존슨 전 장관의 3분의 1에 불과했다. 마이클 고브 환경장관과 사지드 자비드 내무장관이 각 9%였고, 제러미 헌트 외무장관이 8%, 페니 모돈트 국방장관이 5%의 지지를 받았다. 존슨 전 장관은 EU 탈퇴 지지자 중 49%의 지지를 받았지만, EU 잔류 지지자 중에서는 지지율이 10%에 그쳤다. 양자대결에서 존슨 전 장관은 랍 전 장관에 59% 대 41%로 승리했다. 나머지 후보들과는 더 큰 격차를 보였다. #

2019년 5월 24일 테레사 메이 총리가 사퇴 선언을 함으로써 차기 총리로 유력시 되고 있다.#

2019년 6월 13일, 당대표 경선 및 총리 선출 1차 투표에서 11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헌트 외무장관이 43표를 얻은 것과 비교하면 무려 3배 가까운 지지를 얻은 셈이다. # 게다가 TV토론도 1위 굳히기 위해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다.#. 에스더 맥베이 전 고용연금장관, 맷 핸콕 보건장관이 각각 탈락 및 중도하차 후 존슨 전 장관을 지지했다. 핸콕 장관은 재무장관직[7]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he Times 기사 2, 3차 투표에서 표 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브렉시트 투표 당시 탈퇴파의 리더로서 활동한 전력이 있지만, 이와는 별개로 영국 국민들 사이에서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정치인인지라, 그가 보수당의 당대표가 될 경우 차기 총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일부 잔류파 정치인들은 그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한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맷 핸콕 보건장관, 앨런 캐언스 웨일즈장관, 그리고 제임스 브로큰셔 주택장관이다.

2019년 6월 20일. 5차 투표에서 존슨은 과반인 160표를 얻었다. 헌트는 77표를 얻어 마이클 고브 환경장관을 단 2표 차이로 제치고 결선에 진출했다.#. 16만 명 당원 투표에는 존슨과 제러미 헌트 외무장관이 대결한다. ~전, 현직 외무장관의 대결~ 헌트 역시 존슨에 묻혀서 그렇지 유럽연합을 구소련에 비유하거나 중국인 여성을 일본인으로 소개하는 등 실언으로는 알아주는 양반이다.[8] 참고로 아까 NHS 문제로 싸운 그 보건장관이다;;

그러나 2019년 6월 22일, 애인인 캐리 시먼즈(31)와 한밤에 집에서 다툼을 벌였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웃이 두 사람의 언쟁을 듣고 경찰에 신고했고, 언쟁 내용을 녹음해 언론에 제보했다. 이와 관련해 존슨 전 장관이 입장을 밝히기를 거부하면서 총리 자질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다.# 그에 따라 당일 여론조사에서 22%의 지지율을 얻어 32%를 얻은 제레미 헌트 현 외무장관에 밀렸다.# 다만 이건 보수/진보 관계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고, 실제 투표권을 가진 보수당원 사이에선 여전히 존슨이 작지않은 차이로 앞서고 있다. 2019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에서는 오세훈이 앞서고, 당원 투표에서는 황교안이 앞선 게 생각나면 기분 탓이다 보수당 경선을 며칠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수당 유권자들의 2/3에 해당하는 지지를 얻고 있다고 한다. #

2019년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서 홍콩 시민들을 지지하고 있다. "홍콩 시민들은 임의적이고 정치적인 목적으로 인권을 제한할 수 있는 중국 본토 송환 제안에 대해 회의적이고 불안해할 권리가 있다", "그들(홍콩 시민들)을 지지하며, 기꺼이 변호할 것"이라며 "일국양제가 그동안 지켜져 왔고, 지금도 지켜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중국에 강조하고 싶다"며 홍콩 시위대를 지지하고 중국 공산당을 비판했다. 기사

존슨이 차기 총리로 취임하면 노딜 브렉시트를 반대하는 필립 해먼드 재무장관, 데이비드 고크 법무장관은 장관직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또한 보수당 내 친EU성향 의원 6명이 탈당하여 자유민주당에 합류하려는 조짐이 있다. 기사

5. 영국 총리 행적

2019년 7월 23일 오전, 보수당 당대표 선거에서 제레미 헌트 현 외무장관을 제치고 승리를 거두었다. 당원 투표에서 66.1%(92,153표)를 득표하며 큰 차이로 경쟁자 제레미 헌트 외무장관을 따돌렸다. # 이에 따라 24일, 테레사 메이 총리가 물러나고 보리스 존슨이 후임 영국 총리에 취임하게 된다.

야당 쪽에서는 취임 직후 내각불신임결의를 하원에 제출하겠다고 밝혀 보수당 내 反존슨 의원들 (해먼드, 고크, 스튜어트 등)이 야당과 협력하여 대연정을 하겠다고 밝혀[9] 취임 직후 허니문은 없을듯 하다. 특히 전날에는 자유민주당에서도 조 스윈슨 신임 대표가 선출되 브렉시트를 막겠다고 밝혀 충돌이 예상된다.

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셸 바르니에 EU측 브렉시트 협상 대표, 영국 내에서는 제레미 헌트 등 당내 인사들이 축하 트윗을 날리는 등 국내외에서 축하 메세지가 오고 있다.

6. 경력

6.1. 학력

6.2. 저널리스트 경력

  • 더 타임즈 기자
  • 데일리 텔레그라프 기자

7. 관련 어록

[I am] free-market, tolerant, broadly libertarian (though perhaps not ultra-libertarian), inclined to see the merit of traditions, anti-regulation, pro-immigrant, pro-standing on your own two feet, pro-alcohol, pro-hunting, pro-motorist and ready to defend to the death the right of Glenn Hoddle to believe in reincarnation.

저는 자유 시장주의자이고, 관용적이고, 대체적으로 자유의지주의자이고(아마 극단적인 자유의지주의자는 아닐테지만), 전통과 관습이 가진 장점들을 보고자 하며, 규제를 반대하고, 이민을 찬성하고, 개개인의 자립을 환영하고, 음주, 사냥, 모터 스포츠를 좋아하며 윤회를 믿는 글렌 호들의 권리를 옹호하고자 합니다.

보리스 존슨,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설명하면서
Not a nationalist if by that you mean I'm a xenophobe or someone who deprecates other countries and cultures

저는 국수주의자가 아닙니다. 만일 국수주의가 외국인 혐오나 타국과 타 문화에 대한 우월 의식을 의미한다면 말입니다.[11]

보리스 존슨, 그가 국수주의자이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As a kid I was extremely spotty, extremely nerdy and horribly swotty. My idea of a really good time was to travel across London on the tube to visit the British Museum.
학창 시절에 저는 지적 호기심이 매우 강한 범생이 스타일이라서 많이 튀는 편이었습니다. 저의 기준에서 매우 즐거운 시간은 런던 지하철을 타고 대영 박물관[12]을 관람하러 가는 것(...)이었습니다.
보리스 존슨, 자신의 학창 시절을 회상하면서
[Johnson] is blessed with immense charisma, wit, sex appeal and celebrity gold dust; he is also recognised and loved by millions.

존슨은 엄청난 카리스마, 위트, 섹스 어필(...), 그리고 대중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수백만 명의 사람들로부터 인정과 사랑을 받고 있다.

전기작가 소니아 퍼넬, 보리스 존슨을 언급하면서
Boris is an original—the opposite of a stereotype, the exception to the rule. Overweight and goosey-fleshed, he's the antithesis of an airbrushed pin-up. He resembles a 'human laundry-basket' and has a habit of forgetting to shower.

보리스는 고정관념과 상반되는, 각종 고정관념들의 예외이자 매우 독특한 사람이다. 과체중에 살찐 체형을 가진 그는, 가지런히 넘겨진 헤어스타일의 정반대이기도 하다. 그는 인간 빨래 바구니(...)[13]를 연상시키며 샤워하는 것을 잊는 습관(...)이 있다.

전기작가 소니아 퍼넬, 보리스 존슨을 소개하면서

8. 트리비아

  • 런던 시장에 당선될 즈음, 그가 오스만 제국 언론인이자 내무 장관이던 알리 케말 베이(1867~1922)의 증손자라는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터키인 보리스'라고 불리기도 하는 만큼, 런던 시장 선거에서도 약 50만에 달하는 터키계 이민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고 한다. 아이러니한 것은, 알리 케말은 정치적 이유로 터키에서 순탄한 시절을 보내지 못했을 뿐더러 심지어는 터키 독립전쟁 이후 체포되어 압송되는 과정에서 사형을 언도받고 교수형당했다. 죽고나서도 이름도 아르메니아놈이라고 엉터리 아르메니아풍 이름을 붙여가며 고인드립을 했는데, 이런 악연(...)에도 불구하고 터키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부분이다. 참고로 성인 존슨은 외가 쪽 성씨인데 알리 케말 베이는 영국 여성 마거릿 윌프레드 존슨과 결혼했고 그가 죽고 아들인 오스만 케말이 영국에 살면서 오스만 케말 윌프레드 존슨으로 살면서 대를 이어왔다. 오스만이 낳은 아들 스탠리 패트릭 존슨은 작가로 활동하며 보리스 존슨의 아버지이다.
  • 영국 내에서 대표적인 영연방 중심론자로 분류된다.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 앵글로색슨계 영연방 왕국들과의 연대 강화와, 인도와의 협력 강화를 주장했다. 실제로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그의 사촌들이 사는 호주를 방문해왔으며, 호주에 대한 긴밀한 애정과 각별함을 자주 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토니 애벗 전 총리, 스콧 모리슨 총리 등 호주의 유력한 보수 정치인들과도 친분이 있다고 한다. 런던 시장 임기 중에는 인도를 자주 방문하여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에 대해 칭찬했고, 영국-인도 관계 강화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을 자주 피력했다. 그래서 그런지 보리스 존슨의 외무장관 취임 소식에 패닉에 빠진 대륙유럽 국가들과 달리. 인도의 유력 일간지 힌두스탄 타임스에서는 보리스 존슨을 영국에 있는 우리(인도)의 팬이라 칭했으며, 인도의 유력 경제지인 이코노믹 타임스에서는 인도와 친한 영국 외무장관이며, 그가 영국 외무장관이 된 것은 인도, 더 나아가선 영연방에 좋은 소식이라 평가했다. 호주에서는 줄리 비숍 외무 장관이 보리스 존슨을 공식 석상에서 칭찬했다.

파일:external/resources2.news.com.au/604458-23038244-860c-11e3-8f28-96b14e4a5093.jpg
  • 런던 시장 재직 시절 2014년을 런던 거주 호주인들을 위한 명예 호주인의 해로 지정했으며, 당시 호주인들에 대한 영국 비자 발급 제한으로 악화되고 있던 영호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던 기자들에게 그가 뱉은 첫 한 마디는 "Lolly Gobble Bliss Bombs[14] 아직 파나요?"였다고 한다. 호주에서 지낼 때 Lolly Gobble Bliss Bombs를 바삭바삭한 맛에 좋아했고, 다시 호주에 가게됐을 때 그것을 찾으려 했지만 아무데서도 못찾았다고.[15] 그만큼 호주에 대한 개인적인 호감과 애정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화라고 할 수 있다.
  • 브렉시트 이후에는 Pornhub에 연설 영상이 올라왔는데, 제목이 '멍청한 금발 영국인이 동시에 1500만 명을 놀리다'[해설]이다. 분명 포르노 사이트에 올라온 연설 영상인데 조회수 100만이 넘었으며 95%의 좋아요를 받았다.[17]
  • 2016년 11월 30일에 영국의 스카이뉴스는 보리스 존슨이 내심 이동의 자유를 지지했었다는 보도를 했다.# 그 이전에는 친EU 성향적인 편지를 쓴 적 있다.#
  • 2016년 말에 미국 국적을 포기했다.#[18]
  • 금발에 커다란 풍채 등, 묘하게 미국의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를 닮았다.
  • 결혼을 두 번 하였으며, 현재 다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 24살 연하의 여성인 캐리 시먼즈와 사귀고 있다. 현재 그녀의 집에서 동거 중이며, 존슨이 총리가 될 경우 함께 총리 관저에 입주할 것이라고 한다. 캐리 시먼즈는 보수당 당직자 출신이며 사내 커플, 그녀의 아버지는 인디펜던트를 창립한 유력한 언론인이다.
  • 공교롭게도 보리스 존슨은 2019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보수 우파 정치인들인 황교안, 홍준표, 오세훈의 특성들을 모두 가지고 있다. 완전체 보리스 존슨과 마찬가지로 오세훈 또한 각종 시사 프로그램 등 방송에서 보여준 화려한 언변 덕분에 정계에 진출하였으며, 비교한 짧은 정치경력을 가지고도 4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자국 수도시장을 두 차례 역임하였다. 정치적 캐릭터는 홍준표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한 편으로, 직설적인 사이다 화법, 돌출적인 언행, 서민적이고 친근한 이미지 등의 측면에서 공통적이다. 마지막으로 2019년 현재 보리스 존슨과 황교안 모두 자국의 보수 우파 진영에서 확고부동한 원탑으로서, 두 사람을 대체할 만한 정치인이 전무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오세훈의 화려한 커리어, 홍준표의 독특한 캐릭터, 황교안의 확고부동한 입지 그리고 김무성의 풍채를 모두 겸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솔직히 저 사람들하고 비교하는건 존슨에게 실례다
  • 2014년에 윈스턴 처칠의 일생과 정치적 성향, 총리 재임 중 업적 등을 분석한 'The Churchill Factor'라는 역사 전기를 저술한 바가 있다. 한국에서도 '처칠 팩터'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그가 저술한 '거래의 기술'의 판매량이 폭증했듯이 만약 그가 실제로 총리가 될 경우 '처칠 팩터' 또한 큰 인기를 끌게 될 것이라고 추정된다.


[1] 총리 본인에 대한 경칭[2] 뉴욕에서 태어났기에 미국 시민권을 가진 이중국적자였으나, 2016년 포기했다. 세금 문제로 추정된다고. #[3] 24세 연하. 결혼 예정[4] 서구권에서는 다양한 인종의 융합을 용광로(melting pot)에 많이 비유하는데, 그래서 존슨은 스스로를 1인 용광로(one man melting pot)(...)로 표현한 바가 있다.[5] EU와의 관계는 브렉시트 부의 데이비드 데이비스 장관이 주로 맡게될 예정이다.[6] 사실 이런 경우가 없는 건 아니다. 반대 쪽의 입장에서도 접근하여 쟁점에 대해서 좀 더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밑바탕으로 삼아 자신의 의견을 보강하기도 한다.[7] 국무조정실장과 함께 2인자 역할이다. 그러나 국무조정실장보다는 재무장관이 권한이 많은 편이다. 토니 블레어도 라이벌이었던 고든 브라운을 재무장관으로 임명했다.[8] 여기서 중국인 여성 국적건은 외국인이 볼때는 동아시아 인종은 다 비슷비슷하게 보이니 그럴 수도 있는거 아닌가... 생각할 수 있겠는데, 그 여자가 자기 아내다.[9] 정확히는 National Government of Unity[10] 데이비드 캐머런과 같이, 옥스퍼드내의 유명한 사조직인 벌링던 클럽의 멤버였었다.[11] 실제로 보리스 존슨은 영연방권 개발도상국 국민들에 대한 비자 혜택을 주장하는 등, 국수주의와는 거리가 먼 행보를 보여왔다. 물론 그를 혐오하는 영국과 유럽 대륙의 진보 좌파 진영은 그를 자주 국수주의자로 몰아붙이곤 한다.[12] 존슨은 윈스턴 처칠을 다루는 'The Churchill Factor'라는 역사 전기를 저술하는 등, 역사에 대한 지식이 상당히 해박한 편이다.[13] 헤어스타일 때문이다.[14] 호주의 불량 식품.[15] 물론 당연하게도 이런 이야기만 한 건 아니다. 이때 영연방왕국간 자유 노동 이주 연합안의 뿌리가 되는 영국-호주 자유 노동 이주 협약을 제안했다. 덧붙여 개발도상국 영연방인들을 위한 영연방 취업 비자 또한 2015년에 보리스 존슨이 제안하였다.[해설] 원문: DUMB BRITISH BLONDE FUCKS 15 MILLION PEOPLE AT ONCE. 일단 'dumb blonde'라고 하면 백이면 백 여자를 떠올리지 남자를 떠올리지 않는다. 또한 'fuck'에는 검열삭제라는 뜻도 있지만 엿먹인다는 뜻도 있다. 즉 '맹한 금발 영국녀가 동시에 1500만명을 상대한다'는 상상에 경악(?)하며 들어갔다가 '멍청한 금발 영국남이 한방에 1500만명을 엿먹이다'가 나와서 폭소하게 되는 것.[17] 사실 저 사이트에는 이런 식으로 제목 가지고 낚시하는 동영상이 많은 편이다. 적절하게 올리면 인기도 많다.[18] 원래는 영국과 미국의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