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ight Honourable Andrew Richard Rosindell 앤드루 리처드 로신델 | |
<colcolor=#fff><colbgcolor=#00AEEF> 출생 | 1966년 3월 17일 ([age(1966-03-17)]세) |
영국 잉글랜드 런던 헤이버링 롬포드 | |
의원 선수 | 7 |
의원 대수 | 53, 54, 55, 56, 57, 58, 59 |
지역구 | 롬포드 |
소속 정당 | |
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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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정치인. 강경한 브렉시트 지지론자로 유명하다.2. 생애
1966년 런던 교외 도시인 롬포드에서 태어나 수학했다. 1992년 글래스고 프로반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했고, 1997년에는 서록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이후 2001년 롬포드 선거구에 출마해 노동당 후보와 접전을 벌인 결과 6000여표차로 승리해 의회에 입성했다. 2005년에는 31.8%p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으며, 이 과정에서 노동당 지지자와의 마찰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2010년 총선에서도 36.5%p차로 노동당 의원을 따돌리고 당선되어 롬포드 지역구를 확실한 보수당 우세지역으로 만드는데 기여했다.2005년에는 31.8%p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으며, 이 과정에서 노동당 지지자와의 마찰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2010년 총선에서도 36.5%p차로 노동당 의원을 따돌리고 당선되어 롬포드 지역구를 확실한 보수당 우세지역으로 만드는데 기여했다.
3선 임기 도중에는 독재 지지 발언, 위장 전입, 공금 횡령 등의 논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2015년 총선에서 UKIP 후보를 꺾고 여유롭게 4선에 성공했다. 4선 임기 도중에는 나이젤 패라지, 보리스 존슨과 함께 브렉시트를 이끌며 성공적으로 EU에서 영국을 탈퇴시키는데 일조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때문에 진보 유권자들에게 비토가 쌓여서인지 2017년 선거에서는 다소 표차가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5선에는 성공했다. 2019년 보리스 존슨이 총리직에 오르자 입각 가능성도 제기되었지만, 무수한 논란과 극우 논객 지지 논란으로 무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 총선에서 이전보다 더욱 여유로운 표차로 6선에 성공한다.
3. 정치 성향
강경한 보수 성향이며 마거릿 대처를 존경한다고 한다. 또한 왕정주의자로서 더 많은 왕실 상징을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며, 사회적으로도 보수주의적이라 LGBT 인권 신장에 반대한다. 이안 던컨 스미스, 보리스 존슨[1]등 보수당 당내 우파들과도 친하게 지내는 편이고 특히 이안 던컨 스미스가 이끌던 당내 우파 그룹인 먼데이 클럽의 회원이기도 했다.다만 경제적으로는 고전적인 보수주의, 보호무역 성향인지라 신자유주의와는 약간 결이 다르다. EU의 자유무역을 반대하며 EU 탈퇴를 강경하게 지지하기도 한데다가, 최근에는 블랙캡 택시기사들을 지지하며 우버를 비판하는 연설을 한 바 있다. 강력한 반중 성향으로 대만의 국가승인, 중국과의 단교 및 대만과 영국의 재수교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밑의 논란 항목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종종 독재를 옹호하는 발언 때문에 비판받기도 하고 보수당 의원중에서도 극우 성향이 있는 것이 확실해보이는 의원이다. 오죽하면 유명 보수 성향 신문인 데일리 텔레그래프도 로신델 의원이 너무 보수적인데다 부패했다며 그를 비판할정도.
4. 논란
- 2005년 선거 당시 노동당 후보와의 선거 열기 과열로 인해 롬포드 역에서 노동당 지지자들과 로신델 의원 지지자들이 현피(...)를 뜨는 사건이 일어났고, 런던 광역시 경찰까지 출동해야했다.
- 2010년 BBC에 의해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2012년 데일리 텔레그래프에서 런던 시내의 최고급 아파트에서 살면서 어릴적 살던 런던 교외의 집을 실거주지로 신고해 위장전입을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 2012년 아우구스토 피노체트를 존경한다는 말을 하면서 대놓고 독재자 지지 선언을 했다(...). 당연히 영국 정계에서는 난리가 났고, 에드 밀리밴드 노동당 대표까지 공개적으로 비판할 정도로 큰 파장이 일었으며 보수당 지지율도 작살났다. 논란이 되자 로신델 의원은 단지 포클랜드 전쟁에서 영국을 도와준 것 때문에 존경한다고 표현한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해당 해명에서 살바도르 아옌데 정권을 피노체트보다도 더 나쁜 공산주의 정권(...)이라는 매카시즘적인 발언을 해 논란만 더 키우고 말았다.[2]
- 2015년 레이첼 리브스 노동 및 연금부 장관이 선거 직후 출산휴가를 받게 되자, 휴가에서 복귀한 이후 아이 때문에 업무 실력이 떨어지는게 아니냐며 장관을 바꿔야한다는 성차별적인 막말을 했다가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한테서 비판까지 받았다.
- 2019년에는 한국으로 치면 변희재 정도 되는 극우 논객 토미 로빈슨(Tommy Robinson)을 지지하는 페이스북 그룹에 가입되어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또다시 논란이 되었다.
- 2020년 10월에는 보리스 존슨에 의해 탄자니아 사절에서 해임되었다. 사유는 그가 보리스 존슨의 방역 정책을 비난하고 코로나 시국에 마음대로 돌아다니는건 자유(...)라며 회의적인 의견을 드러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5.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 선거 | 선거구 | 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락 | 비고 |
1992 | 제51회 영국 총선 | 글래스고 프로반 | | 1,865표 (7.8%) | 낙선 (3위) | |
1997 | 제52회 영국 총선 | 서록 | 12,640표 (26.8%) | 낙선 (2위) | ||
2001 | 제53회 영국 총선 | 롬포드 | 18,931표 (53.0%) | 당선 (1위) | 초선 | |
2005 | 제54회 영국 총선 | 21,560표 (59.1%) | 재선 | |||
2010 | 제55회 영국 총선 | 26,031표 (56.0%) | 3선 | |||
2015 | 제56회 영국 총선 | 25,067표 (51.0%) | 4선 | |||
2017 | 제57회 영국 총선 | 29,671표 (59.4%) | 5선 | |||
2019 | 제58회 영국 총선 | 30,494표 (64.6%) | 6선 | |||
2024 | 제59회 영국 총선 | 15,339표 (34.8%) | 7선 |
6. 여담
4선 의원 시절 브렉시트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BBC One이 매일 방송을 끝낼 때마다 God Save the Queen을 틀라는 주장을 했다가, BBC 측에서 대놓고 엿먹으라고 섹스 피스톨즈의 God Save the Queen을 틀어줘서 의원 입장에서는 뻘쭘할 순간을 연출한 적이 있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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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보리스 존슨은 총리 취임 이후로 꽤 중도화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2] 당연하지만 불법으로 정부 뒤엎고 독재한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에 비해 살바도르 아옌데 정부는 합법적으로 뽑힌 정부였으며, 공산당과 연정하긴 했지만 기본 성향은 사회민주주의에서 민주사회주의에 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