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4 07:33:21

슬럼독 밀리어네어

1. 소설
1.1. 줄거리1.2. 상세 줄거리1.3. 진실
2. 영화

1.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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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소설가 비카스 스와루프(Vikas Swarup)의 장편 소설. 원제는 'Q & A'[1] 작가의 나이가 조금 있긴 하지만 데뷔작인 동시에 출세작이다. 참고로 작가는 외교관 출신이다.

슬럼가에서 나고 자라 퀴즈쇼에서 우승하게 된 '람'이라는 소년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다루고 있다. 전문적인 작가가 아닌 만큼 탄탄한 구성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극적인 스토리가 상당히 흡입력 있다.

상당한 분량을 자랑하는데, 놀랍게도 이 엄청난 분량의 소설을 본래 자신의 업무를 하면서 두 달 만에 집필해냈다고 한다. 발매 직후 32개 언어로 번역되며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를 찍었고, 눈 높기로 유명한 프랑스 독자들을 상대로 진행된 투표에서 '파리 도서전 독자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엔 벤저민 프랭클린 상을 수상했다.

1.1. 줄거리

나는 체포되었다. 퀴즈쇼에서 우승한 대가로!

일자무식 가난한 하층민이 하루아침에 일확천금을 손에 넣게 된 ‘행운’ 이야기. 한밤중에 난데없이 경찰에 잡혀가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아시아 최대의 슬럼가’, 다라비(Dharavi)에서 열여덟 살의 가난한 웨이터 람 모하마드 토머스[2]가 경찰에 체포된다. 그의 죄목은 TV 퀴즈쇼에서 우승을 했다는 것. 10억 루피(한화 약 182억 원이지만 인도 현지물가로 치자면 한국에서 체감 액수는 그 10배 이상이다. 극중 경찰들도 상금 액수에 기겁할 정도.)라는 가공할 상금을 모두 지불할 능력이 없는 퀴즈쇼 제작진들이 학교 문턱에도 가본 적 없는 보잘것없는 하층민이 까다로운 문제들을 모두 통과할 수 있을 리가 없다는 명분으로 음모를 꾸민 것이다. 즉 람이 속임수를 썼다는 것.

람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그 순간, 한 변호사가 그를 돕겠다고 나선다. 람은 퀴즈쇼 녹화 테이프를 보면서 자신이 모든 문제를 맞힐 수 있었던 이유를 하나하나 설명해나간다. 각각의 문제는 우연히도 모두 람의 삶과 연관되어 있었고,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진실과 함께 그의 극적이고 파란만장한 인생 역전기가 만화경처럼 펼쳐진다.
- YES24 발췌

1.2. 상세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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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가에서 살던 주인공 람 모하마드 토마스는 10억을 상금으로 건 퀴즈쇼에서 우승했지만, 퀴즈쇼를 제작한 회사는 그 많은 상금을 지불할 능력도 못 되었을 뿐더러[3] 일자무식이었던 람이 우승할 리 없었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부정행위로 우승했다는 누명을 씌워 람을 경찰에 넘겨 버리고 람은 경찰들에게 고문 당한다. 그러다가 람 모하마드 토머스에게 그의 변호사를 자처하는 스미타 샤가 찾아오고 그녀는 람을 집으로 데려가 어떻게 그 문제들을 풀 수 있었는지 설명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람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시작한다.

주인공 람은 사실 갓난아기였을 적, 크리스마스에 어머니에게 버려지고 성모 마리아 성당에서 운영하던 고아원에 거둬진다. 하지만 인도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입양조차 힘들었고 겨우 입양된 가정에서도 양어머니가 바람을 피워 도망가는 바람에 양아버지에게 버려져 결국 성당으로 돌아오게 된다. 성당을 운영하던 티모시 프랜시스 신부는 주인공에게 이름을 주고[4] 양아들처럼 키우게 되며, 람은 출생의 비밀을 알게된 후 티모시 신부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서툴게나마 집인일을 돕게 된다.

하지만 7살이 되던 해, 티모시 신부가 잠시 영국으로 간 사이 성당에 새로 부임한 존 리틀 부신부가 사실은 마약 딜러라는 사실을 알게 된 람은 티모시 신부가 돌아오자 마자 이에 대해 고해성사를 해 모든 진실을 알린다. 이 때문에 존 신부를 믿었던 티모시 신부는 존 신부를 견제하기 시작하고, 얼마 뒤 그가 성당으로 온 이언이란 한 여행객 소년을 성폭행하려 했단 걸 목격하고 나서 사이가 완전히 틀어지게 된다. 그러나 람이 8세가 되던 얼마 뒤 티모시 신부는 존 신부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하고 람은 그 충격에 한동안 앓아눕게 된다.[스포일러1] 두번째 문제에 해당하는 과거로 문제는 INRI[6]의 뜻.

이후 람은 델리 소년원에 거둬지며 그곳에서 유일하게 영어를 할 줄 아는 인도인이란 이유로 고아원 선생님들에게 은근 우대를 받고, 아이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한편 그곳에서 람은 이슬람교라는 이유로 힌두교 과격파에게 부모님을 잃은 '살림 일라시'란 연하의 소년을 만나 자신의 이슬람 이름인 모하마드를 대고 그를 교장의 성폭행에서 구해준 일을 계기로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어느 날 델리의 시내로 소풍을 가게 되면서 살림과 함께 행동하던 람은 한 점쟁이로부터 살림은 유명한 배우가 될 것이고, 자신은 불운을 극복하고 크게 성공할 거란 점괘를 들음과 함께 행운의 동전을 받는다. 이후 정말로 행운이 온 건지 그날 받은 용돈을 복채로 다 날렸으나 동전을 받은 후 길가에서 돈을 주워 간식을 사먹기도 했고, 후에 정말로 운이 트여 살림과 함께 바부 필라이, 통칭 세티이자 마만이 운영하는 고레가온의 직업훈련소로 가게 된다. 하지만 그 훈련소의 실상은 아이들을 불구로 만들어 거지로 위장시켜 돈을 벌어오게끔 시키는 마피아들의 소굴이었고, 진실을 알게 된 람은 살림을 데리고 뭄바이로 도망친다. 네 번째 문제에 해당하는 과거로 문제는 맹인 시인 수르다스가 찬송한 신 크리슈나.

이후 람은 한때 <비극의 여왕>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여배우였던 닐리마 쿠마리의 하인으로 들어가고 그녀의 도움으로 살림을 도시락 배달원으로 취직 시키며, 가트코파르의 한 집단주택 단지에서 방을 얻어 살게 된다.

닐리마는 마흔네 살이었지만 그만큼 관리가 철저해 아름다웠고 자신의 역할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람은 그녀를 통해 영화를 더 좋아하게 되며, 이따금 그녀의 팬이라는 도둑이 들어와 닐리마와 만담을 나누기도 하는 등의 해프닝을 겪기도 하며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닐리마는 어떤 남자와 만나기 시작하면서 점차 우울증을 앓게 되어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결국 우울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진통제를 다량으로 삼키고서 자살하고 만다. 이후 람은 집으로 돌아와 주물공장에 새로 일자리를 구한다. 열번째 문제에 해당하는 과거로, 문제는 닐리마 쿠마리가 여우주연상을 탄 연도 1985년.[7]

한편 람은 닐리마의 하인으로 일하던 시기에 전쟁을 겪게 되어 일주일 정도 휴가를 받게 되는데, 대피소에서 랜스 나이트 발완트 싱이라는 퇴역군인을 만난다. 람은 다리 하나를 잃고서도 아무런 훈장을 받지 못했지만 용감하게 전쟁에서 싸웠다는 발완트의 무훈담에 반했지만, 얼마 뒤 군인후생기금에서 온 퇴역 군인들로부터 발완트가 사실은 탈영병이고 전쟁으로 가족과 다리를 잃었다는 진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얼마 뒤 발완트가 집에서 자살한 채 발견되면서 람은 전쟁의 잔혹함을 그제서야 느끼게 된다. 여덟번째 문제에 대한 과거로, 문제는 인도 육군에게 주어지는 가장 명예로운 무공 훈장 파람 비르 차크라.

살림과 람은 힌디 영화를 매우 좋아해서 몇번씩이고 영화를 보곤 했는데, 살림은 특히 아르만 알리라는 배우를 좋아해서 그가 등장하는 영화를 재탕하러 몇번씩이나 영화관에 들르고 그가 찍은 영화의 포스터를 모으며 덕질하는 걸 낙으로 삼는다. 하지만 어느날 영화를 보던 중 살림은 어떤 남자에게 성추행을 당하는데, 이때 살림은 자신을 성추행한 남자를 쫓아내다 갑자기 영화관에 불이 켜진 순간 그 남자의 진실을 보게 되고 그날 이후로 아르만 알리의 덕질을 완전히 끝내게 된다.[스포일러2] 첫번째 문제에 해당하는 과거로, 아르만 알리와 여배우 프리야 카푸르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배신>.

이 일이 있던 얼마 후 람의 옆집에 샨타람이라는 성의 천문학 교수의 가족이 이사 온다. 집의 방음이 잘 안 되었기에 람은 샨타람 교수가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으나, 사실 샨타람 교수는 알코올 중독자였고, 얼마 안가 아내와 딸인 구디야에게 폭력을 행사하기에 이른다. 폭행 당해 입원한 구디야를 문병오면서 샨타람 교수의 사정을 대강 알게 된 람은 구디야와 친해지며 구디야를 누나처럼 따르게 되고 벽 틈에 난 구멍을 통해 그녀를 위로하지만, 결국 샨타람 교수가 구디야를 성폭행한 일로 분노하여 구디야를 구하기 위해 술에 취해있던 샨타람 교수를 창문에서 밀쳐 버리고, 그길로 경찰을 피해 구디야와 살림을 떠나 델리로 도망친다. 세번째 문제에 해당하는 과거로, 문제는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이었던, 그리고 구디야가 키웠던 고양이의 이름이기도 한 명왕성(Pluto).

델리로 간 람은 얼마 뒤 부유촌에서 호주 출신인 찰스 테일러 대령의 하인으로 15개월 정도 일하면서 칵테일과 위스키 전문가가 되고 그들이 버리는 잡지를 주워 보면서 부자(특히 페라리를 개인 차로 갖는 것)에 대한 동경을 갖게 된다. 한편 테일러 대령은 자비로웠지만 어째선지 집에서 일어나는 하인들과 가족들의 치부를 전부 아는듯이 행동했고 그때문에 하인들도 해고당하기 일쑤였으며 가족들과의 사이도 점차 틀어지고 있었는데, 얼마 뒤 람은 테일러 대령이 일주일 정도 집을 비운 동안 요리사 자이가 집을 털던 걸 목격하고, 그가 털던 밀실에서 테일러가 사실은 스파이였으며, 비밀 카메라를 설치해 집의 모든 것을 감시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일단 테일러에게 자이의 죄를 알리고 그의 신임을 얻게 된다. 그리고 얼마 뒤 테일러 대령이 스파이 활동이 발각되며 일가족이 델리를 떠나게 되면서 람은 그간 일한 보수인 오만 이천루피를 받고서 다시 뭄바이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스포일러3] 다섯번째 문제에 해당하는 과거로 문제는 정부에서 외국의 외교관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규정할 때의 뜻인 용납할 수 없는 외교관.

뉴델리에서 기차를 탄 람은 웨스턴 익스프레스를 타고 뭄바이로 향하면서 당시 칸에 타고있던 많은 사람들을 만나 친해진다. 하지만 그날 밤, 운 나쁘게 강도들을 만나며 그간 번 오만 루피를 모두 빼앗기는데, 그와중에 아기를 안은 어머니를 보호하려다 운 나쁘게도 한 강도를 쏘아 죽이고 만다. 결국 람은 원래 가려던 뭄바이 행을 탈선해 다른 기차를 몇번이고 갈아타다 아그라로 가게 된다. 일곱번째 문제에 해당하는 과거로, 문제는 회전식 연발 리볼버의 발명자 새뮤얼 콜트.

아그라로 도착한 후, 무일푼 신세인 람은 쓰레기통을 뒤져 허기를 채운 후, 타지마할을 둘러보던 중 관광객들을 상대로 주워들은 상식들만으로 어쩌다보니 무면허 관광가이드를 하게 되면서 돈을 조금씩 벌게 된다. 이후 머물 곳을 찾다가 샹카르라는 이름의 한 자폐아 소년을 만나면서 스와프나 데비 공주가 운영하는 스와프나 팰리스에서 '라주 샤르마'라는 브라만 식 가명으로 별채에서 살게 되며, 샹카르와 스와프나의 가정부 라즈완티와 친해진다. 그리고 타지마할에서 가이드를 하며 돈을 벌던 중, 관광객들을 통해 들어간 홍등가에서 창기로 일하던 니타라는 소녀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라즈완티가 동생을 결혼시킬 자금을 모으지 못해 스와프나의 목걸이를 훔친 것이 적발되어 잡혀가고[스포일러4] 니타를 홍등가에서 빼내기 위해서는 사십만 루피가 필요한데다, 설상가상으로 샹카르가 광견병에 걸려 약을 구하는데 필요한 돈도 사십만 루피가 되는 상황. 결국 그날 밤 샹카르는 자신과 스와프나와의 관계를 밝히고[스포일러5] 세상을 떠났고 람은 그날 스와프나의 파티에 모인 모든 귀빈들에게 이 사실을 밝히고 스와프나에게 샹카르의 시신을 넘긴다. 하지만 이 충격을 이기기도 전에 니타가 뭄바이에서 온 어떤 남자에게 폭행을 당하면서, 니타를 구하기 위해 결국 스와프니 데비의 금고에서 사십만 루피를 훔쳐 그녀의 포주이자 오빠인 샴에게 바치려 하지만, 그가 또 몸값을 높여 부르면서 잔혹한 현실을 깨닫고 이때 본 신문광고에서 10억의 상금을 건 퀴즈쇼를 보고 참가하기로 맘먹는다. 그리고 사십만 루피는 광견병에 걸린 아들을 치료할 약값이 없어 빌려달라고 애걸복걸하던 한 남자에게 전해주고, 자폐증에 걸렸다는 행세로 경찰의 감시망을 피해 뭄바이로 다시 돌아간다. 열한번째 문제, 열두번째 문제에 해당하는 과거로 열한번째 문제는 셰익스피어가 쓴 희곡 중 코스터드가 등장하는 희곡 사랑의 헛수고이었다.[12] 열두번째 문제는 타지마할의 주인인 뭄타즈 마할의 아버지 아사프 자.

다시 뭄바이로 돌아온 람은 다라비의 슬럼가에서 살면서 지미스 바 앤드 레스토랑에서 웨이터로 일하게 된다. 하지만 그간의 악몽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면서도 퀴즈쇼에 참가할 준비를 하던 중, 자정이 자난 때까지 남아있던 프라카슈 라오라는 수리야 산업 계열 단추 제조 회사 사장의 말동무를 하게 된다. 술에 취한 프라카슈는 느닷없이 취중진담을 하게 되는데, 그 내용은 뉴욕에서 만난 청소부 줄리와 결혼했으나 그녀의 꼬임으로 회장이었던 형인 아르빈드 라오를 줄리가 빠져있는 부두술로 몰락시켜 죽게 만들었단 것이었다. 자책하던 프라카슈는 람에게 조츠나라는 비서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줄리를 리볼버로 살해하려는 계획까지 불었으나 그 즉시 심장발작으로 사망했고, 경찰차와 구급차가 그의 시신을 뒤져 여러 서류를 뒤졌으나 리볼버는 찾아내지 못했다.[스포일러6] 여섯번째 문제에 해당하는 과거로 파푸아뉴기니의 수도 포트모레스비.

웨이터로 일하던 삼 개월 동안 람은 퀴즈쇼에 참가하려는 계획에 살림을 연루시키지 않으려고 그를 만나지 않았지만, 어느날 정말 우연히도 살림과 거리에서 재회하게 된다.
람과 헤어진 이후 살림은 운좋게 압바스 리즈비의 지원으로 연기학원에 다니게 되어 배우 수업을 받고 있었다는 근황을 밝히며 그 경위를 말해준다. 계속 도시락 배달원으로 일하던 중, 엑스트라 일을 하던 무케슈 라왈이라는 손님을 통해 엑스트라 면접을 볼 기회를 얻게 되고 이에 필요한 사진을 찍게 되는데, 그와중 운 나쁘게 과거 자신을 장님으로 만들어 돈벌이로 이용하려 한 바부 필라이와 마주쳐 버스를 타고 도망쳤으나, 설상가상 이슬람 배척 폭도들에게 걸려 꼼짝없이 죽나 싶었던 차에 무역업자인 아흐메드 칸이라는 남자에게 도움을 받고 그의 하인으로 일하면서 엑스트라 면접도 통과해 압바스 리즈비 감독의 영화에 엑스트라로 일할 기회를 얻었다고 한다. 하지만 얼마 뒤 살림은 아흐메드가 크리켓 경기를 보고 불법 도박으로 돈을 벌기도 했다는 것과 TV 프로그램에서 유명인사들이 죽어나가는 소식과 아흐메드가 받은 서류 중에 그들의 이름이 있었던 걸 토대로 아흐메드가 살인청부업자라는 걸 알게 되고, 그가 한번 도박에서 실패한 일로 분노하면서 불안한 나날을 보내던 중에 아흐메드의 표적에 압바스 리즈비가 있음을 발견하고서 리즈비에게 그 사실을 알려 그를 두바이로 피신시켰고 그 덕에 그의 지원으로 연기 학원에 다니며 차기작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이었다. 그와중에 아흐메드에게 왔던 그 서류는 무려 자신을 노리던 바부 필라이의 사진과 주소로 바꿔치기 해 아흐메드에게 그를 죽이도록 청부살인을(!) 시켰고, 이후 그 집에서 핑계를 대고 도망쳐 잠적하다 얼마 전 아흐메드 칸이 죽었다는 소식을 보고 안도하며 이날 알라에게 성묘를 왔다 람과 만난 것. 아홉번째 문제는 인도 최고의 크리켓 타자 사친 말반카르가 100점대를 기록한 횟수 36번.

그렇게 람이 열두번째 문제까지 무사히 풀면서 람은 10억 루피를 타냈어야 했으나, 방송국 축 측에서 이를 막으려고 열두번째 문제를 무효로 만들어서 열세번째 문제가 새로 주어지게 된다. 하지만 잠시 광고를 내보내며 부정행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사회자와 화장실로 함께 가게 된 람은 느닷없이 사회자 프렘 쿠마르에게 총을 겨누는데...!

1.3. 진실

람이 퀴즈 대회에 참가한건 상금을 타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자 프렘 쿠마르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다. 사실 닐리마와 니타를 성폭행한 남자가 바로 프렘 쿠마르였고 그 바람에 닐리마가 우울증에 빠져 자살하고, 연인인 니타가 얼굴과 몸에 큰 상처를 입고 입원했던 것.

그렇게 람은 숨겨두고 있었던 일전 프라카슈 라오가 갖고 있었던 리볼버로 그제서야 잘못을 빌며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하는 쿠마르를 쏴 죽이려고 했지만, 양심의 가책과 망설임 때문에 결국 쿠마르를 죽이지 못했다. 그러자 쿠마르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10억 루피를 주겠다며 마지막 문제의 정답의 힌트를 알려주겠단 식으로 나왔고, 람은 그 거래를 받아들여 마지막 문제는 남은 정답과 오답을 하나씩 남기는 찬스를 썼고 여기서 자신이 그동안 갖고 있던 행운의 동전을 던지는 쇼를 보여주고서 마지막 문제를 맞췄던 것. 열세번째 문제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9번이자 작품번호 106번인 '해머클라비어 소나타'의 곡조 B플랫 장조.[스포일러7]

이리하여 마지막 문제 이야기까지 들은 변호사는 람의 말을 순순히 믿어주는데, 그녀는 사실 람이 떨어트려 죽인줄로만 알았던 샨타람 교수의 딸 구디야였다. 람에게 밀려 떨어진 뒤 교수는 사실 죽은 게 아니라 다리 부상에 그쳤고 그후 정신을 차리고 가족에게 잘해주기 시작했다고. 그때문에 구디야는 람을 찾았지만 소식을 알지 못하던 차에 퀴즈쇼에서 우승했으나 구속당한 람의 소식을 듣고 찾아온 것이었다.[15]

그렇게 스미타의 지원 덕분에 람은 경찰의 구속을 피할 수 있었고,[16] 4개월 간의 법정 공방 끝에 적잖은 세금이 떼어지긴 했어도 무사히 상금을 받아낼 수 있게 되었다. 당연히 퀴즈쇼를 제작한 회사는 바로 파산했고, 람은 최초이자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한편 프렘 쿠마르는 람이 법정 공방을 벌이던 4 개월 사이에 사망했는데, 뉴스에서는 그가 자동차 안에서 배기가스를 이용해 자살했다고 보도했으나, 실상은 퀴즈쇼에 뒷돈을 댔던 폭력단들의 복수로 살해당한 듯.

이후 후일담에서 그 막대한 돈으로 부자가 된 람은 경찰력의 지원을 타내 유년 시절에 자신과 살림이 잡혀있었던 고레가온의 마파아 소굴을 급습하여 그곳에 있던 장애아 35명을 전부 해방시켜 유명한 아동복지기관의 보호를 받게끔 해준다. 그리고 한 달 전 석방된 라즈완티를 가정부로 거두고, 동생의 결혼식을 무사히 치르게끔 해주며 동생의 시댁으로 보낼 혼수도 더 좋은 것으로 하게끔 해준다.[17] 또한 그동안 찍고 싶었던 코미디 영화도 유명 감독의 힘을 빌려 제작했고, 살림을 주인공으로 발탁해 배우의 길을 착실히 걸어가게끔 해줬으며,[18] 연인 니타도 홍등가에서 빼내와 법적으로 아내로 삼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이후 람이 스미타와 바닷가에서 밝힌 사실에 의하면, 사실 람의 행운의 동전은 모든 면이 앞면이었다. 그래서 항상 최선의 선택을 앞에 둘 수 있었고, 그 결과가 대부분 좋게 나왔던 것. 하지만 그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도움을 받은 람은 행운은 내면에서 우러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동전을 바다에 던져 버리며 이야기가 끝난다.

2. 영화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파일:external/blogs-images.forbes.com/Oscar_icon.png
제80회
(2008년)
제81회
(2009년)
제82회
(2010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슬럼독 밀리어네어 허트 로커
파일:attachment/poster.jpg
장르 드라마, 범죄, 멜로, 로맨스
러닝 타임 120 분
개봉일시 2009.03.19
감독 대니 보일
출연 데브 파텔, 프리다 핀토
국내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항목 1의 소설의 인기를 바탕으로 트레인스포팅, 127시간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대니 보일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되었다. 배급사는 20세기 폭스 영화사 계열인 폭스 서치라이트(FOX SEARCHLIGHT).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콜센터에서 차 심부름꾼을 하며 사는 청년 자말 말리끄는 인기 방송 백만장자 퀴즈쇼에 출연해 연전연승을 거두지만 어쩐 이유에서인지 사기죄로 체포된다. 의사, 변호사 등등 지식인들조차 맞히지 못했던 퀴즈를 빈민가 출신인 차 심부름꾼이 단 한 번에 풀었다는 게 이유였던 것. 자말은 경찰들에게 자신이 퀴즈쇼의 퀴즈를 단 한 번에 풀 수 있었던 이유를 털어놓는데 그 이유는 바로 퀴즈쇼에서 나왔던 퀴즈들이 바로 자신의 인생에서 잊지 못하는 순간들이었기 때문. 자신이 제일 좋아하던 영화배우를 보러 똥통에 들어가기까지 해 싸인을 받아냈던 일, 힌두교 신자들에게 어머니를 잃고 도망가던 중 라마신으로 분장한 아이를 만났던 일, 그 후 형 살림과 함께 인신매매단 리더인 마만의 밑으로 들어갔다가 그가 아이들의 눈을 지져 장애아로 만들어 구걸시킨다는 사실을 알고 도망쳤지만 후에 마만에게 붙잡혀 눈을 잃고 구걸하는 아이와 100달러에 대해 얘기했던 일, 그 후 살림이 자말의 첫사랑 라티카를 구하러 가는 과정에서 마만을 권총으로 쏘아죽인 일 모두 퀴즈였던 것. 퀴즈쇼 MC 프렘은 쉬는 시간 도중 일부러 자말에게 틀린 답을 알려줬지만 오히려 자말이 옳은 답을 골라내자 빡쳐 사기죄로 자말을 신고하고 지금 상황에 이른 것이었다. 경찰들은 자말이 거짓말하는 것이 아니었음을 알고 그를 퀴즈쇼에 내보내준다. 마만의 적수였던 자베드에게 붙잡혔던 라티카는 자베드의 행동대장이 되었던 살림의 도움으로 탈출하고 살림은 돈이 가득 든 욕조에 몸을 담근 채 자베드를 쏴 죽이고 본인 또한 총에 맞아 죽는다. 마지막 퀴즈를 푸는 자말. 용감하게 찍은 그는 정답을 맞히고 2천만 루피를 받게된다. 그후 라티카와 만나 기차 증기속으로 유우히 사라지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제작비가 1500만 달러 들었는데 3억 7791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북미에서만 1억 4131만 9928달러를 벌어들이면서 거의 10배 가까이 벌었고, 영화의 배경지인 인도에서는 738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영국에서는 5221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한국에서도 110만명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19]

또한 아카데미상 8개 부분 수상과 2009년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촬영지였던 인도 현지에서는 동네 주민들과 아이들이 영화를 출연했던 아이들을 보기 위해 먼 나라에서 중계되던 시상식을 TV를 보는 장면이 외신을 통해 알려지기도 하였다. 당시 작품상 시상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시상했는데, 호명 직후 감독을 비롯한 전 출연진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축하를 받았다.

참고로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영화 중 최초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했다. 2000년대 중반이 영화용 카메라가 디지털로 전환하는 과도기임을 볼 때 촬영상 수상은 차별받던 디지털 카메라가 영화판에서 인정받았다는 때 지표로도 볼 수 있다.[20] <28일 후> 이후로 대니 보일은 디지털 카메라로 영화를 촬영해왔고, <28일 후>와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촬영감독 Anthony Dod Mantle은 Dogma 95부터 영화에 디지털 카메라를 실험해왔다.

소설의 분량이 워낙 방대하다 보니 영화판에선 잘리거나 수정된 내용이 상당히 많다. 소설판에서 내용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변호사가 아예 등장하지 않으며 세부적인 내용에도 차이가 있다. 이 때문인지 소설을 먼저 본 사람들에게는 소설에 비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평이다. 소설판에는 여러 여성이 나오는데 대부분을 단 한 명의 캐릭터로 몰아넣는 커다란 무리수를 둔 것도 비판받았다. 물론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에서 항상 나오는 반응이긴 하지만.

반대로 영화를 먼저 보고나서 소설을 본 사람들은 오히려 소설이 영화만 못하다고도 한다. 소설의 이야기는 좀 두서없이 이뤄져 있고 허무맹랑한 부두식 주술도 포함되어 있지만, 영화는 매우 뚜렷한 사회적 메시지와 더불어 한 남자의 인생과 사랑을 완성된 플롯으로 담고 있기 때문. 사실상 소설과 영화 두 작품은 별개라고 보아야 한다. 액자식 구성과 인도에서의 퀴즈쇼 같은 모티프만 동일할 뿐 내용도 갈등 구조도 서로 다르기 때문. 소설은 인도인들이 공감할만한 내용들을 버무렸다면, 영화는 인도를 배경으로 운명관과 사랑, 내전 등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고 인과 관계와 드라마틱함도 소설판보다 뚜렷하다. 게다가 제목도 다르다.[21]

인도 빈민가만 나왔다고 인도에서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퀴즈쇼 "누가 백만장자가 될 것인가"와 1번 문제로 출제된 배우 "아미타브 밧찬" 둘 모두 실존하는 쇼와 인물이다. 특히 아미타브 밧찬은 발리우드의 역사와 궤적을 같이하는 인물. 한국으로 치면 60년대부터 현재까지 강신성일부터, 안성기, 최민식 등등 내로라하는 역대급 배우들을 전부 합한 수준의 인기와 인지도를 자랑한다.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라고 말한 극중 자말의 말이 실화인 셈. 이 사람이 2000년부터 진행한 퀴즈쇼 프로그램이 바로 "누가 백만장자가 될 것인가"이다.[22] 아마 이런 연유로 1번 문제부터 그를 등장시키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있다. 다만 아미타브 밧찬은 윗 문장과 동일하게 "너무 인도를 후진국처럼 그려놓았다"며 영화를 비판하기도 하였다.

주인공으로 출연한 데브 파텔스킨스에서 파키스탄계 소년 앤워로 출연했던 배우다. 또한 라티카 역의 프리다 핀토와 실제로도 연인 사이가 되었으며 2014년을 기점으로 헤어진 듯.

극중 나오던 여자아이가 인신매매를 목적으로 실제로 납치될 뻔했던 일도 있다.[23] 이 영화 인지도 때문에 몸값이 올랐다고.

2010년 KBS에서 설날특선으로 더빙하여 방영했다. 주인공 자말은 남도형.[24] 어린 자말과 레티카는 이선, 프렘은 신성호, 수사관은 김준, 마만은 류다무현, 살림은 정훈석, 그 밖에 서문석이 맡았다.

당시 KBS 더빙 영상

2011년에 인도에서 이 영화가 현실이 되었다. 관련 기사


[1] 실제로 영화가 개봉되기 전까지는 국내에서 이 제목으로 출간되었다.[2]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힌두교 이름인 람, 기독교 이름인 토마스, 이슬람 이름인 모하마드를 골고루 가지고 있다. 원작에서도 이 이름을 본 경찰이 너 본명이냐? 이름이 뭐 이래? 이러는데 그의 인생을 보면 이 이름을 가지게 된 과거가 나온다.[3] 퀴즈쇼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 광고 수익이 생겨야 상금을 지불할 수 있게 되는 구조여서 제작사는 방송 시작 8개월까지 우승자가 나오지 않도록 프로그램 내용을 조작하려 했지만 람은 퀴즈쇼 첫 화에 출연해서 우승했기 때문에 퀴즈쇼 제작사는 상금을 지불할 수 없었다.[4] 원래 이름을 조지프 마이클 토머스로 영국식 이름을 주려 했지만, 종교초월위원회 측에서 기독교를 배척하는 폭도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름을 바꾸라는 제안을 하면서 결국 힌두와 이슬람 이름까지 넣어 람 모하마드 토머스가 된다.[스포일러1] 아이러니하게도 티모시 신부는 비밀리에 결혼을 해서 아들을 두고 있었고, 그 아들이 바로 성당에 온 이언이었다. 이후 이언은 영국의 삼촌에게 갔다고 언급된다.[6] Iesus Nazarenus Rex Iudaeorum: 유대인의 왕 나사렛 예수.[7] 퀴즈쇼가 10번째 문제부터는 상금이 겉잡을 수 없이 커져 도전 포기가 불가능한데 이때 사회자가 쉬는 시간에 람을 꼬드겨 도전을 이어나가게 하면서 문제와 답을 알려주고서는 정작 본방에서 문제를 바꿔버렸다. 하지만 그가 간과한 게 있었으니 이 문제가 람이 아는 문제였단 것.[스포일러2] 남자의 정체는 변장한 아르만 알리. 안그래도 안 좋은 소문이 돌고 있었는데 정말 그 소문대로 동성애자였던 것이다. 물론 이 진실은 살림과 람만 알고 있다.[스포일러3] 사실 대령의 딸의 심부름으로 전화를 기다리고 있던 주인공이 전화를 받을 때 대령의 비밀접선 장소를 의도치 않게 도청하게 되고 그로 인해 주인공이 밀고하여 발각되게 된다.[스포일러4] 운나쁘게도 라즈완티가 평소에 결벽증이 너무 심해서 증거를 인멸하려던 것이 덜미를 잡혔다.[스포일러5] 샹카르는 사실 스와프나의 아들. 즉 왕자였다. 하지만 스와프나가 다른 남자와 간통하고 있었던 걸 샹카르가 보게 되어 그 충격으로 자폐아가 되었고 스와프나는 치부를 감추려고 샹카르를 별채로 내보냈으면서도 꼬박꼬박 생활비를 줬던 것.[12] 이때 람은 문제를 풀지 못할 뻔했으나 운좋게 손에 잡혔던 병원에서 만난 그 교수의 명함을 보고 전화 찬스를 써서 답을 얻어낸다.[스포일러6] 람이 빼돌렸다.[스포일러7] 처음에는 프렘 쿠마르도 순순히 정답을 알려주려 했으나, 그렇게 되면 방송 계약 위반으로 쿠마르도 곤란해지고 람도 상금을 받아갈 수 없었기에 힌트를 줬다. 힌트는 쿠마르가 각각 네 도시에 사는 친구들의 부탁을 받았는데 첫번째 도시에 사는 친구네로 가기로 했다. 고로 답이 1번.[15] 다만 이후 후일담에서 일찌감찌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이유는 그간의 근황이 궁금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의 모든 이야기가 진실이라는 확신을 원했기 때문. 그리고 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했을 때서야 람이 진실만을 말하리란 것을 알았다고 밝힌다.[16] 이때 과거 강도를 쏴죽였던 살인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어 무사히 묻혔다.[17] 원래 동생을 결혼시키려던 상대는 사탕수수 부관리자로 혼수로 바자지 스쿠터(삼륜차) 한 대, 수미트 믹서기 하나, 레이먼드 정장 다섯 벌, 약간의 금 장신구를 요구했으나, 라즈완티의 절도가 미수로 끝나며 처음 의도한 결혼은 파토난 듯. 하지만 람이 억만장자가 된 후 라즈완티의 동생은 그보다 더 좋은 일본 행정청의 고위급 관리와 결혼했으며, 라즈완티는 람의 도움으로 도요타 코롤라 승용차와 32인치 소니 텔레비전, 레이먼드 정장 스무 벌, 일 킬로그램의 금을 동생에게 선물로 줬다.[18] 작가의 후속작인 7인의 용의자에서 살림은 최고로 잘 나가는 배우이며 람은 그의 멘토라고 언급된다.[19] 이전엔 ‘다만 한국에서는 584만 달러로 그다지 별 성공을 못했다.’라고 적혀져 있었는데, 블록버스터 영화 기준으로 봐서 그렇지, 관객수 110만명이면 상업적으로도 성공인데다가, 유명 배우가 하나도 없는 다양성인 걸 감안하면 대박. 많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들 중에서 100만을 넘긴 경우는 이거 빼면 요즘도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심지어 이것도 블록버스터 영화이다.[20] 다큐 <사이드 바이 사이드> 참고.[21] 소설의 원제는 Q&A이고, 부제가 슬럼독 밀리어네어였다.[22] 영국 지상파 ITVWho Wants to Be a Millionaire?가 원조로 인도를 포함한 전 세계에 판권이 팔려나갔다. 인도에서는 Kaun Banega Crorepati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에서도 2013년에 tvN에서 퀴즈쇼 밀리어네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다.[23] 어린 라티카 역을 맡았던 아이.[24] 남도형의 첫 주인공작이다. 외화와 애니 통틀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