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0:09:32

경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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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언어별 명칭3. 종류
3.1. 일반 순찰용 차량(세단/SUV)3.2. 경찰 오토바이3.3. 고속도로 순찰차/스포츠카 순찰차3.4. 대형차/경찰특수부대 차량
4. 국가별
4.1. 대한민국의 경찰차4.2. 외국의 경찰차
5.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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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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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PD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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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경찰의 다양한 업무 수행을 위해 제작된 긴급자동차이며 경찰공무원이 운전한다. 때문에 대한민국 기준으로 경찰공무원 채용 요건에 1종 보통 운전면허를 필수로 두고 있으며, 다른 국가들도 운전면허를 요구하는 건 동일하다. 2종 자동 운전면허는 불가하며 1종 보통 운전면허는 있지만 장롱면허라면 임용 이후 따로 운전연수를 받거나 해서 운전이 가능해져야 한다.

다른 말로 빽차나 순마라 불린다.

2.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한국어 경찰차
영어 Police car, Patrol car, Police cruiser, Police interceptor[1], Police vehicle
한자
중국어 [ruby(警车, ruby=jǐngchē)]
일본어 パトロールカー(축약어: パトカー)

3. 종류

3.1. 일반 순찰용 차량(세단/SUV)

<colcolor=black><colbgcolor=white>
파일:3871cbd5dd87bd705c3b0ae3c626511a.jpg
대한민국 경찰의 세단형 순찰차(쏘나타 DN8 PE - 디 엣지)
파일:external/police-car-photos.com.s3.amazonaws.com/4923.jpg
영국 경찰의 SUV 순찰차(디스커버리 4)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경찰차 차종. 내부 구조는 일반 차량과 조금 다른 옵션을 가지고 있어 긴급자동차에는 기본으로 있어야 하는 사이렌, 앰프, 무전기, 확성기가 탑재되어 있고 지붕 위에는 경광등[2]탐조등이 장착되어 있다[3].

먼 곳에서도 잘 보이도록 경광등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을 리프트 경광등이라 한다. 아예 아래쪽에 받침대를 설치하여 경광등의 높이를 높힌 차량도 많다.

사이렌은 긴급 상황 이외에 작동 시켜서는 안 되며,[4] 긴급출동 시에는 도로교통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일반 차량과 다른 특별한 면이 여럿 있다. 우선 피의자의 도주 방지를 위해 뒷문은 밖에서만 열 수 있으며,[5] 유리창도 열지 못하게 되어있다. 경찰이 피의자에게 공격을 당하거나 운전 중에 이런 일이 일어나 사고가 일어나는 일을 막기 위해 앞좌석하고 뒷좌석 사이가 밴처럼 격벽으로 나누어져 있다.[6]

또한, 취객을 태우는 경우도 있기에 구토 등의 토사물 청소에 용이하도록 좌석 시트가 에나멜로 코팅되어 있으며, 유리에는 방탄필름이 부착되어 있다.[7]

물론 이는 112 순찰차(지구대~일반서 소속 차량)에만 적용되는 옵션이지, 다른 차량(교통/고속/암행/경호순찰차)들은 제외된다.

112 순찰차의 경우 주취자라든가, 현행범, 피의자 등을 태우는 일이 많기 때문에 피의자의 도주를 방지하고 경찰의 보호를 위한 옵션 사항이지만 다른 차량(교통/고속/암행/경호순찰차)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 순찰차하고 교통순찰차의 동일한 사양은 경광등, 사이렌, 무전기, 확성기, 2.1~4채널 블랙박스 정도이고, 그 외의 사양은 일반 차량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3.1.1. 암행순찰차

<colcolor=black><colbgcolor=white>
파일:2D97D9D3-58EB-4BC2-A860-38DC5EC7CA46.jpg
대한민국 경찰의 일반 차량으로 위장한 암행순찰차(제네시스 G70)
파일:New_York_City_Police_Department_undercover_Ford_CVPI_(Front_Right).jpg
NYPD의 택시로 위장한 암행순찰차(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암행순찰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경찰 오토바이

<colcolor=black><colbgcolor=white>
파일:Police_Motorcycle_motion_blur_in_Manhattan_NYC.jpg
NYPD 소속의 경찰 오토바이
경찰차는 긴급자동차이기 때문에 사이렌을 울리면 길을 비켜줘야 한다. 해외 선진국과 달리 한국에서는 모든 배기량의 고속도로 통행이 금지되어있지만 긴급자동차인 이륜자동차는 고속도로에 들어갈 수 있다.[8] 급하면 경찰 자전거라도 들어간다.[9] 한 사례로 경부고속도로 바로 옆에 있는 파출소에서 순찰차가 엄청난 정체로 진입하지 못하자 자전거와 구급가방을 둘러메고 얕은 언덕 하나를 넘어서 고속도로에 도착한 후에 자전거를 몰고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달려간 적이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경찰 오토바이는 대 배기량의 투어러를 주로 쓰며, 요즘에는 1500cc 내외의 투어러 기종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대배기량 투어러인 이유는 기본적으로 100km/h로 달려야 하고 고속도로 추격시 200km/h이상까지 가속해야 할 수도 있으며 장시간 운전해야 하기 때문에 운용인원의 피로를 줄이기 위한 대형 페어링, 윈드실드와 포지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종만 좋은 것이 아니라 오토바이를 모는 경찰들도 실력이 출중해 일본에서는 경찰 오토바이를 시로바이(白バイ)[10]라고 부르며 상당한 고수들로 걸리면 도망치는 것은 불가능한 실력자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간혹 과거의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정신 차리고 공부한 후 경찰이 되어서 경찰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는 경우도 가끔 있다.

3.3. 고속도로 순찰차/스포츠카 순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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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528D975-CE3A-4AC0-A36D-D907FF2CBF6F.jpg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소속 포드 머스탱 인터셉터
파일:331208.jpg
이탈리아 경찰이 도입한 람보르기니 우라칸 폴리지아(경찰차)
고속도로 순찰이나 용의자가 고속도로 등을 타고 장거리 도주를 시도하는 경우 고성능 차량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대한민국은 조금 덜한 편이지만 뻥 뚫린 도로가 많은 유럽 국가 등에서는 고속도로에서 쓰기 위해 스포츠카슈퍼카, 혹은 하이퍼카도 곧잘 도입한다. 고속도로 순찰의 경우라면 조금은 부담이 덜하지만 만일 용의자가 고성능 슈퍼카를 타고 도주하는 상황이라면 체포고 뭐고 일단은 무조건 따라잡아야 하기에 그렇다.

실제로 독일의 고속도로 아우토반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CLS 브라부스나 아예 포르쉐 911이 인터셉터[11]로 쓰이고 있고, 슈퍼카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는 람보르기니 경찰차가 등장했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알파 로메오 줄리아가 해당되는데, 비범한 점은 차량을 구입해 개조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경찰차 전용으로 만든 특수 모델이라는 것이다.[12][13] 조수석을 떼어내고 그 자리에 전용 장비, 특수 냉장고[14], 컴퓨터 등을 달고 있다.

미국에서는 넓고 평탄한 직선 고속도로라는 도로의 특성과 거기에 맞춘 차량 때문에 경찰차도 미국산 고성능 준대형차를 사용한다. 하다못해 이쪽에서는 쏘나타만큼 흔했던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도 8기통 엔진을 달고 있었고, 연비와 환경 문제로 다운사이징의 열풍이 미국 경찰차에도 영향을 끼쳤을지언정 현행 경찰차 중 가장 많은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세단포드 머스탱에 달린 V6 3.5 에코부스트 엔진을 달고 있다. 그리고 V8 HEMI 엔진을 단 머슬카 닷지 차저 또한 각 주의 고속도로 순찰대 등에서 절찬리에 운용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순찰차 자체가 고속도로로 올라오는 일은 드물고 고속도로 순찰은 보통 암행순찰차가 맡는다. 과거 버블경제 시절에는 GT-R R34를 사용한 적이 있고 현재는 도치기현에서 한 시민이 기증한 R35를 사용 중이다.[15]

중동 산유국인 아랍에미리트, 특히 두바이가 이런 고가 경찰차로 유명하다. 독일 3사의 고성능 디비전의 차량과 포르쉐 918 스파이더, BMW i8은 물론, 벤틀리 컨티넨탈 GT나 애스턴 마틴 One-77, 맥라렌 12C,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00-4, 페라리 FF, 심지어 초기형 부가티 베이론 16.4, 경찰 오토바이의 경우엔 두카티 파니갈레 V4도 경찰차로 운용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이런 고가의 자동차만 굴린다는 것은 아니다. 사실은 포드 토러스, 토요타 랜드 크루저 등 비교적 저렴한 경찰차가 대다수이다. 실제로 UAE에 거주하게 된다면 이런 슈퍼카 경찰차들은 행사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현실의 경찰이 아무리 예산을 많이 받더라도 실제 현장에서 이렇게 중구난방으로 다양한 슈퍼카를 굴릴 리는 없다. 도입 가격도 가격이지만 유지비도 장난 아닐 것이고, 차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일선 경찰관들 입장에서도 하차감은 좋을지 몰라도 내부가 엄청나게 좁은 대부분의 하이퍼카들은 실제로 써먹기엔 불편한 감이 있다. 대신 슈퍼카가 많고 오락거리가 부족한 젊은이들이 폭주로 많이 빠지는 동네 특성 상 실제로 초고속 추격이 필요한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엔 비교적 저렴한 닛산 GT-R을 최종병기로 써먹는 듯. 아부다비 경찰의 홍보영상. 최근에는 현지 기업인 W 모터스에서 생산한 기아스라는 대형 SUV를 주력 경찰차로 밀어붙이고 있다.

대한민국 경찰차 중에는 제일 빠른 차로 볼 만한 것이 제네시스 G70 3.3 터보 암행순찰차나 제네시스 G80을 이용한 경호순찰차 정도. 그러나 이 G70도 전혀 얕볼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 경찰이 G70으로 단속한 가장 빠른 차량은 포르쉐 911 GT3로, 적발 당시 260km/h의 속도를 기록했다고 한다.[16] 이에 일각에서는 현대자동차 측에서 뭔가 팩토리 튠이 된 상태로 G70을 납품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시판용 순정차량과 같다"는게 현대자동차 측의 공식 입장. 최근에는 아이오닉 5, EV6 경찰차도 납품되고 있는데 친환경 순찰차라는 이름으로 도입되긴 했지만 이런 차들은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최고속도는 낮아도 전기모터 특성 상 가속력이 좋기 때문에 난폭운전 차량들을 상대로 은근히 효과적일 것이다.

그랜저 경찰차도 생기는 추세다.

3.4. 대형차/경찰특수부대 차량

<colcolor=black><colbgcolor=white>
파일:Bundes Bereitschaftspolizei 5.jpg
독일 경찰기동대 소속 살수차
파일:s7zwyys30io41.jpg
대한민국 경찰특공대 소속 렌코 베어캣 전술기동장갑차
트럭이나 버스 등 대형 차량의 경우 현장용 이동식 지휘본부 및 시위대 진압용 차량(차벽 차량 및 살수차), 증거품 수송 등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기마경찰이 존재하는 국가의 경우 마필 및 운용 인원의 장거리 이동용으로 경마장에서나 볼 수 있는 가축용 운반차량을 사용하기도 한다.

경찰특수부대의 경우 비교적 대테러전 임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대다수기에 일반 차량 이외의 군용 장갑차에 준하거나 동일한 사양의 차량을 운용한다.[17] 이외에도 항공기 납치나 고층건물 인질극 등에 대비하기 위한 사다리차 등 각종 독특한 경찰차량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곳이 각 국가의 경찰특수부대다.

대한민국 경찰특공대의 운용차량에 대해서는 경찰특공대/운용차량 참조

4. 국가별

4.1. 대한민국의 경찰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경찰차/대한민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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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2. 외국의 경찰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경찰차/외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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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디어

<colcolor=black><colbgcolor=white>
파일:i001679401.jpg
범죄도시2에서 사건이 종결된 직후 현장을 통제하는 대한민국 경찰 소속 경찰차들
파일:58e38b0bdd08955b018b4a6e.jpg
블루스 브라더스에서 추격전으로 서로 파손된 시카고 경찰 소속 경찰차들
좋든 싫든, 공권력을 상징하는 가장 효과적인 존재. 현실에서도 그렇듯, 경찰차는 무슨 일이 생겼다 하면 공권력이 초동대응 차원에서 가장 먼저 투입하는 차량이다. 반대로 말하면 사건이 완료되고 나서 뒤늦게 사이렌 울리면서 떼로 나타나면서 무능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는 주인공이 악당에게 패배하거나, 이겼지만 체포까지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도와주러 오는 마무리 투수 같은 모습으로 그래도 시민의 편이구나 하는 식으로 나온다. 보통 최후반이 아닌 추격씬에선 선역이든 악역이든 대부분 경찰차를 따돌리며, 경찰차들은 추격하다 서로 사고나고 뒤집히고 벽을 들이박고 고장나거나 서로 엉키는 등 무능하게 표현된다. 그래도 사건의 스케일이 공권력이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어쨌거나 상황을 마무리하여 사건 사고들이 공권력의 통제 하에 있음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18] 좀비물이나 재난물,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같이 사건의 스케일이 공권력 조차 부담스러울 정도로 거대한 경우 사건이 벌어지기 직전에는 다급하게 어딘가로 향하며 지나가는 모습을 주연이나 조연급 인물이 보게 되거나 뒷배경으로 지나가며 앞으로 무언가 큰일이 벌어질 것을 예고하는 역할로 나온다.[19] 감당 못할 사건 뒤에는 경찰차들이 버려진 채로 등장해 공권력의 부재나 무력함을 상징하기도 한다.

그래도 정의의 사자, 민중의 지팡이라는 느낌 때문인지 주인공이나 선역 메카로도 자주 나온다. 주인공 메카로 등장하는 경우 비범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나 주인공 주변 인물이 손을 봐줘서 일반 경찰차보다 훨씬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게 되는 경우가 때때로 있다. 대표적으로 체포하겠어혼다 투데이 같은 경우. 혹은 주인공이 타는 순마의 베이스가 되는 차량이 경찰차로 쓰이기엔 터무니없이 고성능인 경우도 있다. 매드 맥스시리즈의 V8 인터셉터람보르기니 디아블로를 베이스로 한 다간이라던가. V8 인터셉터는 시대적 배경상 급증하는 폭주족을 잡아야 한다는 이유로 도입된 명분이라도 있었는데 다간의 경우는 고속도로 순찰대 차도 아닌 그냥 동네 파출소 순찰차가 람보르기니였다는 다소 골때리는 설정.

※ 굵은 글씨는 주연급 메카이며, 약간 애매한 경우는 ○ 표시를 했다.


[1] 미국 차량 제조사들에서 주로 이렇게 부르며, 고속도로 순찰용 고성능 경찰차를 지칭하는 단어로도 쓰인다.[2] 국가에 따라 그릴 등 지붕 이외의 장소에도 장착될 수 있다.[3] 당연히 해당 물건들을 다 켜려면 전기를 많이 먹어서 제너레이터 용량도 민수용 동일 차종에 비해 증강되어있다.[4] 사이렌을 사적인 일에 울려서 시민들을 놀라게 하면 경찰이라도 법적 조치를 당하게 된다. 예를 들면 순찰 후 경찰서로 복귀하는 중에 교통 체증으로 길이 많이 막히는데 빨리 가려고 사이렌을 울려서 전방에 주행하는 차량들에게 강제로 길을 터라고 하는 행위 등등.. 당연히 사적 용도로 사이렌을 남발시킨 것이다.[5] 아예 문 손잡이가 없기도 하다.[6] 대한민국 경찰 당국의 주취자 출동건수가 얼마나 많은지 알면 왜 격벽이 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을것이다. 주취자 신고가 들어오면 가장 먼저 출동나가서 순찰차에 태워서 귀가시키거나 지구대나 파출소로 데리고 가고 일선에서 주취자의 토사물도 다 치워내야하는 건 일선 지구대 파출소 경찰관들이다.[7] 과거에는 폴리카보네이트로 덧대어 출고되었으나 스마트 순찰차 때부터는 전량 일반 유리 + 방탄 필름 부착 옵션으로 변경되었다. 애초에 대한민국은 총기가 거의 없으며 있어도 사제총기인 경우가 대다수인데 사제총기 정도의 파괴력은 방탄필름으로도 어느정도 막아낼수 있으며 약간의 방탄 효과까지 기대해볼수 있다.[8] 오토바이는 한국 도로교통법에서 126cc 이상이면 이륜자동차로 취급되기 때문에 자동차로 취급된다. 도로교통법에 고속도로에 이륜자동차는 긴급자동차만 들어갈 수 있다고 되어있어 일반 오토바이는 배기량에 상관없이 고속도로에 들어갈 수 없다. 그리고 경찰 오토바이의 전부가 고속도로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125cc짜리 경찰 오토바이는 일반 오토바이처럼 고속도로에 들어갈 수 없는데, 125cc 이하는 도로교통법에서 원동기장치자전거로 취급되기 때문에 자동차로 취급되지 않기 때문이다.[9] 실제로나 법으로나 자전거는 자동차가 아니라서 긴급한 목적이라도 고속도로에 들어갈 수 없지만 긴급한 상황이면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다. 어차피 진짜로 긴급한 상황이라 들어갔다면 긴급 피난으로 위법성이 조각되어 처벌받지 않는다.[10] 흰색 바이크를 줄인 말로 어감이 한국어의 빽차와 비슷하다.[11] 요격기를 의미하던 단어로, 고속으로 도주하는 차량의 추격을 맡는다. 대한민국 경찰에 대입하면 고속도로 순찰차량의 역할과 동일하다.[12] 이는 람보르기니 외에도 로터스 등 기타 외국 브랜드들에서 기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수시장이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홍보 등 마케팅적인 측면이 높다.[13] 다만, 람보르기니쯤 되는 슈퍼카 메이커는 연간 생산량이 5천대도 되지 않을 정도로 생산품의 대부분이 소량 주문 생산이기 때문에 단일 기종으로 수만대씩 라인돌려 찍어내는 다른 자동차들과는 결이 다르다.[14] 장기 기증 및 이식용 장기 수송 시에 사용한다. 보통 장기는 신속하게 운송하기위해 유럽권에서는 에어 앰뷸런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헬기를 비롯한 항공기는 아무때나 뜰수 있는 물건이 아니기 때문이다.[15] 일본에서 튜닝과 초고속배틀이 유행하던 시대 단속을 위해 마찬가지로 초고속기동순찰대를 운영했지만 오히려 사망사고 속출과 비용상의 이유로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다. 대체로 심야에 행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차선통제 등 정체를 거는방식으로 통제한다. 튜닝 및 초고속배틀의 유행이 지나간 이후로는 많이 잠잠해진 편.[16] 엥? 할 수 도 있는데 서킷이라면 당연히 경찰차가 잡지도 못하고 뒤처졌을 것이지만 도로에서는 아무리 빨리 달려봤자 앞차가 안 비켜주면 땡이다. 도로는 컨베이어 벨트와 같아서 흐름을 깨면 매우 위험하다.[17] 대한민국 경찰특공대S5 장갑차가 이러한 경우로, 바라쿠다 장갑차의 제조사인 신정개발에서 군용으로 제작된 바라쿠다와 거의 유사한 성능으로 개발되었다.[18] 이 경우는 스케일에 따라 특수부대까지 함께 등장하기도 한다.[19] 이때는 정부차원에서 시민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진실을 일단 말해주지 않고 경찰도 그러하다. 또 구급차소방차가 세트로 나온다.[20] 꼬마버스 타요에 등장하는 경찰차 패트도 엄상현 성우가 맡았는데, 폴리는 일반적인 청년 톤이고 패트는 중년 톤이다.[21]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용자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22] 일반 경찰차가 아니라 아리엘 아톰이라는 포뮬러 레이싱카형 경찰차를 모티브로 따왔다.[23] 위장 순찰차로 변형할 수 있다.[24] 경기북부경찰청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되었다.[25] 순찰차 로봇이면서 악역이라는 특이한 설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가 있다. 이쪽은 경찰차가 가진 또 다른 모습인 강압적인 공권력으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살려 호평받았다.[26] 펜존 형사의 순찰차를 스캔한 것으로, 잘 보면 사이렌도 달려있다.[27] 루크와 스키드 모두 도색은 경찰이긴 하나, 정작 경찰차로서의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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