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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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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영화 암살의 한 장면이다.[1]

파일:external/4.bp.blogspot.com/Policemen+In+Motorcycle+Sidecar+%2528Custom%2529.jpg
무장형. 미국에서는 우체부를 공격하는 강도를 저지하기 위해 톰슨산탄총을 든 해병대원을 동승시켰다. 당시 우체부는 현금이나 현물성 자산, 채권 등도 수송했기 때문이다.

파일:external/www.armchairgeneral.com/M_72_01.jpg
소련제 M-72(Мотоцикл[2] М-72),[3][4] 1941년 10월 모스크바.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Zuendapp_KS_750.jpg
독일제 췬다프 KS 750(Zündapp KS 750).

파일:attachment/bike1158482199.jpg
현대식 사이드카. 독일 크라우저 社의 도마니 모델(Krauser-Domani, Das Krauser-Domsni-Gespann).

Sidecar

1. 개요

이륜차 옆에 좌석을 설치하여, 두 사람이 함께 같이 탈 수 있게 한 유형의 이륜차다.

대한민국에서는 이륜차와 관련한 도로교통법상 트레일러와 마찬가지로, 이륜차에 사이드카를 부착하는 것은 불법 자동차 튜닝에 포함되며 구조변경 신청도 역시 거부된다. IMZ 우랄과 같은 회사처럼 '처음부터 애초에 사이드카가 부착된 순정 형태로 판매되는 이륜차만' 합법이다. 따라서 우랄을 제외한 국내에 있는 사이드카는 전부 불법 개조거나, 이삿짐으로 가져온것이다. 허나 2022년 12월, 경기도 성남에서 베스파에다가 국내에서 사이드카를 붙이고, 구조변경까지 성공한 사례가 존재한다. 해당 모델의 등록방법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져있지 않은 상태이지만, 까다로운 문서작성과 법률에 부합하는 개조가 필요하다. 하지만 불법으로 달아도, 차대절단이나 용접이 아닌 탈착식이면 처벌할 방법이없다. 예로들면 전폭변경으로 단속해도 탈착식이라면 소용없고, 또 불법부착물로 단속하면 보조바퀴로 우길 수 있다, 거기서 정원초과로 걸면 2명 유지 라고 우기면되고, 거기다 텐덤시트를 탈거한다면 정원초과도 의미가없다. 마지막으로 차축증가도, 차축이 아닌 바퀴만있다고 해서 회피할 수 있다.https://m.dcinside.com/board/bike/2790588

2. 설명

자전거오토바이와 관련된 발명들이 대개 그렇듯, 사이드카도 의외로 오래전에 발명된 물건으로, 1893년 프랑스 군인인 M. 베르투(Bertoux)가 발명한 자전거용 사이드카가 최초의 사이드카이다.

파일:attachment/사이드카/3sikad2.jpg
오늘날에도 자전거용 사이드카를 사용하는 나라들이 있다. 위 사진은 필리핀의 자전거+사이드카인 "트리시카드".

오토바이용 사이드카도 곧 개발되어 1903년에 최초의 오토바이용 사이드카가 시판되기 시작하였다.[5]

파일:attachment/사이드카/Jaguar_50th_030.jpg
이것이 스왈로가 제작한 사이드카다. 전투기의 동체나 모터보트의 선체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모습이다. 자동차가 흔하지 않던 시절이었던 만큼, 당시 사이드카가 달린 오토바이는 나름 고급스런 탈것이었다.

초창기 사이드카는 자전거나 오토바이 본체에 철제 파이프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다. 오토바이나 자전거는 방향을 전환할 때 차체를 한쪽으로 기울인다. 핸들바를 꺾어서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것은 속도가 매우 낮을 때 뿐이고, 어느 정도 속도가 오른 상태에서는 핸들바를 꺾는 게 아니라 차체 전체를 기울여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다.[6] 그런데 사이드카가 차체에 떡하니 고정되어 있으니, 사이드카가 붙어 있는 쪽으로는 아예 차체를 기울일 수가 없고, 반대방향으로 차체를 기울일 경우 사이드카가 위태롭게 허공으로 치솟게 된다.

파일:attachment/사이드카/sidecar.jpg
때문에 고정식(리지드, rigid) 사이드카가 달려 있는 오토바이나 자전거는 방향을 바꾸려면 일단 속도를 크게 떨어뜨린 후 핸들바를 조작해 방향을 전환해야만 했다. 이 문제를 해결한 것이 미국의 휴고 영이라는 기술자였는데, 그가 1913년에 발명한 플렉시블 사이드카는 오토바이 본체와 사이드카 사이에 유연한 관절부위가 달려 있어서 오토바이 차체를 기울이면 관절이 움직이며 사이드카도 함께 기울여지는 구조로 되어 있다. 휴고 영의 "플렉시블 사이드카 회사"는 이 특허 덕분에 승승장구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사이드카 제작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 물론 지금은 오토바이가 자동차에 밀려 사이드카도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파일:attachment/사이드카/697px-Vespa_sidecar.png
사이드카가 달린 베스파 스쿠터.

파일:external/c2.staticflickr.com/12267201533_564cd0b35b_b.jpg
2차 대전 당시에도 아직 군마가 쓰일 정도로 기계화가 덜 되어있었기에 독일에선 사이드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꽤 쏠쏠한 재미를 봤다. 물량이 부족하여 체코제 탱크를 노획하거나 1호 2호 전차가 쓰이던 때 초기 부터 5호 6호 전차가 나온 후반기 까지 쏠쏠히 사용되었다. 한계상 주요 무기로 사용 되는 경우는 없거나 적었지만, 당시 전차나 심지어 자동차 보다도 탁월한 기동성과 더불어 오토바이라고는 해도 내연기관의 탈것이기 때문에 기관총을 장착하고 탄약 또한 꽤나 휴대할 수 있었기에 보병 대비 우수한 화력으로 본격 기갑차량과 알보병 사이의 간격에서 제 역할을 하면서 정찰, 감시, 경비, 통신 등의 다양한 보조 임무에 쓰였다.

당시 BMW, 췬다프(Zündapp) 등 유명한 독일산 모토라트들은 전부 사이드카 옵션을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 소련도 위에 나오듯 복제품이나 다름없는 M-72를 생산하였다.

미국의 경우도 독일의 기계화 전력의 탁월한 기동성에 큰 인상을 받아 독일의 사이드카를 그대로 카피한 물건을 할리데이비슨을 통해 생산하려 했지만 미국의 압도적 생산량과 물량으로 봤을 때 사이드카 대비 여러모로 더 뛰어난 윌리스 MB 지프가 나오면서 지프에 올인하여 기계화를 완성했다. 소련의 경우 독일군 사이드카에 큰 인상을 받아서 종전후 설계와 생산장비를 챙겨가서 생산하였고[7] 덕분에 한국전쟁 당시에도 북한군에서 이 독일군 사이드카의 소련제 카피판을 사용하기도 했다. 사이드카에는 주로 장교가 탑승했으며 그 사이드카가 붙어있는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인원이 병사였다.

일반적으로 사이드카 쪽에 붙어 있는 바퀴는 무동력 바퀴인데, 이 바퀴에도 동력이 전달되도록 만들어진 사이드카들도 꽤 있다. 이렇게 되면 구동원리로는 사이드카가 아니라 삼륜차(트라이크)에 가깝지만, 아무튼 사이드카의 형태를 하고 있는 한 삼륜차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당장 위의 2차 대전 당시 독일군에서 사용되던 R-75 등도 이런 식으로 동력 전달이 되어 험지주파 성능이 상당했다.

3. 사이드카 레이싱

파일:Sidecars_Isle_of_Man_TT_Race.jpg 파일:211475525.jpg.gallery.jpg
사이드카 TT 브리티시 사이드카 챔피언십
파일:MA-Speedway-Sidecars2.jpg 파일:Matthijssen.Detz_.IMG_4181-1024x683.jpg
오스트레일리안 사이드카 스피드웨이 챔피언십 유로피언 그래스트랙 사이드카 챔피언십
파일:다운로드 - 2023-12-06T032335.998.jpg 파일:m201509261340.jpg
사이드카크로스 월드 챔피언십 클래식 사이드카 레이싱(카마티아스 컵)
과거 유럽에선 비교적 대중화되어 있어 여기저기서 활발하게 레이스를 하기도 했으며, 오늘날에도 사이드카 레이싱을 하는 나라들이 있다. 이러한 사이드카 레이싱을 소재로 사용한 애니메이션이 바로 츠우카아.

사이드카 로드 레이싱이나 공도 레이싱닐러(Kneeler)[8]라고 불리는, 모터사이클 본체와 사이드카 부분이 프레임이나 카울 등도 포함시켜서 섀시 일체형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대단히 차량이 낮은 특수한 사이드카를 사용한다. 원래는 이륜차에 조수석을 붙인 일반적인 사이드카로 레이스가 행해지고 있었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처음부터 삼륜차로서 설계된 닐러가 탄생하여 이후 레이싱 사이드카로 쓰이게 되었다.
사이드카 월드 챔피언십(르망 부가티 서킷)
모터스포츠 강국인 영국에서는 제법 인기가 있어서 매년 브리티시 사이드카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으며, 세계 선수권 대회인 사이드카 월드 챔피언십도 존재한다. 또한 그 유명한 맨섬 투어리스트 트로피에도 사이드카 TT가 주요 클래스 중 하나로 존재한다. 사이드카 월드 챔피언십과 사이드카 TT의 우승자 상당수가 영국인이며, 맨섬도 사실상의 영국령인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영국이 종주국이라 봐도 무방할 듯.
오스트레일리안 사이드카 스피드웨이 챔피언십
로드 레이싱 외에 모터사이클 스피드웨이의 사이드카 버전인 사이드카 스피드웨이도 존재한다. 영연방 국가인 호주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아직도 호주권에선 오스트레일리안 사이드카 스피드웨이 챔피언십이나 오세아니안 사이드카 스피드웨이 챔피언십 등이 열리며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게다가 세계 선수권 대회인 사이드카 골드 컵이나 월드 사이드카 스피드웨이 챔피언십 등도 열리고 있으며, 이러한 대회들의 호주 출신 월드 챔피언도 배출하는 등 닐러 사이드카에서의 영국처럼 호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레이스다.
유로피언 그래스트랙 사이드카 챔피언십
영국만이 아닌 유럽 본토에서도 여전히 사이드카 레이싱이 개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그래스트랙(잔디트랙) 사이드카 레이싱유로피언 그래스트랙 사이드카 챔피언십이 있으며, 독일이 역대 우승자의 6할 이상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다.
사이드카크로스 월드 챔피언십
또한 모토크로스의 사이드카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사이드카크로스의 레이싱 대회인 사이드카크로스 월드 챔피언십도 존재하며, 유럽 출신의 아마추어 레이서들이 활발히 참가하고 있다. #
클래식 사이드카 레이싱(카마티아스 컵)
그 밖에도 최신형 닐러가 아닌, 예로부터 있는 고전적인 사이드카로 경주하는 로드 레이싱인 클래식 사이드카 레이싱이 있으며, 유럽 ​​전역의 클래식 사이드카 레이서들이 경쟁하는 유럽 클래식 사이드카 챔피언십인 카마티아스 컵(Camathias Cup)[9] 등도 개최되는 등 유럽 대륙에서도 아직까지 사이드카 레이싱이 지역과 종목에 따라 명맥을 유지하면서 인기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모터사이클의 조종자는 "라이더"라고 불리지만, 모터스포츠용 사이드카는 반드시 2인 승차로 경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조종자를 "드라이버", 동승자를 "패신저"라고 구별해서 부르고, "라이더"의 호칭은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사이드카는 다른 모터사이클처럼 차체를 기울일 수 없기 때문에 패신저가 차체 위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며 무게 중심을 이동한다. 우코너에선 드라이버를 타고 넘어가 차체 반대편에 매달리고 반대로 좌코너에선 사이드카 끝에서 거의 땅에 닿을 듯이 매달리며, 코너링 즈음에 패신저의 체중 이동이 통과 속도에 크게 영향을 준다. 보통의 경우 레이서가 혼자이고 두명이 타는 이륜차 랠리라도 동승자는 Co-driver로 보조적인 역할인데 반해 사이드카 레이스는 드라이버와 패신저가 동등한 위치의 레이서이다. 당연히 드라이버와 패신저가 각각 높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2명의 호흡이 잘 맞고 있는 것이 경기의 좋은 성적에 직결한다.


경주용 사이드카 차량은 직진 능력을 위해 타이어도 특수타이어를 사용하며, 흔히 오토바이들은 옆으로 기울이는 것도 생각해 옆면이 조금 파인 타이어지만, 이건 그런 거 없이 차량 타이어처럼 엄청난 직각도와 접지면적을 자랑한다.

두명의 호흡이 중요한 사이드카 레이스

4. 매체에서

한국 매체에서 등장할 때는 일제 순사나 나치, 인민군 장교같은 악당이 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주인공을 쫒으며 옆에서 운전하는 병사에게 더 빨리 밟으라고 윽박지르는 장면은 거의 클리셰. 이러한 지휘차량은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윌리스 MB같은 4륜구동 차량으로 바뀌게 된다.

4.1. 영화

4.1.1.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파일:b7945e3700f2e19791ebd3b0f2193f94.jpg
오스트리아의 나치 기지에서 탈출한 헨리 존스 부자가 나치기지에서 노획한 사이드카를 타고 베를린까지 간다.

4.1.2. 포화속으로

파일:AKR20100603261400005_04_i_P4.jpg
조선인민군의 소좌(한국군소령에 대응되는 조선인민군의 계급)인 박무랑의 지휘차량으로 등장한다.

4.2. 드라마

4.2.1. 각시탈

기무라 겐지, 기무라 슌지형제를 포함해 종로경찰서의 지휘관급 경관들이 타는 차량으로 등장한다.

4.2.2. 거침없이 하이킥

78화에서 황찬성이 염승현을 태우고 학교 운동장을 누비지만 이윤호가 둘을 때려눕히고 빼앗아 탄다.

4.2.3. 야인시대

파일:magn1507786661.jpg
미와 경부의 전용 차량으로 등장한다.

4.3. 만화 및 애니메이션

4.3.1. 오! 나의 여신님

파일:Keiichi and Belldandy Club Entrance_1.gif 파일:Keiichi and Belldandy Club Entrance_2.gif
파일:Keiichi and Belldandy Club Entrance_3.gif 파일:Keiichi and Belldandy Club Entrance_4.gif
파일:external/bb159f47bf1d8645eba473b1f694a68c7a2932b72bc8f9a5904d0900bfbcfbbe.jpg

주인공 모리사토 케이이치가 F4 클래스 닐러[10]를 타고 다니며, 이 닐러로 베르단디와 함께 레이스를 하는 부분이 유명하다. 이 부분은 원작 만화는 물론 애니메이션에서도 잘 묘사되어 있다. 상술했듯 모터스포츠 중에서도 두 명의 레이서의 호흡이 매우 중요한 종목이기 때문에 케이이치와 베르단디의 케미를 나타내기에 좋은 장면이기도 하다. 케이이치의 동생 메구미도 둘의 호흡과 실력이 뛰어나 자신보다 빠르다고 인정한다. 또한 케이이치는 레이스를 할 때뿐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오토바이에 사이드카를 달고 베르단디를 항상 태우고 다닌다.

4.3.2. 츠우카아

파일:つうかあ.jpg

본격 사이드카 레이싱 애니메이션. 맨섬을 모티브로 한 도쿄도 이즈 제도미야케섬을 배경으로[11] 소녀들이 벌이는 사이드카 레이싱을 소재로 하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다.#

4.3.3. 슈퍼갤즈

혼다 마미와 아소 유야가 페어로 사이드카 레이스에 출전하여 우승하는 장면이 지나가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4.3.4. 용자경찰 제이데커

오토바이 형사 건맥스가 사이드카를 타고 다니는데, 로봇이 타는 오토바이라서 거대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인간에게 맞춰져 있는 크기이다. 안에서는 인간이 건바이크를 컨트롤 하는 것과 탑재된 미니건으로 사격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이 사이드카가 수납형인 데다가 대장인 유우타가 너무 어려서 전투에 직접적으로 나서는 일이 거의 없다보니 극중에서는 그냥 일반 경찰 오토바이인 것처럼 나올 때가 대부분이다. 건맥스는 자신의 오토바이와 합체하여 건맥스 아머가 될 수도 있고, 혹은 오토바이 자체를 (파이어) 제이데커의 최강 무기인 맥스 캐논으로 변형시킬 수도 있다.[12]

4.3.5. 용자지령 다그온

우츠미 라이가 타고 다닌다. 이름은 썬더 바이크. 지구에서 직접 수사를 하기 위해 산카이고등학교에 고등학생인 척하고 녹아들었는데, 대놓고 마냥 날라리 컨셉을 잡은 것도 아니면서 학교에 대놓고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것이 매우 이상한 부분. 그런데도 아무도 그걸 수상하게 여기질 않는다. 어쨌든 라이가 이 썬더 바이크와 융합합체하면 다그 썬더가 된다.

4.3.6. 월레스와 그로밋: 양털 도둑

그로밋이 타는 장비로 등장하는데 오토바이에서 분리하여 비행기로 변신하는 기능까지 있다.

4.3.7. 크레용 신짱

애니판의 스페셜 에피소드 66화 '남자의 여행은 로망이라구(男の旅はロマンだゾ)'에서 노하라 히로시노하라 신노스케가 할아버지 댁인 아키타까지 드라이브를 하는 내용이지만, 결국 여러모로 시간이 지체되어서 노하라 미사에가 일찍 도착했고, 이 둘은 저녁때 즈음에야 도착했다.

4.3.8. D-LIVE!!

탈 것이 주요 소재인 만화답게 매 에피소드마다 다른 탈 것이 등장하며, Episode 34 GREAT RACE는 주인공 이카루가 사토루가 맨섬 TT의 사이드카 TT에 출전하는 에피소드다.

4.4. 게임

아케이드 슈팅게임 썬더케이드는 주인공 유닛이 사이드카를 좌우에 달 수 있는 바이크다.

4.4.1. 도미네이션즈

사이드카에 기관총이 있는 전술성 병력으로 등장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사이드카 기관총 군단(도미네이션즈)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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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메탈슬러그 시리즈

모덴군과 프토레마이크군이 굴리며 나온다. 조수석에 바주카를 든 병사가 나와서 바주카를 쏘는데, 플레이어가 아래쪽에 있다면 바이크를 통째로 파괴해야 하고, 플레이어가 위에 있다면(메탈 슬러그 2의 미션 3 등) 바주카병만 죽여 무력화시킬 수 있다. 메탈 슬러그 4에선 유도 미사일을 쏘기도 하며, 아예 주인공들이 포로 할배가 운전하는 사이드카에 타고 추격전을 벌이기도 한다.

4.4.3. 배틀그라운드

탈것으로도 등장한다. 이 게임의 탈것 중 운전 난이도가 최상급이고,[13] 머리도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숙련된 유저의 저격총에도 쉽게 죽어서 선호도가 떨어진다. 게다가 사이드카의 존재 때문에 고속에서 우회전이 불가능하다시피 하므로 다른 제대로 된 차량이 나올때까지 타는 임시 이동수단 취급이다. 그나마 있는 장점을 쥐어 짜 내 보자면 오토바이보다 한 명을 더 많이 태울 수 있고 사이드카에서 주무기 사용이 가능하지만 오토바이와 같이 고속으로 이동 가능하다는 점.[14]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타는 사람들은 사이드카 쪽의 타이어를 터트리고 탄다.[15] 최대 3명이 탈 수 있고 바퀴가 3개라 주로 플레이어들에게는 "死ㅁ토바이삼토바이"라고 많이 불린다.

4.4.4.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4.4.5. SD세계대전

독일군 1티어 병력으로 등장한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시체매와 비슷한 포지션.

4.4.6. Warhammer 40,000

진영 중 하나인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에서도 어택 바이크헤비 볼터나 멜타 멜타를 장착해서 화력지원용으로 운용하기도 한다.

4.4.7. Motör D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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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출시한 인디게임으로 바이크를 조작해서 기총공격으로 주변의 몬스터도 정리하는겸 각종 지형지물을 타고 오를수 있는 묘기도 할수 있다.[16] 기본적으로는 지옥 바이커, 광대 바이커 등의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가장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는 캐릭터는 사이드카를 탄 2마리의 해골이다. 로그라이트+슈팅+바이크 묘기게임이라는 독특한 장르퓨전과 더불어 해당작이 바카게스럽게 보이는 이유중 하나.

4.5. 특촬

4.5.1. 비밀전대 고레인저

최초의 슈퍼전대비밀전대 고레인저에 등장하는 5인조 변신 히어로들인 고레인저는 사이드카가 달린 오토바이를 애용한다. 네 명은 사이드카가 달린 오토바이 두 대에 나눠 타고, 대장인 아카레인저만 혼자서 사이드카 없는 오토바이에 타는 방식.

4.5.2. 아쿠마이저 3

고레인저와 같은 회사에서 만든 아쿠마이저 3에 등장하는 아쿠마이저도 사이드카가 달린 오토바이에 타는데, 사이드카가 오토바이의 좌우에 하나씩 달린 더블 사이드카다.

4.5.3. 우주형사 갸반

전용 오토바이인 “사이바리안”도 사이드카가 달린 오토바이인데 사이드카에 아무도 태우지 않는다. 아니 좌석이 아예 없다. 사이드카 맞나 이거? 싶은 물건.

4.5.4. 인조인간 키카이다

주인공 키카이다키카이다 01의 전용 바이크 '사이드 머신'과 '더블 머신'이 사이드카이다. 차이점이라 하면 특촬판의 경우 더블 머신은 사이드카가 왼쪽에 달렸는데,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 판은 사이드 머신과 더블 머신 둘 다 오른쪽에 사이드카가 달렸다는 것이다.

4.5.5. 초인기 메탈더

주인공 메탈더의 전용 바이크 '사이드 팬텀'이 사이드카이다.

4.5.6. 가면라이더 555

2호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카이자의 전용 바이크 사이드 배셔가 사이드카이다.

[1] 소품인 오토바이를 구하기 어려웠는지 고증오류가 있다. 텔레스코픽 전륜 포크는 작중 시점으로부터 2년 뒤인 1935년에 양산 바이크에 장착되었다. 이미지의 바이크는 대림 데이스타로 추정된다.[2] 모토치클. 그냥 모터사이클이라는 뜻이다.[3] 독일 BMW R71의 복제판이다.[4] 훗날 6.25 한국전쟁 개전 초기 남침의 선봉대에 투입한다.[5] 오늘날 자동차 브랜드인 재규어도 1922년 영국에 설립된 사이드카 제작회사인 "스왈로 사이드카 회사"가 전신이다.[6] 자전거를 포함해 이륜차의 코너링은 카운터 스티어링을 사용하여 차체를 특정 방향으로 불안정하게 만들어 기울인 뒤 도는 것이다. 앞바퀴가 둘인 삼륜, 사륜 이상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스티어링 동작이다.[7] 오늘날에도 사이드카가 기본 장착된 오토바이를 만들고 있는 IMZ-우랄이 바로 M-72를 만들던 회사다.[8] 낮은 자세로 '무릎꿇는(kneel)' 것처럼 타기 때문에 '닐러(Kneeler)'라는 이름이 붙었다.[9] 1965년 10월 10일 브랜즈 해치 경주 중 비극적으로 사망한 스위스의 사이드카 레이서 플로리안 카마티아스(Florian Camathias)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 대회다.[10] F1 클래스는 사이드카 월드 챔피언십, F2 클래스는 맨섬 TT에서 사용하는 클래스이며, F4 클래스는 일본에만 존재하는 클래스로 레이싱 카트를 3륜으로 한 것 같은 닐러이다.[11] 미야케섬 자체는 실제로 존재하는 곳이지만, 작중에서의 미야케섬은 수많은 레이서들이 모여 살고 있으며 속도 무제한 도로를 가진 레이싱 특구로서 맨섬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섬에 가깝다.[12] 설정상으로는 듀크 파이어도 맥스 캐논을 쓸 수 있다.[13] 언덕만 빠른 속도로 넘어가려 해도 쉽게 뒤집혀 부상을 입기 쉽다. 심지어 게임 발매 초기에는 훨씬 물리엔진 버그가 심해서 잘 가다가 평지에서 혼자 자빠져 죽는 경우가 허다해 안 타고 걷는게 더 이득이다는 평가를 받았다.[14] 그나마 이마저도 고성능 스포츠카, 특히 포니 쿠페의 등장으로 쿠페의 완벽한 하위호환으로 전락했다. 오토바이와 비슷한 속도로 이동 가능한데다 제로백, 안정성, 탑승 인원 모두 포니 쿠페가 앞서니.. 그나마 포니 쿠페는 태이고에서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위안.[15] 물론 효과는 없으니 그냥 타도록 하자.[16] 인터페이스를 보면 알겠지만 묘기 관련은 스케이트보드 혹은 모토크로스 게임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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