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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럿 | 스웨그 → 강태양 |
| 높이 | 약 7m |
| 중량 | - |
| 첫 등장 | 도시의 새로운 영웅 스톰조 (또봇 V 1.5기 에피소드 7) |
| 마지막 등장 | 또봇! 다시 일어나 싸워라! (또봇 V 1.5기 에피소드 19) |
| 성우 | 안장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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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특공, 스톰 조! '정직'과 '바른생활'로, 착하게 만들어주마!”
단단하고 터프한 마초남. 몸을 순식간에 작게 만들 수 있어서 미행과 잠복에 뛰어나다. 언제나 악당들을 바른생활로 이끌려는 정직한 사나이로, 왼손의 '정직' 오른손의 '바른생활'로 악당들을 정신차리게 만들고자 한다.
또봇 V 시즌 1의 시퀄이자 시즌 2의 프리퀄 시리즈인 또봇 V: 갤럭시웨폰 4호의 비밀 7화에서 첫 등장한 경찰형 또봇. 스웨그가 확보한 또봇의 V 에너지를 기반으로 스웨그의 트레일러에서 탄생했으며, 스웨그의 말을 듣고 태양의 또봇들을 가짜 또봇들로 오해하며 대립하게 된다.합체 및 변신 대사는 특공 스페셜리스트. 완구 기준으로 '미니 비클'이라고 불리는 경찰차 모양의 스톰 조 본체[1]에는 변신 기능이 없으며[2]'비클'이라고 불리는 장갑차 모양의 보조 차량과 합체하여 로봇 모드를 구성할 수 있다. 스톰 조 본체는 머리 부분, 비클은 몸통을 구성한다.
또봇 시리즈를 포함한 여타 경찰형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정직한 세상을 추구하는 정의로운 성격이지만 특이하게도 행적을 보면 범죄도시 시리즈의 마석도를 연상시키는 터프한 깡패 경찰의 모습이 특징으로(...), 자신이 악당이라고 생각하는 상대는 협박조에 응징은 기본이고, 적을 바른 생활로 인도하겠다면서 주먹의 이름을 '바른 생활'이라고 지어 두둘겨 패기도 하며 악당한테 욕까지 한다. 같은 시리즈의 경찰 메카인 캡틴 폴리스가 어린이들의 인식에 걸맞는 정의롭고 이상적인 경찰의 성향을 띄고 있다는 점과는 대조적. 이러한 개성적인 설정과 상남자스러운 시원하고 터프한 성격, 적의 강함을 칭찬하고 전투 중에도 끊임없이 적에게 항복하라고 회유하는 츤데레의 모습 등이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여 스톰 조는 또봇 V 메카 중 인기가 많은 편에 속하기도 한다. 여기에는 담당 성우인 안장혁 성우의 일품 연기가 한 몫하였으며, 산전수전 다 겪은 귀차니즘 스타일의 경찰 느낌으로 연기해 스톰 조의 정체성이 더욱 두드러진다.
완구의 경우 몬카트의 메가로이드 완구를 그대로 재탕한 듯 비클에 미니 비클을 꽃으면 로봇 모드로 변신하는 반자동 변신 기믹을 가지고 있으며[3], 이 때문에 가동이 거의 없는 통짜 프로모션에 불과하다. 심지어 2023년에 재판매가 예정된 타이탄 세이버와 달리 재판매 대상에서도 제외. 이러한 내수판과 다르게 중국 수출용 스톰 조의 경우 수동 변신에다 관절과 가동이 제법 준수하고 전용 장비인 라이트 머신까지 가지고 있어 도색을 제외하면 훨씬 더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2. 사용 기술
- 스톰 조 나선 게이트 - 나선 스트레이트앞으로 착하게 살아라![4]
비클 모드로 변신해 연출 상에 구현되는 '나선 게이트'라는 나선형 터널을 돈 후 돌진하여 적을 들이받는다. 사실상 스톰 조의 필살기.
- 정신, 교육[5]정신! 교육!
등 뒤에서 두 개의 폭탄을 꺼내 투척한다.
- 정직, 바른생활
스스로 왼 손을 '정직', 오른손을 '바른생활' 이라고 칭하는데 두 주먹을 이용해 펀치 공격을 시전한다.
- 방탄 바리케이드
진압용 방패를 소환하여 적의 공격을 막는다.
- 크기 변형[8]
상황에 맞춰 몸의 크기를 축소할 수 있으며, 자유자재로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올 수도 있다. 시전 시 갑자기 스톰 조의 몸이 축소되기 때문에 처음에 이를 마주친 적들이 모두 순간이동을 한 것으로 오해했다. 스톰 조의 비장의 기술로, 이 기술을 통해 여러 적들의 공격을 피하고 기습하며 선전했으나 결국 13화에서 로크의 이블 아이에 간파당하면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 라이트 머신
스톰 조의 전용 무장. 푸른색 레이저 탄을 쏘는 게틀링 건을 소환한다.
이 외에도 사용 장면이나 이름이 나오진 않았지만 비클 상태로 7화에서 탱크가이에게 폭격을 가하기도 했다.
3. 작중 행적
7화에 첫 등장.9화에서는 다른 또봇들에 의해 잡힌 후 그간 벌인 사건의 원인에 대해 말해주고 이후 스웨그에게도 정직하게 살자고 경고한다.
10화에선 중반에 등장하여 마스터 V와 강철대장군이 로봇 사냥꾼의 자동차 절도를 막을 동안 먼저 나타났던 로크를 상대로 싸워서 이긴다. 이전에 태양이에게는 스웨그를 찾으러 가다 우연히 들렀을 뿐이라며 적당히 상대하고 간다고 얘기했다.
12화에서는 로크와 다시 상대하게 된다. 원래 10화에서는 특유의 브라이싱크론을 이용해 로크를 흥분시켜 이긴 했지만[9], 이후 로크가 치료를 마치고 새로운 날개를 얻은 후에 스톰조의 브라이싱크론 전략을 간파하여 스톰조가 패배했다.
7화에서 태양측 메카들을, 10화에서는 로크를 털어주는 행적 덕에 C랑 캡틴폴리스의 클리셰에서 벗어나는 줄 알았으나, 이후 행적이 처참하다. 12화에서는 로크에게 발리고, 그 이후 등장하는 상황에서는 그냥 필살기만 쓰고 끝난다. 그러나 19화에서 타이탄세이버와 같이 스웨그의 버프를 받아 블랙독을 직접 쓰러뜨렸다만, 왠 설정오류인지 18화에서 복귀했음에도 19화에서 또 수리중인 모습으로 나왔다. 하지만 그랜드 챔피언이 블랙독과의 결전에서 리타이어 당하는 바람에 비교적으로 대우가 좋은 편.
[1] 크기가 상당히 작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알파 플러스와 비슷한 크기로 묘사된다.[2] 1.5기 또봇 중 유일하게 개별 변신이 불가하다.[3] 터닝메카드와도 유사하다.[4] 시전 후의 대사.[5] 기술을 사용할 때 매번 정신, 교육이라고 외친다.[6] 가칭.[7] 이는 영실업의 작품 중 하나인 바이클론즈의 로코모토가 사용하는 욕망의 에이도스와 비슷하다.[8] 가칭.[9] 블랙독에 의하면 로크는 흥분시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경향이 있어 당하기 쉽다는 약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