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d428a><tablebgcolor=#1d428a> | 뉴욕 닉스 2024-25 시즌 선수단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d428a,#ddd | <colbgcolor=#1d428a><colcolor=#fff> 감독 | 탐 티보듀 | |
코치 | 모리스 칙스 · 릭 브런슨 · 대니얼 브래디 · 마크 브라이언트 · 대런 어먼 · 앤디 그리어 · 다이스 요시모토 | ||
가드 | 1 카메론 페인 · 2 마일스 맥브라이드 · 9 케빈 맥컬러 주니어TW · 11 제일런 브런슨 · 13 타일러 콜렉 · 44 랜드리 샤멧 | ||
가드-포워드 | 3 조쉬 하트 · 4 파콤 다디에 · 25 미칼 브리지스 | ||
포워드 | 00 제이콥 토핀TW · 8 OG 아누노비 · 37 맷 라이언TW | ||
포워드-센터 | 5 프레셔스 아추와 · 32 칼앤서니 타운스 | ||
센터 | 20 제리코 심즈 · 23 미첼 로빈슨 · 55 아리엘 후크포르티 | ||
* TW - 투웨이 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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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앤서니 타운스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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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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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앤서니 타운스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등번호 32번 | ||||
로니 투리아프 (2013~2014) | → | 칼앤서니 타운스 (2015~2024) | → | 결번 | |
뉴욕 닉스 등번호 32번 | |||||
노아 본레 (2018~2019) | → | 칼앤서니 타운스 (2024~) | → | 현역 |
}}} ||
<colbgcolor=#1D428A><colcolor=#fff> 뉴욕 닉스 No. 32 | |
칼앤서니 타운스 주니어 Karl-Anthony Towns Jr. | |
출생 | 1995년 11월 15일 ([age(1995-11-15)]세) |
뉴저지 주 에디슨 | |
국적 | [[도미니카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켄터키 대학교 |
신장 | 211cm (6' 11") |
체중 | 112kg (248 lbs) |
윙스팬 | 222cm (7' 3.25") |
포지션 | 센터 / 파워 포워드[1] |
드래프트 | 2015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지명 |
소속 구단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15~2024) 뉴욕 닉스 (2024~) |
등번호 | 32번 - 미네소타 / 뉴욕 12번 - 도미니카 공화국 농구 국가대표팀 |
계약 | 2024-25 ~ 2027-28 / $234,572,800 |
연봉 | 2024-25 / $49,205,800 |
SNS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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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NBA 뉴욕 닉스 소속 농구선수. 포지션은 센터, 포워드.별명은 캣(KAT).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칼앤서니 타운스/선수 경력 | ||
2015-16 | 2016-17 | 2017-18 |
2018-19 | 2019-20 | 2020-21 |
2021-22 | 2022-23 | 2023-24 |
3.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NBA 올스타 4회 (2018-2019, 2022, 2024) 올-NBA 서드 팀 2회 (2018, 2022) NBA 신인왕 (2016) NBA 올-루키 퍼스트 팀 (2016) NBA 3점슛 콘테스트 챔피언 (2022) |
4. NBA Career Statistics
- [ 정규시즌/펼치기 · 접기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 시즌 || 경기수 || 시간 || 필드골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락 || 턴오버 || 트루슈팅 || PER ||
15-16 82 32.0 .542 .341 .811 18.3 10.5 2.0 0.7 1.7 2.2 .590 22.5 16-17 82 37.0 .542 .367 .832 25.1 12.3 2.7 0.7 1.3 2.6 .618 26.0 17-18 82 35.6 .545 .421 .858 21.3 12.3 2. | 0.8 1.4 1.9 .646 24.9 18-19 77 33.1 .518 .400 .836 24.4 12.4 3.4 0.9 1.6 3.1 .622 26.3
- [ 플레이오프/펼치기 · 접기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 시즌 || 경기수 || 시간 || 필드골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락 || 턴오버 || 트루슈팅 || PER ||
17-18 5 34.0 .467 .273 .739 15.2 13.4 2.2 0.4 1.0 2.4 .542 16.9
5. 국가대표
6. 플레이 스타일
무엇보다도 가장 뛰어난 점은 슈팅. NBA 역대 빅맨을 통틀어서 역대급 슛터치를 갖고 있다. 80%를 넉넉히 넘기는 자유투 성공율을 자랑하며[2], 미드레인지 게임은 물론이고 3점 슛 40%[3]를 찍는 중이다. 현재 NBA에 있는 빅맨 중 가장 뛰어난 중장거리 슈팅을 지녔고, 7풋 슈터라고 표현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이다. 현 시점 KAT만큼 3점을 잘 쏘는 빅맨을 뽑으라 하면 없다. 그나마 딥쓰리를 자주 시도하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사거리 면에서는 우위를 점하나 KAT가 성공률만 따지면 5% 가까이 더 높다. 그 외에도 좋은 성공률을 보여주는 빅맨은 있으나 KAT처럼 경기당 5개를 던지면서 40%의 높은 적중률을 기록하는 빅맨은 없다.[4]다른 대부분의 3점이 가능한 빅맨과는 달리, 드리블 후 풀업 3점까지 거리낌없이 쏘면서 여타 빅맨 슈터들과는 궤를 달리한다. 훅슛이나 포스트업 등 공격 기술은 고루고루 좋은 수준인데, 특히 가끔 페이스업 후 빅맨답지 않은 핸들링과 스피드로 골밑으로 닥돌하는 모습도 보여준다.[5]
지미 버틀러가 말했듯이 타운스는 NBA 전체를 놓고봐도 손꼽히는 재능이고, 미네소타가 품어온 선수들 중에서는 가넷을 제하면 그야말로 최고의 보석이다. 신장 211cm의 선수가 코트를 뛰어다니며 속공 전개가 가능하고, 포지션 대비 훌륭한 스킬셋과 핸들링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3점슛은 40% 가까이 쏘며 골밑, 미드레인지, 3점 라인 등 모든 구역에서 득점을 해낸다. 여기에 리바운드도 최상위권으로 가진 재능 자체는 탑티어인 선수였다. 이후 조엘 엠비드, 니콜라 요키치등 본인 공격재능을 아득히 상회하는 MVP급 빅맨들이 득세하며 애매해진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좋은 사이즈와 윙스팬을 갖고 있으며, 민첩성과 힘 역시 좋은 편이다. 스피드도 괜찮아 역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빅맨임에도 굉장히 좋은 핸들링과 저돌성을 갖고 있어서 탑에서 직접 돌파 시도를 하는 경우가 많다. 특유의 볼을 움켜쥔 채 파고드는 돌파는 시그니처 무브라고 할 수 있다. 돌파 후에는 긴 팔을 이용해 레이업을 올려 놓는 경우가 많다. BQ가 상당히 좋아 패스 게임에도 가능성을 보인다.
리바운드나 블록슛에도 재능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인사이드에서의 포스트업 스킬셋은 아직 투박한 면이 있어 좀 더 다듬을 필요가 있으며[6], 파울 관리 능력에서 약점을 보인다.[7]
수비에 대한 평은 좋은편은 아니었으나, 23-24시즌부터 그간 아쉬웠던 수비력도 많이 나아졌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대학시절에는 수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빅맨이었고, 초창기 팀에서는 루디 고베어나 앤서니 데이비스와 같은 거점수비형 빅맨으로 성장을 기대하여 많은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였으나, 골밑 수비, 2:2 수비, 스위치 상황에서의 앞선 수비 등 모든 면에서 처음의 기대치에 많이 미치지 못하는 편이었다. 7풋의 신장, 나쁘지 않은 윙스팬, 뛰어난 운동능력, 신장과 체중으로부터 나오는 힘과 근력 등 가지고 있는 수비툴 자체는 엄청나게 좋은 편이라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가 수비를 못하진 않는다는 팬들의 주장도 있기는 하나[8], 수비를 못하는 (혹은 안하는) 공격형 센터의 이미지는 벗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상술했던 바와 같이 23-24시즌 들어 수비력이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팀의 투빅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용되면서, 팀의 수비 핵심 거점으로서 많은 책임을 지우는 역할을 더 이상 타운스에게 요구하지 않게 되었다. 이에 따라 철저하게 팀의 수비시스템의 한 조각으로서 움직이면서, 빅맨에 대한 대인수비 및 고베어 혹은 리드가 외곽으로 끌려나갈 경우 골밑 수비에 집중하게 되었고, 자신의 수비툴을 잘 활용하여 좋은 대인수비로 팀 수비에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덴버 너기츠와의 플레이오프 시리즈로, 요키치를 상대로 힘에서 전혀 밀리지 않으면서도 페이크를 섞은 다양한 무브를 스텝으로 전부 쫓아다니면서 슛 시도 자체를 어렵게 만들었고, 이로 인해 요키치가 외곽으로 밀려나가 3점슛을 많이 던지게 만들어 야투율을 43%대로 묶으면서, 팀이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어찌보면 미네소타에서 타운스 바로 윗세대의 에이스였던 케빈 러브와 완전히 대조되는 케이스이다. 러브의 경우 수비 자체는 열심히 하는 편이지만 낮은 신장, 짧은 팔, 리그 주전급 선수들 중 최하위를 다투는 운동능력이 시너지를 이루어 동급대비 강한 힘을 제하곤 4~5번 중 어느 포지션으로도 신체적 메리트가 없었기 때문. 타운스는 러브처럼 피지컬과 운동능력에 발목을 잡히는 타입은 전혀 아니고, 따라서 수비 잠재력의 측면에선 러브와는 비교할 수 없이 더 높다. 실제로 드래프트 당시 뛰어난 수비 재능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9], 엉뚱하게도 공격에서 크게 폭발해버려 처음 예상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성으로 포텐이 터진 케이스이다.[10]
서드팀을 수상한 17-18시즌 이후 개인의 폼 자체는 올스타에 준하는 기량을 꾸준히 유지하는 중이지만 그렇다고 요키치, 엠비드의 MVP급 퍼포먼스에는 근접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전 앤드류 위긴스, 지미 버틀러와 함께 하던 시절을 지나 앤서니 에드워즈, 디안젤로 러셀, 루디 고베어 등 준수한 팀원들의 합류에도 팀을 반등시키지 못하며 플옵 턱걸이용 선수라는 오명을 벗어내질 못하고 있다. 타운스 나름대로는 루틴에 엄하고 성실하며, 워크에틱 자체는 좋다고 하는 평이 있으나, 주축 선수로서 팀을 하나로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으며, 플옵, 엘리미네이션 경기 등 중요한 경기 때엔 공수의 중심이 되어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파울트러블에 빠져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매년 빅3급 구성이 이루어지는 상황에도 성적을 내지 못하는 이유야 한두번은 서로의 핏이 안맞는다는 핑계가 가능하겠지만 이제는 그런 변명도 어렵다. 오히려 앤트맨은 시리즈를 내주는 와중에도 번뜩이는 모습과 근성, 매년 개선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니 더 이상은 미네소타의 1옵이라 보기 어려운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어쨌든 터줏대감인 타운스도 발맞춰 본인의 플레이를 더 가다듬어야 미네소타의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2024년에 들어 본인이 팀의 1옵션 자리에서는 내려왔지만, 앤서니 에드워즈, 루디 고베어의 영입에 발맞추어 변화된 롤을 받아들이고, 수비와 프런트코트 링커로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팀을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시키는 데 성공시켰다. 이로 인해 그간 받았던 많은 비난과 비판들을 스스로의 능력과 활약으로 희석시켰다.
7. 여담
- 현지 언론도 초반에 헷갈린 부분인데 칼앤서니 타운스는 퍼스트 네임 자체가 칼앤서니이고, 라스트 네임(우리식으로 성)이 타운스이다. 중간의 앤서니는 퍼스트 네임의 일부이지 미들 네임이 아니다. 이 기사에 보면 타운스의 아버지가 뉴저지 언론에게 "칼앤서니"가 아들의 퍼스트 네임이고 앤서니가 미들 네임이 아니라고 했다고 나와 있다. 또 뉴욕타임즈 기사에서도 타운스의 given name(=퍼스트 네임)이 칼앤서니라며 그 유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즉, 타운스는 퍼스트 네임이 두 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미들 네임이 없는 케이스인 것이다. 미국 사람들은 미들 네임이 있는게 대부분이지만 없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이름이 두 부분인 사람도 여자의 경우 Mary-Anne이나 Mary-Alice처럼 종종 있다. 미국 NBA 관련 커뮤니티나 농구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긴 이름을 줄여서 K.A.T(캣)라고 부르기도 한다.[11]
- 본인은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닉스에서 뛰길 바란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뉴욕에서 30마일 떨어진 메투첸에서 성장했다. 하지만 미네소타에 지명이 되었으며, 이때 뉴욕은 4번픽으로 지명했던 선수가 바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다. 다만 2024-25시즌에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 되면서 본인의 바람대로 닉스의 일원이 되었다. 하지만 약 9년을 미네소타에서 보냈던 만큼 정이 들었는지 뉴욕으로 트레이드 되기 직전 SNS에 "..." 만을 올리며 당혹스러움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 아버지가 농구 코치이다. 어릴 적부터 키와 성장에 맞춘 각종 스킬들을 익히게 했기 때문에 미들 점퍼, 3점슛 등등 젊은 빅맨 치고 다양한 스킬들을 구사한다.
- 타운스의 비교대상으로는 조엘 엠비드가 자주 언급되었다. 과거엔 타운스에게 실례라는 평이 많았지만, 엠비드가 리그 원탑 빅맨 + MVP 후보 1순위로 자리잡은 지금은 오히려 엠비드에게 실례인 상태. 또한 전 시즌 플옵 탈락팀인 덴버를 서부 1~2위 자리로 올려놓아 2019-20 시즌 서부 최고의 센터로 인정받은 퍼스트팀 센터 니콜라 요키치, 2019-20 시즌 타운스를 제치고 서드팀에 선정된 백투백 DPOY 루디 고베어 등 기존의 라이벌들이 점점 앞서나가고 있다. 당장 위닝팀에서 뛰고 있는 저들과 달리 전성기 도입부를 미네소타에서 날려먹고 있다는 점, 유니크한 공격재능에 비해 수비력이 바닥을 친다는 점이 타운스에게 큰 마이너스로 작용하고 있다.[12] 전성기 도입부를 미네소타에서 날려먹었다고 하지만, 비교대상이었던 엠비드, 요키치 역시 암울한 팀에서 시작해서 파트너들과 함께 위닝팀을 만들었다. 타운스의 경우 버틀러와 함께 플옵에 진출하면서 미네를 위닝팀으로 만들 기회가 있었으나 불화로 날려먹었다. 더군다나 미네는 21/22시즌에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2명과 1라운드 2순위 1명이 함께 뛰고 있는 팀이다. 매 시즌 시작할 무렵 항상 재능이 넘친다고 평가받으면서 기대를 모으지만 계속 성적을 내지 못하는데는 아무래도 본인의 책임이 크다고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2024년 플레이오프에서 2옵션으로서 팀을 컨퍼런스 파이널로 진출시키면서 상기된 비판들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아직도 남아있는 일부 비판여론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이러한 활약을 일관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이 필수적으로 보인다.
- 케이티 페리의 Swish Swish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13]
- 아버지가 미국 흑인, 어머니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혼혈이다. 부모님 풍채가 남다르다. 괜히 타운스가 큰 게 아니다.
- 지미 버틀러와 불화를 겪었던 적이 있다. 그래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직후 루키 계약 이후 연장 계약에 앞서, 지미 버틀러가 팀을 떠나지 않는다면 연장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루머까지 돌았던 적이 있다. 버틀러와의 갈등이 알려진 것보다 심각한 문제였던 것. 앞선 서술에서는 원인이 게임에 대한 지적 등으로 잘못 서술 되어있었으나, 실질적인 갈등의 원인은 타운스와 버틀러 모두에게 맥스 연장계약을 안겨줄 수 없었던 프런트 오피스 운영 탓이 크다. 이 상황에서 구단은 버틀러나 타운스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구단의 선택은 타운스 쪽으로 기울면서 갈등이 증폭되었다.
- 사실 버틀러가 올드스쿨 마인드가 워낙 강하다 보니 젊은 선수들 입장에선 꼰대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선수이긴 하다. 실제로 시카고에 이어 미네소타에 와서까지 꼰대짓으로 케미를 망쳤다는 이유로 버틀러가 적지않은 비난을 받았었다. 단, 버틀러 트레이드 이후 미네소타는 플옵권 팀으로써의 경쟁력을 거의 상실해버렸는데, 버틀러가 필라델피아~마이애미에서 트루 에이스로써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팀을 잘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타운스의 입장이 꽤나 민망해졌다. 미네소타의 한심한 현상황을 보면 차라리 버틀러같은 워크에틱+실력파+꼰대기질 리더가 남아주는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존재했으나, 모두의 우려를 떨쳐내고 21-22 시즌 플레이오프에 팀을 진출시키면서 해당 여론들은 많이 희석되었다. 실제로 타운스와 함께 뛰었던 패트릭 베벌리는 타운스에 대한 소문을 듣고 가졌던 잘못된 오해와 선입견들이 전부 거짓이었다고 증언한 바 있다.
- 전 NBA 볼보이의 증언에 따르면 성격이 좋은 편은 못 되는 듯 하다. 13살짜리 볼보이가 자기가 평소 쓰던 로션이 아닌 다른 것을 잘못 건내주자 그 자리에서 불 같이 화를 냈다고.
- 요즘 농구가 90년대에 비해서 센터들이 못한다는 농구팬들의 말들에 새로운 형태로 진화한 형태이지 못하는 게 아니라 반박하기도 했다. 센터 포지션에 앤서니 데이비스, 조엘 엠비드, 드마커스 커즌스 등과 함께 몇 안되는 스탯볼륨이 탄탄한 선수다보니 자꾸 90년대 레전드들과 비교되면서 품평당하는 것이 본인에게 꽤나 큰 스트레스인 것으로 보인다.
- 물론 90년대에 비해 현재 센터들이 차지하는 위상이 부족한건 명백하다. 그러나 타운스로썬 불만을 가질법도 한게, 현재 AD-엠비드-요키치-고베어-타운스로 이어지는 센터포지션 탑티어 라인의 경우 2010년대에 들어선 이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애초에 90년대의 센터뎁스가 비정상적으로 강력했을 뿐 현 센터들의 수준이 과거의 센터들에 비해 반드시 떨어진다고 볼 수는 없다는 소리.[14]
- 트렌드의 맞춘 센터들의 진화라는 타운스의 주장에 걸맞게, 2021년 현재 NBA의 센터뎁스는 그야말로 막강한 수준이 되었다. 20년만에 센터포지션 MVP를 수상한 니콜라 요키치, 부상으로 인한 결장으로 미끄러지긴 했으나 그 전에는 요키치를 제치고 MVP 1순위 후보로 거론되고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한 조엘 엠비드, 4~5번을 가리지 않고 리그 정상급 공수겸장으로 통하는 앤서니 데이비스, 유타 시즌 1위팀의 주축이자 커리어 세번째 디포이를 수상하며 막강한 수비력을 과시하는 루디 고베어, 가진 툴의 특이성만 따지면 역대 센터 중 가장 유니크하다고 불리는 타운스 본인과 도만타스 사보니스, 니콜라 부세비치, 뱀 아데바요 등 올스타 기량의 센터들이 여럿 존재하는 시대가 되며 더이상 현역 센터들이 섣불리 폄하당하지는 않게 되었다.
- 2020년 3월에 지역 봉사단체에 10만$를 기부했다. 코로나 퇴치에 고생하는 영웅들을 위한 것이라고.
- 2020년 3월 24일에 어머니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돼 위중하단 사실을 알렸다. 거기에 이틀 후인 3월 26일에 아버지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단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코트에서 난투극을 벌였던 조엘 엠비드도 응원한다는 메세지를 보내 사람들을 훈훈하게 했지만, 안타깝게도 SNS로 소식을 전한지 한달여 만인 2020년 4월 13일에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 2020년은 타운스에게 가장 슬픈 해로 기억될것 같다. 어머니와 삼촌을 포함 가족과 친구들을 코로나로 총 6명을 잃는 비극적인 일을 겪고 말았다. 이에 대해 타운스는 "외롭고 슬펐다. 영상을 편집하면서도 감정 기복이 정말 심했다"며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이 영상을 꼭 만들어야 했다. 내가 느끼고 있는 이런 슬픔을 다른 사람들은 느끼지 않기 바랐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생각도 있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거기에 2020년 12월 27일 손목까지 다치면서 2020년은 악몽의 해가 되었고 2021년 1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2020년에 전하는 말에 F로 시작하는 욕을 남겼다.#
- 심지어 트위터에 '엿먹어라 2020'을 남기고 보름 정도 지난 2021년 1월 중순에 본인 역시 코로나에 감염되어버렸다. 가족들 사례에서 알 수 있듯 가족력 자체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유전자를 타고난 탓 듯한데 본인 역시 심하게 고생하였고, 다른 선수들에 비해 회복하는데 오래 걸려 대략 한달 정도 경기를 뛰지 못했다. 투병 중에 체중이 23Kg 가량 줄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게다가 같은해인 2021년 연말 크리스마스 이브에 또 한차례 코로나에 감염되었었는데, 이때는 백신을 접종한 뒤라 지난번보다 고통이 덜했지만 그래도 제법 고생했고 체중 또한 7kg 정도 줄었다고 한다.
- 2020년부터 조딘 우즈[15]와 교제 중이다.
[1] 언제나 센터로 뛰어왔지만 또다른 All-NBA 급 센터인 루디 고베어가 미네소타로 합류했기에 앞으로는 주 포지션을 파워 포워드로 가져가게 되었다. 둘이 동시에 나오지 않는다면 센터로 나온다.[2] 커리어 평균 83.2%.[3] 커리어 평균 4.1개 시도, 1.6개 성공으로 39.7%를 기록했고, 21-22시즌 평균 41%(2.0/4.9)라는 전문 슈터급 기록을 찍었다.[4] 2021-22 시즌 들어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비슷한 성공률을 보여주고는 있으나 리딩 능력, 개인 공격력에선 타운스에 비해 상당히 차이가 난다. 타운스는 3점 라인 안쪽에서의 개인 공격력만으로도 어느 팀에서나 1옵션을 담당할 수준이 되기 때문이다.[5] 타운스는 빅맨 포지션으로 스킬 챌린지에서 우승하였으며, 3점 콘테스트 마저 우승했다.[6] 다만 투박함에 비해 골밑 야투율은 굉장히 높은 편이다.[7] 이 문제도 차차 개선되어 파울 아웃을 당하는 일은 거의 없다.[8] 샥틴 어 풀 등의 방송으로 과도하게 폄하받는다는 주장.[9] 사실 공격력보다 수비력에서 훨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비력은 드래프트 당시에도 당장 즉전감으로 평가 받았을 정도였지만 공격에서는 성장에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의 상황이 되어버린 것[10] 농담으로 팀 레전드인 케빈 가넷을 기대하고 뽑아왔지만 디르크 노비츠키가 왔다고 말하기도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농담성 발언이지 실제로 노비츠키와 KAT는 슛터치가 좋다는 공통점 외에는 플레이 스타일은 상당히 다르다.[11] 한국에서는 칼 앤써니 타운스 주니어를 줄여 칼타주라고도 한다.[12] 저 정도 공격력이면 수비 좀 못해도 되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수비력이 낮아도 다른 팀원들과 시스템으로 어느정도 가릴 수 있는 타 포지션과 달리, 센터의 수비력이 후달리면 그걸 커버해 주기란 굉장히 힘든 일이다. 당장 공격기량은 올스타 클래스인 에네스 칸터가 어중간한 출전시간만 받으며 벤치 에이스 롤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수비력 부족이다.[13] 오피셜 뮤직비디오 6분4초부터 보인다[14] 사실 "2010년대의 센터들이 90년대 센터들보다 떨어진다"는 소리는 "현재의 센터들이 과거의 센터들보다 떨어진다는 소리가 결코 아니다. 90년대 이전에도 MVP 상위 5명 중 4명이 센터로 채워지던 시대는 없었기 때문. 즉, "90년대에 비해 센터 뎁쓰가 떨어진단 소리는 단순히 팩트를 지적한 것이지 현재 센터들에 대한 폄훼라고 볼 순 없다.[15] 클로이 카다시안의 파트너 트리스탄 톰슨과 바람난 카일리 제너의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