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0:34:08

제이슨 테이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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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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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8348><colcolor=#fff> 감독 조 마줄라
코치 제롬 앨런 · 브랜던 베일리 · 제이 래러나가 · 스콧 모리슨 · 제이미 영 · 샘 카셀
가드 4 즈루 할러데이 · 9 데릭 화이트 · 11 페이턴 프리차드 · 20 JD 데이비슨TW · 44 제이든 스프링어
가드-포워드 7 제일런 브라운 · 55 베일러 샤이어만
포워드 0 제이슨 테이텀 · 13 드류 피터슨TW · 27 조던 월시 · 28 앤톤 왓슨TW · 30 샘 하우저
포워드-센터 8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 26 제이비어 틸먼 Sr. · 40 루크 코넷 · 42 알 호포드
센터 88 네미아스 케타
* TW : 투웨이 계약
다른 NBA 팀 선수단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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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테이텀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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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테이텀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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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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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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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컨퍼런스 파이널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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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컨퍼런스 <colbgcolor=#1f4387> 시즌 동부 컨퍼런스
스테판 커리 2021-22 제이슨 테이텀
니콜라 요키치 2022-23 지미 버틀러
루카 돈치치 2023-24 제일런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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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51 1951-52 1952-53 1953-54 1954-55
에드 맥컬레이 폴 아리진 조지 마이칸 밥 쿠지 빌 샤먼
1955-56 1956-57 1957-58 1958-59 1959-60
밥 페팃 밥 쿠지 밥 페팃 엘진 베일러
밥 페팃
윌트 체임벌린
1960-61 1961-62 1962-63 1963-64 1964-65
오스카 로버트슨 밥 페팃 빌 러셀 오스카 로버트슨 제리 루카스
1965-66 1966-67 1967-68 1968-69 1969-70
애드리언 스미스 릭 배리 할 그리어 오스카 로버트슨 윌리스 리드
1970-71 1971-72 1972-73 1973-74 1974-75
레니 윌킨스 제리 웨스트 데이브 코웬스 밥 레이니어 월트 프레이저
1975-76 1976-77 1977-78 1978-79 1979-80
데이브 빙 줄리어스 어빙 랜디 스미스 데이비드 톰슨 조지 거빈
1980-81 1981-82 1982-83 1983-84 1984-85
네이트 아치발드 래리 버드 줄리어스 어빙 아이제아 토마스 랄프 샘슨
1985-86 1986-87 1987-88 1988-89 1989-90
아이제아 토마스 톰 체임버스 마이클 조던 칼 말론 매직 존슨
1990-91 1991-92 1992-93 1993-94 1994-95
찰스 바클리 매직 존슨 존 스탁턴
칼 말론
스카티 피펜 미치 리치몬드
1995-96 1996-97 1997-98 1998-99 1999-00
마이클 조던 글렌 라이스 마이클 조던 (NBA 파업) 샤킬 오닐
팀 던컨
2000-01 2001-02 2002-03 2003-04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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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 오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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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 아데토쿤보 스테판 커리 제이슨 테이텀 데미안 릴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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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 2003-04 2004-05 2005-06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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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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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 2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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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테이텀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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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 등번호 0번
에이버리 브래들리
(2010~2017)
제이슨 테이텀
(2017~)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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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테이텀24-25.png
<colbgcolor=#008348> 보스턴 셀틱스 No. 0
<colcolor=#fff> 제이슨 테이텀
Jayson Tatum
본명 제이슨 크리스토퍼 테이텀 시니어
Jayson Christopher Tatum Sr.
출생 1998년 3월 3일 ([age(1998-03-03)]세)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듀크 대학교
신장 203cm (6' 8")
체중 102kg (225 lbs)[1]
윙스팬 211cm (6' 11")
후원사 에어 조던 (Tatum)
포지션 스몰 포워드 / 파워 포워드[2]
드래프트 2017 NBA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보스턴 셀틱스 지명
소속 구단 보스턴 셀틱스 (2017~)
등번호 10번 -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3]
0번 - 보스턴
계약 2021-22 ~ 2024-25 / $125,903,730
2025-26 ~ 2029-30 / $313,933,410
연봉 2024-25 / $34,848,340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수상 내역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clearfix]

1. 개요

NBA 보스턴 셀틱스 소속 농구 선수.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파워 포워드.

2010년대 중반 데뷔한 이후 계속 성장해 이제는 2020년대 보스턴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핵심 코어다.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제이슨 테이텀/선수 경력
파일:NBA 로고.svg
2017-18 2018-19 2019-20
2020-21 2021-22 2022-23
2023-24 2024-25

3.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NBA-Champion.pngNBA 챔피언 (2024)
파일:NBA 로고.svg NBA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MVP (2022)
파일:NBA 로고.svg올-NBA 퍼스트 팀 3회 (2022-2024)
파일:NBA 로고.svg 올-NBA 서드 팀 (2020)
파일:NBA-Allstar2021.png NBA 올스타 5회 (2020-2024)
파일:NBA-Allstar2021.png NBA 올스타전 MVP (2023)
파일:NBA 로고.svg NBA 올-루키 퍼스트 팀 (2018)
파일:NBA 로고.svg NBA 스킬 챌린지 챔피언 (2019)
파일:오륜기(여백X).svg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
파일:오륜기(여백X).svg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4. 플레이 스타일


스윙맨치고는 큰 키를 가졌지만, 우상인 코비 브라이언트의 영향으로 데뷔 초창기에는 림 어택보다는 퍼리미터 슈팅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었다. 실제로 3점을 쏠수 있는 상황에서 롱2를 쏜다던가, 골밑으로 돌진할 길이 훤히 열려있는데 굳이 미드레인지를 쏜다던가 하는 괴상한 셀렉션을 보여주었다. 그만큼 테이텀의 슈팅 완성도는 매우 높은 편이지만, 단점으로는 3점 슛에 기복이 있는 편이다. 원래도 항상 일정한 효율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코로나 투병 이후에는 안 풀리는 날의 슛감이 바닥을 길 정도다. 하술할 손목 문제와 이상한 슈팅폼이 그 기복에 기여하는 것 같기도 하다. 다만 하단에 서술할 골밑 득점의 발전 이후에는 3점이 안 풀리는 날에도 20득점 정도는 넣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리그에서 가장 탄탄한 팀으로 여겨지는 보스턴에서 팀원들을 살려주는 테이텀의 이타적인 마인드 또한 많은 장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슈팅 완성도와 더불어 눈에 띄는 강점은 풋워크로, 벌크업 후에는 이 풋워크를 더욱 살려 포스트 플레이도 주 무기가 되었다. 작은 선수가 상대일 경우 바로 턴어라운드 점퍼를 꽂으며, 빅맨이 상대여도 유려한 풋워크를 활용해 골밑으로 진입한다. 다만 핸들링이 특출난 수준은 아니기에 화려한 드리블보다는 풋워크로 간결하게 공간을 만들어내는 타입이다. 사실 데뷔 초창기에는 유연하지 못한, 이른바 레고 손목으로 인해 쉬운 골밑 찬스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팀내 포인트 가드진의 부진으로 아이솔레이션을 강제받게 되자, 레고 손목을 고치지는 못했어도 벌크업과 풋워크를 활용해 골밑 효율을 크게 발전시켜 지금의 스타일을 정착시켰다. 이로 인해 매체에서 파워 포워드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2023~24시즌부터는 확실히 발전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패스에도 눈을 떴다는 평가가 많다. 우승 시즌 부진했던 슈팅 효율을 팀원들에게 적절하게 찔러주는 패스로 만회하며 우승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이러한 패스가 팀원들의 중요한 득점으로 연결되는 경우 또한 잦아졌다. 심지어 20년대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여겨지는 루카 돈치치 보다도 파이널 어시스트 개수가 많았음을 고려하면 테이텀의 옵션이 하나 더 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다른 강점은 바로 강심장. 보스턴의 클러치를 혼자 도맡으며, 어린 나이에도 승부처 장악이 확실하다. 다양한 1대1 스킬로 아이솔레이션 상황에서 득점을 해내며, 보스턴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자유투. 기본적으로 몸으로 부딪히는 걸 선호하지 않고 최대한 안전한 마무리를 선호하기에,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든 슈팅 동작으로 연결해 자유투를 얻어낼 때 테이텀은 그대로 공을 뺏겨버린다. 실제로 본인도 자유투를 얻어내기 위한 몸싸움의 용이함을 벌크업의 이유로 대기도 했다. 그래도 2022-23 시즌에는 자유투 시도 6위, 성공 횟수 4위에 오르며, 어느 정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슷한 나이대의 탑 영건들이 수비적으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다는것을 생각해보면,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테이텀만의 분명한 차별점이다. 기본적으로 키가 큰편이고 팔다리가 길어 수비에 유리하며, 벌크업 후에는 빅맨과 스위치되어도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피드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 가드를 만나도 잘 막아내지만, 주로 케빈 듀란트카와이 레너드 같은 상대의 에이스 포워드를 전담한다. 사이즈가 좋아서인지 리바운드도 곧잘 잡아주는 편.

수비 상황에서 테이텀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 지각 능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위치선정이다. 자신이 마크해야 할 선수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언제든지 헬프를 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다른 선수들이 어디에 있는지 인지하고 있다. 덕분에 상대의 패스를 끊어내는 장면이 많이 나오며, 센터가 세로수비에 실패했을때 도와주러 가는 것도 테이텀이다. 1대1 수비는 발군이나 지각 능력이 떨어지는 제일런 브라운과의 차이도 여기에서 나온다.

현재의 테이텀은 공격에서는 외곽에서 파워 포워드의 키를 가진 채 스윙맨처럼 플레이하면서 안쪽에서는 파워 포워드 같은 풋워크를 활용한 골밑 공략을 보여주는 선수이며, 수비에서는 큰 키와 긴 팔, 빠른 스텝, 수비 공간 이해도 등을 활용해 준수한 수비를 해내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드라이브와 슈팅, 보조 리딩과 수위급의 수비까지 현대 농구에서 가장 각광받는 빅윙 중에서도 이상적인 모습을 갖춰 플레이 스타일 상 뚜렷한 약점이 없는 육각형 선수이다. 육각형의 크기 자체가 경기마다 요동치는 기복이 여전히 불안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더 높은 단계로 올라서기 위해서 보완할 점은 분명히 남아있지만, 이 평가에는 보스턴의 팀 시스템 하에서 테이텀이 수행하는 수비적인 부담이 상당해 공격에 몰두하기 힘들고, 출전 시간이 정규 시즌 기준으로도 상위권인 것 또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5. 여담

  • 농구인 2세로, 아버지 저스틴 테이텀도 대학 시절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대학 졸업 이후 코치 커리어를 시작해, 현재 이현중이 소속된 NBL 일라와라 호크스의 감독으로 자리하고 있다.
  • 오프핸드 무브를 자주 사용하는데, 가끔 체력이 떨어질 때 과도하게 오프핸드를 쓰는 경향이 있다.
  • 원래는 섬머 리그에서 11번을 달고 뛰었지만, 2017-18 시즌부터 NBA랑 나이키가 유니폼 생산 계약을 맺고, 원래 0번이었던 에이브리 브래들리도 고든 헤이워드의 영입을 위해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로 가는 바람에 대학 시절 달았던 0번을 다시 달고 뛰게 되었다. 셀틱스 팬들이 7번의 브라운과 함께 편의점 듀오라고 좋아했었는데 아쉽다.
  • 주로 원핸드 덩크를 구사하는 데, 이게 폴 피어스의 원핸드 덩크와 상당히 흡사하다.
  • 2018년 고교 시절부터 만난 여자 친구와의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나 약관의 나이임에도 아버지가 되었다. 아들의 이름은 자신의 이름과 같은 제이슨 크리스토퍼 테이텀 주니어. 셀틱스 팀 SNS에도 가끔 올라오는데 귀엽다. 흔히 듀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 테이텀이 상당한 아들 바보이다. 올스타전 같은 큰 행사에 데리고 다니고 인스타에도 자주 올린다.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테이텀이 TV에 출연할 때마다 듀스 좀 데리고 나와달라는 반응이 많다.
  • 2019년 4월 나이키와 협업한 제이슨 테이텀 에어맥스 97이 출시됐다. 디자인은 테이텀의 고등학교의 농구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 길쭉길쭉한 팔다리, 넓은 어깨, 준수한 슈팅과 수비력 위주의 플레이 스타일로 꽤 간지가 난다는 평이 많다. 현지에서도 전통의 명문 팀인 셀틱스의 두터운 팬층과 맞물려 인기가 상당한 편이다. 2019-20 시즌 저지 판매량이 르브론, 아데토쿤보, 커리에 이은 4위이며, 올스타 투표에서도 동부 프런트 5위에 뽑히는 등 꽤 인기가 많은 선수이다.
  • 얼굴을 보면 코 두께가 엄청난, 이른바 배관코이다.
  • 11년 전 넥타이 묶는 영상을 올린 것을 마지막으로 방치해둔 유튜브 채널이 존재한다. 계정을 되찾은 건지 자기 자신을 패러디한 영상이 올라왔다. TIE A SHOE
  • 평균적인 흑인보다 피부가 하얀 편이다. 그래서인지 테이텀을 처음 본 사람들은 종종 아랍계나 아시아계 등처럼 다른 인종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1] 드래프트 당시 체중이고, 데뷔 이후 꾸준히 벌크업을 해온 것을 감안하면 현재는 이보다 더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2] 라인업에 따라 가드로 출전하기도 한다.[3] 코비가 대표팀에서 쓰던 번호로, 코비를 우상으로 생각하는 테이텀은 자신이 대표팀에서 10번을 달 수 있게 된 것에 크게 기뻐했다. 테이텀 이전에 대표팀에서 10번을 사용하던 선수는 어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