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03:36:39

스펜서 딘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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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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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 <colbgcolor=#ffffff,#191919> '''
감독
코치
''' 홀린스 · 핸디 · 사이먼 · 펜버시 · 크로퍼드
가드 0 후드쉬피노 · 1 러셀 · 4 메이스TW · 7 빈센트 · 10 크리스티 · 15 리브스 · 26 딘위디
가드-포워드 5 레디시
포워드 2 밴더빌트 파일:부상 아이콘.svg · 12 프린스 · 21 루이스 · 23 제임스 · 28 하치무라
포워드-센터 3 데이비스 · 11 헤이즈 · 20 자일스 IIITW · 35 우드 파일:부상 아이콘.svg
센터 14 캐슬턴TW
다른 NBA 팀 선수단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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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 딘위디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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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 2003-04 2004-05 2005-06 2006-07
제이슨 키드 배런 데이비스 스티브 내시 드웨인 웨이드 드웨인 웨이드
2007-08 2008-09 2009-10 2010-11 2011-12
데런 윌리엄스 데릭 로즈 스티브 내시 스테판 커리 토니 파커
2012-13 2013-14 2014-15 2015-16 2016-17
데미안 릴라드 데미안 릴라드
트레이 버크
패트릭 베벌리 칼앤서니 타운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2017-18 2018-19 2019-20 2020-21 2021-22
스펜서 딘위디 제이슨 테이텀 뱀 아데바요 도만타스 사보니스 재럿 앨런
에반 모블리
다리우스 갈랜드
2022-23 2023-24 2024-25 2025-26 2026-27
워커 케슬러
콜린 섹스턴
조던 클락슨
마일스 터너
베네딕트 매서린
타이리스 할리버튼
- - - }}}}}}}}}}}}
<colbgcolor=#31006F><colcolor=#fdbb30>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No. 26
스펜서 그레이 딘위디
Spencer Gray Dinwiddie
출생 1993년 4월 6일 ([age(1993-04-06)]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콜로라도 대학교/볼더 캠퍼스
신장 196cm (6' 5")
체중 98kg (215 lbs)
포지션 포인트 가드 / 슈팅 가드
드래프트 2014 NBA 드래프트 2라운드 38순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지명
소속 팀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014~2016)
그랜드 래피즈 드라이브 (2014~2016)
윈디 시티 불스 (2016)
브루클린 네츠 (2016~2021)
워싱턴 위저즈 (2021~2022)
댈러스 매버릭스 (2022~2023)
브루클린 네츠 (2023~2024)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024~)
등번호 8번 - 디트로이트 / 브루클린
26번 - 브루클린 / 워싱턴 / 댈러스 / 레이커스
계약 2021-22 ~ 2023-24 / $54,000,000
연봉 2023-24 / $20,357,143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콜로라도 대학교/볼더 캠퍼스2.2.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2.1. 2014-15 시즌2.2.2. 2015-16 시즌
2.3. 브루클린 네츠
2.3.1. 2016-17 시즌2.3.2. 2017-18 시즌2.3.3. 2018-19 시즌2.3.4. 2019-20 시즌2.3.5. 2020-21 시즌
2.4. 워싱턴 위저즈
2.4.1. 2021-22 시즌
2.5. 댈러스 매버릭스
2.5.1. 2021-22 시즌2.5.2. 2022-23 시즌
2.6. 브루클린 네츠
2.6.1. 2022-23 시즌2.6.2. 2023-24 시즌
2.7. 토론토 랩터스
2.7.1. 2023-24 시즌
2.8.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8.1. 2023-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clearfix]

1. 개요

NBA의 농구선수로, 미국 국적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소속의 가드.

리그에서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떠돌다가, 외인구단 브루클린 넷츠에 정착해서 중심 선수로 돌풍을 일으켰다. 그 이후에 워싱턴을 거쳐 댈러스로 이적한 후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트레이드로 다시 브루클린으로 돌아왔으나, 그 이후에 레이커스로 영입되었다.

2. 선수 경력

LA의 William Howard Taft High School에 진학한 딘위디는 조던 파마[1] 이후 학교 역사상 최고의 재능이라고 불렸다. 주전 포인트가드로도 활약하며 졸업반 시절에는 평균 11.2 득점, 7.7 어시스트의 성적을 남겼고, 2011년 California High School Player of the Year 수상에 성공한다. 하지만 California Mr.Basketball은 라이언 앤더슨의 차지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나름 괜찮은 시절을 보낸 딘위디는 3-star 평가를 받고[2], 포인트가드 랭킹 25위, 전체 랭킹 146위의 고교선수로 평가받게 된다. 그에게 리쿠르팅 제안을 한 대학에는 하버드 대학교, 오리건 대학교, 산타 클라라 대학교, UNLV 도 있었지만 콜로라도 대학교/볼더 캠퍼스에 진학하기로 결정하며 고등학교 생활을 마감하게 된다.

2.1. 콜로라도 대학교/볼더 캠퍼스

1학년때는 .438의 3P%의 좋은 활약을 하며 팀을 NCAA 본선로 이끈다. Pac-12 디비전 All-Freshman Team에도 이름을 올렸고, 신입생 중 유일하게 FG% 가 4할이 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학년때는 팀의 주축들이 떠남에 따라 팀의 중심으로 활약. 팀 역시 2년 연속 NCAA 본선에 진출하였고, 2라운드까지 올라가는 성적을 보여주었다. 야투 100%의 경기를 보여주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피지컬도 계속 성장하여 1.98m의 신장에 이르렀다.

3학년때는 잘 나가다가 ACL 부상을 당해 1월 시즌 아웃이 되었다. 팀은 그의 부상 이후 9승 10패의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부상회복을 잘 하며 3학년이 끝난 후, NBA 진출을 선언하며 그의 대학교 선수생활은 3년으로 마무리된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8순위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게 지명되어 NBA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다.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선수라고 볼 수 있다.

2.2.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파일:spencer diwinddie detroit.jpg

D리그를 전전했던 디트로이트 시절.

2.2.1. 2014-15 시즌

34경기에 출전.[3] 벤치에서 출전하여 25분동안 워싱턴 위저즈 상대로 20 득점 8 어시스트의 좋은 성적을 남기기도 했다.

2.2.2. 2015-16 시즌

하지만 15시즌에는 12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고, 거의 대부분을 D리그에서 보냈다. 주전 경쟁에 실패했던 것이 큰 요인. 플레이오프 1경기에도 출전하기는 했다.

이후 딘위디는 시카고 불스로 트레이드 되고, 7월 7일 웨이버 공시가 된 후 7월 28일 불스와 재계약. 하지만 프리시즌 5게임 후 다시 웨이버 공시가 된다. 그 후 시카고의 D리그에서 16시즌을 시작하였는데...

2.3. 브루클린 네츠

파일:spencer dinwiddie brooklyn.jpg

16년 시즌 중반에 부분보장계약으로 합류했으나 이제는 네츠의 핵심 가드진.

2.3.1. 2016-17 시즌

12월 8일 네츠는 딘위디와 3년, $2,903,733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2016, 2017 시즌 연봉은 부분보장이며 2018 연봉은 비보장. 이후 벤치와 주전을 오가며 총 59경기에 출전, 7.3 득점 3.1 어시스트의 준수한 백업 성적을 남기게 된다.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는 최종 13.6초의 시간동안 4개의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등, 핵심적인 벤치로 거듭나게 되었다.

2.3.2. 2017-18 시즌

올해계약도 보장. 10월 25일에는 커리어하이 22 득점을 기록하고 결정적인 3점을 꽂는 등 매우 좋은 활약을 하는 중. 11월 17일에는 커리어하이를 25 득점으로 갱신. 12월 14일에는 다시 26 득점으로 갱신한다. 1월 8일에는 31 득점에 성공하였다. 이렇게 점차 주전을 확고하게 하는 와중 1월 12일에는 20 득점, 10 어시스트, 9 리바운드의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스탯을 찍으며 주전 자리를 굳혔다. 올스타전 스킬챌린지에서도 우승하는 등, 굉장히 의미있는 시즌을 보냈다. 큰 부상이슈도 없이 80경기를 소화하며, 이중 58경기를 주전으로 시작하였다.

2.3.3. 2018-19 시즌

이미 주전으로 가능성이 보인 딘위디의 2018시즌 $1,656,092 연봉은 이미 오프시즌간 보장계약으로 전환되었다. 1.6밀 짜리 초혜자 주전으로 거듭나게 된 것.

지난시즌 가능성이 보이던 포텐이 제대로 터지기 시작했다. 비록 주전에서 식스맨으로 내려갔지만, 긴 드리블 전진에 이은 림 직접 공략, 킥아웃 패스, 과감한 3점슛 삼지선다로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4]

벤치로 내려갔지만 평균 득점이 4점 가까이 오르는 등 어마어마한 시즌을 보냈다. 1.6밀 짜리 선수의 활약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준. 이렇게 맹활약을 하는 딘위디에게 팀은 시즌 중인 12월 13일, 3년 $34.4M 규모의 연장계약을 안겨준다. 다만, 이후 손 부상으로 2월 한달을 통째로 날려버린 것이 굉장히 아쉬움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역시나 출전. 식스맨으로 출전하였으나 팀이 전반적으로 부진하며 탈락.

2.3.4. 2019-20 시즌

카이리 어빙이 라인업에 추가된 19-20 시즌의 경우 스탯 볼륨이 줄어들지 않을까 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어빙이 어깨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동안 엄청난 활약으로 팀을 하드캐리하고 있다. 2019-11-24 부터 1주일 동안의 평균 스탯이 25.3 pts / 3.3 reb / 8.8 ast / 0.5 stl / 1.3 blk ㄷㄷㄷ 어빙아 푹 쉬고와도돼

하지만 멱살캐리 후 팀이 작년부터 활용했던 스펜서 딘위디의 드라이브로부터 파생되는 전술이 상대팀들에게 읽혔는지, 아니면 3점슈터들이 부진해서 그런건지, 크리스마스 이후 게임부터는 귀신같이 이상한 경기력을 보이며 5연패에 접어들었다. 주전들의 체력이 방전되어서 그런건지 3쿼터~4쿼터 구간의 승부에서 전혀 감을 잡지 못하며 자멸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의외로 앨런과의 2대2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는 약점이 발견되면서 다시 카이리 어빙 필요론이 대두되고 있다. 이 와중에 어빙은 어깨 수술의 가능성이 있다고 프레스에 인터뷰까지 해버렸고, 딘위디의 성장이 한층 더 요구되는 시점이 되어버렸다.

다행히 카이리 어빙이 복귀했지만 어빙과의 공존 문제가 크게 드러나고 있다. 딘위디는 올 시즌 들어 29.7%의 USG%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전형적인 온볼 플레이어인 카이리 어빙의 커리어 수치와 아주 비슷하다. 둘 다 공을 오래 들고 있어야 살아나는 선수인데, 딘위디의 경우 현재 미들 및 3점이 없는 수준이다. 그래서 르버트가 주전으로 대신 나와야 하는데 르버트는 부상 복귀 후 어마어마한 벽돌을 던져주며 팀 연패의 1등공신으로 활약중이다. 그래서 어빙과 함께 결국 주전으로 나오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어빙에 묻혀서 플레이가 죽게 된다.

사실 딘위디가 미들 슛이 없는 수준인건 18-19 시즌 때도 드러났었다. 하지만 그때는 문제가 되지 않았었던 것이, 현 리그 트렌드가 롱2를 배척하는 분위기인데다가 딘위디의 3점, 특히 오른쪽 코트에서의 3점이 리그 평균 이상이 되었기 때문에 3점 / 돌파의 2지 선다가 가능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 시즌 보여주고 있는 3점 성공률은 29.9% 이다. 근데 이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경기당 6.2개의 3점을 쏜다.

이게 얼마나 심각한 수치냐면 리그 최고의 3&D로 분류되는 대니 그린의 올 시즌 3P%은 38% 인데 그린의 경기 당 3점 시도는 5.1개 이다. 그린과 같은 타 팀 플레이어까지 갈 필요도 없이, 18-19시즌 리그 3점 성공률 1위를 기록했고 올 시즌도 40.4%의 효율을 기록중인 팀 메이트 조 해리스는 경기당 6.0개의 3점을 시도하고 있다. 이건 진짜 심각하다. 30%의 성공률도 3점을 6개씩 던지면 기댓값이 고작 1.8이다. 필드골 하나도 되지 않는 수치인 것이다.

어빙과의 공존 문제와 더불어서 딘위디 본인의 미드레인지/3점 문제가 굉장히 크게 드러난 시즌이 되어버렸다. 단순히 체력 문제라고 하기에는 1월 이후 플레이 타임을 11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추어 주었음에도 34.1분을 굴렀던 12월에 비해 야투율이 3%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에 보여준 성과가 있기 때문에 11월의 멱살캐리가 단순히 뽀록이라고 취급하기도 힘든, 큰 딜레마에 빠지게 되었다.

벤 시몬스와 같이 최고의 포텐셜을 가진 유망주도 슛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트레이드 설이 매일 나도는 것이 현 NBA의 트렌드이다. 비록 딘위디가 식스맨이기는 하지만, 향후 리그에서의 생존을 위해서는 12월 부터 심각하게 드러난 슛의 부재를 극복하는 것이 중대 과제로 남게 되었다.

2.3.5. 2020-21 시즌

시즌 초반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이 되었고, 이 때문에 트레이드 대상이 되었으나 결국 트레이드가 성사되지 않아 결렬되었다. 마크 스테인 발 소식에 의하면 네츠가 딘위디와 켈리 우브레 주니어의 트레이드를 제안했으나 거절했다고.

그런데 딘위디 본인에 따르면 오히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우브레와 딘위디의 트레이드를 제안했으나 네츠가 거절했다고 한다.

2.4. 워싱턴 위저즈

2.4.1. 2021-22 시즌

파일:딘위디워싱턴.jpg

사인 앤드 트레이드 방식으로 워싱턴 위저즈로 이적하게 되었다. 계약 규모는 3년 $62M.

지난 시즌 팀의 주전 가드였던 러셀 웨스트브룩LA 레이커스로 이미 이적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은 팀의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맡아 브래들리 빌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극악의 야투율을 선보이며 기대보다 훨씬 못미치는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빌과의 궁합도 좋지 못하다는 평가.

2.5. 댈러스 매버릭스

댈러스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2라운드 지명권을 받고, 다비스 베르탄스와 함께 트레이드되었다.

2.5.1. 2021-22 시즌

당초에는 성적이 좋지 않은 선수에게 댈러스가 너무 퍼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지만, 정작 이적 후 의외로 루카 돈치치, 제일런 브런슨과 궁합도 괜찮고 무엇보다도 야투율이 미친듯이 오르면서 출전시간이 워싱턴 시절보다 적어졌음에도 훨씬 나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로서는 대성공인 트레이드인 셈.

앞선 활약을 바탕으로 딘위디가 온 후 댈러스는 8승 2패를 기록하며 4위 유타와 게임차 없는 5위를 유지 중이다. 이 기간 동안 50%의 야투율로 평균 17.9점을 때려넣었고 게다가 커리어 내내 크게 인연이 없던 3점슛도 43.1%의 확률로 경기마다 두 개씩은 넣어주니 댈러스 팬들은 갓위디라 찬양하면서도 언제 평균회귀를 할까 걱정 중인 아이러니한 상황...

3월 14일 보스턴 전에 이어 17일 브루클린 전에서도 위닝 쓰리를 작렬시키며 다시금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유타와의 1라운드에서 루디 고베어에게 포스터라이징 덩크를 찍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 돌입하면서 평균 29.3분을 출장해도 평균 득점 9.5점에 야투율 33.3%를 기록하며 댈러스 팬들의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그런데 피닉스 선즈와의 7차전에서 30득점을 때려박는 엄청난 경기력으로 서부 컨퍼런스 결승 진출을 견인하며 그그컨을 선사했다.

2.5.2. 2022-23 시즌

브런슨이 나가고 자연스레 주전 2번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출장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야투 시도도 늘어나게 되었는데, 다행히 효율은 유지하면서 볼륨을 키우는 데 성공해 믿을 수 있는 주전으로 발돋움하였다. 경기 조립 능력이 부족해 돈치치가 없을 때 팀원과의 손발이 맞지 않아 매끄러운 공격 전개가 힘든 게 흠.

1월 27일 피닉스전에선 돈치치가 다리 부상을 당하는 큰 악재가 터져서 초반 3분만에 아웃됐지만 36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야투율 56%(10/18) 3점 야투율 83%(5/6)으로 자신의 득점 시즌 하이기록을 작성하면서 99-95의 승리를 이끌었다.

2.6. 브루클린 네츠

2.6.1. 2022-23 시즌

카이리 어빙의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도리안 핀니스미스와 함께 브루클린 네츠에 합류했다. 그나마 자신의 전성기를 뽐낼 수 있었던 브루클린에 2년만에 다시 합류하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브루클린 팬들은 난리치는 한 선수보다 딘위디, 핀니스미스가 더 낫다며(...)어빙을 까고있다.

그런데, 갑자기 브루클린이 딘위디를 바로 트레이드 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루머는 이렇다.
TOR get: 스펜서 딘위디 + 2023 NBA 드래프트 트레이드 패키지
BKN get: PG/SG 데니스 슈뢰더

하지만 브루클린이 딘위디를 트레이드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팬들은 그저 루머로 지나갈 거라는 반응이다.

2월 12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4쿼터 0.6초가 남은 상황에서 극적인 로고샷 3점 버저비터로 연장으로 이끌 했다. 이유는 0.1초 차이로 샷클락보다 늦게 던져서 노골 처리된것이다. 세븐티식서스 감독의 감정변화는 덤.

2.6.2. 2023-24 시즌

2.7. 토론토 랩터스

2.7.1. 2023-24 시즌

브루클린에서 다년계약을 원했으나, 브루클린쪽에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자 더이상 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태도를 드러냈다.

결국 데니스 슈뢰더와 트레이드 되었고, 퀴클리배럿을 백코트 듀오로 삼아 리툴링에 나선 토론토는 딘위디를 웨이브했다.

바이아웃 이후 현재 레이커스와 댈러스에서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특히 선수단 보강이 시급한 레이커스 측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대부분의 리그 관계자들은 댈러스 복귀를 유력하게 보고 있다.

2.8.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8.1. 2023-24 시즌

현지 시간으로 2024년 2월 10일, 전망과 달리 LA 레이커스와 계약하면서 팀을 옮기게 되었다. 레이커스 측에서 딘위디에게 상당한 롤을 제공하겠다고 보장한것이 주효했다는 후문.

3월 25일 인디애나 전 러셀의 결장으로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해 26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3. 플레이 스타일



드라이브 앤 킥이 좋고, 최적화된 동선을 따라 들어가다 밖으로 빼주는 플레이에 특화된 선수다. 따라서 그가 코트에 있을 때는 드리블로 찢고 들어간 후 직접 마무리나 킥아웃 패스를 하는 공격 동선이 짜여지고,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 덕분에 클러치 상황같이 수비가 빡빡해지는 순간에 중용된다. [5] 또한 신체사이즈도 백코트 치고 굉장히 훌륭한 6' 6"[6].

카이리 어빙이 부상당한 이후 처음으로 메인 볼핸들러[7]를 맡게 된 후 딘위디의 장/단점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우선 백업으로 나오던 시절과 달리 턴오버가 급증하였고, 체력적 문제인지 골밑 마무리가 다소 안 좋아졌다. 또한 재럿 앨런이라는 유망한 루키 빅맨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며 2대2 게임 조립 능력에도 문제점을 보여줬다. 골밑에서 2지 선다도 아닌 그냥 닥돌만을 시전하기 때문에 그 한계가 여실없이 드러나는 중이다.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점퍼 능력의 부재이다. 미드레인지는 거의 없는 수준이고, 3점은 2019-20 시즌 들어서 그 빈약함이 여실없이 드러나고 있다. 2018-19 시즌 당시에도 그다지 좋지 않은 33.5%에 그쳤는데, 2019-20 시즌 들어서 30.8%로 추락했다. 경기당 평균 6개 이상을 쏘기 때문에 난사라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 때문에 포인트 가드로서 필요한 픽앤롤 후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두 가지 선지가 없어지는, 그야말로 골밑 돌파만 강요되는 벤 시몬스 딜레마에 봉착하게 된 것이다. 비록 $10M을 받고 그 값을 하지 못하는 선수가 리그에 널린 것을 생각하면 딘위디 정도의 활약은 아주 준수한 편이지만, 네츠의 스텝업을 위해서는 딘위디의 점퍼 장착이 요구된다. [8]

하지만 댈러스 매버릭스 이적 후 3점 성공률이 약 40%대로 리그 상위권 정도까지 상승했고 22-23시즌에는 중거리 성공률 또한 매우 올라간 모습을 보여주며 더욱 발전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1] LA 레이커스의 우승멤버(벤치)로 활약하며 10시즌을 NBA에서 보냈던 저니맨[2] 고등학교 졸업반 선수들에게 메기는 선수 등급과 같은 개념. 5-star 는 각 포지션 별 전미 최고인 선수에게만 부여되는 등급. 4-star 는 해당 종목의 최고의 팀 중 하나로 평가받는 학교의 졸업생에게 부여되는 등급[3] 선발은 단 1경기[4] 염용근 컬럼 시즌 프리뷰 에서 발췌[5]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195093 에서 내용 발췌. 18-19시즌 딘위디/러셀의 플레이 스타일의 차이를 잘 분석해놓은 글[6] 착화신장[7] 18-19시즌때는 디안젤로 러셀이 있었다.[8] 위의 서술에는 벤 시몬스와 비슷한 상황에 봉착했다고 적혀있지만, 사실 둘의 경우는 매우 다르다. 시몬스가 점퍼는 커녕 기본적인 캐치 앤 슛도 하지 못해 공격에서의 역할이 매우 제한되는 반면, 딘위디는 풀업 점퍼든 캐치 앤 슛이든 가리지 않고 슈팅을 쏠 줄 아는 선수이다. 많은 시도에 비해 성공률이 불만족스러울 뿐이지 시몬스에 비하면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