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2:26:39

케이드 커닝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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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 <colbgcolor=#fff> '''
감독
윌리엄스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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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 2 커닝햄 · 17 유무드 · 18 플린 · 23 아이비 · 24 그라임스 파일:부상 아이콘.svg · 25 새서
가드-포워드 7 브라운 Jr. · 9 톰슨 파일:부상 아이콘.svg · 27 뵈하임TW · 31 포니에 · 42 로든TW
포워드 18 에브부오만TW · 19 폰테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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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드 커닝햄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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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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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커닝햄22-23.png
<colbgcolor=#1d428a>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No. 2[1]
<colcolor=#fff> 케이드 파커 커닝햄
Cade Parker Cunningham
출생 2001년 9월 25일 ([age(2001-09-25)]세)
텍사스 주 알링턴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198cm (6' 6")
체중 100kg (220 lbs)
윙스팬 213cm (7' 0")
후원사 파일:나이키 로고.svg 나이키
포지션 포인트 가드
드래프트 2021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지명
소속팀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021~)
등번호 2번 - 오클라호마 / 디트로이트
계약 2021-22 ~ 2024-25 / $45,599,089
연봉 2023-24 / $11,055,360
관련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NBA 이전2.2. NBA
3. 플레이 스타일
3.1. 장점3.2. 단점3.3. 결론
4. 수상 내역5. 기타

[clearfix]

1. 개요

케이드 커닝햄은 미국 국적의 가드이다.

2. 선수 경력

2.1. NBA 이전

미식축구 선수 출신인 아버지 밑에서 미식축구를 하며 쿼터백을 수행했다. 하지만 후에 농구 선수 출신인 형의 영향으로 농구에 더 집중하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미국 최상위 유망주로 자리잡았다.

대학교는 형이 코치로 있는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 입학했다. Big-12에서 비교적 약팀인 오클라호마 스테이트 카우보이스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그리고 팀을 4년 만에 NCAA 토너먼트로 이끌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이면서 12번 시드 였던 오리건 주립대학교에게 32강에서 패배하여 시즌을 마쳤다.

2021 NBA 드래프트 1순위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선수 본인도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만 워크아웃을 가질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모두의 예상대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즈가 1라운드 1순위로 커닝햄을 지목하였다.

2.2. NBA

2.2.1.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2.1.1. 2021-22 시즌
본 시즌을 앞둔 서머리그에서 먼저 재능을 선보이고 있는데 큰 사이즈와 BQ를 바탕으로 빠르게 프로 선수로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올랜도 매직전에서 부상에서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기록은 19분 뛰고 2득점 2어시 7리바 야투율은 12.5% 3점 5개쏴서 모두 놓치는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뒤이어 필라델피아전에서 18득점 10리바운드, 브루클린전 17득, 휴스턴전 20득점을 기록하며 점점 폼이 올라오고 있다. 최고 무기인 패스는 이미 2차스탯 상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하지만[2] 팀원들이 이런 고품질 패스를 전부 뱉어내고 있어 어시스트는 잘 못쌓고 있다.

노련함과 슈팅, 시야가 돋보이고 심지어 걱정됐던 돌파도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핸들링의 불안함이 문제다. 턴오버가 꽤나 많은데 패스실수보다는 압박수비를 뚫어내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커닝햄이 기대치에 도달하려면 핸들링 발전은 필수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워스 전에서는 중요한 순간 잭슨과 함께 활약해줬지만 그랜트의 중요한 순간의 턴오버와 부진으로 패배했다.

중간중간 번뜩이는 모습들도 있지만 기대치에 비해 아쉽다는 평이 중론.

아직 프로 무대 적응이 덜됐는지 핸들링 불안과 슈팅 난조가 심한 편이고, 또 팀에서도 커닝햄에 앞서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던 제러미 그랜트, 스윙맨 유망주 사딕 베이의 아이솔레이션을 밀어주고 그나마 남은 포제선도 작년 드래프티인 킬리안 헤이즈와 나눠야하는 등 커닝햄의 성장을 제대로 돕지 못하고 있다. 특히 커닝햄은 애초에 정확한 전술 인지를 바탕으로 오프볼 슈터들과 커터들을 찾아내는게 최대 강점인데 지금 피스톤스는 그런 전술적 움직임 자체가 너무나 부족하다.

그래도 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점점 적응도를 높여가면서 15.8 득점-6.2 리바운드-4.6 어시스트에 신인왕 경쟁 3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덕분에 올스타전을 앞두고 치러진 라이징 스타 게임에 참가하여 우승을 거머쥐었고, 당당하게 MVP를 수상하였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는, 완전히 NBA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성적만 놓고 봤을때는 45게임 34분 출전 21.1득점 5.7리바운드 6.5어시스트 야투율 45.7%를 기록했는데 후반기 피스톤스의 에이스 롤을 성공적으로 맡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신인왕(ROTY) 투표에서 1위표 9장을 포함해 153점을 얻어 토론토 랩터스스카티 반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반 모블리의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하면서 시즌을 종료했다. 부상으로 인해 시즌 출발이 상당히 늦었고, 초반 팀 적응에 다소 시간을 소모한 점을 생각하면 좋은 결말.
일각에서는 전반기 임팩트는 떨어졌으나, 최종 스탯과 후반기 모습을 보면 신인왕은 케이드여야 했다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디트로이트 팬 뿐만 아니라 미국 농구팬들 사이에서 언급이 되었다. 해당 스탯을 가지고 신인왕을 놓친 사례는 역대 한번밖에 없었다고.
2.2.1.2. 2022-23 시즌
2022시즌 드래프트에서 운동 능력이 좋은 제이든 아이비가 1라운드 5순위로 지명되면서 젊고 다이나믹한 백코드가 구축되었다. 또한, 같은 드래프티 빅맨 제일런 두렌뉴욕 닉스로부터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한층 더 미래가 유망한 팀이 되었는데, 볼 핸들러 역할을 맡을 커닝햄의 스텝 업이 또 한번 중요해졌다.[3]

2022년 11월, 왼쪽 정강이 피로골절로 무기한 아웃되었다가 결국 12월에 수술을 받으면서 최종 시즌아웃되었다. 무기한 아웃 직전 두 경기에서 경기력이 매우 안좋았는데, 이 부상 영향이 매우 컸다고 보인다.

시즌 최종 12경기 출전해 4할 1푼대 아투율로 19.9득점 6.0어시스트 6.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창 성장을 위해 출전 경험이 필요한 시점에서 너무 빨리 부상을 당해 디트로이트 팬들의 아쉬움이 큰 상황.
2.2.1.3. 2023-24 시즌
괜히 1픽을 받은게 아님을 증명하는 듯 리바운드를 제외한 모든 스탯이 상승하며 꽤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62경기 22.7득점 7.5어시스트 4.3리바운드. 비율 스탯들 또한 상승했는데, 특히 3점이 .355로 제법 괜찮아졌다.

문제는 팀 성적. 피스톤즈는 올해도 NBA 전체 28위를 찍으며 바닥을 기었고, 커닝햄의 잘했는지 못했는지 관심을 갖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3. 플레이 스타일

3.1. 장점

전문가들이 뽑은 강점은 단연 플레이메이킹. 시야가 굉장히 넓으며 큰 키를 활용해 상대 가드들의 머리 위로 패스들을 날려댄다. 정확도도 좋은 편이고 아이솔, 픽앤롤, 트랜지션 등등 모든 상황에서 준수한 패스가 나간다.

수비에서도 강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사이즈가 훌륭하고 BQ가 워낙 좋은 유형이라 가드부터 포워드까지 무리 없이 막아내며, 헬프 디펜스가 적재적소에 들어간다. 1대1 수비는 좋으나 팀 수비 이해도가 떨어져 평가가 깎이는 수많은 NBA 선수들을 생각해보면 분명한 장점이다.

커닝햄의 또다른 장점은 정확한 전술 수행능력에서 나온다. 소위 BQ라고 부르는 농구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 팀의 전권을 부여받고 복잡한 패턴 수행을 맡겼을때 이를 정확히 수행해내는 선수.

커닝햄에게 가장 중요한 패턴은 단연 픽앤롤이다. 픽앤롤 상황에서 롤맨에게 정확한 패스를 보내거나 슈터를 찾는 등 파생되는 플레이들을 노련하게 수행한다.

느린 스피드에도 불구하고 매치업의 타이밍을 뺏고, 스크린을 잘 이용해 림어택 효율 또한 뛰어나다.

3.2. 단점

대학에서는 슈팅을 그럭저럭 던졌으나 NBA에서는 약점으로 꼽힐만큼 슈팅이 좋지 못하다. 컨택을 꺼리는 성향 때문에 골밑에서 마무리 솜씨가 좋지 못하고 레이업을 자주 흘린다. 또한 초반 3점슛이 상당히 부정확했으나 NBA에 적응하면서 어느 정도 쓸 수 있는 수준의 슛감을 회복했다. 특히 2021-2022시즌 후반기에도 3점은 다소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10피트 이내 숏미들 구간에서 높은 미드레인지 성공률을 기록했다.

대학 레벨에서도 운동능력이 그닥 좋진 않은것으로 드러나며 컴패리즌이 시몬스보다는 루카 돈치치제이슨 테이텀사이 어딘가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돈치치와 테이텀 모두 운동능력은 평범하기 때문. 커닝햄의 패싱게임은 돈치치와 유사하며, 샷 크리에이팅 패턴과 수비는 테이텀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물론 돈치치와 테이텀만큼이나 리그에서 먹힐지는 두고볼 일.

다만 결정적으로 테이텀, 돈치치와 커닝햄의 다른점은 바로 몸싸움이다. 돈치치는 자신이 가진 똥파워를 적극적으로 살려 포스트업, 골밑 돌파를 즐겨하며 테이텀도 마찬가지로 벌크업을 통한 몸싸움으로 자신이 가진 약한 골밑에서의 마무리 능력을 보완했다. 그러나 커닝햄은 돈치치처럼 타고난 힘이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테이텀처럼 벌크업을 통한 증량을 한것도 아니라서 골밑에서의 강점이 없으며 그렇다고 슈팅력이 좋은편에 속하는것도 아니라서 자유투 획득이 잘 안되는 날에는 경기에서 지워지기도 한다.

수비의 경우도 좋은 사이즈를 바탕으로 하는 수비력은 갖췄지만 스피드가 느려 빠른 선수와 1대1 매치업에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템포 푸시가 굉장히 서투르다. 커닝햄이 뛰고 있는 23-24 시즌 디트로이트에는 훌륭한 운동능력과 활동량을 바탕으로한 직선적이고 업템포 공격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 즐비한데, 팀원들이 수비 성공 후 열심히 달려나가는 와중에도 하프코트 오펜스 세팅이 될때까지 느긋하게 하프라인을 넘어오는 모습이 잦다. 이때문인지 커닝햄이 경기를 결장시와 출장시의 승리수는 별 차이가 없지만, 패배수는 결장했을때보다 출장시에 10배가 넘어가는 기괴한 성적표를 받는 상황이다. 끔찍하게 무능한 모습을 보이는 몬티 윌리엄스 덕에 가려지고 있지만 루키 시즌에도 플레이 템포 자체는 별반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였던 것을 생각하면 커닝햄에게도 책임이 없는 편은 아닌 셈. 이쯤 되면 리키 루비오존 월 마냥 본인이 A패스를 넣어야한다는 탐욕은 없지만 공격에서 본인이 공을 안들고 있으면 본인의 공격 전술 참여 의사가 없어지는 식의 타고난 천성이라 못고치고 있는게 아닌지 의심을 사는것은 어쩔수 없다.

3.3. 결론

훌륭한 BQ, 다재다능함, 좋은 피지컬 툴이 장점이나 다소 평범한 운동능력과 부족한 핸들링이 단점인 장신 볼 핸들러.

꽤나 포텐셜이 있는 선수지만 애매한 점도 상당히 많은 선수로 자유투 획득이 잘 안되는 게임에서는 그야말로 경기에서 지워지기도 한다. 그러나 24년 사실상의 2년차 경기에서 준수한 활약을 하고 있다. 평균 득점 23 어시스트 7(최약체를 감안하면 준수) TS 54 % 수준으로 올스타에 뽑힌 올랜도 파울로 반케로와 스탯은 비슷하지만 연패기록이라는 불명예와 함께 과소평가 받고 있어 본인은 억울한 부분이있지만 팀 에이스로 극복해야할 과제이다.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NBA 로고.svg NBA 라이징스타 챌린지 MVP (2022)
파일:NBA 로고.svg NBA 올-루키 퍼스트 팀 (2022)

5. 기타

  • 2001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지만 2018년에 태어난 딸이 슬하에 있다.
  • 탤런 홀튼터커, 데이비드 로디와 함께 2000년대생 대표 노안 선수이기도 하다
  • 헤어스타일을 바꾼적이 있는데(Braid) 반응이 매우 좋았다.팬들의 좋은 반응에도 불구하고 다시 후질근한 폭탄 머리로 돌아왔다.-평소 잘 꾸미지 않는 스타일인데 조금만 꾸며도 잘 생겼다는 이야기가 미국 / 한국 등 커뮤니티에 올라오곤 한다.
  • 디트로이트 팬포함 농구 팬들 사이에서 팬서비스가 좋기로 이야기가 나온다. 사람이 없을때는 팬 이름까지 물어보며 직접 이름까지 써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경기장과 호텔은 물론, 심지어는 중간에 차를 세워서까지 해주는 경우가 많이 목격이 된다. 나이답지 않은 겸손함과 인성으로 어린이부터 부모팬들도 많으며, 디트로이트 내에서는 이런 점 때문에 더욱 인기가 높다. 다만 팀이 워낙 최약체라 화제성이 없어서 인기가 더 높아지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1] 본래 피스톤즈의 2번은 2009년 별세한 배드 보이즈 시절의 감독이자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드림팀의 감독이었던 척 데일리의 영구결번이지만 딸 시드니 데일리가 2번을 달고 뛰는 걸 허락해 주어 2번을 달고 뛰게 됨[2] bball index의 pass quality 수치 등에서 이미 상위 5% 정도에 위치한다. 부상 여파로 팀원들과의 호흡을 맞출 시간이 없었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놀랍다[3] 운동 능력이 좋은 젊은 선수들을 대거 모아놓고도 준수한 볼 핸들러를 구하지 못해 유망주들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면서 다시 리빌딩에 들어가야했던 팀들의 전례가 많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