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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41년 5월 20일 ([age(1941-05-20)]세) | ||
| 영국령 싱가포르 | |||
| 국적 | [[싱가포르|]][[틀:국기|]][[틀:국기|]] | ||
| 재임기간 | 제2대 총리 | ||
| 1990년 11월 28일 ~ 2004년 8월 12일 | |||
| 제3대 선임장관 | |||
| 2004년 8월 12일 ~ 2011년 5월 21일 | |||
| 서명 | |||
| 링크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e81b2c><colcolor=#fff> 학력 | 래플스 고등학교[2] (졸업) 싱가포르 국립대학 (경제학 / 학사) 윌리엄스 칼리지 대학원 (경제학 / 석사) | |
| 배우자 | 탄추렝 (陈子玲, Tan Choo Leng) (1965년 결혼) | ||
| 자녀 | 슬하 1남 1녀 | ||
| 약력 | 싱가포르 통상산업부장관 (1979~1981) 싱가포르 보건부장관 (1981~1982) 싱가포르 국방부장관 (1982~1991) 싱가포르 제1부총리 (1985~1990) 싱가포르 제2대 총리 (1990~2004) 싱가포르 제3대 선임장관 (2004~2011) 싱가포르 금융관리국(중앙은행) 국장 (2004~2011) | ||
| 정당 | [[인민행동당| 인민행동당 ]] | ||
| 신체 | 193cm, 80kg | ||
| 직업 | 정치인, 변호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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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싱가포르의 정치인, 독재자. 인민행동당 서기장이자, 싱가포르 공화국의 제2대 총리였다.리콴유 총리의 후임으로 14년동안 4차에 걸쳐 내각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명예선임장관 (Emeritus Senior Minister) 이다.
2. 생애
1941년 영국령이던 싱가포르에서 태어났다. 본적지는 중국 푸젠성(福建省) 융춘현(永春縣). 전임 총리 리콴유도 다녔던 싱가포르의 명문고교인 래플스 칼리지를 졸업했으며, 학생회장을 지냈다. 1964년 싱가포르 국립대학을 졸업하였다. 전공은 경제학. 1967년 미국 윌리엄스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본래 그는 박사과정까지 마치고 학자의 길을 걷고자 했으나, 그가 받은 장학금의 조건 때문에 귀국해서 관료가 되어야 했다.1969년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해운사 넵튠오리엔트라인스(NOL)로 옮긴 뒤 초고속 승진을 하는 등 승승장구하다가, 1976년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정계에 진출한다. 1977년 처음으로 입각하여 여러 부서의 장관직을 맡았다. 1985년에는 제1부총리로 발탁되었다.
1990년 리콴유가 총리에서 물러나면서 그의 후임으로 싱가포르의 제2대 총리가 되었다. 1992년에는 집권당인 인민행동당(PAP)의 당수인 서기장에 취임했다. 당초 리콴유의 후임으로는 그의 아들 리셴룽의 이름이 오갔기 때문에 징검다리 내각으로서 짧은 임기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고촉통은 2004년까지 14년 동안 집권했다. 물론 그의 내각에는 리콴유가 선임장관(Senior Minister)으로 버티고 있었고, 그의 아들 리셴룽이 부총리였으며, 고촉통 본인 또한 리콴유의 노선에 충실히 따른지라 싱가포르 정치에 큰 변화는 없었다.
2004년 총리 및 당수직을 사임하고 리콴유가 그랬듯이 선임장관이 되었다. 이후 2011년 선임장관직에서 사퇴. 2016년 현재는 명예선임장관으로 있으며, 현 총리인 리셴룽에게 정치적 가르침을 주고 있는 듯하다.
1976년 국회의원 출마 당시 (출처: 위키백과 영문판)
2006년 총선을 앞두고 인민행동당 전당 대회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0년에 국회의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정계에서 은퇴했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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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8월 12일 리셴룽 내각 출범식에서 선서하는 모습. 왼쪽부터 S. 자야쿠마르 부총리[3], 토니 탄 켕 얌 부총리(이후 싱가포르 7대 대통령), 리콴유 고문장관, 고촉통 선임장관 (촬영 당시 직함 기준). 토니 탄은 크리스찬이라 성경을 손에 얹고 선서하고 있다. |
위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 젊은 시절 키가 193cm에 달했던 장신이다. 사실 그의 전후임인 리콴유-리셴룽 부자도 180cm, 185cm의 장신이다.
가족관계는 부인 탄추렝(陳子玲)과 슬하 1남 1녀. 쌍둥이 남매다.
리콴유-리셴룽 부자와 달리 고촉통은 표준 중국어를 못한다. 중국계 초등학교인 화교소학을 다니긴 했는데 동네 형들 따라 두 살 일찍 들어가는 바람에 그 틈바구니에서 적응을 못해서 얼마 못가서 그만뒀다고. 이후에 영어를 쓰는 영국계 학교에서 모든 교육과정을 마쳤기에 모어인 민남어와 영어만 구사한다. 중국계 싱가포르인 혈통으로서 민남어와 영어밖에 못한다는 사실이 개인적으로 무척 아쉬웠는지 자녀들에게는 영어와 표준 중국어를 함께 가르쳤다고 한다.
대한민국을 방문했을 때 싱가포르 정치에 대한 강연을 한 적도 있다.
2006년에는 아세안 측에서 유엔 사무총장 후보로 내보내려 한 적이 있으나 고촉통 본인이 고사했다.
[1] 민남어(閩南語): Gô͘ Chok-tòng, 표준 중국어로는 우쭤둥(Wú Zuòdòng).[2] Raffles Institution.[3] 전 외무장관, 이후 선임장관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