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베이비 폭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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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겨울 | → | 메이블 가데니아 에르마노 |
<colbgcolor=#ffc0cb,#010101><colcolor=#ffffff,#DDDDDD> 메이블 가데니아 에르마노 | |
이름 | 메이블 가데니아 에르마노 메이블 윈터 가데니아 에르마노[1] ↓ 메이블 가데니아 윈터 에르마노 |
나이 | 0세~2세[2] → 5세[3] → 9~10세[4] → 15세~17세[5][6]→ 20세~21세[7] |
생일 | 2월 2일 |
MBTI | ENFJ[8] |
신체 | 분홍 머리 | 벽안 |
신분 | 에르마노 제국의 공주[9] → 에르마노 제국의 여제 |
능력 | 치유 | 동화 | 날씨조절 | 동물과의 소통 |
가족 관계 | 아버지 에스테반 니스 에르마노 어머니 시아나 가데니아 에르마노[10] |
이복오빠 오스카 알레 도노반 | |
외조부 가데니아 후작 | |
고모 엘리제 에르마노 랑가르드 | |
고종사촌 르네즈미 슈 랑가르드, 딜런 래비 랑가르드 | |
별명 | 브리브리[12], 멩블이[13], 에르마노의 작은 폭군[14], 베이비 성군[15], 아기아기 메이블, 아가 폐하, 꼬마 폐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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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이비 폭군의 여주인공. 에르마노 제국의 황제이자 신성력을 지닌 '신의 씨앗'이다. 한국에서 가난한 20대 여성 윤겨울으로 살다가 추락사한 후, 에르마노 제국의 공주로 환생했다.아버지 에스테반에 의해서 1살의 나이에 제국의 황제 자리에 오르게 된다.[16] 이후 길드 창설, 각종 행사 참여, 뛰어난 두뇌, 방대한 신성력으로 차차 백성들의 지지를 얻고 데블린 제국과 맞서는 걸 게을리 하지 않아 제국민들에게는 성군의 칭호로 불리고 있다. 아름답고 귀여운 미소녀 외모와 대비되는 살벌하고 강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반전 매력 때문에 독자들에게도 인기 많은 캐릭터이다.[17]
2. 특징
에르마노 제국의 황후 시아나 가데니아 에르마노 소생 황족. 아버지 에스테반에 의해서 1살의 나이에 에르마노 제국의 황제가 되었다. 어머니 시아나를 꼭 빼닮은 외모와 아버지 에스테반을 닮은 성격을 지녔다.신성국 아벨라르도는 메이블이 '동쪽의 끝. 세계를 구원할 씨앗이 심어졌다.'라는 신탁의 주인공이고, 그에 따라 메이블은 신성국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해왔다.[18][19] 하지만 메이블을 보내고 싶지 않았던 에스테반이 메이블에게 황위를 양위해 메이블은 1살의 나이에 황제가 된다.
신탁의 내용에 맞게 엄청난 신성력을 타고나서 신수는 물론이요, 동물들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후에 마음만 먹으면 날씨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고, 아기의 몸으로도 광범위한 치유 능력을 쓰는가 하면, 동물의 몸에 동화되기까지 한다. 성장하면 얼마나 능력이 올라갈지 가늠되지 않을 정도. 심지어 신수 양이가 말하길, 신왕인 미하엘보다 잠재 신성력이 많다고 할 정도다.
가족들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처음에는 전생(윤겨울 시절)에서 친부에게 학대당한 경험 때문에 이런 사랑을 부담스러워했고, 어린 나이에 황제가 되자 황제로써 처리해야 하는 수많은 일, 이복오빠 오스카의 존재[20] 때문에 폐위당하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차차 가족들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진짜 황제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고 각종 능력을 발휘해 제국민들에게 성군으로 불리게 되었다.
3. 작중 행적
대한민국에서 윤겨울로 살다가 추락사한 뒤 에르마노 제국의 공주로 환생한다.곧 자신의 배다른 오빠인 오스카 알레 에르마노[21]를 만난다. 오스카가 에스테반에게 메이블이 자신을 보고있다고 말하자, 에스테반은 "아직 시력이 나빠 널 보는 것이 아니다. 착각하지 마라."라고 했다. 이에 메이블은 당황한다.
유모가 메이블에게 분유를 먹이려고 했으나, 에스테반이 직접 메이블에게 먹이려고 한다. 메이블은 아기의 몸으로 건장한 성인 남성의 힘을 버텨낼 수 없어, 자신이 아기인 것을 탓하며 에스테반이 주는 분유를 먹는다. 그리고 에스테반이 자신에게 얼굴을 들이밀었다는 것을 보자, 놀라서 그만 분유를 뿜고 만다.
이복오빠인 오스카가 있어서 자신은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가데니아 후작이 될 예정이었으나, 아벨라르도가 “공주”를 납치할 것을 염려한 에스테반에 의해 만 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황제가 되었다.
당장 이날부터 폐위를 도모하지만[22], 주변에 팔불출인 인간들[23]이 너무 많아서 여러모로 피곤해 한다. 회의 중에 본처를 학대하고 정부를 편애하는 자작 이야기가 나오자 화가 나 사형을 선고했는데, 신하들은 메이블이 놀아달라고 하는 줄로 알고 "신, 죽었습니다!"만 외치고, 회의 중에 나태한 모습을 보이면 폐위를 요구할 거라 생각해 일부러 빈둥댔더니 오히려 "우리들이 낯설지 않아진 덕분에 저렇게 편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거냐"고 감격하면서 아예 회의를 와식으로 바꾸자는(누워서 하자는) 미친 의견까지 나온다. 심지어 2번째 생일날에 메이블이 폐위를 노리고 선물이 너무 약소하니 더 달라고 하자 본인들 가산까지 탕진할 수준으로 쥐어짜내려 하는 바람에 선물에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 어릴 때 오스카가 생일선물 주려고 하자 이불 속에 숨기도 했다.
'데블린의 악마'라는 에이단을 무서워하지 않지만, 그를 극도로 경계하는 에스테반 때문에 직접 자신이 에이단을 호위기사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아벨라르도와 데블린을 세트로 뿌셔버리겠다 다짐한다. 아벨라르도는 황제가 되기 전 자신을 납치하려 했기 때문이고, 데블린은 기우제에서 돌아올 때 있었던 습격의 배후로, 데블린의 간자 때문에 에스테반이 죽을 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때 에스테반이 메이블을 감쌌기에, 메이블이 에스테반을 아빠로 받아들이는 전환점이 됐다.
'에이단과 자몽쿠키, 불꽃놀이 등 좋아하는 것만 가득했던 밤은 정말 행복했다.'라고 독백하는 것으로 보아, 에이단을 좋아하는 것 같다. 군주로서 신뢰하는 최측근을 좋아한다는 뜻인지, 이성적인 감정인지는 잘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에이단이 자신의 이름을 불렀을 때 마음이 간질간질했고, 탄신 연회에서 에이단에게 춤을 신청한 것으로 보아, 호감이 있는 듯해 보인다. 탄신 연회 전, 밤에 춤을 가르쳐준다고 했을 때, 자신에게 춤을 신청받은 에이단이 "기꺼이"라고 대답하자 귀엽다고 생각한다. 또한 유료분에서는 자신에게 에이단의 금제를 약화시키는 능력이 없으면 에이단이 떠날까 봐 걱정된다고 했다.
48화 마지막, 거의 49화 기준으로 5세가 되었으며, 황성 밖으로 나갈 수 없어서 정보길드 이블을 창설했고, 에이단에게 에단이라는 신분과 함께 수장 자리를 만들어줬으나 사실 이블의 진짜 실세는 이쪽이다.[24] 그 덕에 에이단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에이단이 자신의 곁에 있는 이유가 금제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되자 '어차피 나도 에이단을 이용 중이니 상관없다'며 넘기고, 금제에 걸린 에이단을 위해 스스럼 없이 신체접촉을 시작했다.
그 사이에 폐위는 물 건너갔으니, 아예 고종사촌을 찾아 황위를 떠넘길 작전을 세우기도 한다. 페넌트 가문의 차남인 레이비드 페넌트을 가둔 길드의 지하실에서 우연찮게 레이비드의 품에 있던 통신구슬로 베론과 접선하게 되고 이런저런 정보를 뜯으려다 별 수확을 건지지 못한 찰나, 에이단을 "감정도 못 느끼는 도구"라고 칭하는 베론에 빡친 나머지, 통신구슬을 발로 박살낸다.
후에 공을 세운 에이단에게 밤낮을 새가며 고안해낸 아세라드[25]라는 성과 백작위를 하사하며 에이단에게 "너는 악마가 아니다. 감정을 못 느끼는 게 아니라 모르는 거니까, 왜 꽃이 향기롭고 아름다운지 내가 알려주겠다. 베론의 말 같은 건 신경쓰지 마라."고 말해준다.[26][27]
작중에서 보면 시아나를 많이 닮았다는 언급이 많이 나온다.
159화부터 진정한 황제가 되기로 다짐한다. 해서 160화에서 상황제 에스테반에게 이만 은퇴해 달라고 요구한다. 이 둘은 합의점을 찾았는데, 정기회의엔 에스테반이 불참하고, 업무는 에스테반과 함께 처리하고, 구스타프는 메이블의 명에 따르는 것이다. 또 160화 끝부분 검술대회 참가 희망자 명단에 '메이블 가데니아 에르마노'가 뜨는데, 이 대회에서 에이단과 맞붙게 된다.
원래 메이블은 상황제 에스테반에 의해 최종 참가자 명단에서 이름이 누락된다. 하지만 에이단과 계획을 세워 '지크'[29]라는 평민 신분의 소년으로 검술대회에 나가게 된다. 이를 본 에이단은 "폐하께서 우승을 원하시니 그 뜻에 반하고 싶지 않다"며 기권하려 했지만, 메이블이 찻잔에 차를 가득 따라주며 "책에서 읽었는데, 사랑하는 만큼 술을 따라주는 거야. 우리의 경우에는 '서로를 믿는 만큼'이겠지?"라고 이야기하자 기권하지 않기로 한다.
214화에서, 동물에 빙의하는 능력으로 쥐를 조종하여 베론의 비밀 장소에 갔으나, 베론이 쥐를 발로 죽여버려 메이블의 정신이 완전히 깨져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그로 인해 1년 가까이 코마상태가 된다. 에스테반은 메이블의 정신을 살리기 위해 메이블의 무의식 상태에 들어가고, 메이블의 전생과 과거를 전부 알게 된다. 무의식 안의 시간이 역순행적으로 흘러가며 에스테반은 메이블의 전생, 즉 윤겨울이 자신의 딸의 과거라는 것을 한 번에 알아냈으며, 그렇게 윤겨울의 실족사-아르바이트-중학교 졸업식-친모의 가출-부모의 싸움-출생 직후의 시간을 모두 보게 된다. 특히 제일 중요한 부분은 에스테반이 아기인 윤겨울을 "사랑한다"며 어루만져주는 것이었다.[30] 이렇게 에스테반이 메이블의 의식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메이블은 기적적으로 깨어난다.
222화에서 에이단과 정식으로 연인 관계가 된다.[31]
226화에서 에이단과의 첫 키스를 했다.
242화에서는 세계를 창조한 신 에이단의 과거를 알기위해 율리우스 3세 때의 시대로 갔다.[32] 그곳에서 데블린 황궁의 지하감옥에 묶여있는 에이단을 발견하고 함께 탈출을 시도하지만 율리우스 3세에게 가로막혀 실패하고, 메이블을 살리려는 에이단에 의해 다시 시간여행을 하게 된다.
시간여행으로 어머니 시아나를 만나게 되고, 시아나와 처음이자 마지막 대화를 나눈다. 메이블은 과거의 일이 바뀔 것을 염려해 가명 '윈터'를 사용했으나, 시아나는 눈앞의 소녀가 자신의 딸 메이블임을 알아챘다.
264화인 '성군, 메이블 가데니아 윈터 에르마노' 를 끝으로 <베이비 폭군>이 완결되었고, 외전이 연재중에 있다. 아마 에이단과의 약혼이나 결혼은 외전에서 해결될듯.
그리고 291화에서 에이단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특별 외전에서 2남 1녀를 낳아 다복한 가정을 이룬다. 두 아들은 쌍둥이로, 훗날 1명은 황제위, 1명은 가데니아 후작위를 잇기로 했다.
4. 특징
4.1. 이름
공식적인 풀네임은 메이블 가데니아 에르마노이다. 하지만 신성국 아벨라르도에서는 메이블의 신의 선택을 받은 자라고 주장하며 메이블이 태어날 때 내려온 신탁[36]과 메이블이 가진 방대한 신성력을 그 증거로 들며 신명 '윈터'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때문에 메이블이 심한 열병에 걸렸을 때 아벨라르도가 치유를 도와준 걸 빌미로 신명을 인정하라고 요구해 현재 공식적인 이름은 '메이블 윈터 가데니아 에르마노'로 바뀌었다.
4.2. 능력
세계를 구원할 씨앗이라 불리는 만큼 엄청난 신성력의 소유자다. 공식적으로 신성력이 제일 많다고 알려진 신왕 미하엘보다도 많다.[37]우선 메이블 본인 외 다른 사람을 치유할 수 있고[38], 또한 동물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아버지와 에이단의 대화를 엿듣기도 하고, 정보를 캐냄은 물론이고, 하비에르 공작의 금광에서 금을 몰래 캐내기도 한다.
134화에서는 동물에게 동화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능력을 이용해 쥐에 동화되어 지하감옥에 감금되어 있는 에이단을 보기도 했다. 양이는 이것 또한 각성의 일부라고 한다.
다만 몸이 어리기에, 신성력을 한 번에 과도하게 쓰면 육체의 시간이 역행해 아기의 몸으로 돌아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또 동화된 상태에서 동화된 동물에게 이상이 생길 시(사망 혹은 부상) 동화된 본인의 영혼에도 타격이 간다. 214화에서 에이단의 비밀을 알기 위해 쥐에게 동화된 채로 데블린 황성에 잠입했다가 베론이 동화된 쥐를 죽이는 바람에 메이블의 영혼이 깨져 1년 동안 코마 상태에 들어갔었다.
때문에 메이블 본인도 정말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신성력을 많이 쓰지 않으며, 신변의 위험 때문에 능력의 약점에 대해 밝히지 않으려고 매우 조심하고 있다. 그래서 메이블의 능력에 대해 자세히 아는 이들은 에스테반, 오스카 뿐이다.
다른 능력이라기엔 이상하지만, 20살인 채로 환생했기 때문에 아기치고는 스스로 몸을 움직이는 게 빨라서 아빠에게 기쁨을 주었고 걸음마도 빨리 한 편이고, 무엇보다도 뒤집기를 3개월에 해서 에스테반이 엄청나게 자랑스러워했다. 신하들에게 동네방네 자랑할 정도(…). 현대 대한민국 사람이었기에 한글, 햄버거, 카메라 등을 에르마노에 전파하게 된다.
4.3. 외모
- [ 메이블의 여러 모습 ]
- ||<bgcolor=#ffffff><width=50%> ||<bgcolor=#ffffff><width=502> ||
5세 65화 삽화 9세 72화 삽화 9세 96화 삽화 9세 111화 삽화 9세 116화 삽화 9세 127화 삽화 9세 132화 삽화 9세 152화 삽화 15세 171화 삽화 15세 정도로 잠시 변한 모습[39] 비약으로 성장하고, 마법으로 외양을 바꾼 모습[40]
어머니 시아나로부터 벚꽃을 닮은 연분홍색 머리칼을, 아버지 에스테반으로부터 연푸른색 눈을 물려받았다.
전체적으로는 어머니 시아나와 똑닮은 미녀. 때문에 에스테반, 오스카, 가데니아 후작 같은 가족들은 물론 그 외 살아생전 시아나를 기억하는 인물들이 "시아나를 닮아 사랑스럽고 아름답다"고 표현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얼굴은 아버지 에스테반을 많이 닮았으며, 특히 눈매와 눈동자색이 같아 부녀라는 게 잘 드러난다. 시아나도 "메이블의 얼굴이 에스테반을 많이 닮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래는 에스테반과 메이블의 비교샷이다.
이복오빠인 오스카와는 외모가 겹치는 부분이 없지만[41] 메이블이 변장하고 나갈 때 마법으로 몇 번 오스카와 비슷한 외양을 한 적이 있다.
82화. 첫 번째 변장 당시[42] | 143화. 마도구와 성장 비약으로 변장한 모습. |
5. 여담
- 시집을 혐오한다. 코마 상태였을 때 에밀리가 충격 요법으로 시를 읽어준다고 했을 정도.
- 좋아하는 디저트는 단 음식, 그 중에서도 마카롱과 자몽 잼 쿠키를 제일 좋아한다. 평소에 단것들을 다 먹어치우는 탓에, 메이블이 르네즈미에게 몸을 뺏겼을 때 간식을 남긴 것을 보고 에이단이 의심했다.
[1] 작중 초반부터 아벨라르도에 의해 불린 이름.[2] 1화 ~ 48화[3] 49화 ~ 71화[4] 72화~ 170화. 150화 때 10살 생일을 맞이하였다.[5] 171화 ~ 264화[6] 생일이 2월이라 일찍 지나간 관계로 15세이다. 오스카와 5살 차이라 봐도 무방하다. 단 생일이 지났다는 전제하에 말이다.[7] 265화 ~ 319화[8] 출처[9] 에르마노 제국 군주의 딸인 메이블은 황제의 여식인 황녀이자 정식으로 책봉받은 공주로서 설정에서는 공식적으로 공주라 칭해진다고 작가가 밝혔다. 실제로도 공주는 원래 황제의 딸이 책봉받는 직책이다.[10] 메이블을 낳고 얼마 안 되어 사망하였다.[11] 두 아들은 쌍둥이다.[12] 신왕 미하엘이 부르는 애칭.[13] 독자들 한정 별명.[14] 아름다운 외모와 어린 나이와 대비되는 강하고 살벌한 성격 때문에 붙은 별칭이다. 그러나 메이블 본인은 키 작다고 무시하는 것 같아서 이 별명을 가장 싫어한다.[15] 작품 제목 '베이비 폭군'을 뒤집은 별명으로, 본인은 폭군이 되어 폐위당하겠다고 했지만 그 반대로 나라를 훌륭하게 다스리고 백성들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서 독자들에게 은근히 많이 불리는 별명이다.[16] 에스테반의 유명한 딸 사랑 때문에 에스테반이 별 생각없이 황위를 양위한 거라 오해할 수도 있지만, 사실 여기에는 꽤 깊은 이유가 존재한다.[17] 메이블의 활약에 똑똑하다면서 감탄하는 댓글이 많다. 아무리 환생을 했다지만 나라를 다스린다는 건 보통 일이 아닌데 상황 판단이 빠른 편이라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활용한다. 이로 인해 독자들은 전생 시절, 가정환경만 좋았더라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실제로 윤겨울 시절에도 부모 도움 없이 자신의 힘만으로 대학까지 갔다.[18] 아벨라르도에서 메이블을 부르는 이름은 메이블 윈터 가데니아 에르마노로, 전생의 이름이 겨울인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이름.[19] 창세목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원래 메이블 대의 에르마노 직계는 오스카 1명이었다고 한다. 메이블의 탄생은 예정에 없었는데 신의 개입으로 태어나서 신의 씨앗이라는 신탁이 내려진 것이다.[20] 오스카가 차기 황위 계승자로써 수많은 학문을 배우고 노력했다는 걸 알아서, 오스카가 아닌 자신이 황제가 되자 맞지 않는 자리에 자신이 앉았다는 죄책감을 느꼈다.[21] 메이블이 황제가 되면서 오스카는 도노반 소공작이 되었고, 이에 따라 이름도 오스카 알레 도노반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이 당시에는 출궁하기 전이라 에르마노 성을 유지하고 있었다.[22] 퇴위는 아니다.[23] 일단 아빠와 이복오빠, 외조부는 말 다했고, 특유의 아기 미소로 꼬신 호위기사나 시녀들, 신하들도 포함된다.[24] 그도 그럴 게, 정보 길드의 이블은 메이블의 이블을 따와 쓰는 것으로 추측된다.[25] 에르마노어로 천사라는 뜻이다. '이제 데블린의 악마가 아니라 에르마노의 천사시다!'[26] 랑가르드 제국과의 오르페 왕국 영토 분쟁에서 독학으로 배운 랑가르드어(무려 35년 전 개정된 사전에 근거)로 서류에서 다른 사람이 읽지 못하는 부분을 잡아내 랑가르드의 사기(?)를 막는다.[27] 에밀리 하비에르가 알려준 하비에르 공작의 죄목들로 공작에게 종신형을 때린다.[28] 실제로 변장한 메이블과 도노반 공작이 마주치자 도노반 공작은 "가데니아…"라고 중얼거렸다. 그만큼 시아나를 많이 닮은 듯.[29] 여담으로 원래 지으려던 가명은 '티라노사우루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다. 다행히 에이단 선에서 기각됐다.[30] 이것을 쉽게 말하자면, 메이블의 전생에서 부모가 "사랑한다"고 말해준 것은 과거의 친부가 아니라 에스테반이었던 것이다.[31] 메이블 왈: 결혼하지 않는다고만 했지, 사귀지 않는다고는 안 했다. 그 말을 하자 에스테반은 멘붕(…).[32] 이를 위해 한동안 율리우스 3세 때의 고대 유물을 모았다. 당시 황궁에 있는 고대 유물은 물론이고, 유물 수집이 취미인 데버릴 백작부인과 외할아버지 가데니아 후작의 도움을 받아 모든 고대 유물을 모은다.[33] 그래서 할아버지 에스테반은 메이블과 판박이인 아르덴을 더 귀여워한다. 물론 페르난도도 많이 예쁨받는다.[34] 태어난지 일주일이 되었을 때부터 쌍둥이의 성격이 드러났는데, 페르난도는 칭얼거리면서 그 나이대 아이다운 성격이 드러났지만 아르덴은 인생 2회차를 산 것처럼 잘 울지 않았고, 2살이었던 마지막 시점에서 형과 여동생이 놀고 있을 동안 삼촌 오스카와 함께 토론을 할 정도였다.[35] 쌍둥이를 낳은지 얼마 안 가 알리샤를 임신했다.[36] '동쪽의 끝. 세계를 구원할 씨앗이 심어졌다. 잿더미 속에서 붉은 재앙이 타오르는 종말의 순간, 근원의 씨앗이 발아하리니. 마침내 창세의 가호가 함께 하리라.'[37] 미하엘은 방대한 신성력 때문에 태어나기 전부터 차기 신왕으로 대접받은 인물이며, 메이블에게 신성력 다루는 법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아벨라르도는 핏줄이 아니라 가장 신성력이 많은 인물을 신왕으로 뽑는데, 태어나기 전부터 당시 신왕보다 신성력이 많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었던 미하엘보다 신성력이 많으니 사실상 작중에서 가장 신성력이 방대한 인물이다.[38] 78화의 언급을 보면 전에 생긴 흉터도 치유할 수 있는 듯하다.[39] 메이블 본인의 말로는 14세 같기도 하다고. 삽화는 107화의 삽화.[40] 머리색은 오스카, 눈 색은 에이단과 같은 색으로 했다고 한다.[41] 오스카는 아버지 에스테반을, 메이블은 어머니 시아나를 많이 닮았다.[42] 메이블 본인도 변장 뒤 '오스카와 비슷해서 더 남매같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