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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992DF><colcolor=#000> 리타 카니스카[1] リタ・カニスカ | Rita Kaniska | |
| |
성별 | 미공표[2] |
연령 | 25세(1장) → 27세(2장) |
국적 & 소속 | 곳칸(극칸) |
주요 출연작 | 임금님전대 킹오저 |
인물 유형 | 조력자, 주인공[3], 히로인, 왕 |
변신체 | 파피용 오저(파피용 퍼플)[4] |
첫 등장 | 나는 왕이다 (임금님전대 킹오저 에피소드 1) |
마지막 등장 | 임금님전대 킹오저 IN SPACE |
배우 | 히라카와 유즈키[5] |
아사다 하로[6](아역) | |
한국판 성우 | 김진아[7] |
슈트 액터 | 하치스카 유이치[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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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곳칸, ruby=혹한)]은 부동. 이 리타 카니스카는 흔들리지 않는다."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히로인으로, 카라스 데 한에게 왕위를 물려받은 곳칸의 국왕이자 세계의 중립을 지키는 최고법정의 재판관이다. 파피용 오저로 변신한다.
또한 재판관답게 법과 관련된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예를 들어 (틈새의 나라로 바뀌기 전) 버그나라크나 우충왕 군단들 같은 적한테는 사형을 처한다고 하고, 남이 잘못했을 때 사죄를 하면 무죄다 라는 식으로.
말버릇은 "부동을 관철한다".
파트너 슈갓은 갓 파피용.
2. 특징
2.1. 부동의 재판관
[원작]
"법이란, 왕을 꿰뚫는 창.
법이란, 백성을 지키는 방패.
그렇기에 곳칸은 부동일지니!
땅이 갈라지고 하늘이 떨려도, 이 리타 카니스카는 흔들리지 않는다!
내가 무죄라고 하면 무죄인 것이다!"
[더빙]
"법이란, 왕을 찌르는 창.
법이란, 백성을 지키는 방패.
그렇기 때문에 극칸은 부동이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져도, 리타 카니스카는 흔들리지 않는다!
내가 무죄라고 하면 무죄이다!"
"법이란, 왕을 꿰뚫는 창.
법이란, 백성을 지키는 방패.
그렇기에 곳칸은 부동일지니!
땅이 갈라지고 하늘이 떨려도, 이 리타 카니스카는 흔들리지 않는다!
내가 무죄라고 하면 무죄인 것이다!"
[더빙]
"법이란, 왕을 찌르는 창.
법이란, 백성을 지키는 방패.
그렇기 때문에 극칸은 부동이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져도, 리타 카니스카는 흔들리지 않는다!
내가 무죄라고 하면 무죄이다!"
법률에 근거하여, 어떤 사안이든 냉혹하면서도 공정하게 판단하는 재판관이다. 기라에 대해서는 마음으로는 무조건 유죄라 생각했지만, 그러면서도 각 나라를 손수 발로 뛰며 증거를 수집하는 부지런한 면모를 보여준다. 그 결과, 기라에게 무죄판결을 내리는 것은 물론 그가 사실은 라클레스의 친동생이었다는 진실까지 밝혀냈다. 또한 슈갓덤을 적으로 돌리게 될 거라는 라클레스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본인의 신념을 고수하는 올곧고 강단있는 인품을 지녔다. 14화에서 제라미의 재판을 할 때도 제라미가 무죄라는 정황과 증거를 발견해 무죄를 내렸지만 그와는 별개로 히메노가 15년이나 짊어져온 마음의 상처를 헤집어버린 죄에 대해 명확히 일갈하여 제라미에게 깨우침을 주는 등 재판을 당하는 죄인에게 본인의 죄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똑바르게 알려주는 선도부 포지션의 인물이기도 하다. 이러한 성격 때문인지 킹오저 내에서 기라와 함께 상식인 포지션을 맡고 있다.
다만, 곳칸이라는 나라 특성과 본인의 성향이 맞물려 지금까지 나온 국왕 중에서 유일하게 국민들에게 미움을 받는 왕이기도 하다. 타국에서 죄를 받은 사람들이 갈 곳이 없어지면 곳칸으로 모여들곤 하는데, 리타가 철저하게 공사를 구분하며 재판을 하다 보니 범죄자였던 국민들은 리타에게 적잖게 원한을 품고 있다.[9][10]
한편, 왕이자 재판관이라는 점 때문에 늘 과다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데,[11][12] 이것이 다음 문단에서 서술하는 그녀의 본모습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떠한 사건을 담당하게 되면 사적 감정과 정치적인 면모를 전부 배제하고 오로지 판결에 대한 공정성과 중립성을 확고히 지키는 청렴결백한 면모를 보여준다. 위의 곳칸과 곳칸의 국가적 위치가 어떤 역할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리타의 대사가 바로 그러한 면모를 명백히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태어날 때부터 이런 성격이었던 것은 아니었으며, 15년 전 재판관이 되기 전에는 겁이 많고 마음이 유약하여 쉽게 공포에 질리는 성격이었다.[13]하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절대로 틀리지 않는다는 올곧은 면모 또한 갖고 있었기에 선대 국왕 카라스 데 한은 리타를 믿고 자신의 후계자로 점찍었으며, 카라스의 기대에 답하듯이 리타는 현재에 이르러 어엿한 국왕이 되었다.
킹오저는 6개 왕국의 국왕들이 결성해서 만들어진 국제조직이라는 특성상 리더가 따로 존재하지 않지만[14], 리타는 치큐 전체의 법률을 다스리는 최고 재판장이라는 위치인 만큼 킹오저 멤버들에게도 예외없이 법적인 처단을 내리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왕들이 모여서 각종 중요 사안을 결정할 때에는 주로 리타가 중개역을 담당하며, 대표적인 예시로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첫 결성 선언을 들 수 있다. 이후에도 대 신의 분노 피난 계획이나 피난 계획 제로 등 각종 비상사태의 선포 및 발령 역시 리타가 먼저 주도적으로 나서기 때문에 국가들이 연합하여 결정을 내리는 사안 관련으로는 리타가 실질적인 리더 역을 맡고 있다.
2.2. 과로와 스트레스
모르포냐 : (못훈 연기를 하며)리타는 정말로 뭐든지 혼자 할 수 있는 아이야?
리타 : ...아니, 그렇지 않아. 하지만 절대 중립은 지켜야 하니까... 괴롭지만 혼자서 해내야만 해.
리타 : ...아니, 그렇지 않아. 하지만 절대 중립은 지켜야 하니까... 괴롭지만 혼자서 해내야만 해.
리타는 힘든만큼 보람을 느끼며 나라를 다스리는 다른 왕들과는 다르게 철저히 의무감만을 가지고 책무를 맡았다. 애초에 본인은 왕인 동시에 대법관인데 곳칸의 국민들은 곳칸의 특성상 죄인 뿐이니 왕과 국민간의 사이가 좋지 않은건 당연하고 그러면서도 매사에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며 재판을 진행함과 동시에 나라 국정도 신경써야 하는 입장이다보니 매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15]
더군다나 주 업무가 국제 재판인 만큼 빈도수는 적지만 한 번 하게되면 자료 수집을 위해 직접 국외로 출장을 다녀야 하니 평소 업무량부터가 어마어마할 것으로 추정된다. 심지어 이런 중노동을 10살인 어린 아이가 15년간 꾸준히 한 것을 생각하면 정신적 피로도는 항상 최대치를 찍은 상태로 버틴 셈이다. 그래서 목소리만 들어도 온갖 고된 일로 인해 무기력함으로 젖어있고 탈력이 가득하며 겉으로는 표현하지 못해도 속으로는 빨리 끝내버리고 싶어하거나 조금이라도 일거리가 늘어날 것 같으면 짜증을 낸다.
하지만 리타 본인의 인간관계가 측근 모르포냐를 제외하곤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외톨이인 데다, 낯가림까지 있어서 맘 터놓고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본인의 집무실 겸 개인 방으로 달려가 복화술에 1인 2역까지 해가며 못훈과 대화하는 상황극을 만들어서 업무 푸념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이외에도 스트레스를 표출하기 위해 평소에도 종종 눈을 감고 숨을 들이마시고는 괴성을 지르기도 한다. 주로 자신이 예정했던 계획이 크게 틀어지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 등의 격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황에서 한방에 감정을 폭발시키며 괴성을 지르며, 괴성을 지른 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쿨한 태도로 돌아간다. 혼자 있을 때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 앞에서도 거리낌없이 괴성을 지르는 것을 보면 딱히 숨길 생각도 없는 듯.
그러나 이런 모습은 리타가 스트레스 속에서도 공명정대하게 판결하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종의 부산물에 가깝다. 실제로 기라의 판결을 내릴 때에도 처음엔 귀찮아하면서 "기라가 100% 유죄일테니 잽싸게 조사하고 얼른 유죄 때려버리자"고 정했으나 그렇다고 조사를 대충한 것도 아니었고 그 조사를 통해 무죄 판결 실마리를 잡자, 라클레스 등으로 이래저래 귀찮아질 스트레스에 짜증이 나 괴성을 지르면서도 다섯 나라를 직접 일일이 돌아다니는 한편 각국 국민들에게 기라의 평판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리타는 기라에게 무죄를 선고하였으며, 최강 공업국의 통치자 라클레스의 협박에도 눈 하나 깜박이지 않고 "내가 무죄라고 하면 무죄다!" 라고 하며 자신이 내린 판결을 고수하는 곳칸 대법원장다운 면모를 보일 수 있었다. 10화에서는 리타 본인의 내면이 어느 정도 묘사되는데, 무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곳칸의 정체성인 절대 중립을 지키기 위해 아무리 괴로워도 자신이 모든 것을 짊어진 채 뭐든지 혼자 해내야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음이 드러난다.
하지만 한계가 있기는 한 것인지, 2장에서는 2년간에 휴식을 위해 스스로 감옥에 들어갔던 것이 밝혀졌다.[16] '못훈이 있다'고 중얼거리는 현상이 늘었다고 하며, 2년 간의 휴식도 부족했는지 얀마와 몸이 뒤바뀌자 부동을 관철하는 모습은 없이 극도로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리타와 대화하는 못훈 역시 이런 그녀의 성격을 반영해서 리타가 힘들때는 칭찬해주고 무책임한 소리를 할 때는 조곤조곤하게 꾸짖는 등[17]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성향을 유지하고 있다.[18]
리타 본인의 성격도 있긴 하지만, 일상을 매번 과다한 업무와 그에 따른 막중한 책임감, 그리고 스트레스에 찌들어 살고 있다보니 타인과의 교류가 적으며 그 때문에 감정을 표현하는데도 굉장히 서툴다. 그래서인지 임금님전대 킹오저 VS 쿄류저에서는 우충왕 기라의 탄생으로 인해 모든 왕들이 왕좌에서 물러난 역사로 개변됬을 때 다른 왕들은 처참하게 몰락한 반면[19], 리타는 오히려 그동안의 책임감과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어 원래 역사보다 더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다.
결국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with 톰보 오저에선 쟈스민 마저
2.3. 못훈 덕후
타인에게는 못훈 덕후임을 숨기려는 듯하지만 정작 태도 관리가 잘 안 된다. 11화에서 히메노가 못훈과 함께라는 애니메이션을 언급하자 굳어버리며 히메노의 말에 눈을 껌뻑거리며 수긍한다던지, 14화에서 제라미가 못훈 얘기를 시도하자 눈이 휘둥그래지며 말하라며 추궁하고 신의 분노 사건의 범인에 대한 복수심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린 히메노에게 못훈과 함께를 언급할 때 말이 빨라지고 톤이 높아지며 상냥함의 결정체, 영원한 패권이자 둘도 없는 대걸작이라며 극찬까지 퍼붓는다. 그리고 16화에서는 TV 광고에서 한정판 못훈 인형이 나올 적에 갖고 싶어하는 모습도 보여준다.[22] 나중에 히메노가 자신의 판단을 증명해준 감사 인사로 그토록 갖고 싶어한 한정판 못훈을 선물로 주려고 했으나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대의 명분을 세워 거절했다. 그러자 히메노는 받지 않는다고 하니 마음대로 처리하라며 쓰레기 취급하며 문 앞에 두고 가자 몰래 문을 열어 쇼핑백에 담긴 상자를 확인하고 작게 고맙다는 인사하고 집무실로 숨었다.
21화부터는 대놓고 덕질하기로 했는지 직접 못훈 드립을 치며, 슈갓덤에서 열린 여름 축제에서도 못훈 모자를 쓰며 못훈 노래를 부르는 등 아예 못훈을 좋아한다는 걸 매우 어필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평소엔 상식인스러운 모습을 유지하다가도 못훈 관련된 것만 언급되면 바로 눈이 뒤집히는 진성 덕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라가 정식으로 슈갓덤의 국왕으로 즉위한 후로는 '곳칸에 못훈을 선행방송해라'라고 요구한다던지, 버그나라크의 작전 탓에 치큐 전체가 이상기후로 더워지자 '추위를 잊지 않기 위해 못훈 재방송을 해라'라고 요구하는 등, 순진한 기라를 이용해 대놓고 직권남용을 시도하곤 한다. 정작 못훈과 함께는 슈갓덤이 아니라 이샤바나 제작이다. 기라를 왕으로 키워주기 위해 농담 겸 훈련삼아 하는 행동이긴 하나 이샤바나가 저작권을 가진 작품을 굳이 기라에게 방영 요구를 하는 이상한 행동을 계속 보인다.
2년 후에도 이런 면모는 여전해서, 얀마와 몸이 바뀌자 못훈 인형을 가져올 것을 요청하고 히메노에게 못훈 되팔이 대책은 세워놨냐며, 되팔이범에 대한 일장연설을 빠르게 늘어놓는 등 못훈에 대한 애정이 전혀 식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2.4. 오른쪽 눈의 비밀
30화에서 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측근 시절에 카라스에게 곳칸에서 대대로 내려온 비술인 얼음 봉인의 힘을 부여 받은 것이다. 그리고 이 힘이 44화에서 라클레스가 말한 우충왕을 쓰러뜨릴 '왕의 증표의 힘'이다.
발동하면 시전자를 중심으로 혹한의 눈보라가 일어나며 봉인 대상과 함께 영구동결되는 동귀어진의 기술이고, 법으로 처벌하기 어려운 범죄자를 막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힘이지만 카라스는 이 힘을 쓰지 않기를 바랬기에 봉인 비술을 전수한 다음 곧바로 리타의 머리카락을 넘겨 눈을 가리도록 했다.[23] 이 힘을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곳칸의 이념에 반하는 법을 무시한 제재에 가깝기 때문이다. 리타가 머리를 넘겨 이 눈을 드러낸다는 것은, '자신이 죽는 한이 있어도 반드시 상대를 처벌하겠다'는 일종의 의지표현인 셈이다.
30화에서 카라스가 했던 것처럼 비술을 사용해 글로디 로이코디움을 봉인하려 하지만 시전 도중 히메노에게 저지당하여 발동하지 않았다. 이후 45화에서 카구라기의 왕의 증표의 힘인 화염을 조합하여 미논간 모즈를 봉인하고도 리타 본인이 동결되지 않게 되었다.
3. 파피용 오저(파피용 퍼플)
パピヨンオージャー Papillon Oh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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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Pop it on) 오저!
파피용 퍼플!
리타 카니스카가 오저 칼리버로 왕개무장한 모습. 모티브는 나비.파피용 퍼플!
변신 포즈가 다른 멤버들에 비해 동작이 아래로 내려찍는 간결하지만 상당히 거칠고 힘찬 자세로 구성되었으며, 멤버들 중에서 변신 과정이 가장 짧다. 일반적인 슈퍼전대 시리즈의 변신 포즈를 생각하면 리타는 꽤나 정석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25][26]
전투 스타일 역시 부동을 의식하고 있기 때문에[27] 적들의 공격에도 부동을 유지하며 공격을 몸으로 받아낸 후 최대한 절제된 동작과 절도있는 검술로 적들을 제압한다. 또한 킹스 웨폰 활 모드에 의한 정밀한 원거리 사격도 특기. 캐릭터 설정 때문에 1부에서는 평소엔 기합 소리를 내지 않는다.[28] 10화와 19화 등, 모든 나라가 일치단결하여 세계 멸망의 위기에 맞서는 하이라이트 에피소드에서만 작게 낸다. 2부에서는 치큐 전체가 우충왕이란 거대한 적에게 단결하여 맞서는 중이라 다른 멤버들보다는 작더라도 1부보다는 크게 지른다.
- 필살기
- 오저 피니시: 오저 칼리버의 액션 트리거를 조작해 발동하는 참격계 필살기. 보랏빛의 작은 나비의 환영들을 흩뿌려 시야를 차단시키고 그 틈을 이용해 고속으로 베어가른다. 흩뿌리는 나비의 환영으로도 상대방에게 타격을 준다.
- 능아일섬
오저 칼리버에 숨겨진 커맨드를 실행, 각성한 슈갓에게서 막대한 에너지를 받아 무장을 추가/강화한다. 리타의 경우 각성한 갓 파피용에게서 에너지를 받으며, 등 부분에 갓 파피용의 날개를 발현한다.
- 필살기
- 오저 피니시(능아일섬): 오저 칼리버의 트리거를 6회 이상 반복해서 작동, 슈갓의 힘을 극한까지 끌어내 거대한 나비 날개 형태의 칼날로 적을 처형한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리타 카니스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대인 관계
- 킹오저
- 기라 - 6화 시점에선 리타 본인은 기라를 그저 억울하게 고소된 피고자 겸 자신과 같은 슈갓의 적격자로 여겼다가 8화 이후로 기라를 도와주기도 한다. 기라는 직접 기소당해보면서 자신의 처지에 한탄하는 한편 국민들의 비난에도 굽히지 않고 자신의 공정한 왕도를 꿋꿋이 지켜나가는 리타의 왕도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38화에선 기라한테 흑역사를 폭로당했으나 친구를 걱정해서 한 건데 뭐가 나쁘냐는 히메노의 말에 무죄라고 인정하면서 히메노, 모르포냐와 함께 친구로 인정받았다. 40화에선 기라한테 덮쳐졌다.[29]
- 얀마 가스토 - 상극 관계. 일단 동료이기 때문에 함께 싸우기는 하지만 리타는 예의를 밥말아먹은듯한 얀마의 가벼운 행보를 꺼리고, 얀마는 반대로 너무 규율에 엄격한데다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이상한 면을 지닌 귀찮은 녀석으로 파악하고 있다.
- 히메노 란 - 처음에는 다른 왕들과 비슷하게 대했으나 신의 분노 사건으로 인해 어릴 때부터 왕이 되어 버렸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서 2부부터 점차 친해지게 되었다.
- 카구라기 디보우스키 - 카구라기의 입장을 이해하긴 하는지 멤버들과 다르게 그를 까지 않고 도울 때는 돕지만 또한 가까운 사이는 아니다.[30] 이후 45화에서 미논간이 벌인 일을 계기로 카구라기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가 닮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처음으로 합이 잘 맞게 나왔다.
- 제라미 브라시에리 - 처음에는 기라의 시체를 유괴한 죄로 체포하였으나 제라미의 말을 듣고 "그 기분, 모르는 건 아니다." 며 관계가 나아졌다. 신의 분노 사건을 일으킨 범인에 대한 복수심 때문에 분노한 히메노를 제라미가 부족한 의사소통 능력으로 본의 아니게 부채질하자 이에 대해 지적하고 제라미의 못훈과 함께에 대한 얘기를 히메노에게 들려주면서 두 사람이 화해할 수 있게 해 주었다.
- 슈갓덤
- 라클레스 하스티 - 적대관계. 라클레스가 본색을 드러내기 전엔 그의 말이 상식적으론 합당하다 여겨 그를 지지하는 쪽이었지만 기라의 조사를 진행하며 기라가 무죄이며 오히려 라클레스의 본색이 드러나게 되면서 그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그를 적대하게 된다. 하지만, 라클레스의 진실이 드러남에 따라 적대한 것을 청산하나 그가 슈갓덤 국민들과 전 세계 평화를 위협했던 죄목은 사라지지 않기에 이에 대해 추궁한다.
- 곳칸
- 모르포냐 - 측근이자 후계 후보. 리타의 온갖 잡일을 떠맡아서 하고있으며 또한 리타의 취미를 아는 유일한 사람이기도 하며, 리타와 함께 법 공부를 했던 만큼 곳칸 사람들 중에선 리타가 가장 신뢰하고 있는 인물이다.
- 실론 - 선왕인 카라스의 남편이자 자신을 후계자로 내정한 이후 리타를 보좌한 사실상의 스승이며 리타가 왕이 되고 처음 재판한 인물이다. 실론이 아내이자 전왕인 카라스를 살해한 독이 갓 스콜피온의 독임을 밝히고 이후 카라스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며 무죄로 풀려나게 된다.
- 카라스 데 한 - 리타의 전임자이자 리타를 5살 때부터 다음 왕으로 점찍으며 리타의 가능성을 알아본 인물이다. 15년 전 실론에 의해 죽은 줄 알았으나 갓 스콜피온의 독을 밝혀내며 사실은 살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린 리타에게 오른쪽 눈에 얼음 봉인의 힘을 부여했으나 이를 쓰지 않기를 바란다며 얼른 머리카락을 넘겨 가리도록 했다.
- 우충왕 군단
- 카메짐 - 처음에는 별다른 접점이 없었지만 27화에서 곳칸을 침공하면서 생기게 되었다. 이후, 카라스를 안광으로 살해하면서 글로디와 더불어 용서할 수 없는 원수가 되었지만 마지막에는 라클레스와 데즈나르크가 그를 쓰러트리면서 흐지부지되었다.
- 글로디 로이코디움 - 신의 분노 사건을 일으킨 범인이자 카라스 데 한을 좀비화시키고, 실론을 죽인 범인이기에 히메노와 마찬가지로 리타에게도 불구대천의 원수 중 하나다. 글로디가 다시 살아나자 카라스가 얼음 봉인했던 것과 똑같이 얼음 봉인을 하려고 했으나 히메노의 만류로 봉인을 하지 못했다.
- 고마 로자리아 - 38화에서 곳칸을 자신 대신 지배하면서 범죄자들의 선악을 뒤바꿔버려 우충왕 군단의 부하로 만들려고 했으나 직접 상대하여 몰아냈다.
- 미논간 모즈 - 우충오도화의 일원으로, 죽이면 안 되는 존재이기에 자신의 능력으로 봉인시켰다.
- 쿄류저
- 이안 요크랜드:
- 즐거움의 밀정 라큐로: 리타는 캐릭터, 라큐로는 만화 쪽으로 오타쿠라는 점이 통해서 친구가 되었다. 한편 리타는 라큐로의 인형 같은 외모에서 못훈을 겹쳐보기도 했다.
6. 기타
-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의 레귤러 보라색 전사이자 수전전대 쿄류저의 야요이 우르쉐이드 이후 10년 만에 돌아온 보라색 계열의 여성 전사이다. 다만 공식 사이트에서는 파피용 오저를 바이올렛이 아닌 퍼플로 표기하고 있다.[31]
- 이름의 유래는 청띠신선나비의 일본어 명칭인 루리타테하(ルリタテハ)와 학명인 Kaniska canace. 초기에는 뾰족부전나비(우라긴시지미, ウラギンシジミ)에서 이름을 따온 '시지마 우라긴'이라는 이름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 캐스팅 공개 전에는 의도적으로 성별을 숨긴 서술과 피규어의 소체가 여성형이라는 점 때문에 성별 여부에 대한 추측이 끊이질 않았다. 후에 여성 전사로 확정된 것 같았으나, 굵은 목소리톤과 입을 가린 복장 때문에 중성적인 느낌을 준다.[32] 게다가 공식적으로는 성별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38화에서 아이돌 복장을 여성 것으로 입었는데, 이때도 다른 멤버들이 '리타 쟤 여자였어?' 같은 반응은 작중에 보이지 않았다. 사실 체형, 얼굴형, 목소리를 전부 고려해봐도 성별은 누가봐도 여자가 맞고 다들 그 사실을 알고있지만 중립을 표방하는 리타의 입장을 고려해서 성별을 다들 깊이 파고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변신하지 않는 평소엔 오저 칼리버를 등 뒤에 세로로 매고 다닌다.[34][35] 빙설의 나라답게 방한이 되도록 색감이 어둡고 재질이 두꺼운 소재로 만들어진 옷을 입고 있으며 높은 옷깃으로 인해 얼굴의 반쯤 가려져 있다. 쿄류저 콜라보 에피소드에서도 예외없이 다른 멤버처럼 현대식 복장으로 갈아입었을 적에 똑같이 검은색 정장을 입고 얼굴을 가리기 위해 검은색 마스크를 썼다.[36]
- 2년 후에는 단발머리로 잘랐는데, 그래서인지 더더욱 보이쉬해 보인다.
- 상술하였듯 옷깃을 코 윗쪽까지 올리고 있고 오른쪽 눈은 머리카락으로 가려져 있기 때문에, 극중 거의 대부분의 장면에서 왼쪽 눈만 비치고 있다. 얼굴을 드러내는 것은 자신의 집무실에 홀로 있을 때 뿐이며, 남들 앞에서는 무조건 얼굴을 꽁꽁 싸매고 있다. 간혹 짜증이 극에 달해 비명을 지를 때에만 입이 보이는 정도. 식사를 할 때도 절대 옷깃을 내리지 않고 틈 사이로 음식을 넣어 직각으로 먹는다. 어렸을 적 회상을 보아도 지금과 동일한 차림새였고, 24화의 여름 축제때 유카타 차림에도 높은 옷깃을 계속 유지했다. 심지어는 28화에서 얀마 가스토와 몸이 뒤바뀌었을 때에도 한쪽 눈을 가린다던지 마스크를 하는 등 최대한 얼굴을 가리려 애쓰는 모습을 보인다.
- 남들과 거리를 두는 리타의 설정과 달리, 배우 히라카와 유즈키는 TV도 별로 안 보고 매일 밖에서 논다고 할 정도로 활발한 성격이라고 한다. 그래서 본인이 출연할 슈퍼전대 시리즈도 시청한 기억이 별로 없어서 캐스팅이 결정되었을 당시 참고용으로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를 보았다고 한다.[37] 28화, 38화에서 얀마 연기와 아이돌 코스프레 모습이 배우의 본래 성격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 '부동'이라는 말을 강조하다보니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오프닝에서도 굳은 자세로 고정되어 있다. 오죽하면 오프닝의 트램펄린 위로 떨어졌다 튀어오르는 장면에서도 혼자만 무표정에 팔짱낀 정자세로 가만히 있다. 덕분에 이 장면이 네타화가 되어서 온갖 합성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4월 1일에 공개된 킹오저 오프닝 댄스때는 그야말로 하기 싫은 티 팍팍날 정도로 굳은 자세로 대충하고 있다.[38]
- 오프닝의 각 멤버의 내면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리타 쪽은 왕좌에 못훈 인형이 올려져 있다. 겉으로는 냉철하고 과묵하며 뛰어난 철인처럼 보이지만, 내면에는 막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일에서 도망치고 싶어하는 본심이 숨어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캐릭터 쇼를 통해 리타의 성격이 선행 공개되었는데 평소에는 1화에서 보여준 것처럼 냉정하고 침착하지만 혼자 있을 때에는 목소리가 높아지며 혼잣말을 한다. 빨리 못훈과 놀고 싶다며 성질을 내거나[39] 빌런이 얀마처럼 말하고[40] 기라는 전혀 자기 얘기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불만을 호소하기도 한다.[41] 어쩌면 냉정하고 침착하며 말수가 적고 원칙을 준수하지만 이는 리타의 낯가리는 성격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며 아무도 없을 때에는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에 혼자 떠드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역시 재판장이자 국왕이니만큼 철저한 정보수집을 통한 재판을 준수하는 등 다른 왕들에 비해 공과 사가 철저한 편.[42] 이후 히라카와의 인터뷰에서 직접 "모두에게 보여주는 면모와 혼자일 때의 면모 사이의 갭이 있다"고 인증하였다.
- 최초의 보라색 레귤러 전사이고 마스크와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절반 넘게 가린 범상치 않은 디자인과 고고해 보이는 겉모습, 대비되는 낯을 가리고 사람들과 소통이 어려운 갭 모에스러운 설정 때문에 1화 방영 직후 화제가 되었으며 5화에서 본격적으로 성격이 공개될 때 다른 멤버들 못지 않은 개그 캐릭터 기질과 혼자 인형놀이를 하는 모습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도 5인 레귤러 멤버 중 가장 인기가 많다.
- 갓 파피용의 조종석이 머리쪽에 있는지라 킹오저로 합체시에는 슈갓 소드에 위치한다. 그래서 킹오저가 슈갓 소드를 놓치면 곧바로 갓 파피용 이외의 조종권한이 사라진다.[43]
- 리타의 복장은 메지로 패션&아트 칼리지 패션 크리에이트과의 한국인 유학생 정초연이 디자인한 초안을 기반으로 만든 것이다.# 평소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자연광이 비치는 곳에서 의상을 보면 소매와 등 부분에 반짝반짝 빛나는 큐빅 장식이 박혀 있는 걸 볼 수 있다.
- 이래저래 킹오저 초반에도 가장 큰 주목을 받았고, 현재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캐릭터이니만큼 리타를 주인공으로 하는 오사마전대 킹오쟈 코믹스 발매가 결정되었으며, 11월 11일부터 1~3화를 공개, 총 10화까지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리타의 시선으로 보는 킹오저 스토리가 되며 TV드라마에선 나오지 않는 장면이 추가된다고 한다.
- 38화에서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주었는데, 1부의 긴 생머리, 2부의 단발을 유지하던 것과는 달리 비록 붙임머리지만 트윈테일을 보여주었다.
-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곳칸의 왕이 되어 험난한 유년시절을 보낸 것과는 별개로, 가족과 관련한 문제는 거의 없는 편이다. 다른 킹오저 멤버의 경우 기라는 부모님은 이미 사망한 데다[45] 라클레스와 뒤틀린 관계이고[46], 얀마는 고아 출신, 히메노는 부모가 암살당해 어린 나이에 급히 즉위했다. 카구라기는 부모는 묘사되지 않았지만 동생 스즈메와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야 했고, 제라미는 부모와 뜻이 맞지 않아 부모가 사망한 지 한참 지난 2천년 간 잠적하는 등 여러 산전수전을 겪어온 데 비해 본인은 부모님과 현재까지 잘 만나고 있다.
- 다른 킹오저 멤버들보다 오저 칼리버를 땅에 울릴 때가 많다.[47]
7. 오프닝 소개 장면
리타 카니스카 / 파피용 오저 오프닝 소개 장면 | ||
1장 | 2장 | |
3 ~ 25화 | 28 ~ 48화[48] | |
8. 같이 보기
슈퍼전대 시리즈의 바이올렛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colbgcolor=purple,#000> 마지레인저 | 마도기사 울자드(마도기사 우르저드)[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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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류저 | 닥터 우르쉐이드(닥터 울셰이드)[B] → 야요이 우르쉐이드 (이리나 울셰이드)[B][C] → 웃피(우피)[B] | |
토큐저 | 차장[B] | |
쥬오우저 | 카자키리 야마토(조하늘)&바드(버드)[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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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카이저 | 스테이시[B] | |
돈브라더즈 | 돈 무라사메(돈 퍼플샤크)[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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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빙판의 경우, 오프닝 소개 자막에서는 성을 제외한 '리타'라고만 소개되지만, 엔딩 크레딧에서는 풀 네임이 나온다.[2] 배우가 여성인 점이며, 캐릭터나 배우나 히메노 란 및 그 배우 무라카미 에리카와 주로 엮이는 점 등을 보면 여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나, 부동을 추구하는 나라의 왕으로서 중립을 유지하기 위해 작중에서는 성별을 공표하지 않고, 여왕이라고 표기하지도 않는다. 각본가의 인터뷰에서는 젠더 뉴트럴이라고 언급되었으나, 인터뷰의 맥락상 성별간 중립을 추구하는 존재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3] 곳칸의 리타에서.[4] 28화 한정으로 얀마와 몸이 바뀌어 톰보 오저로 변신했다.[5] 배우들 중 슈퍼전대 시리즈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유이한 배우이며, 참고용으로 삼은 작품이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라고 한다. 메인 PD는 그건 절대 참고용으로 삼으면 안된다고 조언을 해줬을 정도. 또다른 배우는 제라미 브라시에리 역의 이케다 마사시다.[6] 浅田芭路. 3년전 작품인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에서 오오하루 사요의 아역으로 출연했다.[7] 가면라이더 갓챠드에서 나인혜를 맡는다.[8] 본작의 레귤러 액터들 중에 최고참이다.[9] 재판에서 감형을 해주는 양형기준이 있는데 리타의 성격상 처벌에 있어 공정함을 부정하는 것이기에 이를 적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죄인들이 처벌이 너무하다는 의견이 많아 미움을 산 것이다. 일례로 전매상의 경우 죄의 중량을 감안한 게 영하 10도에서 방한 도구 없이 6개월을 감금시킨다는 점에서 얼마나 범죄자들에게 관용없는 처벌을 내리는 지를 보여주지만 그 정도로 곳칸 내의 죄인들의 죄가 가볍지 않음을 보여주는 요소라 볼 수 있다.[10] 예외로 제라미는 킹오저의 전력중 한명인지라 갓 타란튤라 압수할 것인지 평화에 이바지할 것인지 정도의 형벌을 주었다.[11] 리타의 개인실을 보면 여러 서적들과 온갖 서류뭉치들이 방 곳곳에 어지럽게 늘어져있는 걸 알 수 있다.[12] 리타의 업무는 현대 사회로 치자면 판사가 검사와 변호사가 해야 할 일까지 맡고 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양은 실로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다. 거기다 한 국가의 왕이기도 하기에 온갖 행정업무는 기본으로 깔려 있다. 이에 필적하는 업무량을 가지고 있는 왕은 얀마 가스토정도지만 스스로 감내하고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13] 16화에서 묘사된 리타의 어린 시절을 보면 노역자들을 통제하려다 되려 큰소릴 듣고 겁을 먹거나 처음 국왕으로서 진행한 재판에서도 미숙한 면모가 보였다.[14] 리더는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슈갓덤 국왕이 킹오저의 리더라고 말한 바가 있었기 때문에 형식상으로만 기라가 리더였다.[15] 리타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곳칸의 리타를 보면, 재판 일정과 나라에 생긴 피해에 대한 대책, 그리고 그로 인한 예산 관리까지 모두 리타가 결재를 도맡고 있다. 심지어 곳칸엔 외적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킬 군사시설조차 없어서 리타가 국토 방위를 혼자 담당하고 있다.[16] 다른 왕들은 확실히 죄를 저질러서 감옥에 들어갔다. 심지어 이들의 죄목이 범상치가 않아서, 리타가 자진투옥을 선택한 데에 이들의 영향 또한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17] 6화에서는 곳칸에 갓 스콜피온의 슈갓 소울이 숨겨져 있다는 걸 버그나라크한테 뺏기고 나서야 알았던 리타가 몰랐으니까 어쩔 수 없었다고 푸념하자 몰랐다고 넘어갈 거 같으면 재판이 왜 있겠냐고 한소리 했다.[18] 하지만, 은코소파 출신의 전매상에게 압수한 한정판 못훈을 보관면목으로 가져가도 괜찮다며 제안 한 것을 생각하면 항상 중립이지는 않다. 이 역시 못훈과 관련되면 중립이 흔들리는 리타의 성격을 반영한 것.[19] 그나마 제라미는 치큐의 가이드 역할을 하며 나름 잘 지내고 있었다.[20] 킨바에짐만 보면 알 수 있듯이 버그나라크 관련은 리타가 관할 부분이 아니다. 천하의 리타도 통일 이후엔 사나기무만은 절대 공격 하지 않은것만 봐도 알수 있다.[21] 참고로 모르포냐는 리타의 이런 취미를 이미 알고 있다. 잠금장치는 철저하지만 방음이 되지 않기에 문 가까이에 귀를 대면 소리가 그대로 들리기 때문이다. 매번 엿들었는지 의외의 면을 보고 놀라는게 아니라 들키지 않기를 바라며 안쓰러워 하고 있다.[22] 5화의 못훈 전매상을 심판 할 적에 증거 물품으로 압수한 한정판 못훈 인형을 기억하고 일종의 보관이라는 면목으로 자기 집무실로 가져가려고 자기합리화까지 했다.[23] 카라스는 얼음 봉인을 사용할 때만 눈동자 색깔이 변하지만 리타는 상시 발동 가능 상태가 되어 비취색 눈동자가 유지된 채 살아가게 됐다.[24] 더빙판은 You are the King, you are the, you are the King! 파피용 퍼플![25] 5화를 보면 리타가 재판의 판결을 내릴 때도 같은 동작을 취하는데, 곳칸에서는 국왕이 곧 재판장이므로 판사가 판결을 내릴 때 의사봉을 사용하는 것처럼 오저칼리버를 내리찍어 소리를 내는 액션을 넣은 모양이다.[26] 정식 버전에서는 손목으로 검을 회전하여 수직으로 내리는데 히라카와 유즈키가 말하기를 생각보다 손목에 부담이 가기에 따라 할 때 조심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래서인지 간혹 보면 왕개무장 시 왼손에 오저 칼리버를 역수로 쥔채 미리 준비동작을 취해두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27] 액션 감독인 와타나베 준이 파피용 오저의 슈트액터인 하치스카 유이치에게 "부동의 액션"을 주문했다고하며 재판장이란 캐릭터이기 때문에 공격함에 있어서도 적을 처벌하는 느낌이 살도록 액션을 구성하였고 냉정함에서 나오는 잔혹성도 도입해 보았다고 한다.[28] 이는 프로듀서가 판단한 것으로 “리타는 (기합이) 없어도 되겠다~”고 한 것을 배우 본인이 토에이 액션 클럽 인터뷰 영상에서 증언하고 있다.[29] 추가로 기라는 부상을 입은 리타를 만지며 비명까지 지르게 했다.[30] 기라의 재판을 위해 정보를 얻으러 다닐때도 왕들은 물론 시민들의 발언까지 들어주거나 아예 협조 의뢰를 한 경우도 있었으나 카구라기는 식사에 공연까지 보여주는등 제일 융숭한 대접을 해줬지만 밥 먹고 기념품은 사가는 와중에 카구라기의 발언은 아예 듣지도 않았다.[31] 국내 더빙판인 파워레인저 킹덤포스에서도 파피용 퍼플로 번안되었다.[32] 실제 히라카와의 목소리는 꽤나 여린 소녀 느낌이 강하며 인상도 프로필 사진처럼 강렬하지 않다. 연기를 위해 표정에 힘을 준 것이다. 출연진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했을 때에도 역할과 실제 인물의 갭이 제일 격차가 큰 멤버로 꼽히기도 했다. 다만 평소 톤이 리타의 톤보다는 높다고 하지만 여전히 여성치고는 다소 중저음에 가깝다. 여성치고도 하이톤인 무라카미 에리카와의 목소리 톤을 비교하면 더욱 대비된다.[33] 담당 배우의 키는 165cm로 일본 여성 평균 키보다 크다. 참고로 소노자 역 배우의 키는 173cm.[34] 등에 매고 다니는 만큼 안전을 위해 가죽으로 만들어진 칼끝 보호용 캡을 씌우고 다닌다. 31화에서 제대로 나온다.[35] 여담으로 갓 파피용이 거의 통채로 합체한 킹오저의 슈갓소드 또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세로로 갓 톰보에 합체 시켜서 보관한다.[36] 다른 멤버들은 현대식 복장으로 갈아입어도 자신만의 색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리타는 보라색 관련 아이템이나 의상 없이 올 블랙으로 맞춰져 있어서 많이 튀는 편이다.[37] 이를 들은 돈브라더즈의 모모이 타로 역인 히구치 코헤이는 "잘못 되었어요. 돈브라더즈는 참고하면 안돼요"라고 말했다. 킹오저만의 색깔에 돈브라의 이상한 영향이 끼칠 수도 있다고.[38] 그래도 성격 때문인지 동작과 박자감 정도는 바르게 맞추며 춤을 췄고, 21화에 본격적으로 오프닝에서 춤을 출 때는 제대로 췄다.[39] 이 자식들 그냥 다 유죄 때려버릴까 고민했을 정도.[40] 애초에 빌런이 몸을 바꿔쳤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갑자기 얀마가 칼로 리타의 복부를 찌르는 것도 그 이유다.[41] 비록 성우가 연기했지만, 톤도 굵고 낮던 1화와 다르게 높고 깔끔하다.[42] 기라는 기본적으로 평민의 관점을 고수하기에 감정적인 언행을 종종 보이고, 얀마는 평소에도 왕으로서의 품위는 찾아볼 수 없는 껄렁패이며, 히메노는 알고보면 진중한 면이 있긴 하지만 평소에는 제멋대로 행동해서 신하들을 고생시키는 등 웬만하면 속내가 드러나있다. 그나마 비슷한 부류가 카구라기지만, 이쪽은 공사를 구분한다기보다는 자신의 계획을 위해 가식 부리는 쪽. 제라미는 원래부터 좀 포용적인 성격이고 본인 사상 자체가 인류와 버그나라크를 모두 사랑한다는 것이기에 공과 사를 굳이 구분하지 않는다.[43] 5화 전투에서 슈갓 소드가 떨어지자마자 아예 별개의 조종권한으로 변경되어 어떻게든 움직이려고 할 때 갓 파피용 날개만 허우적거리기만 했다. 그러다 다시 킹오저의 손에 잡히면서 다른 멤버와 똑같이 본체 조종으로 되돌아왔다.[44] 공적인 자리에서는 자신을 풀네임으로 칭하지만, 집무실에서 일인극을 할 때는 성 없이 이름으로만 말한다.[45] 어머니는 기라를 낳고 얼마 안되어 사망, 아버지인 코사스는 글로디와 카메짐을 상대로 싸우다 사망.[46] 40화까지. 41화에서 함께 우충왕을 상대하면서 화해했다.[47] 그중 대표적인 것은 판결을 내릴 때와 변신할 때다.[48] 49화부터 최종화까진 생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