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0 06:41:24

디아블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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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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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리즈 일람3. 상세
3.1. 신작 루머?
4. 배경 스토리
4.1. 선과 악의 전쟁4.2. 성역의 창조4.3. 투표4.4. 세 악마의 추방4.5. 봉인4.6. 디아블로4.7. 디아블로 II
4.7.1. 디아블로 II: 파괴의 군주
4.8. 디아블로 III
5. 주요 인물
5.1. 인간5.2. 악마5.3. 천사5.4. 기타
6. 관련 문서7. 관련 작품
7.1. 소설7.2. 설정집7.3. 만화7.4. TRPG7.5. 패러디
8. 외부링크

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시리즈.

2. 시리즈 일람

3. 상세

롤플레잉 게임이지만 액션 성향이 매우 강하다. 포인트 앤 클릭이라 불리우는, 마우스만으로 진행 가능한 게임 방식이 특징이다. 최초의 마우스만으로 진행 가능한 롤플레잉 게임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정도는 아니다. 이미 마우스만을 이용한 인터페이스는 1990년대 초반부터 시도되었다. 다만 그 이전의 포인트 앤 클릭은 말 그대로 화면의 오브젝트를 선택, 상호 작용하는 편리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디아블로는 직관적인 조작 방식을 실시간 액션에 도입하여 새로운 액션성을 창조했다고 보는 게 옳다. 배틀넷을 통한 멀티 플레이를 구현하였고, 로그라이크 게임처럼 마을을 제외한 던전은 자동으로 랜덤하게 생성되며 아이템도 유니크 혹은 전설(레전드리) 아이템을 제외하고는 '접두사'와 '접미사'를 붙여서 랜덤으로 생성된다.

그리고 의외라고 생각할 사람도 있겠지만 엄연히 호러 장르에도 속한다. 현재와 비교해 봤을 때 칙칙한 그래픽과 게임의 시점 때문에 지금 플레이해보면 그렇게 무섭지 않지만, 시대를 생각하면 당시 디아블로 1은 왠만한 호러 게임 뺨치는 공포를 보여주었다. 그 시절 RPG들과 비교해 보자. 만약 디아블로 시리즈가 1, 3인칭 RPG였다면 데드 스페이스 뺨치는 무서운 게임이었을 것이다. 아쉽지만 이런 호러게임적 특징은 신작이 나올 때마다 점점 희석되었다.

원래 블리자드 노스는 디아블로를 턴제게임으로 구성할 생각이였으나 본사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측이 강하게 말리며 빌 로퍼를 투입, 빌 로퍼의 설득에 따라 몇 시간 만에 턴제였던 디아블로가 포인트 앤 클릭 형식으로 바뀐 뒤 플레이 해본 블리자드 노스와 빌 로퍼 양쪽 다 감탄하여 턴제에서 포인트 앤 클릭 형식으로 바뀌였다. 참고로 블리자드 노스의 전신인 콘도르의 대표였던 데이비드 브레빅의 강연 내용에 따르면 디아블로라는 게임 제목은 자신이 살던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디아블로’ 산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제작 1일차부터 콘솔 동시발매를 고려한 오버워치를 제외하면 블리자드 게임 중 가장 콘솔 친화력이 높은 타이틀이다. 디아블로 1은 워크래프트 2와 함께 PS1으로 출시되었으며, 디아블로 3은 PS3/XBOX360/PS4/XBOX1/닌텐도 스위치의 5개 콘솔로 발매되었다.

3.1. 신작 루머?

디아블로 시리즈를 기획했던 데이비드 브레빅이 한 유투버와의 인터뷰에서 "디아블로 신작은 분명히 개발되고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 하지만 브레빅은 현 시점에서 블리자드와 상관 없는 외부인이기 때문에[1] 신뢰성이 있는 정보는 아니다. 블리자드에서 디아블로 4를 주제로 한 트롤링을 몇 차례 저지른 바 있지만[2] 공식적인 발표는 아무것도 없으며, 브레빅의 발언도 "아마도 그렇지 않겠느냐" 운운한 애매한 발언뿐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그 신빙성을 두고 왈가왈부가 많다. 디아블로를 소재로 한 게임이 개발되고 있는 것은 확신할 수 있으나, 그것이 공식 후속작인지, 아니면 기존작의 리메이크나 외전 형식의 작품인지는 알 수 없다는 것.


장기화된 무소식으로 인한 팬덤의 불안감을 반영해서인지, 2018년 8월 블리자드에서 공식 영상을 통해 복수의 디아블로 프로젝트가 개발 중이며, 연말에 이 중 하나를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와 별개로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디아블로 3의 이식판이 발매된다는 소식을 닌텐도를 통해 밝혔다.

그리고 발표된 2018 블리즈컨 오프닝에서 디아블로 2와 3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는 모바일용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

이 와중에(2019/06/11) 스타크래프트 기반 FPS개발 중단 소식과 함께 디아블로4 개발 소식이 전해졌다.# 고타쿠 출처가 함정

4. 배경 스토리

4.1. 선과 악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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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세상이 만들어졌을 때 태초의 모든 요소로 이루어진 영적인 존재인 아누(Anu)가 있었다. 아누는 순수성과 완벽함을 추구하기 위해 자신으로부터 부정적인 요소들을 축출시켰는데, 이 사악함이 한데 모여 일곱 머리의 괴물 용 타타멧(Tathamet)이 되었다. 각각 선과 악의 절대존재가 된 아누와 타타멧은 영겁의 세월 동안 싸움을 계속하였다.

그러나 둘의 힘은 동등하여 결판이 나지 않았고, 서로가 남은 힘을 다해 최후의 일격을 날림으로써 둘 다 죽는 결말을 맞이한다.

그 후 타타멧의 부패한 시체는 지옥 그 자체가 되었고, 일곱 머리로부터 지옥의 7대 악마가 생겨났으며, 지옥에서 악마들이 태어났다. 아누의 꼿꼿하게 선 척추는 천상계를 지탱하는 탑이 되었고, 그의 다섯가지 미덕에서 다섯 대천사들이 생겨났으며, 아누의 척수는 수정 회랑이 되어 이곳에서 천사들이 태어났다.

한편, 아누와 타타멧이 싸우던 자리에는 판데모니움이라는 구조물이 생겨났으며, 이곳의 중심부엔 엄청난 힘이 담긴 거대한 보석, 세계석이 자리잡았다. 이 세계석의 힘을 차지하기 위해, 천사들의 "드높은 천상(High Heavens)"과 악마들의 "불타는 지옥(Burning Hells)" 사이에 끝없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4.2. 성역의 창조

천상과 지옥 사이의 전쟁은 좀처럼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 와중에 전쟁에 지친 천상의 지휘관 "이나리우스"와 대악마의 딸 "릴리트"가 서로 사랑을 하게 되었다. 이나리우스가 메피스토의 사원을 파괴하고 그 안의 악마 사제들을 모두 죽인 적이 있었다. 릴리트는 아버지의 원수와 연인관계인 셈. 하지만 이 관계는 아버지를 증오하던 릴리트에게 큰 문제는 아니었다. 릴리트와 이나리우스는 이 끝없는 전쟁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했으며, 많은 천사와 악마들이 뜻을 같이 하여 전쟁을 피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곳을 찾게 되었다.

이들은 세계석(Worldstone)을 훔쳐 천상과 지옥으로부터 숨겨진 세계인 성역(Sanctuary)이라는 천사와 악마가 공존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었다. 거기서 가까워진 천사와 악마 두 무리 사이에서 혼혈인 "네팔렘"이 태어나고, 성역에서 함께 오손도손 잘 살게 되나 싶었으나…

네팔렘이 가진 잠재적인 힘은 천사나 악마를 능가하고 있었다. 릴리트는 이를 알아채고 이들을 자신을 따르는 군대로 만들면 그 어떠한 것이라도 지배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곧 그녀는 자신의 의도를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했고, 마침내는 성역 내에서 자신에게 반대하는 천사와 악마를 모두 쓸어버린다.

하지만 이를 본 이나리우스가 릴리트에게 실망하고 만다. 그는 세계석을 조작하여 세대를 거듭하면서 네팔렘의 잠재적인 힘이 점차 없어지게 만든다. 이에 따라 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네팔렘은 잠재력을 거의 잃고 지금의 "인간"이 된다.

4.3.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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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석이 사라지고 성역으로 옮겨진 후 수천 년 동안 인간들은 성역에서 번성하여 첫 문명들을 꽃피우게 된다. 그러나 인간들은 악마를 성역에 소환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고, 이로 인해 불타는 지옥의 악마들이 성역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각각의 대악마들은 인간들에 대해 자신만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로 종교집단이나 정치세력 등을 앞세워 대리전을 벌이게 된다. 이런 와중에 드높은 천상도 성역을 발견하게 되고, 천상과 지옥 양쪽은 상대측에게 성역을 뺏길 수 없다는 생각에 대규모의 군대를 보낸다. 성역의 인간들은 (악마에게 넘어간 인간들을 제외하고) 천상과 지옥 양측 모두를 침략자로 규정해 저항하다가 결국 서로 복잡하게 얽힌 대전투가 일어난다. 대전투 중 울디시안이라는 네팔렘의 각성과 희생으로, 양쪽 군대가 통째로 각자의 세계로 추방당해 전투가 일단락되고, 천상과 지옥 양측 모두 많은 병력을 잃는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 이후 지옥의 대악마 중 맏형인 메피스토의 제의로 양측 간의 협상이 열린다.

일단 앙기리스 의회가 이끄는 천상 측은 성역과 네팔렘이 천상에 큰 위협이 될 것을 감지하고 성역을 없애버릴 것인지 보존할 것인지를 놓고 앙기리스 의회의 다섯 대천사들이 투표를 하게 된다. 파괴 1표(임페리우스), 보존 2표(아우리엘, 이테리엘), 기권 1표(말티엘)에다 동률이 되면 원안인 '성역의 파괴'를 따르게 되는 상황에서 정의의 대천사 티리엘에게 마지막 선택이 넘어간다. 티리엘은 원래 파괴 쪽으로 표를 던질 생각이었으나 성역 세계의 미래와 자손들을 위한 울디시안의 희생(자폭)에 깊은 감명을 받아 마음을 바꾸어 보존에 투표함으로써(파괴 1표, 보존 3표, 기권 1) 천상에선 성역을 없애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한편 지옥 측의 메피스토이나리우스를 자기들에게 넘길 것을 요구한다. 천상 측에서도 '드높은 천상' 몰래 세계석을 훔쳐 성역을 만든 이나리우스를 굳이 감싸지 않았다. 천상은 이나리우스를 넘겨주는 대가로, 천상과 지옥 양측 모두 성역에 간섭하지 않기로 하고 인간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 천상과 지옥 중 누구의 편을 들지 알아서 선택할 수 있을 때까지 두는 것과 이 참에 휴전할 것을 제안한다. 이를 메피스토가 수락하였고, 그리하여 거의 모든 인간들은 훗날 죄악의 전쟁이라 칭해진 이 사태에 대한 기억이 말끔히 지워졌으며, 성역은 원상복구되었다. 이나리우스는 악마들에게 넘겨져 지옥의 깊숙한 곳에서 오늘날까지도 끝없는 고문을 당하고 있다고 전해진다.[3]

4.4. 세 악마의 추방

하지만 악마들은 천상이 멸망해야만 분쟁이 끝난다고 생각했기에 협정 내용을 온전히 지킬 생각이 없었다. 불타는 지옥은 타타멧에서 비롯된 일곱 악마들 중 힘이 센 셋이 나머지 넷을 지배하는 모양새였는데, 3대 악마 디아블로, 메피스토, 바알은 성역의 존재를 발견한 이후로 인간들의 가능성에 주목하여 타락시켜 이용할 계략을 획책한다. 그리하여 3천여 년간 악마들은 성역의 인간들을 천상계가 눈치채지 못하는 정도로 서서히 조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일곱 악마들 중 두 하위악마인 아즈모단벨리알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죄악의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성역이 처음으로 악마들에게 발견되었을 때 3대 악마들은 하위악마들에게 이를 귀띔해주지 않아 불만을 품고 있었던 데다 3천 년 동안이나 이어진 휴전으로 말미암아 하위악마들은 3대 악마들이 전쟁을 재개하기 두려워한다는 인상을 받게 되었다.[4] 이 하위악마 둘은 나머지 두 하위악마 안다리엘두리엘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여 난을 일으켰고, 지옥은 내전에 휩싸인다. 결국엔 4대 악마들이 내전에서 승리했고 패배한 3대 악마는 성역으로 추방된다.

디아블로 3 작중에서는 2막 졸툰 쿨레와의 대화 중에 투표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데, 쿨레는 단 한 명의 천사만이 파괴에 반대하는 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쿨레의 말에 의하면 "그는 정의의 대천사고, 살육은 정의가 아니지." 라고.

4.5. 봉인

이후 쫓겨난 세 악마들은 50여 년간 성역에서 활동하며 세상을 피로 물들이고 다녔다. 그러나 세 악마 모두 티리엘의 주도하에 결성된 호라드림과의 대결 끝에 티리엘이 가져온 영혼석으로 빨려들어가 봉인되었다. 메피스토를 가둔 영혼석은 당시까지만 해도 아직은 세가 약했던 빛의 종교 자카룸의 쿠라스트 대사원 깊숙이, 바알을 가둔 영혼석은 탈 라샤와 함께 사막의 무덤에, 디아블로를 가둔 영혼석은 칸두라스에 있는 호라드림 수도원에 묻혔다.

4.6. 디아블로

3대 악마들이 각자의 장소에 봉인된 후 두 세기가 넘는 시간이 흘러 사람들은 이에 대해 잊어버리게 된다.[5] 자카룸 사원에 가둬진 메피스토는 점차 영향력을 늘려서 교인들을 안에서부터 타락시키는 중이었다.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지켜보는 일을 맡고 있던 대주교 라자루스는 원래 명망있는 인물이었으나 이로 인해 타락하고 만다. 다른 형제들을 풀어주려는 메피스토의 계획에 따라 라자루스는 교단의 높으신 분들을 설득해 자카룸교 교인인 레오릭을 바다 너머 서방의 칸두라스로 보내 자카룸의 이름 아래 지배하도록 하고, 라자루스 자신은 보좌관이란 이름으로 따라나선다. 칸두라스에 다다른 레오릭은 왕을 칭하고 라자루스의 조언에 따라 계획대로 트리스트럼을 수도로 삼아, 마을에 남아 있던 호라드림의 수도원을 자카룸의 교회로 삼는다.

레오릭으로 하여금 트리스트럼에 거점을 마련한 라자루스는 디아블로를 부활시키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그는 디아블로의 영향력 때문에 조금씩 미쳐가던 레오릭 왕에게 서부원정지가 칸두라스를 공격하려 한다는 거짓 정보를 흘려 전쟁을 일으키게 만들고, 칸두라스의 주요 병력과 충신들이 원정을 떠난 사이에 레오릭의 작은아들인 알브레히트 왕자를 납치하여 디아블로의 숙주가 되게 만든다. 레오릭은 자신의 아들까지 실종되자 완전히 광기에 휩싸였고, 급기야 폭정을 일삼는다. 이후 서부원정지에서 돌아온 부하 라크다난이 광기를 보다못해 레오릭 왕을 시해하지만, 해골왕으로 부활하여 라크다난과 그 기사들에게 저주를 내린다.

그 와중에 대주교 라자루스는 알브레히트 왕자를 구하자는 명목으로 트리스트람 마을 사람들을 선동해 던전으로 들어가게 만들었지만, 그 안은 이미 언데드, 악마들로 들끓는 던전이 되어있었다. 거기다 사람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도살자가 나타나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이 죽고 극소수만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후 방랑자인 전사(워리어),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의 도적(로그), 비제레이의 마법사(소서러)가 트리스트람에 찾아왔으며, 마침내 디아블로를 무찌른 후[6] 그 어둠의 힘을 저지할 수 있는건 자신뿐이라는 자만으로 디아블로 영혼석을 자신의 이마에 박고 사람들로부터 멀리 떠난다. 개발 당시 이미 후속작을 염두에 두고 "이미 쓰러뜨린 디아블로가 왜 또 나와?"란 모순을 해결하고자 이런 엔딩을 넣었다고 한다. 엔딩 장면은 전사나 마법사 모두 별 차이가 없지만 도적의 경우 여자 비명소리가 난다. # 공식 설정상 영혼석을 박는 인물은 전사이며 후속편에 다크원더러로 타락되어 나타나고, 도적은 안다리엘에 의해 타락하여 핏빗 큰까마귀(블러드 레이븐)가 되어있고, 소서러(마술사)는 디아블로를 직접 대적한 공포로 인해 미쳐버려 아케인 생츄어리의 소환술사가 되어있다. 결국 디아블로의 어두운 힘은 1탄의 모든 주인공을 끝내 발라버린 셈.

4.6.1. 디아블로: 헬파이어

1998년에 시에라가 유통한 디아블로의 서드파티 공인 확장팩(Authorized Expansion Pack).

비공식 확장팩으로서, 하기의 스토리는 공식 스토리 라인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블리자드의 공식 정사로도 치지 않는다.

한때 디아블로의 가장 심복이었던 악마 나크룰은 디아블로에게 반역을 일으킨 죄로 추방되어 마법으로 봉인되게 된다. 하지만 사악한 마법사에 의해 묶여 있던 봉인이 풀리게 되고, 나크룰과 그의 부하들은 던전으로 나오게 된다. 나크룰은 디아블로를 누르고 지옥과 인간세계를 자신의 손아귀에 넣을 준비를 하는데 이때 새로운 영웅이 디아블로의 배경이 되는 마을로 들어오고 이들과 맞서게 된다. 따라서 헬파이어의 세계에서는 오리지널 디아블로에서 볼 수 있었던 16층의 던전과 디아블로가 있으며, 여기에 추가로 나크룰과 그의 부하들이 자리잡은 총 8층의 던전이 추가로 존재하게 된다.

4.7. 디아블로 II

디아블로를 무찌른 영웅은 자만심에 취해 자신의 의지로 디아블로에 대한 통제가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디아블로 영혼석을 이마에 박은 결과, 그는 영혼이 서서히 침식당해 디아블로에게 조종당하는 '어둠의 방랑자'가 되었고, 디아블로의 나머지 두 악마 형제들의 봉인을 풀어주기 위해 동쪽으로 떠난다. 그가 떠난 후 트리스트람엔 갑자기 악마들이 출몰하여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죽고 폐허가 되어버린다. 대장장이 그리스월드는 죽어서 좀비가 되어버렸으며, 데커드 케인은 붙잡혀 철창째로 공중에 매달리게 된다. 동시에 대악마들을 쫓아 성역으로 올라온 안다리엘이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을 공격하여 대다수의 로그들을 타락시킨다.[7]

이후 각지에서 궐기한 영웅들이 트리스트럼 근처로 모여들었다. 그들은 어둠의 방랑자를 뒤쫓으며 안다리엘두리엘을 차례대로 쓰러뜨린다. 영웅들은 이어서, 어둠의 방랑자에 의해 풀려나 사원 지하를 지키던 디아블로의 형제 메피스토를 쓰러뜨린다. 결국 그들은 피 웅덩이 한가운데 만들어진, 지옥으로 통하는 차원문을 타고 힘을 비축하고 있던 디아블로마저 쓰러뜨린다.

4.7.1. 디아블로 II: 파괴의 군주

한편, 세 형제들 중 남겨진 바알은 세계석을 노리고 자신의 군대로 야만용사 부족이 지키는 아리앗 산을 대대적으로 침공했다. 그는 뒤따라온 영웅들에 의해 토벌되기 전에 세계석을 타락시키는데 성공한다. 영웅들을 쫓아온 티리엘은 타락한 세계석으로 인해 벌어질 또 다른 참사를 막고자 세계석을 파괴한다.

여담이지만 확장팩 오프닝에서 바알이 공격한 곳이 바로 세체론이다. 이 세체론이 디아블로 3에서 2.3 패치로 추가된 세체론의 폐허로 등장하며, 이때 바알에 의해서 끔살당한 장로가 폭사로 죽고 남은 피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3막의 철벽의 성채 본부가 파괴된 아리앗산과 세체론에 인접해 있다보니 3막에 추가되었다.

4.8. 디아블로 III

1편에서 무명의 방랑 전사, 2편에서 어둠의 방랑자로 불렸던 이는 바로 레오릭 왕의 아들이자 알브레히트 왕자의 형인 아이단 왕자였다. 그가 1편에서 영혼석을 박은 뒤 마을을 떠나기 전, 마녀 아드리아와 관계를 가져 딸이 하나 있었는데 그 딸이 바로 3편의 주요 등장인물인 레아이다.

4.8.1.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

디아블로의 음모를 저지하며 디아블로를 봉인했지만 티리엘은 천사와 악마의 손길이 닿을 수 없는 비밀스러운 장소에 디아블로가 봉인된 검은 영혼석을 영원히 봉인하려고 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모습을 감췄던 말티엘이 난입하여 티리엘과 새로운 호라드림을 모두 제압한 뒤 검은 영혼석을 빼앗아 무언가 음모를 꾸민다.

5. 주요 인물

5.1. 인간

5.2. 악마

5.3. 천사

5.4. 기타

기타 등장인물은 아래 문서 참조.

6. 관련 문서

7. 관련 작품

7.1. 소설

7.2. 설정집

  • 케인의 기록: 2011년 영문판, 번역본은 2012년에 나왔다. 항목 참조
  • 티리엘의 기록: 2013년 영문판, 번역본은 2015년에 나왔다.
  • 아드리아의 기록: 2018년 10월 출판. 번역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7.3. 만화

  • 성역이야기: 디아블로2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이야기를 단편식으로 담고 있다.
  • DC 코믹스 만화 DIABLO 정의의 검 : #
    디아블로3와 같은 시대가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로 알려져 있다.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제이콥(Jacob)이라는 이름의 청년. 살인혐의로 쫒겨다니던 중 1권에서 만난 선지자의 예언에 이끌려 아리앗산 기슭의 동굴에서 티리얼이 세계석을 파괴하는 데 사용한 룬검을 발견하게 된다. 룬검 앞에 서서 기다리고 있던 여자는 자신을 샤나(Shanar)라는 이름의 마법사(Wizard)라 소개하며, 제이콥이 선택받은 자임을 이야기 해준다. 그러나 상황을 채 정리하기도 전에 제이콥을 추적하던 군대가 들이닥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7.4. TRPG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d20룰로 펴낸 워크래프트 RPG와 유사하게, 디아블로도 TRPG 버전이 존재한다.
  • Diablo II: The Awakening: 2000년도 발매. 기반 시스템은 AD&D. 흡사 오리지널 레이븐로프트마냥 기존 캠페인 세팅에 상관없이 플레이에 끼워넣을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듈 개념이다.
    발매되던 당시 아직 디아블로 2가 개발되던 도중이어서 그런지, 명칭은 디아블로 2이지만 드랍 아이템표나 스킬 시스템, 몬스터 등은 디아블로 1/헬파이어 쪽 데이터 비중이 크다. 이걸 그대로 사용한다면 D&D 클래스의 캐릭터 키트로 재현된 디아블로 2 캐릭터들이 트리스트럼에서 디아블로를 때려잡는 시나리오 정도를 플레이 할 수 있다.
  • Diablo II: Diablerie
    2001년도 발매. 시스템은 D20. To Hell and Back과 한세트이다. 디아블로2의 플레이어 클래스와 마법, 아이템 등을 다루고 있다. 내용면에서 Diablo II: The Awakening에서 트리스트럼 관련 내용만 빼고서 d20용으로 컨버전한 것에 가까운데, 당장에 디아블로 1에만 나오는 아이템이나 디아블로 1 몬스터들도 그대로 실려있다.
  • Diablo II: To Hell and Back
    Diablerie와 한세트. 디아블로 2 본편의 액트와 퀘스트를 d20 버전으로 컨버전해 수록하고, Diablerie에 실려있지 않은 다른 디아2 몬스터의 데이터도 실려있는 데이터집이다.
  • Secret Cow Level
    Diablerie/To Hell and Back용 웹 서플. 카우 레벨을 플레이할 수 있게 했다. CR 9짜리 지옥소 1000마리를 잡아야 하며, 대놓고 20레벨 캐릭터를 가져오라고 언급하고 있다.

7.5. 패러디

8. 외부링크



[1] 블리자드 측에 복귀 의사를 밝힌 적도 있고, 블리자드 측에서도 긍정적으로 반응했으나 아직 마블 히어로즈 등의 작업을 하고 있으며, 본인이 차린 소규모 게임사 그레이비어드 게임에서 작업하고 있는 인디 게임도 있어 당분간 복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2] 2016년 블리즈컨 선물 꾸러미에서 나누어준 테이블톱 주사위에 4가 중복 인쇄되어 있었으며, 2016 게임스컴에서 공식 캐스터인 Soe가 디아블로 관련 발언을 할 때마다 "For", "Four"에 힘을 주고 말했다.[3] 사슬로 묶인 채 날개가 뜯겨나가고 눈꺼풀이 벗겨져 추악한 자신의 모습을 영원히 지켜보도록 거울의 방에 감금되어 있다고 한다.[4] 사실 지옥은 천상보다 몇 배 더 많은 병력을 잃었기에 함부로 전쟁을 일으킬 수가 없었다. 특히나 티리엘의 부관인 이주얼의 공격으로 많은 악마가 사망해서 병력이 많이 날아가버린 상황이었다.[5] 애초부터 이를 아는 사람이 적기도 했다.[6] 다만 소서러는 디아블로가 내뿜는 공포에 반쯤 미쳐 도주한다.[7] 이 전투에서 1편의 로그가 패배 후 붙잡혀 고문당하게 되고, 타락하여 2편 중간보스인 블러드 레이븐으로 등장한다.[8] 사실 타락하긴 했어도 종족은 엄연히 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