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15 14:51:43

아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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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드리아
Adria
[1]
파일:adriadiablo3.png
이명 마녀(The Witch), 지옥의 신부(Bride of Hell)
종족 인간
성별 여성
출신 서부원정지
소속 공포의 이교도(디아블로 이모탈), 마녀단(과거)
직업 마녀(과거)
직위 마녀단의 수장->공포의 이교도의 수장->무소속(과거)
가족 관계 세브린(아버지), 이름 불명(어머니)[2], 레오릭 왕(시아버지), 아실라 왕비(시어머니), 아이단 왕자(배우자), 알브레히트 왕자(시동생), 레아(딸)
등장 디아블로
디아블로 3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디아블로 이모탈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라니 미넬라(디아블로) → 앨리슨 리드(디아블로 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문자


1. 개요2. 작중 행적3. 인간 관계
3.1. 레아와의 관계3.2. 마녀단과의 관계3.3. 디아블로와의 관계
4. 평가
4.1. 게임 내에서4.2. 게임 외에서
5. 기타

1. 개요

디아블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드리아/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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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아드리아/작중 행적#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아드리아/작중 행적#|]]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인간 관계

3.1. 레아와의 관계

모든 조각들이 모였다. 검은 영혼석에는 일곱 악마의 영혼이 모였지.
마지막 관문이 열리는 게 느껴진다. 열쇠가 내 손에 있다.그릇도. 그녀는 나를 어머니로 생각하지만 그건 틀렸다. 그녀는 나에게서 태어났지만 내것이 아니라 그분의 것이다.
그녀는 곧 그분이 될 것이다.
디아블로님이 다시 태어나리라.
일곱이 하나가 되리라.
대악마로
불타는 지옥, 파괴된 성역의 폐허, 드높은 천상까지 다스리실 분이지
그 미래를 열 열쇠가 내 손에 들어올 것이다.
-아드리아의 기록-

2막에서 아드리아를 구출하고 나면, 레아를 딸로서 보고 싶었지만 자신의 임무를 완성해야 하기에 자신의 유일한 혈육을 포기하고 악마들을 성역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하는 것만이 자신의 유일한 사명이라며, 3막의 NPC의 말마따나 '상냥하진 않지만 자상한 어머니'로 보일 정도로 레아를 훈련시키면서 아끼는 듯하는 엄격한 어머니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적어도 배신하기 직전까지는.

그러나 일지에 나와있듯, 아드리아는 애초에 레아를 자기 딸로 여기지도 않았다.

자신을 처치하러 온 네팔렘(플레이어)에게 "정말 레아 때문에 그렇게 화가 난 건가? 하하하하... 쓸데없이 감정을 허비하는군."이라고 말한다. 어머니란 인간이 자기 딸의 죽음을 애도하고 분노하는 네팔렘(플레이어)을 상대로 '쓸데없다'는 표현을 하는 것이다. 당연히 네팔렘은 분노하여 닥쳐라고 말한다. 처음부터 레아를 디아블로에게 바치기 위한 제물로 여기고 있었고, 죽는 순간까지도 디아블로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였다.

아드리아의 기록에 따르면 아이단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걸 알았을 때 기뻐했는데 그 이유가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가 생겨서가 아니라 디아블로의 숙주가 생겨서 기뻤기 때문이다.

3.2. 마녀단과의 관계

파일:아드리아_마그다.jpg
마그다와 아드리아, 《티리엘의 기록》에서
삼위일체단의 찌꺼기 잔당 수준에 불과했던 마녀단을 거대 조직으로 키운 것 역시 마그다와 아드리아였다.

아드리아의 배신 이후에 코르마크는 "줄곧 마그다말고도 마녀단을 이끈 마녀가 하나 더 있었다는 사실이 신경쓰였는데 그 마녀가 아마도 아드리아였을지도 모른다"며 네팔렘에게 말한다.

이에 대해서는 마그다를 처치하고 나면 떨어지는 일지에 "마녀단은 지옥 군주들이 사라졌는데도 태평했고 이게 화가 나서 다른 마녀와 작당하고 마녀단의 우두머리들을 독살해 마녀단의 지휘권을 잡았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 마녀가 바로 아드리아.

마녀단 포로가 그린 낙서[3]의 내용과 같이 둘은 한때 매우 절친한 관계였다. 아드리아의 기록에 따르면 서로가 단점을 보완해주는 상호보완관계였다. 그러나 마녀단의 지도자가 된 후 마그다는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르자 현실에 만족해서 안주하게 되었고 조직을 더 번성하게 만들거나 자기단련으로 더 강해지는 일을 소홀히 하게 되었고, 고위악마와 교류하는 걸로 만족했다고 한다. 아드리아는 이에 실망했는데 마침 디아블로가 자신을 트리스트럼으로 오라고 부르자 전혀 망설임 없이 떠났다. 그래도 아드리아의 기록을 집필하면서 책이 완성되면 자신의 옛동지들에게 보낼 거라고 했으니 뭔가 미묘하지만 정이 아주 없지는 않았던 것 같다.

3.3. 디아블로와의 관계

사실 아드리아와 아이단이 관계를 맺었을 때 아이단은 디아블로에게 잠식당한 상태였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아드리아는 디아블로의 아내라고도 할 수 있다.

당장 자기 말마따나 레아의 아버지는 디아블로이기도 하지만, 실제 서로를 생각하는 관계는 어디까지나 주종 관계다. 어쩌면 배우자이자 주종인 키대아아즈모단과 비슷한 관계라고도 볼 수 있지만, 그나마 아즈모단은 키대아를 부인(배우자)[4]이라고 생각했고 인간적인 면모도 보여주지만 디아블로 입장에서 아드리아는 그저 쓸만한 도구이자 자신의 숙주가 될 아이를 낳아 준 대리모였을 뿐이다.

물론 아드리아는 일지에서도 말하듯, 디아블로가 자신에게 관심없는 걸 알면서도 죽는 순간까지도 그를 섬겼다.

4. 평가

4.1. 게임 내에서

레아와 동행하며 레아를 소중히 여겼던 작중 캐릭터들은 엄청나게 분노한다.

코르마크는 아드리아에게 얼마나 화가 났는지 같이 핏빛 수렁으로 가면 "이 핏물에 아드리아를 쳐박으면 죽는데 얼마나 걸릴까요?"라는 과격한 대사를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아드리아는 진짜로 핏물에 스스로 쳐박혀 들어가지만 죽진 않고 악마로 변신하므로 복선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 린던조차도 더 이상 하악대지 않고 까대며, 에이레나도 아드리아를 반드시 처단하겠다고 말한다.

네팔렘 역시 아드리아 전투가 시작할 때 아드리아에게 분노에 찬 일갈을 한다. 애당초 호라드림의 생존자인 로라스 나르가 이 때 네팔렘을 따라간 것도 분노에 찬 영웅이 심문도 하지 않고 아드리아를 죽이는 건 아닌지 걱정했기 때문이고 로라스가 계속 그 사실을 상기시켜주자 짜증을 내는 플레이어의 모습을 볼 수 있다.[5] 심지어 영웅들 중 가장 점잖은 편인 부두술사수도사마저도 엄청나게 화난 모습을 보여 주는 걸 보면 아드리아에 대한 캐릭터들의 원한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다. 말티엘이 검은 영혼석을 가지러 왔을때 플레이어 캐릭터가 없던 이유도 아드리아를 잡으러 다니던 중이었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로라스와 아드리아에게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영웅은 강령술사. 그 강령술사도 말티엘이 벌인 참사가 또 벌어지지 않게하기 위해서 아드리아를 죽여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므로 결국은 네팔렘에게 죽을 운명.

4.2. 게임 외에서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함께 했던 딸을 타락시키고 죽도록 내다버린 데다가[6] 작중 불쌍하고 사연이 있는 NPC들 대부분을 죽여버려[7] 유저들의 분노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

후속작에서 추악하고 옹졸한 모습을 보인 이나리우스조차 '뭘 하던 아드리아보다는 훨씬 낫다'라는 재평가가 나올 정도로[8], 블리자드 팬들 사이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크튜러스 멩스크워크래프트 시리즈아서스 메네실[9], 실바나스 윈드러너와 함께 최흉의 악역 사천왕으로 불리며 안티도 상당하다. 공교롭게도 멩스크와 아드리아는 블리자드 세계관에서 안티가 가장 큰 데다 자기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심지어 자식에게도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들이란 공통점도 있다.[10] 죽는 것도 비참하며 이 둘에게 원한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통쾌할 정도면 말 다했다.[11]
드높은 천상의 천사들에 대해
인간에게 가장 위협적인 건 천사들이다. 그들은 어떠한 무질서의 근원도 사냥해서 제거하며, 그러한 행위를 하는 자신들을 용감하고 명예롭다고 생각한다. 아마도-아마도!-우리가 그들을 적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지 드높은 천상의 침공을 피하고 있을 뿐이다.
이건 동정심에 그러는 게 아니다. 이건 위협이다. 개줄(A leash)을 채운 거라고.
인류가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려고 한다면-그러니까 불타는 지옥과 운명을 함께 하려 한다면, 그들은 우리를 "성스러운" 불길로 태워버리려고 할 것이다.
우리가 언젠가 마주하게 될 전투에 대비하기 위해서 우리가 이들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아드리아의 기록-

설정집에 나오는 아드리아의 사상을 보면 지옥과 함께 하는 게 인류의 희망이라는 정신 나간 사상을 가졌다.

5. 기타

꽤나 동안인 듯하다. 2막에서는 칼데움의 왠 귀족이 젊어 보인다며 껄떡대자 태연하게 "지옥에나 가라"는 대사를 읊어준다. 린던도 "아드리아가 연하에 관심이 있을까?"라고 묻기까지 하면서 하악대는걸 보면 세계관 기준에서 미모가 꽤나 출중한 듯. 의 미모를 보면 이해가 될지도? 확실히 대화창에 나오는 그녀의 초상화는 나이에 맞게 주름살이 많긴 하지만 분명한 미인이고 과거에도 레아의 어머니답게 상당한 미녀였다. 티리엘의 기록에 나온 그녀의 일러스트들 역시 하나같이 굉장한 미인으로 그려져있고, 심지어 디아블로 3의 시점으로 추정되는 몇몇 일러스트들 또한(검은 영혼석을 들고 있다.) 주름살 하나 없는 동안이다. 과거 시점인 디아블로 이모탈의 이벤트 영상에서도 맨 얼굴이 나오는데 상당한 미인이다.

또한 5막의 마을인 생존자 피난처 위쪽 구석에 아드리아에게 당해 정신을 놔버린 NPC가 있는데, 아드리아를 죽이고 죽기 직전 대화를 해보면 아드리아가 죽었다는 말에도 '난 알아요...'라면서 죽는데, 이 때문에 아드리아 생존설이 잠시 돌기도 했다. 또한 트리스트럼의 어둠 이벤트에서 시간의 이교도들이 아드리아를 부활시키기 위해 20년 전으로 이동하는 포탈을 연다. 그 포탈로 들어가보면 다른 NPC들의 시체가 있는데 워트, 데커드 케인, 질리언, 아드리아의 시체만 없다. 따라서 포탈은 이미 아드리아가 질리언이랑 칼데움으로 떠난 후에 열린 것이거나 이교도들이 마을주민들을 학살하고 아드리아를 데려간 것으로 볼 수 있다

서부원정지 왕의 항구 출신이다. 본인은 이를 숨기려 했지만 케인에 따르면 미묘한 억양이 남아있다고 한다.

악마로써 최후를 맞이하였기 때문에 게임 후속작에 어떤 모습으로든 재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미디어 믹스 서적인 각성에 따르면 원래 비제레이 마법단 소속이었으나 여기서 쫓겨났다고 한다. 이 설정은 티리엘의 기록에서 레트콘되긴 했지만, 설정집 아드리아의 기록에서 비제레이를 '근시안적인 머저리들', '비제레이는 험한 일을 당해도 싼놈들이었다' 고 폄하하는 등 유독 감정적으로 표현하는 건 이 설정의 흔적으로 보인다.


[1] 원어 발음은 "에이드리아" 에 가깝다.[2]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트리스트럼 대성당에 공포의 이교도들을 이끌고 들어가기 전 어머니를 부르며 과거를 회상한다.[3] '아드리아와 마그다는 둘이 하나. 두리엘과 안다리엘이 그러했듯이 함께했다'. 요양원에 있던 마녀단 탈주자가 케인에게 전한 내용으로, 《티리엘의 기록》에 언급.[4] 그러나 영문판 대사를 보면 아즈모단도 키대아를 첩(정부) 정도로 생각한다. 한글판 한정으로 배우자로 생각하는 정도.[5] 로라스도 중간에 "과연 아드리아는 자신의 행위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긴 할까요?"라며 간접적으로 비판한다.[6]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알브레히트 왕자의 영혼이 소멸하지 않았다는 게 밝혀져서 레아도 영혼은 소멸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생겼다. 알브레히트의 영혼이 완전히 타락한 걸 보면 온전하진 않겠지만.[7] 이들은 처음에는 모두 절망에 빠져 있었지만 제3막을 진행하면서 주인공의 영웅적인 업적에 감탄하고 감사하며, 조금씩 희망을 되찾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끝내 지옥의 군대를 모두 몰아내고 아즈모단을 처단하고 돌아오면 모두의 감사와 축복을 받게 된다. 그런데 아드리아가 레아를 통해 디아블로를 부활시킨 여파로 이 중 다수가 죽어버리고, 이 중에는 은퇴해서 행복하게 조용한 여생을 즐기자는 노부부나 아이를 가질 생각에 들뜬 기사 등 여러 사연이 있는 NPC도 있다. 이러니 아드리아의 배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준다. 제4막이 시작되고 이스카투를 처치하러 가기 전에 철벽의 성채에 돌아와 NPC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절망에 빠지고, 아드리아에게 배신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8] 다만 이나리우스 본인도 아들 라트마를 포함한 후손 네팔렘들과 성역을 흉물 취급하고 드높은 천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아들을 살해하고 성역을 멸망시키려다 아내 릴리트에게 살해당할걸 보면 아드리아보다 낫다고 볼 수 없고 오히려 아드리아가 이나리우스를 닮은 후손이라고 보는게 옳다.[9] 웃기게도 아드리아의 아버지인 세브린은 오히려 아서스와 행적이 완전히 비슷하다. 둘 다 가문의 명예와 역사 때문에 타락하였다.[10] 배신당하기 전까지는 아드리아를 어머니로 따랐던 레아와 달리 발레리안은 아버지 아크튜러스와 처음부터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다는 게 차이점이다.[11] 리치 왕의 분노 에서 장렬한 최후를 마친 아서스는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넘어 게임 역사상 통틀어 인기 캐릭터로 손꼽혔으나 어둠땅에까지 악영향을 끼쳐 작품 내외적으로 평가가 완전히 추락했고 결국 어둠땅에서 안 나오는 것만 못한 영속적 사멸을 맞았다. 실바나스는 격아에서 저지른 악행들에 비해 어둠땅에서 세탁의 정도가 너무 심했고 제대로 처벌받지 못한 탓에 멩스크, 아드리아, 아서스 못지 않게 안티가 상당한 편이다. 오죽하면 용군단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간 피락이 더 고평가 받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