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2 15:05:50

실바나스 윈드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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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의 역대 대족장
볼진 실바나스 윈드러너 현임
1. 개요2. 작중 행적3. 하스스톤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5. 성우와 목소리 연기6. 능력7. 성격8.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9. 문제점10. 평가11. 이후 행적에 대한 의견들12. 기타

1. 개요

파일:external/media.blizzard.com/sylvanas-windrunner2-large.jpg 파일:Sylvanasnew.jpg
아놀드 창의 TCG 일러스트 리치 왕의 분노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영명 Sylvanas Windrunner실바나스 윈드러너, 밴시 여왕
-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링크

실바나스 윈드러너: 밤의 끝
- 공식 홈페이지에 수록된 단편 소설 링크
종족 하이 엘프언데드
성별 여성
직업 어둠 순찰자
진영 호드, 포세이큰
직위 로데론의 지배자, 포세이큰의 여왕, 실버문의 전(前) 순찰대 사령관, 호드의 대족장 (군단~)
상태 활동 중
지역 언더시티오그리마
인간관계 리리사 윈드러너(어머니), 알레리아 윈드러너(언니, 적), 베리사 윈드러너[1], 리라스 윈드러너(동생)[2], 젠다린 윈드러너(사촌), 구원자 아라토르, 기라마르, 갈라딘(조카), 아서스 메네실겐 그레이메인, 안두인 린(숙적), 바리마트라스, 퓨트리스, 빈센트 고드프리, 바로크 사울팽,바인 블러드후프(부하 → 적),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제자, 부하)
성우 영어: Piera Coppola(WC 3~불타는 성전), P.J. Mattson(리치 왕의 분노~)
한국: 임유진(오리지널~대격변)/엄현정(판다리아의 안개~/하스스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3]
우리는 뼈저린 고통의 노예다.
(What are we if not slaves to this torment?; 우리가 고통의 노예가 아니라면 무엇이란 말인가?)
장난칠 시간 없다. (I have no time for games.)[4]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칭호는 어둠의 여왕, 밴시 여왕, 포세이큰의 여왕. 그리고 대족장. 포세이큰을 대표하는 캐릭터.

어둠의 문을 없애기 위해 드레노어에 남은 최후의 5인 중 하나인 알레리아 윈드러너의 동생이자, 로닌알렉스트라자를 구출했던 베리사 윈드러너의 언니. 알레리아 실종 이후 실버문 순찰대 사령관직에 오른다.

이름 '실바나스'는 '숲'을 뜻하는 라틴어 단어 'silva'에서 유래했다. 현실의 서구권 이름 실비아(Sylvia), 실베스터(Sylvester) 등과 기원이 같은 셈이다.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도 어원이 내포한 느낌을 살리려 했는지, 작중 실바나스의 이름이 '숲과 신록, 생명을 향한 사랑의 뜻이 담긴' 작명이라 언급되는 장면이 있다.

2. 작중 행적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실바나스 윈드러너/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하스스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실바나스 윈드러너(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실바나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성우와 목소리 연기

성우 변경 전/후 비교(미국/한국)

한국어판과 영어판 모두 시리즈 진행 도중에 성우가 교체되었다. 양쪽 모두 변조 효과가 강한 탁한 음성에서 비교적 맑고 깨끗한 음성으로 변했는데, 영어판의 경우 WC3의 몇 대사를 그대로 쓰다가 실바나스의 대사가 대폭 늘어난 3.2 패치에서 패티 매트슨이 자리잡아 이후 쭉 실바나스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어판은 5.4패치에 접어서야 영어판의 음색에 어울리는 느낌을 내도록 성우가 임유진에서 엄현정으로 교체되었는데, 영어판과는 달리 이미 임유진이 상당한 분량의 대사를 소화하며 캐릭터성을 설정해둔 시점에서 갑자기 음색이 달라졌던 것이라 플레이어들이 아쉬움을 표하는 일이 잦았다. 임유진의 연기는 짙은 변조음에 힘입어 독기어린 연기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엄현정 역시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악독한 군주의 목소리를 열연한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플레이어들 반응은 '격아 시네마틱 영상에서 '호드를 위하여' 외치는 부분은 의외이긴 했으나, 여전히 블코의 개취로 티란데처럼 아예 다른 캐릭터가 되어 버린 불운의 캐릭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첨언하자면 티란데, 마이에브, 실바나스는 블리자드 본사의 목소리와 설정과는 너무나도 다른 목소리가 들어가며 블리자드 코리아의 내맘대로 현지화로 빠진 최악의 더빙들로 손꼽힌다. 티란데는 원작에서 정돈되면서도 차가운 중년 여성 지도자 느낌이었다면, 한국에서는 어디서 갑자기 미시녀를 데려온 듯한 이미지가 가득하다. 마이에브 역시 원작에서 정돈되면서도 은연중에 드러나는 광기어린 음색이었다면, 한국어판에서는 그냥 밑도 끝도 없이 걸걸한 목소리로 미친X인 컨셉이다.

6. 능력

세계관 내 제일의 명궁. 항시 활과 화살을 소지한다고 그려지는 것처럼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명사수' 이미지의 대표격으로 손꼽힌다. 생전에는 아제로스 최고의 명사수라 불렸으며 화살을 쏘아서 날아가는 새의 눈을 꿰뚫어 맞출 수 있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가장 대표적인 능력이자 장기라고 할 만한 것은 '밴시의 통곡', 말 그대로 울부짖어 끔찍한 소리를 내는 것인데, 소설 등에서는 상대의 육체와 정신에 공히 악영향을 끼쳐 어지간한 생명체라면 즉시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강한 능력으로 그려진다. 이 능력은 아서스: 리치 왕의 탄생에서 되살려진 직후 고향이 파괴되는 것을 보며 고통이 차올라 처음 사용했는데, 아서스가 감탄할 정도의 위력을 냈었다. 게임 내에서는 늑대인간 시작 퀘스트 라인에서 자신을 상대로 달려드는 겐 그레이메인과 나머지 길니아스 병력들을 제압할 때 밴시의 통곡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밴시답게 언제든지 유체화해 육체를 빠져나와 영혼 상태로 자유로이 행동할 수도 있다.

그밖에 여러 암흑 마법이나 강령술에도 능한 면모를 보여주며, 구울을 일으키거나 어둠의 힘으로 상대를 속박하는 것 정도는 쉽사리 해낼 수 있는 듯하다. 《군단》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는 화살에 암흑 마력을 실어 파괴력을 증강시키는 면모와 날랜 몸놀림을 함께 보여주며 전투력을 과시했고,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는 밴시의 통곡을 내지른 뒤 유체 형태로 얼라이언스 병사 다수를 휩쓰는 등 밴시로서의 능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5]

군사적인 능력도 뛰어난 편. 현재까지 스토리 내에서 실바나스는 영토 확장도 많이 했고, 세력도 크게 늘렸다. 다만 그에 비례해서 정치적인 능력은 좀 떨어지는데, 말 할때 포장을 안하고 설득할 생각도 없이 강행해버리면서 바로크 사울팽이 고의적인 태만을 일으키고 호드를 '실바나스의 호드'라 칭하며 아예 이탈시켜버릴 정도로 실책을 저질렀다. 또 분노의 관문때도 그랬지만, 계획에 미묘하게 허술한 점이 있는지 텔드랏실을 공격할때도 잘 가다가 말퓨리온에게 발리다가 사울팽의 기습으로 운 좋게 이긴다거나, 분노 조절 실패로 점령이 아니라 텔드랏실을 불태워버리게 되면서 빠르게 공격해서 빠르게 무너트린다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로데론 공성전이란 수렁에 빠졌고, 심지어 로데론 공성전에서도 모종의 계획을 준비했지만 이것도 실패하면서 결국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전면전이 일어나게 됐다. 결과적으로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실바나스의 계획은 뭔가 하나씩 삐끗하면서 완전 망해버린 셈(...).

성격이 오만하지만 그에 걸맞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큰 흠은 아니었으나, 군단 들어선 성격 때문에 유능한데도 크게 낭패를 보는 경우가 늘었다. 헬리야와 거래를 통해 얻은 마법의 등불을 겐 그레이메인에게 잃은 것이 이를 보여주었는데 늙은 늑대가 본인을 제대로 공격하지도 못하고 헛발질 한 것처럼 보인 것에 대해 비웃으며 조롱했지만, 정작 그 늙은 늑대는 애초부터 실바나스를 공격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등불을 빼앗는 것이 목적이였다. 이후 실바나스는 그레이메인에게 등불을 뺏긴 것에 크게 경악하지만 이미 모든게 끝난 상황. 결국 그레이메인은 실바나스의 눈앞에서 마법의 등불을 부숴버린다. 문제는 이 등불이 보통 등불도 아니고 포세이큰 종족의 운명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엄청난 보물이었는데[6] 그걸 실바나스가 본인의 자충수로 잃어버린 것이다.[7] 또 좀 더 멀리 보자면 발키르의 힘에 눈이 멀어서 그 발키르를 거느린 티탄 관리인 오딘의 존재를 망각했다. 몰랐던, 알았지만 잊은 것이던, 이는 매우 큰 위기였는데 만약 발키르의 힘을 탈취하는데 성공했다면 헬리야가 죽은 뒤에 오딘이 실바나스를 티탄벼림 가루로 만들어버렸을 것이다. 겐이 등불 부순게 실수였다 그냥 오딘이 시체를 티탄 벼림 가루로 만들게 냅뒀어야지

7. 성격

생전에는 자신의 동료와 부하들을 끔찍이 아끼고, 누구보다도 가족을 사랑하고 자매들에게 애교까지 부리는 등 살갑고 다정한 면모가 있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다만 생전에도 전장에서만큼은 냉철하고 무정한 전사로서 행동했는데, 이것이 죽음을 맞고 언데드가 된 이후로 깊은 복수심과 회한, 자기혐오 등 복잡한 감정과 얽혀 극대화된 모양이다.

그 후에는 냉정한 정도를 넘어 훨씬 더 시니컬하고 혹독해졌으며, 남을 대놓고 조롱하고 무시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실바나스의 대사와 퀘스트 지문이 많은 얼음왕관 성채 3종 던전에서 이런 면모가 매우 잘 드러나는데, 자신을 따르는 어둠 순찰자들을 '천한 것들'이라 까질 않나, 기껏 마상시합에서 선발해온 호드 용사들이 별 도움을 주지 못하고 죽어버리자 '한심하고 나약한 것들'이니, '떨거지들'이니 폭언을 퍼붓질 않나… 그 중 압권인 것은 티라누스를 쓰러뜨리고 벅차올라 감격의 일장연설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NPC를 신드라고사가 죽여버리자 '영원히 입을 안 다물 줄 알았더니 신드라고사가 닥치게 해 줬다'는 식으로 비꼬는 장면.[8] 얼라이언스 쪽의 제이나가 '구해내지 못했다'며 슬퍼하는 것과 크게 대비된다. 한국어판에서는 다소 순화되었지만 미국판에서는 표현의 강도도 한층 거세다.

소설 《리치 왕의 탄생》에서는 아서스가 그녀를 일부러 끌고 다니며 실버문의 패망을 자신의 눈으로 목격하게 하며 툭하면 리치 왕에게 고문당했으니, 아무래도 죽은 뒤에 온갖 궂은 일을 다 당하면서 성격이 냉담해진 듯 하다. 그래도 '여군주의 목걸이' 퀘스트를 보면 옛 인연을 완전히 끊지는 못한 듯하다. 또한 블러드 엘프와 언데드 종족으로 플레이를 하면서 그녀와 관련된 퀘스트를 진행하게 된다면 마냥 차갑고 잔인한 성격의 여인이라는 편견을 어느 정도 깰 수도 있는 의외의 면모들을 볼 수 있다.

소설 《전쟁 범죄》에서는 그간 게임 내에서 드러났던 실바나스의 성격을 명확하게 정리해 보여준다. 여기에 따르면 실바나스는 뻔뻔하고 서툰 방식으로 권력을 휘두르는 것을 선호하지 않으나, 그렇다고 해서 때가 무르익을 때까지 마냥 기다리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 직접 행동에 나서서 일을 처리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즉 지략이 뛰어나고 치밀한 한편 가로쉬처럼 무모하고 저돌적인 방식은 지양하며, 계획을 세우고 할 일이 정해진 순간 신속한 행동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볼진은 이를 두고 '똑똑하긴 한데, 판단력까지 갖춰서 지혜로워졌으면 좋겠다'고 지적하며 실바나스가 의외로 끝까지 철두철미하고 냉정하게 사고하는 능력과 인내심은 다소 부족하다는 암시를 두었다.[9]

그리고 의외로 교만한 면이 좀 있는데, 대표적인게 결국 죽어서 날 섬길 것이라며 마치 자신이 죽음의 신인양 생각하는 장면이 꽤 자주 나온다. 포세이큰이 '결국엔 모두 어둠의 여왕을 섬길 것'이란 생각이나 자신의 외모에 자신을 가지고 그걸로 칭송받는걸 내심 즐긴다던가하는 묘사도 이런 면모의 연장선이다. 포세이큰과 스컬지, 실바나스와 리치 왕(아서스)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하다. 실제로 이런 교만함으로 위험했던게 텔드랏실에서 말퓨리온과 싸우던 시기였다. 만약 사울팽이 불의에 말퓨리온을 기습하지 않았다면 그날로 실바나스는 죽었을 수도 있다. 그리고 나서도 가관인데 '내가 이길걸 말퓨리온이 시간을 끌었다'는 둥 자기가 이길게 뻔했다며 자만한다. 이러다보니 교만한건 귀쟁이 종특이냐며 까이기도 하며, 실버문에서 알레리아의 행적과 엮여서 윈드러너 가문은 빤스런하는게 특징이냐며 까이는 경우도 있다. 다만 알레리아는 자신의 힘과 태양샘의 힘이 상충되서 그리고 이 때문에 동족이었던 이들과 충돌하기 싫어서 가는것이지만 실바나스는 그런 거 없다.

이렇게 겉으로 드러나는 냉혹한 성격 때문에, 시리즈를 통틀어 실바나스가 (조롱이나 타인을 짓밟는 데서 오는 쾌감 등이 아닌)기쁨이나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었다. 게임 내에서는 제대로 웃는 모습을 단 한 번밖에 볼 수 없다. 그녀가 유일하게 게임 속에서 웃음을 보이는 순간은 바로 어린이 주간 이벤트[10]에서 오크 고아를 친견할 때. 오크 고아가 그녀를 만나고 싶어하던 이유는 호드 최고의 전사 중 하나라는 얘기에 대한 호기심과 동경이었다.
오크 고아의 말: 와, 진짜 밴시 여왕님이세요? 훨씬 더 키가 크실 줄 알았는데!
오크 고아의 말: 사람들이 그러는데 여왕님이랑 대족장님이랑 싸우셨고, 그래서 여왕님이 호드를 버릴 거래요. 진짜 그러실 건가요?
사절 선소로우의 말: 주제도 모르는 어린애 같으니! 지금 네 앞에 선 분이 누군지 알고나 있는 게냐?
여군주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말: 날 대신해 나서줄 필요는 없소, 사절이여. 아이야, 대족장에게도 이야기했지만, 호드에 대한 내 충성심은 변한 적이 없다.
여군주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말: 호드는 의지할 곳 없던 우리를 받아들여 주었지. 그리고 우리 포세이큰은 절대로 빚을 잊지 않는다…
오크 고아의 말: 그럼 사람들 얘긴 사실이 아니군요? 와, 정말 다행이다! 여왕님 같은 분이랑 적이 되는 건 생각하기도 싫어요, 여군주 실바나스님.
여군주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말: 걱정할 것 없다, 아이야.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대족장의 "감시자"들이 여기 와 있으니까.

그리고 보기 힘들었던 여군주의 웃음을 볼 수 있다. 시종일관 증오심으로 가득찬데다 모질고 차가운 실바나스의 평소 대사에 비교해보면 정말 인자하고 따뜻한 대화가 아닐 수 없다. 대화 상대가 어린 아이였기에 눈높이를 어느 정도 낮춘 것도 있으나, 위에 명시한대로 그녀가 그저 차갑기만한 철의 여인이라는 편견을 깨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러나 코르크론의 간섭을 언급하며 빈정거리는 것을 빠뜨리지 않는 것을 보면 특유의 신랄함은 뗄레야 뗄 수가 없는 듯하다.

해당 퀘스트는 대격변 출시 이후, 즉 가로쉬가 대족장이 된 이후에 업데이트된 것이므로 여기서 그녀가 지칭하는 '포세이큰을 받아들여준 호드'란 당연히 '스랄'의 호드를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군단, 격전의 아제로스 확장팩에 들어 점차 상대방에 대해 조롱하거나 비웃는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는데 격전의 아제로스 이전 이벤트인 가시의 전쟁에서 수천년을 살아왔던 고대 정령을 살해하는 퀘를 준 이후 조롱하는 발언[11][12]을 하기도 한다.

8.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

아서스 메네실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아서스를 향한 복수심이야말로 실바나스의 가장 큰 아이덴티티나 마찬가지이다. 워크래프트 3에서 달라란, 은빛 성기사단, 검은바위 오크 등을 승승장구하며 쓸어버린 아서스도 유독 쿠엘탈라스에서는 격렬한 저항을 받았는데, 다른 세력들은 한 챕터로 마무리되는 데 비해 쿠엘탈라스전은 3 챕터나 된다. 이 때문인지, 쿠엘탈라스를 패망시킨 아서스는 실바나스를 죽어서도 편히 쉴 수 없도록 밴시로 만들어버린다.[13]

일리단 스톰레이지의 활약으로 리치 왕의 영향력이 약화되어 지배에서 풀려난 뒤로는 아서스를 향해 격렬한 증오를 보이는데, 백성들을 학살하고 나라를 멸망시켰으며 자신에게 명예로운 죽음을 선사하지 않은 채 노예로 삼은 아서스를 향한 증오는 그야말로 뼈에 사무친 것이다. 실제로 아서스를 죽이기 전까지 갔으나 켈투자드의 방해로 뜻을 이루진 못했다. 결국 리치 왕의 분노에서 아서스를 쓰러뜨리나 이후 허망함에 빠진 모습을 보면 아서스에게 복수하는 것만이 그녀의 삶 전부였던 듯.

실버문 사령관 때는 캘타스 선스트라이더를 애칭인 '캘'로 부를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던 듯하다. 또한 폭풍우 요새의 막넴 캘타스를 잡고 나면 나오는 아이템 중 '순찰대 사령관의 고리'라는 반지가 있는데, 노란색 글귀로 '예전에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끼던 반지입니다…'라고 쓰여 있다. 그래서 2차 창작에서 캘타스와의 연결도 가끔 보인다. 다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캘타스가 추가되고 생긴 상호대사를 들으면 둘의 사이가 절대 좋아보이지 않는다. 생전의 사이는 괜찮았을지 모르나, 캘타스는 쿠엘탈라스를 지키지 못한 실바나스가 탐탁치 않고 실바나스는 살아남은 동족을 파멸로 이끌뻔한 캘타스가 맘에 들지 않는 듯. 히오스는 블리자드 캐릭터들이 설정과 무관하게 치고받고 싸우는 게임이라 캐릭터들의 시간대나 설정을 일관적으로 맞출 수 없기는 하나 원작을 기준할 때, 스컬지의 침공이 발생할 당시 순찰대 사령관이던 실바나스가 패배해 실버문이 파괴됐고, 실바나스가 포세이큰의 여왕이 되고 호드에 합류한 이후에는 아웃랜드에 넘어가있던 캘타스가 함께 넘어간 동족을 악마의 손에 바친 꼴이 됐으므로 서로 감정이 좋을 수가 없다.

스랄의 경우, 그가 호드의 대족장이었을 때에는 은인이라 생각하며 예우를 갖췄었다. 앞서 언급된 어린이 주간 이벤트 대화에서 볼 수 있듯 설 자리 없이 흔들리던 포세이큰을 포섭해 준 은덕을 잊지 않는다고 하며, 실제로 그와 함께 언더시티 수복전을 플레이어와 함께 이뤄낼 수 있었다. 다만 직접적으로 스랄과의 관계가 묘사된 적은 그리 많지 않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실바나스로 스랄을 처치하면 "가로쉬에게 호드를 넘긴 대가다!"라고 말하는데 다른 건 몰라도 후계자 선택에는 불만이 많았던 모양이다. 실바나스 눈에는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격으로 무책임하게 가로쉬를 대족장으로 임명하고 나 몰라라 떠난 것처럼 보였을지도.
그러다가 대족장이 가로쉬, 볼진을 거쳐 실바나스로 바뀐 이후, 격아에 접어든 이후를 다룬 안식처 영상에서 실바나스가 무려 스랄을 암살하려 했음이 드러났다. 대족장이 된 이후 실바나스는 자신의 권력에 위협이 될 만한 이들을 가차없이 숙청해 왔는데,[14] 그 대상에 스랄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아마 사울팽 등 자신에게 반기를 든 호드 내 세력들이 구심점을 찾아 스랄에게 갈 것으로 생각해 그 전에 죽여버리려고 한 듯 하다. 그러나 이 시도는 암살자들을 역추적한 사울팽과 스랄의 역공으로 실패하고, 이 전모를 안 스랄은 실바나스에게 맞서기로 결정한듯 무기를 꺼내드는 장면이 나온다. 즉, 이 사건을 계기로 스랄과의 관계 틀어졌다.

가로쉬와는 이래저래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 실바나스는 가로쉬를 오우거 대가리 멍청이포세이큰을 고기방패로 삼으려는 얼간이, 무모한 전쟁광 이상으로 취급하지 않으며[15], 가로쉬 역시 실바나스를 비열한 획책가로 여기며 대족장의 권위로 찍어누르려 한다. 가로쉬가 폐위됐을 때 딱히 가로쉬를 동정하지 않은 걸 보면 실바나스는 판다리아의 안개 시점에서 가로쉬가 작살나기를 원했으며[16], 공식소설 전쟁범죄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베리사 윈드러너와 함께 가로쉬를 독살하려 했다. 그리고 가로쉬는 재판장에서 자신의 최후 변론 때 여러 종족들을 욕할 때 포세이큰을 비틀거리는 시체들이라며 모욕했던 걸 보면 실바나스를 기회만 되면 끝장내려고 했을 걸로 보인다.

가로쉬에 의해서 흑화하기 전의 제이나와도 직접 얽힌 적은 많지 않으나, 언더시티 수복전 당시 만났을 때는 어느 정도 예의는 차렸다. 다만 제이나와 역시 말을 '섞는' 장면이 묘사된 적은 없고, 언더시티 수복전 이벤트에서 둘의 대화는 실바나스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가깝다. 제이나에게도 역시 '~하다'체를 사용한다. 2차 창작에서 종종 제이나와 백합으로 묘사될 때도 있는데 둘이 각각 얼라이언스호드를 대표하는 히로인이기도 하고 아서스 메네실이라는 큰 연결 고리가 있기 때문인 듯.
그 다음으로 둘이 엮이게 되는 시기는 로데론 전투 때다. 이 때 제이나는 흑화한 이래로 호드의 파멸을 원하고 있었고, 전투당시 그녀가 얼라이언스를 위해 보여준 전과들은 충분히 실바나스와 호드에게 위협적이었다. 전투 이후, 실바나스는 호드 용사에게 명령을 내려 스톰윈드에 잠입시키는데 이 때도 제이나는 호드 유저를 가로막는 난관으로 등장해 곤욕을 치르게 한다. 그 밖에도 실바나스가 잔달라를 동맹으로 포섭하는 당시, 제이나는 쿨 티라스를 얼라이언스의 동맹으로 끌어들여 서로에 대한 전쟁을 준비한다. 결정적으로 바인이 데렉을 탈출시키고 실바나스에게 구금되는 일이 벌어지자, 제이나는 바인을 동정하며 안두인과 마찬가지로 전쟁을 끝내기 위해선 실바나스를 없애야 한다고 판단한다.
비록 실바나스와 제이나가 대면한 적은 두 번 뿐이지만, 첫번째 대면은 아서스에 대한 증오와 연민의 감정에 엮인 관계를 드러내고 두번째 대면은 호드와 얼라이언스 간의 극한대립을 상징하는 첫번째 관계임을 드러낸다.

늑대인간의 수장인 겐 그레이메인은 실바나스에게 있어 아서스 사후 새로이 등장한 적수이다. 그러나 아서스에 대한 증오심으로 유명했던 실바나스가 여기서는 역으로 겐의 증오를 받고 있는데, 이는 그녀가 대격변 때 포세이큰을 이끌고 겐이 다스렸던 길니아스를 침공했고 그 과정에서 활을 쏘아 리암 그레이메인을 살해했기 때문이다. 가로쉬의 재판을 다룬 소설《전쟁범죄 : 광기의 끝》에서 나온 겐의 발언[17]으로 볼 때, 아직도 실바나스에게 강한 증오심을 품고 있다. 위에 군단 부분 행적에 적혀있지만 부서진 해변 전투에서 실바나스가 호드를 후퇴시키고 이로 인해 바리안이 전사하자, 원한이 더욱더 깊어진 겐은 보복으로 스톰하임까지 실바나스를 쫓아가 발키르를 굴복시키고자 했던 그녀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며 이 행보는 게임 스토리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상에서도 각 진영 유저 간의 갈등도 유발시켰다[18]. 불타는 군단이 몰락한 이후에 실바나스의 텔드랏실 방화에 아내 미아를 잃을 뻔했던 겐은 로데론 공성전에서 얼라이언스 병력을 이끌고 포세이큰의 수도인 언더시티를 공격하는데 앞장섰으며, 실바나스와의 대면 때 폭언을 퍼붓는 등 호드와 얼라이언스 간의 극한대립을 상징하는 두번째 관계.

여군주의 목걸이 퀘스트에서 그려진 바와 같이 큰언니 알레리아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게 큰 듯하다. 또한 베리사 윈드러너를 만났을 때는 적대 진영인 사실에는 전혀 개의치 않고 변함없이 사랑스러운 여동생으로 대했다.
그러나 호드에 속한 본인과는 다르게 언니인 알레리아와 동생 베리사는 모두 호드의 적대진영인 얼라이언스에 충성을 바치고 있으며, 동시에 호드에 대한 원한을 가지고 있다.
알레리아는 과거 피에 굶주렸던 구 호드에 맞서 싸운 적이 있는만큼 동생인 실바나스가 현 호드를 이끌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19]. 이후 알레리아는 얼라이언스의 일원이라는 이유로 고향이었던 실버문에서 호드로 붙은 동족들에 의해 추방되었고[20], 로데론 공성전에서는 직접 병력을 이끌고 포세이큰과 동족들을 공격했으며, 실바나스와 대면했을 때에는 자매끼리 만났을 당시 죽였어야 했다고 언급하였다. 즉, 현재의 알레리아에게 있어 고향 실버문은 호드의 도시, 동생 실바나스는 호드의 수장으로만 여기고 있으며, 궁극적으론 이들을 얼라이언스를 위해 없애야 할 숙적으로 생각한다.
베리사 또한 남편인 로닌을 호드 손에 잃었고 달라란 내 호드 세력인 선리버 축출에 앞장서기도 했다. 비록 가로쉬에 대한 공동의 증오와 서로에 대한 가족애를 품고 언니를 만났지만, 종극엔 복수가 아닌 가족[21]을 택했기에 이 만남은 실바나스에게 있어 상처로만 남았다. 비록 베리사는 언니 알레리아처럼 대놓고 실바나스와 적대하진 않지만 진영갈등의 골은 여전히 깊다.
한 마디로 실바나스가 친자매들에게 지닌 과거의 그리움과는 별개로, 실제 사이는 호드와 얼라이언스 간의 극한대립을 상징하는 세번째 관계.

대족장 이전의 인물이었던 바리안 린과는 언더시티 수복전이나
부서진 해변 전투 정도 밖에 접점이 없다. 그나마 언더시티에 들어온 바리안이 생체실험의 흔적을 보고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고 부서진 해변 전투 때는 발을 빼는 호드에게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22]
반면, 그의 아들인 안두인 린과는 서로 전쟁 중인 적국의 수장인 관계이다. 이 둘의 관계는 상당히 대칭적인데, 각각 능력/혈통으로 최고지배자가 됐고, 조언가들과 사이가 틀어진 실바나스와는 다르게 안두인은 그렇지 않다. 무엇보다도 격아에 들어 줄곧 폭군 이미지를 유지하는 실바나스와는 다르게 안두인은 현군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구현된 관계는 호드와 얼라이언스 간의 극한대립을 상징하는 마지막 관계. 실바나스가 가시의 전쟁을 일으킨 궁극적인 이유도 얼라이언스와 안두인을 무릎 꿇리기 위해서였으며, 바보스러울 정도로 호드와의 공존을 꿈꿨던 안두인이 실바나스만큼은 반드시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고 로데론 전투로 보복했다. 다만, 이 관계가 된 원인 제공자는 실바나스가 맞다. 한 때 안두인은 실바나스와 호드를 진짜로 믿었기에 포세이큰과 로데론 생존자 간의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했고, 마그니가 얼라/호드 모두에게 아제라이트 채굴 중단을 부탁했을 때 안두인은 정말로 이를 수용했다. 그러나 실바나스는 이산가족 상봉으로 자기 부하 중 일부가 인간적으로 변해가는걸 보자 맘이 변해 해당 현장을 덮쳐 피바다로 만들었고, 앞에서 마그니에게 한 말과는 다르게 뒤로는 아제라이트 채굴을 멈추지 않았다. 결정타로 실바나스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가시의 전쟁을 일으켜 민간인을 학살했으며 로데론 전투서 근거지를 잃을 위기에 처하자 적군인 자신을 막겠다고 역병을 풀어 팀킬까지 자행하니[23], 안두인이 더 이상 실바나스를 공존의 대상으로 볼 이유는 더 이상 없는 셈.

플레이어는 물론 대부분의 NPC들에게 '~하다', '~하라' 같은 반말을 구사한다. 상대가 빛의 수호자 우서 정도로 경외받는 인물이거나, 위계가 더 높은 대족장이 아닌 한 나머지 이들에게는 존대를 하지 않는다. 이들에게는 경어로 하오체를 사용하며, 스랄과 가로쉬는 대족장이라고 높여 부른다. 단 가로쉬는 안 보는 앞에서는 '오우거 대가리 멍청이(Ogre-headed bafoon)' 라고 부른다. 반면 자신을 많이 도와준 플레이어들은 그나마 냉랭하지는 않게 대해주며,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을 때도 있다.

판다리아의 안개 이후로는 로르테마르 테론과 엮이는 커플링이 조금씩 흥했었다. 상관과 부하 관계였던 과거도 있지만 무엇보다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갈라크라스를 잡으며 한 마디씩 주고받은 덕분인 듯. 다만 로르테마르 본인은 공성전 이후로 실바나스의 협력 제스처에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는 등 마냥 우호적이진 않다. 근데, 어떻게보면 당연한 일이다. 불타는 성전이 막 끝난 후 블러드 엘프는 많은 동포들이 죽고 제대로 장례도 치뤄주지 못한 상황인데다가 남은 병사들도 다수가 부상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상황인데,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노스렌드에 병력을 파병할 것을 강요하고 보내지 않을시에는 부족한 병력분을 충당하기 위해 유령의 땅의 포세이큰 지원군을 철군시키겠다고 말해서 반강제로 치료도 안받은 병사들을 노스렌드로 보내야만 했다. 거기다가 처음부터 실바나스가 쌀쌀맞고 냉대했으면 또 모르는데, 켈타스 왕자가 떠난 후, 동부왕국에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였던 블러드 엘프에게 유일하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게 실바나스의 포세이큰이었으니 서운함 또한 컸을 것이다. 보기좋은 예로 대마법사 롬매스가 이에 대해서 너무한다면서, '우리를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것은 실바나스 당신이 아니었습니까?!' 하고 따지기도 했었다. 즉, 도움도 받았지만 서운한 일도 있었으니 마냥 실바나스를 좋게만 볼 수는 없는 것이다.
비록 블러드 엘프 유산 방어구 퀘스트라인에서 실바나스를 기리는 말을 하나 그건 쿠엘탈라스를 위해 모든 걸 희생한 순찰대 사령관 실바나스를 위한 말이지, 격전의 아제로스에 접어들면서는 대족장 실바나스에게 투옥된 바인을 심정적으론 지지하지만 단지 동족들에게까지 불똥이 튈까봐 직접적인 행동은 자제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영원한 궁전 막바지에 절대악인 느조스의 봉인이 풀리는걸 목도하고, 로르테마르는 실바나스가 호드에서 제거되어야만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함께 힘을 합치고 느조스를 저지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부관인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와는 몹시 좋은 사이. 실바나스가 사실상 유일하게 마음을 열고 있는 상대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생전부터 사이가 좋았으며 죽은 후 리치 왕의 의지에서 벗어난 후에는 그를 찾기 위해서 역병지대를 아주 샅샅이 뒤졌다고 한다. 또한 유일하게 그토록 중요하게 여기는 발키르를 희생시키면서 나타노스가 생전에 가까운 육체를 가질 수 있도록 의식을 바칠 정도다. 실바나스 휘하의 어둠 순찰자가 실바나스가 나타노스를 사랑하고 있다고 여길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 사랑하는 사이까지는 아니어도 실바나스와 정말 각별한 사이인 것은 확실하다.

대족장이 된 이후엔 조언자 포지션인 바로크 사울팽과의 관계도 주목받고 있다. 반대 진영의 안두인 린겐 그레이메인, 예언자 벨렌과의 관계와 유사하지만, 이들과는 다르게 실바나스와 사울팽의 관계는 꽤 험악하다.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에선 호드의 이름으로 함께 싸우지만, 명예를 추구하고 역병 등으로 비무장 민간인을 살상하는걸 혐오하는 사울팽의 성격은 실바나스와는 완전히 상극이다. 실제로도 사울팽은 가로쉬가 막나가다 폐위된 사실을 예시로 들어 실바나스를 압박하며, 실바나스 또한 로데론 공성전에서 사울팽의 전사한 아들을 언급하며 고인드립을 치는 등 사이가 나쁜 편. 결국엔 사울팽이 스톰윈드 감옥에서 호드 특공대에게 "실바나스가 한 일이 있으니, 나는 그녀의 호드로는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걸세."라는 폭탄발언을 하면서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버렸다. 최근에는 사울팽이 스톰윈드에서 나오자 추적부대를 보내지만 제칸의 활약으로 실패하자, 사울팽을 반역자로 규정해버려 과거 판다시절의 가로쉬와 볼진같은 관계가 되버렸다.

바인 블러드후프와의 관계도 사울팽과의 관계와 유사하다. 바인 또한 사울팽과 마찬가지로 실바나스가 호드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 여기지만 이전부터 적대진영 수장인 안두인 린과의 우호관계가 약점으로 잡혀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실바나스가 데렉 프라우드무어를 강제로 되살리는 일을 벌이자 제대로 폭발해 데렉을 탈출시켜버림으로써 실바나스에게 사실 상 반역을 저지르고 이에 실바나스는 바인을 배신자로 규정, 호드 최초로 대족장이 같은 진영 수장을 투옥시키는걸로 응대했다.

9. 문제점

자세한건 항목 참조

10. 평가

현재 실바나스의 의견은 유저들의 의견차에 따라 극과 극으로 나뉜다.

와우인벤 와우역사관에 상주하는 유저 중 하나가 구글 여론조사로 '마이 워치프'와 '실바나스와 사울팽 중 누구 편에 설 것'인지를 조사한 결과 의외로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실바나스 지지자[24]가 생각보다 많은 것으로 보인다.마이 워치프, 당신은 어느 편에 서시겠습니까? 대략 샤이 트럼프를 보는 느낌이다.

이는 한국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비슷한데, 사울팽과 실바나스 지지자들이 엇비슷한 편이다. 다만 데렉 프라우드무어 강제 부활 사건 이후로 반 실바나스 파가 우위가 된 상태다.

평소 실바나스의 인간적인 면이나 호드 플레이어를 신경써주던 모습에 주목하던 사람들은 "캐릭터 붕괴다, 실바나스가 아닌 다른 인물 같다", "호드를 위하고 명예도 알던 실바나스가 이러는게 말이 안 된다"고 주장한다.

대격변 이전 실바나스는 아서스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서 분명히 포세이큰을 도구로 본 것이 맞다. 하지만 아서스 사후 자살과 부활 이후에 그녀는 포세이큰을 복수의 도구가 아닌 자신이 통치해야할 백성으로 인식했다. 대격변 퀘스트 라인을 보면 길니아스 공방전에서의 실바나스의 행동은 포세이큰의 종족의 수장으로써 보면 그리 큰 비난을 받아야할 행동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포세이큰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종족 번식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발키리를 이용해 포세이큰을 늘리는 것은 지도자의 입장에서 당연한 행보이며, 은빛소나무 퀘스트라인에서 실바나스와의 동행에서 그녀가 로데론 지역과 포세이큰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구 로데론 출신이 절대 대다수인 포세이큰 입장에서 구 로데론의 영토는 응당한 자신의 영토이자 자기들의 삶의 터전이였고 실바나스는 이에 따라 동/서/역병지대와 일부 내륙지역까지 포세이큰의 세력을 확장한 것이다. 또한 길니아스에 사용한 역병의 사용 역시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길니아스 공방전 당시 포세이큰군이 주축이였으며 상술했듯이 포세이큰은 종족 번식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되지 않는다. 또한 오크 주의자였던 가로쉬는 포세이큰의 희생에 대해서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고 이렇게 소모전으로 간다면 포세이큰 자체의 큰 생존문제가 된다. 즉 길니아스 공방전에서의 역병사용은 포세이큰의 소모를 막는 일이였다. 또한 나이트엘프군단 역시 역병 때문에 길니아스 난민을 구조하고 떠난 것이지 역병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길니아스 공방전은 한층 격렬하게 진행됬을 것이다.[25]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도 실바나스는 볼진의 능력을 인정하며 대족장이 되는 것을 받아드렸고 가로쉬의 폭거에 항거했다. 적어도 호드의 명예가 무엇인지는 알고 있었다는 소리다. 소설 전쟁범죄에서 베리사를 언데드로 만들려고 했었지만 실패하는데 이것은 실바나스가 아서스에게 잔인하게 고문을 당한 후 언데드가 되면서 잊어버렸던 가족애의 대한 미련 때문이였고 포세이큰이라는 종족의 슬픔이라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 이후 나타노스를 되살린것만 봐도 실바나스의 마음 한구석에 인간미가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실바나스의 행보에 문제가 시작되는 것은 그녀가 대족장이 되면서다. 대족장이 되서도 포세이큰의 생존이 제 1 과제였고[26]이는 실바나스가 모든 호드를 아울러야하는 대족장으로써 과연 합당한가하는 의문을 제기하게 만들었다. 이후 이때 까지의 실바나스는 한구석에 인간미와 포세이큰의 생존에 책임감 때문에 다소 과격한 면을 지니고 있는 여군주였다. 격아에서의 전쟁광이 아니라.


반대의견의 유저들은 "실바나스는 원래 이랬다". "실바나스가 실바나스했을 뿐이다"라는 반응이다. 실바나스가 역병쓰고 민간인 죽여댔던건 오리지널때부터 꾸준했고 가로쉬처럼 개심의 여지를 보인적조차 없다는 것이 근거다. 바로 직전인 군단때도 역병을 신나게 사용해댔으며 등불사건도 포세이큰을 위해서라곤 하지만 스스로의 의사를 가진 발키르를 등불의 힘으로 굴복시켜 노예로 만든다는게 객관적으로 옳은 행동은 아니다. 실바나스가 격아와서 갑자기 타락한게 아니라 하던 행동만 따져보면 원래 이런 행동들을 하던 캐릭터였고 스케일만 커겼을 뿐이다. 실바나스를 비판하는 측에선 오히려 시나리오 작가들이 실바나스에 대해 정확히 알고있으며 실바나스는 하던대로 했을뿐인데 왜 실망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현재 중론은 실바나스 옹호론이 아닌 비판론이다. 일단 실바나스의 성격 자체는 변하지 않은 것은 맞다. 실바나스는 워크래프트3때부터 포세이큰을 자신의 복수의 도구로써 결성했었고, 비정하고 실리적이다 못해 비열한 수단도 서슴치않는 캐릭터였고, 지금까지 변한게 없는 건 사실이다.[27] 하지만 일개 언데드 세력의 수장으로써의 입지와 호드 전체를 통괄하는 대족장으로써의 입지는 완전히 다르다. 호드의 대족장이 되었으면 당연히 자신의 정책의 영향을 받는건 자신의 종족집단이 아니라 호드 전체라고 생각하고, 그에 따라 의사결정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실바나스는 지금 호드 자체를 그냥 싸잡아서 자신의 언데드 군단의 확장팩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는 것이 문제인 것. 주체는 호드인데 하는 짓은 강제로 언데드의 방식을 강제하고 있으니 당연히 비판은 생길 수밖에 없다.[28][29] 이전에 호드의 대족장의 자리에 있으면서 오크식의 강경주의와 오크우월주의를 표방하던 가로쉬 헬스크림이 왜 그렇게 비판받았는지를 생각해 보자. 실바나스의 성격이 안바뀌고 어쩌고 이전에 정치방식과 행보에 문제가 있으면 비판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원래 그랬던 캐릭터이니 문제없다는 식으로 실바나스에 대한 비판조차도 막아버리려고 하는 과도한 쉴드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자제해야할 필요가 있다. 심지어 워해머의 카오스처럼 악역에도 악역 나름의 팬덤이 있지만 악역이라는 것을 전제하에 생긴 팬덤인 것에 반해 어둠순찰자 팬덤은 실바나스가 악역이라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며, 실바나스의 전범 행위를 옹호하기 위해 학살은 전쟁에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끔찍하게 살해당한 나치홀로코스트일제난징 대학살 같은 현실 사례까지 끌고 와서 옹호할 지경에 이르고 있다.

기타 의견들도 존재한다. 호드를 위한다는 취지는 동의하지만 저렇게 악행을 해가면서 하는 것에는 공감할 수 없으며,[30] 실바나스의 타협없는 경직된 사고관에 대해 실바나스는 그저 가로쉬처럼 전쟁과 갈등, 분쟁만을 초래하는 전쟁광일 뿐이라는 반응도 있다.[31]

이에 대해 자신이 지켜야할 호드는 나름 신경써주지만[32] 호드의 적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는 무자비한 양면성을 한 진영으로만 하면 알 수 없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보는 의견, 의도는 좋았지만 결국 이해해줄 수 없는 행보로 결국 호드를 분열시켰다는 의견등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군단에서부터 이어져오는 시네마틱 영상의 연출 등을 고려할 때, 이는 포세이큰이라는 종족 자체가 가진 모순 및 문제점을 재정의하기 위한 밑작업으로도 볼 수 있다.

군단에 맞서던 초기만 하더라도 바리안과 서로를 도우며 협력할 정도의 유연성을 보여주던 실바나스가 본격적인 이상행동을 보여주기 시작하는 것은 볼진의 죽음 이후 호드의 대족장이 되고 나서부터인데, 이후 포세이큰/호드의 지도자로서 무언가를 시도할 때마다 누군가 그녀의 행위를 비난하고, 그때마다 그녀의 얼굴에 의미심장한 클로즈업을 갖다 대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긍정적으로 보는 측에서는 밴시여왕 실바나스는 태생이 전쟁피해자에서 시작된 캐릭터로, 전체주의/우월주의적 사고관에 기인하여 전쟁범죄를 저질렀던 가로쉬와는 애초부터 결이 다르며 실바나스의 막장행보에서 아군/적군에 대한 학살이 대내외적으로 가장 비판받는 점이라고 하지만, 정작 그녀와 그녀의 백성들이야말로 그러한 학살로 인해 만들어진 괴물들이며 그것을 다른 종족의 관점에 맞춰 단순 '악'으로 치부해버리는 순간, 실바나스 및 포세이큰은 결국 악의 부산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어버리고 만다고 보고 있다.

또한 스컬지, 불타는 군단 등이 존재할 때까지만 해도, 그들을 향한 '복수'가 곧 그녀와 포세이큰의 정체성이었지만, 불타는 군단의 퇴장과 함께 3에서 나오던 악역들이 사라진 지금 그녀와 포세이큰은 존재 자체가 붕 떠버리는 상황이므로 실바나스의 막장화는 결국 '공허의 존재' 등 세로운 안타고니스트 세력의 등장(볼진의 영혼 퀘스트를 통해 암시되는)과 더불어 포세이큰이라는 세력이 단순 복수귀에서 자유의지를 가진 무언가로 거듭나기 위한 연출과정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다. 그리고 꼽사리 껴서 등장하는 영웅직업 다크 레인저(?)

또한 전쟁의 희생자들에 대한 대사들이 줄곧 강조되어 나타나는 것은, 곧장 실바나스 및 포세이큰에 대한 드라마가 될 수 있으므로, 실바나스의 최후는 가로쉬 때와는 달리 동정의 대상으로 마무리 될 확률이 커보인다.

비판적으로 보는 측에서는 가로쉬와 다르다고 하는 것은 자위적인 자기 합리화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우선 실바나스가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전쟁을 일으킨 것은 생존의 몸부림이 아닌 가로쉬와 같은 목적인 얼라이언스의 굴종과 붕괴이다.[33] 전체주의와 우월주의적 사고관은 세부적인 내용들과 대상, 일부 항목들에 대해 실제로 실행 했는지의 여부에서 차이가 나지만 실바나스도 저러한 사고관은 똑같이 가지고 있으며[34]실바나스와 실바나스의 백성들은 실제로 하는 행동들만 봐도 이들은 악의 부산물이란 평가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포세이큰의 증식을 위해 인간들을 죽이고 자신들이 죽인자들을 거리낌 없이 다시 부활시키고 살아있는 것을 더 효율적으로 죽이기 위해 역병 연구를 하고 있는 악을 행하고 있음에도 자유의지라는 듣기 좋고 허울좋은 이유로 얼버무리는 것이 실바나스와 포세이큰의 추악한 진실이다.자신들도 나름대로 사정이 있음을, 원치 않았음에도 만들어진 괴물이라고 해도 가해자가 된 피해자에게 원한을 산 적이 없는데 큰 피해를 받은 이들이 굳이 봐줘야 할 이유도 의리도 없다.

결국 블리자드에서 자유의지 드립을 치거나, 모습에 의한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지 말라고 하며[35] 포세이큰과 실바나스에게 공감이 가도록 일부 요소를 집어 넣는다 해도 이는 한계성이 명백한 인위적인 감동 주기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11. 이후 행적에 대한 의견들

실바나스의 이후 행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다.

실바나스가 처단되는 스토리를 원치 않는 측에서는 실바나스의 지지자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이 스토리의 흐름이 단순한 패배와 징벌로 흘러가면 플레이어 언데드라는 숙제가 남아있는 아제로스의 스토리 자원을 토막내 쓸 수 없게 만드는 것이 되며 현재도 언데드의 고통은 호드에 있어 현재진행형이며, 실바나스가 아니라도 언데드의 속성상 주체할 수 없는 고통을 안고 살며 원한이 깊고 사악하며 스토리상 꼭 실바나스 지지자가 아니라도 언데드에 촛점을 맞춘데다 언데드의 대표인 실바나스가 일을 너무 크게 저질렀기 때문에, 지금이 지나가면 다시 풀 수 없을 언데드의 문제를 이번에는 더욱 실바나스에 대해 뭔가 의미있는 결과를 내야만 하는 상황이다. 스토리는 한번 저지르면 돌이키기 어려우며, 언데드와 연관된 이질적인 마법과 죽음의 드루이즘 및 혈술과 발키르 등 모든 떡밥이 섣부른 정의의 철퇴로 사라지기 전에 뭐라도 만들어야 한다. [36][37][38]

한편 개발자들은 끊임없이 실바나스가 가로쉬와 다르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내놓고 있어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고 있다.
"호드에 속한 일원의 입장이 되어 보세요. 그들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갈등만을 알아왔습니다. 그들은 실바나스가 그걸 끝낼 인물이라고 믿습니다. 실바나스는 전에 없던 방식으로 호드를 통합할 수 있는 자입니다. 당신은 사람들이 그걸 어떻게 원하게 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들은 "난 평화를 알고 싶어. 실바나스가 우릴 평화로 인도해 줄거야."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은 바인과 사울팽과 스랄이 이끄는 곳이 어딘지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봐왔던 바로 그 똑같은 갈등이죠. 실바나스는 그 누구도 과거에 이루지 못한 걸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 다른 면들을 보는 게 흥미로운 것이죠. 실바나스에게는 계획이 있습니다."
그는 또한 가로쉬의 동기가 실바나스와 달랐음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다른 모든 것을 희생하더라도 호드가 잃어버린 것을 되찾고자 했었죠. 실바나스의 목표는 아직도 불확실하지만, 헤지코스타스 씨는 "실바나스가 묶여서 재판을 받는 일은 없을 겁니다. 실바나스는 자기 자신이 그런 상황에 놓이게 놔둘 캐릭터가 아닙니다... 절대로요." 라고 덧붙였습니다.
실바나스의 궁극적인 운명은, 물론 "여러분이 앞으로 지켜 봐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실바나스는 그냥 죽여버리기엔 너무나 많이 사랑받는 것 같네요.
"실바나스는 흥미로운 캐릭터고 단지 우리 플레이들에게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에게도 사랑받는 캐릭터입니다," 아프라샤비가 말했습니다. "제가 말했듯이, 저는 2006년부터 실바나스에 대해 직접 작업하고, 실바나스의 이야기를 만들어 왔었습니다; 저는 분명 여러 다른 방식으로 실바나스와 접점을 갖고 있고, 실바나스를 그냥 레이드 보스로 끝내 버리는 건 제게는 좀 허탈한 일이겠죠."
우리는 가로쉬에게 일어난 일을 실바나스에게 하진 않을 것이다.
Q. 실바나스와 가로쉬는 어떻게 다른가?
A. 스토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펼쳐질 이야기가 많다. 조금만 더 기다려봐라. 만일 내가 실바나스였다면 가로쉬는 '아마추어'라고 생각할 것이다.
트래비스 - 실바나스는 악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단순히 판단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닙니다. 확실히 실바나스가 공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힘과 지배력을 신뢰하고 이를 원하지만, 그녀는 호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인터뷰에서 실바나스에게는 '다른 계획'이 있으며, 가로쉬와는 다른 캐릭터임을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한편, 가로쉬만큼이나 플레이어들이 의심하는 엔딩인 케리건 2.0에 대해선 그 어떤 대답도 내놓지 않았기 때문에, 설마 실바나스가 케리건의 전철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두려움도 커져가고 있다.

결말과 관계 없이,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다른 그 어떤 캐릭터도 알지 못하는 듯한 무언가를 알기라도 하는지 자신만의 계획을 계속해서 이뤄나가고 있으며, 사울팽의 배신, 바인의 배신, 그리고 바인의 탈출 등 자신에 대항하는 모든 움직임도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 또한 실바나스의 엔드 게임이 8.2 이후에 드러날 것이라고 한다.

12. 기타

"우리 자매가 함께 자라서 서로 결혼하는 모습을 지켜봤으면 좋겠어요. 이 금화는 아주 오래된 것 같네요."
-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금화

달라란 분수대에서 낚시를 하면 다른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그녀의 금화를 건질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소설인 《스톰레이지》에서 실바나스가 겪은 에메랄드의 악몽은 몸에서 풍기는 지독한 썩은내와 육체의 붕괴로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체감하는 것과, 아서스에게 고문을 받는 것이다.

워크래프트 3에서 첫 등장 시에는 밴시 여왕이라는 별명 그대로 밴시 몹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론칭 직후에는 나이트 엘프 모델에다 전용 복장을 입혔기에,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나엘 여캐들의 특징인 제자리 뛰기 모션을 하는 귀여운 실바나스를 구경할 수 있었다. 이후 불타는 성전에서 블러드 엘프가 만들어졌을 때 밴시 여왕 역시 블러드 엘프 여캐의 모델로 변경되었으며, 이어 알렉스트라자와 같은 시기에 독자 모델링이 생겼고, 이 결과 둘은 모델링/텍스쳐의 상당수를 공유한다. 알렉스트라자의 복장이 전형적인 비키니 아머이기 때문에 실바나스 역시 비키니 아머 차림이었으나 선정성 문제로 이후에 바지를 입혔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바나스는 첫 등장인 워크래프트 3 시점부터 바지를 입고 있었다. 다만, 팬아트에서는 이와 상관없이 비키니 아머를 입히는 경우가 많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시네마틱 트레일러에 유일하게 두번 이상, 그리고 연속으로 출연한 캐릭터다. 각각 군단, 격전의 아제로스.

얼라이언스 유저가 언더시티를 침공해 개전을 시작할 경우 영문판과 한국 더빙판의 개전대사가 다르다. 영문판의 경우 '내 화살이 빗나가지 않기를..' 이라며 기도하듯이 속삭인다면 한국 더빙판의 경우 '다 죽여버려' 라면서 화를 낸다.

실바나스는 전투시 지속적으로 체력 2만 가량의 해골 3마리를 소환하는 강령술과(죽음의 기사의 사자의 군대와 비슷한 모션, 즉시 시전) 지속적으로 30초간 암흑 피해를 입히는 검은 화살(시전 방해 불가)을 사용하며 기본적으론 단검을 뽑아들고 근접전을 펼친다. 무엇보다도 실바나스는 싸우는 틈틈이, 아니 빡칠 정도로 투명화+도주 를 시도때도 없이 시전하는데 이게 타게팅이 완전히 사라지는데다 이동기가 부실한 클래스에 경우(죽음의 기사) 따라다니는 것만으로 빡친다. 이거 없으면 교전시간이 50%는 줄어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사실 실바나스 자체의 강함은 (어디까지나 수장 레이드 기준으로) 특출난게 없지만, 이러한 투명화+도주로 인해 시간 자체는 굉장히 늘어지는 편이다.

파일:Sylvanas.jpg

실바나스 윈드러너를 사살하면 52골드 80실버 2코퍼를 드랍한다.

12.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존재했던 한국 서버

서버 인구비율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얼라 17:호드 1의 전설을 찍던 초 얼라 강세섭. 호드 유저가 레벨업할 때 같은 호드보다 지나가는 해골랩 얼라이언스를 더 많이 봤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덕분에 끝까지 버티며 플레이하던 호드유저들은 근성으로 레벨업하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일당백의 용사가 될 수 밖에 없었고 이후 통합서버전장이 열렸을 때 실바나스 서버 호드의 진면목이 드러나게 된다. pvp컨이 대체로 좋으며 패색이 짙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등.

후일 서버 통폐합으로 데스윙으로 합쳐졌다. 무료 캐릭터 이전 후 서버 폐쇄의 절차를 밟았다.


[1] 이쪽도 사실상 적이다.[2] 2차 대전쟁때 오크 호드에게 죽었다.[3] 단 군단때까지 상호작용 대사는 일부가 임유진 성우버전이 쓰였다 전부 변경완료된 건 격전의 아제로스 이후[4] WC3부터 쭉 이어져 내려온 대표 대사. 하스스톤에서의 등장 대사이기도 한데, 특유의 BGM과 성우의 날카로운 연기 덕분에 인기 있는 대사 중 하나이다.[5] 워크래프트 크로니클에서 보여진 공허, 빛, 질서 등 6가지 대(大) 속성에서 실바나스가 '죽음'의 대 속성 능력을 가지고 있음이 공개된 셈이다. 사실 언데드 자체가 그쪽 속성임으로 있는게 당연하다.[6] 포세이큰은 발키르들이 시체를 일으켜서 구성원을 늘리는 구조인데 이 등불은 오딘에게 종속된 발키르를 자신의 의도대로 조종할 수 있는 보물이였다. 실제로 오딘의 발키르들과 폭풍벼림 발라리아르들을 타락시켜 지배하는 헬리야가 직접 거래를 대가로 건내준 물건인 만큼 확실한 물건이였다.[7] 반면 그레이메인은 친아들을 죽인 원수를 눈앞에 보고도 개인의 복수보다도 냉철하게 전략적인 판단을 더 우선시 한 것으로 인해 아주 크게 호평을 받았다.[8] 하지만 신드라고사가 내쏜 폭발 직전에 '내 뒤로 숨어라,어서!'를 다급하게 외치며 플레이어들을 안전한 곳으로 텔레포트시켜 보호해 주는 면모도 보인다.[9] 가시의 전쟁에서 이게 가장 최악으로 터졌는데, 본래 점령해야했으나 말퓨리온이 생존하고 나이트엘프들의 희망이 아직 남아있다는 것을 깨닫자 점령이 아니라 방화로 바꿔서 수많은 나이트엘프를 불태워죽인다. 게임상에서는 수백명인데 소설판 내용을 보면 엄청나게 많은 민간인이희생된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해 초전박살내서 얼라이언스를 분열시킨다는 계획은 실바나스의 오판으로 완전히 무너졌으며, 이윽고 로데론 공성전으로 언더시티까지 잃어버리고 얼라이언스와의 전면전이 시작되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10] 군단 이후 대사가 일부 수정되었다.[11] 이것 참, 패배하기 위해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었다니. 한심해라![12] 문제는 고대 정령들은 침략에 대항하여 싸운 것이지 싸움은 주된 일이 아니다. 이러한 존재들에게까지도 굳이 수천 년을 운운하며 조롱하는 것은 가시전쟁에서 실바나스가 제정신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13] 후환을 깨끗이 없앨 수 있었지만 자신의 잔인한 욕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굳이 적을 만든 것은 아서스의 오만함에서 비롯된 실수였다. 물론 밴시로 되살렸을 때는 온전히 자신의 통제 하에 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겠지만.[14]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칼리아 메네실[15] 가로쉬가 아웃랜드 나그란드에서 아제로스로 건너와 호드에서 활동하던 시기가 리치 왕의 분노 시절인데, 이때 분노의 관문 사건이 벌어졌다. 이전부터 강령술과 같은 흑마법, 지옥 마력에 대해 혐오에 가까운 감정을 갖고 있던 가로쉬가 이 일로 포세이큰과 실바나스를 어떻게 봤을지는 자명하다. 포세이큰을 고기방패로 삼아 길니아스를 공격할때의 장면이 공홈 소설에 나오는데, 코르크론 및 타우렌 병사와 같은 호드 부대는 후위로 돌려놓고 오직 포세이큰 병사만 전진배치시켜 고기방패+돌격군으로 소모시켜 버린다. 다시 말해 포세이큰의 전력을 약화시키면서 길니아스 공격을 하겠다는 의미이다.[16] 가로쉬 집권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세력이 바로 포세이큰이다. 볼진(검은창 트롤)과 바인(타우렌)은 쿠데타 세력이었기에 피해가 불가피했지만 실바나스는 애매한 포지션을 취했었음에도 이들 못지 않은 핍박과 제재를 받았다.[17] 호드 수장 전원을 재판정에 올려야한다고 말했다. 즉, 가로쉬만 심판받는 것이 못마땅한 것이며 자신의 소중한 것을 빼앗은 실바나스를 저격하는 말이었다.[18] 현재는 겐의 옹호론이 실바나스 옹호론보다 우세하다.[19] 알레리아는 신생 호드 탄생 이전에 아제로스와의 연락이 끊겼었기에 본인이 적대했던 호드가 달라졌다는걸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의 태도를 보면 본인이 적대하던 구 호드와 실바나스의 호드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여기고 있다.[20] 알레리아는 표면 상으론 그녀가 지닌 공허의 힘이 예기치 못한 위험을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해서 추방되었고, 이는 대마법학자 롬매스 같이 얼라이언스를 싫어하는 이들에겐 좋은 이유가 될 수 있었다.[21] 실바나스가 아닌, 로닌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들들[22] 명백한 사실은 호드가 후퇴한 이유를 바리안은 몰랐다는 것이다. 얼라이언스 쪽 시네마틱을 보면 밀리고 있다는 겐의 말에 호드를 믿어보자고 바리안이 다독이는데, 절묘하게도 거의 동시에 호드의 후퇴를 알리는 뿔피리가 불리고 호드 궁수들이 언덕 위에서 사라진다. 이에 바리안은 실망하고 겐은 실바나스를 믿는게 아니었다고 화를 낸다. 결정적으로 굴단에게 죽기 직전 바리안은 자신이 한 일은 얼라이언스를 위한 것이었다고 말한다. 얼라이언스와 호드를 모두 포함한 전투구호인 '아제로스를 위하여'를 외쳤던 바리안이 마지막 말의 범위를 얼라이언스로 좁힌 것이다. 이 후퇴를 둘러싼 오해가 풀리는 것은 바리안이 죽은 이후다.[23] 안두인은 이를 보고 "자기 병사를 죽이고 있어요."라고 경악한다.[24] 참고로 일리단과 가로쉬의 극성 팬들을 일리다리코르크론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실바나스의 극성 팬들을 어둠 순찰자로도 부른다. 사실 진짜 어둠순찰자라고 팬덤끼리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고, 보통은 명예포세이큰, 포세이큰, 혹은 시체박이(...)가 보통.[25] 또한 길니아스 측에 악감정이 많은 포세이큰의 대다수인 구 로데론 출신들의 반감도 생각했을 것이다. 아서스의 폭거당시 길니아스는 로데론 난민들을 무시하고 자기 성벽에서 쇄국을 펼쳤으니[26] 이는 군단초기에 실바나스의 행보가 오로지 헬리아와의 거래에만 촛점이 맞춰져있었기 때문에 대족장으로 대국적인 느낌이 없다. 이 이후엔 카드가가 주축이 되면서 스토리 라인에서 아에 빠졌다.[27] 실바나스의 큰 비판점 중 하나인 역병의 경우에는 이미 옛날부터 제조,사용하고있었다. 다만 이 때에는 호드 내에서 역병 사용 금지령이 있었기에 대놓고 쓰진 못했을 뿐. 그리고 실바나스가 정권을 잡기가 무섭게 역병은 순식간에 현 호드의 주력무기로 변모했다.[28] 더군다나 게임 밖의 유저뿐만이 아니라 인게임 내에서 진행되는 스토리에서도 다른 부족의 의견을 싹 무시하고 자신의 의견만을 계속 들이미는 독재자와 같은 행보는 절대 좋게 봐 줄수 없다. 호드의 대족장은 다른 종족과 동맹이지 다른 종족들을 지배하는 위치가 아니다.[29] 특히 포세이큰은 역병 사용, 퓨트리스 같은 반동분자의 존재, 산 자에 대한 증오심 등으로 호드 내에서도 매우 이질적인 성향을 지닌 종족이다. 포세이큰이 일개 동맹종족이었을 때야 자기들만의 자치권과 결정권이 있으니 침해받지 않을 권리가 있었다쳐도, 호드의 대족장 위치에 올랐으면 적어도 다른 종족의 성향과 포세이큰의 성향 차이는 감안하여 정치했어야 함이 옳다. 그러나 실바나스는 반대로 호드 자체를 포세이큰으로 테라포밍시키고있는 것이다![30] 이게 단순히 팬층에서만 나오는 불만이면 블리자드의 의도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실바나스의 행보에 대해서는 게임 내의 NPC들도 이례적일 정도로 반발과 불만을 내비치고 있다.[31] 사실 이것의 근본문제는 블리자드에서 격전의 아제로스 확장팩을 열기 위해 스타트를 끊어줄 작중 인물이 필요했는데 결국 실바나스를 선택, 대규모 전쟁을 일으키는 총대를 매게 한 것이 크다. 때문에 실바나스 지지층 내에서도 실바나스도 가로쉬에 이어 확장팩을 위한 희생양이였다는 불만이 나오는 것이다.[32] 실바나스는 오크만 편애하는 가로쉬와 달리 호드 내에서 종족차별은 하지 않는 편이다. 다만 자신이 포세이큰을 그냥 복수의 도구로만 보았듯, 호드를 차별은 하지 않아도 그냥 단순히 이용하기 위한 '도구'로만 보는 건 똑같다. 어느 의미에선 더 심각한 문제인 셈.[33] 소설에서 실바나스가 텔드랄싯을 공격하여 불태운 사건조차도 결국은 계획의 일부였을 뿐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명시한다. 실바나스가 세운 계획중 스톰윈드에 대한 계획만 해도 스톰윈드 함락이후 주민들은 모조리 죽인 후 포세이큰으로 부활시켜 흡수할 계획이었고, 스톰윈드의 영지들은 호드 구성 종족들에게 나눠줄 계획이였다.[34] 폭풍전야에서 행해진 내부 숙청, 사울팽 암살 시도, 바인 구금, 엘프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트롤에 대한 경멸과 멸시가 대표적이다. 대족장이 된 이후로도 오그리마내 트롤 지역에 고블린들이 끼어들어 살면서 트롤 지역의 일부를 망쳐놓은 것을 보며 즐거워해서 논란이 되었다. 즉 실제로 차별하는 정책으로 하지 않았다 뿐이다.[35] 게다가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지 말라고 주장하지만 반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하지 못할 것이 절대 아니다. 포세이큰이 걸어다니고 말을 한다 해도 이들의 본질은 결국은 시체이다. 원래대로라면 결코 다시 일어나서는 안되었던 존재들이 타인들의 인위적인 개입에 의해 그로테스크한 모습에 악취를 풍기며 다시 돌아다니는 것에 대해 편견을 가지지 말자는 것은 말이 좋지만 생리적으로 혐오감이 솟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포세이큰 본인들 조차도 사제가 된 포세이큰들이 빛의 힘을 다루며 생전의 감각이 되살아나자 자신의 부패해가는 몸상태에 대해 체감하게 되어 자살이 증가한다는 것이 공식 설정이다. 그리고 이들의 적잖은 수들은 살아있는 존재를 혐오하며 실제로 공격하고 있는 위험한 존재들이다.[36] 이들에 의하면 꼭 실바나스의 지지자가 아니라도 스토리가 토막날 가능성이 매우 커진 상황이라 망가진 캐릭터를 달갑게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따라서 실바나스와 관련해서는 그녀가 악인인것은 분명하되, 다른 떡밥을 내놓기를 기다리는 반응도 있다. 플레이어의 분노섞인 여론으로 인한 스토리상의 압박과 스토리로 통하는 플레이어의 정의의 심판이 악인일지라도 유서깊은 캐릭터와 스토리를 토막내어서는 안되니까. 정의의 심판으로 아제로스의 한축을 잇는 소재와 스토리를 토막내어서도 안되지만, 대다수 실바나스 지지자들의 논리는 거의 행복회로에 불과하며 심지어 페미발언등을 통해 어그로를 하도 끌어온 실바나스에 대해 불만을 품고 레이드 보스몹으로 시원하게 처죽이길 원하는 사람들도 적잖아 있다.[37] 스토리상 실바나스를 잘 이용해야 한다는 입장에서는 실바나스에게 정의의 철퇴를 내리자는 주장을 하지는 않을뿐 그녀가 악인임을 잘 알고 있다. 다만 그녀의 팬의 경우 언급도 없던 생명과 죽음을 꺼내오고 빅픽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실바나스를 정당화해보기 위해 로어도 꺼내고 볼진도 꺼낸다. 그리고 빛벼림도 꺼내면서 냅뒀다면 안두인이 빛에 홀려서 아제로스를 빛벼림시켰을 테니 호드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는 행동이었다는 재밌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그런데 당시 실바나스는 빛벼림에 대해서 알지도 못했고, 그걸 알았다 해도 빛벼림을 막겠다는 의지 하에 아제로스의 피를 쫙쫙 뽑아서 아제로스의 죽음을 가속시킴으로써 잘못하면 호드는 물론 행성의 모든 생명체의 죽음을 확정 지을뻔했으니 오히려 실바나스가 생각보다 더 멍청하거나, 진짜로 포세이큰만을 아낀다는 것만 증명해준다.(...)진정한 호드 그럼에도 나은 결론에 대한 논쟁이 필요하지 정의의 철퇴로 스토리를 토막내는걸 싫어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매우 많다. 아제라이트의 경우 지구온난화 논란과 흡사하긴 하지만, 그녀는 악인이면서도 과제를 갖고 있다. 스토리를 완성시키기를 바라는 사람은 실바나스가 새로운 떡밥과 언데드의 미래를 재건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스토리를 완성시키기를 바라지 그녀가 굳이 정당화되거나 아니면, 반대로 우악스러운 정의의 철퇴로 실바나스를 죽임으로써 스토리를 절단내지 않기를 바랄뿐이다.[38] 다만 실바나스의 경우 여전히 포세이큰의 구원과 언데드의 성격과의 연관성이 깊으며, 실바나스가 죽더라도 포세이큰의 성격은 좀처럼 변하는 것이 아니다.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며, 증오를 키우고 살아있는 기쁨을 느낄 수 없는 이 언데드의 딜레마는 여전히 남아있으며, 이건 실바나스의 죽음으로 해결할 수 없고 실바나스가 이걸 해결하지 못하면 언데드는 그저 언데드의 실정에 맞지 않는 스토리상의 비현실적이고 행복하고 정의로운 호드가 될뿐이다. 아니면 또다른 호드지도자가 언젠가는 언데드가 만들어낸 원한의 굴레속에서 지루한 매너리즘을 반복하며 죽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