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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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서의 쿠엘탈라스 | 전체 지도 |
| 쿠엘탈라스 (Quel'Thalas) | |||
| 수도 | 실버문 | ||
| 진영 | 호드 | ||
| 주요 종족 | 블러드 엘프 | ||
| 지도자 | 섭정 로르테마르 테론 | ||
| 상태 | 존속 | ||
Quel'Thalas. 워크래프트 시리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엘프 국가. 워3 오리지널까지 하이 엘프(쿠엘도레이)의 국가였지만, 스컬지에 의한 패망 후 쿠엘도레이의 잔존 세력인 블러드 엘프(신도레이)가 재건하면서 와우에선 블러드 엘프의 국가로 바뀌었다. 수도는 실버문으로 로데론 북부에 있는 반도 모양의 지역에 위치해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블러드 엘프의 시작 지역인 영원노래 숲과 유령의 땅, 그리고 70레벨용 필드였던 쿠엘다나스 섬이 포함된다.[1]
2. 역사
고대의 전쟁 이후, 나이트 엘프 사회에서 추방당한 나이트 엘프 귀족들이 다트리마 선스트라이더를 중심으로 칼림도어에서 바다를 건너와 정착하고 마력이 가득한 물병[2]을 부어 태양샘을 만들면서 역사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하필 이 지역에는 아마니 부족의 숲 트롤들이 살고 있었다. 그 때부터 굴러온 돌 격이었던 엘프와 터줏대감인 트롤은 피터지게 싸움을 벌였고, 결국 남쪽의 인간과 공동전선을 편 엘프의 승리로 끝났다.[3] 현재도 스컬지에 쿠엘탈라스가 괴멸된 후 재진출한 트롤 세력들이 있어서 와우의 블러드 엘프 퀘스트에는 그 트롤 거점들을 박살내는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아제로스에서 손꼽힐 정도로 장기간 지속된 왕조로 7천 년 동안 고향에서 못 썼던 마법을 마음껏 쓰며 영화롭게 살았으나, 아서스 메네실이 이끄는 스컬지의 공격으로 큰 타격을 입고, 하이 엘프에게 소중한 태양샘은 켈투자드의 부활에 이용되어 오염되었다. 그 여파로 지금도 쿠엘탈라스에는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죽음의 흉터'가 남아 있다. 꽤나 기묘하게도 극한 지역인 노스렌드에서 시작한 스컬지와 대조적으로 쿠엘탈라스에 겨울은 존재하지 않았다. 과거 이곳을 찾기 이전에 겨울로 고생했던 하이 엘프의 바람 때문이었다고 한다.
캘타스 선스트라이더가 오염된 태양샘을 파괴하는 등 사후 조치를 취한 다음에 로르테마르 테론에게 실버문의 섭정을 맡기고 아웃랜드로 원정을 떠났지만, 캘타스가 불타는 군단으로 변절하여 킬제덴의 수하가 된 바람에 용사들(연대기 내용에 따르면 호드 용사들)에 의해 처단되었다. 선스트라이더 왕가의 인원 중 확고한 왕위 계승권을 가진 쿠엘도레이나 신도레이는 없으므로, 한동안 최고 권력자 자리는 공석일 듯하다. 불타는 성전 이후 실질적인 최고 권력자는 섭정 로르테마르 테론이다.
워크래프트 3에는 이 동네의 이름이 붙은
3. 주요인물
| 쿠엘탈라스의 역대 국왕 | ||||
| 명가의 이주 | 쿠엘탈라스 왕국 | 쿠엘탈라스의 몰락 | 블러드 엘프의 부흥 | |
| 다트리마 선스트라이더 | 미상 | 아나스테리안 선스트라이더 |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비공식; 태양왕) | 로르테마르 테론 (섭정) |
3.1. 선스트라이더 왕가
- 역대 국왕
- 초대: 다트리마 선스트라이더 - 나이트 엘프 명가의 우두머리 격 인물로 아즈샤라 여왕의 측근이었다. 고대의 전쟁 당시에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측에 가담하였다가 후에 명가가 추방되면서 이들의 지도자 격으로 동부 왕국으로 이주, 쿠엘탈라스를 건국했다. 가족관계로는 아들, 손자의 존재는 불명이나 증손자 아나스테리안, 현손자 캘타스가 있었다.
- 2대: 불명
- 3대: 불명
- 4대: 아나스테리안 선스트라이더 - 다트리마의 증손자. 쿠엘탈라스의 마지막 왕이다.
- 왕자
- 기타 왕족
3.2. 현 실버문 소속
- 로르테마르 테론 - 선스트라이더 왕조의 왕통이 단절되면서 섭정군주의 자격으로 대권을 행사한다. 현존 쿠엘탈라스 최고 지도자.
- 할두런 브라이트윙 - 순찰대 사령관.
- 대마법학자 롬매스
- 에이타스 선리버 - 선리버의 지도자.
- 여군주 리아드린 - 혈기사단의 지도자. 군단 시점에선 그녀를 위시한 혈기사 모두가 은빛 성기사단에 입단한다.
- 메라 돈블레이드 - 빛의 수호자 우서의 제자인 혈기사로, 우서의 사후 방황한 적이 있다.
- 태더란 블러드와처 - 성물회의 수장.
- 아스탈로르 블러드스원 - 롬매스와 함께 혈기사단을 고안한 마법학자.
3.3. 타 진영 소속
- 샤트라스 점술가 길드
- 현자 보렌살 - 샤트라스 점술가 길드의 지도자.
- 호드
- 얼라이언스
- 알레리아 윈드러너 - 워크래프트 2 엔딩 시점부터 오랫동안 생사불명이었으나, 8월 31일 7.3 패치부터 아르거스에서 등장한다. 이후 추방된 블러드 엘프들을 모아 새로운 엘프 분파인 공허 엘프의 지도자가 된다.
- 베리사 윈드러너 - 얼라이언스 은빛 서약단의 지도자.
- 아라토르 - 알레리아와 투랄리온의 아들이자, 나머지 윈드러너 가문인 실바나스-베리사 자매의 조카.
- 마법학자 엄브릭 - 신도레이 추방자들의 지도자. 쿠엘탈라스의 마법학자였으나 공허를 탐구한 죄로 롬매스에게 추방당한 후, 알레리아의 가르침을 받고 얼라이언스에 충성하게 된다.
- 중립
- 소속 불명
- 엘딘 선스트라이더, 실보스 윈드러너 - 워크래프트 3에서 혈법사를 뽑으면 무작위로 나오는 이름들 중 하나. 와우에 등장한 적 없다. 엘딘 선스트라이더는 월드 에디터에서 가장 앞쪽에 이름이 기재되어 있으며, 카오스(워크래프트3/유즈맵)의 엘딘과 엘딘(카오스 온라인)의 이름에도 영향을 주었다.
몇몇 고수들에 의해 이름이 자주 개명당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yo.wanted의 요딘과 이 분의 상징이었던 코딘
[1] 사실 티리스팔 숲 북쪽의 해안을 따라서 동쪽방향으로 가다보면 쿠엘탈라스로 표시되는 지역이 있긴 있다. 대격변에선 보이지 않는 벽으로 막혔다.[2] 본래 일리단이 만든 것이었지만 다트리마가 몰래 빼돌렸다.[3] 이 시점이 쿠엘탈라스 건국 이후 약 4천 년 후의 시기로 이후 3천 년쯤 후에 2, 3차 전쟁이 벌어진다.[4] 민첩성 +6의 효과는 12%의 공격속도 증가, 아머 +2, 민첩영웅 한정으로 주 능력치 증가로 인한 공격력 +6 효과인데, 블러드 메이지는 지능영웅이라 공격력 +효과를 받지 못하며 체력도 낮은데다가 원래부터 빠른 공격속도를 가진 관계로 나머지 두 효과의 효율도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