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26 08:25:22

사탄드립

1. 개요2. 설명3. 예시4. 기타

1. 개요

2018년부터 디시인사이드 등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유행한 인터넷 .

2. 설명

인간의 도리를 넘은 끔찍한 악행을 두고, 그들의 인성을 사탄에 비교하면서 혀를 내두르는 드립. 드립이 유행하기 전에도 일상생활에서 '감히 악마조차 따라하지 못할 정도의 짓', '마귀 같은 새끼' 정도는 관용적으로 사용하였으며, 비슷한 디시發 드립으로는 '아니다 이 악마야'등이 있었다.

본격적으로 현재의 형태의 사탄드립이 정착한 것은 2018년 무렵으로, 정상인들이 도무지 상상할 수도 없었던 잔악무도한 사건들이 터지고 알려짐으로써, 이처럼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악랄하거나 인성이 의심될 정도의 질나쁜 드립이 나오거나 사회에서 경악할 만한 사건사고 등이 터지면 악마의 대명사인 사탄도 정색할 정도라고 비교하는 댓글을 다는 게 유행하기 시작했다. 보통 "사탄: 아...이건 좀..." 이나 "사탄 1패 추가", "사탄 실직" 같은 식으로 쓰인다. 2018년 말부터는 기사에서도 쓰이기 시작했다. #

물론 이 드립이 정말 악랄한 범죄자에게 쓰이는 경우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주로 쓰이는 곳은 법적으로 처벌을 받을 거리는 아니지만 상대의 상처를 후벼 파는 행위나, 경이로운 수준의 강도 높은 패드립 등을 본 뒤 댓글에 장난삼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가만히 있던 탈모인을 놀린다거나 하는 식.

파일:사탄: 아 이건 좀.png

바로 위의 짤방[1] 이외에도 이 사탄 드립에서 파생된 수많은 짤방이 있다. 인터넷에 이미지 검색을 조금만 해 보면 이 사탄 드립이 나올만한 예시들과 함께 사탄 짤방들을 볼 수 있다.

3. 예시

파일:왜 우리란 존재를 만드셨으면서.jpg

조금 다르지만 사탄이란 단어가 등장하는 드립 중에는 사탄들이 모인 곳에 루시퍼의 등장이라... 가 있다.

4. 기타

  • 사우스 파크에서는 사탄이 의외로 멀쩡한 캐릭터로 등장하고, 오히려 사탄보다 더한 인간말종들이 판을 친다.
  • 소설 멋진 징조들에서 비슷한 성격의 내용이 있다. 소설의 주인공 중 한명인 악마 크롤리는 인간 세계에서 인간들을 타락시키는 일들을 하는데, 악마들이 생각지도 못하는 온갖 역겨운 짓을 인간들이 알아서 저지르는 걸 보고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었단다. 스페인 종교재판이 극에 달할 때는 그 꼴을 보고 며칠 술독에 빠지다시피 했다고.
  • 예수의 성전 정화가 원조라는 농담 섞인 말도 나오고 있다. 악마도 말로 타일러서 돌려보내던 예수가 유일하게 인간들에게 폭력을 사용한 사건인지라 헛소리는 아니다. 게다가 괜히 '원조'가 아니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당시 종교 부패는 어플루엔자의 끝자락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극심했다.
  • 인면수심을 대놓고 저격하려고 만든 단어기도 하다. 엄밀히 말하면 종종 다른 동물도 재미삼아서 강간/살해/동족 포식 등을 일삼는 경우가 있지만, 인간은 지능이 높기 때문에 그 스케일이 남다르다.(ex.인신매매, 핵무기)
  • 비슷한 의미의 속담으로 "사람이 귀신보다 더 무섭다"가 있다. "인간은 짐승과 다르다"와 비교하면 정말 의미심장한 속담.


[1] 짐승친구들 6화이다.[2] 위의 설명 문단에 있는 짤툰의 짤방이 가장 유명하다. 가장 많이 쓰이는 드립이기도 하다.[3] 여기에 "교수: 여긴 나도 배운 적 없다", "미안....나도 모르겠다.", "조용히 해. 나도 못 따라 가겠으니까. 교재가 나오고 얼마 안되어서 또 교재가 나와서 나도 돌겠어."라고 대답하는 것이 덧붙는 버전도 있다.[4] 혹은 인간 세상이나 지구[5] 간혹 지혜가 없다거나 교활함이 없다라고 까기도 한다.[6] 번역- '트잉여: 페도필리아는(짝)성적(짝)지향이다(짝)이(짝)Bigot들아. S8n: 아니, 그건 아니다'[7] 해당 계정은 사탄 컨셉으로 활동하는 트위터 계정이다. S8n은 Satan(세이튼)의 leet.[8] 일부러 가해자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하는 판사를 뜻하는 멸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 세계 확산 당시 전광훈이만희에게 무죄 판결이 내려짐에 따라 사법불신이 심해져 박건웅만평- 최악의 악마에서 처음 씀에 따라 네티즌들에게 널리 퍼져 사용되고 있다.[9] 아직 검사탄이나 변호사탄이라는 멸칭은 등장하지 않았는데 판사가 법정에서 최종판결을 내리는 만큼 법조계에서 가장 권력이 집중되어 있고 검사와 변호사는 각자 피해자와 피의자를 법정에서 대변하는 역할이기에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0] 물론 모든 기독교인들이 다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괜히 기독교를 불신하는 사람들이 있는 게 아님을 보여줄 만큼 부패한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