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6:55:32

갈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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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구도
2.1. 역사
3.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4. 의미 확장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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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시인사이드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에서 탄생한 용어로 팬덤끼리 싸우는 것을 의미한다. 롤갤에선 보통 극성인 특정 팀팬들을 메갈을 뜻하는 '~갈'이라고 칭하는데 그 이유는 가장 팬덤이 큰 티원의 팬덤 멸칭이 슼갈이었기 때문이다. 해당 멸칭에서 착안해 젠지, 담원 등 다른 팀들의 멸칭도 '~갈'이라고 칭하기 시작했고, 여기서 롤드컵을 빗대어 특정 팬덤 간의 진흙탕 싸움을 '갈드컵'이라고 명명한게 그 시초다.

이러한 극단적인 팬덤끼리의 경쟁은 메호대전부터 조짐이 보여서, 예를 들어 범죄 뉴스가 뜨면 해당 범죄자가 '메시팬일 것이다', '호날두팬일 것이다' 같은 어처구니 없는 팬덤 논쟁을 하면서 인터넷 상에서 슬슬 대두되었는데, 이러한 행태가 구체적으로 형태를 띄면서 정립된 것이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의 갈드컵이라고 할 수 있다.

2020년에서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더욱 퍼져 이제는 팬덤이 존재하는 인터넷 커뮤니티라면 쉽게 볼 수 있는 용어가 되었다. 물론 용어 자체가 이 즈음에 퍼진 것이지 팬덤끼리 싸우는 현상은 이전부터 숱하게 있어왔다.

2. 구도

롤판은 흔히 슼갈이라고 불리는 T1 팬들이 다른 팀의 팬들을 전부 합친 것보다도 많다고 볼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세력이 큰 팬덤은 보통 삼성 시절부터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강호 젠지[1], 20~21의 롤판을 지배했던 담원, 전통의 통신사 라이벌 KT[2] 등이 있으나, T1 팬덤에 비하면 수가 절대적으로 많이 부족한 편.

이런 양상이다보니 결국 갈드컵이라고하면 다른 판 처럼 어느 팀 팬들끼리의 싸움이라기 보단, < 자신이 응원하는 팀 혹은 응원하는 선수 빼고 다른 모든 팀을 까려는 슼갈 > vs < T1을 까고 싶어서 그 당시 잘나가던 강팀에 들러붙은 슼까 > 들의 싸움이 주가 된다. 즉, 해외축구 갤러리에서 볼 수 있는 양상이 여기서도 똑같이 반복되는 것. 20~21에는 담원이 지배하던 시절이라 슼까들이 대부분 담원에 붙어있었기 때문에 2년동안 수없이 T1 팬들과 대립각을 내세웠고, 22년 들어 담원이 쇠락하고 도피쵸룰리로 리빌딩한 젠지가 부상하자 담원에 붙어있던 슼까들이 전부 젠지로 이동하는 움직임을 보여줬다.

2.1. 역사

앞서 언급했듯이 갈드컵 자체는 팬덤 간의 진흙탕 싸움을 의미하지만 롤판에선 갈드컵이라 하면 사실상 T1 팬덤과 그 까들 간의 키보드 배틀을 의미하는데, 여기에는 10년을 넘어가는 유구한 역사가 있다.

일단 보통 페까들이 자주 하는 말 중 하나가 페이커의 악성 팬들 때문에 페이커도 싫어졌다, 즉 슼갈이 갈드컵의 만악의 근원이자 시초라고 주장하나 이는 사실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한국 롤 e스포츠 극초창기였던 2012~2013년 당시엔 CJ와 나진이 팬덤을 양분하고 있었고, 이때 페이커가 혜성같이 등장하여 슈퍼스타에 등극하였다. 페이커는 이 당시 유명하고 패기 넘치는 신인 선수 정도의 인식이었기 때문에 2013 롤드컵까지는 까가 거의 없다시피 했고, 그래서 갈드컵 자체가 없었다.

문제는 롤챔스 13-14 윈터 시즌부터인데, 이 당시 페이커가 연속 우승 및 전승 우승을 달성하자 대충 SKT K와 페이커 때문에 롤판이 노잼 된다는 식의 여론이 급격히 생겨났고, SKT가 지기만을 바라는[3] 페까들도 대거 생겨나게 되었다. 그리고 2014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후 무적함대 같던 SKT K가 약팀에게 갑자기 패배하는 일이 생기자 기다렸다는 듯이 SKT K 선수들을 대상으로 승부조작 논란을 불 지펴버렸다. 이 논란으로 인해 SKT K 선수들은 큰 심리적 타격을 받아 정신병원을 다녔고, 팀의 성적도 하락해 리빌딩까지 거쳐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진흙탕 팬덤 싸움인 갈드컵의 시초가 된다.

이후 슼갈들은 반발심리로 인해 페이커가 2013년 한 해를 쓸어담은 위상을 이용하여 타 선수들을 비하했다. 그 대상은 주로 구 삼성 미드들이었는데, 특히 이 2014 롤드컵을 우승하고 시상식에서 전용준 캐스터가 세체미는 누구냐는 질문을 하자 관중들이 페이커라고 대답한 사건은 유명하다. 그 외에도 폰의 개인 SNS 계정에 비하성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다만 이 당시엔 꼭 슼갈들만이 저런 행동을 한 것은 아니다. 페이커는 2014년 부진을 했지만 그 전 해에 보여준 충격적인 퍼포먼스의 여운 그리고 부진하는 팀의 소년가장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여전히 위상은 하늘을 찌르고 있어 해설진들부터 이 선수에 대한 평가를 매우 조심해 했다. 당시 페이커와 다데가 이벤트전에서 1대1 미러전을 했는데 페이커가 3패를 당하자 해설진들이 페이커를 억지로 쉴드 쳐주는 것이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 아무튼 이 시점을 기점으로 구 삼성 팬덤과 SKT 팬덤은 앙숙과도 같은 사이가 되었고, 이 갈드컵 구도는 2016년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엑소더스가 일어난 직후 2015년에는 구 삼성 팬덤이 SKT를 이빨 빠진 호랑이라고 비하하였다. 특히 폰이 다시 국제전 우승 차지한 2015 MSI 이후에는 이런 행동이 극에 달해 훗날 해설진들 조차 구삼성 팬덤의 문제점을 언급을 할 정도였다. 그러나 2015 롤드컵에선 EDG가 SKT에게 조별 리그에서 참패를 하고 8강 광탈을 하자 아예 SKT의 롤드컵 우승을 부정하는 빈집털이론을 만들어 냈다. 쉽게 말하면 페이커의 우승은 폰, 다데, 루키 등 잘 치는 미드들이 전부 중국으로 이적해 게임이 쉬워진 상황에서 빈집털이를 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특히 이들은 김정균 코치가 "잘하는 선수들이 해외로 갔기 때문에 우리가 우승할 수 있었다"고 답한 인터뷰를 시기를 날조해 이용해먹기도 했다.[4] SKT가 왕조를 건설한 15~16년도에는 딱히 이렇다 할 대항마가 존재하지 않아서 이 빈집털이론은 2016년까지 페까들의 주요 논리로 자리 잡고 있었다. 이에 격노한 슼갈들은 2016년 5월에 EDG 메이코 선수의 지난 2015 MSI 경기진출 가능 나이 조작을 명분삼아 폰 모르가나 버그 악용 선동 사건을 일으켰다. 역시 극과 극은 통한다.

그러나 2017년이 되어서 이러한 빈집털이론도 결국 사장되게 된다. 당대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던 스맵, 스코어에 구 삼성의 핵심 선수들인 폰[5], 데프트[6], 마타[7]가 kt에 모여 대놓고 타도 SKT를 외치며 슈퍼팀을 결성했는데, 정작 그 해에 SKT를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롤드컵까지 진출 실패하자 더 이상 구 삼성 선수들이 LCK에 남았으면 역사가 달라졌을 것이라는 신격화는 힘을 잃게 되었다. 특히 폰이 페이커에게 압살당한 것이 결정타.

사실 빈집털이론은 조금만 생각해봐도 말이 안되는게, 일단 그 잘난 구 삼성 미드들이 LPL에 갔지만 정작 LPL의 월즈 성적은 13~14년도가 더 좋았다. 폰 역시 2015년 월즈에선 페이커에게 완패를 당했고 2016년엔 페이커의 서브였던 스카웃에게 주전을 밀리기까지 했다. 시간이 많이 흐른 현재에는 빈집털이론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일단 폰은 15msi이후 페이커에게 계속 패배만 당했으며, 다데는 소리소문 없이 은퇴, 루키는 2018년 고점을 찍으며 혹시 하는 여론이 잠깐 나왔으나 2019년도 이후 4년째 롤드컵에 진출 실패하자 그냥 페이커는 엑소더스와 무관하게 원래 역체미가 될 운명이었다고 받아들여지는 중.

그러나 애초에 페이커에 대한 비하만이 목적인 페까들의 기생 대상은 폰에서 다른 선수로 넘어가게 되는데, 바로 2017년 그 해에 떡상한 초신성인 비디디였다. 페이커에게 첫 준우승을 안겨준 비디디는 페까들에게 좋은 먹잇감이었다.[8] 그리고 중간에 비디디와는 별개로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중국에게 우승을 내주자 페이커는 칼날무리혁[9], 이완용 등의 단어로 조롱 당하기도 했다. 물론 슼갈들은 그 해 월즈 준우승을 하면서 SKT 팬덤의 삼성 갤럭시 우승 폄하 사건을 일으켜 크라운을 매장 시키긴 했으나 그렇다고 페까들이 크라운을 장기말로 선택하기엔 플레이 스타일도 수비적이고 담당일진 이미지는 아니였던지라 크라운은 그냥 피해자 정도로 넘어갔다.

비디디가 속한 킹존은 2018년에 특히 페이커와 SKT 상대로 천적과도 같은 모습을 보여줘 여전히 페까들의 주요 장기말이 된 상태였다. 이 당시 슼갈과 킹존의 악성 팬덤인 존갈의 갈드컵 수위는 지금 기준에서 봐도 수위가 상당했다. 당시 존갈들이 자주 사용했던 밈은 "팩트) 비디디는 밥 먹듯이 하던거다." 페이커가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면 그 정도는 비디디는 밥 먹듯이 하던건데? 라며 조롱하는 밈이다. 다만 사실 킹존의 전성기는 오래가지 못했는데, 2018 MSI에서 RNG에게 패배하자 슼갈들은 그동안 쌓였던 분을 풀듯이(...) 킹존에게 우리나라에 헤엄쳐서 오라고 하거나, 작년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자신들이 들었던 이완용 밈을 적용시켜 이완드래곤X라는 멸칭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2018 서머에선 킹존과는 별개로 SKT가 7위를 하자 온갖 조롱을 당했다.

그러나 2019년에는 비디디도 kt로 가며 부진하자 페까들은 새로운 장기말을 다시 찾기 시작했다.이 정도면 질기다. 이 때 페까들의 선택지가 된 것은 바로 한 해동안 국제전에서 페이커와 SKT를 계속 침몰시킨 G2의 캡스였다. 공교롭게도 해외 선수가 페까들의 장기말이 된 것은 처음이었다. 사실 이 당시에국내에서도 쇼메이커, 쵸비 등의 초신성 미드가 주목을 받고 있긴 했으나 아직 폼이 완전 개화한 것이 아니었고 페이커가 LCK는 모두 우승했기에 언급이 적었다. 이 당시에 페까들은 페이커는 캡스의 좆집이라는 멸칭을 써서 비하했다. 그리고 G2와는 별개로 MSI 그룹 스테이지에서 IG를 상대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자 1557 역시 비하 밈이 되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결국 페까들이 갈드컵에서 완벽히 승리한 유일한 사례이기도 하다. 페이커는 이 해에 결국 G2를 한 번도 넘어서지 못했으니.

2020년엔 LCK가 우승을 차지한 지 영겁의 시간이 흐른지라 갈드컵이 수위가 높진 않았고, 대신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LCK가 다시 월즈를 우승하길 빌고 있었다. 굳이 따지자면 슼갈과 씨맥의 악성팬덤인 대깨맥이 대립하긴 했으나 양 측 모두 어깨를 당당하게 펼 수 있는 시기는 아니었다. 그리고 담원이 압도적인 포스를 뽐내며 월즈를 탈환하자 모두가 환호했다.

그러나 2021년부터는 코로나 시즌과 겹쳐서 갈드컵의 수위가 그 어느때보다 심해지기 시작했다 줄곧 다시 장기말을 찾고 있던 페까들은 세체팀에 등극한 담원의 쇼메이커에 기생하기 시작했다. 특히 전무후무한 극단적 논리인 물로켓론이 등장한 것도 이 때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특히 2021 스프링 플레이오프 젠지전에서 페이커가 부진한 이후 롤갤에서 발생한 물로켓론 개념글 30페이지 달리기는 LOL 악성 팬덤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악의 패악질로 팬들의 기억에 남아있다.[10] 특히 담원이 MSI에선 아쉽게 준우승했으나 LCK를 모두 제패하고 월즈 4강에서 T1을 꺾고 올라가자 슼갈 입장에선 정말 위기라고 할 만 했으나 스카웃의 EDG에게 막히면서 물로켓론은 몇 개월만에 사장 위기에 처했다. [11]

2022년에는 담원이 부진하고 대신 젠지가 도피쵸룰리라는 슈퍼팀을 구성하자 페까들은 당연히 젠지로 대거 이동했다(...). 이번 장기말은 쵸비. T1이 돌림판에서 탈출하고 극적인 폼 상승을 보여준 이후 스프링에서는 리그제 전환 이후 최초의 전승우승을 달성하자 슼갈들은 그동안 묵혀왔던 패악질을 부리기 시작했다. 페이커 패싱 선동 사건이 대표적. 한 팬덤이 해설진을 갈아버리는 전무후무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서머에서 쵸비가 첫 우승을 달성한 이후 젠첩도 똑같이 패악질을 부리며 빛돌을 묻어버리긴 했다.

젠첩들이 주로 밀어주는 이론은 바로 '''순수실력론"'. 쉽게 말해 쵸비가 다전제 등에서 패배하는 것은 모두 팀탓이고 쵸비는 아무 잘못없는 순수실력 역체미라는 것이다. 다만 이는 누가 들어도 너무 작위적이고 쵸비 본인부터가 22스프링까진 페이커 상대로 다전제 전패였기 때문에 2022년 시점에선 갈드컵의 수위가 그렇게 심하진 않았다. 특히 월즈에서 쵸비가 최악의 폼으로 탈락하고 우승은 DRX가 차지한 것도 컸다. 그리고 이전 해에 담민이가 만들었던 물로켓론도 그대로 이어받아 사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2023년 쵸비가 LCK 쓰리핏을 달성하면서 수위는 점점 세져갔다. 2023년 스프링 결승 직후나 서머~아시안 게임 기간에는 커뮤니티를 보면 페이커에 대한 비하성 게시글밖에 없을 정도. 그러나 젠첩도 결국 종말을 맞이하는데, MSI 충격의 4위 탈락에 이어 월즈 8강에서 전무후무한 발밴픽과 선수들의 처참한 기량으로 광탈을 하게되자 온 커뮤니티가 난리가 났다. 정작 젠첩들이 그토록 비하하던 페이커는 전성기 시절로 돌아간듯한 폼으로 T1을 우승으로 이끌자 젠첩 입장에선 최악의 시나리오가 완성된 것. 쵸비가 22월즈 - 23MSI - 23월즈 3연속으로 최악의 폼을 보여준 것도 컸다. 설상가상으로 젠지 팀이 영토의 무결성 사건을 일으키자 젠첩은 완전히 파멸되어 버렸다. 더군다나 그토록 슼갈들의 뒷목을 잡던 물로켓론도 페이커의 우승으로 완전히 종식되기도 했다.

그래서 2024년 1월~3월까지는 갈드컵의 화력이 이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에펨코리아는 그냥 스포츠라면 늘상 나올 수 있는 토론을 제외하면 팬덤 싸움은 거의 없어졌고, 롤갤은 여전히 쵸비 개인 악성 팬덤을 주도로 젠첩들이 몇몇 살아있긴 하나 화력이 예전만 못한건 마찬가지이고, 갈드컵도 그냥 보면 피식 비웃을 정도의 수위이다. 당연히 여론은 기습숭배 밈을 긍정적인 의미로 바꾸며 2023년 최후의 승자가 된 T1 팬덤이 주도하는 중.

다만 시즌 후반이 되고, 플레이오프에 접어들자 젠지 쪽에서 그동안 있었던 팀내 악재와는 별개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결승전까지 진출하자 주춤하던 젠지 팬덤 + T1 안티 세력들이 결집하였고 한화 팬덤까지 가세하여 싸움을 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다시 1년 전처럼 롤판이 시끄러워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3.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

2019년 이전에는 갈드컵이 그렇게까지 심하진 않았다. 물론 패배한 팀을 까는 문화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경기가 끝나면 '??? : ' 같은 드립이 더 념글에 많이 올라왔고 지금의 롤갤마냥 념글이 전부 갈드컵으로 도배되는 일은 없었다. 패배한 팀을 희화화하는 드립을 치며 서로 놀려먹는 성향이 강했고, 롤갤의 부흥을 불러온 갤주, 대퍼팀 밈도 사실 SKT에게 패배한 KT를 놀리다가 의미가 뒤집히며 탄생한 드립이다.

하지만 2020년에 등장한 DRX의 팬덤은 롤판의 큰 사건이었던 그리핀 사건의 영향으로 기존의 롤 팬, 관심을 갖고 이 판에 들어온 일반인들이 많이 유입되기도 하였고,[12] 또 페이커 다음으로 국내에서 많은 팬덤을 구축하고 있던 데프트와 씨맥, 표식 등의 인방 출신 인물들이 많이 소속되어 있는 DRX를 필두로 기존부터 씨맥, 표식(다표너)의 방송을 시청하던 팬들까지 유입되어 그 T1의 팬들과 일부 비견되는 강력한 팬덤을 구축했다. 또, 젠지가 2020 시즌부터 이른바 '반지원정대'라는 강력한 로스터를 구축하여 삼성 갤럭시 이래로 젠지의 팬들도 많아졌다. 또한 T1의 팬들도 페이커가 라디오스타 등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자 그것으로 유입된 일반인들까지 생겨서 안 그래도 거대했던 팬덤이 더 거대해졌다. 그리고 KT도 초반 5연패할 때는 버로우를 탔었으나 그 이후 연승을 하면서 KT의 극성 팬덤이라는 가면을 쓴 어그로들도 기세가 등등해져서 갈드컵에 참전을 선언했다.[13] 그러나 이들의 규모가 커지면서 이들을 참칭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이는 후술할 문제들을 일으키게 된다.

그렇게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재택근무가 성행하게 되었고, 갈드컵은 엄연히 롤갤의 주류 콘텐츠로 자리잡았으나 시도 때도 없이 열리는 갈드컵 때문에 분위기가 과열되는 바람에 갈드컵 외에는 드립도 자체적으로 생성이 잘 안되고[14] 갈드컵만 지속되고 있다. 그렇게 크다고 볼 수는 없었던 펨코 롤갤의 규모가 19년~20년 즈음부터 급격하게 성장한 이유도 갈드컵만 있는 롤갤의 대체제를 찾기 위한 움직임이다.

심지어 이런 글[15]까지 올라오면서 밈화가 될 만한 드립들은 사라지고 갈드컵만 있는 롤갤을 비판하고 있으며[16][17],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인터넷 커뮤니티가 활발해진 이후 과몰입 성향과 롤갤으로 유입된 유저들[18]갈드컵이 지속되는 원인으로 지적하는 움직임도 있지만 별로 달라지는 것은 없는 듯.

하나 2021년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T1이 Gen.G를 상대로 3대0으로 탈락하자, 물로켓이라는 밈이 탄생하면서 갈드컵의 수위는 최고조에 이르렀고 특히, 디시의 개념글을 조작하는 일명 주작러들의 깽판까지 더해지며 선수들에 대한 인신공격과 의미없는 글이 난무하게 되면서 롤갤은 그야말로 엉망이 되고 말았다.

결국 소모적인 갈드컵 원툴에 진절머리난 롤갤러들이 씹덕 캐릭터 관련 념글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씹덕감성을 배척하는 쿨찐 성향의 롤갤러들이 갈드컵을 안하면 씹덕에게 롤갤이 먹힌다는 논리를 시전해 무위로 돌아가기도 했다. 이런 논리가 갈드컵을 방관하고만 있는[19] 롤갤러들에 의해 발생한 일이다. 게다가 호전적인 갤러리의 성향 상, 이런 개싸움을 싫어하기보다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즐기고 싸움을 벌이려는 사람이 압도적이다. 심지어는 방관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어느 쪽의 팬도 아니면서 T1, DRX, GEN.G팬인 척하고 이 싸움을 부추기는 갤러들도 생겨났다.[20] 이것은 롤갤의 콘텐츠 부족과 연관되는데, 롤갤에 갤러리를 활성화시킬 재미있는 콘텐츠가 부족하므로 재미가 없으니 싸움구경이라도 하자는 식으로 부추기는 것이다. 그리고 애초에 각종 팀 마갤에서는 가만히 있는데 갈드컵을 열어서 어그로를 끄는 사람들이 이들인 것 같다.[21] 이런 분탕들은 가면이라고 하지만, 가면들은 강팀들의 경기때마다 튀어나오고, 유저들은 T1의 조마쉬가 악플 대응을 선언한 뒤로도, 선을 넘을듯 말듯한 드립으로 계속 갈드컵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 중에는 VPN이나 토어 등을 통해 대량을 욕설을 적는 경우도 있다.

현재 롤갤 내에서 이러한 자정의 노력은 당연히 없고, 오히려 경기가 있는 날에는 어느 팀의 경기 할 것 없이 거의 확실하게 갈드컵이 념글이고 전체글이고 할 것 없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심지어 갈드컵의 주류 떡밥인 T1, 담원, 젠지, DRX의 경기가 없는 날에도 댓글에서 갈드컵이 반드시 벌어지기에 롤갤 스스로 갈드컵을 중단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봐도 좋으며, 사실상 롤갤은 갈드컵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반면교사만 될 뿐이다.

꼴에 자신들이 비난의 집중 대상이 되는 건 내키지 않았는지 갈드컵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각 팀 팬덤의 탓이며 자신들은 거기에 고통받는 양 서술하는 글도 더러 보이고 있다. 물론 이러한 기조는 틈만 나면 감독, 선수, 팀을 조롱하고 비하하며 물어뜯는 걸 거리낌없이 행하는 롤갤러들의 손으로 만들어졌음을 감안하면 롤갤이 욕을 먹는 것은 자업자득에 가깝고, 어지간한 게 아니고서야 선수건 팀이건 조롱글이라면 별 논란 없이 압도적인 추천수로 념글에 오르는 꼴을 보면 갈드컵은 그냥 자기가 물어뜯기 좋은 대상을 씹는 걸 즐기는 롤갤러들의 손에서 이뤄진다는 게 정답에 가깝다.

이후 스토브리그에서조차 여러 팀의 팬덤이 아예 폭파되거나 프런트의 뻘짓으로 항의하기 바쁜 와중에 갈드컵이 계속 열리고, 데프트가 한화로 감과 동시에 한갈 출몰이라며 갈드컵을 확장시키면서 애초부터 갈드컵은 롤갤이 시작하고 계속하는 것이라는 게 드러났다. 그러면서도 현재 T1 디스코드 유출 사태로 대표되는 스토브리그의 대격변 속에서 그 어떤 영향력도 미치지 못하며 롤갤의 주장과 거의 모든 게 반대로 진행되는 상황은 갈드컵과 롤갤의 현 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제는 롤갤 내부에서조차 갈드컵을 열면서 자기들이 롤판의 핵심 세력인 것마냥 굴다가 정신승리하는 작태를 비난하는 글들이 념글에 올라가고 있다.

롤갤은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성향의 롤 유저들이 다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당연히 갈드컵을 짜증나하는 사람도 많다. 가끔 강렬한 화제성으로 갈드컵을 일시에 정리해버리는 갈드컵 브레이커들이 있는데 이들은 갈드컵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찬양과 갈드컵을 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비난을 동시에 아주 강렬하게 받는다. 21년도 기준으로는 담원의 고스트 선수가 대표적이다. 물론 고스트도 갈드컵의 대상이 되었다.

물론 이 롤갤에서의 갈드컵의 주체 대부분은 2020년 이후 코로나로 인해 떡밥 자체가 현저히 죽어버린 해외축구 갤러리발 유입과, 그리핀 사태로 유입된 인방충들이 대거 몰려오면서 선수의 행동 하나하나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소모하는 문화가 그대로 유입된 것이다. 당장 이 비판 문서과, 해외축구 갤러리의 특징 문단을 비교하면 전체적인 틀에서 놀랍도록 비슷한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들이 서로 물어뜯고 까내리기 바쁜 각 팀 팬들은 자기들이 좋아하는 팀에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는 이상은 보통 각 마갤에 상주하며 자기 팀에 대한 얘기만 할 뿐이다.[22]

특히 역대 국내 팀들 중 갈드컵의 사례들을 통해 그 부류가 여러가지로 갈리더라도 대부분 팀적인 팬덤을 위시하거나 선수 혹은 감독 팬덤을 기점으로 나뉘면서 차례차례 터지고 있는데, 그러한 명확한 사례를 두고 '역체갈'의 맥락으로 두는 경우가 존재한다.[23][24]

일반적으로 역체갈을 논한다면 LCK 팀 팬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기간이 오래된 T1의 악성 팬들인 슼갈이 꼽힌다.[25] 그리고 역체갈이 그 부류가 나뉘더라도 그 의미가 팀 팬덤을 위시한 '역사상 최고의 갈'인 만큼 소위 국까 vs 국뽕 내지는 중뽕과 같은 국가간 멸칭이 더 성행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요즈음 들어서는 2020년 우승 이후 급격하게 세가 불어나며 2020년 이전의 모든 대회는 상향평준화 이전의 대회이므로 커리어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전무후무한 논리로 통용되는 소위 물로켓론을 들이밀고 타 선수 비하를 일삼는 담민이[26], 2022년 담원의 부진으로 사실상 물로켓론의 주범이던 소위 '강팀충', '페까'로 불리우는 팬덤이 대거 이탈하고, 그들이 쵸비 등 스타급 프로게이머를 영입해 서머 시즌 우승의 쾌거를 이룬 젠지로 몰려가 그 세가 급격히 불어난 젠첩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리고 롤갤에서는 "슼갈은 패악질도 물로켓이라서 담민이한테 밀린다라고 말하거나", 혹은 슼갈과 담민이 거기에 젠첩 등을 비롯한 소위 악성 팬들을 모두 돌려버리거나, 선수 개인 악성 팬과 각종 어그로와 패악질들이 난무하는 형태로 갈드컵의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사실 원래대로라면 상술한 행위를 지양하고 해당 행위를 벌이는 사람만 확실히 규탄하거나, 또는 공식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해 이러한 모습을 없애야 했으나, 정작 어느 커뮤니티의 어느 유저도 이럴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고, 유저 개인 입장에서는 갈드컵을 벌이는 유저가 진짜로 그 팀 팬인지, 그냥 강팀충인지, 아니면 롤갤 같은 갈드컵이 심각한 사이트의 유저인지 알 방법이 없고, 그걸 고민하는 것보단 그냥 상대 팬덤 자체를 욕하는게 더 편하기에 갈드컵은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고, 그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할 라이엇 코리아는 최악의 운영으로 악명이 자자한 회사답게 비매너 대응을 거의 안하고, 커뮤니티에서의 갈드컵 진화는 안중에도 없는 회사라 극심한 전염병 마냥 사라질 가능성이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그러나 T1이 오랜 아쉬움을 딛고 2023년 롤드컵에서 LCK 최후의 팀이 되어 결승에 진출, 그것도 우승 후보 0순위이자 그랜드 슬램 도전팀이던 징동을 4강에서 압도하고 올라가면서 갈드컵 구도 자체가 재편될 가능성이 생겼다. 같은 대회에서 마침 우승후보로 밀어주던 젠지가 8강에서 역대급 추태로 국제전의 악몽을 되풀이하며 광탈, 젠첩뿐만 아니라 일반 젠지 팬덤마저 송두리째 붕괴되기 시작한데다 슈퍼팀을 결성해 겨우 어느정도 강팀충과 얘갈을 제외하고 복구하나 싶었지만 젠지 중국 사태 까지 겹쳐 거의 멸망했고 그 외에도 디플러스의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으로 사상 최악의 해를 보낸 담민이 등 타 세력들이 결집된 슼팬들의 십자포화를 맞고 모조리 박살나고 있으며, 슼갈과 페이커에 대한 조롱 의미에서 시작된 새삼 페이커가 대단하다고 느껴지네는 그 자체가 사실이 되며 실제 숭배의 밈이 되었다. KT는 떠났던 DRX팬들이 KT로 가며 큰팬덤을 보유할 기회를 예산 감축과 망사용료와 그로 인한 트위치 철수로 날려먹었다. 한화는 T1과 젠지에게 못이기는중이라 갈드컵이 열릴정도는 아니었다. 그로 인한 결국 T1이 이번 롤드컵을 우승하게 되면서 기존 타 악성 팬덤 및 소위 강팀충들은 모두 T1에 붙거나 뼈도 못 추릴 정도로 붕괴되었으며, 압도적인 다수의 슼갈과 나머지 팀들에 붙어 있는 소수의 슼까들만 남는 롤판 극초창기의 이원체제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LPL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는 BLG에 기생하며 BLG에 붙은 악성 페까 VS 슼갈의 구도가 되고 있다.

4. 의미 확장

이 갈드컵이라는 단어가 워낙 유명해진 탓인지 이제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상관없는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팬덤 간 싸움을 갈드컵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e스포츠 판에서 나온 용어지만, 과거 스타크래프트 갤러리도 그랬고 사실 팬이 존재하는 스포츠의 특성상 종목과 리그, 국적을 가리지 않고 스포츠 팬덤에서 매우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다.

같은 디시인사이드 내에서는 카트라이더 갤러리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광경으로, 롤갤과 마찬가지로 대회시에 활성화되는 경향이 있고, 현재 은퇴했지만 14회를 우승하며 압도적인 커리어를 갖고 있는 선수그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선수, 그리고 신흥 강자 프로게이머[27]와 그 팀의 팬덤이 존재하는 경향은 LCK에서 압도적인 커리어를 보유한 T1과 다른 팀들에 비견되는 모습이다. e스포츠 프로리그 경기로 실북갤 1위를 달성할 수 있는 유이한 갤러리라고 볼 수 있겠다. 그와 동시에 디시인사이드 내에서 갈드컵이 두번째로 심한 갤러리.

스트리머 갤러리, 인터넷방송 갤러리에서는 인터넷 방송인들을 둘러싸고 팬덤 간의 갈드컵이 종종 벌어지곤 한다. 주로 방송 진행 실력, 팬덤의 분위기나 대응하는 수준을 가지고 말이 나오곤 한다.

용어가 퍼진 이후에는 더 의미가 확장되어 팬덤간의 뿐만이 아니라 주제와 상관 없이 여러 진영으로 나뉘어 논쟁을 펼치는 등의 경우 또한 갈드컵이라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가챠 게임분재게임에서 특정 캐릭터가 필수인지 아닌지, 성능이 좋은지 아닌지의 여부를 두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경우도 갈드컵이라고 칭하곤 한다. 심지어 몇몇 서브컬처 게임 커뮤니티 등에서는 맨날 누굴 뽑으면 게이니 근첩이니 싸워대는 탓에 농반진반으로 이를 일종의 컨텐츠(...) 취급하는 글도 자주 보일 정도. 만화 갤러리, 러브코미디만화 마이너 갤러리오덕갤에서는 히로인 쟁탈전, 정실대전을 갈드컵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단어의 어원이 워낙 폐쇄적이다보니, 갈드컵이란 표현이 유행한 시점에서 갈드컵의 어원을 "갈라치기 월드컵"으로 해석되는 경향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갈드컵이 펼쳐지면서 팬덤간에 갈라지는 현상이 필연적으로 발생하다보니 아예 말이 안 되는 의미도 아니고, 이러한 해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5. 여담

할카스와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사이버테러트롤링의 대명사로 여겨졌는지, 커뮤니티에서 스포츠 경기가 없거나 대회가 개막 전일때, e스포츠 커뮤니티에서는 할카스처럼 마토 사쿠라의 대사를 따와서 '늦네에 경기... 이러다가 저, 갈드컵 열어버려요?'라는 드립을 치면서 테러를 예고하기도 한다.

북미 지역 리그인 LCS에서는 vs놀이 개념으로 누가 더 잘하는가, 둘 중 더 재미있는 애니는 무엇인가 등 분석 데스크 코너 역시 갈드컵이라 불려진다. 그러나 이런 vs놀이에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한국 특성상, 실제로 도입된다면 어떤 인물이 하차할 것인지에 대해 걱정하는 반응도 적잖아 있다.

간혹 스포츠, 연예인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소재로 갈드컵을 열기도 한다. 예를 들어 로마의 후예가 어디냐?는 질문이나 아인슈타인상대성 이론뉴턴만유인력 논쟁 등이 있다. 물론 악의적인 것은 아니고, 유재석 인성 논란 드립처럼 농담성 드립에 가깝다. 그 때문에 보통 갈드컵 글들의 양식을 베껴서 쓰며, 댓글도 여기어 맞추어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부처 피타고라스

트위치의 LCK의 대회 중계 채팅에서는 그야말로 갈드컵 파티가 열리는데 매니저들도 없을 뿐더러 관리를 하기가 매우 힘들기에 선수들과 팬덤을 향한 도를 향한 비난이나 조롱으로 가득하다.[28][29] LCK가 트위치 서비스를 종료하고 유튜브에 중계를 시작하자 다중 계정 사용이 가능하고, 해당 댓글을 작성하는 인물이 누군지 특정할 수 없는 유튜브의 특성 때문인지 유튜브의 대회 생방송 채팅창은 트위치 시절이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엄청난 난장판이 일어나게 된다.

게다가 이는 서로 다른 팀이 경기를 할 때에서 아무런 관계가 없는 선수가 비난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30] 이 때문에 웹상의 이전투구를 꺼리는 현명한 시청자들은 채팅창을 아예 닫거나 강퀴울프, 김민교, 같은 중계권이 있는 스트리머, BJ들의 방으로 가서 시청하는 경우가 많다. 그곳에서도 상황에 따라 팬들에게 기분이 나쁠 수 있는 채팅이 가끔 올라오긴 하나 선을 넘거나 대놓고 선수와 팬덤을 비난할 때는 방송인이나 매니저가 바로 차단을 먹이기 때문에 공식 중계방에 비하면 채팅창이 깨끗하다.

6. 관련 문서


[1] 2020년 현재는 근첩에서 따와서 젠첩이라고 많이 부른다. 젠지 팬들이 앰비션 선수의 영향을 받아 구 CJ 팬이 많고, 그 구 CJ 팬들에 근첩이 많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물론 근거 없는 편견이다. 그런데, 젠지가 루리웹이랑 협약을 맺으면서 루리웹에 학을 떼는 디시에서는 진짜로 젠첩이라는 말이 붙어버렸다.[2] 현재는 19시즌의 부진으로 인해 팬이 많이 떨어져 나갔다. 킅갈이 보통 위세를 떨쳤을 때는 슈퍼팀이라고 불렀던 17-18 시즌으로 수많은 강팀충과 구삼성+스멥 그리고 해체된 구 락스의 일부 팬들이 모이면서 세력이 매우 강성해졌다. 이때, 롤판의 역대급 어그로로 불리던 악 당 출 현 BAAM~이 나왔다.[3] 이는 현 시대에도 관통하는 중요한 논점이다. 얘갈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페까들은 엄밀히 말해 특정 선수를 진심으로 좋아하기 보다는 그 선수를 페이커를 비하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며, 페이커만 지면 그게 누구든지 상관없다는 식의 태도를 취한다.[4] 김정균이 저 인터뷰를 한 것은 2014년에서 2015년으로 넘어가는 프리시즌 당시 개최된 이벤트전이다. 그런데 페까들은 마치 김정균이 15~16년도 우승을 모두 스스로 부정한 것처럼 날조한 것이다.[5] 페이커를 4연 솔킬 냈던, 갈드컵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선수[6] 1인 군단이라 불리며 임프와 함께 세체원이라 평가받던 선수[7] 14 삼성 화이트의 1옵션이자 월즈 MVP에 등극한 선수[8]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비디디는 페이커의 광팬이라는 것이다(...).[9] 당시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페이커가 칼날부리존에서 무리한 플레이를 한 것을 조롱하는 단어다.[10] 사실 SKT 팬덤의 최악의 패악질로 꼽히는 폰 모르가나 사건은 몇 시간만에 진압된 것이고, 2017 삼성 갤럭시 우승 폄하 사건은 당시 삼성 우승 축하글의 비추 개수가 10~20개 밖에 되지않는, 지금 보기엔 상당히 애교 수준으로 보일만한 것으로, 물로켓론에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평가받는다.[11] 사실 엄밀히 말해 물로켓론은 만들어진 21년도 당해에 폐기 되었어야 하는게 맞다. 21년도 국제전 MSI에서는 메이코, 월즈에선 스카웃이라는 소위 올드 게이머들이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 그러나 애초에 물로켓론은 내용 자체는 과거 선수를 모두 폄하하는 것이지만 그 용도는 오로지 페이커만을 비하하기 위해 사용되는지라(...) 이상한 조건을 이리저리 붙여가며 첨삭질을 한 결과 과거의 게이머들은 현대의 게이머에 비해 열등하지만 과거의 게이머들에겐 이 주장을 적용하지 않고 페이커에게만 적용하겠다는(...) 역설적인 주장이 되었으나 페까들 눈에 저런 것은 보이지 않았다. 더 말할 것도 없이 당연히 논리적 모순이다.[12] 그리핀 사건의 일차적인 피해자였던 씨맥(다만 2020년 3월 20일에 발표된 판결문에서는 소드 폭행 사건은 혐의가 있다고 판결되었다는 점에서 일방적인 피해자라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리핀의 일방적인 해고의 피해자이기 때문에 이렇게 서술한다.)과 소드와 그리핀 팀에 옹호적인 입장을 밝힌 팀원을 제외한 前 그리핀의 팀원들이 대부분(리헨즈 선수는 한화생명 e스포츠에 갔다)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그리핀 사건의 피해자들이 모여 만든 팀이라해도 적절하다.[13] DRX에게 지자마자 바로 떨어져 나간 것을 보면 어그로들이 DRX와 T1, 젠지의 견제 대상으로써 강제 참전을 시킨것에 가깝긴 했다. 애초에 팬덤이 거대한 선수가 붙어있는 것도 아니고 19시즌의 성적 하락과 스코어의 은퇴, 그리고 거대 팬덤 선수들과 붙어있으면서 자기 갤 내에서 갈드컵 프로토타입을 벌이면서 기존 팬들도 많이 떨어져 나간 상태고, 지금 남아있는 극성 팬들도 팬덤 싸움에 치를 떠는데다 절대적인 수도 부족해서 갈드컵 참전 화력조차 안 나온다. 애초에 갈드컵 참전문과 거의 동일한 형식으로 항복문이라고 올라온 글에 kt팬이라면 절대 안쓰는 먹텝이라는 말을 써서 올렸겠는가.[14] 사실 2020년부터 밈화가 된 요소들 중 롤갤 자체적으로 발생한 드립이 없다. 원래 시즌 초에는 드립이 잘 생성되지 않기도 하지만, 지금 롤갤의 상황은 시즌이 진행된다고 해서 드립이 더 발생될지는 의문이다. 윤과 철은 스피릿이 먼저 언급(롤갤에서는 롤에서 따와 보통 이니시를 걸었다라고 부른다.)을 했던 것을 살짝 변주만 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고, X천지나 X선족은 둘 다 신천지차이나 게이트에서 따온 것이다. 외부에서 소스가 생기지 않아도 대퍼팀, 주님, 알파카, 공잔, 교수님, 가붕이 등 밈이 화수분처럼 생산되었던 2017~2018년을 생각하면 부끄러운 수준이다.[15] 갈드컵을 비판하는 게시글에서마저 댓글에서 갈드컵이 열리고 있는 지경이다.[16] 실제로 2019년 이전까지만 해도 드립이 넘쳐나는 개념글들이 평균적으로 조회수가 4만을 넘어가는 반면, 갈드컵 관련 개념글들은 그 조회수의 절반 가량 줄어들었다.[17] 이러한 모습에 대한 반감 때문인지 와디드사건으로 인해 퇴출된 이후 사장되는 듯한 해설 밈을 기출 변형식으로 써먹으면서 "롤갤 돌아왔구나" 식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18] 당장 1세대 또는 초창기 시절에 있던 사람들의 경우, 프로에서 은퇴하거나 현생을 사려고 떠난 사례가 많다.[19] 원래 갈드컵을 일으키는 주체들의 주장인데, 결국 3월 8일자로 이 주장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2020년 항목 참조. 물론 이때 침공한 씹덕들은 LPL이 재개막하고 나서 물러나긴 했다.[20] 사실상 서로 슼갈, 대깨맥, 젠첩, 담민이 등 돌아가며 가면을 쓰는 것을 알고 있다.[21] 지금 갈드컵을 여는 팬덤의 팀 마갤을 돌아다녀봐도 롤갤은 이미 신경쓰지 않거나, 비교적 새로 만들어진 팬덤은 롤갤을 안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각종 마갤 근황이라고 롤갤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대부분 '셀카'라고 칭하는 어그로를 끄는 롤갤러가 스스로 쓰는 글이다. 그리고 이런 글들은 대부분 개념글조차도 아니고 이미 그 팀마갤에 갔을 때 완장이 조치를 한 이후라 글이 없을 것이다.[22] 단 예외적으로 팀 팬이라고 치기 애매한 특정 감독,선수 위주로만 팬이 된 일부 팬텀은 이리저리 팀마갤과 롤갤을 돌아다니면서 갈드컵을 일으키는 사례가 종종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23] 과거 CJ를 위시한 불밤충(블레이즈), 얼밤충(프로스트), 맛밤충(구 아주부, 통합 CJ), 삼엽충(구 삼성)이 당시 슼충(슼갈의 전신 표현)과 더불어 갈드컵이라는 명칭이 붙기 이전까지 패악질을 부리는 악질 강성 팬덤의 상징이었다.[24] 혹은 선수&감독&코치를 꺼내 자신의 방패막이로 삼거나 그냥 물불안가리고 갈드컵을 열기 위해 여부와 상관없이 패악질과 어그로를 끄는 부류들인 갈드컵충들에 대해 답없는 악질들이자 진정한 의미의 역체갈로 여기는 일부 커뮤니티 유저들도 존재한다.[25] 긴 역사와 꾸준한 악행과 엄청난 규모를 넘어설 갈은 없는 상황이다.[26] 특히 슼갈이 역체갈로 불림에도 담민이가 해당 부류에 들어가거나 힘조견, 담숭이두창과 같은 밈과 프레임이 붙으면서 더한 멸칭으로도 불리는 이유에는 슼갈들의 악성 팬덤에 대한 역체갈 프레임 혹은 지정뿐만이 아닌 담민이 자체로 쇼메이커를 역체로 소위 노골적으로 밀려고 했던 선례 및 슼갈들이 하던 행동 양식과 절차의 강한 유사성에서 비롯되고 있다. 그러니까 슼갈이 독보적임에도 불구하고 담민이 역시 물로켓론으로 선수 비하를 비롯한 패악질을 벌였던 것과 같은 사례를 통해 비교와 악명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27] 특히 박인수, 이재혁. 팀으로 보았을 때는 리브 샌드박스와 광동 프릭스라고 볼 수 있다.[28] 특히 1557, 럼자오자레, 88848과 같은 선수들을 비하하거나 팀의 흑역사를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29] 물론 이는 그나마 양반이고 선수들을 향해 욕설과 패드립을 해도 거의 제재가 되지 않으며 거의 항상 비난성 채팅이 달린다.[30] 예를 들자면 T1과 KT의 경기에서 뜬금없이 쵸비 선수를 비난하는 채팅이 올라오거나 한화와 젠지의 경기에서 페이커를 비난하는 채팅이 달리는 등의 행위가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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