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스스톤 고블린 대 노움 직업 전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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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nclude(틀:하스스톤/카드, 드루이드=, 전설=, 하수인=, 확장팩=고대 신의 속삭임,한글명=판드랄 스태그헬름, 일러명=판드랄 스태그헬름, 영문명=Fandral Staghelm,
비용=4, 공격력=3, 생명력=6,
효과=내 <b>선택</b> 효과의 두 능력이 모두 발동합니다.,
플레이버한=매번 "내가 세계수를 만들었을 시절에는 말이야..."라는 말을 들먹입니다. 어휴\, 지겨워서 원.,
플레이버영=Always manages to mention "Back when I was creating the World Tree…" in EVERY conversation. Sheesh! Enough already.,
황금링크=https://cards.hearthpwn.com/enUS/webms/AT_045.webm?219197)]
소환: 보아라, 불의 땅이 포효하는 모습을! (Behold: The rage of the Firelands!)
상대 영웅이 티란데일 때 소환: 넌 우리 백성들을 파멸로 이끌 것이다! (You will lead our people to ruin!)
공격: 재가 되어 사라져라! (Nothing but ash!)
상대 영웅이 티란데일 때 소환: 넌 우리 백성들을 파멸로 이끌 것이다! (You will lead our people to ruin!)
공격: 재가 되어 사라져라! (Nothing but ash!)
드루이드의 고대 신의 속삭임 전설 카드. 라그나로스의 청지기이자 화염의 드루이드인 판드랄 스태그헬름이다.
2. 평가
판드랄이 잘 풀렸을 경우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영상.[1]
필드에 판드랄이 있을 경우 선택 카드의 두 가지 효과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효과를 받는 카드는 주문 공격력 효과와 비슷한 나뭇잎 반짝이 효과가 발생하고, 이 때 선택 카드를 내면 따로 선택지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즉시 발동하며, 플레이어에게 일반적으로 유리한 순서로 효과가 일어난다. 예를 들어 숲의 수호자는 침묵을 걸고 피해를 입히고(오른쪽 → 왼쪽 순), 고대신의 위습은 위습을 소환하고 버프한다(오른쪽 → 왼쪽). 발드나 화드같이 선택으로 변신을 얻는 하수인의 경우에는 둘 모두의 효과를 가지는 새로운 하수인이 등장한다. 일러스트와 이름도 원래 두 가지 변신과 다르다.
2.1. 장점
- 선택 카드 효율 증가
원래 드루이드의 선택 카드들은 그 유연성의 대가로 같은 용도의 타 직업 카드에 비해 효율이 살짝 떨어지는 편인데, 판드랄과 연계할 경우 그 효율이 살짝 떨어지는 효과 2개를 모두 발동시키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엄청난 효율을 발휘하게 된다. 쉽게 생각하면 모든 주문카드는 마나효율이 2배 이상 뛰는 것이고[2] 하수인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역시 1~2마나 스펙은 이득을 보고 들어갈 수 있다.
- 별다른 덱 구성이 필요없음
드루이드의 선택 카드 중 상당수가 그 자체로도 주력급 카드라 판드랄의 유무랑 무관하게 어차피 채용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카드만을 위해 억지로 덱을 많이 바꿀 필요도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주로 천벌, 육성이 판드랄과 많이 조합되는 카드이며 판드랄 뽕을 더 뽑으려면 덱의 성향이나 취향에 맞춰서 야생의 힘, 전쟁의 고대정령, 세나리우스 정도를 넣으면 적당하다. 선택 카드와의 연계로 큰 이득을 챙길 수 있는데다가 상대가 칼같이 끊어도 준수한 능력치를 가져서 크툰덱에서도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브란이나 크툰 등에 들어갈 제압기를 빼주면 빼주는 것 나름대로도 이득이니.
- 준수한 능력치
비용 (4) 3/6은 바닐라 하수인들과 비슷한 수치이기에 딱히 선택 카드가 없어도 템포 유지용으로 과감하게 던지는 판단도 할 수 있다. 4턴에 칼같이 나오는 판드랄의 체력 6는 정말 작정하지 않는 이상 잡기 어려운 수치이고 급속 성장이나 정신 자극을 동원해서 좀 빨리 낼 수도 있다는 점도 있다.
2.2. 단점
- 강력한 어그로
우월한 효과 덕분에 제왕 타우릿산, 브란 브론즈비어드 수준의 어그로를 끌기에 상대는 그 어떤 수를 써서든 이 카드를 제거하려 들 것이다. 어중간한 타이밍에 나가면 2턴 이상 살아남을 가능성이 전혀 없으니 그저 4마나 3/6 바닐라로 만들기보다는 기본적으로 낸 턴에 뽕을 뽑는 것이 중요하다.
3. 선택 목록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분류:하스스톤/키워드/선택#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분류:하스스톤/키워드/선택#|]][[:분류:하스스톤/키워드/선택#|]] 부분을4. 역사
- 크라켄의 해
- 고대 신의 속삭임 출시 이후 현존하는 거의 모든 드루이드 덱에 기용되었으며, 그 위용은 크라켄의 해 내내 전혀 변함없었다. 범용성면에서 보자면 그롬마쉬와 티리온조차도 뛰어넘는 현존 최고의 직업 전설이라 할 만했다. 하마코 기준 대회 승률 약 81%를 자랑하는 OP카드.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비취 우상 등장으로 비취 소환과 덱에 섞기를 동시에 할 수 있게 되었다. 잊힌 왕 쿤 또한 연계하긴 힘들지만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는 카드들이 많이 생겼다.
- 매머드의 해
- 운고로를 향한 여정 이후 생겨난 어그로 토큰 드루이드에서는 필드 장악이 중요하기 때문에 쓰이지 않는다.
- 그리핀의 해
- 히드라의 해의 드루이드 핵심 전설로 선정되며 정규전에 돌아왔지만 현재 드루이드가 판드랄이 굳이 없어도 될 정도로 강력한 카드가 많다보니 잘 보이지 않는다.
- 늑대의 해에서 핵심에선 빠졌다.
5. 기타
- 성우는 홍범기.
- 고대신 발매 초기에는 판드랄과 연계한 몇몇카드들이 선 버프 후 소환으로 토큰이 버프를 받지 못하는 현상이 일어났고, 핫픽스를 통해 지금과 같은 효과로 바뀌었다.
- 웅장한 등장 BGM, 박력있는 일러스트와 대사 덕에 성능 외적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래서인지 찌질이 취급받던 원작의 판드랄보다 취급이 많이 좋아졌다. 한편 등장 대사가 '보아라, 우리 딸이 요요하는 모습을!'로 들려서 정규전 당시 개그적으로도 인기가 있는 편이었다.
- 새로 만들어진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상 깊은 연관이 있는 라그나로스나 말퓨리온이 상대 영웅일 경우 아무런 상호작용 대사가 없다. 그롬마쉬가 가로쉬한테 뭐라 안하는 것처럼 말퓨리온이 해당 직업카드니 상호작용이 없는 건 그렇다 쳐도 라그나로스와 상호작용 대사가 없는 것은 좀 아쉬운 편. 단, 티란데와 만나면, "넌 우리 백성들을 파멸로 이끌 것이다!"라며 일갈한다. 이에 관련된 스토리는 판드랄 스태그헬름 참조.
- 와우 설정을 모르는 유저라면 판드랄이 왜 고대 신의 속삭임의 전설로 나왔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판드랄은 크툰을 막기 위한 흐르는 모래의 전쟁에서 자신의 아들을 잃었고, 그 상실감 끝에 결국 자신이 타락해서 라그나로스의 청지기가 되었다.아이러니하게도 라그나로스가 고대신에게 굴종했단걸 생각하면 결국 아들의 원수의 하청회사로 들어간격인데 아노말루스와 달리, 고대신과 아주 무관한 하수인은 아닌 것.
- 이 카드의 존재로 인해 모든 선택 하수인들은 일러스트가 판드랄의 효과를 받은 모습의 일러스트로 매번 계속 1장씩 더 나오고 있다.
- 주문 카드의 경우에는 선택이 순서대로 발동하는 게 아니라 두 효과를 합친 새로운 카드 하나를 생성해서 그 효과를 발생시키켰었다. 2017년 8월 9일 패치에서 주문의 경우는 피해를 따로 주는 것으로 변경되었다.(천벌의 경우 피해3 → 피해1 + 드로우) 주문 공격력 증가 하수인과의 연계에도 각각 따로 적용이 된다. 예를 들어, 필드에 탈노스, 판드랄이 있는 상태에서 천벌을 사용할 경우 피해 3+1 → 피해 1+1+드로우가 되어서 피해 6이 들어간다. 덤으로 2번 나눠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천보 하수인의 천보를 벗기고 피해를 입히는 게 가능해졌다.
- 만일 판드랄이 나와 있는 상태에서 요그사론을 냈는데 선택 주문이 뜰 경우, 무작위로 하나의 효과만 발동하지 않고 직접 사용한 것과 마찬가지로 2가지 효과를 한번에 발동시킨다.
5.1. 판드랄추
돌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한 게시글에 비추와 개추를 모두 주는 것을 '판드랄추'라고 하는데, 선택지 2개를 모두 누르는 것이 이 카드의 능력과 똑같기 때문. 특히 전설 1등을 사제나 드루이드처럼 그 당시 욕 먹던 직업으로 찍거나, 뉴비가 처음 팩 깠다며 3전설이 나오는 기만을 하는 등 추천과 비추천을 동시에 눌러야 하는 상황이 왕왕 생기자 이를 판드랄추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더 나아가 그냥 판드랄과 관련된 글이면 추천과 비추천의 개수를 무조건 같게 만드는 것도 전통 취급인데, 이 경우 정직하게 판드랄추를 누르는 유저와 의도적으로 추천과 비추를 다르게 만드는 유저, 그걸 보고 다른 쪽에만 눌러서 균형을 맞추려는 유저들이 한데 뒤섞여 높은 추천 수를 받는다. 가면라이더 드립처럼 '~~하는 새끼들은 봐라(보아라)' 하고 제목을 적은 뒤 내용에는 황금 판드랄 사진과 함께 '불의 땅이 포효하는 모습을!' 하는 식으로 적어서 판드랄추를 노리거나, 뉴비 코스프레를 하고 '판드랄추가 뭐예요?' 하고 물어보면서 판드랄추를 유도하는 등 그냥 별 생각 없이 사용되는 경우도 많다. 워낙 오래된 드립이라 이젠 다 판드랄추 유도인 걸 알지만 그러면서도 꾸역꾸역 판드랄추는 눌러주는 게 유머.
혹은 가끔 소환 대사의 몬더그린을 적용해 '우리 딸이 요요하는 모습을' 이라고 비틀기도 하며, 같은 효과를 가진 오시리안의 눈물을 통해 '오시리안의 눈물추' 로 비틀거나 오시리안의 눈물로 판드랄추를 유도하기도 한다.
판드랄추 드립이 나온 것이 돌갤 전성기 시절이기도 하기에 해당 밈은 디시인사이드 전역에 퍼졌다. 지금도 디시인사이드에서 추천과 비추천을 동시에 눌러줘야 할 상황을 판드랄추라고 부른다. 판드랄이 야생에 가든 돌갤이 망하든 말든 판드랄추 드립만 일관적으로 유지되는 신세.
간혹 하스스톤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워리어즈 쓰리의 판드랄으로 써먹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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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자를 이용해 빠르게 판드랄을 낸 이후 발톱의 드루이드→수렁의 수호자→육성→자연의 징표→고대 신의 위습 순으로 선택 카드들을 사용해 게임을 터뜨리는 장면이다. 자연의 징표는 잘 안 쓰이지만 판드랄 육성이 성공하면 높은 확률로 게임이 터진다. 겨우 3마나로 카드를 3장 뽑고 급속성장을 두 번 쓰는 셈이니...[2] 예를 들어 육성같은 경우 판드랄과 연계하면 비용 (3)으로 3드로우+빈 마나 수정 2개 추가가 되는 셈인데, 급속 성장 2개는 비용이 (4)이고 3장 드로우가 비용이 (4)정도니 단순하게 따져도 비용 (8)급 효율이 된다. 카드 2~3장의 효과를 하나로 압축한 건 덤. 마찬가지로 천벌 같은 경우에도 하수인 제한이 있어서 개별 효과는 각각 검은폭탄&속사와 독칼보다 떨어지지만 판드랄의 효과라면 3코스트 어둠의 화살에 확정 1드로우가 들어간 4.5코급 스펙이 된다. 까마귀 우상도 카드 한 장으로 카드 두 장을 얻는 효과가 되는데 하스스톤에서 1장으로 2장을 얻는 카드들은 법사의 신비한 지능이나 도적의 흉내쟁이 깍지 사제의 생각 훔치기 등 2~3마나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