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한글명 | 덤불용 토피어 | | |||
| 영문명 | Topior the Shrubbagazzor | ||||
| 카드 세트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드루이드 | ||||
| 종족 | 용족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 비용 | 7 | 공격력 | 5 | 생명력 | 5 |
| 효과 | 전투의 함성: 이번 게임 동안 내가 자연 주문을 시전한 후에, 속공 능력이 있는 3/3 새끼용을 소환합니다. | ||||
| 플레이버 텍스트 | 용에 생기를 불어넣으려면 한 주에 령 1000리터는 족히 필요합니다. (They got a dragon that burns 1000 gallons of anima a week.) | ||||
| 한글명 | 새끼덤불용 | | |||
| 영문명 | Whelpagazzor | ||||
| 카드 세트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
| 카드 종류 | 하수인(토큰)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드루이드 | ||||
| 종족 | 용족 | ||||
| 황금 카드 | 황금 덤불용 토피어의 전투의 함성 | ||||
| 비용 | 3 | 공격력 | 3 | 생명력 | 3 |
| 효과 | 속공 | ||||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의 드루이드 전설.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로, 덤불에 령을 주입해 만들어진 창조물로, 나스리아 성채 바깥을 배회한다는 설정의 덤불용 토피어다.전함은 내가 이후에 자연 주문을 사용할 때 마다 3/3 속공 새끼덤불용을 소환하는 것으로 본체의 생존여부와 관계없이 이번 판 동안 영구적으로 발동한다. 앞으로의 자연 주문에 "3/3 속공 새끼용을 소환합니다."가 추가로 붙는다고 보면 된다.
3. 평가
3.1. 출시 전
적당한 자연 주문 지원 카드로 매우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본체가 7코스트 5/5인게 발목을 잡지만 드루이드는 마나 펌핑을 통해 7코스트 카드를 이른 타이밍에 낼 수 있으므로 크게 상관은 없다. 애초에 퀘스트 보상도 아니고 그냥 덱에 넣을수 있는 카드 한 장이 게임 내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성능이 뛰어난 데다가, 원체 자연주문을 자주 많이 쓰는 드루이드다 보니[1] 조건 발동이 굉장히 쉽다. 그런데 그런 자연주문을 시전할때마다 정리하기도 은근 까다로운 3/3스탯이 속공을 달고 튀어나오니 상대가 만약 이 카드를 일찍 발동했다면 필드잡기는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램프 드루이드가 사용하는 다른 카드들과도 호환되는 부분 역시 플러스 요소이다. 본체는 용족이기 때문에 카자쿠산의 용족 카운트에 들어가며, 소환되는 토큰들이 새끼용 판정을 받기 때문에 공격대 우두머리 오닉시아와도 호환된다.
3.2. 출시 후
램프 드루이드의 허리를 담당하는 파워 카드로, 주문 1개=속공 3/3이라는 압도적인 가성비로 밀리던 필드를 단박에 뒤집고 역전할 수 있는 강력한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새끼용을 뽑아내기가 굉장히 쉽기 때문에[3] 필드를 휘어잡는 덱들을 상대로 약하다는 드루이드의 약점을 크게 보완할 수 있으며, 토피어가 빠르게 나온다면 이후 자연주문을 쓸 때마다 나오는 상당한 양의 속공 새끼용들로 데나트리우스의 주입 카운트를 빠르게 올릴 수 있어 램프 드루이드에서 적극적으로 사용중이다. 자연의정수 거프와 더불어 이 카드가 빨리 나오냐 안나오냐로 덱의 파워가 달라지며, 미러전의 경우는 토피어를 늦게 낼수록 주입 카운트를 채우기 어려워지고 필드를 계속 장악당해 크게 불리해진다.
이 때문에 미치광이 공작 테오타르나 걸신들린 무타누스 등으로 데나트리우스를 빼앗기는 경우,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연계해서 자연 주문을 쓸 때마다 한번에 3/3 속공 2마리를 불러내서 필드를 잡고 패는 경우도 가능하며, 굳이 브란과의 연계가 아니더라도 달빛의 인도로 복사해서 내거나 이 카드가 용족이라 심해의 융합체로 발견해서 또 낼 수도 있다.
다만 리치 왕의 진군 확장팩에 들어서는 램프드루가 점차 토피어를 빼는 시도도 보인다. 분명 토피어를 낸 뒤 나오는 새끼용의 러쉬는 위력적이지만, 왕자 레나탈을 넣어 안그래도 키카드 찾기가 어려운 드루이드가 칼같이 토피어를 내는 것도 어려울 뿐더러, 결정적으로 드루이드가 7코 5/5를 그냥 던질만큼 여유로운 상황이 지금 메타에서 잘 안나오기 때문. 패치전 미라클 도적, 죽메 도적, 퀘스트 악사 등을 상대로 토피어 던지고 배를 째는건 사실상 7코: 아무것도 안합니다 수준의 플레이가 되며, 애초에 토피어를 여유롭게 던질 수 있는 매치도 한정적인데다 그게 가능할 정도의 상성이면 굳이 토피어 없이도 브란 + 아스탈로르 블러드스원 OTK 등으로 여유롭게 이기는게 가능하다는 이유. 애초에 노루가 펌핑 & 칼같이 토피어 던지기 & 이후 드로 보면서 거프 빨리 찾기 가 다 될정도면 그 판은 뭘 해도 이기는 판이며, 보통 거프가 안잡히거나 토피어가 안잡히거나 혹은 둘다 안잡혀서 손패에서 노는 카드들이 잔뜩 있는게 일반적인 램프 드루의 모습이라, 그럴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더 되는 카드들을 넣겠다는 뜻도 있다.
실제로 토피어가 램프 드루에서 서서히 빠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미니팩인 다시 낙스라마스로에서는 드루이드가 미니팩 기간 내내 압도적으로 강력했던 냉죽을 아예 막을 수 없어 램프 드루 자체가 ~
그러다 티탄 확장팩에서 다시 채용되기 시작했다. 해당 확장팩에서 자연 주문들을 많이 받은대다 드루이드가 나무정령들을 비롯한 토큰 하수인들을 깔고 버프하는 덱이 주류가 되면서 토피어와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황야의 땅 결투에서도 나무정령들과 자연 주문을 활용한 드루이드 덱에서 잘 써먹고 있다.
[1] 자연 주문을 핵심으로 돌아가는 덱은 과거 여군주 아나콘드라 싹틔우기 콤보 말고는 없지만, 정신 자극, 급속 성장, 천벌, 대지의 비늘, 육성, 기적같은 성장 등 드루이드가 애용하는 주문 대다수가 자연 속성이다.[2] 무려 하스스톤 공식 유투브 채널에 올라온 투명드래곤 패러디물이다.[3] 정신 자극-증거-주문 순으로만 써도 토피어가 등장한 턴에 곧장 3마리를 깔 수 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