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글명 | 살아있는 검 레모르니아 | ||||
영문명 | Remornia, Living Blade | ||||
카드 세트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전사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및 카드팩 | ||||
비용 | 7 | 공격력 | 5[1] | 생명력 | 10 |
효과 | 속공, 이 하수인이 공격한 후에, 이 하수인을 장착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살인에 쓴 무기는 쇠 파이프...? 촛대...? 아니면... 살아있는 피에 굶주린 검? (Was it the lead pipe... the candlestick... or the unhinged, sentient, bloodthirsty sword?) |
소환: 네 피를 대영주님께 바치겠다! (Your blood for the Sire!)
내 영웅이 데나트리우스일 때 소환: 주인님, 제가 놈들을 발라버리겠나이다! (Let me carve them, master!)[2]
공격: 도려내주마! (Into ribbons!)
효과 발동: 피로 물들여주마! (Make them bleed!)
내 영웅이 데나트리우스일 때 소환: 주인님, 제가 놈들을 발라버리겠나이다! (Let me carve them, master!)[2]
공격: 도려내주마! (Into ribbons!)
효과 발동: 피로 물들여주마! (Make them bleed!)
성우는 이다슬.
소환 시 음악은 레벤드레스 음악의 12분 25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사용(대영주 데나트리우스): 레모르니아! 저 버러지들을 박멸해라. (Remornia! Massacre these whelps.)[3]
한글명 | 살아있는 검 레모르니아 | ||||
영문명 | Remornia, Living Blade | ||||
카드 세트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
카드 종류 | 무기(토큰)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전사 | ||||
황금 카드 | 황금 살아있는 검 레모르니아의 효과 | ||||
비용 | 7 | 공격력 | 5 | 내구도 | 10 |
효과 | 내 영웅이 공격한 후에, 내 전장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의 전사 전설. 데나트리우스의 에고 소드 살아있는 검 레모르니아다.효과는 레모르니아가 자아가 있는 검으로서 스스로 움직이기도 하고 데나트리우스 3페이즈 때 손에 직접 쥐어지기도 하는 것을 구현했다. 무기로 변할 때의 능력치는 하수인일 때 생명력이 닳은 것이 반영되고, 다시 하수인일 때는 무기일 때 내구도를 잃은 것이 생명력에 반영된다. 반대로 이 점을 이용해 하수인/무기일 때의 버프를 유지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생명력 흡수, 독성, 질풍 등의 키워드도 마찬가지지만 하수인에게만 적용되는 키워드는 무기일 때 발동되면 무시된다. 예를 들어 속공, 돌진, 도발, 천상의 보호막, 환생의 경우 무기 상태에서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굳이 능력치 버프나 키워드 부여가 아니여도 웬만한 효과들은 전부 무기일 때도 유지된다. 악몽을 바르면 무기가 깨지고, 신의 권능: 만찬을 쓰면 내구도가 모두 회복되고, 룬 새기기를 쓰면 무기가 두 번 장착되는 식으로 작동한다. 예외적으로 나자크 헥센의 경우는 무기로 변할 때 아예 효과가 사라진다.
3. 평가
3.1. 출시 전
크래바토아와 유사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당장 낸 턴에서 카드 자체가 줄 수 있는 피해도 하수인으로 4뎀 두 번, 무기로 4뎀 한 번으로 똑같다. 크래바토아의 토큰과 무기는 전부 1체력짜리 미사일인 셈이라 웬만하면 집게발로 스탯이 높은 하수인을 정리하고 무기로 약한 하수인 내지 명치를 치는 방식이었으나 레모르니아의 경우 많이 사용할 수록 정비례하게 이득이 생기기 때문에 하수인 상태일 땐 약한 하수인을, 무기 상태일 때 강한 하수인을 정리하는게 권장된다는 차이가 있다. 이로 인해 단일 성능만 볼때는 크래바토아보다 범용성이 상당히 낮은데, 하수인에서 체력이 다른 카드와 마찬가지로 공평하게 깎이기 때문에 거수 효과로 나오는 4/1짜리 토큰과 달리 상황을 타는 편이며 경우에 따라서 1코 더 비쌈에도 불구하고 크래바토아보다 더 낮은 성능을 보일 수도 있다.단순 비교로만 따지면 크래바토아에 비해 1코 비싼게 다일 수 있으나, 레모르니아의 강점은 무기 상태에서 나온다. 무기 상태에서는 내구도를 1만 사용하니 10이라는 높은 체력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턴이 끝날 때 무기 상태로 킵해두면 상대 입장에선 독사를 제외하고 정리할 수단이 없다. 더불어 레모르니아 사이클을 막기 위해 반 강제적으로 필드 전개를 하지 못하게 강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활용성이 기대되는 카드다.
현 확장팩에서 주입 키워드를 위시한 토큰 컨셉을 밀고 있다는 점도 채용 가능성을 높이는 부분 중 하나다. 필드 메타가 올 수 있다면 한 턴에 3번까지도 4뎀 정리가 가능하며 필드 전개도 억제할 수 있다는 강점이 돋보일 것이다. 하지만 이전처럼 주문 위주로 메타가 흘러가면 7코 4/10 하수인인 셈이라 카드의 절대적 성능과는 관계없이 상황에 따라 기용 유무가 바뀔 메타카드이기도 하다.
카드 자체의 기본적인 성능만 보았을때 상황을 많이 타지만 대신 무기로 바뀐다는 효과를 응용해 7코를 내고 무기 상태로 바꾼 후 다음 턴에서 능력치 버프나 여러 특정한 효과를 지닌 카드들과 연계해 하수인과 무기의 스펙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무기이다보니 독사에 카운터당하긴 하겠지만, 어차피 하스스톤에서 아무리 좋은 무기도 수액류에 카운터를 당할지언정 수액 때문에 아예 못써먹을 카드는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큰 단점은 아닐 것이다. 반대로 독사가 없으면 정리 수단이 아예 없다는 걸 장점으로 볼 수도 있다.
4마나 때 깊바존으로 비용을 줄인 뒤 5마나 때 핀리로 돌진과 함께 서치해서 18뎀을 주는 콤보도 가능하고 레모르니아의 공격력을 10이상으로 맞추면 정규에서 5턴에 상대를 죽이는 야생같은 꿈의 콤보도 가능하다.
3.2. 출시 후
카드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나스리아 메타에서 전사가 거의 멸종해버린 탓에 이 카드 역시 볼 일이 거의 없다.출시 직후 레모르니아가 하수인 상태로 필드에 나와있는 상태에서 스톰윈드 용사를 내면 두 플레이어 전부 게임이 튕겨 무승부 처리되는 황당한 버그가 발견되었다. 이를 활용한 무승부 전사(...) 같은 덱도 나왔을 정도. 이 버그는 24.2.3 패치로 수정되었다.
야생에선 가끔씩 반대로 기술자로 공격력과 체력을 뒤집은 다음 돌진을 부여해서 적 명치를 찍어내는 예능 덱이 존재한다. 뒤집지 않고 핸드 버프 위주로 한다고 해도 레모르니아 + 돌진을 연계하면 사실상 3회 공격이라는 질풍과 광풍 사이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투기장에선 선택지에서 고르거나 생성되었을때 웬만한 필드를 한번에 밀어버릴수있어 굉장히 좋은 카드로 꼽힌다.
25.2.2 패치에서 공격력이 4에서 5로 버프되었다.
4. 기타
하수인과 무기의 교집합이라는 독특한 매커니즘 덕에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동시에 많은 엣지 케이스의 존재로 인해 출시 전부터 버그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크다. 별개로 개발진들이 세월이 지나며 쌓인 하스스톤 기술력의 발전을 보여주는 카드라고 한다. 예전에는 이런 매커니즘의 카드를 기획을 해도 실제로 실행시킬 기술력이 부족하여 좌절된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무기와 하수인을 옮겨다니는 컨셉 또한 불가능했었던 기획이라고. 단순히 고정된 스탯으로 무기-하수인을 왔다갔다하는 것이 아닌 그 상태에 맞는 버프와 효과를 그대로 받기 때문에 실제 기술로 구현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어둠의 반격 전사카드 휩쓸기 일격과의 버그가 있다.
무기에서 하수인으로 전환될 때마다 휩쓸기 일격이 한번 더 부여되기에 생명력 흡수를 부여하면 하수인을 공격해 여러번 힐을 받는 신기한 광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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